Ninjas in Pyjamas/카운터 스트라이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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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의 첫 라인업으로 왼쪽부터 Fifflaren, Xizt, f0rest, GeT_RiGhT, friberg.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다시는 없을 글옵 레전드 로스터 중 하나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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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NiP의 암흑기 당시 로스터. 왼쪽부터 friberg. pyth, Xizt, GeT_RiGhT, f0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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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NiP 로스터. 왼쪽부터 GeT_RiGhT, Lekr0, f0rest, REZ, Dennis.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게 만든 프로게임단'''
2. 행적
카운터 스트라이크 단일 프로게임팀으로 출발하여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대활약을 펼치다 해체했지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부활했다. 구 1.6 시절의 NiP는 HeatoN, SpawN, walle 등등 여러 유명한 플레이어들이 거쳐갔다.
팀매니저 겸 감독으로 전 소속선수였던, 역시 전설적인 "HeatoN"이 지휘봉을 잡았다. 다만 2016년 현재는 "pita"가 코치[3] 이며 HeatoN은 매니저이다. 그리고 재창설 당시 최고의 선수들이었던 "GeT_RiGhT", "f0rest", "Xizt"가 주축이 되어 팀을 조직하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에서 활동하던 "friberg", "Fifflaren"도 팀의 일원이 되었다.
Fifflaren은 현재 은퇴하고 Maikelele가 잠시 NiP의 오퍼 자리를 맡았다가 allu가 들어와서 AWPer[4] 로 활동하였다. 2016년 현재는 allu 또한 떠나고 라이플러인 pyth가 들어온 뒤 f0rest를 메인오퍼로, pyth가 세컨을 맡는 더블오퍼 체제를 갖추고 있다. 다른 팀이었다면 AWP를 한 명 정도 들었을 상황에서도 다섯 명 전부 라이플을 들기도 한다.
2012년 처음 글옵 팀이 창단될 때부터 지금까지 3명의 오퍼가 거쳐갔지만, 아직도 오퍼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제로도 바로 옆팀 Fnatic의 JW나 프랑스 팀 nV의 kennyS[5] 그리고 Natus Vincere의 Guardian등 초일류급 오퍼들에 비해 포스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2015년 새로 오퍼로 들어온 allu는 2015 ESL One Katowice에서 자리에 놓인 레드불을 보고 팀 멤버 f0rest에게 이거 그냥 홍보용이냐 아니면 마실 수 있는것이냐 물어본것이 알려져 유머 소재가 되었다.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공식 블로그의 ESL One Katowice 관련 통계자료에서 까지 유머로 써먹을 정도. Allu는 현재 NIP에서 탈퇴하였다.
초창기엔 근 1~2년 가량 전 세계 거의 모든 글옵대회 우승을 쓸어담으며 독보적인 포스를 과시하였고 이것은 프나틱과 베리게임즈가 글옵 팀을 해체하며 위태했던 글옵의 부활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 성공을 바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타종목까지 운영하며 이스포츠클럽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그 성적이 신통치 않아 다시 카스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2012년 9월부터 2013년 4월 구 Virtus Pro[6] 에게 질때까지 87개의 맵을 한번의 패배도 없이 이겼던 연승행진은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NiP의 전설이자 전성기. MLG 콜롬버스에서 공개된 friberg의 플레이어 프로필 비디오에서도 자신의 형이 이 일을 회상하며 자랑스러웠다고 표현했다. 이 외에도 NiP는 2013년 첫 밸브 지원 메이저 대회인 Dreamhack Winter 2013부터 ESL One Katowice 2015까지 5번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7]
그 2년 동안 상대해온 팀 또한 매번 바뀌었는데, 먼저 맨 처음 DH Winter 2013때는 Fnatic이 엡실론 선수들을 막 영입했었던 당시의 로스터를 상대했으며, EMS One Katowice 2014때에는 Virtus Pro를 상대했었다. 이후 ESL One Cologne 2014에서는 Fnatic이 LGB 선수들을 영입한 후의 로스터를 상대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DH Winter 2014때는 현재는 Team EnVyUs로 간 Team LDLC.com 선수들을 상대했었다. 마지막 결승 진출이었던 ESL One Katowice 2015에서는 Fnatic을 상대로 접전을 보여주었다. 결승 진출을 그렇게 했는데도 우승은 한번밖에 못한걸 보면 이쪽도 이래저래 콩라인일지도(...).
세계적으로 카스계에서의 네임벨류는 말 그대로 '신격화 된 경지'이다보니 스웨덴 자국 내에서는 팀 자체를 상업적 브랜드의 가치도 확보하는 수준. NiP의 이름으로 된 몇가지 스낵류도 출시되어 나름 잘 팔리는 모양이다. 스웨덴 내의 식음료 회사인 'NOCCO'와 협약을 맺어서 NiP 콜라보레이션 간식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NiP의 스폰서도 맡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주력 제품군인 음료수만 취급하지만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NiP의 로고가 달린 초콜릿이나 감자칩 따위의 과자도 판다고 한다. 외국인은 직접 스웨덴까지 가야만 살 수 있으니 나름대로 스웨덴의 명물 내지는 특산품?
NiP의 전성기는 2012~2013년의 무패행진 때 부터 2014년의 ESL One Colonge 우승 까지로, 이후에는 Fnatic과 nV 등 다른 팀에게 매번 결승전에서 패하고 또한 다른 팀들에게 밀리는 굴욕을 겪었다. ESL One Cologne 2015에서 예선전에서 TSM 에게 16-3 셧아웃을 당하고 8강 탈락.
Project_kr과는 1.6시절 2005년 WEG Season3에서 일전을 벌인 인연이 있다. PK는 대회 참가를 위해 급조된 프로젝트 팀인데[8] 당연히 국제대회 처녀출전이었지만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강팀 중 하나였던 이 NiP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가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5년 5월 GeT_RiGhT가 과거 자신의 전성기시절 활동했던 한국의 전설적인 플레이어 "solo"강근철[9] 을 회상하는 듯한 트윗을 남겨 한국 팬들에게 잠시 화제가 되었다.#
2015년 마지막 밸브 지원 메이저 경기인 Dreamhack Cluj-napoca에서 TSM을 꺾으며 4강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올렸으나 이후 Na'Vi에 패하며 거기서 끝났다. 결승에 꾸준히 진출하던 12~14시즌 NiP보단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선수들의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중. 카스 1.6의 스타들 중심으로 모여 만든 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겪을수밖에 없었던 문제였다.
선수들의 계약 기간이 2015년 12월 31일까지라 NiP CEO의 임금 체불 때문에 재계약이 실패하는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지만 2016년 1월 1일 Xizt, friberg, f0rest, GeT_RiGhT 모두 재계약하였다고 순서대로 발표되었다. 또 allu가 떠나서 공석이 된 자리를 pyth를 영입해서 채웠다.
여담으로, NiP 카스팀이 글옵으로 대회가 진행되던 2013년에 비 시즌에 자체 공식 인터넷 방송인 NiPGaming을 통해 NiP vs NiP를 중계한 적이 있다. 각각 2005년 1.6시절의 NiP 멤버, 2013년 당시 글옵 1군 NiP 멤버로 진행 되었다.
NiP vs NiP 1편2편
게임은 1.6버전으로 진행되어 글옵으로 메이저 대회가 진행된지 어느덧 3년이 돼 가던 시점이였기때문에 카스팬이라면 추억을 가지고 볼 수 있다. 당시 2013년 멤버로 f0rest, friberg, Fifflaren, Xizt, GeT_RiGhT 5명, 2005년 멤버로 HeatoN, fisker, Potti, Zet, Ahl 5명이였다. 해설을 듣다보면 누가 2013년 멤버인지 혼동이 쉬우니 알아두면 좋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시작전 준비시간동안 서로 연습을 하고, 본격적인 맵 시작전에 이벤트성 경기라 맵을 시작하기전에 칼전으로 맵의 시작을 알린다. 전반전 15라운드가 끝나면 게임을 재시작하는 것을 보면 글옵과는 매우 다른 풍경임을 알 수 있고, f0rest의 핑이 표기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f0rest가 서버를 여는 컴퓨터임을 알 수 있다. [10]
2016년 3월 말, 오랫동안 부진에 빠져있던 NiP가 ESL Pro League Season 3에서 5주차인 24일 현재 프나틱, 엔비 같은 강팀을 제치고 14승 2패로 95포인트를 얻어 유럽 1위를 하며 NiP 팬들은 다음 밸브 지원 메이저 대회인 MLG 콜롬버스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설레하는 중. nV와 Virtus Pro등, 강팀으로 여겨졌던 팀들은 각각 6위, 12위(조별예선 최하위)를 하며 팬심으로 베팅을 했던 팬들의 통수를 얼얼하게 날리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파이널에선 조별경기 B조에서 2:0의 스코어로 1위로 올라갔으나, 정작 본선에서 당시 강호였던 Luminosity Gaming[11] 에게 패해 프나틱과 함께 공동 3-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열린 MLG 콜롬버스는 pyth 영입 후 처음으로 뛰는 밸브 지원 메이저리그라서 과연 기대에 부흥해주는 실력을 뽐낼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지만, 정작 허무하게 pyth의 비자문제로 참가하지 못해 코치인 THREAT이 용병으로 뛰었다. 그래도 왕년에 1.6시절 이름 좀 날린 세계급 프로게이머 출신이라고, 기대한 것 보다는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본선 진출까지는 땜빵할 수 있었지만 결국 Luminosity Gaming와 만나서는 끝끝내 그 공백을 메꾸지 못하고 탈락했다.
그리고 약 3주 정도가 지난 2016년 4월 중순에 열린 DreamHack Masters Malmö에서 첫경기로 Dignitas를 상대하게 되었지만 경기는 16-2로 참패당했다. 그러나 이후 CSGL와 Astralis를 꺾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리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Virtus Pro와 GODSENT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한국 시간으로 2016년 4월 18일 아침 결승에서 CIS 최강팀 Natus Vincere를 꺾고 우승을 하게 되었다.우승 장면
NiP에게 있어 오프라인 우승은 ESL One Cologne 2014 이후 약 1년 8개월, 글옵 모든 대회를 통틀어 마지막 대회 우승인 ESPORTSM 2015 이후 약 10개월만에 우승한 것이다! 이때문에 팬들에게는 매우 값진 우승이 아닐 수가 없었다. GeT_RiGhT는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흘렸다.
사실 겟롸는 이전에도 눈물이 많았었던 선수로, 2014년 ESL One 쾰른 우승 후에도 눈물을 보인적이 있었다.
2016년 중반, 밸브 지원 메이저 대회인 ESL One Cologne 2016에서는 Na'Vi, Optic Gaming, F3와 함께 B조에 배치되어 Optic과의 첫 경기는 이겼으나, 이후 Na'Vi와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배하고, 아무도 패배할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대 F3전에서 2:1로 패배해 조별경기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NiP는 밸브가 글옵 경기를 지원하기 시작한 Dreamhack Winter 2013년부터 계속 본선에 진출해온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현재 pyth의 부상으로 Epsilon eSports의 disco doplan이 대타로 뛰었고, disco doplan이 원래 팀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빠진 뒤 Star Ladder i-League Starseries 시즌2 기간동안 예전에 NiP 소속이었던 Maikelele가 대타로 들어왔다.
A조에 편성되어 GODSENT와 함께 조별리그 통과할 상위 2팀으로 점쳐졌으며, 예상대로 HellRaisers를 잡아내고 승자조로 진출하여 갓센트와 만났다.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그 결과는 갓센트가 허무할 정도로 갑자기 엄청나게 못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눈이 썩는 것을 보다못한 NiP가 16:5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참교육을 시전하며 조 1위로 마무리했다.
그 후 8강에서 Astralis를 2:1로, 다음날 4강에서 Cloud 9을 16:9, 16:7로 쉽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G2 Esports를 상대로 1차전은 16:7로 가뿐하게 이겼고 2차전에서 재연장전 끝에 22:18로 이기고 우승했다.
자신과 같은 수준의 호적수들이 참가를 안하거나 일찍 탈락당해 버리면서 사실상 G2와 Astralis를 제외하면 맞상대가 될 만한 일류급 팀들이 조별리그 이후 모두 사라졌다는 좋은 대진운의 힘을 얻어 큰 어려움없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기존 주전 대신에 용병이 끼어야 했던 데다가 이 두팀을 모두 물리쳐야 했던[12] 밸런스패치(?)를 받았고 둘 다 꺾었기 때문에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물을 내놓은 것은 변함없다.
이후 2016년 11월 16일에서 20일까지 치뤄진 IEM Oakland에서 SK Gaming을 이기고 우승을 했으며, 12월 첫 주에는 오랜만에 hltv 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LEAGUE Major 2017 qualifier에서 무난히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지만 HellRaisers, OpTic에게 연달아 패하며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탈락까지 1패를 남겨둔 상태에서 만난 상대는 Vega Squadron이라는 3티어 팀이었는데, 이 팀에게도 무려 2-16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 후로도 2월 17일 DreamHack Masters Las Vegas에서 TyLoo를 꺾기 전까지 8연패(맵 기준)를 했는데, 이는 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 Tyloo를 꺾은 이후에도 다른 팀들에게 연달아 패하는 등 심각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The Fall of Ninjas in Pyjamas
결국 pyth를 백업 멤버로 내리고 Epsilon eSports 출신의 오퍼인 draken을 영입했다. 안정적인 메인 오퍼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 그동안 f0rest와 pyth의 더블 오퍼 체제를 유지했지만, f0rest가 뛰어난 올라운더 플레이어라고는 해도 다른 팀의 메인 오퍼들만큼은 아니고, pyth도 라이플러로서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NiP에 들어오면서 오퍼 역할을 시작한 만큼 오퍼로서의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퍼를 영입한 것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았다. 다만 고정 멤버 4명(GeT_RiGhT, f0rest, Xizt, friberg)을 그대로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현재 NiP의 부진이 쓸 만한 오퍼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네 멤버의 실력 저하도 무시할 수 없는데, 선수들의 네임 밸류 때문에 팀에 유지시키는 것은 팀에 도움될 것이 없다는 것.
하지만 draken을 영입한 뒤 성적이 눈에 띄게 나아졌다. draken이 잘 해주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다른 멤버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아무래도 팀의 부진은 멤버들 개개인의 실력 저하보다는, 각자의 포지션이 안정화되지 않았던 탓이 컸던 모양이다.
그런데 다음 메이저 대회의 '예선의 예선의 예선' 정도에 해당하는 Europe Minor Closed Qualifier 잘 쳐줘야 3티어 정도 팀이라고 할 수 있는 iGame.com과 Red Reserve에게 연달아 패했다. 대회 탈락 여부를 가르는 마지막 경기에서도 최근 들어 기세를 올리며 세계적인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는 Space Soldiers에게 패하며 메이저 대회 진출에 또 실패했다.
결국 friberg를 방출하고 Epsilon eSports 출신의 REZ를 영입했다. 글옵 팀 재창설 당시인 2012년부터 5년 가까이 소속됐던 멤버를 방출할 정도로 현재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friberg는 이후 OpTic Gaming으로 이적했다.
멤버 교체 이후 2-3티어급 대회인 DreamHack Open Valencia에서 우승하고 프리미어급 대회인 DreamHack Masters Malmo에서 4강까지 가는 등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지만, 정작 다음 메이저 대회에서는 유럽 최종 예선에도 못 가고 탈락하는 등 완전한 부활이라고 하기는 힘들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크게 한 번 터뜨린 것이 IEM Oakland 우승.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통과하고 준우승에서는 작년에 같은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SK를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FaZe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세계 최강팀으로 뽑히는 SK와 FaZe를 꺾었을 뿐만 아니라, 1년 간의 부진을 씻고 부활한 대회가 전년도에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바로 그 대회였다는 점에서 뜻깊은 우승이었다.
그런데 이 이후로 또 불안정한 성적을 보이며 IEM 우승이 뽀록이었다는 평이 나왔다. 결국 오랫동안 인 게임 리더였던 Xizt마저 방출. 4년 가까이 유지되었던 4인의 코어 라인업 중에서 GeT_RiGhT와 f0rest만 남았다.
남은 두 선수가 워낙 상징성이 큰 선수라 NiP의 정체성은 남아있겠지만 공식적으로는 과거의 글옵 씬을 지배하던 팀은 사라지고 새로운 팀이 되었다.
2019년 라인업 개편의 효과가 누적되어 드디어 IEM Katowice Major 2019에서 다시 최종 8강까지 생존하여 메이저 레전드 시드를 확보했다. 이후에도 강팀의 수준은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진짜 강하다는 Astralis, Team Liquid 등에게는 밀리는 상황으로 MIBR, FaZe 등과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 중반 dennis를 예비선수로 변경하고 Ancient 소속이었던 plopski라는 신인을 영입했는데, 동시에 GeT_RiGhT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팀이 공식적으로 함께 발표하였다. 워낙 전설적인 인물이라 심지어 지금 당장 그만 두는 것도 아니고 정확한 은퇴 시기를 밝힌 것도 아닌데 정작 드나든 선수들은 팬들이 오히려 안중에도 없게 돼버렸다. 며칠 후 일단 Golden을 임대해와서 리스크를 메웠다.
하지만 라인업 개편의 여파로 바로 다음 메이저인 StarLadder Berlin 2019에선 전패 탈락으로 시드를 싹 날려먹었다. Golden은 이후 Fnatic/카운터 스트라이크로 복귀하였고 plopski가 자리를 잡았으며, GeT_RiGhT가 주전에서 내려가면서 프나틱에서 예비멤버로 좌천됐던 twist를 영입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오퍼를 다시 데리고 게임할 수 있게 되었다.
3. 멤버
3.1. 현 멤버
- 프레드릭 스터너/Fredrik Sterner(REZ/스웨덴)
2017년 6월 12일 Epsilon eSports에서 friberg를 대신해서 들어온 라이플러다. NiP에 들어오기 전부터 촉망받던 어린 선수로서, hltv와의 인터뷰에서 flusha, olofmeister, kjaerbye가 2017년도에 top 20 player 목록에 들 선수로 이 선수를 지목한 바 있다.
닉네임에 EZ가 들어가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 R EZ라고 스트림 댓글 창에 도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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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를 대체하기 위해 Team Ancient에서 이적했다.
- 팀 요나손/Tim Jonasson(nawwk/스웨덴)
2020년 1월 21일 Team GamerLegion에서 이적했다.
- 함푸스 포서/Hampus Poser(hampus/스웨덴)
3.2. 전 멤버
'''선수'''
- 시몬 엘리아손/Simon Eliasson(twist/스웨덴)
GODSENT소속이었다가 멤버 트레이드로 Fnatic/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이적. 얼마 되지 않아 GODSENT로 다시 돌아갔다가 Red Reserve에서 뛰던 중 2018년 10월 다시 들어왔다. 포지션은 세컨오퍼이다.
StarLadder Berlin Major 2019 마이너 예선에서 탈락하자, 예비멤버로 내려왔다. 얼마 후 9월 NiP/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영입되어 GTR이 주전에서 내려온 자리에 들어갔다. 메인 오퍼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 요나스 올로프손/Jonas Olofsson(Lekr0)
GODSENT와 Fnatic에서 여러번 오가는 선수였다. 2018년 5월 프나틱이 Xizt를 영입하고 밀려나서 예비멤버가 되었다가 얼마 후 NiP로 이적했다.
성이 Olofsson이라서 가끔씩 olofmeister와 엮어 Olof's Son이라는 개드립이 따라붙기도 한다.
- Patrik Lindberg(f0rest/스웨덴)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0년 6위(CS1.6), 2011년 '''5위'''(CS1.6), 2013년 '''2위''', 2014년 7위, 2015년 16위, 2016년 7위
카스 1.6 시절부터 활동한, 카스계의 전무후무한 레전드 플레이어. 1.6부터 글옵까지를 포함하는 카스 전체 역사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로 거론되기도 한다.[13] 2013년 The Daily Dot이라는 웹진에서 뽑은 종목 불문 역대 최고의 e스포츠 선수 top10 중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14] hltv 선정 top 20 플레이어에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15] 이름을 올리는 등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한때는 가끔씩 이유 없이 'f0restwow~'라고 달고 대회에 나타났는데 이게 나름대로 인기를 끌어서 많은 카서들이 자신의 아이디 끝에 'wow~'를 다는 것이 꽤 오래 유행했다.
꾸준히 좋은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로서, 거의 항상 팀에서 상위권의 활약을 한다. 1.6 때 영혼의 듀오인 GeT_RiGhT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하는 활동기간 거의 대부분 최강 중의 최강의 플레이어였지만, f0rest는 그 만한 화려한 샷발을 보여주지 않아도 그 보다 뛰어난 늘 카스계의 1인자 대접을 받았다. 이는 GTR 만큼은 아니어도 프로계에서도 손 꼽을 만큼의 에임도 한 몫 했고, 이름값에 걸맞는 기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세련된 명품 플레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는 '깝롸는 샷발만 최강이고 정말 카스라는 게임을 진정 가장 잘 이해하고 잘 하는 건 포레'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쌓아올린 내공은 나이를 먹고 피지컬이 떨어진 현재까지 본인을 먹여살리고 있다.
올라운더로서 AWP도 상당히 잘 다루는 편으로 pyth와 함께 NiP의 더블오퍼 중 하나를 담당했었다. fifflaren과 allu가 있던 시절엔 계속 라이플러였지만 pyth조차 방출된 이후엔 잠시 메인오퍼를 맡았고, draken이 들어온 이후로는 세컨드 오퍼를 담당.
- Christopher Alesund(GeT_RiGhT)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0년 '''2위'''(CS1.6), 2011년 '''2위'''(CS1.6), 2013년 '''1위''', 2014년 '''1위''', 2015년 11위, 2016년 18위
마찬가지로 카스계 최고의 레전드 플레이어이다. f0rest와는 2009년부터 fnatic, SK에서 계속 함께 해왔으며[16] hltv 프로선수 순위에서 2010년, 2011년 연속 2위,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던 선수.[17] 2013년 연간 레이팅 1.3에 도달[18] 한 적이 있으며 이는 글옵선수 전체에서 유일한 기록이었지만 이후 2018년 s1mple이 1.33이라는 역대급 레이팅을 기록하며 연간 최고 레이팅 기록은 깨지게 된다.
팀의 럴커[19] 이며, 웬만큼 거리가 벌어져도 점사보다 스프레이를 선호한다. 럴커 포지션이라고는 하지만, 기습적인 플래쉬 러시의 선봉장에 서는 경우도 많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1.6시절 미국판 출발 드림팀이라고 불리는[20] 유명한 예능TV프로그램인 Wipedout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때 한창 깝롸(...)근성 충만할 때이기도 하고, 역시 굴욕세례를 면치 못했다.
현재 인터넷에 남아있는 글옵 프로씬에서의 1v5 클러치 클립중 가장 오래된 1v5 클러치 클립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글옵 프로씬 최초의 1v5 클러치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MSI Beat IT 2013 - EU Qualifier Finals, Astana Dragons vs GeT_RiGhT
2018년 2분기 현재 다시 나아지려다 도로 굴러떨어지고 있는 팀에서 사실 가장 문제의 근원으로 지적되고 있다. 분명 카스계에서 비교할 대상 자체가 얼마 없는 최고의 살아있는 레전드이고, NiP가 글옵 대마왕을 먹던 시기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아무리 날고 기어도 사람은 사람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연습만으로는 실력이 떨어지는 걸 어찌 막기엔 정말로 한계에 다다랐다는 건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차마 말하지 못하는 공연한 사실. 피지컬 하락이 시작됐을 때부터 나름대로 연구를 했는지 에임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그 긴 시간 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센스와 경험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며 개선했고, 포지션도 바꿔가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오더인 Xizt와의 합으로 팀이 다시 반등했을 때 보태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중반부터는 기복에 따른 퍼포먼스 차이가 매우 심각하며, 그 기복이 나쁠 때는 프로로서는 봐주기 어려운 수준으로 대놓고 처참한 플레이를 감추지 못한다. 매치 당 레이팅이 아무리 그 선수의 플레이를 전부 보여주지는 못하긴 하지만, 10명 중 거의 매번 9~10위를 차지한다. 결국 오더를 f0rest가 맡기로 하고 개인적인 퍼포먼스가 가장 부족한 Xizt[21] 가 방출되었는데, 이렇게 되니 그나마 자신의 실책도 더욱 적나라하게 노출되면서 팬들의 야유를 집중적으로 얻어맞고 있다. 하지만 그의 게임센스는 어디 가지 않는지 가끔씩 럴킹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2019년 6월 발표가 있었고 9월 말 쯤 주전 라인업에서 내려왔다. 다음날 FA신분으로 전환되었고 며칠 후 공식 은퇴했다.
여담으로 스프레이 위주의 난사성 플레이는 1.6때 활약했던 전설적인 플레이어 zet의 영향이 컸다고 겟롸 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있다.
- Dennis Edman(dennis)
GODSENT와 Fnatic에서 뛰던 선수로 Xizt대신 인게임 리더로 영입되었다. #
일단은 메인오퍼를 맡고 있지만 원래 주 포지션이 세컨오퍼였기 때문인지 다른 팀이라면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도 라운드 스코어나 장비 상태를 고려해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라이플이나 아이템을 덜 사더라도 조금 무리해가면서 AWP를 한 자루 뽑을 법한 상황에도 NiP의 데니스는 AWP를 어떻게든 사려고 애쓰지는 않고 팀원과 라이플로 맞추는 편이다. 사실 데니스 역시 AWP보단 라이플에 더 특화된 선수여서 사실상 말로만 메인오퍼지 현재 NiP의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AWP을 잘 다루지 못하는 GeT_RiGhT를 제외한 팀원 4명이 AWP을 번갈아가며 쓰고 있기 때문에 오퍼겸 라이플러로 보는게 포지션상 훨씬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IEM Katowice 2019를 다시 챔피언무대 복귀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후 2019년 3월 한 달 가량 휴가 갔다가 4월 10일 다시 복귀했다. 그 후에도 오래 활동하지 못하고 2019년 6월 19일 예비선수로 내려왔으나 얼마 뒤 7월 5일 Team GamerLegion으로 이적했다.
- William Sundin(draken)
2017년 3월 13일 Epsilon eSports에서 pyth 대신에 들어왔고, f0rest가 임시로 잡던 메인오퍼 자리로 들어왔다. 타 오퍼들과 비교하면 AWP를 안쓸 때 폼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오퍼로서의 실력도 좀 애매한데, 무엇보다도 기복이 상당히 크다. 기적적인 샷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 때도 있지만, 못 할 때는 프로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수준의 쉬운 샷도 놓치는 일이 자주 있다. 젊은 선수로서 어느 정도 잠재력은 있으나 기본기가 튼튼히 잡혀 있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결국 팀에서 Fnatic으로 이적한 Xizt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긴 Lekr0를 영입하고 벤치로 내려왔다가 6월 17일 예전 같은 팀원이었던 Xizt가 있는 Fnatic으로 이적했다.
프나틱에서도 큰 활약 없다가 방출된 후 Red Reserve에 영입 되었다가, dennis가 휴가를 간 동안 용병을 뛴다. 계약을 한 게 아니라 임시도 아닌 진짜 용병이다. 용병 기간 중 정식 멤버일 때보다 더 활약하면서 성적에 크게 기여하다가 4월 10일 다시 나온뒤 Team Ancient에서 활동중.
- Richard Landström(Xizt)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0년 18위(CS1.6), 2011년 13위(CS1.6), 2013년 6위
1.6 때부터 GeT_RiGhT, f0rest와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설의 플레이어이다. 글옵 NiP의 창단 멤버중 하나이며 실력이나 지도력 등은 다른 팀에 비해 꿇리지 않으나 샷으로 무언가 하기 힘든 인 게임 리더 포지션이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선수. 특이하게도 마우스를 스틸시리즈 이카리를 사용중이며 가끔씩 예상치 못한 클러치나 샷으로 팀을 캐리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체격이 매우 왜소하여 글옵 프로 선수중 GuardiaN과 함께 난쟁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2018년 2월 13일 밴치로 내려왔고 얼마 후 FaZe Clan으로 이적했다가 Fnatic/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이적했다.
- Adam Friberg(friberg)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3년 11위, 2014년 14위
CS:GO Major Championship MVP: ESL One: Cologne 2014
엔트리 프래거[22] 를 주로 맡으며, 특히 인페르노 맵의 바나나[23] 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king of banana'라고 불리기도 한다. GeT_RiGhT와 마찬가지로 점사보다 스프레이를 훨씬 선호하는 선수. 정말 웬만한 상황에서도 질기게 스프레이를 한다. NiP의 15시즌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던 선수이기도 하며, 쩜육 선수들로 이루어진 NiP에서 유일한 소스 출신 선수이기도 하다. 요 근래들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다가 결국 2017년 6월 12일 벤치당하고 백업멤버로 변경되었다.
은퇴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본인은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싶고, 특히 북미 지역으로 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결국 원래 북미팀이었던 OpTic Gaming이 유럽 선수들로 라인업을 바꾸면서 이 팀에 들어갔다. Optic이 북미 리그에 시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유럽팀 소속이면서 북미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묘한 상황. 그 옵틱이 덴마크 단일팀으로 또 개편되면서 잘려서 무소속이었다가 Heroic으로 들어갔다.
- Jacob Mourujärvi(pyth)
2016년 새로 들어온 NiP의 라이플러이자 오퍼. 영입 초기에는 f0rest와 더블 오퍼 체제에 가까웠지만, 최근에는 주로 pyth가 오퍼를 맡는다. 초반엔 불안불안한 성적으로 알루를 잇는 반신반봇이 되나 했지만 NiP에 잘 정착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샷과 같은 객관적인 실력은 좋지만, 오랫동안 3티어 팀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 중 하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한차례 Epsilon에서 disco doplan이 대타로 뛰었고 그 후 현재까지 예전 잠시 팀 내 메인오퍼였던 FaZe Maikelele가 그 자리를 맡고 있다. 2016년 11월에 복귀했다가# 2017년 3월 13일 팀에서 draken을 영입하자 백업플레이어로 변경되었고 5월 19일 팀을 떠났다. 몇 달 동안 공백기를 가졌고, 17년 하반기부터 GODSENT에서 잠시 용병으로 뛰었다.
NiP에 있었을 때 그다지 뛰어난 활약을 보이진 못했는데, 그의 첫 메이저였던 MLG Columbus 2016에서는 비자문제때문에 참여도 못했고, 부상이 장기화되며 대타로 뛰었던 disco doplan과 Maikelele가 활약을 하며 차라리 pyth를 킥하고 둘중 한명을 데려와라라는 말도 많았다. 해당 선수가 들어오고 나서 NiP가 본격적으로 부진에 빠져 NiP 팬들에겐 애증의 존재이기도 하다.
- Aleksi Jalli(allu)
연습생으로 들어왔던 Maikelele가 방출된 후 들어온 NiP의 오퍼. 경력은 1.6부터 시작했지만 당시 글옵으로 넘어오기 직전의 짧은 기간이라 그다지 알려지진 않은 편이다. 당시 핀란드 순혈팀으로 가장 유명했던 WinFakt에서 핀란드 최고의 레전드인 lurppis[24] 와 활동했었던 영광을 누린 유일한 현역 선수이다. 가끔씩 나쁜 의미로 말이 안되는 플레이를 선보여(...) Bot allu라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15시즌 NiP가 그래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오퍼. 컨디션이 좋으면 괴물같은 피지컬로 상대팀을 개발살내고 다니면서 God allu라고 불리고 그러지 못할 때는 동일인이 맞나 싶은 안습한 샷발에 Bot allu라고 불리웠을 정도로 기복이 커서 그런데 그게 워낙 들쑥날쑥해서 팬들의 평가까지 거기에 따라서 들쑥날쑥(...). 갓모드니 봇모드니 하는 에땁에 관심이 쏠려서 그렇지 메인오퍼 전문 선수 중에서는 라이플을 잘 쓰는 선수로 사실 포지션 면에서는 탑프로씬에 뛸 수 있는 기량의 선수 중에선 공급 대비 수요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그게 여러 1류급 팀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다.
2015년 12월 7일 부로 팀을 나왔다. 이후 이전 친정팀이었던 모국 핀란드 팀 ENCE eSports에 들어갔다가 2016년 8월 16일 FaZe에서 fox를 내보내고 입단했다. FaZe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며 팀이 1티어급 강팀으로 성장하는데에 기여했고, 17년 하반기부터는 OpTic Gaming으로 이적해서 NiP 시절 팀원이었던 friberg와 다시 게임을 하다가 나와서 옛 팀 ENCE로 돌아갔다. 프로씬 최상위에서 긴 기간 활동하던 경험으로 ENCE를 이전 소속일 때보다 훨씬 막강한 팀으로 성장시켜놓긴 했으나, 이게 그 때도 그랬듯이 allu 한 명에게 크게 의존한다는 점 때문에 좀 불안정하다. 하지만 이후 sergej가 포텐을 터트리며 allu와 같이 팀을 이끌고 있는 중이고, 팀 성적 역시 좋게 나오는 중이다.
- Mikail Bill(Maikelele)
ESL 쾰른 이후 Kinguin이 공중분해 되면서 fox , rain과 함께 G2로 옮겼다. 현재 콜오브듀티에서 유명한 FaZe Clan이 글옵에 팀을 창단하면서 Maikelele를 포함한 G2[25] 멤버들은 현재 FaZe Clan으로 이적했다. 이후 키오시마가 들어오며 예비 멤버가 되었다.
현재 pyth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계속 용병으로 뛰고 있는데, 페이즈에서 Astralis의 대들보였던 karrigan을(!) 스카웃하면서 마이켈은 거의 퇴출 수순에 가깝게 되자 NiP는 아예 사실상 6번째 멤버에 가깝게 굴려먹는 중이다. CS:GO 초기 스웨덴 SK Gaming 소속일 때 부터 고질적인 단점인 극단적인 실력상 기복이 현재 거의 나타나지 않고 꾸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빈 자리를 메꾸는 오퍼 역할에도 적당하기 때문에 pyth가 복귀한 후에 손이 굳어서 제 실력이 안나온다면 그대로 눌러앉는 것도 괜찮을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pyth의 복귀가 발표되면서 날아가버렸다. 그래도 땜빵 역할 이상은 해주었으니 조금 아쉬울 수 있겠다. 어느 역할에나 맡겨도 전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포지션 폭이 대단히 넓고 그만큼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초일류급 팀 사이에서 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이제 과거 GuX처럼 프로씬에서 활동하는 용병생활을 하든지 하여간 정해진 활로는 찾기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팀을 만들었다. 어찌 만들었던 팀도 붕괴되고 너무 한참 걸려서 뭐 다 파토나고 망한 거 같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는데, 결국 결실을 맺어서 Enyoy라는 팀을 결성해냈고 후에 Digital Chaos에 인수를 얻어내었다.
- Robin Johansson(Fifflaren)
'''코치'''
- Faruk Pita(pita/스웨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Joona Leppänen(natu/핀란드)
4. Young Ninjas
4.1. 멤버
- 에릭 구스타프손/Erik Gustafsson(ztr/스웨덴)
- 리누스 베리만/Linus Bergman(nilo/스웨덴)
- 팀 이삭/Tim Isak(Mann3n/스웨덴)
- 로베 스미데브란트/Love Smidebrant(phzy/스웨덴)
- 안톤 팔므그렌/Anton Palmgren(Sapec/스웨덴)
[1] 수석 코치.[2] 3세대 시절 선수진 Happy, kioShiMa, shox, SmithZz, NBK-[3] 발표 없이 계속 바뀌는 편이다. 근데 그렇게 갈아치우는 코치들이란 게 naSu, THREAT 같은 그 이름값이 어마어마한 전설들이 대부분인데 조금이라도 팀 홍보에 써먹기는 커녕 어떠한 떡밥도 없이 어느새 딴 사람이 맡고 있는 게 전통에 가깝다.[4] 한국에서는 오퍼로 통칭되며,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하나밖에 없는 원샷 원킬 저격총 AWP를 쓰는 플레이어를 칭한다.[5] 원래는 Titan 소속이었으나 멤버 트레이드로 SmithZz와 오퍼 자리를 바꾸었다.[6] 현재의 폴란드 로스터가 아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선수가 있었던 라인업 당시[7] Dreamhack Winter 2013(VS Fnatic), EMS One Kotowice 2014(VS Virtus Pro), ESL One Cologne 2014(VS Fnatic), Dreamhack Winter 2014(VS Team LDLC.com), ESL One Katowice 2015(VS Fnatic)[8]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WEG시즌3대회의 한국팀 메달 수 추가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팀이며, 국대선발전에 타 대회와 중복으로 우승한 Lunatic-Hai이 둘 중 WEG 참가권을 포기하자 이를 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과정이 구설수에 올랐는데 자세한 건Project_kr 항목 참조.[9] 한국 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는 물론이거니와 세계 카스팬들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CSer을 뽑으라면 탑10에 무조건 포함되는 거물중의 거물급 전설이며 Project_kr를 이끌었다.[10] 점수판을 잘보면 서버제목이... '''''BIGGEST CS GAME EVHAHH"'''[11] 현 SK Gaming[12] 임팩트가 적지만 조별리그에서는 GODSENT를 아주 갈아버렸으니 충분히 아직도 초일류팀의 포스를 잃지 않은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13] 카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일반적으로 f0rest와 NEO가 거론됐는데, NEO는 1.6 시절에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뽑으면 NEO가 뽑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글옵으로 넘어온 이후 NEO는 폼이 점점 떨어진 반면 f0rest는 여전히 정상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평가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14] 참고로 2위는 임요환, 1위는 페이커[15] 2012년은 종목 교체가 되는 과정이라 선정을 안했다.[16] f0rest는 2006년 fnatic에 입단했었다.[17] 2012년도는 글옵이 막 출시되어 카스 1.6 대회를 대체하고 있던 때라서 hltv에서 top20을 선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때 선정을 했으면 1위는 겟롸가 차지했을거라는 평이 다수다. 그도 그럴것이 1.6 황혼기때도 좋은 성적을 보였고 이후 글옵으로 넘어가서는 그야말로 씬을 부수는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18] http://www.hltv.org/news/11966-top-20-players-of-2013-get-right-1[19]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곳에 포지션을 잡고 상대팀의 지원을 끊는 역할.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뒤치기'라고 부르는 플레이를 생각하면 된다.[20] 사실 출발 드림팀보다 이 쪽이 훨씬 수위가 강하다. 저기 나가서 병원신세 안지는 게 신기할 정도.[21] Xizt가 진짜 오더에 집중하느라 못했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주도하는 입장이다보니 자신은 좀 더 팀원들의 킬을 유도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데 초점을 맞추지 자신이 잡아내는 역할을 자처하지는 않는다. 데드브리핑이 금지였던 1.6 때나 오더가 몸을 사렸지 현재는 본인이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는 쪽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사망 횟수에 비해 킬이 적은 건 당연하다.[22] 사이트에 가장 먼저 진입하여 적의 방어를 뚫는 역할[23] B 사이트에 진입하는 바나나 모양의 길[24] 현재 hltv.org에서 분석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25] 이때는 'G2.Kinguin'이 정식 명칭이었으며 현재의 G2와는 아예 다른 팀 구성이다.[26] 적이 빠르게 지나가는것을 땁으로 무리하게 잡을려다가 때마침 자기 앞에 지나가는 팀원의 머리를 쏜 적도 있고, 스모크에서 빠져나오는 팀원을 아주 간단하게 땁으로 쏴서 잡는가 하면 라운드를 이기고 나서 칼로 허공을 그냥 긁었는데 팀원이 죽은적도 있다.(...) 그리고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팀원중 GeT_RiGhT을 특히 많이 죽였다.[27] https://youtu.be/f3WlVC8LyS0 말이 필요없다.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