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기능
1. 장터
유저들끼리 쓰지 않는 인게임 아이템이나 트레이딩 카드를 사고 팔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스팀이 '''중개인''' 역할을 한다는 것. 덕분에 같은 매물이라도 가장 낮은 가격의 아이템을 바로 찾을 수 있고, 그래서 파는 사람도 기준가나 조금 낮은 가격에 팔면 대개 순식간에 팔린다. 또, 최근의 시세 변동을 알려주는 그래프도 있는데, 드래그해서 한 시점을 더 크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하는 큰 단점은 '''수수료 15%가 붙는다는 것'''.[1] 수치가 작아 보이지만, 도타 2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팀 포트리스 2 같은 게임의 비싼 치장 아이템[2] 을 살 때는 수수료로 몇천 원이나 떼먹힌다. 그러므로 비싼 아이템을 살 때는 귀찮겠지만 다른 유저와 직접 거래를 하도록 하자.
[image][3]
아이템이나 카드를 팔 때 소숫점 뒤 세 자리까지 가격을 입력하면 수수료 포함 가격이 1000배 많게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2자리 이하거나 4자리 이상일 경우 일어나지 않는다.
한 해에 200개 이상의 항목을 판매하거나 목록에 등록하려면 특정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뜬다.
가끔씩 이게 왜 팔릴까 하는 것도 기준가보다 낮게 팔면 팔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이걸로 투기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투기꾼들은 이러한 아이템이나 트레이딩 카드를 몇백 개씩 사고 판다. 당장 스크린샷만 봐도 70원에 사서 130원에 팔았다면 수수료 감안해도 40% 가까이 남겨먹은 것이다. 특히 인기 있는 트레이딩 카드의 경우 실수요자와 투기세력이 겹쳐서 시세곡선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2. 스팀 다이렉트
스팀 다이렉트 공식 페이지(영문)
그린라이트를 대체하는 스팀의 게임 업로드 서비스이다. 그린라이트와 달리 유저 평가 기준은 사라졌으나, 스팀 측의 평가 기준에 맞는 게임을 제출해야 한다.
3. 게임 등록
어떤 게임이든 구매한 게임을 스팀에 정식 등록함으로서 스팀에서 구입한 것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테면 패키지 게임. 패키지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존이 힘들어지는데, 스팀에 등록하면 계정에 귀속되는 것이므로 앞으로 스팀이 망할 때까진 백년이건 천년이건 영구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보존이 편리해진다.
또한 스팀에 등록하면 스팀 계정에 게임이 귀속되므로 앞으로 게임 등록 및 인증을 일일이 해 줄 필요가 줄어든다. 스팀이 알아서 다 해주기 때문.
다른 게임 ESD는 이런 기능이 없거나 부실하다. 웹사이트 판매 위주인 아마존닷컴과 게이머즈게이트엔 이런 기능이 전혀 없으며, 유플레이는 게임 본편은 등록이 가능하지만 DLC를 등록할 수가 없다. 오리진이 그나마 좀 낫지만 여긴 애초에 EA 자사겜 유통용이라, 판매하는 게임이 스팀에 비해 많지 않다. 결정적으로 오리진은 자사 게임도 인증 안 되는 것들이 여럿 있다.
이걸 이용해서 다른 곳에서 스팀보다 더 싸게 구입하고 스팀에 등록해서 더 싼 값에 스팀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다만, 모든 게임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니 신중히 살펴보자. 스팀 서포트 페이지에 스팀에 등록할 수 있는 소매/디지털 CD 키 목록이 존재한다. # 이 페이지에서 Ctrl + F 기능으로 게임명을 검색하면 된다. 여기에 이름이 없어도 등록시 이름 뒤에 Retail(지역 제한 없음) 이란 이름이 붙으면 등록이 가능하다.
주의사항이라면 '지역 제한'의 여부인데, 이 지역 제한은 '스팀 상점 접근 제한'과 '스팀 키 등록제한', '실행 제한'이 존재한다. 스팀 상점 접근제한인 경우 지역 여부에 구애받지 않는 게임, 이른바 리테일판은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해도 별 탈이 없으나, 스팀 키에 등록제한이 걸려있다면 외국인을 통해 기프트를 구하거나 구매대행 사이트로 가야 한다. 대표적으로 '''세가'''와 '''코나미''', 캡콤 게임이 이런 경우가 많다. 여기에 "실행 제한"까지 추가되었는데 이건 주로 러시아 구독권/키에 걸려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러시아 구독권/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유통사들이 내놓은 궁극의 제한인 셈이다. 다만 일부 게임에서도 실행제한이 있는데, 한국 스팀에서 히트맨: 앱솔루션, 아시아 리테일판 툼 레이더를 구입/등록한 경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서만 실행 가능하다.
4. 창작마당
사용자들이 창작한 것들을 내거는 기능으로 모드로 적용하거나, 다른 사용자들의 추천을 받아 게임에 공식적으로 추가되는 식으로 나뉜다. 창작마당에 등록을 하기 전 게임 내의 창작마당 메뉴를 통해 아이템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시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 상점에서 유저들이 디자인한 아이템이 판매되어 생기는 수익금 중 일부는 그 아이템을 디자인한 유저들에게 돌아간다. 유저 자작 아이템을 정식 아이템으로 만들어주는 일은 팀 포트리스 2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있었으나, 이번엔 유저가 제작부터 업로드까지 100% 모두 관장하니 영향력이 더 크다.
또한 게임 아이템 외에도 모드나 게임메이커 등의 소프트웨어로 만든 창작물도 공유할 수 있다. 아무래도 밸브가 MOD 커뮤니티 쪽으로까지 스팀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듯하다. 몇몇 게임들은 이제 여러 MOD 사이트를 돌아다니고 가입할 필요 없이 스팀에서 바로 MOD를 검색 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맥북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의 경우 모드추가가 귀찮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었는데 창작마당으로 인해 구독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모드설치를 할 수 있게 됐다. 모드나 프로그램 설치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이 설치 기록을 계정에 저장해두기 때문에 나중에 게임을 삭제하고 재설치해도 스팀이 알아서 MOD를 재설치해주기 때문에 MOD를 백업해둘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서비스라서 규모는 기존 MOD 사이트들만 하지는 않지만 게리 모드처럼 스팀에서 강제적으로 MOD를 구할 수 있게 함으로서 기존 커뮤니티들의 지분을 흡수해 나가고 있다.
단점으로는 모드 업데이트가 강제적으로,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있다. 모드 만든 사람이 모드를 업데이트하면 선택의 여지 없이 강제로 업데이트되며, 이 과정에서 다른 모드와 충돌이 발생하거나 해도 문제가 없었던 기존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모드가 삭제되면 이 역시 유저의 선택권 없이 강제로 유저의 게임에서 삭제된다. 모드가 삭제되어버리면 보통 해당 모드로 플레이했던 세이브파일은 쓸 수 없게 되므로, 드물긴 하지만 만일 일어날 경우 상당히 짜증나는 일.
5.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6. 스팀 가족 공유
Steam 가족 공유 설명 페이지
2014년 3월 1일부터 공식 지원하는 가족을 위한 라이브러리 공유 서비스. 스팀 라이브러리의 모든 항목이 공유되며, 공유를 해 주는 사람이 공유 받을 PC에서 직접 로그인해 인증해야 한다. 유저는 최대 10대의 PC까지 인증해 줄 수 있으며, 인증된 PC에서는 최대 5개의 계정이 내 게임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다.
공유된 게임은 실제 플레이되는 계정마다 도전 과제 및 진행상황, 세이브 등이 개별적으로 관리된다. 그러므로 어떤 게임을 1개의 계정으로만 산 다음, 여러명에게 공유하는 식으로 해서 각각의 플레이어들이 모두 서로 겹치지 않으면서 해당 게임의 컨텐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단, 공유하는 쪽과 공유 받는 쪽이 동시에 '''공유된 게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는 못한다. 가령 본인의 계정이 A와 B, C라는 게임을 가지고 있고, 가족이 C라는 게임만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본인 계정의 게임들을 가족 계정으로 즐길 수 있게 공유해줬다면, '''본인 계정과 가족 계정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C밖에 없게 된다.''' 이 경우는 가족이 공유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C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가족은 A 혹은 B의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하며 가족이 A 혹은 B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본인이 C를 한다면 가족은 5분 뒤 종료되게 된다. 가족 계정이 B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본인 계정으로 게임 A를 하려고 한다면 그때는 '''가족 계정이 플레이하고 있던 B 게임이 강제종료된다.''' 즉, 공유 라이브러리 하나는 동시에 한 명의 계정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접근 우선권은 '''공유한 계정'''이 가지고 있으며, 공유한 계정이 공유된 라이브러리의 게임 중 하나를 플레이한다면, '''공유받은 플레이어'''들은 그 공유된 라이브러리의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5분 내로 게임이 강제종료된다는 경고창'''이 뜨게 된다. 공유받은 플레이어는 먼저 플레이 중인 또 다른 공유받은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플레이를 할 수 없다. 그래도 5분의 시간 덕에 간단한 멀티관련 도전과제를 혼자서 2대의 PC로 클리어하는 응용법도 있다.
기본적으론 부계정으로 활용하기 쉬운 시스템인데, 세이브, 도전과제, 플레이 시간, 접속 시간 등등을 본계정과 공유하지 않고, 그러면서 본계정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상기된 단점도 부계정으로 사용할 때는 의미가 없다. 오프라인 모드의 단점인 플레이 시간과 마지막 접속 시간 표시를 없애주므로 친구의 시선이 신경쓰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13년 9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Steam Family Sharing 그룹에 가입한 유저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모두가 다 사용할 수는 없었고 스팀 베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야만 했다. 다른 사람과 게임 공유를 하기 위해 생판 모르는 남남과도 공유를 하기도 했었으나 라이브러리 접근 문제[4] 와 후술한 밴 문제때문에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믿을 만한 사람끼리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고 있는 형태가 되었다.
주의할 점은 공유 받는 사람이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경우, '''공유하는 사람도 역시 밴을 먹을 수 있다.''' 게임의 본편은 물론 DLC까지 즐길 수 있지만 나(본편) - 가족(본편, DLC) 상황이라면 가족의 DLC를 받아서 나를 (본편, DLC) 상태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본편밖에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현재는 이 시스템을 악용해서 스팀 장터에 판매가능한 아이템을 공유받은 스팀계정에서 마구 뽑는 사례가 많아 공유받은 스팀계정으로 접속해도 공유한 사람이 만든 게임계정으로 접속하도록 하는 게임들도 있다.
ex) 공유하는 사람 스팀 계정에서 만든 캐릭터 1이 있다고 하자. 공유받은 사람이 접속하면 새 캐릭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캐릭터 1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7. 홈 스트리밍
한 컴퓨터를 호스트로 사용하여 게임을 구동하고 다른 컴퓨터에서 화면을 출력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두 컴퓨터를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해야 하며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호스트 컴퓨터는 윈도우만 가능하지만 클라이언트 컴퓨터는 macOS나 리눅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macOS나 리눅스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게임의 구동은 호스트 컴퓨터에서 이루어지며 클라이언트 컴퓨터는 스트리밍 받은 영상을 출력하고 입력을 돌려주는 작업만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호스트 컴퓨터가 고사양이라면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고사양의 그래픽을 구동할 수 있다.[5] 특히 지포스 스트리밍이나 문라이트같은 지포스 전용의 스트리밍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던 라데온 사용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기능이다.
반드시 스팀에 등록된 게임이 아니더라도 스팀에 실행 파일을 추가하면 대부분 스트리밍이 가능해 오리진에 등록된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도 있으며, 팟플레이어 같은 동영상 플레이어를 스팀에 추가해 동영상을 스트리밍 할 수도 있다.
한 컴퓨터에서 실행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로컬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키보드로 2인플레이(메탈슬러그, 2인용 플래시게임), 게임패드+키보드 조합(캐슬 크래셔즈, 철권 7), 게임패드+게임패드도 지원한다[6] . 이런 특징 덕에 동시 게임플레이가 안되는 가족공유와 차별점을 둘 수 있단게 장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프로그램도 조종할 수 있지만 태블릿에 의한 필압은 먹지 않는다.
친한 사람과 이것 저것 같이 해볼 수 있지만 Alt+Tab으로 스팀으로 실행한 프로그램에서 이탈할 경우 손쉽게 인터넷, 개인폴더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신뢰하지 못할 사람에겐 스트리밍을 시켜주지 말아야한다.
역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우는 방에 있는 고사양 컴퓨터에서 게임을 구동하고, 거실에 있는 다른 컴퓨터를 통해 거실의 대형 TV로 스트리밍 하는 것. 게임패드도 당연히 지원되기 때문에 TV를 통해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스트리밍 기능만을 하는 전용 기기가 바로 아래 문단의 스팀 링크이다.
아직 베타단계지만 모바일 앱으로도 나왔다. 기존에도 노트북이나 윈도우 태블릿을 TV에 연결하여 스팀 링크를 대체 가능하였으나 좀 더 가볍고 작은 기기인 모바일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게되여 기존 보다 더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졌다.
7.1. 대형 서버를 이용한 스트리밍
그런데 양덕후 중 누군가가 이 홈 스트리밍 기능을 이용해서 AWS의 GPGPU용 인스턴스를 호스트로 사용하고 클라이언트를 VPN으로 연결하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AWS의 g2.2xlarge 인스턴스(아래 블로그에 설명)의 하드웨어 스펙은 8코어 제온 CPU에 15GB메모리에 GTX타이탄급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1개 장착 사양이다.
참고 자료
관련 유튜브 동영상이 몇 개 있는데 찾다보면 맥북 에어에서 크라이시스를 풀옵으로 돌리는 데모도 있다. 해상도만 좀 타협하면 각종 그래픽 품질 관련 옵션을 최고로 올려놔도 FPS가 60에서 꿈쩍도 안 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다만 통신 레이턴시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참고로 아마존에서도 이걸 알고 있는지 관련 서비스를 AppStream이라는 이름으로 준비중에 있다. AppStream는 아마존 자체 스트림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스트리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차이점. 스팀 클라이언트가 안 깔리는 넷북 같은데서도 초고성능 게임을 구동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GPU가 포함된 서버를 시간당 가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체 서버를 이용해야 한다.[7] 대표적으로 Microsoft Azure와 Amazon Web Services를 이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전부 해외이다 보니 핑이 장난이 아니다.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도 핑이 어느정도 있는데, 해외 서버와 스트리밍을 하니... 측정결과 사양에 따라 다르겠으나 최소 150ms이다. 때문에 FPS 게임 같은 것은 즐기기가 다소 어려우며, 문명 같은 핑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턴제 게임에서는 그나마 할 만하다.
또, 핑의 문제뿐만 아니라 내 컴퓨터와 서버와 연결하는 과정도 상당히 복잡하며, 컴퓨터의 자원 역시 많이 소모하는데다가[8] , 서버의 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 이전 항목에서는 시간당 0.5 달러로 낙찰 받아 사용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 가격 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용량[9] ''', '''아웃 바운드[10] 네트워크''', '''IP 이용료''', '''운영체제 이용료''' 등등 역시 시간당 가격으로 받아가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소모될 것이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4시간 가량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어떤 용량이 더럽게 큰 게임을 하나 받은 덕분에 시간당 하드디스크 가격이 눈물이 나올 정도로 빠져나가서 이용을 포기한 사례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엔비디아에서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지포스 나우라는 것을 런칭했다.
7.2. Remote Play
2019년 5월부터 스팀 베타 버전 설치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홈 스트리밍과 다르게 '''같은 네트워크에 있지 않아도 스트리밍 플레이가 가능한 기능이다.''' 쉽게 말해 외부에서도 원격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된 것. 단, 같은 회선을 사용해 패스스루로 직접 연결되는 홈 스트리밍보다 패킷을 여러 번 거치는 만큼 지연 속도와 화질 열화에서 자유로운 편은 아니다.
7.3. Remote Play Together
로컬 코옵 게임을 온라인으로 친구와 즐길 수 있는 기능. 멀티플레이를 개발할 여력이 되지 않는 인디 게임들에게 희망이 되는 기능이다.
하지만 한 키보드를 여러 명이 같이 쓰는 게임이 아닌 이상 한 명은 키보드, 다른 한 명은 게임패드를 써야만 하는 단점이 있다.
8. 스크린샷 기능
스크린샷 키를 누르면 거의 딜레이 없이 키를 누르는 순간 스크린샷이 찍힌다.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딜레이나 렉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은 것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좋은 기능. 이렇게 찍은 스크린샷은 게임을 끝내면 지금까지 찍은 스크린샷을 스팀에서 제공하는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다. 이 스크린샷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20 GB를 제공한다. 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레딧 등에 스크린샷을 바로바로 올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혹은 개인 PC의 폴더에 저장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확장자가 JPG가 아닌 PNG로 저장되기 때문에 화질 열화도 없다.
단, 키를 누른 후 프레임의 변화를 감지해 캡처를 하는 방식이라, 화면 리프레시가 조건적인 게임의 경우 캡처시 일부러 화면에 변화를 줘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다. 대표적인 게임이 언리얼 월드.
9. 아트워크 기능
라이브러리에 소유한 게임의 팬아트를 게시할 수 있다. 올린 그림이 추천을 많이 받으면 커뮤니티 허브의 메인 페이지에 올라오기도 한다. 커뮤니티 허브의 아트워크 페이지는 보통 게임과 관련된 밈, 움짤, 팬아트, 보정한 스크린샷 등으로 가득하다. 스팀에서는 본인이 만든 아트워크만 올리도록 하고 있지만 상관하지 않고 남이 그린 팬아트를 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10. 음악 기능
이전부터 많은 게임의 OST는 스팀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사용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스팀 내부 정식 기능으로 끌어올렸다. 사용법은 스팀 상단의 라이브러리 메뉴에서 '음악'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게임 중에는 인게임 스팀 메뉴를 열고 하단에서 음악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크게 좋은 기능은 아니다. 스팀 게임이나 채팅등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게 전부인데, 기능도 다양하지 않고 안정적이지도 않아 기성 음악 플레이어 어플리케이션에 비하면 당연히 떨어진다. 가령 음악 정리 방식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할 수가 없고, 파일의 경로만 잡으면 그 안에 있는건 아무 음악 파일이나 다 잡아내는 통에 별 필요도 없는 '캐릭터가 얻어맞는 효과음' 같은 걸 잡아내기도 한다. 음악 전체재생을 돌렸다가 갑자기 퍽퍽 헉헉 소리가 나오면 매우 난감해진다. 게다가 폴아웃 시리즈나 엘더스크롤 시리즈 같이 게임 설치 폴더 내에 OST가 분명하게 음악 파일의 형식으로 있긴 한데 이게 별도로 팔려고 정리한게 아니고 게임 구성을 위해서만 간단간단히 정리한 경우 이상하게 꼬여서 나온다. 설치한 게임이 많을수록 이러한 현상이 심각해져서 목록은 무지하게 긴데 정작 거의가 다 불필요한 음악들이라 원하는 음악 파일을 빠르게 찾을 수 없다.
한때는 게임 OST를 들으라고 만든 물건인데 정작 기본 설정으로는 게임 OST가 안 잡히는 난감한 상황도 있었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 게임들이 음악 파일들을 죄다 게임이 설치된 경로에 깔아주었기 때문. 예를 들어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의 OST들은 죄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가 설치된 폴더 안에 설치되어있는데 스팀의 기본 음악 경로엔 여기가 잡혀있지 않아서 수동으로 잡아줘야 했다. 결국 정식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패치로 제법 정리가 되었다.
물론 음악 기능도 나름대로 장점은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전체화면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에 다른 음악을 듣고 싶다면 원래는 바탕화면으로 나가서 음악 파일을 찾아 재생해야 하는데 이제는 그냥 인게임 스팀 메뉴를 열고 음악을 재생시키면 되기 때문. 단, 그렇다고 스팀 음악이 해당 게임의 기존 음악을 죽여주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기존 게임의 배경음과 충돌 안 나게 하려면 알아서 잘 조정하자.
스팀에 깔린 게임의 음악만 잡는 건 아니다. 스팀의 옵션 설정 페이지에서 음악 설정란에 들어가보면 경로를 잡아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걸로 경로만 잡아주면 다른 음악도 재생할 수 있다. 단, 음악은 오로지 폴더로만 구분하므로 사전에 폴더로 정리해두는 게 좋다.
11. 방송 기능
트위치를 지원하는 오리진, 유플레이와 다르게 독자적인 방송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실상 대부분의 방송은 트위치로 진행되고, 트위치에 시청자가 비교할 수 없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유명무실하다고 볼 수 있다. 편의성도 그냥 링크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트위치에 비해 스팀으로 들어가야 하니 약한 점이 있다.
방송 관련 설정을 다양하게 할 수는 없지만, 화질이나 해상도 정도는 설정 할 수 있다. 기본 화질 설정은 720p 해상도에 2500kbps로, 1080p에 3500kbps까지 화질을 올릴 수 있다. 뭣보다 기존 트위치 등에서 회선빨 안타면 지연 시간이 늘어나 보기 힘들었던 북미/유럽발 방송도 거의 큰 딜레이 없이 시청 가능한 스트림 서버를 자랑한다. 하지만 외국 방송인들은 스팀 방송의 기본 인터페이스가 너무 간단해 딱히 뭔가 방송을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OBS나 Xsplit 같은 별도의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써서 방송을 할 수도 있지만, 게임 이름 입력하는 게 트위치보다 복잡하다. # 스팀 방송은 초반에 반짝 하다 지금은 시청자수 1위 방송이라봐야 20~30명 수준이 된 상태. 현재로선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자신의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는 용도가 크며, 경쟁 플랫폼에 뭔 일이라도 벌어지지 않는 한 스팀 방송이 이슈가 될 일은 없어보인다.
이렇게 무시당하고 있긴 하지만 방송을 그냥 틀어놓는 사람이 많아서, 구미는 당기지만 사기는 애매한 신작 게임의 간보기용으로 아주 잘 써먹히고 있다. 게임을 돌리고 남는 자원으로 송출을 하는지라 방송이 켜졌다고 게임이 렉을 먹는 현상은 적지만, 고사양 게임을 방송하면 렉 먹기도 한다. 반대급부로 송출 환경이 널뛰기를 하고 있어 버퍼링이 심해질 때도 있다.
FACEIT Major: London 2018의 최종예선을 기점으로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이름부터 '스팀스트림'에서 '스팀TV'로 변경되었으며 메시지 기능과 연동이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함께 웹브라우저로 시청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해당 웹브라우저에 CPU를 포함한 부하가 할당되므로 스팀에서 사용 시 메모리 사용량이 폭증하던 문제가 사라졌다. 스트리밍 퀄리티 자체도 안정적이다.
12. Steam 어워드
13. 스팀 큐레이터
큐레이터 기능은 개인 또는 단체가 큐레이터 기능으로 게임을 추천해 다른 사람들이 흥미로운 게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말한다. 커뮤니티 그룹을 이용한 기능이다보니 모든 스팀 커뮤니티 그룹이 큐레이터가 될 수 있으며, 큐레이터 평가를 10개 이상 쓰기시작하면 스팀 메인에 큐레이터 항목에 표시되기 시작하며 추천 큐레이터 그룹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큐레이터 그룹을 팔로우하면 메인에 큐레이터 그룹의 평가가 게재되며, 그걸 참고하여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순기능이 있으나 한국의 경우는 좀 다르다. 팔로워 수가 상위권에 드는 한국의 큐레이터 그룹 대부분은 원 계획이였던 흥미로운 게임을 찾는 것이 아닌 단순히 한글화 유무만을 다루는 그룹들이 많다. 한글화 유무 확인 그룹들은 스팀의 원래 목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Steam 큐레이터는 게임을 추천해 다른 사용자들이 Steam 상점에서 흥미로운 게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개인 또는 단체입니다.
14. 콘솔
스팀 내에서는 실행할 수 없으나, Win+R을 눌러 steam://nav/console을 치면 콘솔을 사용할 수 있다. 콘솔에 download_depot을 입력해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여 게임의 구버전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15. 기타
- 게임 추천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구매하거나 찜하거나, 특정 태그의 게임 확인을 기준으로 게임을 추천한다. 관심없는 게임은 '관심없음'을 찍으면 더이상 추천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는다.
- 사용자가 게임/소프트웨어/스트리밍 비디오에 평가를 작성할 수 있다. 이 평가들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 표시되며, 평가자의 수와 긍정적인 평가의 비율에 따라 세부 평가 등급이 나뉜다. 또한 이 평가에도 다른 사용자가 대해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 혹은 재미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
16. 사라진 기능
16.1. 그린라이트
스팀 그린라이트 공식 페이지
기존의 인디 개발사와 밸브가 서로 협상을 하여 스팀에 인디 게임을 출시하던 관행을 깨고, 인디 개발사들이 자신의 게임들을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하면, 스팀 사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평가를 매기고 그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인디 게임을 스팀에 전격 출시한다는 시스템'''이 있었다'''.
서비스 초반부에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그린라이트 출시 후 얼마간 스팀에서 게임 이용이 되지 않는 사건이 터진 것이다. 다른 모든 기능들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나, 게임만 실행시키면 스팀이 강제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결법은 설정에 들어가서 베타 서비스 사용 기능을 취소하면 되었다.
밸브가 직접 검증을 거쳐 올린게 아니여서 그런지, 대표 이미지나 영상등에서 그야말로 인디 게임의 가식없는 참모습들이 낱낱히 드러났다. 대기업의 게임처럼 패키지 이미지도 그럴싸하고 소개글과 소개 이미지도 상당히 공들여서 만든 게임이 있는가 하면, 그냥 게임 스크린샷 하나 달랑 붙여놓고 이걸 패키지 이미지 겸 스샷 이미지로 때운 게임도 있다. 그리고 출시된 게임들은 전체적으로 액션 장르가 많고, 좀비 or 판타지 소재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인디 게임 업계들의 대체적인 개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
또한 더불어 일본 동인계 게임들도 알음알음 그린라이트에 올라오고 있다. 크로와르 같은 경우는 원래 자체 판매를 하고 있었다가 그린라이트에 등록하여 투표에서 통과하여 출시되었다. 다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출시되는 동인 게임들은 2차 창작성 게임(동프 동인 게임 등)은 일절 없고 순수 100% 오리지널 창작 게임들이다.
한편, 인디 작품만 나오는게 아니라 과거 정식 상용 게임으로 나왔던 작품들이 그린라이트로 재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온라인 게임이 그린라이트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포스탈 2 같이 과거엔 정식 게임이었고 다시 손봐서 그린라이트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혹은 드래곤즈 레어(Dragon's Lair) 나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같은 고전 명작 게임이 PC로 리마스터링돼서 그린라이트에 등록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정식 게임을 내놓던 개발자가 원래 회사와의 관계를 끊고 독자적으로 만든 신작을 그린라이트에 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래리 시리즈의 신작 Leisure Suit Larry: in the Land of the Lounge Lizards - Reloaded 또한 원 개발자인 앨 로가 원 퍼블리셔인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끊고 과거 팀원들과 함께 독자적으로 작업하여 그린라이트로 출시했다. 헬게이트도 그린라이트에 등장했다.
이 외에도 다른 업체엔 그냥 출시한 게임이 스팀에서는 그린라이트로 출시되는 경우도 많다. 주로 일본 동인계 게임들이 이런 식으로 올라오는데, 문제는 그린라이트에 통과가 되고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출시되곤 한다는 점이다. 즉 게이머즈게이트에서는 이미 정식으로 팔리고 있는데 스팀에서는 그린라이트가 통과되었음에도 한세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게임에 스팀 DRM을 적용시키는 작업이 필요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는게 그린라이트의 장점이였으나, 이 떄문에 출시 후 여러 부작용이 속출했다. 장난삼아 마구잡이로 제출하는 사용자도 있는가 하면 다른 유명 프랜차이즈를 사칭하는 제출작들도 있었고[11] 또한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등장하는 것들도 제출되는 등 도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 이에 결국 밸브는 이런 허위적 및 노골적인 성적 제출물들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등록비 100달러를 받는 정책을 내놓게 되었다.[12]
그런데 한편 또 다른 부작용이 보이고 있는데, 한 일본 동인 업체에서 자신들의 M.U.G.E.N. 게임을 그린라이트에 올린 것이다. M.U.G.E.N.의 특성상 당연히 저작권 문제에 걸려서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진짜 문제는 댓글란을 보면 알겠지만 업로더가 댓글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자신들의 블로그 주소와 하마치를 이용한 멀티플레이 방법을 소개해놓고 있다.[13] 즉, 제작사는 애초에 스팀 그린라이트를 홍보 장소로 이용할 목적으로 올렸다고 볼 수 있다는 게 문제이다. 따라서 스팀에서 팔 생각이 없는 물건을 스팀의 유명세만 빌어 홍보의 장으로 써먹는 경우가 늘어날수도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2014년에 들어서자 이것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그린라이트 게임을 올린 후 사람들에게 투표를 부탁한 후, 그린릿되면 해당 게임의 CD키를 투표자들에게 뇌물로 뿌리는 등의 행위로 인해 수준 미달의 인디 게임이 대량으로 스팀에 올라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계속되고있지만 막을 방법이 없다. 그나마 이런 게임들은 리뷰에서 백발백중으로 비추를 먹기 때문에 그리 잘 나가진 않는다.
결국 이 수많은 문제점 때문에 2017년 2월 11일에 스팀 그린라이트 폐쇄 예정 공지가 올라왔다. 요지는 그린라이트 시스템을 폐지하고 이를 대체할 스팀 다이렉트 서비스를 봄 즈음에 개시할 것이라는 것. 다이렉트는 투표 과정 없이 서류 준비를 마친 개발자가 스팀에 직접 게임 발매 후 수익이 일정 금액 이상 되면 회수할 수 있는 일정 액수의 '''등록비를 내고 게임을 등록하는 시스템'''일 것이라고 한다. 광고대로 작동하며 저작권을 위반하지 않고, 선정적 콘텐츠 등이 위법적이거나 기준을 넘지 않는 게임이기만 하다면 다이렉트 서비스에서 스팀이 게임의 퀄리티를 검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폐쇄 예정 공지가 2월에 올라왔지만 이를 대체할 다이렉트 시스템이 6월까지 서비스되지 않았기 때문에 폐쇄 예정 공지가 올라왔음에도 그린라이트의 업로드 기능은 한동안 살아있었지만, 결국 2017년 6월 7일 그린라이트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되었다. 이미 낸 그린라이트 등록비용은 Steam 고객지원을 통해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폐쇄 이전에 업로드되었고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한 게임들의 평가 과정은 예전처럼 그대로 진행된다. 예전의 그린라이트처럼 투표가 부족하거나 기본이 부족한 제출품들은 검토 과정에서 걸러질 것이며, 제출품들 중 가능성이 있는 게임을 승인할 것이라고 한다.
[1] 퍼블리셔가 10%를 가져가고, 밸브는 5%를 가져간다.[2] 적게는 2만원,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올라간다.[3] 사진에서 팔려는 아이템은 스타바운드의 펭귄 이모티콘.[4] 베타시절과 달리 라이브러리는 한 사람만이 액세스 할 수 있다.[5] 단 스트리밍 특성상 어느정도의 화질 열화가 발생하며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조금씩 끊김이 발생하기도 한다.[6] 스트리밍 중인 컴퓨터가 패드를 꽂을 경우 새 컨트롤러로 인식해서 다인플레이가 가능.[7] 자신이 돈이 많다면 서버를 한달간 임대하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가 되면 차라리 컴퓨터를 사는 게 낫다.[8] 영상과 음성을 수신받아 띄우는 과정에서 자원이 소모된다.[9] 보통 'GB당 얼마' 이렇게 계산한다.[10] 쉽게 말해 업로드. 스트리밍 기능을 쓰면 해상도에 따라서 계속 부과된다. 영상을 업로드 하는 셈이니...[11] 여기중에 하프라이프 3라는 이름을 내건 낚시도 있었다.[12] 한화 기준 10만원 상당. 다만 이 100달러는 순전히 잘못된 제품의 업로드를 막기 위한 목적이였으니만큼, 세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액 자선단체로 기부된다고 한다. 그리고 판매 방식도 보통의 게임 판매방식과 똑같다보니 상술한 대로 할인도 했었다.[13] 덤으로 저작권 문제를 걸고 넘어진 댓글들이 상당수 사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