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ace 3
'''Microsoft Surface 3'''
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3월에 공개한 Windows 8.1 태블릿 컴퓨터. Windows 10출시 이후 출고분은 Windows 10이 선탑재되어 나왔다.
2. 사양
3. 상세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제품군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의 3세대 모델이다. 이미 지난 2014년 5월에 Windows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하는 라인업인 서피스 Pro의 3세대 모델인 서피스 프로 3가 공개되었으나, Windows RT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하는 라인업인 서피스의 신형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었다.[5]
이후, Windows 10 공개 이후로 Windows RT 계열은 사후 지원이 불가능[6] 해져 서피스 라인업은 폐지된 것으로 보였으나, 갑자기 2015년 3월 말에 갑자기 Windows RT 8.1이 아닌 Windows 8.1이 탑재된 신형 서피스 라인업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해당 루머가 돈지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2015년 3월 31일, 뜬금없이 발표되었다.
기본적인 사양과 디자인은 서피스 프로 3와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다. 다만, 후면 킥 스탠드는 3단 변형만 지원하고 있다.
AP로는 인텔 아톰 X7-Z8700을 사용한다. 인텔 Airmont 쿼드코어 CPU와 인텔 8세대 HD Graphics GPU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Cherry Trail 소속으로 알려진 AP였으나, 인텔이 2015년 초에 라인업 개편을 단행하면서 X7 시리즈로 편입되었다. ARM 계열 CPU를 탑재한 모바일 AP에서 인텔 x86 계열 CPU를 탑재한 인텔 아톰 시리즈로 AP가 변경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향후 서피스 시리즈가 계속 출시된다면, 8.0인치 미만의 서피스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현재와 같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성능의 경우, 인텔의 Tick-Tok 전략으로 인해 CPU는 인텔 Silvermont CPU와 동 클럭 대비 큰 성능차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GPU 처리 유닛이 Bay Trail의 4배로 늘어났기에 성능 향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2 GB와 4 GB로 나뉜다. 이 중 2 GB RAM의 내장 메모리는 64 GB이며 4 GB RAM의 내장 메모리는 128 GB다. 또한, micro SD 카드 리더기가 킥스탠드 뒤에 별도로 탑재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10.8인치 1920 x 1280 해상도를 지원한다. 16:9 비율인 Full-HD 해상도의 3:2 비율 수준의 해상도로 서피스 프로 3에서 호평받은 3:2 비율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패널 형식은 ClearType Full-HD Plus 디스플레이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이론 상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할 수 있으나, 실제로 지원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5400 mAh이다. 배터리 타임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대 10시간동안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의 경우 35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Windows RT가 아니라 Windows 8.1을 탑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여기 집중하면서 이 제품이 단순한 태블릿이 아니라 랩탑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USB 3.0 포트도 마이크로나 타입C가 아니라 타입A가 통째로 들어간다.
이런 상황에서 AP로 인텔 아톰 시리즈를 사용했기에 쿨링팬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 결과, 800 g에 달하던 서피스 프로 3에 비해 무게가 약 200 g 가까이 줄어들었다. 최근 나온 다른 회사들의 플래그십 태블릿들과 비교하면 좀 무거운 편이나, 이래 봬도 아이패드 4세대 수준의 무게다.
출고가는 Wi-Fi 2 GB RAM 모델이 $499로 책정되었으며, 데이터 셀룰러 2 GB RAM 모델은 $599로 책정되었다. 각 라인의 4 GB RAM 모델은 출고가에 $100이 추가된다.
서피스 프로 3에 적용된 스타일러스 펜이 와콤 제에서 N-Trig 제로 변경되면서 이쪽도 N-Trig 제로 변경되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N-Trig를 인수했기 때문에 명칭이 'Surface Pen'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Surface Pen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발표되어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본작 바로 다음으로 발표된 서피스 시리즈인 서피스 프로 4와 서피스 북은 기기를 구매할 때 기본으로 서피스 펜을 제공하고, 이와 별개로 펜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게 하였다.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시 배터리 충전 상한선을 50%로 제한해 수명을 향상시키는 키오스크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을 제외한 다른 서피스 시리즈도 동일.) 키오스크 장비로 사용하며 전원을 켜놓고 충전할 때가 많거나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비슷하게 충전기를 계속 꽂아놓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기능의 사용을 고려해 볼 만 하다.
4. 출시
4.1. 한국 출시
2015년 4월 17일 경, G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Wi-Fi 모델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64 GB 모델이 599,000원, 128 GB 모델이 71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동시에 Surface Pen이 별매품 리스트에 올라왔다.
4.2. 전세계 출시
서피스 제품군 최초로 전세계 동시 발매가 이루어졌다. 기존 서피스 제품들은 미국 및 극히 일부의 주요 국가에서 발매된 지 거의 반년은 지나서야 다른 국가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었고, 그나마 나았던 서피스 프로 3 역시 3달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서피스 3은 처음으로 5월 5일-5월 6일 사이에 26개 국가에서 동시발매를 했고, 국내도 포함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지점이 늘어나고 있다. 이건 단순히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들을 더 팔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애플 스토어와 같이 회사 차원의 이미지메이킹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이외에도 베스트바이 등 미국 유통 체인을 통해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서피스 제품군 중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만 팔다가 한참 지나서야 외부 유통 체인을 통해서도 팔기 시작했었다.
5. 평가
서피스 3의 출시 이후 각종 리뷰 사이트에서 나오는 평가는 리뷰를 한 곳 마다 들쭉날쭉한데, 호의적인 평가를 한 리뷰 측에서는 '''가성비 적절한 다용도 프리미엄 태블릿''' 로 평가하기도 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랩탑도 태블릿도 아닌 어정쩡한 기기'''라는 이야기를 한다. 서피스 라인업 자체가 순수하게 기존의 노트북으로 보기에도, 아이패드 계열과 같은 태블릿으로 간주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1세대 시절부터 리뷰어들마다 호불호가 갈렸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서피스 3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한 사이트들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 맥북에 대해서는 비슷한 단점에 대한 완전히 이중잣대를 보이면서, 그냥 MS를 싫어하는 앱등이들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튀어나오고 있다. 다만 액세서리 별매에 대해서는 다소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가령 디지타이저를 예로 들면 펜을 안쓰는 사람들 입장에선 가격 인하 효과가 있으니 바람직 하다 할 수 있다.
말 많은 리뷰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반응을 모아볼 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점은 배터리 수명 및 충전 시간과 가격 정도로, 기기 자체에는 충전시간 이외에는 단점이 없다는 쪽으로 평이 모이고 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리뷰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말이 많았는데, The Next Web의 리뷰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유튜브 동영상 재생을 통한 배터리 지속 시간을 측정했을 때 크롬을 사용했을 때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고작 6~7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했을 때는 배터리가 9-10시간 정도 버티는 것으로 밝혀진 것. 나무위키의 크롬(웹 브라우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크롬 브라우저는 각 탭마다 프로세스가 아예 따로 돌아가는 등 메모리 사용량이 어마어마하고, 이와 같은 램 사용은 CPU 또한 많이 먹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모바일용으로 최적화된 안드로이드나 크롬북은 좀 낫지만, 그런 거 없는 윈도우 및 맥OS 환경에서는 크롬 대신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 사파리를 쓰는 편이 낫다.[7] 다만, 일반 작업보다 더 빡센 작업들을 하면 브라우저에 상관 없이 배터리는 빠른 속도로 광탈한다. 일부 리뷰에서 아무 생각없이 크롬 돌려서 나온 결과만큼은 아니지만, 그렇게 배터리가 오래 가는 건 아니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마이크로 USB 충전 때문에 충전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고 한다. 기존 서피스 기기들이 자석 포트 충전기를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처음으로 마이크로 USB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무 케이블이나 잡아서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문제는 번들 충전기가 5V/2.6A 13W 출력이다. 높은거 아닌가 싶겠지만 '''서피스 2 충전기가 24W였다.''' 거기다가 기기는 오히려 더 커졌는데... 충전 미리미리 하고 다니자.
성능은 CPU의 경우 전 세대인 베이트레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베이트레일 저가형에 비하면 좋아졌지만, 클럭 세팅이 비슷한 고가형의 경우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성능이라고 한다. 반면 GPU 성능은 벤치마크에 따라서 1.5배에서 최대 3배 이상까지도 상승하여, 아이패드 에어 2를 능가하기도 한다. 단 OpenGL 성능은 인텔 또는 윈도우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는듯 하며, 코어 M이나 i3와 비교했을 때도 50% 또는 그 이하의 성능이라고 한다. 태블릿으로는 훌륭하지만 노트북으로는 지극히 보급형 수준의 성능이라고 보면 된다. 단 이렇게 해서 얻은 게 하나 있으니 발열 특성이다. 아난드텍 리뷰에서는 아무리 혹사해도 표면 온도가 30도 내외라고 하였고, 실 사용자들 역시 어떤 경우에도 발열이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클럭 역시 공시 클럭인 1.6Ghz가 아니라 터보 부스트 클럭인 2.4Ghz 근처에 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스로틀링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정리글 참조
가격에 대해서는 베이트레일하고 성능 차이가 없는데 너무 많이 받아먹는거 아니냐는 반응이 상당히 있다. 값싼 7-8인치 베이트레일 제품과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지만, 10-11인치 베이트레일 제품들 중에서도 500,000원 이하 가격의 떨이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스펙상으로는 비슷한 제품들보다 더 비싸긴 하다.[8] 그러나 비싼 돈을 주고 맥북을 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하드웨어의 완성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어설픈 디자인과 자잘한 하드웨어 문제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최고급 윈도우 하이브리드를 산다는 의미에서 과감하게 카드를 긁는 소비자들도 꽤 있는듯 하다. 특히 뽐뿌 등지에서 중국제 저가 10인치 윈탭을 전전하던 사용자들이 이거 하나로 확실히 끝내고 더 이상 뽐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렇게 눈 딱 감고 산 예판 구매자들의 평가는 호평 일색으로, 전반적인 하드웨어의 형태는 프로3과 비슷하지만, 프로3 초도물량에 자잘한 문제가 있던 것과는 반대로 화면이나 유격 등의 소위 뽑기문제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쉽게 후면이 뜨거워지고 스로틀링 문제가 좀 있었던 프로3에 비해서 24시간 차가운 표면을 유지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면서도 622g이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필기하기도 더 좋다고 한다. 애플 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안드로이드와 비교해도 고가의 윈도우 제품들은 성능만 좀 더 높다 뿐이지 저가형과 비슷한 재질 및 디자인에 그저 그런 조립 완성도로 많은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기 일쑤였는데, 서피스 프로 3 이후 나온 브로드웰 울트라북들이 비약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듯이 아톰 윈도우 태블릿들도 서피스 3이라는 레퍼런스를 기준 삼아 더 나아지는 상황을 기대해볼만 하다.[9]
이외의 측면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무게도 가벼워졌고, 1세대부터 꾸준하게 고퀄을 유지해줬던 디스플레이 역시 훌륭하며, 노키아 인수의 영향력인지 후면 카메라의 화질도 매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1세대와 2세대의 발목을 잡던 Windows RT라는 제약이 사라지면서, 서피스의 기본 개념 자체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타입커버에 관해서는, 서피스 프로 3의 타입커버의 딱히 칭찬할 점도, 깔 점도 없는 그저 그렇던 키감에서 탄력있는 키감을 보여줘 호의적인 평가가 상당했다.
6. 기타
- 서피스 3은 서피스 프로 3 외관 및 타입커버에 서피스 로고가 붙어있던 위치에 서피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달려 있다. 킥스탠드에는 정사각형 4개가 모여있는 로고가, 타입커버 아래쪽에는 타이포 로고가 있다.
- 타입커버에는 검정, 빨강, 밝은 빨강, 파랑, 밝은 파랑 5개 색이 있으며, 서피스 프로 3에 있던 보라색이 빠졌다. 그러나 국내 정발에서는 파랑과 밝은 빨강이 빠지고 검정/빨강/밝은 파랑 3색만 선택 가능하다.
- 국내 예판 당시 물량 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검은색 및 파란색 서피스 펜 물량이 거의 입고되지 않았다. 때문에 구매자들은 어쩔 수 없이 빨간 펜이나 기존 서피스 프로 3의 은색 펜을 사거나, 15일 이상 기다려서 검은색 또는 파란색 펜을 수령받아야 했다.
- 판매량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서피스 프로 3에 이어서 상당히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3이 나온 분기의 서피스 수익은 전년 대비 117%(!) 상승했다고 하며, 프로3 + 3으로 분기당 수익이 4분기 연속으로 7억~10억달러 선을 찍고 있다.
- 서피스 3와 정면으로 부딪히는 제품으로는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9.7"가 있다. 무게는 아이패드 프로가 더 가볍지만, 화면 크기가 1.1인치 더 작고 가격이 더 비싸다. 얼마나 비싸냐 하면 아이패드 프로 9.7" 32GB 모델 가격이면 서피스 3 64GB 모델에 타이핑 커버까지 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 9.7" 전용 키보드가 199,000원 이므로(...) 키보드를 구매한다면 20만원 차이가 나는 셈. 펜슬까지 구매한다면 애플펜슬이 129,000원으로 84,000원의 서피스 펜보다 45000원이 더 비싸다. 게다가 애플의 학생할인은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몇 만원 내외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학생할인 프로모션의 경우 서피스 본체에 타입커버를 포함해서 주는 경우도 있기에 가격 차이는 수 십만원 이상으로 벌어질 수 있다. 여기에 비슷한 시기 발표된 구글의 픽셀 C도 타입커버 및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보다 더 비싸게 키보드 가격을 책정하면서, 처음 나올때만 해도 창렬 소리를 듣던 서피스 3이 엄청난 혜자 패키지로 재평가받는 사태가 일어났다(...). 거기다가 서피스 프로 4는 가격부터 구성까지 아이패드 프로 12.9"와 겹치고, 코어 M 프로세서와 생산성은 2015년도 12인치 맥북과 겹쳐서 아이패드 프로는 버틸 수가 없다.
- 2019년 현재 기준 유상 지원 마저도 중단되어 가끔 올라오는 펌웨어/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모든 지원이 끊겼다. 특히 하드웨어 고장의 경우 128GB 모델은 사설 업체에서 조차 수리 받기가 어렵다.
- 2016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 아톰 탑재 태블릿중 가장 완성도 높다고 평가받고있다.
- 정품 충전 케이블을 꽂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체에서 충전인식을 못하거나 인식하고도 충전이 되지않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정품 케이블을 대체할 케이블을 따로 사서 사용하고있는 상황. 하지만 현재까지도 이에대한 서비스를 정확히 해주고있지않아 사용자들은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있다.
- 위의 연장선상으로, 정품 충전기에 접지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사용자에 따라 누설전류에 의한 터치스크린 좌표오류가 발생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서피스 3는 마이크로 USB 타입 B를 사용하는 기기라는 점이다. 때문에 정품이 아닌 접지 단자가 존재하는 충전기 중 출력이 기기와 맞는걸 구해서 충전하면 이 문제는 크게 개선된다.
[1] MS 공식홈페이지 내 서피스3의 기기적 특성을 담은 페이지[2] 기업이나 교육기관 등을 위한 특수 사양, 국내 소매 안함.[3] LTE 모델 한정.[4] 충전용 단자.[5] 서피스 프로 3 공개 당시, 본래 Windows RT 8.1를 탑재한 신형 서피스도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발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6]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Windows 10 관련 정책에 따르면, PC나 8.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기기는 인텔 x86 계열 CPU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서피스(RT) 라인업에 한정해서 기능이 제한되는 윈도우 10을 지원하긴 해준다는 발언은 있었다. 그것을 감안해도 윈도우 RT 라인업은 사장추세라는 점은 사실이고, 덕분에 서피스를 포함해 모든 윈도우 RT계열의 모바일 기기들의 미래가 안보인다는것은 사실이다.[7] 서피스 3에서는 유튜브 4K 동영상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또한 크롬에서만 나타나는 일이라고 한다. [8] 다만 서피스 3의 펜은 선택구매 할 수 있어서 펜을 빼고 구매하면 더 싸다.[9] MS 역시 아마 이런 의미에서 정한 가격일 것이다. 서피스 1세대가 처음 나올 당시에도 OEM에서는 MS가 직접 하드웨어 제작에 뛰어들어 자신들의 파이를 빼앗아 가려고 하는 게 아니냐고 긴장하면서 일부러 서피스를 비난하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세대 이래로 MS는 경쟁 제품들보다 좀 더 높은 가격대를 책정하여 OEM에게 먹고살 길을 열어주고, 그러면서도 OEM들이 참고할 수 있는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맥북 사용자들처럼 최고급 하드웨어에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해서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리고 프로3에 와서는 이걸로 분기당 거의 10억 달러를 벌었다. 판매량이 생각처럼 높은건 아닌데 마진이 어마어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