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Pro(9.7형)
'''Super. Computer. Now in two sizes.'''
'''컴퓨터를 초월한 컴퓨터. 이제 두 가지 사이즈로 만나다.'''
1. 개요
Apple이 2016년 3월 21일(한국 시각 2016년 3월 22일)에 공개한 iPadOS[1] 태블릿 컴퓨터.
2. 사양
3. 상세
Apple이 2016년 3월 21일(한국 시각 2016년 3월 22일)에 공개한 iPad Pro 라인업 소속의 태블릿 컴퓨터로, 지난 2015년 9월에 공개된 12.9형 iPad Pro의 형제 모델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iPad Pro 12.9형 모델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3] 기본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로 총 4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Apple A9X APL1021을 사용한다. Apple Twister 듀얼코어 CPU와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GT7800+ GPU를 사용한다. 이는 12.9형 iPad Pro에 탑재된 모바일 AP와 동일한 것이다. 다만, 12.9형 iPad Pro 모델에 비해 RAM 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메모리 모듈도 하나만 들어가면서 덩달아 대역폭도 반토막이 났기 때문에 절대성능에서는 차이가 나게 되었다. 실제 체감성능인 온스크린에서는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가진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며 2 GB다. 내장 메모리는 32GB, 128GB 그리고 256GB로 나뉘어진다. 이는 iOS 디바이스로는 최초로 256 GB 옵션이 추가된 것이다.[4]
디스플레이는 9.7인치 Q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 방식의 Retina 디스플레이이다. 기존 iPad 대비 표현 가능 색역이 증가하면서 색농도가 25% 상승하여 DCI-P3 색역을 만족하고 특수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되어 기존 iPad 대비 빛 반사율이 40% 줄어들었다고 한다.
True Tone을 지원해 종이 같이 매우 편안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덕북에 iPad를 오랫동안 보고 있어도 눈이 아프지 않다.
지원 LTE 레벨은 Cat.6로 다운로드 최대 30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7306 mAh이다. 동일한 규격을 가진 iPad Air 2와 비교할 때 약 34 mAh 가량 줄어든 수치로 최소 용량을 고려할 때 동급의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후면 카메라인 iSight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다만, iPhone 6s & iPhone 6s Plus와 마찬가지로 일명 '카툭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그런데 분해 결과, iPhone 6s Plus의 카메라 모듈을 그대로 사용해 버려서 OIS 모듈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일단 Apple 공식 발표에 의하면 OIS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분해를 진행한 쪽에서 파트 넘버를 혼동했거나 Apple쪽 내부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면 카메라인 FaceTime HD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모듈, 총칭 'Touch ID'가 12.9형 iPad Pro와 동일하게 전면 홈 버튼에 내장되어 있다.
iOS 9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9.3이다.
Apple이 2019년 공개한 보급형 태블릿인 iPad 7세대보다 유사하거나 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부분도 다수 있다.
3.1. 기능
Apple SIM 지원 기기로는 최초로 SIM 카드가 기기에 내장된다고 한다.
- 'Siri야' 항상 활성화
Siri 활성화 음성 인식 코드인 'Siri야'의 작동에는 모션 인식 프로세서가 관여를 하는데 기존에는 외장 칩셋으로 존재해 배터리 문제로 충전 중에서만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M9 프로세서가 Apple A9X APL1021 내부에 통합되고 모바일 AP라는 칩셋의 특성[5] 덕에 외장 칩셋으로 존재할 당시에 고려했어야 했던 전력 소모 부분을 별도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충전 상태 여부와 상관없이 'Siri야' 기능이 항상 작동하게 되었다.
- Live Photos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1.5초 이전 시점부터 1.5초 이후 시점까지 총 3초의 동영상이 사진과 함께 저장되며 3D 터치[6] 를 이용해 사진을 세게 누르면 저장된 동영상이 재생된다. 또한, 잠금 화면으로 지정하면 잠금 화면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것은 아니고, 기존에 사용하던 JPG 포맷과 MOV 포맷을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고 일종의 하이퍼링크처럼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7] 다만, PC나 타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을 이동했을 때에는 Live Photos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 True Tone Flash
후면 카메라에 적용되어 있다.
- Retina Flash
기존에 타사 스마트폰 중, 전면 카메라로 촬영을 할 때 디스플레이에서 플래시와 같은 효과를 내게해주던 기능과 유사하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3배 이상으로 올려 전면 카메라의 플래시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으며 전면 카메라로 색감을 파악한 뒤에 백색과 황색을 적절히 섞어주는 True Tone LED 플래시와 비슷한 효과를 내주도록 구현되었다.
-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기에 내장 되어있는 4채널 조도 센서가 주변 환경의 색 온도를 감지하여 거기에 맞춰 디스플레이의 색 온도를 바꿔주는 기능이다. TFT-LCD 디스플레이는 발광하는 LED 백라이트 때문에 어느 환경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색 온도가 고정되어 있으나, 인쇄물은 종이가 주변 조명을 그대로 반사하기 때문에 조명의 색 온도에 따라 인쇄물의 색상이 달라보이게 된다. 즉, 디스플레이의 색 온도를 변경해 시각적으로 실제 종이에 출력되는 결과물과 더욱 비슷해지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3.2. 주변기기 및 악세서리
MacBook의 키보드 하드웨어를 그대로 iPad Pro의 커버에 이식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Apple이 처음으로 만든 iPad Pro용 키보드 탑재 악세서리다. 출고가는 미국 기준으로 $149이며 한국 출고가는 19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8] 12.9형 iPad Pro Smart Keyboard의 축소판인만큼 대부분의 성능이나 키감이나 거치 각도 등은 동일하다. 자세한 것은 12.9형 iPad Pro Smart Keyboard 커버 참조. 다만 12.9형 사이즈를 9.7형 사이즈로 줄인 것인 만큼 전체적인 키 사이즈가 작아져서 손이 큰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으므로 주의.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함이 없다는 편.
4. 출시
공개 직후에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이 발표되었다. 1차 출시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그리고 미국의 총 12개 국가 및 시장으로 2016년 3월 24일에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2차 출시국은 2016년 4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포함되지 않는 국가 및 시장은 2016년 5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고가는 미국 Apple 온라인 스토어 기준, Wi-Fi 모델의 출고가가 32GB 모델이 $599, 128GB 모델이 $749, 그리고 256GB 모델이 $899로 책정되었으며 Wi-Fi + Cellular 모델의 출고가가 32GB 모델이 $729, 128GB 모델이 $879, 그리고 256GB 모델이 $1,029로 책정되었다.
4.1. 한국 출시
공개 직후에 발표된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시 일정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1차 출시국 및 2차 출시국 이외의 지역 출시 시기인 2016년 5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 4월 20일, Apple이 Apple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무약정 언락 기기의 출고가를 공개했다. Wi-Fi 모델 기준, 32 GB 모델이 760,000원, 128 GB 모델이 960,000원, 256 GB 모델이 1,160,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Wi-Fi + Cellular 모델 기준, 32 GB 모델이 910,000원, 128 GB 모델이 1,110,000원, 256 GB 모델이 1,31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2016년 4월 21일, 2016년 5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Apple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개시되었다. 다만, 일종의 사전 예약 판매로 2016년 4월 28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2016년 4월 29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Wi-Fi + Cellular 모델이 출시되었다.
4.2. 한국 외 지역
5. 논란 및 문제점
5.1. 일명 '카툭튀' 디자인 적용 논란
[image]
후면 카메라를 iPhone 6s & iPhone 6s Plus 그리고 iPhone SE와 동일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나 이로 인해 일명 '카툭튀' 디자인이 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카메라 모듈 대비 기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한 IT 전문 매체가 실제 기기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별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어디까지나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 사용자에 따라서는 실제로 평평한 바닥에 대고 애플펜슬로 몇 번 드로잉작업을 하다보면 달칵달칵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5.2. 출고가 책정 정책 논란
12.9형 iPad Pro의 출고가 책정 정책을 그대로 적용했으나, iPad 시리즈 중 9.7형 라인업에 속했던 태블릿 컴퓨터와 비교할 때, 초기 출고가가 비싸게 책정되어 논란이 되었다.
Wi-Fi 모델 기준,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499에서 $599로 $100 가량 인상했으며 가장 비싼 모델의 출고가는 $829에서 $1,029로 무려 $200나 인상했다. 즉, 내장 메모리의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100였던 인상폭을 $150으로 더 늘린 것이다. 단순히 동일한 용량을 기준으로는 그나마 적게 올렸다고 볼 수 있지만 128 GB 모델 기준으로 iPad Air 2와 비교할 때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 모두 $50씩 인상되었다.
애초에 iPad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최저 용량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다. 즉, 최저 용량의 마지노선을 한 단계쯤 올려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기본 최저 용량이 16 GB에서 32 GB로 올라왔지만, 시기도 꽤 늦었거니와 출고가까지 고려하면 상승폭이 낮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부품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면서 단가가 올랐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미 iPad 2가 주력 태블릿 컴퓨터인 상황에서 iPad(3세대)가 공개되었을 때 단가 상승과는 상관없이 출고가 동결을 했던 전례가 있다. 디스플레이가 Retina display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태블릿 컴퓨터의 특성상, 매우 비싼 부품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대폭 상승했고, 배터리 용량도 약 1.7배 증가시키면서 이에 대한 단가가 오르고 동시에 모바일 AP의 성능을 고해상도 처리를 위해 GPU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AP의 단가도 상승, 마지막으로 발열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형태지만 방열용 커버도 구비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단가가 약 3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즉, 단순 계산으로는 출고가를 약 1.3배 늘려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었다. 하지만, Apple은 출고가를 전작 수준으로 동결했었다.
여기에 기기 할인을 잘 안하는 Apple 특성상[9] 출고가를 전작과 동결하는 기존 출고가 정책은 기기의 중고 가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의미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Apple 고유의 특색으로 자리잡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해당 정책을 나쁜 의미로 수정한 것이다. 일단,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499에서 $599로 $100 가량 인상하고 용량 업그레이드 인상폭을 $100에서 $150으로 증가시킨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다. 게다가 기본 최저 용량이 64GB도 아니고 32GB로 정해졌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에 대해서 말이 많은 상황이다.
물론, 출고가의 책정은 제조사의 고유 권한이다. 기기의 원가부터 브랜드 가치 그리고 기기가 가진 성격과 공략 타겟층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결정한다. 하지만,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원인은 Apple의 기존 출고가 정책이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국 시장에서는 iPhone 시리즈와 iPad 시리즈 모두 한결같은 출고가 정책을 유지한 것으로 유명했고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12.9형 iPad Pro의 출고가 책정 정책을 따랐다 하더라도 iPad Air 2의 후속작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내장 메모리의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100씩 증가시키는 정책과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했다고 $130씩 올리는 정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비판을 받던 부분이었다 하더라도 출고가를 인상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3. 그 외 문제점
- iOS 9.3.2 업데이트 후 일부 기기에서 에러 56을 표시하며 iTunes에 연결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팅이 안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Apple측은 빠른 시일 내에 버그가 해결된 버전을 배포하겠다고 했고, 문제는 해결되었다.
- iPad Air/iPad Air 2/iPad(5세대)/iPad(6세대)와 거의 같은 9.7형 샤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Smart Cover 악세사리가 위 4개의 iPad와는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 위의 4개는 Smart Cover가 모두 호환[10] 되는것과 대조적. 자석의 극을 거꾸로 바꿔치기 해놨기 때문에 위 제품들의 Smart Cover를 장착하면 펄럭거리며 제대로 고정도, 슬립기능도 작동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하다. 9.7형 iPad Pro용 Smart Cover는 오직 9.7형 iPad Pro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iPad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Apple 측에서는 내부 설계때문에 불가피한 변경이었다고 주장하는데, 대부분의 소비자는 악세사리 장사를 위한 만행이라고 생각하는 중. 사실 커버뿐만 아니라 Smart Keyboard등 iPad Pro 9.7의 악세사리는 다른 iPad에 거의 호환이 되지 않는다. iPad Pro 2세대 10.5만 해도 iPad Air 3세대와 iPad 7세대에 대부분의 악세사리가 호환되는 것과는 대조적.
6. 기타
- 4GB RAM을 탑재한 12.9형 iPad Pro과는 달리 RAM 용량이 전작인 iPad Air 2와 같은 2GB라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적당하지만 iPad Pro 라인업의 주목적인 '생산성 강화'를 고려하면 걸맞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사실상 iPad Air 2의 후속작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볼 때, RAM 용량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의 비판은 기존 iPad 시리즈의 RAM 용량 업그레이드 추세를 고려할 때 기존보다 조금 더 거센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 12.9인치 모델과 하드웨어가 온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 출고가는 12.9형 iPad Pro가 더 높으나, 일부 하드웨어 사양은 이쪽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우선 카메라를 iPhone 6s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것을 사용해서 12.9형 iPad Pro보다 더 좋다. 디스플레이 역시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술은 9.7형 모델에만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과 데이터 셀룰러 모델의 안테나 부분을 띠 만으로 분리시키고 금속 프레임을 사용한 것도 9.7형 모델에만 적용되었다. 물론, 모바일 AP에 세팅된 클럭과 RAM 용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USB 3.1 Gen1을 지원하는 등 12.9형 iPad Pro가 더 우위인 부분도 존재한다. 감안해야 하는 것은 일단 태블릿의 카메라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운 정도의 계륵이라는 점, 그리고 램 용량 2배의 차이가 상당하다는 점이다.
- 12.9인치 모델이 USB 3.1 Gen1을 지원하기 때문에 29W의 출력을 가진 MacBook#s-1.2용 전원 어댑터를 이용해서 고속 충전을 활성화[11] 시킬 수 있으나, 9.7인치 모델은 USB 2.0만 지원하기 때문에 MacBook#s-1.2용 전원 어댑터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고속 충전을 할 수 없다.
- 2016년 5월 17일, iOS 9.3.2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나, 업데이트 후 일부 기기에서 에러 56을 표시하며 iTunes에 연결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팅이 안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Apple은 하드웨어 문제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 기존의 Air 네이밍을 버리고 Pro로 이름을 변경한것은 서피스 프로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서인 걸로 보인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것과는 무관. 그리고 MacBook Pro에서 볼 수 있듯이 프로란 타이틀은 서피스 프로 시리즈 이전부터 Apple이 이미 즐겨써오던 것이다. 애초에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와 iPad Pro는 용도와 사용자 경험이 달라서 서로 대체를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1] 공개 당시에는 iOS[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다만 Wi-Fi + Cellular 모델의 절연띠에선 디자인 차이가 많이 난다. 9.7형 iPad Pro는 iPhone처럼 얇은 절연띠가 적용되어 있지만 12.9형 iPad Pro 1세대 모델은 기존의 iPad들처럼 절연띠가 아닌 절연면이 작용되어 있다. iPad Pro 12.9형 2세대에서 이 점이 개선되어 절연면이 아닌 절연띠가 적용되었다.[4] 동시에 12.9형 iPad Pro의 256GB 옵션 추가가 발표되었다.[5] 기기 작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CPU가 내장되어 있어서 기기의 전원이 켜져있을 때는 어떠한 형태로든 항상 작동해야 한다.[6] 다만, iPad에서는 3D Touch가 지원되지 않는다.[7] 이 원리를 이용해서 원하는 JPG 포맷의 사진과 MOV 포맷의 동영상을 iFunbox 등의 비공식 탐색 응용 프로그램으로 기존 Live Photo에 덮어쓰기하는 식으로 원하는 Live Photo를 만들어내는 트릭이 발견되었다.[8] 12.9 사이즈보다는 약 3만 원 낮은 가격[9] 아주 안하지는 않는다. 다만, 최신 기기는 잘 안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국 시장의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때도 선심쓰듯 10% 할인을 가뭄에 콩나듯 한다. 게다가 매번 하는 것도 아니다.[10] 2013년에 출시된 iPad Air 1세대의 스마트커버는 2018년 6세대에도 그대로 호환된다.[11] 물론 12.9형 iPad Pro의 배터리 용량이 용량인 만큼 MacBook#s-1.2용 전원 어댑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충전 속도는 빠르지 않다. 다만 제공되는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때보다는 상대적인 충전 속도에서는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