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Mars
[clearfix]
1. 개요
트로피코 시리즈 중 3편부터 5편까지의 개발을 담당한 Heamimont Games가 제작, Paradox Interactive가 유통하는, 화성의 패러테라포밍을 다루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8년 3월 16일 출시되었다.
2. 게임 관련 정보
2.1. 요구 사양
2.2. 스폰서(Sponsor)
화성 개척을 후원해주는 스폰서를 게임 시작시에 고를 수 있다. 난이도와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2.2.1. 쉬운 난이도
2.2.1.1. 국제 화성 임무(International Mars Mission)
- 난이도 20%
- 자금 : $ 30,000 M
- 연구 점수 : 300/Sol
- 로켓 대수 : 4대
- 희소 광물 가격 :$ 25 M
- 지원자 : 200명
- 고유 유닛
- 제우스 로켓(Zeus Rocket) : 화물 로켓의 수용량이 커집니다. (기본 70,000kg)
- 고유 건물
- 진보된 스털링 발전기(Advanced Stirling Generator) : 한파 재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털링 발전기입니다.
- 고유 특성
- DLC로 스털링 발전기의 강화판이 고유 건물로 추가되었다. 전력 10을 생산하는 일반 스털링 발전기가 폴리머 10에 전자부품 5를 사용하는데 반해 강화판은 40의 전력을 생산하고 폴리머 25에 전자부품 10이 들면서 주변에 난방 효과도 제공하기에 효율이 좋다.
2.2.1.2. 미국(USA)
- 난이도 60%
- 자금 : $ 8,000 M
- 연구 점수 : 300/Sol
- 로켓 대수 : 3대
- 희소 광물 가격 :$ 25 M
- 지원자 : 100명
- 고유 유닛
- 제우스 로켓(Zeus Rocket) : 화물 로켓의 수용량이 커집니다. (기본 70,000kg)
- 진보된 궤도 탐사선(Advanced Orbital Probe) : 한번에 5개의 섹터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 고유 건물
- 대형 상점(Megamall) : 거주민의 대부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편의시설입니다.
- 고유 특성
- 정기적으로 추가 지원금을 받습니다.
- DLC로 대형상점(Megamall)이라는 고유 건물이 추가되었다. 한마디로 백화점 그 자체. 건설비용이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쇼핑, 식사등의 기본적인 욕구는 물론이고 게이밍, 럭셔리같은 처리하기 까다로운 욕구들마저 한번에 해결시켜준다. 이 건물 하나로 사실상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대체할 수 있다. 과연 자본주의의 첨병다운 고유 건물이다.
2.2.1.3. 블루선 사(Blue Sun Corporation)
- 난이도 70%
- 자금 : $ 10,000 M
- 연구 점수 : 100/Sol
- 로켓 대수 : 2대
- 희소 광물 가격 :$ 30 M
- 지원자 : 100명
- 고유 유닛
- 채집자 드론(RC Harvester) : 콘크리트 매장지에서 콘크리트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수송 드론입니다.
- 고유 건물
- 회사 사무실(Corporate Office) : 거주민을 고용하면 자금을 생성하는 건물입니다.
- 고유 특성
- 지원금으로 지원자를 모집할수있습니다.
- 로켓 구매비용이 크게 감소합니다.(1대당 $ 500M)
- 탐사선이 심층 지하 희귀금속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보너스 기술 : 심층 금속 채굴기 - 지하 심층에 매장된 금속과 희소 광물 매장지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 DLC로 고유 유닛인 채집자 드론이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 추출장보다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바퀴가 달려있으니 높은 등급의 콘크리트 매장지가 개척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보내서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수송 드론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 DLC로 고유 건물인 사무실 건물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거주민을 보내서 일을 시키면 그 자체로 자금을 제공한다. 분명 유용한 건물이지만 블루선 스폰서 특성상 돈이 모자랄 일이 많지는 않아서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다만 노동자로 딱히 특수 직업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한 시설에서 낭비되는 거주민이 있다면 이쪽으로 돌려서 돈을 버는데 쓰기에는 적합하다.
2.2.1.4. 중국(China)
- 난이도 80%
- 자금 : $ 8,000 M
- 연구 점수 : 200/Sol
- 로켓 대수 : 3대
- 희소 광물 가격 :$ 25 M
- 지원자 : 200명
- 고유 유닛
- 발전기 드론(RC Generator) : 태양광 패널을 펼쳐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지휘 드론입니다.
- 고유 건물
- 태극 정원(Tai-chi Garden) : 작은 체육 정원입니다. 방문객은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며 낮은 확률로 건강한(Fit) 특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고유 특성
- 승객로켓에 추가로 10명을 더 태울 수 있습니다.
- 추가 지원자가 더 빨리 늘어납니다.
- DLC로 RC 발전기라는 고유 유닛과 태극 정원이라는 고유 건물이 생겼다. RC 발전기는 기존의 지휘드론에 전력생산 기능이 추가된 버전으로, 개척 초기에 전력 생산에 어느정도 보탤 수 있다. 태극 정원은 기본 건물인 체육센터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수용인원은 더 높으면서 건설 크기는 겨우 3셀에, 건설 재료도 콘크리트만 쓴다. 중국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인 건강 체조(?)로서의 태극권을 반영한 듯.
2.2.2. 중간 난이도
2.2.2.1. 인도(India)
- 난이도 110%
- 자금 : $ 7,000 M
- 연구 점수 : 100/Sol
- 로켓 대수 : 3대
- 희소 광물 가격 :$ 24 M
- 지원자 : 150명
- 고유 유닛
- 건설자 드론(RC Constructor) :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수송 드론입니다.
- 고유 건물
- 금속 정제소(Metal Refinery) : 폐석을 천천히 금속으로 변환하는 시설입니다.
- 고유 특성
- 모든 건축물이 20% 저렴해집니다.
- 보너스 기술 : 저중력 공법 - 중형 돔 건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 DLC로 고유유닛인 건설자 드론 유닛이 추가되었다. 사용법이 상당히 번거롭지만 잘 쓰면 상당히 유용한 유닛이다. 첫 개척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이 드론에 자원만 싣고가서 2번째 개척지를 시작할 수도 있다.
- 같은 DLC로 고유 건물인 금속 정제소가 추가되었다. 초반엔 땅만 차지하는 애물단지인 폐석을 금속으로 바꿔줄 수 있기 때문에 공간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으며 금속 수급도 수월해진다. 다만 자원이 빠듯한 초반에 이 건물 하나가 추가되는 것은 전력문제가 제법 크게 다가올 수 있다.
2.2.2.2. 유럽(Europe)
- 난이도 130%
- 자금 : $6,000 M
- 연구 점수 : 400/Sol
- 로켓 대수 : 2대
- 희소 광물 가격 :$ 22 M
- 지원자 : 100명
- 고유 유닛
- 탐색자 드론(RC Seeker) : 정지상태일 때 센서 타워처럼 동작하는 지휘 드론입니다.
- 고유 건물
- 저중력 연구소(Low-G Lab) : 생물학과 물리학 트리의 연구 비용을 감소시켜주는 돔외 연구 시설입니다.
- 고유 특성
- 시작할때 5가지 추가 기술을 개방한채 시작합니다.(각 종류별로 하나씩 개방되어있습니다.)
- 기술을 연구할 때마다 자금을 얻으며, 혁신 기술을 연구할 경우 2배로 얻습니다.
- DLC로 고유유닛인 탐색자 드론이 추가되었다. 먼 곳에 새로운 개척지를 세우는게 아니라면 첫 개척지와 거리가 멀수록 스캔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마련인데, 이것 하나만 멀리 보내서 스캔속도를 크게 증폭시킬 수 있다. 자동화 센서 기술 없이도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 고유 건물인 저중력 연구소의 경우 일단 성능만 놓고보면 연구소의 상위호환이지만 돔외 시설이기때문에 지구인 출신들은 돔외 작업 패널티로 새니티가 팍팍 깎인다. 각종 재난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도 큰 단점. 어느정도 개척지가 안정화된 뒤에 쓰자.
2.2.2.3. 스페이스Y(SpaceY)
- 난이도 150%
- 자금 : $6,000 M
- 연구 점수 : 200/Sol
- 로켓 대수 : 5대
- 희소 광물 가격 :$ 20 M
- 지원자 : 75명
- 고유 유닛
- 드래곤 로켓 : 화물 수송량이 적지만(40,000kg) 빠르고 연료를 적게 소모합니다.
- 고유 건물
- 집적 태양광 패널(Solar Array) : 태양광 패널 집합체로서 유지비용이 적지만 먼지폭풍에 취약합니다.
- 고유 특성
- 드론허브에서 추가 드론을 제공합니다.(약 4기)
- 고급 자원 구매비용이 50% 저렴해집니다.
- DLC로 고유 유닛인 드래곤 로켓이 추가되었다. 실존하는 로켓으로써 수용량이 작아지는 대신 연료를 적게 쓰고 빠르다. 한번에 옮기는 화물은 적지만 자주 보내는 컨셉. 속도가 빨라지는 어드밴티지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적은 수용량은 큰 문제가 안된다. 첫 로켓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이 적어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차피 로켓도 많겠다, 곧바로 하나를 더 보내면 쉽게 해결된다. 거기다 화성에서 지구로 보내는 희소 금속의 양은 똑같이 30개를 보낼 수 있다. 혁신기술인 플라즈마 엔진까지 연구하면 지구에서 화성까지 왕복하는데 1Sol도 걸리지 않는다.
- DLC로 고유 건물인 집적 태양광 패널이 추가되었다. 평소 태양광 패널을 자주 쓰던 유저라면 쓸만하다. 다만 일반 태양광패널과 마찬가지로 먼지폭풍 발생시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므로 배터리를 충분히 준비해두거나 풍력 등의 대체에너지원을 준비해놓자.
2.2.2.4. 브라질(Brazil)[7]
- 난이도 120%
- 자금 : $9,000 M
- 연구 점수 : 100/Sol
- 로켓 대수 : 1대
- 희소 광물 가격 : $ 35 M
- 지원자 : 100명
- 고유 유닛
- 대형 보급 포드 : 일반적인 보급 포드보다 수송량이 더 큰 보급 포드입니다. (20,000kg)
- 고유 건물
- 희소 광물 정제소 : 폐석을 희소광물로 정제합니다.
- 고유 특성
- 지원자가 화성에 도착시 자금을 제공합니다.
- 돔 연결로가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즉시 건설됩니다.
- 거주민들이 연결로를 이용할 때의 패널티가 없습니다.
- 대형 보급 포드 5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2.2.3. 어려운 난이도
2.2.3.1. 신 방주 교단(Church of the New Ark)
- 난이도 190%
- 자금 : 4,000 M
- 연구 점수 : 0/Sol[8]
- 로켓 대수 : 1대
- 희소 광물 가격 : $20 M
- 지원자 : 120명
- 고유 유닛
- 방주 포드(Ark Pod) :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보급 포드입니다.
- 고유 건물
- 사원 스파이어(Temple Spire) : 사회성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주는 스파이어로써 방문객의 새니티를 회복시켜줍니다.
- 고유 특성
- 모든 이주자가 종교적 특성[9] 을 가집니다.
- 출생율이 2배가 됩니다.
- 수경재배농장의 효율이 50% 감소합니다.
- DLC로 추가된 고유 유닛으로는 승객 수송 포드가 있다. 다른 스폰서였다면 정말 쓸모가 없었겠지만 이 스폰서는 로켓이 꼴랑 1대이기 때문에 쓸 메리트는 있다. 물론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 고유 건물인 사원 스파이어는 사회성 요구를 해결해주고 새니티를 복구시켜준다. 새니티 회복은 분명 유용한 기능이지만 모든 거주민이 '''종교적'''특성을 갖는 스폰서 특성상 어차피 새니티가 바닥을 쳐도 별 문제가 안 생기기 때문에 특성과의 시너지가 정말 좋지 않다. 대신 여객선을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최후의 방주 규칙을 사용 시에 맨탈과 편안함을 증가시켜주는 사원스파이어는 인구증가에 도움이 된다.
2.2.3.2. 러시아(Russia)
- 난이도 200%
- 자금 : $5,000 M
- 연구 점수 : 200/Sol
- 로켓 대수 : 2대
- 희소 광물 가격 :$ 22 M
- 지원자 : 100명
- 고유 유닛
- 착암기 드론(RC Driller) : 기술 연구 없이도 심층 매장지에서 자원을 채집할 수 있는 특수 드론입니다. 채굴시 매장량 일부가 소실됩니다.
- 고유 건물
- 콘크리트 플랜트(Concrete Plant) : 매장지 없이도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공장입니다. 연료를 소모합니다.
- 보너스 기술 : 연료 추출기 - 추출기가 연료를 소모하지만 효율이 높아집니다.[10]
- 고유 특성
- 모듈화 연료 공장의 비용이 50% 감소합니다.[11]
- 연료 추출기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 로켓의 왕복시간이 늦어집니다.
- DLC로 고유 유닛인 착암기 드론을 쓸 수 있다. 로켓이 느린 러시아 특성상 로켓을 자주 부를 수 없기에 첫 착륙지에서 먼 매장지는 보고도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녀석은 그 문제를 해결해준다. 로버 드론이라 전력이나 유지비를 따로 먹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 다만 채굴시 매장량 전부를 그대로 캘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장량의 일부가 계속 소실되므로 너무 남용하면 오히려 후반에 자원난에 시달릴 수 있다.
- 고유 건물인 콘크리트 플랜트의 경우 원더인 굴삭기의 하위호환으로써, 연료를 소모하는 대신 맨 땅에서 콘크리트를 그대로 파낼 수 있다. 연료 수급만 충분하다면 콘크리트가 적은 착륙지점이라도 콘크리트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
2.2.3.3.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12]
- 난이도 220%
- 자금 : $4,000 M
- 연구 점수 : 100/Sol
- 로켓 대수 : 1대
- 희소 광물 가격 :$ 24 M
- 지원자 : 75명
- 고유 유닛
- 도약 셔틀(Jumper Shuttle) : 포물선 궤도로 빠르게 이동하는 셔틀입니다.
- 고유 건물
- 게임 개발사(Game Developer) : 성공 여부에 따라 자금을 제공하는 게임을 생산합니다.
- 고유 특성
- 더 많은 혁신 기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혁신 기술을 연구할 때마다 지원자를 얻습니다.
- 로켓이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합니다.
- 고유 유닛으로 도약 셔틀을 사용한다. 날아다니는 다른 스폰서의 드론과는 달리, 이 드론들은 날아간다기보단 '대포로 쏘는' 느낌이 더 강하다. 날아가는 모습이야 어찌되었든간에 속도는 매우 빠르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 고유 건물인 게임 개발사는 만든 게임의 흥행여부에 따라 자금 제공량이 달라진다. 대박게임을 만든 경우에는 자금이 무더기로 들어오지만 그저그런 흥행을 한 경우에는 수입이 적어진다. 게임내 묘사를 보면 그래도 양산형 게임은 아닌듯.
2.2.3.4. 일본(Japan)[13]
- 난이도 190%
- 자금 : $6,000 M
- 연구 점수 : 100/Sol
- 로켓 대수 : 1대
- 희소 광물 가격 : $ 20 M
- 지원자 : 50명
- 고유 유닛
- 말벌 드론(Wasp Drone) : 드론이 비행을 하며 더 빨리 움직입니다.
- 고유 건물
- 자동화 금속 추출장(Automated Metal Extractor) : 인력이 필요없는 금속 추출장입니다.
- 고유 특성
- 모든 드론[14] 의 비용과 무게가 50% 감소합니다.
- 섹터 스캔을 완료할때마다 연구 점수를 제공합니다.
- 모든 지원자의 효율이 10 증가합니다.
- 지원자 생성속도가 감소합니다.
- 섹터 스캔에서 오는 연구점수가 상당히 쏠쏠하다. 제공량은 1회 스캔당 연구점수 1000점인 듯. 심지어 한번 스캔한 지역을 심층스캔으로 한번 더 스캔할때도 연구 점수를 또 준다. 이 특성 덕분에 개척지 곳곳에 센서타워를 지어놓고 빠르게 구역스캔만 해도 적은 스폰서 연구점수를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이 특성덕분에 테크로 승부를 보는 유럽보다도 더 빠른 테크속도를 가지게 된다. 자동화 센서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개척지 곳곳에 센서타워를 뿌리자. 마침 스폰서 임무목표에 센서타워 6개 건설 미션도 있다.
- 고유 유닛으로 말벌 드론을 제공한다. 인력이 부족한 대신 셔틀이 따로 필요 없을정도로 드론과 로버의 효율이 타 스폰서들에 비해 차원이 다르므로 적극적으로 써먹자. 심지어 이런 고성능의 드론이 겨우 500kg에 가격은 15M밖에 안한다. 먼지폭풍 발생시에는 셔틀처럼 비행이 불가능해지고 일반 드론처럼 지상에서 바퀴로 움직인다.
- 고유 건물로는 자동화 금속 추출장을 제공한다. 지질학자로 가득채워서 하루 종일 돌아가는 일반 금속 추출장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거주민이 돔외 시설 작업으로 인한 패널티 혹은 야간 작업 패널티를 받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안정적인 인력 공급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무인 공정이다보니 매장지 근처에 돔을 배치할 필요도 없으며 한 매장지에 여러개를 건설하는데에도 부담이 없다. 이렇게 벌어들인 금속을 타 식민지와에 거래에도 써먹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범용성이 높은 건물. 위의 지원자 납치를 너무 자주 쓰면 관계도 악화로 인해 거래를 할 수 없게 되므로 적정 수준에서 외교 줄타기를 잘 해야된다.
- 참고로 게임을 시작할 때 게임 규칙으로 '''많은 지원자'''[15] 를 선택하고 시작하면 사실상 패널티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업적 달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 점수에 욕심이 없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아니면 아예 반대로 '''최후의 방주'''[16] 규칙을 설정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지원자가 많든 적든 어차피 한번밖에 못 쏘기 때문에 드론의 성능이 월등한 일본은 다른 스폰서들에 비해 우위를 갖는다. 높은 난이도 점수를 노린다면 고려해보자.
2.3. 사령관(Commander)
화성 개척을 지휘하는 사령관을 게임 시작 시에 고를 수 있다. 게임 전반에 영향을 주는 특성을 제공한다. 단순히 돈이나 기술개발로 때울 수 있는, 후반 가면 별 의미가 없어지는 특성, 그렇게 얻을 수는 있으나 초반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특성, 초반이나 중반이나 그저 그런 특성, 해당 사령관이 아니면 절대 얻을 수 없는 특성 등 다양한 사령관이 있다.
- 발명가
- 둘 다 좋은 특성. 잘만 운영하면 난이도를 한 단계 낮춰 준다. 드론 최적화는 이동을 제외한 작업 속도(건설, 수리 등)만 올리며, 체감상 1솔에 1%씩 오르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 절반이라 최대 50%보너스 (기본값의 150%)가 된다.#. 일반 기술로 25%, 돌파구 기술로 이속만 50% 상승이라는 걸 생각하면 중반만 돼도 자원 이동과 건설 속도를 대폭 올려준다. 자동화 허브는 기술 자체가 상당히 유용한데 돌파구 기술로 개발할 수 있지만 게임 특성상 기술 출현 자체가 복불복이라 아예 안 뜰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니크 특성이라고 봐도 무방. 단 경제력에 직접적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드론허브에 들어갈 전력과 유지비가 필요없단 점을 이용해 막멀티(...)로 열세를 극복해야 한다.
연료 생산에 25% 부스트. 생태기술[18] 을 가지고 시작함. 난이도 -10%
- 연료 생산 부스트는 초반 로켓 운용 시 도움을 준다. 주거용 스파이어를 처음부터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인구를 극초반부터 수용 가능한데 그렇다고 아파트처럼 편안함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중국을 선택해 로켓 운송인원 증가를 빨리 열면 한번에 32명을 날라와 소형 돔에 공장과 각종 시설을 꽉꽉 채워 넣으며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다.
- 수공학자
- 한파나 먼지폭풍 재난이 있는 맵에선 물부족에 시달리게 마련인데 이를 극복하기 쉽다. 그러나 물 소비는 연료생산 공장 등 돔을 제외한 시설에는 적용되지 않고 가지고 시작하는 기술도 초반에 열 수 있어서 특출나다고 보기엔 좀 힘들다.
- 의사
-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를 쑴풍쑴풍 낳고, 어른들은 늙어 죽질 않는다.(...) 뉴아크 교단과 결합하면 아파트에 때려 넣어도 인구가 미친듯이 불어난다. 돌파구 기술 중 노인도 일을 계속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술이 뜨면 그야말로 중국 저리가라 할 정도의 대륙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다.
- 심리학자
- 주민들의 새니티가 바닥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어지간해선 생기지 않는다. 요양원 자체도 유용한 스파이어.
- 정치인
-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 건 그 자체로 좋다. 미국이나 유럽의 자금지원과 희토류 수출에도 적용된다. 화성 독점 특허권은 무조건 카테고리 2단계라 최소 3천 연구력이 필요하지만 운 좋게 사회과학 분야 연구력 10% 감소 같은 이상현상이라도 발견하면 연구소에 애들 꽉꽉 밀어 넣을 경우 3솔 만에 완료 되므로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다.
- 미래학자
- 돌파구 기술은 일반 기술보다 연구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하면서 대부분은 매우 쓸모가 많은지라 유용하다. 특히 돌파구 기술의 필요 연구력이 2만을 슥슥 넘어가는 중후반 부터는 탐나는 기술을 보면서도 손가락만 빠는 상황을 적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돌파구 기술 자체가 복불복이라 기술 자체의 유용성과 별개로 현재 플레이 방향과 맞지 않는 기술이 뜨거나, 태양광 패널 효율 100% 증가 같은, 그저 그런 기술로 도배되어 있을 경우 심히 난감. 자동화 센서 기술은 언뜻 탐나겠지만 늦어도 3~4번 째 라인에는 열리는 기술이라 정말 극초반에만 반짝한다.
- 환경학자
- 조경시설은 매우 저렴한 가격(보통 콘크리트 1~4개)에 설치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필요치 않으므로 거의 공짜나 다름 없이 편안함을 올릴 수 있다. 공중정원은 인구가 미어터지는 돔에 설치할 경우 유용하다. 다만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성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외계지질학자
- 언뜻 보면 탐나는 특성 같지만 희토류 금속도 딥 스캐닝도 초반에는 필요 없다. 특히 딥스캐닝으로 자원을 발견해도 그걸 채굴할 기술은 또 따로 개발해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심층 채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블루스카이 같은 경우는 고려해볼만 하다.
- 제트추진 공학자
- 심플하다. 하지만 로켓을 하나 더 제공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유용하다. 낮은 난이도 스폰서라면야 전혀 못 느끼겠지만 로켓을 두 대만 주는 스폰서로만 시작해 봐도 로켓 한 기 한 기가 절실하다. 그렇다고 로켓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러시아나 뉴아크 교단처럼 가난하고(...) 지원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스폰서로 시작하며 이 사령관을 선택한다면 Co2 제트추진 기술은 그냥 덤으로 느껴질 것이다. 참고로 국제 화성 임무 센터와 함께 최저 난이도 디폴트 사령관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사실 IMM이 스폰서라면 발명가를 고르는 게 훨씬 쉽다.
*지구 공학자
씨앗의 수입 비용이 50%감소. 조립식 GHG공장 세트와 조립식 식림 시설 세트를 각각 2개씩 보유하고 시작. 계획된 식림 기술[새롭게] 을 가지고 시작함.
-그린 플래닛 dlc가 필요하며 GHG공장이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시 연료수급을 신경써야 한다
2.4. 운송 수단
- 로켓
로켓은 지구와 화성 사이로 물자와 인력을 실어 나르는 운송 수단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드론과 초기 자원, 차량, 장비들이 실려 있는 로켓을 화성에 착륙시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화성에서 얻은 자원을 지구로 수출하거나, 게임 중 모자라거나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자금을 주고 지구에서 사 오는 데에도 필요하다. 연료만 채워진다면 보유한 로켓 수 안에서 계속 재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건물이 필요한데 건설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 연구되지 않았을때 로켓을 통해서 조립식 건물(Prefeb Building)을 구매해서 화성으로 가져와 건설할 수 있다.[27] 참고로 지구에서 지원자를 데려올 경우 착륙하지 않고 궤도에 계속 떠 있으면 5솔 후 '''전원이 사망한다.'''[28]
- 드론
드론은 화성 식민지의 중추 노동력이다. 자원 분배, 수집, 구조물의 건축, 유지보수, 손상된 구조물 및 차량의 수리를 한다. 드론은 드론 허브, 로켓, RC로버 같이 지정된 제어허브의 서비스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이것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 할때는 그 어떤 행동도 자율적으로 하지 않으며 수동으로 드론에게 명령을 내려도 단순하게 자원을 분배 수집하는 것 밖에 하지 못 한다. 사실상 고장난 허브를 수리하기 위해서 있는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드론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RC로버, 충전스테이션(Charging Stations), 드론 허브에서 충전하며, 원칙적으로 배터리를 감안해 움직이는 AI가 적용되어 있는 듯 하지만 작업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 붕 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배터리를 가진 다른 드론이 와서 충전해 주지만 RC로버를 운용하는 경우는 로버 이동시 미처 태우지 못해 그대로 로스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 RC(Remote Control) 차량
- RC 로버
RC로버는 드론을 원격조정지역에 운반, 배치할 수 있는 원격제어차량이고 드론을 수리, 충전한다. 정지해 있을시 드론 통제소 역할을 하고 타 지역에 마우스 우클릭 더블클릭 조작 또는 Recall/Deploy Drone 명령으로 통제 하에 있는 드론을 모두 싣고 이동, 배치할 수 있다. 드론 충전 시는 자기 배터리를 소모한다.
- RC 수송차
주로 드론 운용범위 밖으로 화물을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차량으로서, 영구적인 운송루트를 구축할 수 있다.[30] 파워케이블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 없는 곳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방치되었을 경우 로버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 (나중가면 걍 셔틀 쓰는게 더 편하다)
- RC 탐사차
미탐사 지역을 스캔하거나 이상현상이 있는 곳에 파견해서 조사할 수 있는 차량이다. 이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실험차량으로도 사용되어 연구점수를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중복될 경우 연구생산량이 떨어짐으로 3대에서 4대가 합리적이다. [31] 파워케이블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 없는 곳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방치되었을 경우 다른 차량을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
- 셔틀(Shuttle)
둠 옆에만 지을 수 있는 셔틀허브(Shuttle Hub)에서 관리되는 이동수단. 둠과 둠의 이동수단으로서 돔과 돔 간에 시민을 재배치할 수 있고 자원운반도 가능하다. 비행기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작동을 하지 않을 때는 셔틀허브의 지하에 따로 격납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셔틀을 클릭해서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할 수 없으며 셔틀의 모든 행동은 자율적으로 행해진다. 전기가 아니라 연료를 먹기 때문에 셔틀허브에 연로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면 고장난 드론 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셔틀이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거리는 제한이 있지만 전체 맵 절반을 훌쩍 넘으니 맵 한복판에 셔틀허브 기지를 구축해 두면 좋다. 그럼 돔 부근에 어차피 지어야 하는 셔틀 허브와 함께 돔을 어디에 올리건 전 맵을 커버 가능하다. 운송은 자원이 요구될 때만 하며 상황에 딱 맞는 수량만 옮기기 때문에 미리 자원을 임의의 장소에 비축할수는 없다.[32] 원거리에 자원을 운송할때는 RC로버를 보내고 공용저장고를 설치한 후 지을 건물을 설치하면 필요한 자원을 날라온다.[33]
2.5. 자원
- 자금 (Funding)
자금을 벌 방법은 전술한 두 가지 방법 외에도 거주민 중 희귀 특성인 셀럽이 벌어다 주거나,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스폰서 특성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자원을 조달 받아야 하고 후반에는 연구 가속을 위한 아웃소싱 때문에 극후반이 아니라면 내내 돈이 풍족하기 어려울 것이다. 참고로 본 문서에서는 작성 편의상 식량 한 덩이에 20원 같은 표현을 쓰지만, 게임상에서 보면 모든 숫자 뒤에 1백만을 의미하는 M이 붙어 있다.[35]
- 연구 (Research)
2.5.1. 설비 자원
기지 운영에 필수적인 자원들로 전력은 파워 케이블로, 물과 산소는 파이프로 한번에 수송할 수 있다. 5헥스 까는데 금속 1이 든다. 파이프와 전선은 일직선이 아니라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얼기설기 깔기를 추천한다.[40] 그래야 운석과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 돔에 전력과 물이 끊기는 일을 피할 수 있고, 꼭 그게 아니라도 돌파구 기술에서 강화 전력선/파이프 기술을 연구하지 않는 한 수시로 단락이 일어나고 터지는 게 전력선과 파이프다.재난이 거의 없는 가장 난이도 낮은 지역에 착륙한 게 아니라면 모든 자원은 충분히 비축해 두는 것을 권장한다.
- 전력 (Power)
- 물 (Water)
- 산소 (Oxygen)
2.5.2. 기본 자원
- 콘크리트 (Concrete)
다양한 건설에 사용되는 자원으로 지표면에 산 모양(회색) 자원 타일로 존재한다. 콘크리트 자원 타일 위에 콘크리트 추출기(Concrete Extractor)를 건설하여 돌리면 채굴이 가능하다. 주의할점은다른 자원과는 달리 하나설치해 놓는다고 거기있는 자원을 다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범위만 채굴함으로 다 채굴하면 부수고 다시 지어줘야한다.[41] 돌파구 연구 중 나노 재생성 기술을 연구하면 무한 채취가 가능(무한하게, 남은 자원량이 줄지않는다.) 참고로 잡석도 계속나온다
- 식량 (Food)
- 희토류 금속 (Rare Metals)
- 금속 (Metals)
- 폐기물암석(waste rock)
2.5.3. 고급 자원
- 고분자 중합체 (Polymers)
- 전자부품 (Electronics)
- 기계 부품 (Machine Parts)
- 연료 (Fuel)
2.6. 개척자
게임 초중반부에 지구에서 화성으로 로켓을 타고 도착하는 인류 개척자들이다. 개척자들은 다양한 나이, 직업, 특성들을 가지고 있으며 무작위로 선발되지만 선발시에 특정한 특성을 우대하거나 특정한 특성을 기피하여 선발할 수 있다. 최초로 도착하는 개척자들은 설립자(Founder)들로 불리고 최초의 개척자들이 도착하고 일정 기간동안 얼마나 생존해 있는지에 따라 식민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그 기간이 지나야 다음 개척자들을 지구로부터 데려올 수 있다.[52] 개척자들은 돔 안팎에 지어진 노동력을 요구하는 시설에 취직해 일을 하는데, 작업 사이클 1~3개로(6~14시, 14~22시, 22시~6시) 나뉘며 일할 시간과 노동강도[53] 를 지정해줄 수 있다. 개척자들이 밤샘근무를 하게 되면 의욕이 떨어지고 높은 노동강도로 일하게 되면 의욕과 건강이 나빠진다.
2.6.1. 전문 기술(Specialization)
개척자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화성에 도착하는데, 직업은 어떤 시설물에서 일하게 되는지 영향을 주고 직업에 맞지 않는 시설에서 일을 하게 되면 효율에 -50 디버프를 받는다. 연구를하면 -40을 받는다. 4월 6일 패치로 이젠 전문가들이 가능하면 자기에게 적합한 시설로 들어가려 하기 때문에 건물의 스페셜라이즈 버튼과 우선도 버튼을 적절히 눌러 줌으로써 효율을 높이기가 훨씬 편해졌다.[54]
- 과학자(Scientist) - 연구소 계열. 호킹 연구소 하나만 해도 무려 36명이나 먹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직업.
- 엔지니어(Engineer) - 공장[55] . 돌파구 기술을 연구했을 때조차도 전자 부품 공장 하나로 30명을 먹는지라 수요가 많은 직업이다.
- 보안(Security) -보안시설. 주거 환경을 괜찮은 상태로 유지시킬 자신만 있다면 아예 없어도 무방한 직업.
- 지질학자(Geologist) - 돔 외부 추출 시설. 다른 직업도 그렇지만 특히 추출기는 전문화에 따른 효율로 생산량 체감이 크다.
- 식물학자(Botanist) - 농장류.
- 의사(Medic) - 의료시설.
- 전문화 없음 - 셀럽, 천재 등의 특성이 없다면 편의 서비스 시설에나 쓸까, 초반에는 할 수 없어서 데려오게 될 것이다. 중반부터는 학교와 화성인 대학을 지어 기술 훈련 가능.[56]
2.6.2. 특화(Perks)
콜로니의 주민들이 갖게 되는 긍정정 특성들이다. 하나도 안 나타날 수도 있고, 특화만 세 개 이상 뜰 수도 있다.[57] 초반에는 좋은 특화와 구제불능의 결함(가령 천재+게으름뱅이) 때문에 이걸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고 하며 속을 끓게 되지만 중후반 부터 요양원으로 인간개조(...)를 통해 많은 결점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 이어지는 연구를 통해 요양원을 업그레이드 하면 결점을 제거하는 동시에 특화를 부여해 준다. 이 때는 천재, 셀럽, 성자가 나타나기도 한다.
놀이터는 화성인 어린이가 들를 때 확률적으로 특성을 부여해 주며, 학교는 아예 특성을 지정해 교육시킬 수 있다.[58] 이 중 천재, 셀럽, 성자, 지도자는 이상현상 발굴로 등장하기도 하며,[59] 감정고양자는 돌파구 연구로만 나타난다.
'''*'''표가 붙은 특성은 희귀 특성으로 나타날 경우 자동으로 아래 바에 고정되며[60] , 매우 희귀한 빈도로 나타나는만큼 다른 특성들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 오는 지원자들 중에 이들이 존재할 경우, 결점만 덕지덕지 붙어있지 않은 이상 최우선적으로 데려오는 것이 좋다.[61]
- 일 중독(Workaholic)
- 생존자(Survivor)
- 섹시함(Sexy)
- 침착함(Composed)
- 천재(Genius)*
- 유명인사(Celebrity)*
- 성자(Saint)*
- 독실함(Religious)
- 게이머(Gamer)
- 너드(Nerd)
- 화성인(Martian)
2.6.3. 결점(Flaws)
- 알콜중독 (Alcoholic)
- 안 그래도 알콜에 쩔어 일도 못하는데 술 먹고 자살 콤보까지 가면 지원자 두 명이 추가로 이탈하니 골치 아프다. 아예 데려오질 말든가 인력 부족으로 이런 놈이라도 써야 한다면 바(Bar)를 설치하지 말자.[67] 화성인이 성장해 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요양원을 올려 빠르게 고쳐줘야 할 최우선 결점 중 1, 2위를 다툰다.
- 만성질환 (Chronic Condition)
- 말 그대로 매일 체력을 잃다가 0이 되면 죽는다. 의료시설이 있으면 괜찮지만 중반 이후 돔에 인구가 미어터질 경우 의료센터에 줄 서다 치료도 못 받고 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되며 픽픽 쓰러지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생긴다. 요양원에서 고칠 수 있는 결점이니 여유가 된다면 고쳐 주자.
- 쫄보 (Coward)
- 재해가 많은 맵에 도시를 폈다면 순식간에 자살로 갈 수 있다. 치료 불가. 다만 화성인일 경우 연구를 통해 이 결점 자체가 아무 기능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 멍청이 (Idiot)
- 말 그대로 고장을 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필요해진다. 이건 타고나는 건지 요양원에서도 못 고친다...(...) 게임 특성상 거주민을 자의적으로 제거할 방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늙어 죽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69]
- 노름꾼 (Gambler)
- 게임을 하면 새니티가 오르는 게이머와 동시에 뜨는 기괴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름에서 보이는 분위기와 다르게 도박을 안 하면 패널티가 전혀 없는 게 게이머와 정 반대이다. 그러니깐 카지노를 안 만들면 신경 안 써도 되는 특성. 게이머 특성을 가진 주민들의 욕구는 다른 시설로 때울 수 있다. 치료 가능.
- 식충이 (Glutton)
- 밥을 많이 먹는 건 큰 문제가 아니다. 먹다가 멘붕하는 게 문제지. 다만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요양원 올릴 경우 여유가 되면 슬롯 만들어 주자. 패치 이후 식량 소비량이 늘어 조금 부담될 수도 있겠다.
- 건강공포증 (Hypochondriac)
- 돔에 의료시설을 만들어 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다만 직원이 없는 시간대거나, 만성질환자처럼 줄만 서다 진료를 못 받고 허탕치는 게 반복되면 새니티가 바닥을 치다 자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돔의 인구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걸로 해결 가능. 치료 불가능.
- 게으름뱅이 (Lazy)
-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그나마 요양원에서 치료 가능하다. 요양원의 재활프로그램 중 최우선으로 설정해 줘야 하는 결점.
- 내성적 인간 (Loner)
- 이런저런 편의 시설로 커버해 줄 수 있다. 치료 불가능.
- 우울증 (Melancholic)
- 새니티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 치명적이진 않다. 치료 가능.
- 배반자 (Renegade)
- 생활 환경의 열악함[71] 에 비례해 나타날 확률과 숫자가 높아진다. 보안 센터를 만들고 직원을 충분히 배치하면 절도는 막을 수 있지만 그게 전부. 환경을 개선해 주면 저절로 사라진다. 현황 UI에서 배신자의 숫자는 알 수 있지만 누가 배신자인지는 알 수 없다. 안다 해도 손을 쓸 방도가 없기도 하고.
- 징징이 (Whiner)
- 조금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 징징이. 이건 고치지도 못한다. 그냥 생활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는 수밖에 없다.
2.6.4. 특이 특성(Quirks)
- 감정고양자(Empath)
- 지도자(Guru)
- 채식주의자(Vegan)
그런데, Project Laika DLC에서 추가된 목장을 쓸 경우 게이머 급의 폐급 특성이 된다. 목장이 돔 반경에 있는 것만으로 새니티가 팍팍 깎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불편하다.
- 관광객(Tourist)
- 식충이는 일이라도 하지 밥만 축내며 아무 것도 않는 천하에 쓸모없는 것들. 하지만 말그대로 관광객이기때문에 돈을 지불하고 화성에 오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화성 땅을 밟을때 1인당 10M의 자금을 얻는다. 돈은 급한데 개척지에 연료는 남아돌아서 로켓을 쏠 여유는 충분하다면 이들을 불러서 관광사업을 할수도 있다.
2.7. 탐사
2.7.1. 이상 현상(Anomalies)
[image]
이상현상(Anomalies)은 스캔이 완료된 구역에서 등장한다. RC 탐사차(Explorer)를 보내서 조사해 무작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상현상은 4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Event Anomaly
- Research Anomaly
- Breakthrough Anomaly
- Tech Anomaly
2.8. 재난
- 먼지 폭풍(Dust Storm)
- 유성 충돌(Meteors)
4월 6일 패치 이후 매우 위협적으로 변했다. 떨어지는 유성의 양이 대폭 늘었고 좁은 곳에 집중적으로 떨어져 한파나 먼지폭풍 못지 않게 스패너 아이콘을 줄줄이 띄운다. 더우기 다른 재난과 달리 창고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부근 자원을 싹 날려버리는지라 피눈물이 나는 경우도 잦다. 4헥스 반경 정도의 스플레시 데미지(...)까지 있어 발전시설 밀집 시설에 떨어지면 전력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데 직격은 여전히 건물을 파괴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재건에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모되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젠 유성에 맞아도 대충 버티다 적당히 수리하는 게 유지비와 전력을 소비하더라도 MDS요격레이저 사이트를 깔아 두는 것보다 리스크가 커졌으므로 가능하면 요격시스템을 설치하길 권한다. 이상현상 떴다고 신나게 달려간 RC탐사차가 플라스크 캐다 다른 유성에 맞고 고장나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여전하니 주의. 재수 없으면 직격으로 완파 당해 수리도 불가능해진다.
참고로 다른 재난과 달리 행성 탐사 이벤트(expedition의 Special Projects에 해당 #)에서도 뜨기 때문에 재난 없음(no disasters) 게임 룰 선택 시 이것만 믿고 전혀 대비 안 했다간 뒷목 잡는 수가 있다.
- 한파(Cold wave)
한파가 오면 범위 내의 모든 시설 전력 소비가 60% 증가하며 기본적으로 물탱크가 사용불가 상태가 되므로 비축된 물을 쓸 수 없어지고 수분을 사용하는 시설과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시설 부터 차례로 얼어 붙는다. 소비 전력이 한순간에 확 올라가므로 전력이 차단되는 시설이 주르륵 뜰 수 있는데, 여기에 상술한 가열기가 포함돼 이게 얼어붙어 버리면 정말 한 순간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79] 또한 한파에서 버티게 해 주는 가열 시설은 평소 전력을 아끼기 위해 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켜려고 보면 고장나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한파 경보가 뜨면 미리미리 시설 보수를 하며 준비해 줘야 한다.[80]
- 먼지회오리(Dust Devils)
2.9. 미스터리
게임 시작시 고르는 후반위기 개념. 쉬움, 중간, 어려움 난이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3개씩으로 총 9개 있다. 어려운걸 고를수록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어렵다는게 과장은 아니니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좋다. 전개 조건은 시간이 아니라 일정 인구수인 것 같다. 눈알 이상현상을 조사하다 보면 자신이 선택한 미스터리에 대한 복선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뜨며 일단 발동은 하는데, 개척민이 정착하고 어느 정도 인구가 불어나기 전 까지는 미스터리 전개가 되지 않는다. 아무튼 그 조건을 만족하면 본격적으로 미스터리가 발동된다. 몇 단계에 걸쳐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결할 때마다 자금 등의 중간 보상이 있고 최종적으로는 특별한 시설물이나 기술을 보상으로 제공한다.[81] 시설물은 원래 있는 시설물을 대체하나 더 저렴하고 성능이 약간 좋으며, 기술은 '''연구 된 상태로''' 제공한다.
2.9.1. 난이도 하
낮은 난이도의 미스터리는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때 사소한 손실이 있긴 해도 이벤트 자체가 직접적 손상을 가하진 않으며 따라서 미스터리 때문에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셋의 힘(The Power of Three)
그냥 놔두면 큐브가 점점 늘어나며, 심지어 멀정히 작동하는 건물에서 발생하여 해당 건물을 파괴하는 일 까지 벌어진다.
해당 사고(보통 콘크리트 생산건물이 터진다)발생 후 대책 기술을 개발하면 센서타워가 큐브가 발생하지 못하는 범위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어 시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검은 큐브를 폭파, 보관, 데코레이션 하는 분기가 있다.
데코레이션 시 테라 돔 기술을 보상으로 준다.
보관시 인공 태양 기술을 보상으로 준다.
최종 단계 후, 더이상 큐브가 새로 생성되지 않게 되는 점을 참고.
큐브가 건설지에 진을 치고 꾀 방해가 되긴 하지만,
전용 보관고가 설치 가능해 지는 시점에선 큐브 자체는 게임에 심각하게 문제를 초래할 수준은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
- 내면의 빛(Inner Light)
- 거주민 일부가 이상한 꿈을 꾸며 시작되고, 그 때문에 일부 거주민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의 사건이 있지만 낮은 난이도 미스터리답게 치명적이진 않다.
깨는 방법은 학교와 요양원을 통해 거주민 중 몽상가의 숫자에 따라 나오는 선택지를 누르면 된다. 중간에 이 꿈으로 거주민의 의욕이 증가하는 기술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최종 보상은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지을 수 있는 꿈 실현(사회과학 분야 최종 기술) 기술.
- 지구를 넘어서(Beyond Earth)
화성 거주지가 우주 기지 건설지역에 자원을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되며 시간 내에 자원을 조공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개척을 강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건설계획이 파토나는 등 영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
우주개발의 단계가 성공할 때마다 보상을 받게 된다.
요구되는 자원의 양이 만만찮으니 충분한 자급자족/생산 체계를 최대한 빠르게 갖추는 것이 좋다.
- 철학자의 돌
- 맵 곳곳에 외계 크리스탈이 나타나며, 크리스탈이 존재하는 구역은 스캔할 수 없다. 크리스탈에 전력을 공급하면 천천히 희소금속을 생산하며, 해당 구역을 즉시 스캔한다.
대부분 크리스탈에 전력을 공급시 이들을 플레이어가 전력으로 먹여 살리던 것이 밝혀지고 이들은 소정의 자원을 남기고 우주로 사출한다.
2.9.2. 난이도 중
중간 난이도 부터는 시설물에 직접 손상을 주기 시작한다. 특히 구체 이벤트 같은 경우는 충분한 준비 없이 맞이할 경우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
-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지구의 기업이 보낸 인공지능 6번이 반란을 일으켜 드론들이 오작동하며 시설을 파괴하고 다닌다. 전투가 완전히 배제된 게임 특성상 드론들을 요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상황이 막장으로 변한다. 보상은 돌파구 분야 최종 기술.
시민을 죽이거나 시설을 폭파 시키는데 주로 산소, 물, 음식 관련 시설을 공격한다.
워터 타워와 산소 탱크를 많이 지어 타겟을 분산시키는 방법이 편하다.
중간 선택 분기는 어떤 선택을 하던 인공지능의 반란이 일어나며
마지막 선택에서 패쇄된 환경을 선택하면 대형 굴착기 설비 기술을 준다.
- 구체들(Spheres)
- 힌트는 소개에 들어있긴 하지만 하나 더 주자면, 한파 재난이 있는 맵으로 플레이하면 별 문제 없이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준비가 없이 시작하면 게임이 그대로 날아갈 수 있어서인지 이 이벤트는 반드시 지정된 이상현상을 탐사해야 본격적으로 발동된다. 최종 보상은 약간의 자원과 인공태양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초반에 자극을 주어 깨어난 구체는 돌아다니며 전기를 흡수해 분열하며 이 때 방사선을 방출해 거주민들에게 해를 끼친다. 내성 기술을 연구하나 시간이 지나며 추운 구역이 발생하고, 구체가 많이 분열하면 한파가 말생한다. 이후 구체 포획 트랩을 만들고 이 트랩으로 구체를 분해할 수 있다.
- 드렛저(The Dredgers)
- 드렛저라는 외계 생물체가 나타나서 맵에 존재하는 콘크리트를 제외한 광물과 물을 채굴해간다. 드렛저는 시설과 거주지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않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착륙한 자리에 있는 자원을 다량채굴하고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즉, 거주지가 미래에 써야할 자원들까지 채굴해가버리니 방치하면 남는 자원이 없을것이다. 참고로 드렛저들은 파괴하면 랜덤한 자원을 약간 뿌린다. 참고로 운석재해가 이 미스테리동안 자주일어난다.
거주지를 건설하고 어느정도 성장하면 운석재해가 일어나면서 미스테리가 시작된다. 운석 재해 이후 드렛저와 조우하게되고 거주지 사령관이 미래 발전에 위협이된다고 생각하여 제거하기로한다.(분석결과 3년안에 화성의 모든 광물을 털어갈것이라고 나온다.) 드렛저를 연구하면 드론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제거하다보면 드렛저가 근처 소행성대로 신호를 보내는것을 알아내고 이 신호를 분석해 드렛저의 진원지도 알아낸다. 이때쯤 소행성 활동이 심해진다는 이벤트가 뜨면서 로켓발사가 불가능해지니 대비하자. 게임을 더 진행하면 다수의 드렛저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계속 제거하면서 버티면 지구에서 이에대한 청문회를 열게된다. 선택지가 나뉘는데 별위협이 아니라고 하거나, 거주지의 미래에 위협이되니 드렛저 제거가 필요함을 호소하는것이다. 제거하기로하면 지구에서 자금과 연구점수를 소량 지급해주고 로켓발사가 다시 가능해진다. 청문회 후 이에 호응하듯이 막대한 숫자의 드렛저들이 센서에 잡히고 7솔 후에 자원을 털기위해 착륙한다. 이전처럼 1~2개씩 찔끔찔끔 떨어지는것이 아닌 수십개가 한꺼번에 맵 전역에 떨어지므로 로버와 드론 허브를 적절히 배치해서 바로 제거해줘야한다. 여기서 드렛저를 하나 제거할때마다 100M의 자금을 주니 최대한 많이잡아보도록 노력하자. 5000M이상도 벌 수 있다!! 열심히 제거하다보면 갑자기 드렛저들이 전부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거대한 드렛저 하나가 센서에 잡힌다. 마지막 이벤트지만 딱히 위협이되진 않고 거대 드렛저 하나만 달랑 떨어지므로 바로 제거해버리면된다.
최종 보상은 테라돔과 외계 추출 돌파구 기술.(모든 채굴량 50% 증가. 참고로 채굴기술은 따로 연구해야한다..)
기지 주변에 싱크홀이 발생하고 여기서 위습이 나와서 물저장 시설의 물을 빨아들인다.
- 싱크홀이 부담될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싸이즈가 크고 거의 반드시 돔 근처 평지에 생성되기 때문에 동선과 건설계획을 꼬이게 만들기 일수다.(기껏 대형 돔 지을 평지를 닦아놓으니 구멍이 뽕!) 항상 부족하기 일수인 수자원을 강탈해 가기 때문에 위습 증가를 방치하면 나날히 늘어가는 위습과 싱크홀로 자칫하면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중간단계에서 대형 급수탱크 테크가 필요하고 위습을 사로잡기 위한 유인등 역시 수자원을 소모하며 중간급 크기와 급수파이프 배관을 요구하기 때문에 공간의 압박을 당하기 쉽다.
최종 연구를 통해 이들을 가둬서 연구용으로 쓸 것인지 공존하여 물을 소모해 전력을 생산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가둬서 연구용으로 사용한다면 유인등에 들어간 위습만큼 연구포인트를 얻으며 개체수를 줄일 수 있다.
최종테크를 뚫어도 유인등으로 잘 몰아넣지 않으면 여전히, 물탱크에서 물을 빨아내고 개체수를 늘려서 싱크홀이 늘어나니 주의 (이래서 중간급 난이도),
깔끔한 건설계획을 좋아한다면 다른 미스터리를 고르는 것이 좋다.
2.9.3. 난이도 상
어려운 미스터리는 직접적인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지구로 부터의 지원을 틀어막아 버린다. 충분한 자급자족 체계가 갖추어진 상태라면 지원 불가 문제가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전개 자체가 식민지에 상당한 부하를 안기는 방식이라 상황에 따라선 답답해 질 수도 있다.
- 마스게이트(Marsgate)
-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전투'''를 할 수 있는 미스터리...라지만 사실 전투랄 것도 없다. 이소사에서 보낸 RC가 무장을 하고 있다는 게 밝혀지며 이 사실을 지구에 터뜨리면 이소사의 RC가 공격을 시작한다. 최종 보상으로 MDS 요격 레이저보다 범위가 넓고 건설비용이 저렴한 미사일 발사대[82] 를 건설할 수 있게 되고 선택에 따라 같은 용도의 이동식 운석 방어 플랫폼을 쓸 수 있어진다. 이 자체는 별 볼일 없으나 중간중간 주어지는 보상이 꽤 큰 금액이나 자원, 기술 등으로 짭짤하다. 여담으로 이때 나오는 대화를 보면 게임 배경이 되는 시대는 지구상에서 전쟁이 사실상 사라진 듯 하다.
- 최후의 전쟁(The Last War)
- 지구 일부 국가에 테러가 발생했고 오해가 깊어지며 전운이 드리운다는 이야기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83] 이후 오해는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이대로 두면 지구멸망 위기까지 겪게 된다는 경고가 생기며 좌측 상단에 전쟁 위협도가 % 수치로 나타난다. 진행에 따라 자재 수입 비용 증가[84] , 수입 불가, 이주 불가, 로켓 사용 불가 단계까지 진행된다. 이 위협도를 낮추기 위해선 지구에 희토류 금속을 지원[85] 하거나 난민을 받아 들여야 한다. 난민은 피난민이란 특성을 갖고 도착하는데 배반자가 될 가능성이 있고 화성의 주거 환경이 제공하는 각종 수치에 반응이 늦지만 그 자체가 부담될 수준은 아니다.[86] 중간중간 선택지가 뜨긴 하지만 당장의 상황이 변할 뿐 최종 결과는 상관 없어진다. 어느 정도 진행 되면 모두가 화성 식민지를 믿지 않아도 스폰서 만큼은 신뢰를 보낸다며 지구와 로켓 왕복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궤도폭격이 날아온다는 것. 효과 자체는 유성우와 같지만 이건 조준사격(...)이라 유성우와 달리 시설을 노리고 날아 오며 그 화력도 무자비하기 때문에 밀집된 돔이 순식간에 깨지고 저장소와 발전시설이 가루가 되어 버린다. 만약 MDS 레이저 기술개발조차 되어 있지 않다면 타격이 클 것이다. 아무튼 이런저런 위기를 넘기고 나면 마지막으로 지구에서 물자 지원을 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식량, 희토류, 전자부품, 기계부품, 금속 수백 톤을 실으러 지구에서 로켓이 날아 온다.[87] 최종 보상은 최종 테크 부근 기술 중 하나와, 거래시 구매 비용이 반값이 되며 일시적으로 지원자가 대폭 증가한다. 가격 하락은 궤도 엘리베이터와 결합하면 물품 구매 '''가격이 1/4로 내려간다.'''[88]
참고로 전쟁 위협도가 0%가 되지 못한 채로 100Sol이 되어버리면 지구가 신 냉전 체제에 접어들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이벤트가 끝나게 되며, 모든 수입가격이 50Sol 동안 50% 증가하게 된다. 만약 100Sol이 되기 전에 전쟁 위협도가 100%에 도달하면 '''핵전쟁이 벌어져 지구의 인류 문명이 박살난다.''' 당연히 지구와의 어떤 상호작용도 불가능해진다.[89] 그로부터 50Sol이 지나면 지구의 생존자들과 다시 접촉할 수 있게 되지만 자원 재보급 옵션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으며, 수송할 수 있는 사람들도 모두 '''난민''' 특성이 붙은 채로 온다.
다른 고난이도 미스터리에서는 주로 인류의 평화로움이 묘사되는 탓에 최후의 전쟁 미스터리에서 보여주는 인류의 분쟁은 특히나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최후의 전쟁(The Last War)이라는 명칭이 '''인류의 평화'''와 '''인류의 멸망'''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으며, 실제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둘 중 하나가 이루어짐을 생각하면 꽤 심오하다.
- 들불(Wildfire)
- 소속을 알 수 없는 파괴된 우주선을 발견하는 것으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시간이 흐르며 이 우주선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고, 어떤 방역체계도 소용 없으며 심지어 방호복은 물론 폐쇄실험실의 거름장치까지 통과하기에 '''격리조차 불가능'''하다는 걸 파악하게 된다. 지구에 로켓을 귀환시키면 설상가상으로 로켓을 통해 지구에도 전염병이 들불처럼 번지게 된다. 화성 식민지는 이에 책임을 느끼고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다. 이때 치료감자(Curetato) 연구기술의 필요 연구력은 '''90,000'''이며, 메디컬 센터 스파이어를 하나 지을 때마다 5% 가속된다. 치료감자 기술 연구를 완료할 경우, 식민지의 감염자는 의료센터에 들르면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고 수경농장과 농장에서 치료감자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곧 지구에서 치료감자를 수송할 우주선이 오며 총 다섯 대, 300개의 감자를 보내면 지구를 구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미스터리다. 전염병이 진행되는 동안 최후의 전쟁(The Last War) 위기처럼 지구의 감염단계가 상승할수록 수입품 가격 상승, 수입 불가, 지원자 사라짐 등의 사건이 진행되어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무엇보다 치료감자가 일반 감자처럼 토양을 30%나 고갈시키며 수확까지 오래 걸려 식민지의 식량 수급에 문제를 일으킨다. 문제는 수확량은 일반 감자와 달리 밀 수준이라 정말 쥐똥만큼 나온다는 거. 이런 놈을 300개나 보내는 게 꽤 고역. 감자를 보내면 돈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정말 쥐똥만큼 주는지라 별 의미도 없다. 최종 보상은 불가사의 연구 해금, 혹은 혁신기술 한개를 준다.
참고로 제대로 대응을 못해서 감염단계가 최종단계인 '''멸종(Extinction)'''단계에 도달하면 대부분의 지구인이 몰살당하고 50Sol간 지구와 어떤 상호작용도 할 수 없다. 50Sol이 지나면 지구의 생존자들과 다시 접촉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들 미스터리를 진행하며 위기를 겪을 때 나오는 텍스트를 읽어 보면, 비록 전쟁이나 이런저런 위협을 당하긴 했지만 이 게임에서 인류는 전체적으로 지금의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고 이성적이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걸로 보인다.
- 메타트론
발전소 등에 자기폭풍을 광범위로 일으키므로 발전소 단지를 모아서 두었다가 큰일날 수 있다. 몇 차례 폭풍을 견디고 나면 폭풍을 동시다발적으로 일으킨다.
마지막 목표로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20일 안에 지으라고 하며, 보상으로 최종 테크 기술을 준다.
2.10. 연구
Surviving Mars/연구
2.11. 건설 툴
Surviving Mars/건설
2.12. DLC
2.12.1. Space Race
2018년 11월 6일 발매.
새로운 스폰서로 브라질과 일본이 추가 되었고, 화성의 다른 세력과 상호작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른 세력과 물물거래를 하거나 기술을 빼돌리거나 노동자를 포섭해오거나 등의 행동이 가능.
최대 3개의 스폰서 세력과 경쟁하며 달성도 보상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최초의 식량생산, 로켓 재발사 등)
각 스폰서별 특수 건물과 텍스쳐, 대형 풍력 발전기와 태양 집전판 등이 해금되니 참고.
2.12.2. Green Planet
2019년 5월 17일 발매.
본편의 패러테라포밍을 넘어 화성의 본격적인 테라포밍을 다루는 DLC.
테레포밍을 위한 추가 테크트리가 해금되며 관련된 건물이 추가된다.
대기, 온도, 수분, 식림의 4가지 수준에 따라 화성의 형태도 변화하며 최종적으로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변모한다.
또한 지형 변형 기술이 추가되는데 평탄화, 경사로 생성 등으로 폐석이 발생/소모되므로 폐석 활용도가 무척 증가했다.
테라포밍 태크트리에서 지형 변형 작업 및 폐석의 대량수송이 가능한 차량인 불도저도 개발 할 수가 있게 된다.
식림을 위한 "씨앗"자원이 추가되었는데, 다용도 자원패드에는 보관할 수 없으니 주의.
농장에서 재배 가능하지만 "식량"으로 취급하지 않아 수확하여도 "식량생산"마일 스톤은 달성할 수 없다.
3. 평가
2020년 3월 3일 기준 메타스코어이다.
게임 자체가 정적이고 평화롭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심시티 류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다. Alt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시야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마션들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거주민들 사이를 헤치며 돔 안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드론을 보노라면 묘한 기분도 든다. 그러나, 이런 류의 게임들이 비슷하긴 하지만, 평가를 받고 위기마저 끝내고 나면 게임을 지속할 목적성이 사라진다. 심시티처럼 자신의 도시가 점점 마천루로 뒤뎦여 가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도, 문명처럼 승리 후에도 다른 문명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며 다시 한 번 문명의 부흥을 꾀할 수도 없다. 게임 시스템을 보면 충분히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더 안타깝다. 이는 달리 말하면 DLC나 확팩으로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시스템이 갖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90] 뭐 그래도 식민지를 잘 키워 놓고 카메라워크를 조절해 가며 화성인들의 삶을 지켜보거나,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는 로망을 느껴볼 수 있긴 하다.
4. 기타
4.1. 추천 모드들
스팀 창작마당과 모딩이 공식으로 지원되며, 발매 직후에 개발사에서 양질의 창작물들을 올려두고 있으며,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 국가들에서 발빠르게 자국어 패치를 제작중이다. 또한 콘솔에서도 모딩을 지원한다.
몇 명의 제작자가 제각각 모드를 올려두었다. 이 문서의 일부 항목도 이 번역 모드에서 나온 것 같다.
##한국어[Korean] 모드
한국어 모드(Korean Localization)
한국어모드(Korean Mod)
하단에 연구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화면 상단에 자원 현황, 거주민 정보 등을 보여준다.
On/Off를 할 수 있으며, RC 수송차량이 스캔된 지역에 널려있는 자원(금속, 폴리머 등)들을 자동으로 모아준다. 이걸 켜두고 몇 솔 있으면 금속이 어느새 쌓여있다. 하지만 자원을 모으러 멀리 나갔다가 모래폭풍이나 운석에 맞아 고장이 나 말썽을 일으키는 건 덤(...).
위 모드의 탐사기 버전. 맵상에 드러난 이상현상을 알아서 탐사해준다. 배터리가 소모되면 알아서 충전하러 가긴 하지만, 이상현상을 탐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에 유의.
로버 자동화 모드.건설, 수리 등이 필요한 곳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게임 진행속도를 10배 20배로 가속 시켜주는 모드. 처음 플레이 시에는 중요치 않지만 재반복 시 게임을 즐길 때 중요하다.
[1] XBOX ONE X 대응[2] 우주 경쟁(Space Race) DLC 필요.[3] 게임 메인화면에서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계정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4] 우주 경쟁(Space Race) DLC 필요.[5] 걸리면 의욕이 떨어지며 일정확률로 배신자가 되거나 귀향한다. '화성인'특성을 갖는 화성 태생 세대 부터는 향수병을 앓지 않는다.[6] 1인당 10[7] 우주 경쟁(Space Race) DLC 필요.[8] 오타같은게 아니라 정말로 0이다.[9] 새니티가 바닥을 쳐도 절대 자살하지 않음.[10] 업그레이드시 지하 매립 자원(금속, 희토류, 물) 추출기의 성능이 30% 상승.[11] 지구에서 수송해오는 비용이 할인되는 것이지, 건설비용이 절반이 되는 것은 아니다.[12] 게임 메인화면에서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계정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13] 우주 경쟁(Space Race) DLC 필요.[14] 일반적인 드론 외에도 지휘 드론, 탐사 드론등의 대형 드론도 포함.[15] 초기 지원자 500명 추가[16] 승객 로켓을 단 한번만 발사 가능[17] 드론 허브에 대한 전력과 유지보수를 필요치 않음.[18] 주거용 스파이어를 건설 가능.[19] 물 소비량을 줄이는 스파이어를 건설 가능.[20] 거주민의 수명 증가.[21] 주민들의 결점을 고칠 수 있는 요양원 스파이어 건설 가능.[22] 연구할 때마다 500원을 지원 받음. 정치가의 경우 실질적으로 600원.[23] 센서 타워에 대한 전력과 유지보수가 필요치 않음.[24] 돔의 편안함을 대폭 올려주는 공중정원 스파이어를 건설 가능.[25] 심층 매장된 자원들을 발견할 수 있음[26] 셔틀 허브를 건설 가능.[새롭게] 성장한 숲에 절경 혹은 연구지역이 발생할수 있음.[27]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건물을 구매해야 하기도 하고, 돈이 들지만 테크와 상관 없이 건물을 조달할 수 있기에 종종 애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돌파구연구에서 타워를 조립제품으로 사 올 수 있는 연구가 뜬다면 더더욱.[28] 만약 첫 정착민(파운더)들을 로켓에 둔 채로 5솔을 보내면 그대로 게임 패배. 그런데 이상하게 이후 지원자들을 싣고 오는 로켓은 분명히 사망 주의에 대한 툴팁 메세지가 팝업 됨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 없이 궤도에 떠 있는다. 둘 중 하나는 버그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29] 4월 6일 패치로 다른 RC차량들도 무한 배터리를 부여. 이로써 게임 플레이가 많이 편해졌다.[30] 창고나 제품을 정확히 지정하는 대신 부근의 땅을 클릭해 루트를 만들면 근처에 있는 명령 받은 자원을 전부 옮긴다.[31] 패치 후 400원으로 인하.[32] 단 자원이 썩어나 저장고 부족으로 생산시설이 멈출 정도라면 빈 저장고가 어디건 운송거리 안이라면 쌓아 놓는다.[33] 반드시 저장고를 만들어 놔야 운반을 해 온다. 저장고 설치는 아무런 자원이 들지 않고 설치 후 해체한다고 적재된 자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쫄지 말고 셔틀 허브와 건설현장에 최대한 가까이 깔아 시간을 단축하자. 나중 가면 최대 배속으로 플레이해도 오래 걸리는 게임이다.[34] 트리 극초반의 1회성 연구로 1,000 획득, 초중반의 반복 가능 연구로 500 획득, 후반의 반복 가능 연구로 2천 획득 가능. 반복 연구는 패치 후 반복할 때마다 연구력이 10%씩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35] 즉 화성까지의 식량 5톤 운송비용이 2천만 달러라는 거;;;;[36] 신방주 교단을 제외한 시작 후원자에 따라 다른 일정량의 포인트를 주며, 지구-화성 계획 연구를 통해 추가될 수 있다[37] 4월 6일 패치로 과학 연구소(Science Institute)에서 호킹 연구소(Hawking Institute)로 개명[38] 인공지능 탐사기 연구시[39] 돌파구 기술 중 초전도성 연산 개발시[40] 특히 파이프를 너무 촘촘하게 깔면 기둥 때문에 덩치가 큰 RC차량들이 못 지나간다.[41] 사진에서 노란 면이 콘크리트를 캘 수 있는 부분인데 보통은 가장 작은 콘크리트 매장지도 채굴기 면적보다 넓다.[42] 물론 이민자가 두당 식량 10을 들고 오는 국제화성탐사기구(매우 쉬운 난이도) 스폰서를 고르거나, 무조건 해당 스폰서로 시작하는 빠른시작일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43] 4월 6일 패치로 식량 소비량이 크게 증가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량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해 졌다.[44] 이전 문서에는 끄라고 나와 있었는데, 오히려 '''반대'''다. 먼지폭풍으로 인한 이착륙 불가나 러시아가 아니라면 이런저런 경고가 떠도 왕복선이 부품을 사러 다녀오는 동안 견딜 수 있다. 그리고 희토류 30개 수출로 얻는 금액 6~900원은 대개의 경우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제품을 구입하기에 부족하지 않다.[45] 사진 하단의 광택이 나는 바위처럼 생긴 것. 굳이 RC수송차를 쓰지 않아도 드론 가동범위 안에 저장고를 지으면 드론이 알아서 모은다.[46] 착륙 시 콘크리트 자원이 한 칸인 맵이라도 어지간해선 부족할 일이 없는 자원이라 해당 연구는 콘크리트를 보충하기 보단 똥(...)을 치우기 위해 연구한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게 앞쪽에 뜨는 기술었다면 달라졌겠지만...[47] 보통 1~2번 째에, 아무리 늦어도 4~5번 째에는 연구가 뜬다.[48] 어차피 요격 시설은 후반에 접어들어야 건설 가능하고, 이 땐 오히려 폴리머가 넘쳐 그런 수량엔 눈길조차 안 가는 시기라는 게 함정.[49] 폴리머와 전자부품을 재료로 하는 스털링 발전기를 굴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전자 부품 공장, 희토류 추출기, 폴리머 공장 셋을 돌려야 하는데 소형 돔 인구로는 생태건축이라도 올리지 않는 한, 아파트를 지었을 때나 여기 필요한 직원 수를 간신히 채울 수 있다. 문제는 서비스 시설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돔 내 인구가 많아지면 출생은 고사하고 있는 기존 거주민들에게조차 향수병이 주르륵 뜨며 다음 로켓으로 전부 집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거.[50] 폴리머 생산 재료, 셔틀, 로켓의 연료, 특정 업그레이드시 지속 소비 등.[51] 기본60, 연구로 40[52] 마지막 설립자가 늙어 죽으면 특별한 애도 매세지가 뜬다. 그런데 막상 확인해 보면 십중팔구 돔 한복판에 널브러져 있는 시신을 사람들이 쌩까며 지나가고 쇼핑을 하거나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는 거...(...)[53] 각 시설의 노동 슬롯 우측에 있는 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초과근무를 하게 된다. 일시적으로 생산량이 크게 부스트 되지만 의욕과 체력이 엄청나게 감소하니 주의.[54] 이전엔 정말이지 아무 건물에 아무 놈이나 들어가 일했다. 연구 시설에 분명히 빈 자리가 넘치는데 하얀 유니폼 입은 놈들은 금속 채굴하고 들어와선 돔 외부에서 일해서 힘들다고 빨간 줄 그으며 징징거리질 않나... 수동으로 일일이 배치해 주기도 고역이었던 게, 추출기에 있던 과학자를 연구소에 배치하면 그 빈 자리를 연구소에 있던 다른 과학자가 잽싸게 채우는 등(...) 어처구니가 없는 AI로 짜증을 불러 일으켰다.[55] 돔 외부 폴리머 공장과 드론 공장도 해당.[56] 4월 6일 패치로 화성인 대학교의 AI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라 비전문가들의 쓸모(?)가 예전보다 더 높아졌다.[57] 이는 결함도 마찬가지다.[58] 요양원이 최악의 특성을 제거하지 못하듯 학교도 평범한 특성만 부여해 줄 수 있다.[59] 별다른 사건이 없었는데도 이 세 특화를 지구 지원자 중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60] 귀찮다면 체크 해제로 제거할 수 있다.[61] 셀럽 같은 경우는 결점만 발라져 있어도 데려오는 게 좋다. 애초 현실의 셀럽들을 보면 그리 비현실적인 것도 아니다...(...)[62] 과장이 아니라, 대부분의 연구가 끝나고 미스터리 해결만 남겨지는 극후반엔 수명이 늘어나고 온갖 편의가 상승하며 결함 유발 요소는 연구로 굉장히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돔을 올리면 올릴수록 태어나는 아기들이 더 많아지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기 일쑤였다.[63] 여유를 두고 주민을 천천히 관리하는지, 인력을 쥐어짜듯 타임어택 하는지 등[64] 게다가 면적도 무려 10헥스나 쳐먹는다.[65] 전자제품 상점을 지으면 되긴 하지만 이걸 짓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66] 원문에도 저런 식으로 나오는데 실제론 완전 소멸이 아니라 20이 날아간다.[67] 셔틀 타고 다른 돔에 가서까지(...) 술을 퍼마시는 것도 목격된 바 있다...[68] 즉, 20씩 하락.[69] 억지로 죽이려면 거주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돔을 짓고 (셔틀 허브가 있다면 모두 작동을 중지 시켜야 함) 억지로 이사 시킨 다음 기존 돔을 폐쇄해 버리면 이사 대상 돔까지 뛰어가다(...) 질식사 하긴 하는데 이것도 뭔가 변수가 있는 건지 가다 말고 다시 아락바락 기어들어오기도 한다. 이게 실패하면(...) 아싸리 셔틀로 옮긴 다음 역시 허브와 돔을 폐쇄하고 이사 간 돔을 날려버리면 역시 다시 뛰어 오다 죽는다. 이 방법은 확실. 돔은 다른 시설물과 달리 파괴 버튼이 없지만 딜리트 키를 누르면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파괴된다.[70] 설정상 그렇다는 거고 그 자원은 그냥 소멸 됨.[71] 편안함, 인구밀도, 주민의 혹사정도 등.[72] 10% 확률로 시설을 고장냄.(...)[73] 일정 인구수에 도달하기 전까진 미스테리 진행 대신 이런저런 효과를 준다. 대부분 긍정 효과지만 재수 없으면 탐사차량 고장 같은 부정효과도 뜬다.[74] 물론 선행 연구의 후속 연구만 뜨며 중간에 붕 뜬 연구가 열리진 않는다. 다만 다음, 다다음 연구 식으로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연속으로 여러개가 열리는 경우는 있다.[75] 맵에서 지대가 낮은 곳은 시야가 거의 0에 가까워진다.[76] 떠 있는 셔틀이 추락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하던 임무를 마친 후 셔틀허브에 들어가 폭풍이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77] 즉 한파가 올 경우 당연히 전 맵이 범위가 된다.[78] 기본은 1.6 소모지만 범위 헥스를 최대로 하면 40(!)을 쓴다.[79] 전력 차단 → 급수탑 동결 → 물 공급 중단/식량생산 불가 - 거주민 사망 → 생산시설 가동 중단 → 부품재고 소진 →보수 불가능의 악순환. 한파 기간 동안은 전 맵이 동결 상태라 가열기가 올라가자마자 얼어붙기 시작하기 때문에 사전 전력 부터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선결이 필요하다. 재난 자체가 비축물량을 쓸모없게 만드는 데다가 수리조차 불가능한 상황을 강제하기 때문에 다른 재난에 비해 타격이 크다.[80] 얼어붙어버리면 기온이 풀릴 때까지 보수조차 불가능하다.[81] 경험상 보통은 미스터리 전개와 관련이 있는 원더 기술인 것 같으나 그런 기술들이 모두 연구된 상태라면 연구되지 않은 남은 기술 중 가장 많은 연구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상으로 주는 것 같다.[82]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운석을 격추시키는 미사일 사이트가 바로 이 보상이다. 이 미스터리를 선택했을 때에만 건설할 수 있다.[83] 텍스트를 읽어 보면 헐? 전쟁? 그거 실화? 우째 이런 일이... 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84] 조립식 세트는 여전히 수입 가능[85] 주황색으로 칠해진 조종불가 로켓이 오게 되며, 다시 말하지만 수출이 아니라 지원이다. 10원 한 장 못 받는다.[86] 따라서 중간에 두 차례에 걸쳐 받는 난민 50명+100명은 상황에 따라 보상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87] 5대가 날아 오므로 실질적으로 지원요청 물품에 더해 연료 200~300톤 추가.[88] 처음부터 자원 구매 비용이 반인 스페이스Y 스폰서는 1/8일 것으로 추정.[89] 이때 로켓 창을 열어서 지구의 일러스트를 보면 칠흑 같은 어둠 외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처참한 상태로 나온다.[90] 다만 퍼블리셔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본편은 허술하게 출시하고 이후 보강할 부분은 DLC로 팔아넘기는 DLC 장사질로 악명이 높은 것을 보면 의도된 사항으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