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Simulator

 

'''도둑 시뮬레이터'''
''Thief Simulator''

'''개발'''
Noble Muffins
'''유통'''
PlayWay S.A.
'''플랫폼'''
| | |
'''ESD'''
| | |
'''장르'''
시뮬레이션, 잠입 액션
'''출시'''
'''PC'''
2018년 11월 10일
'''Switch'''
2019년 5월 16일
'''XB1'''
2020년 2월 19일
'''엔진'''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특징
3.1. 수배
3.2. 차량
3.3. 컴퓨터
4. 스토리
4.1. 그린뷰 거리
4.1.1. 109호~113호
4.1.2. 104호~101호
4.2. Richie R가
4.2.1. 201호~207호
4.2.2. (구) 엔딩
4.3. 산업로
4.3.1. 301호~307호
4.3.2. 엔딩
5. 스킬
5.1. 락픽
5.2. 민첩
5.3. 차량 절도
5.4. 가방
5.5. 감정
5.6. 해킹
6. 평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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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당신은 도둑입니다! 당신의 이웃집을 터세요! 더러운 돈을 만드세요! '''

트레일러 中

이름 그대로 도둑이 되어 도둑질을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경찰 시뮬레이터처럼 경찰이 되어 도둑을 잡는 게임은 흔해도 도둑이 되는 게임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특히나 이 게임은 물건을 훔치고 망가트리는 것만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 도둑질 외에 다른 작업도 하는 GTA 5페이데이 2와는 달리 도둑질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있으나 번역 수준은 좋지 않다. 그래도 다행히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
Intel Core i7
'''메모리'''
8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50
NVidia GeForce GTX 1050
'''API'''
DirectX 버전 10
DirectX 버전 10
'''저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 카드'''
DirectX compatible
DirectX compatible
'''macOS'''
'''운영체제'''
macOS 10.13.6 or later
macOS 10.13.6 or later
'''프로세서'''
Intel Core i5
Intel Core i7
'''메모리'''
8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50
NVidia GeForce GTX 1050
'''저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3. 특징


게임 제목부터 알 수 있듯 플레이어는 도둑이 되어 집에 몰래 침입한 후 물건을 훔쳐야 한다. 전형적인 WASD-E 조작법을 따르는데, 스페이스 바로 점프를 할 수 있긴 하나 높이가 형편없어 큰 실용성은 없다. 그 외에 C키를 누르면 웅크릴 수 있고, 좌측 시프트를 누르면 달릴 수 있다. 조작키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나 모두 화면 왼쪽 위에 표시되므로 참고하여 플레이하기 좋다.
길거리에는 시민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시민의식이 투철해서 플레이어가 뭔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면 경찰에 신고하려 들며, 이 동네 경찰은 신고 받고 10초면 플레이어를 잡으러 오기 때문에 걸렸다면 무조건 자리를 이탈해야 한다.
경찰에게 연락이 가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로 길을 가던 시민의 시야(미니맵에 표시된다) 안에서 자물쇠를 따거나 하는 등 의심스럽거나 범죄인 행위를 하는 것이 걸린 경우. 이 경우 경고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바로 행동을 취소하고 가만히 있으면 제 갈 길 간다. 단, 무단침입으로 주민에게 들킨다면 몇 초 후 무조건 신고가 들어가니, 무단침입으로 걸린다면 바로 튈 준비를 하자. 두 번째는 집을 털다가 세입자와 마주치거나 범죄 현장의 흔적을 세입자가 발견한 경우. 보통 털다가 만나면 그 순간에는 겁을 먹고 벌벌 떠느라 즉시 경찰에게 연락을 하진 않는다.[1] 만약 몰래 잠입하는 것 자체엔 성공했는데 플레이어가 남긴 흔적(열린 현관 문, 열린 서랍 등)을 세입자가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기도 하니 뒷처리를 잘 해야 한다. 마지막은 CCTV의 감지 범위에 들어간 경우. 마찬가지로 즉시 경찰에게 연락이 간다.
경찰이 출동한 이후 대처하는 법은 2가지인데, 첫번째는 지역 밖으로 나가는 방법과[2] 두번째는 쓰레기통, 옷장, 침대 밑 등에 숨어서 존버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경찰이 주변을 서슴거리다 그냥 가버리지만, 숨는 모습을 주민이 보았다면 경찰이 플레이어를 꺼내는 대신 그냥 테이저건을 쏴버린다(...). 보았는지 여부는 왼쪽 지도 위에 있는 눈 표시로 알 수 있다. 숨었는데도 빨간색 눈 표시가 뜨면 즉시 나와서 다른 데에 숨거나 그냥 포기하자.
주민에게 걸리지 않고 몰래 잡입하는데 성공했다면 옷장을 뒤지고 서랍을 들추며 돈 될 만한 물건을 챙기면 된다. 그러나 챙길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가능하면 값이 좀 나가는 물건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그렇게 챙겨나갈 수 있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직접 손으로 옮겨 훔치는 대형 물건도 있는데, 이건 차 트렁크에 싣고 갈 수 있다. 초대형 하나, 일반 대형 둘 해서 최대 3개의 대형 물품까지 차에 실을 수 있으니 만약 안 걸렸다면 그림이건 TV건 잔뜩 떼가자.

3.1. 수배


  • 별 1개: 주차 위반, 차량이 차량을 들이박을 때
  • 별 2개: 물건을 훔치다 걸릴 경우
  • 게임 오버: 경찰에게 잡히거나[3], 사람을 다치도록 했을 경우

3.2. 차량


  • 승용차: 플레이어의 기본 차량. 2인승 해치백으로 조수석을 보면 카드보드지로 된 박스 형태의 차량 인벤토리가 있다.
    • 차량 인벤토리: 15LD + 대형 슬롯 2 + 초대형 슬롯 1
  • 밴: 35,000$를 내고 상점(전당포)에서 살 수 있다.
    • 차량 인벤토리: 30LD + 대형 슬롯 5 + 초대형 슬롯 3
    • 기존 승용차보다 높이도 더 높아 발판으로 사용할 때 더 높은 높이의 담도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

3.3. 컴퓨터


집이나 은신처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가 있다.
  • 도둑질용 도구(Tools4Thieves): 도구 상점. 락픽, 특수 장갑, 망원경, 해킹 툴 등을 살 수 있다.
  • 블랙베이(BlackBay): 훔친 물건을 파는 곳으로, 조건에 맞는 특정 물건들을 전당포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 StealYou포럼(StealYourForums): 각 집의 보안 정보, 거주인의 행적, 값비싼 물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살 수 있다. 정보들을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염탐을 하거나 실제로 부딪혀서 정보를 알아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 용역을 빌려 드립니다.(Rent-A-Thug): 임무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어떤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훔쳐달라는 임무다.
  • 하우스 리포 프(House Ripoff): 은신처에 둘 가구를 살 수 있는 곳.

4. 스토리



처음 플레이를 시작할 때부터 엔딩까지 비니(Vinny)라는 동료의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4.1. 그린뷰 거리


Greenview St.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위치하는 지역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구역이다.
웬만한 장비를 갖추고 스킬을 배워서 어느 정도의 기반이 갖춰질 때까지 플레이하는 곳으로, 이 구역의 모든 집들은 몇 가지씩의 약점을 지니고 있다.

4.1.1. 109호~113호


  • 109호: 처음으로 터는 집으로, 사람도 살지 않고 잠금 장치도 간단해서 튜토리얼을 잘 진행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스토리: 집안을 터는 것.
    • 임무: 접시 파괴, 변기 파괴
  • 110호: 109호 옆에 있는 건물이다.
    • 임무: 그림 파괴 혹은 훔치기
  • 111호: 처음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집을 턴다.
    • 스토리: 오전 7시에 찾아가 행적 조사하기, 상자[4] 훔치기
  • 112호: 처음으로 기타, 라디오, 프린터 등의 값 나가는 전자제품을 훔칠 수 있다.
    • 스토리: 유리창 부수기, 보석 훔치기
    • 임무: 그림 파괴
  • 113호: 정문의 레벨이 무려 3레벨이나 된다.
    • 스토리: 변기 파괴
    • 임무: 배 모양 병 훔치거나 파괴하기

4.1.2. 104호~101호


  • 104호: 스토리 진행 과정이 아닌 상태로 금고를 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 임무: 자동차 창문 부수기, 창문을 박살내기
  • 105호: 처음으로 차량을 절도할 수 있는 집이다.
    • 스토리: 차량을 훔치시오
    • 임무: 그들의 화장실을 파괴, 대형 TV를 파괴하거나 훔치기
  • 106호: 처음으로 집에 사람이 있는 집을 턴다.
    • 스토리: 세면대 파괴
    • 임무: 싱크대 파괴, 접시 파괴
  • 107호: 이 게임 최초의 2층 집.
    • 임무: 2층 창문 부수기, 중국 그림 훔치기
  • 108호: 값비싼 보석이 있는 집
    • 스토리: 보석 훔치기[5]
    • 임무: 데코를 파괴하거나 훔치기, 그림을 파괴하거나 훔치기, 대형 TV를 훔치거나 파괴하기
  • 103호: 그린뷰 거리의 마지막 집 3채 중 하나로 공유기, 휴대폰, 노트북, 키보드 등이 자주 나온다.
    • 임무: 램프를 파괴하거나 훔치기, 그들의 싱크대를 파괴
  • 102호: 처음으로 금고를 따는 집. 락픽 레벨이 무려 4레벨이 되어야 되는데, 이는 게임 내 락픽 최고 레벨이다. 게다가 집주인은 경찰이기 때문에 발각될 경우 바로 제압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
    • 스토리: 보석 훔치기
  • 101호: 그린뷰 거리의 최종 보스. 그만큼 공략법이 까다롭다. 먼저 집 앞에 CCTV가 진입로를 막고 있지만 전력을 차단하면 4분간 CCTV가 꺼진다. 그동안 물건도 털고 금고도 열어야 하는데 4분이 지나면 정문의 CCTV가 재가동하지만 다행히 내부에서 차고 문을 조작할 수 있기에 이쪽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 스토리: 태블릿 PC를 훔치기
    • 임무: 와인잔 부수기, 그림 부수기, 2층 창문 부수기

4.2. Richie R가


Richie R. St.
이름부터가 부자들이 사는 업타운 지역으로 고가치 물품과 함께 그에 걸맞은 경비 수준을 지니고 있다.
24시간 퇴근하지 않는 경비원들이 순찰을 도는 집이 많으며 모든 경비원들과 절반 정도의 집주인들이 총을 소지 중이라 발각될 경우 경찰이 오기 전에 도망치면 되는 그린뷰 거리와 달리 대부분 그 자리에서 제압된다.
다만 경비원들의 순찰 경로가 대부분 정원을 순찰하며, 건물 내부에 들어온다 해도 홀에서만 돌아다니기에 일단 이들을 피해 침실 등으로 침입할 경우 생각보다 손쉽게 절도가 가능하다. 물론 집주인은 침실에도 들어온다.

4.2.1. 201호~207호


  • 201호
    • 스토리: 서랍 속에 상자 두고 오기
  • 202호: 용역 퀘스트가 상당히 일찍 해금되나 주 퀘스트라인과 관계는 없고 퀘스트가 열릴 당시의 장비 수준으로 도저히 침입이 불가능해 보인다. 부지 내로 침입하는 정도라면 손쉽게 가능하나 고지대에 위치한 정원으로 올라가기 위한 침투 경로가 난감하다. 하지만 의외로 집 뒤쪽의 담장이 낮아 기본 차량의 지붕에서 점프하는 것으로도 침입이 가능하다.
정원에 풀이 없어 전력질주가 꽤나 유효한데다 지붕 사이사이를 건너뛰어 이동하면 손쉽게 탈출이 가능한 점 때문에 은밀한 행동이 필요한 다른 스테이지와 비교하여 이질감이 느껴진다.
  • 204호
  • 205호: 처음으로 자동차 키를 복제해서 차를 터는 곳이다. 경비원이 상주하고 있고, 집 주인이 3시간 정도만 외출해서 어려워 보이지만 터는 방법을 알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곳. 집 주인인 토레스 씨가 외출할 때는 경비원이 첫 진입로인 집 뒤를 막고 있으므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 외의 시간은 경비원이 집 뒤로 잘 오지 않으며 집 안으로도 들어오지 않으므로 덩굴을 타고 들어가서 집 주인이 있는 층을 피해서 물건을 털면 된다. 집 주인이 2층에 있을 때 1층에서 카메라를 끄면 성공이다. 1층에는 주로 악기들과 골동품이 몇 개 존재하며 2층에는 아이맥, 노트북이 잔뜩 있는 사무실이 존재한다.
    • 스토리: 자동차 절도
    • 임무: 커브드 TV를 부수거나 훔치기
  • 206호: 남자는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있지만 여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스토리는 그냥 둘 다 집에 있지만 거실에는 없을 때 조용히 수행하는 게 편하다.
    • 스토리: 들키지 않고 거실에 마이크로 카메라 설치하기, 들키지 않고 마이크로 카메라 회수하기
    • 임무: 그림을 훔치거나 파괴하기
  • 207호: 수영장이 딸린 으리으리한 집. 경비 둘이 순찰을 돌고 있기 때문에 침입이 쉽지 않다. 울타리 문을 따고 들어가자마자 카메라와 경비가 노려보고 있다. 왼쪽의 담을 넘고 차고 왼쪽의 철창문을 따고 넘어가면 또 카메라가 있고 그 뒤에 풀장이 있는데, 이 근방에도 경비가 순찰을 돈다. 카메라의 시야가 비치지 않는 작은 턱을 점프로 넘어가면 배관을 타고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바로 그 앞에 창문이 있어 창문을 따고 집안에 침입할 수 있다. 내부에는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커다란 홀이 있는데, 이 계단 중간에도 카메라가 있어 무사히 들어왔다고 막 돌아다니다간 그대로 찍힌다. 다행히 카메라 컨트롤 패널이 2층에 있어 막바로 카메라를 무력화할 수 있고, 집 내부에는 다량의 골동품들과 비싼 시계 등등이 있어 슥삭 주워다가 블랙베이에 판매하면 짭짤한 수익을 낼 수 있다.

4.2.2. (구) 엔딩


  • 208호: Richie R가의 마지막 미션인 만큼 쉽지 않다. 집 뒤편에 있는 가짜 그림을 들고 집 2층에 올라가서 진짜 그림과 바꿔치기하면 되는데, 카메라가 가로막고 있어서 2층에 먼저 올라가서 카메라를 꺼야 한다. 금/은시계가 몇 개 존재하며, 고가의 시계도 존재하니 털어두자. 나올 때에는 카메라를 껐던 곳 근처의 지붕으로 이어지는 창문을 통해 밖으로 쉽게 나올 수 있다. 2층으로는 경비원이 오질 않으니 미션만 잘 끝냈다면 2층을 여유롭게 털 수 있다.
    • 스토리: 진짜 그림과 가짜 그림 바꿔치기, 그림 훔쳐오기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 일을 끝낸 주인공은 은신처를 구매하였고, 비니가 수고했다며 윗쪽에서 선물이라며 상자를 하나 집에다 보내뒀다고 한다. 집에 돌아가서 문 근처에 놓인 상자를 열면....
구 버전에서는 이게 엔딩이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어찌저찌 폭발에서 살아남은 플레이어가 빠루를 주워들며 은신처로 돌아와 비니의 사진을 보드에 붙여놓고 그를 찾으려는 듯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의 이야기는 산업 스파이 활동을 할 수 있는 3번째 지역에서 진행된다. 폭발로 인해 집의 기능은 은신처로 옮겨갔으므로 이제는 집이 아닌 은신처로 돌아가는 습관을 들이자. 다만 집의 창고는 계속 쓸 수 있다. 집과 은신처의 창고는 서로 공유되지 않으므로 집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들은 전부 챙겨오자. 은신처의 창고가 가득 찼을 경우 집의 창고를 추가 창고로 쓸 수도 있다.

4.3. 산업로


Industrial St.
회사 사무실, 공장, 창고, 워크샵 등이 위치한 곳. Richie R가에서는 어쩌다가 한두 번씩 마주칠 노트북, 아이맥이 사방에 깔려 있으며, 그것들보다 무게는 덜 나가면서 돈은 훨씬 많이 주는 모니터, 지갑 등도 사방에 깔려 있다. 밀링 머신 등의 산업용품을 트렁크에 실어 팔아도 4~5천 달러의 돈이 굴러 들어오는 곳. 차도 다니지 않고 시민들도 없어 물건을 챙겨서 밖에 나오기만 하면 실을 자리가 없지 않는 이상 확실하게 물건을 챙길 수 있다.

4.3.1. 301호~307호


  • 301호: 창고 건물. 밖에는 전리품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들이 있고, 내부에는 전자제품이 쌓여 있다.
    • 스토리: 창고 사무실 내 회계장부가 있습니다. 여러 컨테이너에 폭발장치가 있습니다.
    • 임무: 여러 컨테이너에 조각상이 있습니다(지렛대로 깨면 된다).
  • 302호: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메인 건물 안에는 오토바이가 세 대 있고, 위층에는 사무실이 있다. 부지 옆에 또 다른 문을 열고 가면 전리품이 있는 창고 6개가 있다. 두 번째 문에 있는 경비원은 문 양 옆을 왔다갔다 하는데, 버그인지 문이 열리기도 전에 뚫고 지나가버린다.
    • 스토리: Spyware Inc.의 키카드는 사무실 금고 안에 있습니다. 폭발물은 모터샵 어딘가에 있습니다.
    • 임무: 워크샵 안의 오토바이를 망가뜨리세요
  • 303호: 가장 털기 쉬운 집들 중 하나로, 해커용 노트북으로 대문을 열고 경비원이 안 볼 때 재빨리 배관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경비원이 올라오지 않아서 소리만 안 낸다면 마음껏 털 수 있다. 지갑, 소프트웨어 같은 값비싼 물건들이 널려 있어서 안전하게 돈 모으기엔 안성맞춤인 장소. 3층의 서버실은 스토리 미션을 더 진행해야 들어갈 수 있는 키카드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는 들어갈 수 없다.
    • 스토리: 정보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훔칠 것. 서버실의 서버를 해킹할 것.
    • 임무: 2층의 PC를 망가트릴 것.[6]
  • 305호: 공사중인 부지로, 여러 공사 장비와 스키드 로더, 지게차 등을 훔칠 수 있다.
  • 306호: 버려진 집. 이름 그대로 폐허가 된 집이지만 어째선지 경비가 순찰한다. 게다가 그 중 한 명은 낮시간 동안 유일한 출입구인 정문 앞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경계 중이며, 야간에는 조금 안쪽에서 경계 중이라 이를 피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정원수로 만들어진 미로를 지나가야한다. 다만 고급 차량을 구매했다면 집 뒤편에 살짝 고지대인 부분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파킹 후 지붕에서 대쉬 점프로 침입이 가능하다. 대쉬 점프 컨트롤에 자신없다면 울타리에 바짝 파킹 후 적당한 대형 물품을 밴 지붕 위에 올려 발판으로 쓴다면 높이가 나온다. 내부도 예상대로 온통 폐허가 되어있으나 4000달러짜리 그림 세 점을 입수할 수 있으며, 이 집의 지리상 최종 보스인 304호와 인접한데다 집 자체가 고지대에 위치해있기에 304호를 정찰하기에 적절하다. 정원의 카메라, 열린 문, 내부의 경비원들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306호의 경비병은 외곽만 순찰하기에 하루종일 죽치고 있어도 안전하다. 애초에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것인지 집 구조조차 적당히 무너져내려 지붕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열려있다.
일정 확률로 306호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비가 내리는 날이 있는데, 비 오는 날은 시간도 고정되고 날이 가장 어둡게 맵이 바뀐다! 공포의 집 분위기를 내려는 이스터 에그인 듯하다. 비가 내리는 중에는 야간 투시 고글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너무 어두워서 경비원들의 시야도 좁아진다.
  • 307호: 공장 건물. 장난감 공장인지 훔칠 수 있는 물건에 장난감 자동차와 완구가 있다.

4.3.2. 엔딩


  • 304호: 경비원이 셋이나 있고, 집 주인까지 있어서 성가시지만 해킹 노트북으로 카메라만 끄면 경비들의 사각을 피해서 잘 다닐 수 있다. 차를 한 대 훔칠 수 있으며, 집 뒤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잠겨 있지 않은 유리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 갈 수 있다. 계단 오른쪽에 점프로만 올라갈 수 있는 곳 구석으로 붙으면 누군가에게 들키더라도 올 수가 없어 테이저건을 맞지 않는다.
    • 스토리: 차고에서 증거물을 찾기, 사무실에 폭발물을 설치하기, 폭발 반경에서 물러서기
폭발 반경에서 물러나 저택 뒤쪽에서 온 주인공이 저택을 등지고 걸어가자 설치했던 폭발물이 터진다. 비니에게 이전에 당했던 것을 그대로 되갚아주며 스태프롤이 올라온다.

5. 스킬


물건을 털고 마을에서 나올 때마다 결과 화면이 보여지며, 훔친 만큼의 경험치 + 잠입 보너스[7] 경험치를 받는다.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스킬 포인트가 1씩 쌓이는데, 이걸로 더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훔쳐서 팔 수도 있고, 그 외에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배울 수 있다.

5.1. 락픽


집에 몰래 들어가기 위해서는 현관문이나 창문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데, 문의 자물쇠를 뚫거나 바깥에서 창문을 열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들이다.
  • 1단계(DIY 락픽): 베데스다 게임을 플레이해봤다면 매우 익숙한 방법으로, 마우스로 알맞은 각을 찾은 뒤 D키를 눌러 문을 여는 방식이다. 소모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잘 망가진다.
  • 2단계(락픽): 가장 흔한 락픽. S키로 스프링을 내리고 박혔을 때 좌클릭을 하여 밑에 박혀있게 할 수 있고 A, D키로 좌우 이동을 할 수 있다. 총 5개의 스프링을 모두 박으면 문을 딸 수 있다. 이것 역시나 소모품이기 때문에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실수할 일이 거의 없어 하나만 사도 충분하다.
  • 3단계(자동 락픽): 정말 쉽다. 꾹 누르고 있으면 열린다. 보통 11번째 딱 소리에 열린다.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높다.
  • 4단계(금고털이 도구와 유리 절단용 도구): 금고를 열 수 있다. 왼쪽 시프트키로 속도를 늘리고 A, D키로 좌우로 움직이며 철컥 소리에 멈춰야 한다. 멈춰야 하는 부분은 매번 바뀐다. 또한 잠긴 창문을 열 수 있다. 클릭한 채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린다. 센서가 달린 창문을 잘랐을 경우 바로 경보가 울리므로 조심하자.

5.2. 민첩


  • 1단계: 필드에서 간혹 보이는 벽돌을 집어서 던질 수 있다. 명중 시 빠루와 동일한 효과를 가하나, 딱히 원거리 빠루질이 필요한 경우가 없는데다 어지간히 주의깊게 보지 않고서는 벽돌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워 딱히 의미가 없는 스킬. 이렇게 창문을 깨는 도전 과제가 있다.
  • 2단계: 덩굴을 타고 올라가거나 울타리를 넘어갈 수 있다.
  • 3단계: 큰 사이즈의 물건을 소지한 채로 대쉬가 가능해진다.
  • 4단계: 배관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5.3. 차량 절도


  • 1단계: 차량을 훔칠 수 있다.
  • 2단계: 차량 경보를 해제할 수 있다.
  • 3단계: 스마트 키 신호를 복제해서 차 문을 열 수 있다.

5.4. 가방


  • 1단계: 25% 가방 공간 추가
  • 2단계: 50% 가방 공간 추가
  • 3단계: 75% 가방 공간 추가
  • 4단계: 100% 가방 공간 추가

5.5. 감정


  • 1단계: 훔치기 전에 일부 물품의 가격을 미리 볼 수 있다.
  • 2단계: 보석을 분리해 팔 수 있다.
  • 3단계: 훔치기 전에 더 많은 물품의 가격을 미리 볼 수 있으며, 쌍안경을 사용할 수 있다.
  • 4단계: 훔치기 전에 대부분의 물품의 가격을 미리 볼 수 있다.

5.6. 해킹


  • 1단계: 소형 카메라를 우편함에 설치할 수 있다. 나중에 회수할 경우 해당 집의 거주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킹 도구를 사용하여 보안 터미널을 해킹할 수 있다.
  • 2단계: 해킹 PDA가 필요한 고급 보안 터미널 해킹 가능, 노트북, 휴대폰, 패드 잠금 해제 가능
  • 3단계: 노트북을 사용해 해킹 도구를 필요로 하는 보안 터미널을 원격으로 해킹할 수 있게 된다.[8]
  • 4단계: 노트북을 사용해 해킹 PDA를 필요로 하는 보안 터미널 또한 원격으로 해킹할 수 있게 된다.
  • 5단계: 좀더 고성능의 노트북 PRO를 사용 가능. 원격 해킹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6.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7. 기타


스피커를 훔친 다음 상점 옆 담장에 두고 전속력으로 달리면 맵 밖으로 나가진다.
차를 몰고 집으로 침입하여 세입자를 들이받을 경우 꿈쩍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차가 망가진다.

[1] 단, 총 든 주민을 마주치면 바로 테이저건을 쏴버려서 즉시 게임 오버. 이 정보는 보안 정보로 살 수 있다.[2] 뛰어서 나가든 차로 나가든 자유다. 다만, 뛰어서 나가다 경찰에게 걸리면 경찰관이 차에서 나와 테이저 건을 쏴버리고, 차로 나가다 경찰차에 박으면 바로 잡힌다. 그리고 뛰어서 나가든 차로 나가든 물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차에 저장한 물건까지도 그대로 가지고 나가니 혹시 뛰어서 나가는 것이 더 빠르다 생각되면 그냥 뛰어서 나가자.[3] 경찰에게 들키거나, 경찰차에 들이박았을 때.[4] 화장실 변기 옆에 있다.[5] 침실에 있다.[6] 게임 내에서는 1층의 PC를 망가트리라고 쓰여 있지만, 영어에서 1층을 Basement Floor, 2층을 First Floor라고 해서 생긴 오류.[7] 시민들에게 많이 걸릴수록 잠입 보너스가 깎인다.[8] 카메라, 창문, 차량문 제어기 등을 원격 해킹할 수 있으나 사람이 직접 드나드는 도어락은 원격 해킹이 불가능하다. 아마도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는 듯. 현실에서도 여러 가전제품이 원격제어를 지원해도 현관문 잠금에는 원격지원을 잘 하지 않으니 의외로 현실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