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유로피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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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2선급 벨트인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보다는 위상이 낮은 벨트였고 그랜드 슬램에도 하드코어 챔피언과 동일한 3선급 벨트로 취급된다. 1997년 2월 26일 RAW에서 열린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브리티시 불독이 승리하여 초대 유로피언 챔피언이 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
허나 이름이 무색하게도 이 벨트를 차지한 유럽인은 브리티시 불독과 윌리엄 리걸 외에는 없었고 두번이나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과 엮이면서 그렇지않아도 위상이 낮은데 더욱 가치가 떨어졌고 결국 2002년 7월 22일 RAW에서 열린 래더매치를 통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랍 밴 댐이 유로피언 챔피언 제프 하디를 꺾고 승리하면서 유로피언 타이틀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과 통합되어 사라졌다.
처음의 위상은 꽤 높았다. 초대 챔피언은 인터콘티네탈 챔프출신인 브리티시 불독과 오웬 하트의 명승부로 결정되었고, 2대 챔프는 그 시기 메인이벤터였던 숀 마이클스였다. 이후 숀 마이클스에게 타이틀을 양도받은 트리플 H와 오웬 하트(몬트리올 스크류잡 이후 보상차원으로 푸쉬받던 시기였던)가 벨트를 놓고 혈투를 벌였다. 이후 딜로 브라운이 타이틀을 얻은 후부터 막장화...
신 규정 그랜드슬램이 적용되기 전까진 이 유로피언 타이틀 획득이 WWE 그랜드슬래머의 조건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규정상 유로피언 타이틀이 폐지된 이후에 데뷔한 슈퍼스타들이 그랜드슬래머가 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으나, 2016년 WWE에서 그랜드슬램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면서 현재는 그런 것도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랜드슬래머 중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 에디 게레로, 제프 하디, 빅 쇼가 구, 신 규정 그랜드슬램을 모두 달성한 5인에 포함된다.
1. 역사
지금의 2선급 벨트인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보다는 위상이 낮은 벨트였고 그랜드 슬램에도 하드코어 챔피언과 동일한 3선급 벨트로 취급된다. 1997년 2월 26일 RAW에서 열린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브리티시 불독이 승리하여 초대 유로피언 챔피언이 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
허나 이름이 무색하게도 이 벨트를 차지한 유럽인은 브리티시 불독과 윌리엄 리걸 외에는 없었고 두번이나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과 엮이면서 그렇지않아도 위상이 낮은데 더욱 가치가 떨어졌고 결국 2002년 7월 22일 RAW에서 열린 래더매치를 통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랍 밴 댐이 유로피언 챔피언 제프 하디를 꺾고 승리하면서 유로피언 타이틀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과 통합되어 사라졌다.
처음의 위상은 꽤 높았다. 초대 챔피언은 인터콘티네탈 챔프출신인 브리티시 불독과 오웬 하트의 명승부로 결정되었고, 2대 챔프는 그 시기 메인이벤터였던 숀 마이클스였다. 이후 숀 마이클스에게 타이틀을 양도받은 트리플 H와 오웬 하트(몬트리올 스크류잡 이후 보상차원으로 푸쉬받던 시기였던)가 벨트를 놓고 혈투를 벌였다. 이후 딜로 브라운이 타이틀을 얻은 후부터 막장화...
신 규정 그랜드슬램이 적용되기 전까진 이 유로피언 타이틀 획득이 WWE 그랜드슬래머의 조건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규정상 유로피언 타이틀이 폐지된 이후에 데뷔한 슈퍼스타들이 그랜드슬래머가 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으나, 2016년 WWE에서 그랜드슬램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면서 현재는 그런 것도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랜드슬래머 중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 에디 게레로, 제프 하디, 빅 쇼가 구, 신 규정 그랜드슬램을 모두 달성한 5인에 포함된다.
2. 기록
3. 역대 챔피언 목록
- 마지막 챔피언이나 최다 횟수, 최장 보유 기간 등 중요한 부분에만 강조 표시.
- 영문 위키를 참고함
[1] 윌리엄 리갈이 보유 중 RAW로 드래프트되면서 RAW 소속의 벨트가 된다.[2] 독일의 베를린에서 열렸으며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오웬 하트를 꺾고 승리.[3]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었다.[4] 상대는 트리플 H가 아닌 트리플 H로 분장한 골더스트였다.[5] 셰인이 가방 속에 벨트를 버리고 가면서 공석 처리.[6] 셰인이 버리고 간 벨트를 확보하여 아주 쉽고도 어이없게 획득.[7] 이후 2일 뒤에 열린 RAW is WAR에서 인터콘티넨탈 타이틀까지 획득.[8] 이 경기에서 딜로 브라운이 인터콘티넨탈 타이틀과 유로피언 타이틀을 전부 걸었고 마크 헨리의 도움으로 제프 제럿이 2개 모두 획득.[9] 제프 제럿이 마크 헨리에게 유로피언 타이틀을 수여하면서 등극.[10] 이후 노 웨이 아웃 2000에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까지 획득하여 두번째로 유로컨티넨탈 타이틀 홀더가 된다.[11] 커트 앵글, 크리스 벤와가 참가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두번째로 커트 앵글을 커버하여 유로피언 타이틀 획득. 최초로 커버한 크리스 벤와는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획득했다.[12] 브리티쉬 불독에 이어 두번째로 유로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유럽인 레슬러.[13] 영국에서만 열렸던 2대 PPV 중 하나.[14] 래더매치로 진행되었다.[15] 이후 인터콘티넨탈 타이틀과 통합되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