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FanFest
1. 개요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일종의 팬미팅. 보통 1년을 주기로 개최하며 2017년을 제외하면 한국에서도 매회 개최되었다. 각 개최 국가들은 문서의 상단 참조.[2] 각 국가에서 유명한 유튜버들을 모집해 무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당일 종료 기준, 페스티벌 부스[3] 포함 총 5시간에서 6시간 정도로 라이브 쇼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이후 공식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되어 언제든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4] 행사 기간은 국가마다 상이하며 당일에 모든 행사가 진행될 수도, 이틀에 걸쳐 진행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부터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매년 8월에서 9월 사이에 공연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미국, 베트남, 중국 등으로 개최 국가가 확대되는 한편 한국에서는 첫 개최 후 4년째만에 처음으로 열리지 않는다. 2016년 팬페스트에서 미숙한 운영을 보이며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은 여파로 보인다.
2018년에는 정상적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는 개최되지 않았다.
2. 상세
'''이 항목은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에 대한 내용만을 담고 있습니다. 타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팬페스트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2.1. 행사
2.1.1. 크리에이터 캠프(Creator Camp)
크리에이터 데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구독자 천 명 정도 수준의 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 파트너십팀과 앰배서더들이 조언이나 관련 정보들을 주는 시간이다. 후술할 페스티벌 부스와 라이브 쇼와 달리 사전에 등록한 구독자 천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만 입장이 가능하다.[5]구독자 1,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YouTube FanFest 기간에 모두 모여 성공적으로 채널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기반의 행사입니다.
YouTube 파트너십팀의 교육 세션과 이미 유튜브에서 성공적으로 활동 중인 YouTube 앰배서더 분들의 즐겁고 유익한 패널 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캠프에서 YouTube 관련 유익한 정보도 얻어가시고, 이후 캠프 참가자에 한하여 제공되는 YouTube 페스티벌 부스 및 팬페스트 행사 티켓으로 YouTube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세요!
2.1.2. 페스티벌 부스(Festival Booth)
Meet & Greets라고도 한다. 라이브 쇼보다 먼저 시작하는 행사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당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세요!
레드 카펫을 걸어 들어오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셀피를 찍고,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그들을 응원을 해주세요!
크리에이터와 잊지 못할 기억을 페스티벌 부스에서 만들어보세요!
페스티벌 부스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사전 예매자나 현장에서 팔찌를 지급받는 사람[6] 구분 없이 무조건 줄 서있는 순서대로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도중에 줄에서 이탈하면 다시 맨 뒤에 서야하는 일을 겪어야하니 주의바란다.
2.1.3. 라이브 쇼(Live Show)
메인 쇼라고도 한다. 사실상 유튜브 팬페스트의 주된 콘텐츠라고 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공연 혹은 행사가 진행된다. 페스티벌 부스와 달리 좌석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전좌석 모두 스탠딩석이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탑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잊지못할 퍼포먼스를 메인스테이지에서 보고 직접 경험하세요!
초상권 사용 동의 하에 관람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다시보기 영상에서 본인 얼굴이 나올 수도 있다.
2.2. 티켓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4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모두 스탠딩석이다. 가격은 만 원. 일반적인 좌석 예매와 달리 지정 좌석이 아닌 예약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번호 대를 부여받았다해서 번호 별로 지정된 좌석대로 서있어야하는 것이 아니다. 즉, 본인보다 앞 번호를 부여받는 사람이 공연 당일 날에 입장하지 못 하거나 먼저 대기하고 있지 않고 있다면 부여받는 번호보다 더 앞에서 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오픈한 지 수 십 분 채 되지 않아 매진되기 때문에 비교적 결제 과정이 간단한 모바일앱으로 티켓팅하는 것을 권장한다.
유튜브 팬페스트의 라이브 쇼에 캐스팅된 크리에이터들이 이벤트로 티켓을 증정하기도 하니 예매하지 못했다면 응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크리에이터에 따라 최대 1인 2매[7] 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티켓이라고 일반티켓과 다를 게 없으며 교환만 다른 곳에서 할 뿐, 입장 순서는 랜덤이다.
메인 쇼를 예매한 사람은 매표소에서 '''빨간색 팔찌'''를 지급받고, 페스티벌 부스만 관람할 경우에는 '''검은색 팔찌'''를 지급받는다.
3. 역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이 항목에는 대한민국에서 진행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만 작성하였습니다.
3.1.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4
전 세계와 전국 각지의 YouTube 스타를 서울에서 볼 수 있는 YouTube FanFest가 9월 26일 열립니다. 음악, 코미디, 댄스, 패션, 게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YouTube 스타들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잊지 못할 무대가 펼쳐집니다!
양띵과 에릭남이 MC를 맡았다.
3.2.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5
양띵, 악어, MC 딩동이 MC를 맡았다. 이때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기 시작했다.
3.3.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6
대도서관과 디바제시카, 김태진이 MC를 맡게 되었다. 대도서관, 씬님, 최고기, 영국남자는 유튜브 팬페스트 2015에 이어 메인 쇼에 참가하게 되었으나, 이에 반해 쿠쿠크루와 양띵등 페스티벌 부스에 출연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작년과 달리 라이브 쇼를 진행하는 유튜버가 두 명 늘었다.
골드 버튼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골드 버튼 수상자는 도티, 씬님, 악어, 영국남자, 캐리, 허팝. 씬님의 골드 버튼은 시상식 당일 날에 한국에 도착하지 못해 모형 판넬로 수상을 대신했다.
2016년 9월 2일부터 공연이 시작되며, 페스티벌 부스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총 3시간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라이브 쇼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으로 총 5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장소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5와 마찬가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알림 2관.
3.3.1. 비판 및 논란
'''역대 최악의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후술할 문제점들이 비단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번 행사는 그 선을 넘고 말았다.
참고로 이전 팬페스트들은 문제가 없었다.
관람후기에서 공감순으로 보면 이번 팬페스트가 얼마나 엉망진창이였는지 알 수 있다.
3.3.1.1. 페스티벌 부스 입장 논란
상술했듯 페스티벌 부스는 무료로 입장 가능한 행사다. 그런데 도중에 '''부스에 입장할 수 있는 팔찌가 매진'''되었고 이 '''팔찌가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즉, 선착순이었던 것. 이에 대해 사전 공지가 없었던 유튜브 팬페스트에 대해 많은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스태프에게 "메인 쇼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죠?" 라고 물었을 때 '''빨간 팔찌는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아예 관리자가 빨간 팔찌는 못 들어간다고 했다며 못박아두었다. 그런데 이게 애초에 말이 안된다. 예매한 사람들은 메인 쇼까지 관람하려고 티켓비까지 지불한건데 볼 수 없을리가 없다.
3.3.1.2. 협소한 부스
페스티벌 부스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수만 해도 몇 십 만대에서 백 만대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부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 말고도 메인 쇼를 진행하는 다른 크리에이터들을 보기위해 몰리는 인원도 상당했다. 하지만 그런 것치곤 장소가 너무나도 협소했고 의자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물 마실 공간 조차도 없었고 대기줄 서는 공간도 협소해 옆에 있는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 서로 피해가 갈 수 있을 정도로 장소가 매우 좁았다. 관람객 수요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부스 크기에 일부 팬들은 대충 준비했다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3.3.1.3. 스태프와 자질 부족 및 인력 부족
'''유튜브 팬페스트 2016을 망친 주범. 운영진들이 허술하면 행사가 어디까지 와해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
스태프 인원 수도 관람객 수 대비 매우 부족했으며[8] 있는 인원들도 대부분은 아는 게 뭔가 싶을 정도로 무능했다. 페스티벌 부스에서는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새치기가 남발하는가하면[9] 메인 쇼 대기줄 정렬조차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무조건 맨 뒤에서 대기하라는 스태프도 있었다.[10] 부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가 화장실을 가려고 통로를 지나가자 초글링들의 함성 소리가 고막을 강타했다. 심지어 어떤 초딩은 화장실 안까지 따라들어갔다.
행사 진행을 맡은 운영진들이 이러니 일정도 늘어져 메인 쇼는 원래 시작 시간보다 30분이나 늦어지고 공연 자체도 한 시간 더 연장되는가하면 페스티벌 부스는 행사 시간을 아예 오후 9시까지 연장해버렸으며, 크리에이터에 따라서는 메인 쇼 종료 이후에도 계속 진행하기도 했다.
3.3.1.4. 없느니만 못한 약도
제공한 팜플렛의 약도도 참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한 예로 알림 2관의 A2로 가기 위해선 내리막길을 내려가야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그 어디에도 없으며 건물 외벽만 그려놓고 테두리에다가 구역명만 적어놓아 헷갈릴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3.3.2. 기타
2016년 8월 13일, 유튜브 팬페스트 2016의 취소된 좌석이 일시적으로 대거 풀렸었다. 덕분에 비교적 뒷 번호를 부여받은 사람들은 이 때를 노려 재예매 후 앞 번호로 부여받게 되었다.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여받은 번호 중 가장 앞 번호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 번호를 취소해 벌어진 일인 것으로 보인다.
[image]
전좌석 스탠딩석이라고 알려졌지만 출연진인 잠뜰의 지인인 호짱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리허설 사진을 보면 의자가 있다. 이를 통해 좌석에 착석해 관람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해당 좌석에는 귀빈들 혹은 크리에이터와 관계된 관계자들만 앉아서 관람하고 예정처럼 모두 일어서서 관람하게 되었다.
3.4.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한국이 제외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정상적으로 열렸고, 이번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키즈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서 개최하였는데 아래 리스트에서 설명한다.
키즈 부문
[image]
- 날짜: 2월 24일 (토요일)
- 공연 시간 : 오전 공연 10:00 ~ 13:00
오후 공연 14:00 ~ 17:00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 출연진: 도티, 아리키친, 어썸하은, 잠뜰, 정브르, 허팝, 유라야 놀자,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 핑크퐁
- 티켓 오픈은 1월 26일 낮 12시 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었다.예매사이트
오전 공연 영상
일반 부문
- 날짜: 2월 25일 (일요일)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 출연진: 니키, 대도서관, 대한건아턱형, 이라온, 버블디아, 씬님, 억섭호, 엔조이커플, 영국남자, 장삐쭈, 정성하
- 티켓 오픈은 1월 26일 낮 12시 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었다예매사이트
4. 비판 및 논란
매년 개최되는 행사 특정상, 비판이나 논란점이 행사 개최 회차마다 다르므로 해당 년도 하위 문단으로 작성. 이 문단에는 공통된 문제점만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5. 기타
다이아 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같은 미성년자들이 주를 이룬다.
[1] 2018년 기준.[2] 매년 개최되는 국가가 조금씩 변동된다.[3] 해외에서는 Meet & Greets라고 칭한다.[4] 하지만 2016년 영상은 아직 업로드 되지 않았다.[5] 2014년과 2015년에는 팬페스트 다음날에 팬페스트 아카데미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었다. 당시에는 구독자 천 명 이상을 가리지 않고 유튜브 파트너로 승인받은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을 뽑아 초청하는 방식이었다.[6] 페스티벌 부스만 관람하는 사람은 검은색 팔찌를 지급 받는다.[7]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크리에이터의 경우 보호자 동반까지 감안하여 증정한다.[8] 행사장을 다 돌아봐도 스태프는 고작해야 구역당 한 두 명 뿐이었고 보안 요원이 부스고 뭐고 죄다 통제하고 있을 정도였다. 고작해야 부스 출입할 때나 메인 쇼 입장 줄 세울 때나 보였다.[9] 실제로 누가 맨뒤에서 건물 안까지 새치기했다 카더라.[10] 메인 쇼 대기줄마다 예약 번호별로 표지판이 있었고 1000번까지는 자기 번호대가 써져있는 표지판을 기준으로 대기하는 방식이었다. 이걸 다른 스태프에게 듣고 다시 처음 대기줄에 대해 물어봤었던 스태프에게 전해줬더니 오히려 '''그러냐고 되묻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