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송이
1. 개요
'''237'''[1]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다. 2008년 KLPGA에 입회하여 2010년부터 1부 투어를 뛰기 시작했다. 237경기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기에 큰 화제가 되었다.'''"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인과 같은 마음으로 높은 곳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2019 KLPGA 시상식 위너스클럽 수상소감 中
2. 선수 경력
2.1. 2009년~2011년
2008년 KLPGA에 입회하여 2009년은 2부 투어에서 활동하였고, 2009년 말 시드전을 거쳐 2010년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규투어 첫 해 출전한 17경기 중 9번이나 컷탈락하였고, 컷통과에 성공한 8경기 중에서 단 한번도 탑텐에 들지 못하면서 상금순위 74위로 결국 시드전을 치르게 되었다.
시드전 17위로 정규투어 잔류에 성공한 안송이는 16개 경기에 출전하여 10번 컷을 통과하였으나, 탑텐 한번 없이 이번에도 상금순위 68위로 60위 내에 들지 못하며 또 다시 시드전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시드전 1위로 당당히 2012 시드 획득에 성공하였다.
2.2. 2012년
18개 경기에 참가하여 14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했고, 2개 경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 33위로 시드전 없이 정규투어 잔류에 성공하였다. 첫 번째 탑5는 6월달에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2] 에서 기록하였는데, 첫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시작, 둘째 날에는 한 타를 더 줄이며 7언더파로 양수진과 공동 선두를 기록하였으나 마지막 날 두 타를 줄이는데 그쳐 4타를 줄인 양수진에게 역전당하여 공동 2위로 마무리. 두 번째 탑5는 김영주골프 여자오픈[3][4] 에서 기록하였는데, 첫 날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안착하였으나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선두에 두 타 뒤져서 우승에는 실패했다.
2.3. 2013년
21개 경기에 참가하여 17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하고, 8개 경기에서 10권 이내 순위를 기록하였다. 5월에 열린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5] 에 참가하여 첫 날 3언더파 공동 3위로 시작, 둘째 날 한 타를 더 줄이며 4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나 마지막 날 한 타를 까먹는 바람에 6 계단 내려간 단독 7위로 마무리. 5월과 6월에 걸쳐 열린 E1 채리티 오픈[6] 에서는 첫 날 3언더파 공동 3위로 시작하여 둘째 날 한 타를 까먹으며 공동 9위로 내려갔으나 마지막 날 다시 한 타를 줄이며 공동 10위로 마무리하였다.
6월 중순에 열린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7] 에 참가하여 첫 날 한 타 밖에 못 줄이며 공동 23위로 시작, 둘째 날 5타나 줄이면서 6언더파 단독 2위로 상승, 셋째 날은 이븐파를 기록하여 단독 8위로 하락하였고 마지막 날도 마찬가지로 이븐파를 기록하였으나 두 계단 상승한 공동 6위로 마무리하였다.
8월에 열린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8] 에 참가하여 첫 날 4언더파 공동 8위로 순조롭게 시작하였다. 둘째 날 버디 6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단독 4위로 순위 상승하였으나, 셋째 날 한 타를 잃으며 16위로 추락하였다.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공동 8위로 마무리하였다.
9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5회 KLPGA 챔피언십[9] 에 참가했다. 첫 날 6언더파 단독 선두로 시작하여 둘째 날 두 타를 잃으며 공동 6위로 하락, 셋째 날 5타를 줄이며 9언더파로 전인지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 한 타를 잃으며 선두에 한 타 뒤진 8언더파 공동 2위로 마무리하였다.
10월에 열린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10] 에 참가하여 둘째 날까지 5언더파 단독 3위로 순위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날 두 타를 잃으며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같은 달 말에 열린 메이저 대회이자 스폰서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11] 에 참가하여 둘째 날까지 2오버파 공동 17위였으나, 셋째 날에는 4타를 줄이며 2언더파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에는 타수를 유지하며 최종 공동 8위로 마무리하였다.
시즌 최종전인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12] 에 참가하여 첫 날 3오버파 공동 51위로 출발하였으나 둘째 날 한 타를 만회하며 공동 26위로 25계단 상승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두 타를 더 만회하며 최종스코어 이븐파 공동 10위로 마무리하였다.
2.4. 2014년~2015년
27개의 경기에 참가하여 21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하였고, 2번의 경기에서 10위 이내에 들었다. 2013년과 비교해보자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4월에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13] 에 참가하여 첫날 2언더파 공동 12위로 시작했다. 둘째 날 2타를 더 줄이며 공동 4위로 8계단 상승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이븐파를 기록하여 한 계단 내려간 공동 9위로 마무리하였다.
10월 말에 열린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14] 에 참가하여 첫날 2언더파 공동 13위로 시작했다. 둘째 날 4언더파를 더 줄이며 6언더파 공동 7위로 상승했다. 마지막 날에는 3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3언더파 단독 10위로 마무리했다.
2015년에는 27개 경기에 참가하여 24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하고, 6개 경기에서 10위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4월 말에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15] 에 참가,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로 순조롭게 출발하여 둘째 날 4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이 마지막 날 4타를 더 줄이며 우승컵을 가져감으로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9언더파였던 안송이는 두 계단 내려간 공동 3위로 마무리하였다.
5월에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16] 에 참가하였다.
재밌는 점이라면 6번의 경기 동안 두산 매치플레이 역대 우승자 2명을 상대로는 전승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6월에 열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17] 에 참가했다. 첫 날 이븐파 공동 6위로 시작하여 둘째 날 갑자기 4타를 까먹으며 중간합계 공동 13위로 하락하였으나, 셋째 날 6타를 더 잃으며 공동 22위로 더 하락하였으나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오버파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7월에 열린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18] 에 참가하여 2라운드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35위를 기록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10위로 마무리했다. 같은 달에 열린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9] 에 참가하여 첫 날 2언더파 공동 10위, 둘째날 2타를 더 줄이며 공동 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셋째 날에는 한 타를 잃었지만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마지막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동 6위로 마무리하였다.
9월에 열린 KDB 대우증권 CLASSIC 2015[20] 에 참가했다. 첫 날 5언더파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하여 둘째 날 5타를 더 줄이며 10언더파로 박성현, 전인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안착했다. 마지막 날에는 한 타만을 줄이며 3타를 줄인 선두 박성현에 두 타 뒤진 11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2.5. 2016년
30개 경기에 참가하여 23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했고, 7개 경기에서는 10위 이내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2015 현대차 중국여자오픈[21] 에 참가했다. 첫 날 1언더파 공동 33위로 시작하여 둘째날에는 5타를 줄이며 단독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마지막 날에는 두 타를 더 줄이며 8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시즌 시작을 알렸다.
The Dalat at 1200 Ladies Championship[22] 에 참가하여 첫날 1오버파 공동 14위로 시작했다. 둘째 날은 두타를 잃고 3오버파 공동 15위를 기록하고, 마지막 날에는 한 타를 더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국내대회 개막전인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23] 에 참가하여 첫날 3언더파 공동 3위로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셋째 날에는 4타를 줄이며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날에는 1타를 더 줄였으나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6월에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24] 에 참가하여 첫 날 1언더파 공동 32위로 시작했다. 둘째 날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6언더파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7월 초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25] 에 참가하여 첫날 이븐파 공동 40위로 출발했다. 둘째 날 3타를 줄이며 공동 16위로 순위가 상승하였으며, 마지막 날 한 타를 잃었지만 6계단 상승한 공동 10위로 마무리했다.
7월 중순에 열린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26] 에 참가했다.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로 순조롭게 시작하여 둘째 날 4타를 더 줄이며 단독 5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그러나 마지막 날 한 타도 못 줄이며 최종 10언더파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8월에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27] 에 참가하여 첫 날 4언더파 공동 3위로 즐겁게 스타트를 끊었다. 둘째날도 4언더파를 계속 유지하며 중간합계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셋째 날에는 한 타를 잃고 공동 5위로 내려왔으나, 마지막 날 2타를 잃고도 순위는 한 계단 상승한 1언더파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2.6. 2017년~2018년
27개 경기에 참가하여 20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했고, 4개 경기에서는 10위권 이내 순위를 기록하였다.
6월 첫째 주에 열린 제7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28] 에 참가하여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했다. 둘째 날 4타를 더 줄이며 공동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날과 달리 1타 밖에 못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7월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29] 에 참가하여 첫 날 1언더파 공동 1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둘째날도 마찬가지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9위에 안착했다. 마지막 날에는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단독 3위로 마무리했다.
8월 초에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30] 에 참가하여 첫날 [31] 4언더파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둘째 날 5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마지막 날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순위만 3계단 하락한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한 주 뒤에 열린 BOGNER MBN 여자오픈[32] 에 참가하여 첫 날 3언더파 공동 9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둘째 날은 4타를 더 줄임으로써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에는 순위는 그대로 유지한 채 한 타 더 줄인 8언더파로 마무리했다.
2018년에는 26개 경기에 참가하여 20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했고, 3개 경기에서 10위권 이내 순위를 기록하였다.
5월의 시작을 알린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33] 에 참가하여 첫날 1오버파 공동 12위로 출발했다. 둘째 날 두 타를 줄이며 공동 7위로 5계단 상승 후 마지막 날 3타를 더 줄임으로써 4언더파 단독 4위로 마무리했다.
8월에 열린 2018 BOGNER MBN 여자오픈[34] 에 참가하여 둘째날까지 3언더파 공동 13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날 깔끔하게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10위 이내에 올랐던 전적은 없었고, 우승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 2018년이 정규투어에서 뛰기 시작한지 9년째 되는 해이고, 다음 해인 2019년은 정규투어에서 뛴 지 10년이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K-10을 수상하게 되지만, 우승이 없다는 점이 그녀에게 큰 압박이 되었다. '''그러나...'''
2.7. 2019년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28개 경기에 출전하여 24개 경기에서 컷을 통과했고, 8개 경기에서 10위 이내 순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였다.'''
2019년 개막전이자 2018년 마지막 대회로 열린 효성 챔피언십[35] 에서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수를 지키며 줄여나갔다. 4언더파 공동 4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2019 시즌을 시작했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36] 에서는 첫 날 2타를 줄였으나 둘째 날 셋째날 실수로 1오버파까지 떨어졌음에도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면서 4언더파 공동 9위에 들었다.[37]
5월에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38] 에 참가하여 46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그리고 조별 예선에서 3승 무패를 기록함으로써 당당히 16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16강에서 만난 김현수에게 패배하면서 본선에서 광탈하였다.
그 이후로 계속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8월에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39] 에서는 셋째날까지 이븐파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공동 9위로 마무리했다. 한 달 뒤인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40] 에 참가하여 둘째 날 7언더파 단독 4위까지 갔으나 셋째날과 마지막날 합쳐서 한 타를 잃는 바람에 최종 6언더파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10월 첫째 주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41][42] 에 참가하였다. 2라운드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4위에 그쳤다. 셋째 날 3타, 넷째 날에 한 타를 더 줄이며 7언더파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열린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43] 에 참가하여 2라운드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6위에 안착하여 셋째 날은 선두까지 찍었다가 내려오기를 반복하며 9언더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은 한 타 밖에 못 줄이며 선두에 5타 뒤진 10언더파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11월까지 7번의 10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였고, 우승까지 갈 뻔했던 경기도 있었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하지 못한 한을, '''그 다음주에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풀게 되었다.'''
ADT캡스 챔피언십[44] 에 참가하여, 첫 날 노보기에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출발하였고, 둘째 날에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8언더파 단독 선두를 계속해서 유지하였다. 하지만 2위였던 이가영[45] 이 둘째 날까지 7언더파를 기록하여 한 타 차로 안송이를 뒤쫓았기에 안심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였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이소영-이가영과 챔피언조로 출발하였는데, 전반적인 스코어를 보면 안송이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한 타 밖에 못 줄였고, 추격자였던 이가영 역시 한 타 밖에 못 줄였다. 하지만 세세히 보면 안송이에게는 분명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경기였다.
14번 홀에서 안송이가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이가영이 잠시 선두가 되었고, 15번 홀까지는 안송이가 이가영을 뒤쫓는 플레이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16번 홀에서 안송이가 긴 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고, 이가영은 아슬아슬하게 버디를 놓치며 안송이는 다시 공동선두로 올라섰고, 이가영은 1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다시 안송이가 단독선두가 되었다.
18번 홀에서는 안송이가 파를 기록하여 먼저 경기를 마무리한 상태에서, 이가영이 버디 퍼트 실수를 하게 되어 타수를 줄이지 못함으로써 우승이 확정되었다.
정규투어 출전 237 경기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안송이는 정규투어 10년 출전상인 K-10은 물론,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에게만 부여되는 위너스클럽 수상 자격을 얻었다.
2.8. 2020년
초반 스타트는 좋지 않았으나 8월 중순 열린 대유위니아 여자오픈에서 탑텐 마무리 이후 한 달 만에 열린 팬텀 클래식에서 10개월만에 개인 통산 2승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운동선수 치고는 젓가락에 가까운 체형이나 겉보기와 달리 드라이버 비거리가 잘 나오는 편에 속한다.[47] 숏게임과 퍼팅 실력 또한 준수하다.[48] 데뷔 초반에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우승 문턱에서 계속 넘어지면서 점차 신중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선두로 시작해도 끝에 가서 타수를 자주 잃는 경향을 보여 멘탈이 약한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하지만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을 토대로 유리멘탈은 점차 고쳐질 것으로 보인다.
4. 우승 경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로 처리
- 2024-10-16 10:19:32 기준 통산 2승 기록
2020년 9월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5. 상금 순위
- 2010년 26,745,286 (74위)
- 2011년 40,670,000 (68위)
- 2012년 101,133,214 (33위)
- 2013년 192,565,833 (21위)
- 2014년 95,950,369 (47위)
- 2015년 259,912,244 (19위)
- 2016년 197,250,155 (30위)
- 2017년 197,044,441 (27위)
- 2018년 170,925,280 (39위)
- 2019년 383,586,507 (15위)
- 2020년 253,564,984 (15위)
6. 기타
- 첫 우승은 237경기 만에 했으니, 다음 우승은 250번째 경기에서 하고 싶다고 첫 우승 인터뷰에서 밝혔다. [51]
- 카메라 울렁증이 있었으나, 첫 우승 후 인터뷰에서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힘들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이 생겨 털어낸 거 같다고 말했는다. 이전까지 몇번 첫날 선두로 출발해도 끝에 가서 미끄러지는 이유 중 하나가 카메라 울렁증이라 본인 스스로도 첫날 선두로 나서는 걸 기피할 정도였다고 한다.
- 허윤경, 박주영과 친분이 있다.
- 후배 선수 중에는 전인지와 친분이 있다. 둘 다 KB금융그룹의 스폰을 받고 있으며, 안송이가 우승할 당시 갤러리로 등장하여 안송이를 응원했다. 이후 안송이는 인터뷰에서 ‘14번 홀 보기 때문에 위축되었으나 전인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 이다연과 생일이 같다. 공교롭게도, 2019년 최종전 우승을 안송이가 장식한 데 이어 2020년 개막전 우승은 이다연이 차지했다.
- 후배인 이소영[52] 의 추천으로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나는 스스로 운명을 통제한다! 나는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내가 꿈꾸는 삶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한다!'라는 구절을 감명 깊게 읽어서 매일 아침 이 구절을 주문처럼 외운다고 한다.
- 2020년 9월 기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한다. 이상형은 공유라고 한다.
- 별명은 초코송이. 초코송이 과자를 좋아해서 스스로 지은 별명이라고 한다.
- 취미는 도마 만들기 직접 대패질 해서 도마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고.
- 첫 우승했던 당시의 영상이 네이버 스포츠란에 올라온 2019년도 KLPGA 영상 중 가장 많이 본 영상 3위에 올랐다.[56]
- 2019년 11월 19일에 열린 2019 KLPGA 시상식에 참석하여 위너스클럽 및 K-10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위너스클럽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였다.
- KLPGA에서 발행하는 월간 매거진 ‘KLPGA Members’의 2019년 12월호 모델이다.
- 2020 팬텀 클래식 이전부터 차를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2020 시즌 최종전에서 홀인원을 하면서 부상으로 벤츠를 얻게 되었다.
- 초등학교 때 2년간 육상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57]
-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에서 업로드한 별별 올림픽이라는 영상에 출연하였다.
[1] 첫 우승에 도달하기까지 걸렸던 경기 수를 지칭한다.[2] 우승자는 양수진(-11)[3] 우승자는 김초희(-6)[4] 모종의 사유로 1라운드에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5] 우승자는 이미림(-7)[6] 우승자는 김보경(-10)[7] 우승자는 전인지(-13)[8] 우승자는 김하늘(-23)[9] 우승자는 김세영(-9)[10] 우승자는 장하나(-10)[11] 우승자는 이승현(-7)[12] 우승자는 이민영2(-6)[13] 우승자는 백규정(-9)[14] 우승자는 허윤경(-7)[15] 우승자는 고진영(-13)[16] 우승자는 전인지(1UP/def.지한솔)[17] 우승자는 박성현(+1)[18] 우승자는 고진영(-13)[19] 우승자는 전인지. 그러나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 1위인 전인지가 자연스럽게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다.[20] 우승자는 박성현(-13)[21] 우승자는 박성현(-17)[22] 우승자는 조정민(-5)[23] 우승자는 장수연(-13)[24] 우승자는 박성원(-16)[25] 우승자는 이민영2(-13)[26] 우승자는 이승현(-18)[27] 우승자는 김예진(-5)[28] 우승자는 김지현2(-14)[29] 우승자는 박보미(-6)[30] 우승자는 고진영(-17)[31] 첫날 선두였던 이승현과 오지현이 9언더파를 기록했으니 말은 다 했다.[32] 우승자는 최혜진(-14)[33] 우승자는 김해림(-6). 김해림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연속 치킨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34] 우승자는 김보아(-9). 연장전에서 이정은6를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35] 우승자는 박지영(-10)[36] 우승자는 조아연(-8). 2019 루키 선수 중 첫 승 기록.[37] 이때까지 열린 3개 대회에서 두 번 탑텐에 들며 2019 시즌의 순조로운 스타트를 알린 셈이다.[38] 우승자는 김지현(6&4/def.김현수)[39] 우승자는 임희정(-13)[40] 우승자는 임희정(-12). 김지현과의 연장 2차전에서 승리하여 우승컵을 차지했다. [41] 우승자는 장하나(-12)[42] 2019년부터 LPGA가 아닌 KLPGA대회로 개최된다.[43] 우승자는 최혜진(-15)[44] 우정힐스에서 개최되었는데, 우정힐스는 10년 넘게 KPGA 메이저대회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는 클럽이다.[4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FR에서 홀인원을 하고 좋아하던 바로 그 선수이다. [46] 전인지가 안송이를 안아주며 한 말이다.[47] 매 해 240야드 중반대의 비거리를 유지하고 있다.[48] 예컨대 첫 우승 경기인 ADT캡스 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 16홀에서는 10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49] 237경기 만의 첫 우승이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50] 2019시즌 최종전.[51] 팬텀클래식 우승 후 인터뷰에서 스폰서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은퇴 전까지 10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52] 1997년생이며,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2018년 KLPGA 다승왕을 수상하였다.[53]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음.[54] 2020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53] 에 참석하여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다.[55] 고진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56] 참고로 1위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FR에서 이가영이 기록했던 홀인원 영상이다.[57] 2019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몇몇 기사에서 나온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