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着'''붙을 착
'''부수
나머지 획수'''

, 7획
'''총 획수'''
12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チャク, (ジャク)
'''일본어 훈독'''
き-る, き-せる, つ-く, つ-ける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zhāo, zháo, zhe, zhuó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상대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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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붙을 착. 붙다, 입다, 다다르다라는 뜻의 한자다.
'나타날 저'()라는 훈음도 있지만 잘 쓰이지 않는데, 실제로 원래 着과 著는 같은 글자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 붙다
'''음''' : 착
'''일본어'''
'''음독''' : チャク, (ジャク)
'''훈독''' : き-る, き-せる, つ-く, つ-ける
'''중국어'''
'''표준어''' : zhuó[1], zháo[2], zhāo[3], zhe[4]
광동어 : zoek3, zoek6
객가어: chok, chho̍k
민동어: ciŏk / diŏh
민남어: tio̍h / to̍h / tio̍k
오어: tsaq (T4), zaq (T5)
'''베트남어'''
trước
아주 널리 쓰이는 자인데도 자원이 꽤 특이한데, 일단 이 글자는 원래 (나타날 저)와 같은 글자로, 竹(대 죽)과 者(사람 자)가 합한 것이다. 나중에 竹이 艹(풀 초, 초두머리)로 바뀐 것. 얼핏 보면 명백하게 달라 보이는 着과 著가 왜 같은 글자인지를 알려면 먼저 着에 있는 (양 양)이란 글자에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羊의 이체자로 𦍋가 있는데(이게 전서를 최소한 변형해서 해서로 만든 형태다) 얼핏 보면 艹(초두머리)에다 십자가 모양을 합한 모습이다. 이 𦍋→羊이란 변화 원리를 著에 있는 艹+土(흙 토) 모양에도 적용해서 艹+土를 羊으로 바꾸고, 밑의 日(날 일) 위에 점 찍은 것을 目(눈 목)으로 바꾼 것. 이 변형은 이미 예서에서부터 나타난다.
그래서 원래는 著의 동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관습적으로 '붙을 착'이란 음훈으로는 着을, '나타날 저'란 음훈으로는 著를 써서 서로 다른 글자처럼 쓴다. 중국 본토[5]와 홍콩·마카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着 자와 著 자를 구별한다. 한편 대만에서는 두 글자를 같은 글자로 인식하며, 著 자만을 표준자형으로 여기고 있다.
어긋날 차()와는 目과 工만 다른 비슷한 모양이고 음도 비슷하지만, 자원은 전혀 다르다.

3. 용례



3.1. 단어


  • 결착(決着)
  • 당착(撞着)
  • 도착(到着)
  • 발착(發着)[6]
  • 부착(附着)
  • 집착(執着)
  • 착검돌격(着劍突擊)
  • 착륙(着陸)
  • 착생식물(着生植物)
  • 착수(着手, 着水)
  • 착신아리(着信アリ)
  • 착용(着用)
  • 착의(着衣)
  • 착장(着裝)
  • 착지(着地)
  • 혼착(混着)

3.2. 일본어



4. 상대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부끄러울 수)
  • (다를 차)

[1] 문독, '옷을 입다', '부착하다' 등 일반적인 의미.[2] 백독, '닿다', '불이 붙다', '영향을 받다', 결과보어 등[3] 백독, '바둑의 수', '계책' 등[4] 조사로서 지속 따위를 나타낼 때[5] 중국 본토는 간체자를 쓰지만, 간체자의 원래자형(번체자)까지 같이 등재되어 있는 통용규범한자표(通用规范汉字表)를 보면 着 자와 著 자를 별개의 글자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6] 출발(出發)과 도착(到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