駅猫のワルツ
1. 개요
'''역 고양이의 왈츠'''
beatmania IIDX 23 copula의 해금 시스템인 Season Line의 6번째 해금곡으로, 계절상으로는 가을에 해당한다.
아티스트 명의는 ミニョンヌ鉄道兄弟(미뇽[1] 철도형제).
작곡가가 작곡가인지라 큰개의 왈츠의 패러디(...)로 추정되고 있으며, 곡 자체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Op.34 3개의 화려한 왈츠 3번을 어레인지한 곡이다. 실제로 이 곡이 '고양이 왈츠' 라는 부제(?)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 곡은 이후 신작 비마니 게임인 노스텔지어에 피아노 클래식 곡으로 다시 수록된다.
BGA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역 주변 길고양이[2] 만 나온다(....)[3]
촬영지는 シュッパツシンコウ・シサカンコ와 같은 히타치나카 해안철도 나카미나토역.
리듬게임 갤러리에서는 역껄룩(...)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지역을 성지순례한 리듬게임 갤러리 유저의 후기
2.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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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싱글 플레이
싱글 플레이 노멀 정규 배치 영상.
싱글 플레이 하이퍼 정규 배치 영상.
싱글 플레이 어나더 정규 배치 영상.
어니더는 DIAVOLO, Thor's Hammer 보다 대계단 구간이 짧은 대신, 잦은 스크견제, 트릴, 즈레로 게이지를 갉아먹다 강력한 후살로 마무리하는 배치. 사실상 Season Line 악곡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봐도 무방하다. DIAVOLO나 Thor's Hammer처럼 고속계단이 주가 된 곡인데도 개인차곡이 아닌 지력곡이란 시선이 많은데, 그 이유는 계단의 속도가 저 두 곡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이다. BPM은 배짱형제의 곡들 중에서 가장 빠르지만 순수한 계단의 빠르기를 계산해보면 속도 자체는 가장 느리다. 언뜻 보면 속도가 느리니까 인간적인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게 다르게 생각해 보면 안미츠로 계단을 처리하기가 극히 힘들다는 이야기가 된다. 중후반의 트릴을 제외하고는 12비트 위주의 패턴이라 박자를 쪼개가며 안미츠하기가 매우 애매하므로 일일이 계단을 처리해야 한다. 그렇기에 순수한 계단 처리력은 디아볼로나 토르해머보다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
코퓰라 내의 유일한 최상위권 지력곡(5ch 비공식 난이도표 기준 노멀게이지/하드게이지 지력S)으로 灼熱Pt.2 Long Train Running을 제외하면 난이도가 가장 높은 곡이다. 이상하게도 코퓰라는 작열2, Dynamite, DIAMOND CROSSING, NZM 등 개인차 S 이상의 개인차 최상급 곡들은 많았는데, 지력곡은 이 곡을 제외하고는 지력 A+의 Blue Spring Express가 가장 어렵다. 그루브 게이지로는 대계단과 이후 후살패턴에 약한 경우 Plan 8, 卑弥呼와 동급 수준까지 올라간다. 서바이벌 게이지로는 후살뿐 아니라 초반의 고속계단과 중후반의 트릴도 요주의 구간. 노멀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면, 후반까지 게이지를 많이 들고 갈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하드클리어도 사정권에 든다고 볼 수 있다.
하이퍼는 10레벨 최상위권으로 유명하다. 계단과 후살패턴이 그루브 게이지든 하드 게이지든 10레벨 유저들을 괴롭게 만든다. 다만 미러를 걸면 난이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
2.2. 더블 플레이
더블 플레이 하이퍼 정규 배치 영상.
더블 플레이 어나더 정규 배치 영상.
더블 어나더는 GOBBLE DPH, CODE:1 DPA에 이어서 비공식 난이도 12.4를 배정받았다. 싱글과 마찬가지로 Season Line의 실질적인 최종보스.
PARADISE LOST DPA마냥 중후반까지는 12.4치곤 여유로운 패턴을 보여주나 마지막 4소절[4] 에 난이도의 90%가 몰려있는 극단적인 후살성 12.4이다. 때문에 하드 게이지를 걸면 클리어가 그나마 수월해질 수도 있다.
2.3. 아티스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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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뇬 철도 형제(형 포지션)입니다.
그렇다 쳐도 저질렀다,,, 설마 미뇬이 여성 명사에게 붙이는 말일 줄이야,.
이 모순은 언젠가 사후 설정으로 해소함으로서, 이번에는 쇼팽의 고양이 왈츠(Valse Brillante op34-3)
를 소재로 하고서 제 나름대로 귀여움과 뭔가를 추가함, 을 컨셉으로 제작해 나갔습니다.
언젠가 누군가가 이미 벌써 말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Season Line의 대상곡은, 먼저 제일 처음에 영상 컨셉이 있고, 거기에 사운드가 붙는다는 평소와는 반대의 제작 공법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현재 업계를 발칵 뒤집고 있는 그 무비의 컨셉이 먼저 있고 난 다음에 음악 제작을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무비의 위력이 너무 커서, 그에 지지 않기 위해, 어떤 곡으로 할까 상당히 머리를 싸맨 결과, 간단하게,
이 쪽도 냥이를 소재로 한 곡의 Remix로 하면 되겠네! 라는 느낌으로 미뇬 철도 형제(동생 포지션)과 상담한 결과,
약간 우여곡절을 겪은 결과, 「역 고양이의 왈츠」를 모티프로 한 곡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은 「신곡(神曲)인 건 틀림이 없는데, 뭔가 약하네,,」라고 생각하며 진행해 나갔습니다만, 실제로 Remix를 진행했더니,
곡 안에 다채로운 연주법이 내포되어서, 오히려 음악 게임의 소재로서 포텐셜이 상당히 높은 곡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먼 미래에 본 악곡의 Remix가 수록되는 것도 예측했구나 같은,
그런 착각에 빠졌더니 그럴 듯 하지만 그런 건 없어라고 생각해버릴 정도로 멋진 포텐셜을 간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포텐셜을 가능한 한 보면에도 반영했기에, 두드리는 게 즐거운 보면이 되었을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Sound / ミニョンヌ鉄道兄弟(兄的ポジション)
안녕하세요, 미뇬 철도 형제(동생 포지션)입니다.
비교적 언제나 있는 일이지만,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IIDX copula는 출발 진행~ 중이어서,
완전히 이를 놓쳐버린 저는, 형이 태워준 덕분에 간신히 마지막 열차에 뛰어들었습니다.
일단 전차니까. 당연히 고~지요. 고~고~라고요.
그러니까 그거에요. 슈우 슈우 팝팝팝픈픈[6]
이에요.뿌우~ 뿌우~ 붕붕 일레븐븐[7]
이라고요.그래서, 미뇬은 뭡니까.
배짱 형제는 자체 한 번 쓰는 소재라고 믿고서 매번 추억의 앨범에 깊이 간직했던 저입니다만
깊이 간직했기에 앨범으로부터 튀어나오는 겁니다만, 이래저래해서 거의 매 작품에 개근입니다.
배짱 형제에서 컨셉을 생각하는 위치인 형의 계획에 따라서, 이번에는 고양이 곡, 이기에
배짱 형제에서 클래식 곡을 즐기는 위치인 제가 일단 떠오른 곡이 이 곡이었습니다.
통칭 「고양이의 왈츠」였던가 「아기 고양이의 왈츠」라고 불리는 곡이었어요.
Virkato가 기르던 고양이가 자신의 꼬리를 적이라고 믿고서 돌면서 쫓다가 버터가 된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틀림없는 쇼팽입니다. 진짜로 쇼팽입니다. 쇼팽 쇼팽이라고요.
쇼팽의 왈츠에서도 「강아지의 왈츠」와 비교해서 조금 일반적인 지명도쪽에서는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 있어서는 어렸을 적 발표회에서 연주했던 추억의 곡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4반세기가 지난 옛날 이야기이기에 본인은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스스로 「강아지보다 이게 좋아!!」라고 골랐다고 들었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고양이파입니다.
형이 말했듯이 원래부터 게임성이 가득 담긴 곡입니다.
더구나 DIAVOLO나 토르처럼 구성을 편집하지 않아도, 대개 원곡 그 대로의 사이즈로 게임으로서 딱 맞았다는 친절한 설계입니다.
이 쇼팽이라는 분, 꽤 음악 게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셨네요. 역시 쇼팽 쇼팽입니다.
그런 이유로, 드디어 제가 할 일도 없어졌기에 옛날을 떠올리면서 연주하면서도
조금만 게임성을 위해 데포르메하거나 어레인지를 추가했습니다.
처음에 형에게 부탁받은 걸 까먹어버렸다가
쿠라요시 벚꽃축제를 보러 가기 직전에 떠올려서 피아노다~라면서 최대한 연주해서 일단 서버에 보내고 떠났습니다만
올린 것을 전달하는 걸 까먹는 바람에, 쿠라요시에서 어묵 파르페를 먹으면서 연락한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입니다.
그런 기억력 안 좋은 저는 거의 최근까지 이 곡의 존재도 잊고 있었습니다만.
여하튼 여행은 좋은 것이에요.
여행 사이코~! 자 가자! 이에요.
그래서, 미뇬은 뭡니까.
Sound / ミニョンヌ鉄道兄弟(弟的ポジション)
철도가 정말 좋은 아이가 되었다! 귀엽네!
Visual Effects / チャーム・シスターズ(あねじゃ)
설마 IIDX 일로 역 구내에서 철도 차량과 역 고양이를 촬영하게 될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인생은 뭐가 펼쳐지지 모르는 것이네요!
통상 영업 시간 중이었기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히타치나카 해안철도」의 직원분들로부터 호의적인 협력이 있어서, 여러 귀중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평생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반드시 잊지 않겠다고 생각하지만…또 「오사무」와 「미코사무」를 보러 가고 싶다!
그리고, 「미나토선 1일 프리 티켓」으로 전 역 하차도 하게 해 주세요.
1st Camera / VJ GYO
VJ GYO씨의 주변에서 알짱거리며 촬영했습니다.
오사무군과 미코사무쨩의, 느긋한 마이 페이스로 보내는 모습에 하루종일 치유되었습니다…!
VJ GYO씨가 멋대로 냥이의 상대를 잘 해주셔서, 부러움과 뭔가로 인해 으드득거리며 손수건을 물었습니다.
실사 촬영은 많은 분들의 협조를 통해 완성되기에, 평소의 일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동물 무비, 또 촬영하고 싶구나~.
2nd Camera / NAGI
제작 중에는 모니터에 비치는 역 고양이들을 매일 바라보는 정말로 치유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복슬거리는 걸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어떻게든 억누르면서, 분위기 있는 역 풍경과 함께 이 아이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서는!? 라며 분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플레이 중은 말 그대로 전투가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중에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신다면 기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2마리를 언젠가 만나고 싶습니다.
Postproduction / かー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