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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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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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오즈의 다크 라이더로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포제&오즈 MOVIE 대전 MEGAMAX의 중간 보스.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미나토 미하루가 '포세이돈 드라이버'에 상어, 고래, 늑대고기[1] 코어 메달을 장전해 변신한 '''미래의 가면라이더.'''
포세이돈 드라이버는 40년 후의 미래(2051년)에서 노인이 된 코우가미 코우세이 회장이 미하루에게 건네준 것이다. 코어 메달 역시 코우가미 회장이 만든 인공 코어 메달. 벨트의 메달들은 역삼각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전용 무기는 물고기 모양의 붉은 창 '딥페스트 하푼(Deepest Harpoon)'. 거친 창술이 주특기이며, 창을 휘둘러 물색 에너지 검기를 날리기도 한다. 또한, 수서 생물의 메달로 변신한 만큼 수중전 능력이 매우 높으며, 스펙은 낮지만 같은 수서계 콤보인 샤우타 콤보와의 수중전에서도 막상막하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다.[2]
디자인 컨셉은 '''네가 타토바.''' 칼라링만 봐도 머리가 물색, 상반신이 남색, 하반신이 와인 레드로 각각 타토바 콤보의 보색이다.
외형이나 메달이 수서계열이긴 하지만 메즐과는 별 관계없다.
SIC 히어로 사가 "KAMEN RIDER WIZARD EDITION -마법사의 제자-" 편에서도 등장. 대량의 셀 메달을 이용해 자신의 코어 메달의 힘을 해방하여 기괴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후두부는 상어 얼굴로 변했고, 오른쪽 어깨의 고래 얼굴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으며, 하반신이 통채로 늑대장어로 변했다. 무기인 딥페스트 하푼도 삼지창 형태로 바뀌었다. 이 작품에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던 필살기 딥 스파우더를 사용하는데, 하반신의 늑대장어가 입을 열어 주위의 것들을 몽땅 빨아들이는 식이라고 묘사된다.
CSM 오즈 드라이버에 가면라이더 포세이돈의 버클이 포함되어 발매된다. 또한 이 가면라이더의 원형이되는 사라미우오 콤보도 추가되었다.
- 변신음
- 필살기
- 딥 스파우더[3]
2. 행적
2.1. 원래는…
본래 미하루는 바다의 힘을 지닌 가면라이더 아쿠아로 변신할 수 있었지만, 물 공포증 때문에 제대로 힘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코우가미 회장이 건낸 포세이돈 드라이버와 인공 메달로 변신해서 싸우지만, 그 힘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 미래의 괴인들과의 싸움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즈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사라졌던 코어 메달과 셀 메달이 미하루가 사는 미래로 시간이동을 해 왔고, 그 메달들이 모조리 포세이돈에게 흡수된다. 그 영향으로 '''포세이돈의 코어 메달에 사악한 인격이 탄생해 버리고''' 미하루의 몸을 강탈해 폭주하기 시작한다.
포세이돈의 인격은 굉장한 전투광으로 '''"싸움을 향한 욕망"'''이 매우 강렬하다. 그래서 강자와 싸우는 걸 추구하며, 다른 가면라이더에게 덤벼드는 것이다. 어찌 보면 포세이돈의 코어 메달에서 새로운 그리드가 탄생한 격.[4][5] 게다가 쿠와가타(사슴벌레) 메달(우바의 본체)를 흡수한 덕에 그 힘으로 부스러기야미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새로 생겼다.
2.2. 현대
도입부 때의 운석충돌로 차원의 균열이 생겼고, 이걸 이용해 현대로 시간이동. 이 시대에 사는 가면라이더들과 싸우기 위해 마구 날뛴다.
히노 에이지(가면라이더 오즈)를 유인할 목적으로 이즈미 히나와 사토나카 에리카를 습격,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다테 아키라와 고토 신타로의 더블 가면라이더 버스와 전투를 하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오히려 떡실신시킨다.[6] 이후 등장한 히노 에이지를 공격하여 죽이는데 성공... 하나 했지만 사실은 에이지로 의태한 앙크의 계략에 오히려 빠져서 코어 메달들을 빼앗기고 타토바 콤보로 변신한 오즈에게 밀려서 후퇴한다.
이후 쿠스쿠시에에 부스러기 야미를 보내 다시 한 번 싸움을 걸지만 저번의 전투에서 미하루의 의식이 포세이돈의 사악한 의식에 저항하고 있음을 눈치챈 에이지의 도움으로 미하루의 의식이 깨어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하루 안에서 성장을 거듭한 포세이돈은 마침내 미하루한테서 분리, 독립적인 존재가 된다. 3번째 전투에선 오즈를 밀어붙이지만, 다테&고토&사토나카의 서포트, 그리고 에이지의 충고로 용기를 얻은 가면라이더 아쿠아(미하루)의 활약에 의해 점점 밀리기 시작. 결국 최후에는 아쿠아와 오즈의 더블 라이더 킥으로 완전히 소멸당한다.
그리고 전투 후 남은 포세이돈의 코어메달은 재단 X가 회수해 가는데...
3. 신체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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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포세이돈 마스크 (샤크 헤드) : 가면라이더 포세이돈의 두부.
- 02. 트라잉 델타 : 포세이돈의 상징이 플레이트가 되어 구현된 것. 흉부를 보호하는 장갑으로도 사용된다.
- 03. 웨일 체스터 : 흉부를 보호하는 대형 외골격. 크게 발달된 외골격이 서로 겹쳐지며 두꺼운 장갑을 형성, 포세이돈의 상체를 모든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 04. 웨일 글로버 : 손가락을 감싸는 강화 외골격 피부. 막강한 힘을 지녔으며, 두께 20cm의 전함의 장갑도 찢을 수 있다.
- 05. 울피시 핀치 : 대퇴부를 감싼 강화 외골격. 대형이지만 얇고 가벼워 하체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며 방어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물 속에서 외골격 표면을 덮는 라인 드라이브에 물이 통과할 때 제트 분사처럼 배출, 후방 추진력으로 변환시킨다.
- 06. 울피시 니 디어스 : 무릎부터 정강이까지를 감싼 외골격. 니 핀 블레이드는 날카로운 선단으로 형상 저항을 극한까지 억제해 수중 킥의 속도와 위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 07. 울피시 앵클 투 : 발목을 보호하는 외골격. 내부는 매우 유연한 강화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류의 꼬리지느러미와 같은 움직임으로 물속에서 헤엄칠 수 있다.
- 08. 울피시 솔 : 발을 감싼 외골격. 중앙의 솔 핀 블레이드는 수중에서의 갑작스런 방향전환을 보조하며 기동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 09. 웨일 숄더 : 어깨의 외골격. 웨일 체스터와 함께 포세이돈의 어깨를 보호한다. 장창 딥페스트 하푼을 휘두를 때도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시키지 않도록 하는 견고함과 높은 유연성을 겸비했다.
- 10. 웨일 건틀렉스: 전완부를 보호하는 외골격. 유선형으로 형성된 라인 드라이브를 통해 물 속에서 광속으로 수영할 때 물의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
- 11. 웨일 가디어: 손등을 보호하는 외골격. 표면을 덮는 라인 드라이브가 코어 메달까지 보내온 파워를 증폭해 펀치력을 향상시킨다.
- 12. 포세이돈 드라이버: 미래의 코우가미 코우세이가 만들어낸 코어 메달의 힘을 개방하고 장착자를 가면라이더 포세이돈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벨트. 「상어」, 「고래」, 「늑대장어」의 코어 메달을 장전함으로써 그 힘을 한계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오즈 드라이버와 달리 드라이버 자체가 코어 메달의 파워개방장치이기 때문에 스캐너가 필요가 없다.
3.1. 포세이돈 마스크 (샤크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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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샤크 노즈 : 코부터 입까지를 감싼 강화 외골격의 일종. 내부에는 모든 독소를 정화하고 호흡을 가능케 하는 여과 기능이 존재한다. 또한 내부는 수서생물의 아가미와 비슷한 구조로, 물에 녹은 산소를 끌어들여 물속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 02. 포세이더스 쿼츠 : 황백색으로 빛나는 크리스탈 모양의 초감각 기관. 오즈의 오 쿼츠보다 훨씬 발달해 있어 오감을 넘어 시간의 흐름과 시공의 왜곡도 느낄 수 있다,
- 03. 샤크 아이 : 고도로 발달한 복안을 갖춘 시각 기관. 800미터 앞의 인간의 표정도 볼 수 있으며, 빛이 닿지 않는 심해에서도 생물이 방출하는 적외선을 바탕으로 지상과 손색이 없는 시각정보를 얻을 수 있다.
- 04. 샤크 소나 : 청각 기관. 지상에서는 공기의 진동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수중에서는 물의 진동과 반향을 바탕으로 주위 환경과 움직임을 감지한다.
[1] Wolf-fish(울프피시), Wolf-eel 등의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학명은 Anarhichas orientalis. 알류샨 열도, 베링 해협을 비롯해 태평양 곳곳에 서식한다. 한국어 기사.[2] 오즈계통의 메달을 이용한 괴인이나 라이더는 셀메달이나 코어메달을 많이 보유할수록 능력치가 크게 상승한다. 폭주할때의 회상씬에서 보면 다수의 셀메달과 코어메달이 빨려들어갔고, 앙크가 코어메달을 빼낼때도 다수의 코어메달이 있는것이 보인다. 즉 기본 스펙은 낮지만, 폭주할때 다수의 메달을 흡수함으로써 능력치가 크게 오른것으로 보여진다.[3] 극 중 미등장.[4] 코우가미 회장은 인공 코어 메달에서 그리드가 탄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아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설계했는데, 그 노력이 무색하게도 결국 그리드가 태어나버린 셈이다. 이를 안 코우가미 회장은 자신이 만든 코어 메달이 실패작이라는 결론을 냈다.[5] 근데 이게 더욱 강한 그리드를 만들려고 한것이었다면 성공이었다고 할수있었을 것이다. 포세이돈이 흡수한 코어메달은 일반적인 그리드가 흡수하면 폭주해 메달의 그릇이 되버릴 정도의 양보다 8매(마키의 공룡 매달3매,앙크의 조류 매달2매,포세이돈의 메달3매)는 더 많았지만 그걸 흡수하고도 영향을 받아 의식을 각성했을 뿐, 폭주하지 않았으며 그후로도 아무렇지 않게 모든 메달을 가지고도 안정된 상태였다.(즉 보통의 그리드는 감당 못할 힘을 흡수한채로 별 문제 없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상태로 제대로 된 그리드가 됐었다면 모든 그리드의 힘을 합친 것보다도 더 강한 그리드가 탄생했을 지도 모른다.[6] 이 와중에 버스 프로토타입은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 고토와 다테 둘 다 큰 부상을 입어서 전투불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