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우주전함 야마모토 요코
1. 개요
1993년부터 나온 쇼지 타카시의 소설과 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설판은 2001년 이후에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2010년에 재개되어 2013년에 완결되었다.
소설과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패러렐 월드인 코믹스(그림: 카도이 유이치)도 존재하며, 번외편을 포함한 전8권이 대원씨아이를 통해 2002년에 한국에도 정발된 적이 있다. 애니와 소설은 한국에 정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작품 인지도가 엄청 낮으며, 한국에 소개된 건 코믹스판과 1999년 한국 뉴타입 창간호(99년 7월호)와 9월호, 10월호에 나온 기사가 유일하다.[1] 이렇듯 한 번 뿐이지만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한국에 소개된 적이 있어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가 훗날 감독과 제작사가 각각 신보 아키유키, J.C.STAFF였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신보 감독의 팬들이 그의 초기 감독작들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여러모로 토미노 요시유키의 브레인 파워드와 비슷한 케이스.
2. 배경
2999년의 먼 미래에서 인류는 테라와 네스라는 두 세력으로 나뉘여 경쟁하고 있다. 여기서 인류는 더 이상 유혈사태를 최대한 피하고자 기동무투전 G건담처럼 대표자를 대신 내세워서 시합으로 전쟁을 대신하고 있다. 여기서는 1km 넘는 우주전함을 타고서 함대전을 벌이는 것인데, 말이 전함이지 1인승에다가 도그파이트로 중근거리에서 개싸움을 하는 걸 보면 사실상 전함 모양을 한 거대로봇이 따로 없다. 심지어 코믹스판에는 상대편의 전함들이 쏘는 일제사격을 휙휙 회피하는 등, 도저히 전함으로 보이지않는 움직임이 나오기까지도. 오락실 스타일이라 매번 100엔 동전을 넣고 출격하는 게 개그. 내용은 다 까먹었어도 이것만큼은 기억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어쨌든 한 번 시합을 하면 어느쪽이든 전함들이 박살나지만 프로토스의 귀환석처럼 각 함선에는 모함으로의 귀환 장치인 '버블보드 시스템'[2] 이 달려 있고, 함선의 상태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체크하기 때문에 파일럿들은 함선이 박살나기 전에 모함으로 소환돼서 인명 피해는 나지 않는다.
여기서 천재적인 조종실력을 가지고 있는 1999년의 여고생 야마모토 요코가 테라측의 파일럿으로 스카웃되어 2999년의 미래와 현재에서의 겪는 사건들이 이야기의 주된 소재가 된다.
3. 등장인물
3.1. 주역 - 에스토나 토레이히 팀
테라 소속의 함선인 에스토나 토레이히를 모함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팀. 야마모토 요코를 비롯하여 파일럿 4명이 전원 20세기 일본의 여고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고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력과 활약상은 전 우주에서도 독보적이라 순식간에 테라를 대표하는 에이스팀으로 대우받는다.
- 야마모토 요코 (CV: 타카야마 미나미)
보이시한 성격에, 활동력도 강하고, 승부에서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 말버릇부터가 '누구에게 싸움을 걸었는지 가르쳐주지!'[3] 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닥쳐오는 역경을 피하려하지 않고 정면에서 맞부딪혀 상대하려는 어찌보면 저돌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탑승하는 전함은 TA-29 슈퍼 스트라이크로, 전장은 1500m. 강력한 주포인 에버블랙 캐논[4]
OVA에서는 에스토나 토레이히 팀의 마지막 멤버로 스카웃 되지만, TVA에서는 가장 첫 번째로 스카웃된 멤버. 처음부터 실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완성된 캐릭터로 묘사되는 OVA와 다르게 TVA에서는 처음에는 정신적으로 미숙하다가 점차 성장해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게임(특히 슈팅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소녀지만, 소설판에 의하면 닌텐도와 RPG장르 게임은 엄청 싫어한다. 미국에서 RPG가 인기없는 건 재미없기 때문이라고 발언하기도...
출격시 대사는 "Get Ready Go!"
- 하쿠호인 아야노 엘리자베스 (CV: 미야무라 유코)
OVA에서는 세상물정 잘 모르는 아가씨 캐릭터로 나오지만, TVA에서는 좀 더 복잡하고 입체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파일럿으로의 재능은 요코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나지만 낯가림이 좀 심한 편. 이걸 요코를 비롯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복해낸다.
출격시 대사는 "납신다!"
TVA에서의 최종보스.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뛰어낸 실력을 지녔으면서도 활동력이 강한 요코를 동경하면서도 이기고 싶어했다고. 이전까지 의식하지 못했지만, 토너먼트에서 요코와 1:1 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이런 승부욕이 불붙었고, 요코를 제거하고 싶어하는 올드 타이머의 의지를 받아들여 다시 한 번 요코와 목숨을 건 승부를 건다. 결국에는 요코와의 싸움에서 순수했던 승부욕을 되살려내면서 올드타이머의 의지를 내쫓고 기나긴 결투끝에 요코에게 패배한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칸사이벤을 쓰는 소녀이자 액션 영화 매니아. 주인공 4인방이 같이 서 있는걸 보면 덩치도 가장 크다. 털털하고 보이시한데, 그 정도는 요코보다 더 할 정도. TVA에서는 이런 보이시한 면이 더 극대화됐다. 무도회 때 남성용 정장을 입고 온다거나, 아저씨들이나 갈 법한 전골집으로 친구들을 부른다거나 등등... 근데 반대로 연심을 가진 사람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은근히 소녀같은 면모 또한 부각시키기도. TVA 한정으로 로손을 연모하고 있기도 하다.
전투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활약하지 못하지만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탑승하는 전함은 TA -23 슈퍼 스톰. 내부에 원격으로 조종 가능한 함재기들을 사출시켜 전투를 보조시킨다.
출격시 대사는 "액션!"
- 미도 마도카 (CV: 하야시바라 메구미)
OVA에서는 오타쿠로 묘사.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옷을 직접 만들어서 입고 다니고[5] , 네이밍 센스도 만화에서 따온다. 아예 코미케에 간다는 언급도 하며, 코믹스판에는 야오이 동인지를 그리는 장면이 나온다. 번외편에서는 동인지 마감에 쫒겨서 요코 일행을 다 불려서 동인지를 밤세서 끝내는 에피소드도 나오기도.
한 편 TVA에서는 그야말로 취급이 더더욱 시궁창. 어찌보면 TVA버전의 최고의 피해자. 요코에게 항상 1등 자리를 내주는 콩라인으로 묘사되어 요코에게 경쟁심을 불태우고 있지만, 요코는 아예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을 정도. 조종 실력도 나름 실력자 취급을 받는 OVA에 비해서 서툴고 구멍 취급을 받으며, 네이밍 센스는 안 좋은 쪽으로 진화했다. 여기에 스토커 기질까지 생겨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성 하나만큼은 대단하기에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캐릭터.
그리고 나중에 자신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엮어서 소설로 낸 모양이다.
탑승하는 기체는 TA - 25 슈퍼 스프린트. 속도가 빠른 고속기동형이며, 쉴드를 생성하여 적의 공격을 버텨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TVA에서는 마도카 특유의 거칠고 서툰 조종실력 때문에 이 쉴드를 켜서 몸통박치기를 해댄다.
출격시 대사는 "갑니다!"
- 커티스 로손 (CV: 마츠모토 야스노리)
OVA에서는 그냥 변태에 바보로 나오지만, TVA에 들어서는 진중하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멋진 어른으로 나와 활약한다. 그래서인지 요코와 모미지가 로손에게 연심을 품기도.
굳이 20세기의 여고생들을 우주전함의 파일럿으로 스카웃한 것에 대해 OVA에서는 딱히 언급이 없지만, TVA에서는 20세기의 사람들이 30세기의 사람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간의 신체능력이 현대보다도 더 퇴보한 모양. 하지만 진짜 이유는 젊은 시절에 읽었던 소설 때문.[6] 과거에서 미래로 타임워프하여 전함을 타고 싸우는 소녀인 야마모토 요코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야마모토 요코를 만나기 위해 기술자가 되어 크로노스를 만든 것. 어찌보면 정말 원대한 덕업일치.
- 제나 레온 (CV: 카츠키 마사코)
3.2. 레드 스내퍼즈
네스 소속의 정예 부대. 사실상 후리가 제독의 친위대라 볼 수 있으며, 4명의 자매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사실상 요코 일행의 라이벌 팀. OVA와 TVA에서의 취급이 판이하게 다르다. OVA에서는 사실상 라이벌의 탈을 쓴 개그맨 집단이지만, TVA에서는 그런대로 견실한 라이벌 팀으로 등장한다. 물론 TVA 쪽도 OVA만큼은 아닐 뿐이지 기행을 일삼는 집단인 건 변함 없다.
- 루즈 (CV: 타마가와 사키코)
OVA에서는 과시욕이 강하고, 속물 근성을 가진 걸로 묘사되며, 요코에게 경쟁심이 있지만 뭘해도 못 이기는 그런 위치. 상대전적만 해도 20전 전패로 요코 등장 이전까지 승승장구하다가 요코가 나타난 이후로는 연전연패를 하고 있다고.
그러나 TVA에서는 대격변으로 수준으로 바뀌어서 요코의 숙적이자 라이벌이며,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 실제로 작 중 유일하게 일대일로 요코를 이겨본 적이 있는 인물이다.[8] 후리가를 경계한 네스 군부에 의해 외지로 좌천되었지만, 젠가 토너먼트에 망령함장이라는 가명으로 마도카의 출전권을 빼앗아 재등장. 이후로는 요코의 조력자의 위치에서 활약한다.
- 로트 (CV: 카나이 미카)
실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보다도 시도때도 가리지 않는 트롤링이 일품인 캐릭터로, 골을 못 넣을 것 같으면 골대를 없애버리는 된다는 식으로 승부를 방해하고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근데 또 간간히 풍부한 기계공학적 지식을 방출해대거나 날카로운 지적을 하기도. TVA에서는 트롤링이 더욱 심화되어 젠가 토너먼트에서 루즈의 조종권을 뺏고 멋대로 닥돌하다가 모미지에게 탈탈 털리기도.
- 루브룸 (CV: 노가미 유카나)
- 에리트론 (CV: 스즈키 마사미)
- 메오 토롤로 폰 후리가 (CV: 에바라 마사시)
한 편 OVA와 TVA에서의 모습이 좀 다른데, TVA는 OVA버전에 비해 더 세련되고 귀족적인 모습이다. OVA버전에서의 후리가의 모습은 TVA에서는 다른 캐릭터인 텐가에게 옮겨갔다. 대신 기행은 TVA에서 더 늘어났다(...)
3.3. 젠가 일파
TVA의 메인 악역 집단. 과거에 있었던 초고대 문명인 올드타이머의 유산으로 우주의 운명을 뒤틀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 메리스한 폰 젠가 (CV: 무기히토)
- 메리스한 폰 텐가 (CV: 칸나 노부토시)
캐릭터 디자인은 OVA에서의 후리가에서 따왔지만 하는 행동거지는 영 딴판. 비슷한 모습이지만 진지하고 유능한 OVA의 후리가와 경박한 바보인 TVA의 텐가를 보면 여러모로 갭이 느껴진다.
여담으로 사쿠라 토러스 행성에서는 거대로봇을 타고 행성을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그 모습이 영락없는 겟타로보다....
코믹스판에는 맨몸으로 아야노와 대등하게 싸우는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 야마모토 요우스케 (CV: 타카야마 미나미)
한동안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야마모토 요우스케로 활동할 때가 아니면 얼굴에 붕대를 감아 얼굴을 숨기고 자신을 '은하 반장'이라고 자칭했다.
올드 타이머의 의지가 실체화 된 것인 만큼 그 실제 능력은 사실상 초월자에 가깝다. 하지만 요코의 클론인 만큼 성격도 무슨 일이든 즐기고자 했기 때문에 최대한 재밌게 요코를 제거하려고 젠가 토너먼트라는 대회를 열어서 여기에 요코 일행을 초청한다. 하지만 점차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아야노의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받고 요코와 정정당당하게 오직 파일럿의 기량으로만 승부를 하게 된다.
요코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이후, 패배를 인정하면서 자신이 원본인 요코와는 다른 존재라는 걸 인정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올드타이머의 의지가 끊기면서 아예 남성으로 성전환된다. 이후에는 아야노의 할아버지를 스승으로 하여 일본 곳곳을 유람하기도, 최종결전에는 젠가의 함선에 잠입하여 젠가 일당을 제압하는데 조력한다.
탑승하는 기체는 본인이 가진 올드타이머의 힘으로 만들어낸 TA-29의 카피 버전.
- 사라 드레드 (CV: 네야 미치코)
이후에는 젠가를 위해 일하는 척하면서 젠가의 음모를 막기 위해 활동한다.
3.4. 기타 등장인물
- 실비 드레드 (CV: 네야 미치코)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캐릭터의 설정은 TVA에서 야마모토 요우스케와 사라 드레드로 나뉘어져 계승됐다. 성우도 사라 드레드와 동일.
- 라일
- 아야노의 할아버지
코믹스판에선 손녀 아야노의 평범한 수영복을 비키니로 몰래 바꿔치기 하거나 바니걸 슈츠를 주는 등의 호색한 면 때문에 요코는 그를 가리켜 "야마다 쥬베이 같은 사람이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1996년과 1997년에 OVA로 각각 3화씩이 먼저 나오고, 이후에 1999년에 총 26화의 TVA 버전이 있다. OVA와 TVA는 배경설정과 등장인물만 동일한 패러렐 월드.
4.1.1. OVA: 가자! 우주전함 야마모토 요코
OVA판 캐릭 디자이너는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와 사무라이 참프루로 유명한 나카자와 카즈토가 맡았다.
4.1.1.1. 주제가
- OVA2기 오프닝 - 그래, 반드시
- 노래: 오쿠이 마사미
4.1.1.2. 회차 목록
4.1.2. TVA: 가자! 우주전함 야마모토 요코
TVA 캐릭 디자이너는 소울 테이커와 이야기 시리즈 애니로 유명한 와타나베 아키오다. 방영 시기는 1999년 4월.
코믹하고 발랄하여 킬링타임용 오락 애니인 OVA버전에 비해 TVA는 다소 진지한 성장드라마이다. 특히 TVA 버전의 경우 신보 아키유키가 연출을 맡으면서 특유의 그 무채색과 원색의 대비를 이용한 강한 명암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12] 이런 딱딱한 명암 연출에 유독 정지장면을 이용하거나 전함간의 전투를 추상적으로 묘사하는 등, 여러모로 독특한 연출이 일품이다. 어쨌든 본질은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드라마인지라 유머와 진지함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연출의 특징상 진지하고 어두운 장면에서 극대화된다.
한 편으로는 이름 자체가 우주전함 야마토의 패러디이듯이 여기저기에 패러디 요소가 들어가 있다. 특히나 TVA 14화 15화는 빼도박도 못하는 겟타로보 패러디(...). 그 외에도 유명성우들이 대거 기용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당장 주역 4인방의 성우들이 타카야마 미나미, 유키노 사츠키, 미야무라 유코, 하야시바라 메구미 의 지금도 유명하고 당대에는 한끗발 날리는 성우들이다.
4.1.2.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천사의 휴식(天使の休息)
- 작사, 노래: 오쿠이 마사미
- 작곡, 편곡: 야부키 토시로(矢吹俊郎)
- 엔딩 테마 루루루(ルルル)
- 작사, 작곡, 노래: 오쿠이 마사미
- 편곡: 야부키 토시로
4.1.2.2. 회차 목록
[1] 이 때 한글 제목이 정립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야마모토 요코'로 번역했다가 나중에는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요우코'로 바뀌었다. 또한 '가자'가 아니라 '가라! 우주전함 야마모토 요우코'로 표기되어 나왔다.[2] 전투함 안의 조종석을 차원적으로 분리시켜, 전투함의 프로젝터를 통해 정보를 전달시킬 뿐, 외부에서의 충격 이외 일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진 시스템. 다시 말해 이 조종석은 독립된 소우주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버블보드 시스템으로 인해 전쟁으로 사람이 죽는 일은 없어졌다.(코믹스판 1권에서의 설명)[3] 코믹스 정발판에는 '나한데 덤비면 어떻게 되나 가르쳐주겠어!'로 번역되었다.[4] 우주전함 야마토의 파동포를 연상시키는 장비로, TV판에서는 발사 트리거를 당겨서 발사한다.[5] 심지어 코믹스판에는 성우가 동일한 리나 인버스 코스프레하는 모습도 나왔다.[6]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소설은 마도카가 쓴 것이다. 마도카가 미래에서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를 소설로 쓰고, 그 소설을 1000여 년 후에 읽은 로손이 타임머신을 만들어 요코 일행을 미래로 불러들인 것. 일종의 루프물이 된 셈.[7] 코믹스판에는 복장의 노출도가 높은 편.[8] 이전까지 요코는 학교생활으로써든, 파일럿으로써든 패배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경험한 패배에 큰 충격을 받아 한 동안 멘탈이 붕괴되기도 했었다.[9] 본인도 본인을 바보라고 칭한다[10] 자살 특공이라지만 전함에 귀환 장치가 달려 있어서 파일럿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11] OVA1기는 OP곡이 존재하지않는다.[C] A B C D E 캐릭터[M&E] A B C D E 메카닉, 이펙트[12] 신보 아키유키가 이러한 연출을 선보인 것은 본작이 처음이다. 신보 감독이 이 작품 이후에 연출감독을 맡은 작품이 바로 그 소울 테이커이다.[13] 모리타 히로유키(森田宏幸)의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