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
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의 외야수.
2. 선수 경력
경북고와 강릉영동대를 졸업하고 KBO리그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2차 10라운드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1. 2018 시즌
엠엘비파크의 2군 경기 목격담에 의하면 10라운드 지명임에도 불구하고 퓨처스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중이라고 했다. 성적도 시즌 초반이지만 3할 이상의 고타율에 홈런도 3개나 쳤다. 하위라운더 지명자이지만 의외로 잠재력이 있는 듯했다. 류중일 감독도 인터뷰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3일 시점까지 퓨처스에서 0.365로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고 김태형이 말소되면서 프로 데뷔 처음으로 1군으로 콜업되었다.
6월 23일 1군 데뷔 첫 번째 타석에서 박시영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하여 안타를 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이어 터진 김현수의 쓰리런으로 데뷔 첫 득점까지 기록한 것은 덤.
7월 4일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안익훈
2018 WBSC U-23 야구월드컵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였다. 타율0.355 31타수 11안타 6타점 OPS0.866 4득점
2군에서 안타 101개 타율 0.352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하고 군입대를 하였다.
2020년에 어깨를 다쳐 의병 제대후 사회복무를 하였다고 한다.
3. 여담
- 대졸선수이지만 김대현과 동갑인 1997년생인데, 대학교를 2년제 대학인 강릉영동대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같은 팀 선배(9년 선배)인 김지용도 강릉영동대학교를 졸업하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