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쓰로네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건담 타입 모빌슈츠 '''시리즈'''의 이름. 이름의 어원은 천사 제 3계급 좌천사다.
디자이너는 와시오 나오히로.
1시즌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프톨레마이오스측이 운용하는 4기의 건담들과는 또 다른 타입의 건담들로, 팀 트리니티가 운용했다. 성능은 3세대 건담들과 필적할 만한 수준이었지만 베다#s-4의 계획에 존재하지 않던 기체인 데다가 1세대, 2세대, 3세대의 기체들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 건담들의 존재를 알게 된 톨레미측 크루들로 하여금 큰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베다의 계획 및 기존 건담들과 연결고리를 전혀 찾을 수 없다는 이 기체군의 특징은 이 기체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리본즈 알마크를 이용하여 베다#s-4로부터 빼돌린 정보들을 바탕으로 베다의 플랜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이 기체와 팀 트리니티를 창설한 이유가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개입이 세계의 반발을 사게 하여 빠른 통합을 이루는 과정의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는 걸 감안하면, 애초부터 희생양으로써의 운명을 타고난 비운의 건담.
기존 건담들과 다른 모빌슈츠들을 통틀어서 최초로 유사 태양로[1] 를 탑재한 기종[2] 이며, 경량화를 위해 일부 프레임과 태양로 자체가 동체를 형성하게 된 흉부와 독특한 생김새를 지닌 다리, 하이힐(…) 등 기존의 건담들과는 다른, 비(非)인간형 실루엣을 지녔다.[3]
또한 기존의 건담들과 달리 프레임 하나를 바탕으로 저마다 전혀 다른 별개의 포지션에 특화시킨 복수의 기체가 존재한다는 것도 쓰로네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로써,[4] 이러한 점은 이 기체군이 본디 양산을 염두하고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기체의 설계 및 데이터는 이후에 등장하는 양산형 기체인 GN-X를 제작하는데 쓰인다. 또한 같은 프레임을 유용해 특정 타입에 특화시킨 다수의 기체를 제작한다는 컨셉은 훗날 가름 건담을 베이스로 한 가 시리즈가 물려받게 된다.
여담으로 HG로 모형화된 건담 쓰로네는 색분할이 영 좋지 않다. 거의 작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냥 분할이 안되있다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고정성이나 관절강도 등은 괜찮은 편이다.
소설판에선 등장 당시 3개 세력이 온 전력을 쏟아부은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로 건담 4기를 겨우 이기나 싶었는데 또 건담 3기가 튀어나와서 “솔레스탈 비잉은 건담을 몇대 쌓아두고 있는가, 이길 수는 있는가..” 라는 불안감이 커졌다는 묘사가 나왔다.
작중에 등장한 건담 쓰로네 타입의 기체는 건담 쓰로네 아인, 건담 쓰로네 쯔바이, 건담 쓰로네 드라이로, 그 외에 GN-X 시리즈의 원형이 되는 쓰로네 바라누스가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후속기는 아르케 건담. 이후로는 사실상 명맥이 끊겼다.
세 기체는 각각 포지션이 다르지만 단순 성능은 화력이 가장 강하단 이유로 쓰로네 아인을 높이 평가한다. 반면 가장 성능이 낮은 건담은 쓰로네 드라이.[5]
세 기체는 모두 도킹해서 쓰로네 아인에 탑재된 대형 빔 런쳐의 위력을 높여서 발사할 수 있다.
1. 개요
디자이너는 와시오 나오히로.
1시즌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프톨레마이오스측이 운용하는 4기의 건담들과는 또 다른 타입의 건담들로, 팀 트리니티가 운용했다. 성능은 3세대 건담들과 필적할 만한 수준이었지만 베다#s-4의 계획에 존재하지 않던 기체인 데다가 1세대, 2세대, 3세대의 기체들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 건담들의 존재를 알게 된 톨레미측 크루들로 하여금 큰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베다의 계획 및 기존 건담들과 연결고리를 전혀 찾을 수 없다는 이 기체군의 특징은 이 기체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리본즈 알마크를 이용하여 베다#s-4로부터 빼돌린 정보들을 바탕으로 베다의 플랜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이 기체와 팀 트리니티를 창설한 이유가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개입이 세계의 반발을 사게 하여 빠른 통합을 이루는 과정의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는 걸 감안하면, 애초부터 희생양으로써의 운명을 타고난 비운의 건담.
기존 건담들과 다른 모빌슈츠들을 통틀어서 최초로 유사 태양로[1] 를 탑재한 기종[2] 이며, 경량화를 위해 일부 프레임과 태양로 자체가 동체를 형성하게 된 흉부와 독특한 생김새를 지닌 다리, 하이힐(…) 등 기존의 건담들과는 다른, 비(非)인간형 실루엣을 지녔다.[3]
또한 기존의 건담들과 달리 프레임 하나를 바탕으로 저마다 전혀 다른 별개의 포지션에 특화시킨 복수의 기체가 존재한다는 것도 쓰로네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로써,[4] 이러한 점은 이 기체군이 본디 양산을 염두하고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기체의 설계 및 데이터는 이후에 등장하는 양산형 기체인 GN-X를 제작하는데 쓰인다. 또한 같은 프레임을 유용해 특정 타입에 특화시킨 다수의 기체를 제작한다는 컨셉은 훗날 가름 건담을 베이스로 한 가 시리즈가 물려받게 된다.
여담으로 HG로 모형화된 건담 쓰로네는 색분할이 영 좋지 않다. 거의 작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냥 분할이 안되있다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고정성이나 관절강도 등은 괜찮은 편이다.
소설판에선 등장 당시 3개 세력이 온 전력을 쏟아부은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로 건담 4기를 겨우 이기나 싶었는데 또 건담 3기가 튀어나와서 “솔레스탈 비잉은 건담을 몇대 쌓아두고 있는가, 이길 수는 있는가..” 라는 불안감이 커졌다는 묘사가 나왔다.
2. 쓰로네 타입의 기체들
작중에 등장한 건담 쓰로네 타입의 기체는 건담 쓰로네 아인, 건담 쓰로네 쯔바이, 건담 쓰로네 드라이로, 그 외에 GN-X 시리즈의 원형이 되는 쓰로네 바라누스가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후속기는 아르케 건담. 이후로는 사실상 명맥이 끊겼다.
세 기체는 각각 포지션이 다르지만 단순 성능은 화력이 가장 강하단 이유로 쓰로네 아인을 높이 평가한다. 반면 가장 성능이 낮은 건담은 쓰로네 드라이.[5]
세 기체는 모두 도킹해서 쓰로네 아인에 탑재된 대형 빔 런쳐의 위력을 높여서 발사할 수 있다.
- 건담 쓰로네 시리즈
- GNW-001 건담 쓰로네 아인 - 장거리 포격전 특화 기체
- GNW-002 건담 쓰로네 쯔바이 - 근접전/중거리전 특화 기체
- GNW-003 건담 쓰로네 드라이 - 재밍/화력보조용 서포트 기체
- GNW-004X 건담 쓰로네 피어 - 초기 설정화 무대판에서 아리 알 서셰스가 탑승하는 오리지널 기체로 '피어'는 독일어로 숫자 4를 의미. 쓰로네 3기를 제조했을 때, 예비 파츠의 일부를 리본즈가 입수하고, 4번째의 기체로 제작되어 새로운 개량과 동시에 부족한 파츠는 새롭게 설계, 제조되었다. 서셰스 전용으로 커스터마이즈되어 그가 조종하는 것으로 비할 데 없는 성능을 발휘하며 유사 태양로 탑재기지만 트란잠과 유사한 시스템 '트란잠 타우'를 발동할 수 있다는 설정이 설정화와 함께 공개됐다. 디자이너(와시오 나오히로)의 코멘트에 의하면 장비와 기믹 등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무장이 추가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쓰로네 쯔바이와 비슷하게 대형 실체검과 팡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GNW-001SS 건담 쓰로네 트리니티 SS 커스텀 - 공식 작례 외전 건담 빌드 파이터즈 炎에서 등장하는 쓰로네 아인 기반의 커스텀 건프라로 조종자는 소가 쇼타. 아인, 쯔바이, 드라이의 장비 대부분을 일부 커스텀해 장비했고 본체 일부에 흰색 포인트가 추가되었다. 작중에서 하이퍼 Z 건담 호노오와 전투했다.
- 아르케 시리즈
- GNW-20000 아르케 건담 - 대파된 쓰로네 쯔바이를 베이스로 만든 신형 기체.
- GNW-20000/J 야크트 아르케 건담 - 기동전사 건담 00V에 등장한 위의 스로네 3기의 특징을 하나로 집약한 기체
- GNW-20003 아르케 건담 드라이 - 페이퍼 플랜
- 듀비어스 아르케 건담 -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등장기체. 다만 정확히는 알루스 코어 건담의 장갑 장착 형태일 뿐, 아르케 건담 계열기는 아니다.
[1] 이것은 알레한드로 코너가 손에 넣은 태양로의 정보가 완전하지 않았던 점에 기인한다. 그리고 태양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목성과 같은 고 중력의 환경과 오랜 시간이 필요했기에 그의 계획에 시간대로 맞추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TD블랭킷)을 빼고 양산을 쉽게 만든 유사 태양로를 쓸 수밖에 없었던 것.[2] 건담이 아닌 모빌슈츠 중 최초로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것은 GN-X이다. 또한,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중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기체는 라파엘 건담이 유일. 그러나 이 기체는 티에리아 아데가 독단적으로 제조한 기체이기 때문에 솔레스탈 비잉의 계보에는 끼지 못한다.[3] 기존 모빌슈츠와는 달리 나이트메어 프레임이 연상된다. 그리고 방영 당시에는 이런게 무슨 건담이나며 일부 팬들에게 폭풍같이 까였으나 세컨드 시즌에는 더 괴악한 디자인을 지닌 '자칭 건담'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이 기체의 디자인에 대한 비판은 사그러들었다. 재미있는 점은 4대 주인공 건담(엑시아, 듀나메스, 바체, 큐리오스) 또한 초반에는 디자인에 관련해서 폭풍같이 까였다는 사실이다. 전체적으로 콕핏이 있는 흉부 중앙은 구슬동자냐며 놀림 받았고, 특히 엑시아는 건담이 무슨 팬티(…)나며 까였고, 듀나메스는 스커트가 나비 넥타이 같다고 까였다. 전반적으로는 등짝 부분에 튀어나와 있는 태양로가 무슨 곱추같다며 까이기도 하는 둥, 기존 건담의 틀을 깨부순 여러가지 요소들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이러한 비판은 사그러들었고, 현재는 더블오 기체들를 디자인으로 까는 글은 웬만해선 찾기 어렵다.[4] 아인, 쯔바이, 드라이는 헤드 파츠와 무장, 컬러링만 다르다. 나머지 파츠는 전부 동일.[5] 이쪽은 애초에 지원이 목적인 기체인데다가 주력무기인 GN 핸드건도 그 위력이 매우 낮아 GN 드라이브 미탑재 기체한테나 효과를 볼 수 있지 같은 GN 드라이브 탑재 기체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