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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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정보
3. 무장
3.1. 내장 무장
3.2. 옵션 장비
4. 기체 설명
5. 작중 활약
6. 모형화
7. 기타 정보
8. 각종 게임에서


1. 개요



'''GNX-603T GN-X'''

이제 더 이상 건담 '''따위'''에 겁먹을 필요가 없다!

-세르게이 스밀노프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GN-X라고 쓰고 징크스라고 읽는다. 디자이너는 에비카와 카네타케.
GN드라이브 탑재형 모빌슈트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솔레스탈 비잉을 배신한 알레한드로 코너가 남극에서 비밀리에 개발하였다. 기체개발은 팀 트리니티건담 쓰로네 시리즈를 베이스로 삼았다.[1] 총 30기를 제작하였으며, 트리니티 팀의 무력개입으로 큰 피해를 입고 서로 연합하게 된 유니온, 인혁련, AEU에게 각각 10기씩 지급하였다. 각 기체의 파일럿은 각국의 에이스 파일럿이 차출되었다.
세 국가가 솔레스탈 비잉 타도라는 공통의 목적하에 연합하게 되자 29기의 GN-X가 국제연합군 소속으로 참전,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에 투입되어 솔레스탈 비잉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참전하지 않은 1기는 본래 그라함 에이커 대위에게 지급되었으나, 그라함은 일전에 하워드 메이슨의 묘비 앞에서 맹세한 "플래그로 건담을 쓰러트리겠다."를 지키기 위해 탑승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GN-X는 그라함 에이커의 부탁으로 빌리 카타기리에 의해 해체되어, 태양로만 떼어내 그라함의 플래그 커스텀에 이식하여 플래그 커스텀II으로 개수하는데 쓰인다.
이후 GN-X의 기술을 해독하는데 성공하여,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 이후 발족한 지구연방은 GN-X 계열의 모빌슈트를 양산하여 주력으로 삼는다.

2. 제원 정보


형식번호
GNX-603T
소속
국제연합군
파일럿
세르게이 스밀노프
소마 필리스
패트릭 콜라사워
대릴 더치
그 외의 그라함 에이커 제외 각국 에이스 파일럿[2]
두부고
19.0m
본체 중량
70.4t
엔진
GN 드라이브
[T]


3. 무장



3.1. 내장 무장


'''GN 발칸''' x 2
두부에 장착된 발칸. 이마 좌우에 위치한다. 이 헤드 발칸은 다른 건담의 헤드 발칸들[3]과는 매우 다른 특징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GN 입자를 발사하는 빔 발칸'''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빔 발칸이라 할지라도 본래 견제용 무장이기 때문에 그다지 큰 위력은 없다. 주로 미사일 등을 요격하거나 화망을 펼치는 용도로 사용한다. 형식 자체는 건담 엑시아의 손목부 GN발칸과 유사한 듯.
'''GN 빔 사벨''' x 2
양쪽 허벅지에 각 1개씩 수납되어 있다. 사용할 때는 허벅지를 덮고있는 장갑이 아래로 슬라이드되면서 손잡이가 밖으로 튀어나온다. 위력은 솔레스탈 비잉이 운용하는 건담들이 장비한 빔 사벨과 차이는 없다.
특이하게도 GN 빔 사벨의 수납구조가 개발의 기반이 된 쓰로네 시리즈와는 완벽히 다르다. 아인/츠바이/드라이의 경우는 양 어께의 외부 상단에 고정되는 방식이고 바라누스의 경우는 우측 무릎 부분에 다른 쓰로네 시리즈와 동일한 형식으로 외부로 고정되는 데 비해, GN-X는 무릎 장갑 내부에 수납되는 형식이다. 이런 수납구조는 쓰로네 시리즈라기보다는 오히려 건담 버체의 그것과 동일한데, 정확한 사항은 불명이나 베다를 통해 버체의 그것을 유용한 것으로 의심된다.
'''GN 클로'''
날카롭게 성형된 손가락 자체가 격투전용 무장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를 GN 클로라고 한다. 이것으로 적을 가격하여 적의 장갑을 꿰뚫을 수 있다. 또한 GN-X II의 GN 버스터 소드나 GN-X III의 GN 랜스처럼 GN 입자를 방출해 GN 필드를 형성하는 것으로 파괴력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GN 클로는 본래 GN 입자가 떨어져 다른 장비의 사용이 불가능할때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상 비GN 입자 장비라고 할 수 있다.

3.2. 옵션 장비


'''GN 빔 라이플''' x 1
GN 입자를 압축하여 발사하는 무장. GN-X는 타우 드라이브가 동력인만큼 GN 입자공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총신에 대형 GN 콘덴서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GN-X의 빔 라이플은 추가로 장거리 사격용 롱 배럴 유닛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형태를 GN 롱 배럴 빔 라이플이라고 부른다. 이 형태는 보통의 빔 라이플과 위력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사정거리가 향상된다. 그러나 추가장착된 포신의 과열문제로 인해 연사력은 떨어진다.
'''GN 실드''' x 1
팔에 장비한다. 중세 유럽의 소형 방패 타지와 비슷한 양식을 취하고 있는 소형 방패로, 더블오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내탄성을 지니는 E카본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또한 실드 앞에 GN 필드를 형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드 중앙에는 플래그나 이낙트에 장착되어 있던 디펜스 로드가 부착되어 있어 유니온이나 AEU 출신 파일럿들을 배려하고 있다.

4. 기체 설명


GN 드라이브 탑재 모빌슈트인만큼 유니온, AEU, 인혁련이 기존에 운용하던 모빌슈트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지니고 있다. 양산형이기 때문에 기체의 개별능력은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범용성을 중시한 무장체계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개개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했지만, 주로 다수의 편대로 운용되었기 때문에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들이나 트리니티 팀의 건담들을 압도할 수 있었다.
다만 GN 드라이브 T를 장착한 만큼, 오리지날 태양로처럼 무한히 GN 입자를 생산할 수 없어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과는 다르게 가동시간에 제한이 있다. GN-X의 가동시간은 유니온 플래그티에렌, 이낙트 같은 종래의 모빌슈트보다도 짧다. 또한 같은 유사 태양로를 사용하는 건담 쓰로네 시리즈처럼 입자의 색이 피처럼 붉은색을 띄고 있다.
흉부와 허리를 가로지르는 X자 형태의 대형 GN 입자 제어 안테나는 쓰로네 바라누스가 흉부와 허리에 지니고 있었던 X자형 GN 입자 발생 장치로부터 이어진 것으로, 공중 기동이나 고속 기동을 보조하여 GN 드라이브 탑재 모빌슈트를 처음 조작해본 파일럿들도 손쉽게 기체의 자세 제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날개형 구조는 트리니티 팀의 모함이나 건담 쓰로네 시리즈 전용의 고기동 유닛인 투르불렌츠의 설계에서도 보여준 바인더#s-3.2 겸 스태빌라이저 구조이다.
기체 머리 부분에는 서브 컨트롤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간단한 회피기동 같은 조종 보조 시스템에 유니온, 인혁련, AEU의 3대 진영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모빌슈트의 조종 시스템에 맞춰서 GN-X의 조종 시스템을 변환할 수 있게 한다. 그 덕분에 전혀 다른 조종 시스템을 사용하는 3대 진영의 파일럿들은 단시간에 예전에 탔던 기체처럼 GN-X를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콕핏은 다른 모빌슈트들과 다르게 '''툭 튀어나온 고간'''에 있는데, 프톨레마이오스나 트리니티의 솔레스탈 비잉제와는 다르게 GN 드라이브 위/아래에 콕핏을 증설할 공간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로 인해 모빌슈트가 반토막나도 생존한 파일럿이 있다. 게다가 그 상태로 대기권 돌입도 견뎌내서 콜라사와가 살아난 걸 보면 생존성도 확실한 듯 하다.

5.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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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19화 마지막 부분에서 30개의 GN 드라이브만 보여주며 존재를 드러냈으며, 20화에서 인혁련 기지에 무력개입을 개시한 팀 트리니티를 저지하기 위해 인혁련 소속 10기의 GN-X가 출격한 것이 제대로 된 첫 등장이다. 이 전투에서 세르게이 스밀노프는 건담 쓰로네 드라이를 상대로 돌려차기까지 먹이면서 압도하였으며, 소마 필리스 또한 이전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건담 쓰로네 쯔바이의 GN 팡을 GN 발칸으로 여유있게 격추한다. 팀 트리니티는 제대로 반격도 못해보고 퇴각하였다. 이 전투로 그동안 트리니티 남매의 활약은 기체빨에 크게 의존한 결과라는 것이 판명되었다.[4][5]
21화에서는 대대적으로 솔레스탈 비잉 궤멸작전에 투입된다. 지상에서는 인혁련 소속의 10기가 팀 트리니티의 본거지를 습격한다. 이 전투에서 미리 대기하고있다가 원거리에서 GN 하이메가 캐논을 발사한 팀 트리니티에 의해 GN-X 1기가 격추당한다. 나머지 19기의 유니온과 AEU 소속 GN-X는 프톨레마이오스를 공격하여 솔레스탈 비잉 소속의 건담 4기와 교전한다. 이 전투에서 알레한드로 코너가 베다의 백업을 끊어 건담의 활동이 일시정지하나,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의 지시로 미리 예비 시스템을 준비해둔 덕분에 전멸은 피했다. 그러나 건담 버체의 시스템 교체가 늦어지는 틈[6]에 바체를 공격한 패트릭 콜라사워를 막기 위해 록온 스트라토스가 몸으로 가로막아 듀나메스가 중파하고 록온은 한쪽 눈을 잃는다. 이후 랏세 아이온GN암즈 E형을 이끌고 난입하여 일시 후퇴한다. 이 전투에서 건담 엑시아와 GN 암즈에게 각각 1기의 GN-X가 격추당했다.
22화에서는 21화에서 기지를 버리고 탈출한 트리니티를 추격한 인혁련 소속의 GN-X 부대가 교전한다. 여기서 세르게이 스밀노프의 지휘하에 쓰로네 쯔바이의 GN 팡이 날아오면 밀집대형으로 화망을 펼쳐 격추하고 쓰로네 아인의 GN 메가 캐논이 날아오면 흩어져 피하는 전법을 선보이며 대활약한다. 이 전투 이후 도망친 팀 트리니티는 아리 알 서셰스에 의해 궤멸당한다.
23화에서는 남은 GN-X 전부와 알리 알 서셰스가 강탈한 건담 쓰로네 쯔바이가 합류, 엑시아가 지상에 내려가 전력이 분산된 프톨레마이오스를 공격한다. 이 전투에서 테일 부스터나 GN 암즈 D형 등의 신장비와 트란잠을 사용한 솔레스탈 비잉에게 고전하며 생존한 GN-X가 12기밖에 되지않는 큰 피해를 입었다. 대릴 더치도 이 전투에서 사망한다. 솔레스탈 비잉도 건담 듀나메스가 건담 쓰로네 쯔바이와 교전해 듀나메스가 중파, 록온 스트라토스가 사망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쓰로네 쯔바이는 대파, 파일럿인 아리 알 서셰스는 행방불명된다.
24화에서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알바토레를 직접 이끌고 전투에 참전, 최종결전이 시작된다. 24화와 25화의 최종결전에서 대부분의 GN-X는 중파 내지는 대파당한다. 알바토레에 의해 중파되었던 프톨레마이오스를 GN-X 1기가 브릿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여 크리스티나 시에라리히텐달 첼리가 사망한다. 세르게이 스밀노프와 소마 필리스는 기체가 중파되었으나 건담 큐리오스를 중파하는데 성공하며 생존하였고, 패트릭 콜라사워는 건담 나드레에게 자신이 탑승한 GN-X의 상반신이 완전히 날아가며 사망한듯 보였으나 위에 서술했다시피 콕핏이 고간에 위차한 덕분에 살았고, 외우주로 흘러갈뻔하던 차에 폰 스파크가 구해줘서[7] 지구로 귀환했다.

6. 모형화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추어 프라모델화가 진행되어 2008년 7월에 HG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200엔. 더블오 건프라의 품질이 전체적으로 다 뛰어나기 때문에 GN-X도 그에 맞게 고품질이라는 평이 많다. 디자인 특성상 가동범위는 평균적이지만 자세가 잘 잡힌다고 한다.
이후 무등급 1/100을 건너뛰고 2010년 1월에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산형 모빌슈트 사상 최초로 MG화'''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8] 가격은 3600엔. 더블오계 프라모델 사업 담당자가 내고 싶다고는 했는데 진짜로 나왔다. 박스아트가 매우 박력있게 잘 나왔다.
MG의 동봉 데칼에는 '''기체번호 30개를 전부 포함하고있다.''' 담당자가 대인배인 것은 확실하다. 파일럿 피규어는 소마 필리스/세르게이 스밀노프. 아주 약간이지만, 프레임을 건담 엑시아와 공유한다.
그리고 흉부에 탑재되는 GN 드라이브[T]에는 MG 건담 엑시아 이그니션 모드 Ver.에 들어가는 발광유닛 장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색이 녹색이라서 뒤에 발매된 엑시아 트란잠 Ver.의 붉은 유닛을 사용하는게 더 어울린다. 그 외에도 GN-X 설명서에는 발광 유닛 주문서도 있다(문제는 일본내 한정이지만). 현재는 발광 유닛을 별도 판매하고 있어서 그 문제는 해결되었다.
단, 발목이 텅텅 비어서 접지력이 약하며, 손가락과 허리 구조물 연결부도 파손되기 쉬운 구조라 MG 건프라 킷중에서는 명품 대접은 못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관절이 너무 헐렁하다는 평. 2017년 4월 한정으로 MG 어드밴스드 GN-X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피규어로는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다. 문제는 혼웹한정이라는 것이다.

7.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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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맨 위의 표에도 있지만 GN-X의 계보는 쓰로네 바라누스 → GN-X → Adv GN-XGN-X IIGN-X IIIGN-X IV로 이어진다. 외전인 00F에서 GN-X Ⅱ가 등장하기 전까지 GN-X II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에 GNX-604T Adv GN-X가 GN-X Ⅱ인 것으로 혼동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HG 프라모델의 설명서에 따로 GNX-606T GN-X Ⅱ가 존재하고, 지구연방 수립직전까지 사용되었음이 언급되어 의문이 해소되었다.
그런데, GN-XⅡ의 형식번호를 둘러싸고 HG 프라모델은 GNX-606T, 최신호 건담 에이스의 더블오 외전 설정은 GNX-607T라고 써놓아 충돌이 발생했다. PG 더블오 라이저의 설명서에 나온 GN계 모빌슈트의 계보를 보면 607T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건프라에 언급된바로는 1번기는 패트릭 콜라사워, 11번기는 세르게이 스밀노프, 20번기는 소마 필리스, 21번기(실제로는 GN 플래그에 태양로를 뜯긴 기체)는 그라함 에이커, 22번기는 대릴 더치라고 한다. 이를 통해 1번기부터 10번기까지는 AEU에, 11번기부터 20번기까지는 인혁련에, 21번기부터 30번기까지는 유니온에 양도되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각 진영에 양도된 GN-X 중 가장 선두번호는 그 진영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에이스 파일럿(내지는 지휘관)이 배정받은 것을 알 수 있다.[9]
건담 더블오 2기에서는 GN-X의 후계기인 GN-X III가 주력 양산기로 등장하며, 극장판에는 GN-X IV가 등장한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5화에 등장하는데 컬러링이...

8. 각종 게임에서



8.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GN-X/캡슐파이터 항목 참고.

8.2. GUNDAM VERSUS


세르게이기가 코스트 200점으로 참전


[1] 건담 쓰로네와 팀 트리니티 또한 알레한드로 코너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것이다. 정확히는 쓰로네 시리즈의 4호기 쓰로네 바라누스가 원형이다.[2] 그라함 에이커는 지급 받은 후 운용하지 않고 태양로를 그대로 플래그에 쑤셔넣어 참전하였다.[3] 사실 건담 더블오 시리즈의 건담들은 기존 건담들과는 달리 헤드 발칸이 전혀 없고 발칸이라 할 법한 건 죄다 팔뚝에 달려 있다.[4] 사실 실탄을 사용하는 화약병기 및 레일건, 플라즈마 소드 등 기존의 재래식 병기로는 E 카본 표면을 GN 입자로 코팅하고 GN 필드까지 전개한 건담에게 제대로 된 상처 하나 입히기 힘들었지만, 유사 태양로의 힘으로 비로소 GN 입자병기를 운용하게 된 지구연방군은 드디어 건담에게 확실하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을 손에 넣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5] 기체의 반응성이 본인의 조작을 따라간다며 놀라워하는 소마 필리스의 대사처럼 기체 자체의 성능도 크게 한몫 했지만 이전번 전투에서 트리니티 팀과의 교전 경험을 바탕으로 GN 팡에 대응할 수 있는 전술기동을 치밀하게 연구한 것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GN 팡의 정신없는 공격에 우왕좌왕 하다가 각개격파 당했던 과거와 달리 밀집 대형을 펼쳐 각기가 상호보완적으로 서로의 사각을 커버하는 한편, 본인이 맡은 사격축선상의 GN 팡을 격추시키는 세르게이 스밀노프의 전술이 적중했다.[6] 티에리아가 직접 베다에 링크되어있었기 때문에 버체의 시스템 교체와 충돌하여 발생한 것이다.[7] 정확히는 의도를 가지고 구해준게 아닌 단지 지나가는데 걸리적거려서 차버렸다.[8] 9년 뒤에 자쿠 워리어가 비우주세기 양산기로는 두번째로 MG화됐다.[9] 소마 필리스의 경우 뇌양자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징크스 파일럿으로 발탁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