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F91/모형화
1. 개요
건담 F91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건프라
건프라는 구판 1/100, 1/60, SD 건담 BB전사, G 제네레이션 모델, MG, HGUC로 상품화되었다.
시작기의 경우 MG와 HGUC 모두 원래 청록색이었던 부분이 남색으로 진해져서 나왔으며, MG는 다른 건프라 키트들과 달리 라플레시아 모양의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다. 양산기의 경우 해리슨 마딘 전용기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는데, MG와 HGUC 모두 노란 부분을 전부 스티커로 처리하도록 되어 있어서 MG의 경우에는 출시 당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는 사출색이 남색이기 때문에 부분도색을 하려고 해도 상당히 번거로운 밑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둘 다 같은 스케일의 다른 건프라와 비교해 보면 눈에 띄게 작다. 특히 HG의 경우 너무 작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1/144 스케일을 발매하지 않기로 전제하고 설정을 짰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1] 이후 V건담, V2건담은 비슷한 사이즈임에도 처음부터 1/144 시리즈로 발매되었지만 이 F91은 오랫동안 1/144 건프라가 발매되지 않았고 양산기 등은 현재까지도 발매되지 않고 있다.
2.1. 구판
구판 키트들이 발매될 당시에 반다이가 최초로 시스템 인서트 성형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등 플라스틱 성형 기술이 급진하던 시절이어서, 이 기술들이 키트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덕분에 상당한 수준의 색분할로 명품 키트로 회자되고 있다.
2.1.1. 1/100
구판 1/100 키트는 조립이 완성된 사진을 보면 색분할이 상당히 좋다. 심지어 어깨의 형식번호 마킹까지도 시스템 인서트를 통해 색분할로 재현되었다. 상술했듯이 좋은 기술이 F91 적용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다고 추측할 수 있다. 가동성도 구판 키트치곤 팔과 다리의 가동이 굉장히 뛰어나고, 구판에서는 보기 힘든 허리 회전이 된다는 것 자체로도 메리트 있다. 디테일도 어느정도 파여있고 프로포션 역시 F91 특유의 디자인을 잘 살리고 있어서 HGUC와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다. 다만, 위 같은 기술로 인해 앞서 발매된 비기나 기나나 데난 존을 비교하면 구판 키트치곤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이다. 그래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물건이다.
2.1.2. 1/60
당시 1/60 스케일의 제품도 발매되었는데, 1/100과 똑같이 시스템 인서트 성형 기술이 적용되었다. 독특하게 절반 정도 조립된 상태로 부속되어 있고, 나머지 파츠들을 조립하는 방식이다. 이는 약 25년 후에 등장하는 하이 레졸루션 모델과 유사한 컨셉이다.
1/100 키트에 비해 보다 좋아진 색분할, 가동성을 보여준다. 콕피트 해치나 다리의 스러스터 연동 개폐 기믹 등도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1/60 스케일의 시부크와 세시리 피규어도 부속되었다.
1/60 스케일 제품은 제타 건담 이후로 상품화되지 않다가, 건담 F91에 들어서 이루어졌는데 가격 차이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이는 앞서 설명한 시스템 인서트로 인해 무려 6,000엔이라는 고가로 책정된 것으로 추측된다.[2]
2.2. SD
SD는 BB전사와 BB전사 키트를 베이스로 제작된 G 제네레이션 모델이 발매되었다. 두 키트의 차이점은 베스파의 가동 여부로, G 제네레이션 모델에 신규 가동식 베스바 런너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페이스 오프와 작중 무장은 다 들어가 있고 추가 런너의 골다공증이 넘처나는 G 제네레이션 판에서 흔치 않은 골다공증이 없는 제품이다. 참고로 이 F91은 구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크기가 크다.
리얼계 외에도 건담 F91을 모티브한 SD 건담 외전 원탁의 기사편의 번 나이트 F91, 신 SD 전국전 지상최강편의 무사 F91, SD건담 삼국전의 강유 건담 F91[3] 이 발매되었다.
2.3. HGUC
HGUC화되면서 첫 1/144 스케일의 제품으로 발매되었는데, 설정상의 전고 때문에 상당히 작다. 웬만한 MS의 HG 키트 중에서 로토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크기이다.
작은 스케일로 인해 버니어의 분할이 되어있지 않으며 베스바의 청색 부분은 스티커로 처리되었다. 사실 그 크기에 버니어나 베스바 등에 파츠 분할을 하면 조립 과정에서 파손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4] 일부 아쉬운 색분할을 제외한다면 무척 조밀하고 디테일하여 RG의 느낌마저 드는 수작이다. MG처럼 고품질에 비해 가성비도 좋다.
참고로 빔 사벨 파츠의 밑부분이 짧아서 헐렁거리기 때문에 다른 빔 사벨 파츠로 교환을 추천한다.[5]
해리슨 마딘 전용기도 시작기가 발매되고 바로 그 다음 주에 발매되었다. 다만, 시작기와 달리 노란색 부분이 스티커 처리라 색분할 상태가 다소 좋지 않다.
2.4. MG
2.4.1. Ver.1.0
설정상 전고가 작기 때문에 MG임에도 덩치가 큰 디오나 사자비, 더 나아가 시난주와 파라스 아테네 등 거대한 HG급과 크기가 비슷하다.
MG 사상 최초로 '''폴리캡이 전무'''(일명 폴리캡리스)한 제품인데, 이 때문에 조립 시 다소 애로사항이 많다.[6]
라플레시아 조형의 스탠드가 부속되어있는데, 일부 사람들이 이 스탠드의 촉수로 프레임 암즈 걸이나 슈퍼 후미나로 촉수물을 만든다고 한다.
오밀조밀한 색분할, 뛰어난 프레임 디테일, 각종 기믹 등 나온 시기를 감안하면 상당한 수작이지만 상당히 큰 문제가 있는데, 프레임 색이 칙칙한 진청색으로 나왔다. 작례는 평범하게 흑철색임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이야 도색하면 될법하지만 모든 프레임 재질이 abs재질이다. 반다이에서도 신너성분에 의한 파손우려때문에 매뉴얼에 당당히 도색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써놓은 재질이다. 어째서 이런 색으로 내놓은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
해리슨 전용기는 시작기 발매 후 약 4개월만에 발매되었는데, 사출색을 제외하면 소체 자체에는 기존 버전과 차이가 없지만 라플레시아 스탠드가 없다. 이 컬러링은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버전으로, 원본 컬러링은 위 HGUC의 올블루 컬러링이다.
원본과의 작은 차이가 존재하는데 오른팔뚝에 장갑이 추가되고 스탠딩 피규어가 변경되었다.[7] 일부러 시북과 철가면의 피규어를 자른 모양새. 또한 초회판 F91의 프레임 유격문제를 해결해서 조립 난이도가 내려갔다.
2.4.1.1. Ver.1.0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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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200엔에 발매되었다.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일부 팔과 다리 파츠, 손등, 팔등 파츠가 포함된) D런너 1장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일부 팔과 다리 파츠, 손등, 팔등 파츠가 포함된) D런너 1장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2.4.2. Ver.2.0
2018년 1월 1일, 일본 건담베이스의 NEXT PHASE GUNPLA 코너에 RE/100 비기나 기나와 함께 참고출품으로 목업이 전시되었으며, 이후 두 기체 모두 상품화가 확정되었다.
발매 후에는 리파인을 최소화 하여 원작 애니에서의 모습을 충실하게 재현한 점이나 색분할이 뛰어나 먹선 작업 외에는 추가 도색이 딱히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지만, 완성도 측면에서 2018년 최신 MG답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전체적인 설계 방향성의 변화가 다소 극단적이다. 1.0은 현대적인 리파인을 통해 직선을 강조하며, 색분할과 프로포션을 뒤엎어 가동성을 크게 확보했다. 반면 2.0은 최대한 설정화와 가깝게 디자인 되었으며 다수의 곡면 처리와 볼륨 강조를 원작에서 변형 없이 그대로 재현하였다. 우선 전고가 살짝 높았던 기존 제품에 비해 더 작아지면서 적절한 키가 되었다. 프로포션에서도 허리와 복부(인테이크)가 일체형에 가깝던 것을 2.0에선 확실히 분리해두어 H형 상체가 T자형으로 바뀌었으며, 종아리의 덕트 위치도 크게 위로 당겨 올라갔고, 왼팔의 빔실드 부분도 팔뚝과 일체화 되듯이 조형되어있다. 발이나 어깨도 살짝씩 깎아 놓은걸 원래대로 복구, 발목은 설정화의 U자를 살리려고 부품을 2개로 분할해 재현했다. 그 외에도 빔실드를 포함한 일부분에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F91의 모든 색분할을 재현해 냈다. 또한 특유의 삼각형 문양과 안테나 등 장식은 노란색으로, 버니어 쪽은 주황색을, 주요 동력원이자 MEPE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엑스트라 피니쉬[8] 로 구현되어 있어 이 3색의 노란 분할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이다.
기믹의 측면에서도 큰 변경점이 있었다. 머리의 가변에 탈착을 요구하던 1.0과 달리 설정대로 마스크가 좌우로 분할되는 방식으로 구현된 한편 디테일 측면에서 더 안정적인 교체형 머리도 동봉된다. 콕핏트 및 백팩의 버니어에 도광 파츠가 적용되어 별매품인 발광유닛을 이용해 최대가동 시의 발열을 표현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라플레시아 스탠드는 생략되는 대신 새로 들어간 디스플레이 베이스[9] 로 별매품인 발광 유닛을 세팅할 수 있다. 이외에 어깨의 방열핀은 슬라이드식이 아닌 접고 펴는 형식으로 바뀌어 파손이나 고정성 문제를 해결했다. 모든 무장도 1.0의 몰드 수준을 넘어 자체 분할로 색분할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빔 런처는 탄창의 탈착과 포구를 살짝 움직여 줄 수 있고 손잡이는 잡기 좋게 크게 가동한다. 다만 리어 스커트 수납 기믹의 고정성이 안좋다.[10] 빔샤벨 수납부와 빔실드는 훨씬 더 큰 폭으로 가동해줘서 다루기 좋아졌다. 둘 다 빔파츠의 퀄리티는 좋으나, 빔실드의 퀄리티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11] 베스바는 가동 포인트가 겉보기만 레일이고 안쪽에 있는 축으로 움직인다는 점은 1.0과 동일하지만 전개 기믹이 파손확률을 줄이는 방향으로 약간 재설계되었으며, 오리지널 기믹으로 베스바의 뒷쪽에 전개부가 추가되었다. 왼팔의 빔 실드 전개 기믹과 양쪽 사이드 스커트의 예비 빔 실드 및 빔 사벨 전개기믹 역시 1.0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다.
조립성은 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인데, 당장 런너 배치만 보더라도 어느쪽이 더 정갈하고 합리적인 부품배치인지 알 수 있다. 더욱이 1.0은 위태롭고 뻑뻑한 조립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는데, 이번 제품은 같은 ABS임에도 더 쫀득하고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 파손 위험도 MG 중에서 유독 낮은 편에 속하고 조립감도 부드럽다. 그나마 손목이나 어깨의 방열핀이 조금 뻑뻑한데, 손목은 약간 깎아주는게 좋다. 기믹의 변경점 부분에서 언급된 사이드 스커트의 기믹 외에도 1.0에는 나중에 개선된 무릎관절 커버, 베스바의 볼 조인트, 전개 연동 파츠, 방열핀 연결 파츠 등 조립상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산재해 있었으나 이러한 점이 모두 깔끔하게 개선되었다.
하지만 12년의 기술적 간극에도, 설정화를 무리하게 재현한 반동으로 가동의 질이 처참하다. 대표적으로 다리 뒤쪽 덕트 위치의 상승과 덕트의 연동기믹이 무릎 관절이 있어야 할 곳을 침범해서 무릎 관절 구조를 3축 가동이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바꾸었음에도 불구, 다리의 접히는 각도가 170도에서 110도 수준으로 줄었으며, 팔꿈치 관절 역시 1.0보다 다소 가동 범위가 좁아졌다. 두꺼운 허벅지와 스커트도 가동성을 크게 낮추기에 스커트 아머가 포함된 고관절부를 앞으로 전개하는 기믹[12] 이 있어 고관절 가동성은 괜찮은 편이지만 역시 1.0보다 떨어졌다. 게다가 리어 스커트의 고정이 타이트하진 않아서 고관절 연장시 뒷스커트가 떨어져버리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문제들로 무릎앉아와 같은 극단적인 자세를 취하기는 힘들어진 셈이다. 단순한 가동성 문제를 배제하더라도 허리의 수평가동에서 허리 프레임이 벌어진다던지, 고관절 가동시 허벅지 바깥쪽의 장갑이 분해된다거나, 고관절이 살짝씩 밀려 빠지려 하는 등 불안한 구석이 많이 보인다. 무릎도 상기한 3축 가동이라 무릎을 펼 때 걸려버리는게 십중팔구이다. 어깨는 파손 사례는 없으나 가동시 암핀이 하얗게 떠버린다.
기술 과시와 원작 재현 차원에서 가동식 가변 헤드 역시 원작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그 대신에 마스크 중앙의 접합선이 너무 두드러지고 뒤통수에 경첩이 그대로 노출되는 등, 외형면에서 다소 아쉽다는 평이며, 일부 제품의 경우 이 경첩이 헐거워 헬멧의 좌우가 쉽게 열리게 되므로 1.0의 간소한 변형 방식이 훨씬 안정성이 높다는 평이다. 때문에 전시 목적으로는 가변식이 아닌 부품 교체식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더 보기 좋다. 이는 MG 유니콘 건담의 변형용 뿔이 가지는 문제와 유사하다. 또다른 기술 과시용 기믹인 발광 기믹 역시 쉽게 보급되어 있는 MG용 LED가 아닌, 별매의 2등식 발광 유닛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이 발광 유닛의 가격이 2,000엔으로 구성물에 비해 굉장히 비싼 편이다. 말고도 고정식 손으로 변경되었지만, 편손은 부속되어 있지 않다던가 뿔의 경우 양쪽으로 분할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고정성이 약해 떨어지기 쉬운 문제들도 있다. 또한 얇아진 윗쪽 뿔이 파손되기 쉬워보인다.[13]
결국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해 감점하는 리뷰 시스템에는 다소 불합리한 제품이다. 특히 과거의 과한 가동, 화려한 기믹에 초점이 맞춰진 점수 항목을 만족하지 못할 뿐더러 있는 기믹마저 비판받는다. 분명히 이 제품은 분명 외형과 조립성에서 1.0과 비교도 안되게 발전하고, 기믹도 F91의 컨셉에 잘 어우러진다. 그나마 가동성이 크게 떨어지는 정도지만, 조합에 따라 다른 제품만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느지막히 시작한 2010년대의 복고풍 컨셉을 시작한 제품인 만큼, 지금 재리뷰가 된다면 사정이 더 나아질 수도 있다.
2.4.2.1. Ver.2.0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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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 클리어로 사출된 외장 파츠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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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건담 인포 공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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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Ver.1.0과 달리 해리슨 전용기가 웹 한정으로 발매되었는데, 건담 F91의 인기와 더불어 반다이의 최근 상품화 추세에 영향을 받은 듯 하다. HGUC 키트처럼 크로스본 건담판 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
3.1.1. Gundam Fix Figuration
2004년 8월, Gundam Fix Figuration 브랜드로 건담 F91과 해리슨 마딘 전용기가 각각 3,980엔에 발매되었다.
G.F.F는 독특하게 외장 탈착 기믹을 통해, 해리슨 마딘 전용기는 건담 F90으로, 건담 F91은 건담 F90II로 환장할 수 있다.
3.1.2. 로봇혼
로봇혼은 총 5종이 존재한다. 로봇혼 건담 F91은 <SIDE MS> 다른 라인업들과 비슷한 크기인 약 12.5cm로 제작되었다.[16]
- 건담 F91
2010년 4월에 일반판으로 3,000엔에 발매되었다.
입체화된 F91 중 본래의 이미지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 짐 스나이퍼 II, 턴에이 건담 등과 같이 초기 로봇혼 중에서도 상당한 명품 반열에 속한다.
입체화된 F91 중 본래의 이미지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 짐 스나이퍼 II, 턴에이 건담 등과 같이 초기 로봇혼 중에서도 상당한 명품 반열에 속한다.
- 잔상 Ver.
2010년 8월, 혼웹 상점 한정으로 3,000엔에 발매되었다.
영어 표기에 따라 MEPE Ver.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은 극중에서 빔 사벨을 회전시켜 버그를 박살내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다.
영어 표기에 따라 MEPE Ver.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은 극중에서 빔 사벨을 회전시켜 버그를 박살내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다.
- 해리슨 마딘 전용기
2010년 11월, 혼웹 상점 한정으로 3,000엔에 발매되었다.
기존의 미디어 믹스나 모형화와는 달리 외부 무장의 색이 변경되지 않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세세한 도색 차이와 빔 런처의 마킹 색깔 변경 정도이다.
기존의 미디어 믹스나 모형화와는 달리 외부 무장의 색이 변경되지 않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세세한 도색 차이와 빔 런처의 마킹 색깔 변경 정도이다.
- 해리슨 마딘 전용기 스컬 하트 Ver.
2014년 11월, 혼웹 상점 한정으로 4,200엔에 발매되었다.
컬러링이 어두운 남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신규 구조의 머리와 고관절이 적용되었다.
컬러링이 어두운 남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신규 구조의 머리와 고관절이 적용되었다.
- EVOLUTION-SPEC
2020년 7월, 일반판으로 4,800엔에 발매.
이전 로봇혼을 재활용하지 않는 완전 신규 조형의 리뉴얼 제품이다. 잔상 Ver.에서 부속되었던 회전 빔 사벨용 이펙트 파츠가 기본 부속된다. 그러나 발매 후에는 신규 조형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은데, 구판보다 좋지 않은 프로포션과 로봇혼이 논스케일이라는걸 감안해도 어중간하게 큰 사이즈와 스커트의 고정성 문제등을 지적받고 있다. 대신에 신규 소체인만큼 가동률은 구판보다 좋다고.
이전 로봇혼을 재활용하지 않는 완전 신규 조형의 리뉴얼 제품이다. 잔상 Ver.에서 부속되었던 회전 빔 사벨용 이펙트 파츠가 기본 부속된다. 그러나 발매 후에는 신규 조형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은데, 구판보다 좋지 않은 프로포션과 로봇혼이 논스케일이라는걸 감안해도 어중간하게 큰 사이즈와 스커트의 고정성 문제등을 지적받고 있다. 대신에 신규 소체인만큼 가동률은 구판보다 좋다고.
3.1.3. 메탈 빌드
2016년 9월 26일, 혼웹 공식사이트를 통해 메탈 빌드 건담 F91의 사진, "오오카와라 쿠니오 x 메탈 빌드"라는 문구와 함께 메탈 빌드화를 예고하였으며 10월 21일이 정식으로 발매 정보가 공개되었다. 발매는 2017년 3월, 가격은 19,000엔이다.
메탈 빌드의 첫 우주세기 MS로 상품화된다. 원 디자이너인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감수를 맡았으며, 스트라이크 프리덤에서 설계를 맡은 케미컬 어택 소속의 조형사인 이시카와 마사히로가 설계를 담당했다. 원래 모습과는 차이가 있는, 소위 현대식으로 리파인된 디자인이라 원래 F91의 모습을 아끼는 팬들은 다소 불만이다. 허나 나름 멋있게 리파인되었기 때문에 이건 이것대로 괜찮다는 평이다.
2017년 8월에는 혼웹 한정으로 '''MSV 옵션 세트'''라 불리는 트윈 베스바, 파워드 웨폰이 7,000엔에 발매되었다
2017년 12월, 타마시이 네이션즈 2017 행사 한정으로 해리슨 마딘 전용기도 발매가 21,000엔에 발매되었다. 이후 2018년 4월에 혼웹 상점을 통해 2차례 재판되었다.
2021년 3월에는 컬러링과 마킹이 약간 수정된 크로니클 화이트 Ver.이 29,000엔에 발매된다. 2017년판 F91이 포뮬러 머신을 컨셉으로 한 디자인을 보다 강조하는 방향으로 디자인된 것에 대해, 이번 버전은 보다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인상을 재현했다고 한다. 도장이 무광 펄 사양으로 재조정된 것 외에도 어깨 및 방열핀 기믹의 일부 변경 등이 이루어졌으며 트윈 베스바, 트윈 백 캐논 등의 MSV 옵션 무장이 포함된 완전판 사양이다.
[1] 물론 진짜로 모형화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기체와는 달리 과거에도 모형화가 되긴 했다. 애초에 F91은 1/144가 나오지 않는 전제고 허밋 크랩은 아예 모형이 나오지 않는다는 전제지만...[2] F91 이후로 발매되는 V2 건담, 샤이닝 건담, 갓 것담보다 비싼 가격으로, V2 건담부터는 시스템 인서트 성형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3] 단 이쪽은 특이하게 부품 교체로 자쿠 II(색상은 조니 라이덴 자쿠에 가깝다)로도 변형 가능.[4] 물론, RG 크로스본 건담 X1이 발매된 만큼 파츠 분할하는 것 자체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5] 추천 키트: HGAC 윙건담, 윙 건담 제로.[6] 달롱넷 리뷰 참조, 초판은 유격조절의 실패로 무릎부분 조립이 매우 어려웠고 VSBR의 조립 중 파손사례도 많았으나 재판부터 조절이 되어 현재는 조립 시 특별한 어려움은 없다.[7] HGUC판에서는 미구현된 부분이다.[8] 종아리도 엑스트라 피니쉬가 있긴 하지만, 잘 안보이는 부분이다 보니 잘 보이도록 적용한 것 같다.[9] 판은 액션베이스 5의 것이고 지지대는 신규 조형이지만 각도 조정 기능이 없는 등 스탠드로서의 효용성은 별로이다.[10] 사실 이 부분은 고정하는 클로를 위로 들어주고 아랫쪽을 가동하는 장갑으로 받혀주면 훨씬 나아진다.[11] 빔실드 파츠에서 그라데이션이 삭제되는 등 퇴보한 듯한 구석을 보인다. 하지만 조형 자체는 발전했으니 이또한 설계 방향성이라 짐작할 수 있다. 빛의 각도에 따라 빔이 사방팔방 튀는 형태로, 1.0이 2중 그라데이션으로 정갈한 묘사를 보였더라면 2.0은 LED기믹에도 발맞추어 변화한 것이니 굳이 퇴보라는 표현을 인용할 필요는 없어보인다.[12] 지상 액션에는 큰 의미가 없으나 공중 액션 때, 하체의 비중을 늘려 보다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해줄 수 있다.[13] 파손되더라도 헤드가 2개라 뿔도 2세트니까 교체해줄 수는 있다.[14] 원래 2020년 11월 종료 예정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다.[15] 정식 발매일은 2019년 7월 20일.[16] 로봇혼은 약 1/144 스케일의 피규어로 알려져 있는데, 설정상 전고가 작은 건담 F91은 HGUC처럼 정말 작아야 하지만, 다른 라인업과 크기를 어느정도 맞추기 위해 약간 크게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