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버스 1550-3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고속에서 운행했던 직행좌석버스 노선. 정식노선 폐선 이후 전세버스로만 운행하다가 역시 폐선되었다.
3. 역사
상현지구가 개발되면서, 2001년 7월에 신설되었다. 당시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 사당역으로 갔다.
2004년 경에 판교와 청계를 경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수요가 부족해 2016년 8월 13일에 폐선되었다. 관련 게시물 대신 기존 승객들을 위하여 2016년 8월 16일부터 인덕원역까지만 가는 출근형 전세버스를 평일에만 3번(광교차고지에서 6시 40분, 7시 20/50분에 출발) 운행한다.
2016년 11월 21일에 7시 50분 출발 시간대가 사라져 1일 2회로 감회되었다. 관련 게시물
계속되는 적자로 인하여 출근 전세버스도 2017년 1월 14일 부로 폐선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강남으로 가는 다른 노선들에 비해선 수요가 떨어지지만 출퇴근시간대 고정수요로 유지됐던 노선이다. 배차간격도 2015년까지는 준수했지만 2016년에 들어서면서 평일기준 40~60분까지 벌어졌다.
고속도로를 경유하지 않고, 판교신도시가 개발되어 운중동에서 제법 시간을 잡아먹어 소요시간은 제법 긴 편이다. 사당역까지 운행할 때는 풍덕천동에서 사당역까지만 1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때문에 수지에서 사당까지 간다면 지하철을 타는 게 훨씬 빠르다. 판교도 마찬가지로 신분당선이 훨씬 빨랐고, 과천이나 안양은 지하철로 가려면 사당에서 다시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이 노선이 그나마 유리했다. 그런 탓에 한동안 인덕원역까지 가는 전세버스가 2회 운행했다.
판교와 인덕원을 오가는 노선 중에서 303번과 이 노선만 운중동먹거리촌에 정차했다. 103번이나 1303번 등은 운중초교까지 무정차로 통과했으나, 1년 차이로 두 노선 모두 폐선되면서 2017년 8월 중 103번이 이곳을 지나가게끔 변경되었다.
9006번을 형간전환하게 만든 1등공신이기도 하다. 9006번이 배차간격에서 엄청나게 밀렸기 때문. [5]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서판교에서 103번에게 탈탈 털리고 망했다.
제부여객에서도 똑같은 번호를 쓰는 노선(동탄신도시 - 강남역)을 운행했는데, 이 노선과는 무관하지만 똑같이 운행이 중단되었다.
대체 노선은 '광교차고지 - 판교역' 구간이 신분당선이나 1002번, '판교역 - 인덕원 - 과천 - 사당' 구간은 103번을 타면 된다. 물론 배차간격이 매우 좋지 않지만 서수지IC에서 7002번을 타거나, 미금역에서 1303번이나 7007-1번을 타도 된다.
5. 연계 철도역
출근 전세버스 1550-3A번 기준이다.
[1] 위 차량은 2008년식 로얄럭셔리2로 대차 후 1500-2번 → 1007-1번 → 8201번 → 1007번에서 운행하다가 이후 FX116 하모니로 대차되었다.[2] 2015년 4월에 FX II 116 전문형으로 대차 후 5500-2번으로 이동. 이후 경기상운 9303번 → 9202번 8530호로 차출되었고 다시 NEW BS106 NGV 신차로 면허 부활 후 현재 8번에서 운행 중이다.[3] 폐선 이후 6800번 → 1550-1번으로 이동하였다가, 5006번 2층버스로 대차되었다.[4] 기존 차량 중문쇄정 작업으로 임시로 투입됐으며, 현재는 화성여객 3352호로 전환되어 6001번 → 4108번에 있다.[5] 9006번이 103번으로 형간전환되기 직전의 배차간격은 약 1시간이었고 당시 1550-3번의 배차간격은 약 20분 정도였지만, 역으로 1550-3번이 폐선되기 직전에는 103번과 비교했을 때 9006번 시절과는 정반대 상황으로 뒤바뀌고 말았다. 그야말로 운명의 장난.[6] 노선 이설관계로 현대아이파크10단지 정류장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