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역
慶北大驛 /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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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에 건설될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역(후보)이다.
2. 역정보
- 이 역이 개통되면 신천역의 부역명인 '경북대입구'는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 경북대 이름이 들어가는 역명은 이미 2호선의 경대병원역과 3호선의 칠곡경대병원역이 있지만 정작 본 캠퍼스에는 경대병원역이 개통된지 22년 후에나 철도역이 생길 예정이다.
- 2020.12.29. 엑스코선 예타 결과, 기존 13개 역에서 3개 역이 감소된 10개 역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경북대역, 경대교역, 복현역간 유치 경쟁이 서로 상호 경합하고 있다. 일단 경대교역 및 복현오거리에 역이 모두 신설되면 경북대북문과의 역간 거리가 너무 촘촘해지게 된다. 그러나 북문에 역을 없애고 서문이나 복현오거리에 역을 세우게 되면 엑스코선을 이용한 통학수요가 급감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경북대의 강의실이 밀집한 곳은 야구장과 대운동장이 사이에 끼어있어 서문과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도 서문으로 통학하는 수요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경대북문 대신 서문에 역이 생긴다면 경북대 학생들은 서문 이용대신 기존처럼 버스를 이용한 통학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북문은 복현동에서 최대 유동인구 및 상권을 자랑하며 통학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시청별관 위치에 계획된 도심융합특구도 경대교나 경대북문이나 직선거리 상으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포기하는 방향보다는 두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서는 북문에 역이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 또한 복현오거리 역을 없애고 북문에 신설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복현오거리는 추후 4호선과의 환승 계획이 세워져 있고, 인근 수많은 아파트들이 곧 입주에 들어가므로 상당한 수요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현재 복현오거리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경북대학교 및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적지 않음을 감안할 때, 복현역은 신설하며 이동을 한다 하더라도 경북대 농장쪽문 쪽으로 소폭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 경북대에서 동대구역이나 수성구간 통학 수요를 기대해볼만하다. 그러나 노선이 대현동쪽으로 우회하여야 하며 특히 통학 수요의 다수를 차지하는 시내방향과는 완전히 반대라 환승저항이 크다. 다만 첨두시에 교통정체를 뚫고 지나가야하는 시내버스보다는 정시성이 확보되는 엑스코선을 선호하는 쪽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노선도는 실제 경로의 위치와 거리를 알려주지 않으므로 대다수 사람들은 도시철도의 경로를 심리적으로 단순히 직선으로만 생각하며 굴곡은 신경쓰지도 않는다. 못해도 일평균 8000명 이상은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1. 승강장
2.2. 일평균이용객
3. 역 주변 정보
4. 연계교통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