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병원역
慶大病院驛 /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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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기둥 색상은 '''갈색'''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31번. 역명의 유래는 인근에 경북대학교병원이 있어서 붙여졌으며 공사 당시 역명은 '''삼덕'''역이었다. 다만 경북대학교병원으로 가려면 북쪽으로 250m 가량 걷거나 306, 323(-1), 403, 805번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경북대학교병원과 따로 있는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코 앞에 있다. 부역명은 '''미르치과병원'''.
건설지에 따르면 6호선과 환승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외환위기 이후 차기 노선 계획들이 죄다 날아가버린 이후 구체적인 환승 노선 계획이 없다. 선시공 구조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이 없지만, 지하 2층의 대합실이 넓은것도 환승 계획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역내에 탁구 연습장과,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
이 역은 직선 승강장이지만, 영남대행 열차에서 발빠짐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 역은 중구 삼덕동2가(성서 방향)와 대봉1동(경산 방향)에 걸쳐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인근의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2015년부터 의전원에서 학부제로 환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기도 하며, 이 역 인근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및 부속고등학교, 방천시장, 주상복합아파트인 센트로팰리스[1] 가 있다. 센트로팰리스 남쪽으로 약간의 거주지가 있지만, 대봉태왕아너스 외에는 좀 오래 된 아파트들이다.
2, 3번 출구로 나가서 청운맨션 및 대구은행 대봉동지점이 있는 남쪽으로 내려가면 웨딩 샵이 모여 있는, 일명 대봉동 웨딩거리가 나온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대백프라자)에서 가장 가까운 2호선 역이지만, 그래도 좀 멀다. 약 800m로 15분은 걸어가야 한다. 323(-1)번이 경대병원역과 대봉교역을 잇는다.
3번출구로 나와 수성교 방향으로 가면 재래시장인 방천시장이 있으며, 근처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일명 '''김광석 거리''')가 있다. 수성교 건너기 직전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가수 김광석이 방천시장 인근 대봉1동에서 태어나 5세 때까지 이 지역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 거리에는 김광석이 생전에 남기고 간 노래의 가사가 벽화와 함께 새겨져 있다. 간혹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는 듯.
2015년 7월 9일에 버거킹 경대병원역DT점이 3번 출구 앞에 생겼다.
2017년 5월 10일쯤 편의점(이마트24) 하나와 건강식품 판매점 하나가 새로 생겼다. 그리고 화장실 바로 옆은 아직 빈 공간이다. 예전과 달리 편의점이 새로 생겨 꽉찬 느낌이 든다.
경대병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이 역의 이용객은 재건축된 두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삼덕동, 대봉동 주민들이다. 이 역은 위치상 도심지에 속하고 역이 놓인 삼덕네거리 역시 여러 상가와 오피스가 밀집한 곳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구도심 주거지에 가까운 곳이다. 그래서 통근/통학 목적으로 이 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많다. 물론 도심과 가까워 상권이 형성된 덕분에 유동인구가 많고, 그래서 반대로 외지에서 이 역을 찾는 유동인구도 만만치 않게 많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 방문객이나 방천시장 및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 역을 주로 찾는다.
앞으로는 봉산육거리 방면으로 49층, 263세대 규모의 빌리브 프리미어 주상복합과, 경남센트로펠리스 앞으로 29층, 679 규모의 대봉서한포레스트와 42층, 88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고 딱 한 달 후인 2005년 11월 19일에 어떤 사람이 방화를 해서 대구 지하철 참사와 유사한 사고가 날 뻔했으나, 3명의 영남공고 학생들과 당시 순찰 중이던 경산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혈투 끝에 방화범을 붙잡아 저지되었다. 그리고 검사 결과 객차 내에 불에 탄 곳도 없어서 사건은 곧 마무리되었다.
일요일 오후만 되면 노인들로 북적인다. 근처 교회[2] 의 무료배식을 받기 위함이라고 카더라.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은 포기하자.
지하1층 대합실 남자화장실 장애인칸에 비데와 변좌 클리너가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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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 정보
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기둥 색상은 '''갈색'''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31번. 역명의 유래는 인근에 경북대학교병원이 있어서 붙여졌으며 공사 당시 역명은 '''삼덕'''역이었다. 다만 경북대학교병원으로 가려면 북쪽으로 250m 가량 걷거나 306, 323(-1), 403, 805번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경북대학교병원과 따로 있는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코 앞에 있다. 부역명은 '''미르치과병원'''.
건설지에 따르면 6호선과 환승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외환위기 이후 차기 노선 계획들이 죄다 날아가버린 이후 구체적인 환승 노선 계획이 없다. 선시공 구조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이 없지만, 지하 2층의 대합실이 넓은것도 환승 계획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역내에 탁구 연습장과,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
이 역은 직선 승강장이지만, 영남대행 열차에서 발빠짐 안내방송이 나온다.
2. 역 주변 정보
이 역은 중구 삼덕동2가(성서 방향)와 대봉1동(경산 방향)에 걸쳐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인근의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2015년부터 의전원에서 학부제로 환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기도 하며, 이 역 인근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및 부속고등학교, 방천시장, 주상복합아파트인 센트로팰리스[1] 가 있다. 센트로팰리스 남쪽으로 약간의 거주지가 있지만, 대봉태왕아너스 외에는 좀 오래 된 아파트들이다.
2, 3번 출구로 나가서 청운맨션 및 대구은행 대봉동지점이 있는 남쪽으로 내려가면 웨딩 샵이 모여 있는, 일명 대봉동 웨딩거리가 나온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대백프라자)에서 가장 가까운 2호선 역이지만, 그래도 좀 멀다. 약 800m로 15분은 걸어가야 한다. 323(-1)번이 경대병원역과 대봉교역을 잇는다.
3번출구로 나와 수성교 방향으로 가면 재래시장인 방천시장이 있으며, 근처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일명 '''김광석 거리''')가 있다. 수성교 건너기 직전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가수 김광석이 방천시장 인근 대봉1동에서 태어나 5세 때까지 이 지역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 거리에는 김광석이 생전에 남기고 간 노래의 가사가 벽화와 함께 새겨져 있다. 간혹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는 듯.
2015년 7월 9일에 버거킹 경대병원역DT점이 3번 출구 앞에 생겼다.
2017년 5월 10일쯤 편의점(이마트24) 하나와 건강식품 판매점 하나가 새로 생겼다. 그리고 화장실 바로 옆은 아직 빈 공간이다. 예전과 달리 편의점이 새로 생겨 꽉찬 느낌이 든다.
3. 일평균 이용객
경대병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5년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이 역의 이용객은 재건축된 두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삼덕동, 대봉동 주민들이다. 이 역은 위치상 도심지에 속하고 역이 놓인 삼덕네거리 역시 여러 상가와 오피스가 밀집한 곳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구도심 주거지에 가까운 곳이다. 그래서 통근/통학 목적으로 이 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많다. 물론 도심과 가까워 상권이 형성된 덕분에 유동인구가 많고, 그래서 반대로 외지에서 이 역을 찾는 유동인구도 만만치 않게 많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 방문객이나 방천시장 및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 역을 주로 찾는다.
앞으로는 봉산육거리 방면으로 49층, 263세대 규모의 빌리브 프리미어 주상복합과, 경남센트로펠리스 앞으로 29층, 679 규모의 대봉서한포레스트와 42층, 88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4. 승강장
5. 연계 교통
6. 기타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고 딱 한 달 후인 2005년 11월 19일에 어떤 사람이 방화를 해서 대구 지하철 참사와 유사한 사고가 날 뻔했으나, 3명의 영남공고 학생들과 당시 순찰 중이던 경산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혈투 끝에 방화범을 붙잡아 저지되었다. 그리고 검사 결과 객차 내에 불에 탄 곳도 없어서 사건은 곧 마무리되었다.
일요일 오후만 되면 노인들로 북적인다. 근처 교회[2] 의 무료배식을 받기 위함이라고 카더라.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은 포기하자.
지하1층 대합실 남자화장실 장애인칸에 비데와 변좌 클리너가 설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