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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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의 북부에 있는 자치구. 인구 438,886명 (행정안전부 2019년 1월 통계). 동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서구, 중구, 남서쪽으로는 달성군, 서와 북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지천면에 접한다.
2. 역사
1938년 달성군에서 대구부로 편입되었으며 1949년 북부출장소를 거쳐 1963년 구제 실시로 대구시 북구가 되었다. 1975년 10월 서구의 원대동 일부, 노곡동, 조야동을 편입하였다. 1981년 칠곡군 칠곡읍을 편입하여 면적이 크게 확장되었으며 동시에 대구직할시 북구로 승격되었다. 이후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가 되었다. 달성군 성북면, 공산면, 대구부 북부 일원이 구의 모체이다.
3. 지리
구의 특성은 금호강을 경계로 구가 남북으로 분할된 구조라는 것이다. 금호강 남쪽은 오래 전부터 대구의 일부였으며 현재도 주요 시설이 많이 있는 대구 시내 생활권인 반면, 북쪽은 옛 칠곡군 칠곡읍 지역[4] 으로 팔달교 등 몇 개의 다리를 지나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대구 시내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그래서 금호강 북쪽(이른바 칠곡)에 사는 사람들이 시내의 친구를 데려와 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왜냐하면 시내의 친구가 집에 가기 힘들다고 화내기 때문이다. 시내까지 버스로 적어도 30분은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있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참고로 칠곡에서 팔달교를 건너면 '''서구''' 비산동이다.[5]
그래서 장기적으로 북구를 금호강을 경계로 분리하여 칠곡 지역을 강북구(가칭)로 신설할 계획도 있는 모양인데 실제로 생활권도 북구의 다른 지역들과는 떨어져 있다.[6] 그러나 실제로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 위주 정책과 인구 50만명 이상이라는 분구 기준이 아직 안 되어서,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없다. 게다가 북구의 인구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지라...[7] 대신 치안 안정을 위해 칠곡 지역에 북부경찰서와 별개로 2013년 5월 구암동 칠곡3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뒷편에 대구강북경찰서를[8] 개서했다. 또한, 2022년까지 경찰서 바로 앞 공영차고지 위치에 대구강북소방서를 개서한다.[9][10]
함지산이 나름 유명하다. 함지산에는 신라의 유적인 팔거산성과 구암동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각급 지자체 및 정치권에서 이 일대를 사적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테마파크화하겠다는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여담으로 대구광역시 소재의 메가박스는 북구에만 2개(직영 1/위탁 1)가 있었다. 하지만 2016년 12월 동구 신천4동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대구신세계가 개점하면서 메가박스도 함께 들어왔다. 이로써 대구에는 총 3개의 메가박스가 영업 중이다.
3.1. 생활권
북구는 크게 세 부분으로 생활권이 나뉜다. 우선 금호강을 기준으로 남북이 나뉘며, 남쪽은 신천을 경계로 동서로 나뉜다.
신천의 북동쪽에는 산격동과 복현동 등이 위치하고 있는데, 대구에서 "'북구"'라고 하면 떠올리는 지역이 바로 이 지역이다. 지역거점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복현오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이 크게 발달해있다. 또한 종합유통단지가 위치해 있어 EXCO를 비롯하여 거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침산동과 마주보는 위치에 구 경북도청사가 위치하고 있어 이곳의 개발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단 도청 산하 일부 사업소들과 대구광역시청 별관이 이 곳에 있다. 복현2동과 산격2동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산층, 전문직들이 주로 거주하며, 경북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이 위치한 특성 상 대학생들과 청년층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신천의 남서쪽에는 침산동과 칠성동 등이 위치하고 있는데, 남쪽으로는 철로를 경계로 중구와 마주보고 있어 사실상 도심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그러다 보니 자체 상권은 크게 발달하지 않았고[11] 대신 대구 중심부에 위치에 있어 대구지역 어디든지 접근성이 좋고, 구 제일모직, 대한방직 공장 부지를 재개발해 들어선 도심지역이라 북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도 높은 편이라서 전문직, 중산층들과 부유층들이 거주하며(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싸다), 생활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아파트 단지가 많은 침산동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의 서쪽인 금호강변에는 침산[12] 3공단이 위치해 있어 주거지역과 분절된 느낌이다. 북구청과 북부도서관, 북부경찰서 등 관공서들이 모여있고[13] , 칠성시장이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과 가까운 데다 개발할 수 있는 땅은 많이 있어서 최근 들어 여러 개발 호재가 있다. 최근 대구은행 제 2본사가 지어졌고, 삼성그룹의 모체인 제일모직의 최초 공장 터에는 현재는 삼성그룹이 주도하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신축하고 축구전용경기장 계획을 추진하서 고성동3가에 위치한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이 현재 공사 중이다. 이 지역에는 이마트, 홈플러스[14] , 롯데마트가 도보로 5분 거리의 간격을 두고 위치해 있다. 대구에서 이렇게 할인점이 밀집한 곳도 드물다.
금호강 북쪽에는 칠곡이 거대 주거도시로 멀리 자리 잡고 있다.[15]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강을 보고 마주한 것이 아니라, 강 안쪽 계곡에 도시가 건설되어 있어 다른 북구 지역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과거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이었으나 대구직할시 승격 당시 북구에 편입됐다. 신도시로 건설된 곳이기 때문에 인구가 가장 많아 북구청 입장에서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16] 그래서 각종 축제나 문화시설들을 이쪽으로 중점 지원하는 편이어서 북구 내 지역 차별 논란이 있다.[17]관련 기사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계곡을 따라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는 하나 대구 시내인 동성로, 반월당, 대구역으로의 접근성은 좋지 않다.
4. 교통
"북"이라는 이름 때문에 뭔가 한적하고 쾌적할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금호강 이북 지역을 제외하고는 서구와 마찬가지로 도시철도가 스쳐 지나가는 선형이라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교통 체증은 도심보다 심하다. 당장에 도심은 반월당역 근처가 주로 정체에 시달리지만 북구는 구내 전역 도로가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당장 대구 교통방송에 단골 출연하는 팔달교, 복현오거리, 신천대로 경대교~도청교 구간이 모두 이 동네에 있다. 1년 365일 정체에 시달리는 신천대로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아래에도 나오지만 팔달교 일대와 복현오거리 일대의 지정체 또한 서울특별시 사대문안 싸대기 날릴 정도로 심하다.
팔달교 - 만평네거리 라인으로는 북부정류장과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서 터미널을 오고가는 고속/시외버스까지 합세하여 평리네거리까지 헬게이트가 기본이며, 3호선 모노레일 공사로 몇 년간 불난 데 기름 부은 꼴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복현오거리는 정말 구제 불능 상태다. 특히 경대교 - 복현오거리 구간은 오후만 되면 이유없이 막히는 것으로 유명하다.[18]
주요 교통 시설로는 부산지방국토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가 태전동에 있으며, 대구광역시의 양대 고속버스 터미널이자 중간 승하차장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이 노원동3가 '''만평역''' 바로 앞에 있다. 또한 대구북부화물터미널이 매천동에 있다. 대구 도시철도와 인연이 없었으나[19] 2015년 4월 23일에 3호선이 개통되어 팔달시장역, 팔달역, 매천시장역, 매천역, 태전역, 구암역, 칠곡운암역, 동천역, 팔거역, 학정역, 칠곡경대병원역이 북구에 생기면서 칠곡지구는 전철의 혜택을 제대로 받게 되었다. 공단역, 만평역, 원대역, 북구청역도 서구와의 경계를 스쳐 지나며 북구에도 전철의 혜택을 준다. 실제로 3호선 개통 이후의 팔달교 부근은 예전보다는 교통 체증이 조금 완화된 편이다.
하지만 산격동, 대현동, 복현동, 검단동과 같이 동구 신암동 및 불로동 쪽에 가까운 동네는 아직 지하철이 건립되지는 않았다. 동서변동은 도로교통마저 제한적. 해당 지역에서는 닥치고 동구청역, 동대구역, 신천역, 칠성시장역, 대구역으로 가야 한다. 순환선으로 계획된 4호선이 건립된다면 몰라도... 하지만 3호선도 이제 개통 한지 얼마 안됐을뿐더러 4호선도 노선만 확정되었지 아직 착공 계획은 없어서 복현, 대현, 산격 라인에 지하철이 들어서는 것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하지만, 엑스코선의 착공 계획이 거의 확정된 상태라, 산격동과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금호강 이남 지역에도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침산동의 경우는 좀 많이 애매한 편이다. 가까운 곳이라면 원대오거리 및 고성네거리 근처나 대구역 이북의 침산2동 지역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침산동 중에서 3공단이나 산중턱의 경상여고 일대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0] 고3들이 야자 끝나고 언덕을 내려오면, 칠곡2번은 막차가 지나가고 없다. 그래서 10시 이후 무림제지공장 뒤편에 가 보면, 오봉산 아래로 걸어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2015년 12월부터 이 지역에 트램을 건설하자는 주장[21] 이 나오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와 중앙고속도로 칠곡IC가 위치하고 있어 대구에서 구미 등 경상북도 서부, 안동시 등 경상북도 북부, 대전, 충청남도, 충청북도, 강원도 영서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상 대구에서 동구 안심지구, 수성구 시지지구와 더불어 인근 지역 출신 이주민이 많은 편이다.
5. 금융
6. 각종 시설
6.1. 교육 기관
-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 영진전문대학교
- 대구과학대학교
- 대구보건대학교
- 경운대학교 대구캠퍼스
- 서부교육지원청 강북발명센터[22]
- 강북고등학교
- 경명여자고등학교
- 경상고등학교
- 경상여자고등학교
- 구암고등학교
- 대구체육고등학교
-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 매천고등학교
- 성광고등학교
- 성화여자고등학교
- 운암고등학교
- 영송여자고등학교
- 영진고등학교
- 칠성고등학교
- 학남고등학교
- 함지고등학교
6.2. 문화/관광
- 대구종합유통단지
- 대구시민운동장
- 하중도
- 이태원길
- 옻골동산
- 팔거천
- 신천
- 삼성창조경제단지
- 대구 제3산업단지
- 대구검단산업단지
- 칠성시장
- 대구 오페라하우스
- 대구실내체육관
- 대구북부도서관
- 구수산도서관
- 대구사격장
- 함지산
6.3. 공공기관
- 대구광역시청 별관[23]
- 경북도청 대구별관[24]
- 동북지방통계청[25]
- 대구우편집중국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26]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농수산물도매시장
- 보병50사단(강철부대)
- 북구구민운동장
- 북대구세무서
- 북구선거관리위원회
- 대구역
- 대구지방경찰청 대구북부경찰서
-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강북경찰서
- 대구소방본부
- 대구소방본부 대구북부소방서
- 대구소방본부 대구강북소방서[27]
- 북구보건소
-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 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
7. 정치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긴 하나 여전히 새누리당-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가 강하다. 안택수, 서상기 등이 이 지역에서 중진급 정치인으로 성장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북구 을에서 '''이변'''이 발생하는데, 바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 논란으로 탈당한 홍의락 후보가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된 것. 수성구 갑에 당선된 김부겸 의원과 함께 야권 성향 의석이 대구에서 2개나 나오는 이변이 벌어졌다. 이듬해 대선을 앞두고 홍의락도 복당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대구에서 2개 의석이 됐다. 사실 구도심이 대부분인 북구 갑 지역과는 다르게 북구 을 지역은 칠곡지구, 동서변지구로 대표되는 택지개발지구가 있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젊은층들과 외지인들이 많은 편이라 탈 지역주의라는 명분이 선거에서 공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더 정치적인 이유로는 홍의락 의원이 재선이고 이전부터 보수 성향의 투표자들에게조차 인정 받을만큼 지역구민들에게 신망을 얻어 온 것도 있다.[32] 홍의락 이전의 국회의원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정치생활을 마감했는데다가 박근혜 정부의 여러 부정적인 이미지 등으로 새누리당 출신 인사들에 대한 반발이 큰 것도 한몫 한다.
7.1. 관련 문서
8.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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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행정동 옆에 부기한다.
8.1. 북구(대구광역시)/행정의 역사
- 1965년 행정동제 실시
- 1970년 침산1동에서 침산3동 분리
- 1975년 행정동 개편
- 1979년 행정동 2차 개편
- 1980년 고성1가동, 고성2·3가동을 고성동으로 통합
- 1981년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편입, 대구직할시 북구로 승격 및 칠곡출장소 설치
- 1982년 칠곡출장소 내에 칠곡1동, 칠곡2동 설치
- 1983년 위 개편사항 中 칠곡출장소로 존치된 법정동을 관할로 칠곡3동 설치
- 1987년 동구 연경동, 신암동 일부를 동서변동에 편입하고 무태동으로 개칭
- 1990년 복현동을 복현1동, 복현2동으로 분리
- 1992년 산격1동을 산격1동, 산격4동으로 분리
- 1994년 칠곡1동에서 관음동 분리
- 1995년 칠곡1동에서 태전동 분리
- 1997년 칠곡출장소→강북출장소로 개칭
- 1998년 강북출장소를 폐지함과 동시에 행정동 3차 개편
- 1999년 칠성1동, 칠성2동을 칠성동으로 통합
- 2003년 행정동 4차 개편
- 2009년 노원1·2동, 노원3동을 노원동으로, 동천동을 동천동, 국우동으로 분리
- 2011년 대현1동, 대현2동을 대현동으로 통합
8.2. 舊 대구부 지역 - 甲
아래 행정동은 과거 대구부에 소속되었던 곳으로, 대구의 원도심을 구성하고 있다.
8.2.1. 고성동
주민센터는 고성광명아파트 남편에 있다. 관할 법정동은 고성동1가·고성동2가·고성동3가이다. 인구는 '''5,107명'''.[A]
원래 태평로4가동(고성1가동)과 태평로5·6가동(고성2·3가동)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33] 1975년에 괄호 안의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1980년에 합동되었다. 고성동3가에 이승엽 야구장, DGB대구은행파크, 고성동우체국이 있다. 북대구우체국이 칠곡3지구로 이전한 관계로 고성동우체국이 이 지역 집배 루트의 중간보스를 하고 있어서 택배나 등기우편을 자주 반송시킨다면 눈에 익은 지역일 것이다. 그 외에도 북구 중에서 강북 지역과 무태 지역, 그리고 신천 기준 동쪽지역(산격/복현/검단/대현)을 제외한 북구 일원의 전화 및 서구 원대동/비산동 일부 전화[34] 를 관리하는 KT 북대구지사가 고성동3가 야구장 입구에 있다.
북구청네거리 남쪽으로 3호선 북구청역이 고성동으로 통과하지만, 소재지는 길 건너 서구 원대동2가로 되어 있다. 어차피 서구와 양다리 걸친 위치이기 때문에, 낚시역명은 아니다.
- 1965년 행정동 태평로4가동, 태평로5·6가동 설치
- 1975년 태평로4가동을 고성1가동으로, 태평로5·6가동을 고성2·3가동으로 개칭
- 1980년 고성1가동, 고성2·3가동을 고성동으로 통합
8.2.2. 칠성동
- 1965년 행정동 칠성1가동, 칠성2가1동, 칠성2가2동 설치
- 1998년 행정동 칠성1가동, 칠성2가1동을 칠성1동으로, 칠성2가2동을 칠성2동으로 개편
- 1999년 칠성1동, 칠성2동을 칠성동으로 통합
8.3. 舊 달성군 지역
아래 행정동은 달서면·성북면·수성면이 1938년 10월 1일 대구부에 편입된 곳이다.
8.3.1. 검단동 - 甲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과거 성북면에 속했던 곳이다. 금호강이 곡류하는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검단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지만 서구 비산동에 있는 비산염색공단과 달서구에 있는 성서산업단지에 밀려 인지도가 듣보잡이다.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며, 강 건너가 동구 불로동이기 때문에 대구국제공항과 인접하여 소음 피해가 큰 곳이다. 금호강 건너편으로 북구 동변동과 동구 불로동이 바로 보이지만, 검단동과 불로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없다.[35] 따라서 공항교로 우회하여 불로삼거리로 가던지, 혹은 공항교 끝에 있는 금호강변로[36] 를 이용해야 한다. 검단동에서 무태로 가려면, 대구종합유통단지나 산격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북쪽에 있는 검단들은 거의 허허벌판이지만 주변에 대구종합유통단지가 있고 금호강 건너편에는 이시아폴리스가 있으며 무엇보다 대구 도심 지역에 남은 몇 안 되는 노른자 땅으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1974년 검단제2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나 무산됐고, 1995년 종합물류단지 계획도 민자투자 유치 실패로 흐지부지됐다. 이후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 로봇산업클러스터 부지, 대구농산물도매시장 이전지로 거론된 바 있지만 구체화되지 못했다. 검단들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들은 개발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실내골프연습장, 시내버스 차고지[37] , 검단동CNG충전소, 자동차재활용정비공장 건립으로 농경 환경의 악화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대구시의 개발 계획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무산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 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 계속해야 할 지 문제라고 한다.
결국 대구광역시는 뒤늦게 검단들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3년 4월부터 2016년 4월 까지 3년간 개발행위 허가 제한[38] 을 내용으로 한 고시를 발표한 바 있다. 대구시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검단들 개발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했는데 연구용역 완료를 한 달 앞둔 2014년 4월 용역을 일시 정지했다. 그 이유는 검단교(가칭)와 대구종합유통단지와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로[39] 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검단들 타당성조사 재시작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인데 예비타당성 조사를 8월 중에 마무리 짓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의 검토 결과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도축장도 이 동네에 있는데, 현재의 서구 중리동 퀸스로드 자리에 있다가 이쪽으로 이전했다. 버스 정류장 이름도 "검단동대구축협"이다.
- 1965년 행정동 검단동 설치(법정동:검단동)
8.3.2. 노원동 - 甲
1998년 노원1·2가동을 노원1·2동으로 개칭하고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을 노원3동으로 합동했으며 2009년 노원1·2동, 노원3동을 노원동으로 합동하였다. 지금 주민센터는 원래 노원1·2동주민센터다.
노원3동주민센터는 팔달시장역 옆에 있다가 합동으로 폐소된 후 재개발 지구에 들어가면서 철거되었으며, 현재 이쪽 주변으로 대구노원한신더휴아파트가 있다.
관할 법정동은 노원동1가·노원동2가·노원동3가다. 과거 달서면에 속했던 곳이다. 1975년에 서구 원대동2가(일부)·원대동4가·원대동5가·원대동6가가 북구에 편입되어 노곡동의 노와 원대동의 원을 따서 노원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노원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은 제3공단, 남쪽은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이 노원동3가에 있다. 동명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그 대신 도로명과 일치하는) 팔달시장도 노원동3가에 있다.
제3공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일부분은 침산1동 관할이다. 2014년 1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복현동에서 이전해 왔다.
- 1965년 행정동 원대1·2가동, 원대3가 1동, 원대3가 2동 설치
- 1966년 위 행정동들을 각각 폐지 및 개편하여 원대1·2·4가동, 원대3가동, 원대5·6가동으로 재설치
- 1975년 원대1·2·4가동의 법정동 원대동 4가와 원대동2가 일부, 원대5·6가동이 북구로 이관 및 노원1·2가동, 노원3가동으로 개칭
- 1979년 노원3가동을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으로 분리
- 1998년 노원1·2가동을 노원1·2동으로 개칭,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을 노원3동으로 통합
- 2009년 노원1·2동, 노원3동을 노원동으로 통합
8.3.3. 대현동 - 甲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과거 수성면에 속했던 곳이다. 인구는 '''18,705명'''.[A]
1975년 10월 1일, 동구 신암3동·신암6동이 북구에 편입되면서 대현1동·대현2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40] 1979년 5월 1일, 대현2동이 대현2·3동으로 분할되었으나 인구 감소로 1998년 10월 12일 부로 대현2동에 다시 흡수되었으며, 2011년 7월 4일에 대현1·2동이 합동되었다.
원래 동구에 속했던 곳이라 상수도 등 기반 시설들은 대부분 동구 쪽과 공유하고 있으며 전화 국번도 동구와 공용한다. 칠성교, 공고네거리에서 경대교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네다. 경북대학교 공과대학과 재정 기숙사[41] 가 대현동 소재이며, 흔히 쪽문이라고 불리는 곳이 대현동이다. 동대구시장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쪽으로 대현3지구의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경북대학교에 붙은 쪽은 빠른 속도로 원룸촌이 되고 있다.
버스 정류장 이름이 될 정도로 역사가 오래 된 강남약국/강남당약국이 있다. 둘 중 원조는 길 건너 동구 신암2동의 강남약국으로, 버스정류장 이름을 보면 대현동 강남당약국 앞은 '강남약국 건너'이며, 맞은편 동구 신암2동의 강남약국 앞은 '강남약국 앞 1,2'정류장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현동 동대구시장 입구의 강남당약국이 성업 중이다.
전철노선이 직접 지나가는 동네가 아니지만, 대현동 중에서 동대구시장 일대 및 칠성교와 만나는 쪽에는 신천(칠성교)을 건너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고네거리 쪽에서는 신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천역에서는 경북대학교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 1965년 행정동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설치
- 1970년 행정동 신암1동에서 신암5동이, 신암3동에서 신암6동이 분리
- 1975년 신암3동과 신암6동이 북구로 이관, 신암3동을 대현1동으로, 신암6동을 대현2동으로 각각 개칭
- 2011년 대현1동과 대현2동을 대현동으로 통합
8.3.4. 무태·조야동 - 乙
관할 법정동은 동변동·서변동·연경동·조야동이다. 조야동만 유일하게 과거 달성군 달서면에 속했으며, 나머지는 달성군 성북면에 속했던 곳이다. 조야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옛 지명인 '''"무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구는 '''34,911명'''.[A]
조야동의 경우 1938년에 편입한 이후 줄곧 대구시에 속했으며, 1963년에 일반구가 설치되면서 서구에 소속되었다가 1975년 북구에 편입되었다. 하지만 조야동은 동변동, 서변동과 함께 전화 국번을 동구와 공용한다. 동변동·서변동·연경동은 1938년에 성북면에서 공산면으로 넘어갔다가 1957년 동변동과 서변동이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63년 일반구가 설치되면서 북구에 소속되었다. 처음부터 독립된 행정동으로 출범했었으나 1975년에 동서변동으로 합동하였다. 연경동의 경우 한동안 공산면에 속했다가 1981년 대구직할시의 출범과 동시에 공산면 자체가 통째로 달성군에서 동구로 편입되면서 덩달아 동구에 속했다가, 1987년 북구에 편입되었다.[42] 이 때 동서변동이 연경동을 포함하게 되면서 무태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8년 무태동과 조야동이 합동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조야동은 무태 쪽과 이격되어 있어서 시내버스 종점 근처에 민원분소가 있다.(옛 조야동사무소다.) 연경동은 농촌으로 개발제한구역이었다가 연경지구로 개발 중에 있다.
동화천을 건너 동변동까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끝난 후 분양한 선수촌 아파트 단지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와 크고 아름다운 신천수질환경사업소 또한 서변동에 있다. 대구국제공항과 거리상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관계로, 서변동과 동변동 일대로도 아파트 위로 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여객기들이 다니기 때문에 아파트 층수가 대부분 15층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연경동에서는 여객기가 대구국제공항으로 착륙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비행기가 날아오며, 게다가 보너스로 가끔 날아다니는 F-15 K는 덤.[43][44] 항공기들은 연경동을 항공 루트로 사용해서, 연경동은 무태ㆍ조야동 일대 중에서 비행기 소음이 매우 심하다.
조야동에는 대구 기독교방송의 AM 라디오 송신소가 있다.[45]
동변동이나 서변동에 사는 학생들은 다른 동의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에서 왔다고 많이 듣는다. 이유는 근처에 산이 있기 때문에 야생동물을 쉽게 볼 수 있고 옆동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46]
자신이 지칭하고 재밌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싫어하는 학생도 많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 1965년 행정동 동변동, 서변동, 조야동[47] 설치
- 1975년 행정동 조야동이 북구로이관, 동변동, 서변동을 동서변동으로 통합
- 1987년 동구 공산동 소속의 법정동 연경동을 북구 동서변동에 편입함과 동시에 무태동으로 개칭
- 1998년 무태동과 조야동을 무태·조야동으로 통합
8.3.5. 복현1동, 복현2동 - 甲
- 1965년 행정동 복현동 설치
- 1990년 복현동을 복현1동, 복현2동으로 분리
8.3.6.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 甲
- 1965년 행정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설치
- 1992년 산격1동에서 산격4동 분리
8.3.7.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 甲
8.4. 舊 칠곡군 칠곡읍 지역 - 乙
아래 행정동은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이 1981년 7월 1일에 출범한 대구직할시에 편입된 곳이다. 대구에서 칠곡이라 하면 보통 이 곳을 가리킨다.[48] 이 지역은 간간히 '''강북구'''로 분구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북구에서도 금호강 이북에 따로 떨어져있는 곳이라 사실상 별개의 지역이기 때문. 그래서 달서구 성서(城西)와 마찬가지로 개별 문서로 만들어졌고 행정 구역 역시 북구이긴 하지만 치안 수요가 증가하고 원거리로 인한 신속 대응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강북경찰서가 존재한다.[49]
- 1965년 행정동 침산1동, 침산2동 설치
- 1970년 침산1동에서 침산3동 분리
8.4.1. 관문동
관할 법정동은 금호동·노곡동·매천동·사수동·팔달동이다. 인구는 '''37,523명'''.[A]
조야동 옆에 외따로이 있는 노곡동은 원래 달성군 달서면에 속한 곳이었다. 일찌감치 대구부에 편입되었으며, 일반구 설치 후 서구에 소속되었다가 1975년에 북구에 편입되었다. 한동안 독립된 행정동으로 존재했었으나(현재 관문동 노곡분소가 그 증거다. 옛 노곡동사무소.) 1998년 칠곡2동에 합병되었고, 2003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강북 지역보다 노원동의 3공단에 가깝다. 그런데 노곡동 쪽 전화 국번은 칠곡 지역 국번 중 하나인 310국을 쓴다.
가장 아래쪽에 있는 팔달동은 대구와 칠곡을 잇는 관문인 팔달교가 있는데 그래서 행정동 이름도 관문동이다. 매천동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그리고 태전고가차도를 통해 칠곡1지구로 곧바로 연결된다.[50]
금호동은 중앙고속도로 옆에 기다랗게 끼여 있는 동네이며, 아래쪽에 금호JC가 있다. 금호동에는 동구 봉무동의 봉무사격장을 이전한 대구사격장이 있다. 서쪽 끝에 있는 사수동은 금호택지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진행 중이며, 북구에서 유일하게 달성군과 만나는 곳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경부선 지천역이 나오고, 금호지구 교차로에 와룡대교가 개통하여 서구 상리동 및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와 연결된다.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광명소로 유명한 금호강의 하중도가 노곡동에 위치해 있다.
- 1965년 행정동 노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일부
- 1975년 서구 노곡동이 북구로 이관
-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노곡동, 칠곡출장소
- 1982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1동과 칠곡2동 설치
- 1983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3동 추가설치
- 1998년 칠곡2동에 노곡동 편입
- 2003년 행정동 칠곡2동을 관문동으로 개칭
8.4.2. 관음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1994년 칠곡1동에서 분리되었으며, 아파트보다 빌라 혹은 일반주택이 많은 곳이다. 인구는 '''17,292명'''.[A]
옆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칠곡요금소가 있다. 2009년 7월 관음변전소 남쪽에 관음공영차고지가 설치되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2010년 9월부터 가동이 시작됐다. 신전히스토리뮤지엄이 있다.
- 1965년 칠곡군 칠곡읍 관음동
-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칠곡출장소 관음동(법정동)
- 1982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1동 설치
- 1994년 칠곡1동에서 관음동 분리
8.4.3. 구암동, 동천동
구암동 주민센터는 강북중학교 건너편, 동천동 주민센터는 동천역 인근에 있다. 둘 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원래 구암동은 칠곡1동, 동천동은 칠곡3동의 일부였으나, 2003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거대 동으로 성장하여 2009년 동천동의 북쪽이 국우동으로 분리됐다. 칠곡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칠곡3지구의 개발로 아파트가 많다. 칠곡3지구의 개발로 인해 구암동은 칠곡2지구와 칠곡3지구에 걸쳐 소재하며 동 주민센터는 칠곡3지구 쪽에 있다.
북구를 관할하는 감독국인 북대구우체국과 강북경찰서가 구암동에 있으며[51] 북대구우체국은 고성동 청사에서 이전해 온 것이다. 대신 구 청사는 고성동우체국으로 변경이 되었다.
두 동 모두 칠곡3지구 개발로 아파트가 상당히 많다. 소형평수 아파트인 동화골든빌부터 중대형 평수 아파트인 화성그랜드파크까지 정말 많다. 전자는 전용면적 7~8평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후자는 전용면적 37평이 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황금동 대우트럼프월드마냥 50~90평대를 기대하진 말자. 거의 블록 단위로 초등학교가 있다. 즉, 아파트 단지 한 두 개마다 초등학교가 딸려있다.
- 1965년 칠곡군 칠곡읍 구암동, 동천동
-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칠곡출장소
- 1982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1동, 칠곡2동설치
- 1983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3동 설치
- 1995년 칠곡1동에서 태전동 분리
- 2003년 칠곡1동을 태전2동과 구암동으로 분리, 칠곡3동을 읍내동과 동천동으로 분리
- 2009년 동천동에서 국우동 분리
8.4.4. 국우동
관할 법정동은 국우동·도남동·동호동·학정동이며, 국우동과 학정동에 시가지가 구성되어 있다.
2009년 동천동에서 분리되었으며, 법정동인 국우동에 주민센터가 있다. 학정동은 경상북도청 산하의 사업소[52] 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며, 2015년 안동시, 예천군으로 경상북도청이 이전한 이후에도 마땅한 이전지를 찾지 못해 산격4동 옛 도청 청사로 임시 이전한 종합건설사업소 외에는 현재도 학정동에 남아 있다. 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제50보병사단이 있다. '''북구와 달서구 거주 예비군은 반드시 이 곳으로 와서 훈련받아야 한다.'''
학정동 위에 있는 동호동은 칠곡군 동명면과 인접해 있으며, 대구체육고등학교와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이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과 동호차량사업소 또한 이 곳에 들어섰다. 북동쪽 끄트머리에 있는 분지인 도남동은 대구의 강북 지역에서 안양마을과 더불어[53] 유일하게 농촌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칠곡3지구의 개발로 도남초등학교가 칠곡3지구 아파트 단지 내 국우동주민센터 근처로 이전하게 되면서 도남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옛 도남초등학교 건물은 영재교육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영재교육원이 달서구 용산1동으로 이전한 후에는 대구예담학교로 이용하고 있다. 이후 이곳에 국제학교가 생길 예정이다.
연경동과 함께 대구국제공항과 대구 공군기지의 루트로 자주 활용이 되었고, 그래서 소음 피해가 검단동, 복현동, 연경동과 함께 매우 큰 지역들 중 하나로 꼽힌다.
- 1965년 칠곡군 칠곡읍 국우동, 도남동, 동호동, 학정동
-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칠곡출장소
- 1983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3동 설치
- 2003년 칠곡3동을 읍내동, 동천동으로 분리
- 2009년 동천동에서 국우동 분리
8.4.5. 읍내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칠곡3동의 일부였으나, 2003년에 분리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칠곡읍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며, 그 흔적으로 칠곡초등학교, 칠곡중학교, 칠곡향교[54] , 교동초등학교, 교동중학교[55] 가 있다. 지금도 칠곡 지역의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한다. 읍내동은 칠곡네거리부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까지 칠곡1지구와 3지구 입구를 아우르며 굉장히 넓게 뻗어 있는 동이다. 남쪽 끄트머리의 칠곡네거리에는 동아아울렛 강북점이 있다. 2011년 11월에 국내 최다 마애암각군이 발견되었다. 대구 칠곡중앙대로 129길에 있는 안양마을에 있는 한 절에서 발견된걸로 추정. 절벽아래에 불상과 탑을 여럿 새긴 것인데 삼국시대 말기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의 안양마을은 강북지역어서 도남동과 함께 유일한 시골의 풍경을 가지고 있다.
학정동으로 들어가는 진흥교 근처 산 쪽에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가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2015년 3월 2일에 이전하였다.
북구립 구수산도서관이 있다.
- 1965년 칠곡군 칠곡읍 읍내동
-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칠곡출장소
- 1983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3동 설치
- 2003년 칠곡3동을 읍내동, 동천동으로 분리
8.4.6. 태전1동, 태전2동
- 1965년 칠곡군 칠곡읍 태전동
-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칠곡출장소
- 1982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1동, 칠곡2동설치
- 1983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3동 설치
- 1995년 칠곡1동에서 태전동 분리
- 2003년 태전동을 태전1동으로 개칭, 칠곡1동을 태전2동과 구암동으로 분리, 칠곡3동을 읍내동과 동천동으로 분리
9. 출신 인물
- 강영식 : 야구 선수
- 김승관 : 야구인
- 권은희 : 제19대 국회의원
- 낸시 : 복수 국적이긴 하나 태어난 곳은 칠곡 출신이다.
- 배영수 : 야구 선수
- 범규
- 슈가 : 이쪽도 칠곡 출신이다.
- 아이린 :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칠곡에서 살았으며, 운암중학교, 학남고등학교를 나왔다.
- 권기훈 : 러시아어 동시통역사
- 퀸가현 : 인터넷 방송인
[1] 31개 법정동, 23개 행정동[A] A B C D E F 2020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2] 2020년 10월 기준[3] 북구청네거리 인근에 있고, 바로 옆에는 북부도서관이 있다.[4] 다만 무태조야동은 옛 달성군 성북면에 속했다가 1938년 대구부에 편입된 지역이고, 연경동은 달성군 공산면에 속했다가 동구를 거쳐 1987년 북구에 편입되었다.[5] 엄밀히 말하자면 시내 방향이 서구 비산7동이고, 칠곡 방향은 북구 노원동3가다. 도로를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다.[6] 금호강 이북 지역을 강북, 금호강 이남 지역은 강남이라고 한다. 다만 대구 시가지 대부분이 금호강 이남에 있어서 대구 강북이라는 말은 가끔씩 써도 대구 강남이라는 말은 거의 안 쓴다. A급 고등학교가 많이 있는 수성구를 대구의 강남이라고 말하기는 해도.[7] 2008년경 47만명 정도 피크를 찍은 뒤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8] 금호강 이북지역(동서변동, 칠곡지구, 금호지구, 노곡동, 연경지구) 관할[9] 금호강 이북지역(동서변동, 칠곡지구, 금호지구, 노곡동, 연경지구) 관할 예정.[10] 월배, 성서 지역을 나누려는 달서구도 성서를 성서구(가칭)로 분구하려고 하는데 통합 위주 정책으로 인해 분구가 지지부진하며, 성서에는 달서경찰서와 별개로 이곡1동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성서경찰서가 있다.[11] 그래서인지 북구청에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중구와 같은 생활권인데다 둘 다 시내로 분류되고 동성로에서 소비하기 때문이다.[12] 주민들은 흔히 옛 이름인 오봉산이라 부른다. 실제로 산 아래에 오봉오거리가 위치해 있다.[13] 한 때는 대구지방국세청이 위치해 있었다.[14] 홈플러스는 이마트, 롯데마트가 들어서 수요에 타격을 입고 매각 후 폐점할 예정이라 노조에서 반발하고 있다.[15] 대구에서는 성서, 월배, 시지지구 등과 함께 주요 외곽 신도시이다.[16] 북구 전체 인구의 50~60%가량이 이 동네에 모여 산다.[17]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도심인 고성동 재개발보다 덜 시급한 칠곡지구 인프라 개선이나, 복현동 쥐불놀이 축제는 감액하면서 칠곡의 축제만 챙기는 구청도 문제가 많다. 더군다나 북구구립도서관도 복현동, 산격동, 검단동 지구나 무태조야동보다 칠곡에만 집중되어있고, 북구민을 위한 공연장 또한 그렇게 집중되는 것, 칠곡지구에만 도시철도이 먼저 건설되니 불만이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도시철도 계획은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계획하기 때문에 무작정 북구청을 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도 칠곡지구보다 더 급한 경북도청 후적지 - 원대역간 도시철도, 엑스코선,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립이 더 우선되어야하지 않는가라는 여론이 많다.[18] 사실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복현오거리의 경우 다섯 갈래 길이 모두 대구 주요 시설 및 공단을 지난다(경북대, 3공단, EXCO, 코스트코, 대구공항 등). 3공단과 검단산업단지의 경우 영세 공장이 많은지라 자잘한 자제 이동이 항상 있고, 경북대의 경우 더 할 말이 없다. 출퇴근 시간 없이 항상 붐빈다는 뜻. 물론 복현오거리의 복잡한 도로 구조와 5방향 모두 다 직좌 동시 신호인 점도 한 몫 한다. 그나마 코스트코가 신서혁신도시에도 지점을 내 예전보단 통행량이 줄기는 했는데, 아파트들이 고층으로 재건축되고 있어서...[19] 3호선 개통 전 북구에 있는 전철역은 대구역, 칠성시장역 2개뿐이었다. 그나마 둘 다 북구의 남쪽 끝에 중구 및 동구의 경계와 맞닿아 있어서 대구역은 중구, 칠성시장역은 동구 취급을 받았다. 이들은 북구 관내에서 유일한 '''지하역'''이다.[20] 경상여고 일대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는 침산네거리까지 걸어서 30분 정도지만, 버스는 칠곡2번 하나밖에 없는데 알다시피 칠곡2번은 감차당한 적이 한 번 있는 노선인지라 배차간격은 개판 5분 전이다.[21] 주로 구 경북도청(대구광역시청 별관)과 대구역을 잇는 중앙대로에 건설하자는 주장이 나온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2] 강북중학교 내 위치[23] 2016년 5월 옛 경북도청 건물로 이전[24] 경상북도 유관기관이 북구에 많이 몰려 있었는데, 도청이 북구 산격4동에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경북도청 산하의 사업소들(종합건설사업소, 농업기술원, 도립국악단, 공무원교육원)은 칠곡경대병원역 남쪽의 학정동에 몰려 있는데, 그 중 농업기술원은 상주시 사벌면으로 이전이 확정됐고 칠곡경대병원과 붙어 있는 종합건설사업소는 사업소 부지를 칠곡경대병원에 매각한 후 산격4동 청사로 이동했다. 2016년 2월 도청과 도교육청이 안동시로 이전하면서 비어 버린 부지를 개발할 계획에 있다. 현재 후적지에는 대구시청 별관이 이전했다.[25] 팔거역 바로 옆에 있다. 통계청 소속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 지방의 통계 조사를 담당한다. 참고로 부산광역시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관할하는 동남지방통계청이 있다.[26] 태전역 인근[27] 2022년 개서 예정, 북구 강북지역(칠곡지구, 연경지구, 금호지구, 동서변동, 무태조야동, 노곡동 관할)[28] 98.5.16 의원직 사퇴(대구광역시장선거 출마)[29] 98.7.21 재보궐선거[30] 03.12.17 구청장직 사퇴(17대 총선 출마)[31] 04.6.5 재보궐선거[32] 홍의락 의원도 김부겸 의원처럼 계속 도전해왔고, 이전에는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한 적이 있다.[33] 태평로3가는 1964년에 일찌감치 중구로 편입되어 나갔다.[34] 341/350국번대[35] 경부고속도로 금호2교가 있지만 말 그대로 고속도로라서 일반도로 전용 다리가 아니다. 다행히 검단교(가칭)를 만들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타를 통과했다.[36] 2011년 1월 개통[37] 성보교통, 영진교통[38] 기존 건축물의 재축, 개축, 증축, 표시변경은 제외[39] 6차선 도로로 총 길이는 3.4km이고 예타만 통과되면 2015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고 한다.[40] 신암초등학교가 학교명과 달리 북구 대현동 소재인 이유다. 신암초등학교 건너편이 동구 신암1동이다.[41] 경북대학교 기숙사 중에서 긍지관, 성실관, 협동관, 진리관, 화목관, 봉사관을 말한다. 또한 BTL 기숙사(첨성관, 향토관)은 복현1동에 있다. 건축물대장상에는 실 소재지와 관계 없이 학교의 대표 지번인 북구 산격동 1370번지 1호 소재로 표시된다.[42] 조야동, 서변동, 동변동과 달리 연경동은 동구 동촌 지역의 국번(980국)을 공용한다. 연경동 바로 뒷편이 동구 지묘동(파계사 방향)이다.[43] 주로 남동풍이 부는 여름철에 이 방향으로 착륙한다. 참고로 이 착륙코스(13R)는 그 유명한 김해국제공항의 18R 서클링이나 제주국제공항 25번 착륙만큼은 아니지만, 북구 칠곡의 함지산과 망일봉 그리고 검단동 뒷산같은 장애물들도 착륙항로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 항공기 조종사들이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어려운 착륙코스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44] 남구 대명동과 봉덕동, 이천동과 수성구 수성1가, 중동, 그리고 중구 대봉동은 미군기지 캠프워커 비행장과 인접한 지역이다 보니 헬리콥터가 빌딩이나 아파트 옥상과 매우 가깝게 날아다닌다.[45] 본래는 매천동에 있었다가 1991년 조야동으로 이전했다.[46] 일종의 지역드립이다. 미개의 땅 군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47] 당시 서구 조야동[48] 예를 들어 칠곡 1, 2, 3지구 등.[49] 대구강북소방서는 여러 사정상 신설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칠곡의 풍부한 소방 수요를 고려해 2022년까지 예산 150억원을 지원받아 대구강북소방서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는 위치상으로 그나마 가까운 대구서부소방서가 소방을 담당한다.[50] 강원도 및 칠곡IC 이북에서 북부정류장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관음동의 칠곡TG를 찍고 칠곡대백맨션 건너편에서 중간 하차한 후 이 고가차도를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뒷편을 거쳐 매천대교/팔금교 쪽으로 간다. 올라가는 방향은 시외버스가 이용하지 않고(서대구IC 이용), 그 대신 춘천행 고속버스가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이용한다.[51] 소방서는 여러 여건상 신설이 어려워 강북소방서 없이 서부소방서가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서부소방서 역시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동천동에 위치한 동천119안전센터에 서부소방서의 제 2구조대 역할을 맡겨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다른 119 안전센터보다 규모가 제법 크다.[52]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 경상북도도립국악단, 경상북도농업기술원.[53] 칠곡중앙대로 129길에 있는 동네[54] 칠곡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55] 교동은 보통 향교가 있었거나 있는 지역에 많이 붙는 지명이다. 가령 대구 시내에 있던 교동도 대구향교가 남산동으로 이전하기 전 원래 있었던 곳이라는 것에서 유래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