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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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 개교한 일반계 고등학교. 협성교육재단 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해 있다.
2010년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가 2020년 다시 일반계 고등학교로 바뀌었다.
경일여자중학교와 딱 붙어 있고 운동장을 같이 쓴다. 그래서 경일여중을 졸업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는 편이다. 자사고였을 때는 대구 곳곳에서 온 학생들이 많았다.
2. 학교 연혁
1980-01-24 경일여자고등학교 설립 인가 (설립자 신진욱 선생)
1980-01-24 24학급인가 (편성학급 8학급)
1980-02-24 본관 교실 준공
1980-03-01 초대 장경옥 교장취임
1980-03-06 개교 입학식 거행 (520명)
1980-08-30 20개 교실 증축
1981-11-04 학칙변경 (36학급)
1983-01-31 특별교실 4개 증축, 어학실 완비
1983-02-10 제1회 졸업식 거행
1983-09-19 학칙변경(42학급)
1983-09-30 TV교육방송실 개설
1988-01-04 대강당 신축 준공
1990-12-31 도서관 준공
2005-11-10 다목적 교실 준공
2006-01-31 서울대학교 전국 여자고등학교 중 최다합격(13명)
2009-05-19 영어전용교실(English Zone) 개관
2007-07-28 첨단과학실 개관
2007-08-11 현대식 전자도서관 개관
2009-05-19 영어전용교실(English Zone) 개관
2010-04-20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12학급)2009
2012-05-03 효정학사(경일여자고등학교 기숙사)개관
2013-06-02 효정학사 2동 개관
2012-12-14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학교 선정(시교육청)
2015-12-07 예술교육 유공학교 교육감 표창
2015-12-15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미달 비율 제로 학교' 교육감 표장
2016-12-10 2017대수능 대구·경북 자연계열 전체 수석
2020-02-06 제38회 졸업식 거행(총 졸업생 수 23,168명)
2020-03-01 일반계고등학교 지정(2020학년도 신입생)
2020-03-02 2020학년도 입학
3. 상징
3.1.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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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절 -
높은하늘 넓은 땅 우리들의 세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워진 경일여고
젊은이의 큰 꿈을 귀히 가꾸려
보람찬 배움터에 사랑 넘치네
온누리 꿈을 펴는 의기로운 경일의 딸
새 역사 창조하는 영광의 기수 되리
높은하늘 넓은 땅 우리들의 세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워진 경일여고
젊은이의 큰 꿈을 귀히 가꾸려
보람찬 배움터에 사랑 넘치네
온누리 꿈을 펴는 의기로운 경일의 딸
새 역사 창조하는 영광의 기수 되리
-2절-
높은 향기 넓은 맘 우리들의 기품
전통에 빛난다 우리학교 경일여고
젊은이의 참 뜻을 고이 피우리
보람찬 배움터에 슬기 넘치네
온누리 꿈을 펴는 의기로운 경일의 딸
새 역사 창조하는 영광의 기수 되리
높은 향기 넓은 맘 우리들의 기품
전통에 빛난다 우리학교 경일여고
젊은이의 참 뜻을 고이 피우리
보람찬 배움터에 슬기 넘치네
온누리 꿈을 펴는 의기로운 경일의 딸
새 역사 창조하는 영광의 기수 되리
3.2. 엠블럼 및 상징
개성있는 사람, 덕성있는 사람, 봉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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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교복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교복이 바뀌었다. 바뀌기 전의 예쁜 교복을 기대하고 들어온 신입생들에게는 그야말로 대재앙. 참고로 교복 상의는 셔츠 형태가 아닌 생활복이랑 통합된 형태. 취지가 교복의 단정함과 생활복의 편함을 살리자는 건데, 교복의 불편함과 생활복의 안예쁨만 남긴 결과가 되었다. 이 엄청난 교복은 결과적으로 경일여고 체육복/생활복 전성시대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2015년까지 교복 이외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이 금지였는데, 코트가 부직포 수준이기 때문에 이에 반발하는 학생은 패딩 위에 코트를 입고 등교하기도 했다. 뭐 어쩔거야 밖에서 보면 코트인데
지금 이 규정은 없어졌다.
바뀐 교복은 충공깽. 많은 별명이 있다. 물론 가끔 예쁘다고 좋아하는 취향 독특한 학생들도 있다 카더라. 특히 어른들은 단정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풀샷은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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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교복 원피스 위에 코트를 걸친 것, 가디건을 걸친 것, 그냥 원피스만 입은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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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치마 길이는 키에 따라 개인적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무릎 선 아래까지 오는 것이 원칙이다.위 사진은 춘추복이고, 하복은 그나마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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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다. 물론 치마 길이는 무릎 선으로 동일.
가장 충공깽인 것은 동복의 코트. 해리포터라는 별명이 있다. 이라는 별명도. 사진을 한 번 보면 왜 별명이 해리포터인지 바로 이해 가능한 비주얼. 호그와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식 행사나 특강이 있을 때는 전교생이 교복을 갖춰 입고 학교 내에 있는 우봉아트홀로 가서 행사를 진행하는데, 동복을 입을 시기에 전교생이 우봉아트홀에 앉아 있으면 흡사 호그와트 입학식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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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 비주얼.
학교가 자사고로 전환된 지 5년이 지나고 교복이 처음 바뀐 다음 해부터 다양한 교복 디자인이 도입되었다. 여름 하복 생활복이 새로 도입되었고, 색깔은 진초록색, 진남색, 연하늘색 세 가지의 색상으로 학생들이 입을 수 있다. 체육복은 동복의 경우 그나마 원래 디자인이 그대로 사용되지만, 하복의 경우 2016년 기준 3학년 학생들의 생활복 하복 상의가 그 이듬해부터 학생들의 체육복 상의로 쓰인다. 체육복 하복 하의는 동일하다.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이 계속해서 바뀌고 구분 없이 뒤섞이는 대혼란의 시대였다. 특히 2015년 신입생의 경우 충격과 공포의 교복에 이어 체육복 하복은 위아래 짝짝이였다. (상의는 파란 선배들 생활복, 하복은 분홍색 포인트가 들어간 회색 선배들 체육복)
여름 하복 생활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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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구매 정도는 진남색>=연하늘색>진초록색.
동복 생활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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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얇은 기모 안감이 들어 있어 꽤나 따뜻하다. 디자인도 괜찮다.
자색은 자색고구마 라는 별명이...
구매 정도는 흰색 >=자색>남색.
2016년 기준 가을부터 학교 과잠을 만든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사실이 되었다
희대의 과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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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과잠을 만들고 보니 의외로 예쁘고 실용성 있어서 학생들이 엄청 많이 입고 다닌다.
겨울쯤이 되면 교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교복 조합 중 하나.
참고로 선생님들의 서울대 과잠을 모티브로 만들어서 그런지 색도 진한 남색으로 비슷하고 디자인도 언뜻 보면 비슷하다.
은근히 예쁜 디자인과 실용성 때문에 교사들도 많이 사서 입고 다닌다.
소매 부분에 각자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것과 각자의 입학연도가 새겨져 있는 것이 포인트.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 또한 어깨 부분이 그냥 있으면 모르는데 팔을 움직이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학교 시설
4.1. 구관과 신관
4.2. 자기주도학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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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인 1 자기주도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의 독서실 느낌. 사진에는 위에 스탠드가 없는 독서대가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스탠드가 있는 독서대도 있고 없는 독서대도 있다. 무슨 자리가 걸릴지는 그냥 복불복. 물론 크게 불편한 차이는 없다. 자주실 자리가 걸리면 보통 1년에 두세 번씩 바꾼다. 바꾸는 날은 전교생이 천하장사가 되는 날. 무거운 짐을 들고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책상이 좋아도 복도에서 공부할려고. 저녁 먹자마자 자리 맡으러 가는 학생들도 있다.
전자기기 사용으로 벌점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어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는 것도 포함이다. 과거 무선이어폰이 없었던 시절에는 이어폰 선을 옷 안으로 넣고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린 후 노래를 듣기도 했다. 요새는 무선이어폰이 나와서 선 때문에 들킬 염려는 없으나 이것도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니(자주실을 돌던 사감이 와서 머리카락을 걷어 볼 수도... 실화이다.) 인강을 듣는 척 화면을 틀어둔 뒤 노래를 듣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대놓고 이어폰을 꼽고 들어도 절대 들키지 않는다. 사감들은 화면이 몇시간동안 멈춰 있어도, 화면에는 영어가 나오는데 수학문제를 풀고 있어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4.3. 효정학사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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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기숙사제 학교는 아니고 거리순과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기숙사는 2개동(1동과 2동) 58개실로 232명을 수용한다. 각 호실마다 물론 에어컨과 온돌보일러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
층별로 휴게실, 샤워실, 세면장, 정수기도 설치되어 있다. 휴게실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주로 앉아서 이야기를 하거나 기숙사생들이 부모님, 친구들과 전화를 할 때 쓴다. 2층 휴게실에는 프린트가 가능한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나 프린트할 것이 있는 학생들은 컴퓨터를 사용한다. 다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고 따로 A4지를 비치하지 않으므로 개인이 소지해야 한다. 인터넷이 안 되는 만큼 자료를 옮기려면 물론 개인 USB를 이용해야 한다.
기숙사 학생들이 컴퓨터를 쓸 수 있는 방법은 야자 2, 3교시 진로실(이하 PC실)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2015년까지 모든 기숙사생들이 야자 3교시를 이용하여 PC실 자리 대란이 심각했지만(더불어 프린트 순서 대란까지...) 2016년 여름 경부터 2,3교시로 나누면서 자리 대란은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는 거의 없는 상태.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PC실로 이동하여 이름을 적고(야자 확인 목적이다) 컴퓨터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게임 등은 불가하다(...) 사실 게임하는 학생도 본 적이 없다. 인터넷 강의나 숙제, 자료 찾기, 발표 준비 등으로 사용한다.
대놓고 당당하게 웹툰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면 사감의 경고 후 퇴실 조치를 받게 된다. PC실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린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역시 A4지는 개인이 가져와야 한다.
기숙사는 자기주도학습실을 따로 쓰는데, 기숙사생이 아닌 학생들이 쓰는 자주실 층은 도서관 쪽 건물 3, 5층인데 비해 낮아서 가기 편하다 카더라. 자기주도학습실 시설은 기숙사와 비기숙사가 물론 동일하다.
기숙사 방 구조는 사진과 같이 2층침대 2개로 이루어진 4인 1실이며, 방마다 구조나 수용인원수의 차이는 없고 위 사진과 거의 흡사하다.
창문 쪽을 머리로 두고 침대가 놓여져 있고 침대 옆에는 캐비넷이 있다. 2칸짜리 캐비넷 2개로 1인당 1칸, 옷장이나 수납함처럼 쓴다.
기숙사 규칙이 꽤나 까다롭다. 페이스북에 '감옥같은 경일여고 기숙사' 페이지도 있다.
활동은 따로 없고 그냥 페이지만 개설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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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우봉아트홀
교내에 큰 아트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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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꽤나 크다.
수용인원은 한 학년(정원 280명)이 다 들어가면 남지만 1,2학년(약 550~560명)이 다 들어가기엔 좀 부족한 정도. (많이 부족하다.)
경일여중과 운동장을 같이 쓰나 경일여중 측의 사용 빈도는 거의 없는 편이고
경일여고의 사용 빈도는 아주 높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예배시간이나 꽤나 자주 있는 특강 시간, 그리고 High TED 교내 대회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그 외에도 지역 음악회나 연주회, 콩쿨 등이 자주 열려 저녁 시간대가 되면 꽤나 북적북적한 경우가 많다. 경일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도 이곳에서 열린다. 축제 때는 방송부 KIBS의 방송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4.4.1. 생활
기상시간은 06 :10, 취침시간은 24 :00이다. 토요자습 희망자는 토요일 점심때쯤 귀가한다. 일요일 저녁 9시~10시 사이에 재입사한다. 핸드폰은 모두 취침시간 이전에 1층에 있는 핸드폰 수거함에 제출한다. 하루라도 제출하지 않으면 벌점이 부과된다.
'''※벌점 기준표※'''
01 : 실내 신발 착용 ➡ 1
02 : 외부 음식물 반입 위반(배달음식 및 과자류 등) ➡ 15
03 : 아침 등교시간 위반 ➡ 1
04 : 퇴소시간 위반 ➡ 1
05 :외출,외박등 귀사시간 위반 ➡ 1
06 : 점호시간 불참 ➡ 1
07 : 조회 등 교내 행사 무단 불참 ➡ 1
08 : 청소 및 지시사항과 점검사항(소등,냉난방가동후호실비움) 불이행 ➡ 1
09 : 자주실자리비움(화장실등) 및입·퇴실시간위반 ➡ 2
10 : 기숙사 및 자기주도학습실 낙서 및 정리정돈 위반 ➡ 2
11 : 외출, 외박 전화 신청시 ➡ 2
12 : 외출/외박신청(금,일요일 포함) 주1회로 제한 ➡ 2
13 : 기숙사 담당선생님의 허락없이 외출시간보다 빨리 나갈 경우 ➡ 2
14 : 자습실에서 학습 외 용도로 핸드폰, 전자기기 사용 ➡ 2
15 : 정보실에서 학습 외 용도로 컴퓨터 사용 ➡ 3
16 : 허가되지 않은 전자기기 소지 및 사용(태블릿PC, PMP 등) ➡ 5
17 : 점호후 이동 및 타 호실 출입 ➡3
18 : 취침시간에 전자기기 사용 ➡ 5, 훈계
19 : 일과 중 기숙사 무단출입 ➡5, 훈계
20 : 지정된 호실 외 취침행위 및 방조자 ➡ 5, 훈계
21 : 허락되지 않은 외부인을 무단출입시킨 학생 ➡5, 훈계
22 : 허락 없이 호실 교환 행위 및 방조자 ➡10, 주의
23 : 학부모 사칭이나 거짓말 ➡ 10, 주의
24 : 무단 외출 ➡10, 주의
25 : 무단 외박 ➡15, 경고
26 : 지도교사 및 사감교사 지도 불응 및 불량태도 ➡ 15, 경고
27 : 교내 및 교외에서 징계를 받은 경우 ➡ 15, 경고
28 : CCTV 조작➡ 30, 퇴사
29 : 징계 또는 처벌 중 반성의 여지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 퇴사
30 : 흡연 및 폭력 ➡ 30 | 흉기 소지 ➡ 10, 주의
31 : 담배, 라이터, 인화물질 소지 ➡ 10, 주의
32 : 욕설을 남용하거나 단순한 싸움 ➡ 10, 주의
33 : 공공 기물 파손, 게시물 파손 ➡10, 주의
34 : 기숙사 실외 및 실내에서 흡연․음주 및 그 동조자 ➡ 15 경고
35 : 절도 및 금품 갈취 ➡ 30 , 퇴사
36 : 선후배, 급우 간 왕따, 괴롭힘, 구타 가혹행위 주동자 및 가담자 ➡30, 퇴사
'''생활 예절 및 공중 도덕 '''
37 : 세탁물 방치 ➡ 1
38 : 문단속 불량 ➡ 1
39 : 개인물품 무단 방치 ➡ 1
40 : 쓰레기 함부로 버림 ➡ 1
41 : 껌이나 침을 뱉는 행위 ➡ 1
42 : 조식 불이행 ➡ 1
43 : 화장, 귀걸이, 목걸이 착용 금지 및 복장불량 ➡ 2
44 : 속옷 차림 및 단정하지 못한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행위 ➡ 3
45 : 기숙사 내 학습 및 소란행위로 인한 수면 방해자 ➡ 5, 훈계
46 : 실내에서 사행성 오락 가담자 및 방조자 ➡ 5, 훈계
47 : 급우 또는 선후배간에 폭언이나 불순한 행동 ➡10 , 주의
48 : 지도교사 및 사감선생님에게 불경한 언행 ➡ 15, 경고
49 : 지도교사 및 사감선생님이 기숙사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학생 ➡ 30, 퇴사
특히 음식물 관련 기준은 꽤나 까다롭게 매긴다. 타 학교 기숙사처럼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에피소드 자체가 없다. 애초에 그런 해프닝이 생기지 않도록 기숙사 주변으로 철조망 비슷한 망이 쳐져 있어서 배달음식이 들어오기도 어렵다. 소등 후 잡담이나 불을 켜고 있는 행위를 까다롭게 잡는다. 시험 기간에 학생들이 밤새 공부한다고 소등 후에도 몰래 들여온 스탠드를 켜 놓고 공부하기도 하는데, 잡힐 경우 벌점이 꽤 세다. 소지한 스탠드를 빼앗는 것은 물론이다. 물론 학생들의 수면권을 위해서는 필요한 규정이기는 하다.
학교 폭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학교폭력이나 복장불량, , 왕따 문제로 벌점을 받는 경우는 없다. 주로 소등이 늦거나 기숙사 호실 내에서 밤샘 공부를 하다가 걸리는 벌점,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아서 부과되는 벌점이 대부분. 규칙이 센 편이라 그런지 기숙사 내 학생들의 일탈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잘한 벌점이 쌓이고 쌓여 가정학습이나 퇴사 조치를 받는 경우가 있다. 가정학습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벌금이 누적되면 일주일에서 이주일간 집에서 등교하는 제도이며, 퇴사 조치와는 달리 원활히 시행되어왔다. 그러나 2017년 2월 보충학습이 끝남과 동시에 벌점이 심하게 누적된 학생을 대거 퇴사시킨 사례가 있으니 안심할 수 없다. 대부분 새학년의(!!) 담임추천을 통해 재입사허가를 받았으나, 또다시 벌점이 누적될 경우 재퇴사당할지도 모른다는 가슴아픈 경고를 받았다.
5. 행사
학교 차원에서 여러 가지 행사나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편이다. 한때 자사고였다 보니 아무래도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많이 주어진다.
최근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한 여러 준비를 학교 차원에서 하고 있다. 발표 수업 비중을 늘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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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DSP
Daily Sports Program의 준말. 이하 DSP. 체력이 좋아야 수능같은 장기전에 강해질 수 있다는 모토 아래 도입된 프로그램.
매일 점심시간마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이동하기 귀찮다는 점이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은근히 효과는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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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12시 10분부터 1시 25분까지다. 1, 2학년으로 나누어서 배식 시간을 다르게 한다.
1타임 : 12시 10분부터 12시 45분까지 / 2타임 : 12시 45분부터 1시 25분까지.
2016년 기준 현 1학년은 1타임에 DSP를 하고 2타임에 점심을, 2학년은 반대로 1타임에 점심을 먹고 2타임에 DSP를 한다. 체육복이 원칙이나 생활복이나 교복 상의 + 체육복 바지까지는 허용해 주기도 한다. 애초에 바뀐 교복 상의가 셔츠가 아닌 생활복이랑 통합된 형태의 교복이기 때문에 가능한 듯.
종류가 꽤 다양하다. 검도, 필라테스, 요가, 체력단련, 스피닝, 스텝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그리고 2017년 부터는 DSP동아리를 신청받아, 기존의 것과 추가로 피구, 농구, 파워 워킹 , 핸들러, 댄스 등 더 많은 종목이 추가되었다.
실제로 학교 지하에 내려가면 한 교실 전체가 스피닝용 자전거로 채워져 있고, 복도 전체가 런닝머신(그것도 많다!)을 포함한 여러 헬스 기구로 채워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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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 석식 시간 등에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석식 시간에 보면 학생들이 이어폰을 끼거나 단어장을 들고 런닝머신을 뛰는 모습을 거의 매일 볼 수 있다.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에 입사하는 일요일 밤이나 평일 밤에도 마찬가지.
5.2. 1인 1악기
매주 화요일 오후 시간마다 전교생이(3학년 제외) 1인 1악기를 정해 한 교시 동안 악기를 다룬다.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한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모토 아래 만들어진 프로그램.
난타,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기타, 우쿨렐레, 합창, 피아노,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설 지원도 좋은 편. 피아노실의 경우 진짜 피아노 학원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쭉 늘어선 연습실들이 13개 있고, 연습실 내에 피아노가 한 대씩 있다. 방음처리도 꽤나 잘 된 편. 그러나 13번 방은이유를 알 수 없으나 2017년 부터 피아노가 없는 빈방인 상태이다.
통기타와 우쿨렐레, 바이올린, 사물놀이용 악기, 난타용 북 은 학교에 악기가 모두 비치되어 있다.
다만 바이올린, 플룻 등과 같은 작은 악기들은 대부분 개인 악기를 가져와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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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세 번 정도 우봉아트홀에서 1인1악기 정기연주회를 연다. 몇 달 동안 준비한 친구들의 악기 실력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경일인이 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지만 은근히 학생들이 음악 능력자가 되어 가는 것을 보는 재미도....
악기 반별로 수시로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학생들이 직접 프린트한 홍보지가 복도에 붙어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5.3. 경시대회
모든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나, 실제로는 소수의 학생들만 시험에 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경시대회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학생들은 읽을 책을 가져오거나 라디오를 다운받아 오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5.4. 독서TED수업
5.5. High TED 대회
5.6. 디베이트
2학년이 되면 문과의 경우 철학 시간에 문과 전체를 두 파트로 나누어(물론 자발적으로) 디베이트반과 인문학 독서반으로 나눈다. 인문학 독서 반의 경우 도서관에 가서 독서 시간을 가지고 디베이트반은 4인 1조로 1년 내내 디베이트를 진행한다. 연말에는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을 뽑아 시상. 말빨이 상당한 능력자들이 가끔 출몰한다. 그렇지만 사실 승패는 특정 주제에서 어느 쪽을 맡았는지에 따라 거의 좌우된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이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5.7. 진로커리어넷 발표 대회
5.8. 학술논문대회
학생들의 참가열이 너무 높아서 보고서 이전에 계획서로 예선을 통과한 팀에 한해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통과 팀은 10~20팀 정도. 참고로 2016년 기준 예선 계획서를 낸 팀이 100팀이 그냥 넘는다 카더라.
매년 논문대회 수상자는 연말에 내는 논문집에 논문이 실린다. 꽤나 수준 높은 논문과 독특한 주제도 잘 나온다.
5.9. 경일인재상
5.10. 특강
교내에 있는 우봉아트홀 에서
자주 특강이 이루어진다. 3학년 교사들이 입시나 공부법 강연을 하기도 하고, 매달 예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전문 분야의 유명인이나 교수등을 자주 초청해서 특강을 한다. 초청받는 인사가 꽤나 그 분야에서 꽤나 이름난 사람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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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의 장점상 여러 공연들도 많이 즐길 수 있는 편. 실제로 성악을 전공하고 성악가인 학교 음악 교사의 공연을 학교 주최로 학생들에게 관람시켜 주기도 했다. 대구시립예술단에서의 공연도 많이 있었다. 이외에도 대구 내에서 저녁 시간대에 오페라나 뮤지컬 등 교외에서도 공연이 있으면 가끔 학교에서 티켓을 배부하거나 훨씬 싸게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5.11. 행목제
경일여고의 축제 이름. 사실 행목제보다는 오전에 진행되는 사제동행이 더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제동행이라 함은 한 반 전체가 교사(보통 두세 명 내외)을 섭외해서 퍼포먼스를 꾸민 후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프로그램.
가장 최근의 행목제에서(2016년) 사제동행을 빼겠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풍문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격렬한 반대 및 교사들에 대한 회유와 설득으로 무사히 치뤄졌다.
교사와의 친목을 다질 수 있고 반 전체의 단합력을 키울 수 있다는 표면적 장점과, 교사들의 망가지는 모습, 교복 입은 모습, 춤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실질적 장점이 있다.
그렇게까지 큰 상품이 걸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준비에 임한다.
때문에 교사의 다른 모습을 본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자체 퀄리티가 매년 좋아지고 있다.
물론 임팩트 있는 선생님들의 영상은 몇 년 동안 계속 회자되곤 한다. 과거 영상은 학교 방송부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축제 자체는, 사실 축제가 굉장히 재미없다. 서울대의 경우 축제가 재미없기로 유명한 경우인데, 경일여고의 경우 축제가 그보다도 재미없어 유명하지도 않았다. 전원은 아니지만 기숙사제인 학교이자, 번화가가 아닌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학교특성상 축제 외부인도 많지 않았다.
2016년 학생회 회장단의 담판으로 사실상 첫 외부인 개방 축제를 만들었다. 원래도 외부인 출입 금지는 아니었으나 늦게까지 부스를 열지 않고 거의 교내 학생 중심의 축제라 외부인이 많지 않았고, 있다 해도 바로 옆 학교 협성고등학교 학생들 정도였다. 외부인 개방 이후 외부인 방문객이 굉장히 늘었고, 현재는 축제가 상당히 활성화되고 즐길 거리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2017년 행목제 포스터이다. 상당히 예쁘게 뽑혀 만족도가 높았다.
[image]5.12. 아리랑 21
협성교육재단 내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이름이다.
한국의 협성교육재단 내 고등학교들[1] 과 3년을 주기로 한,중,일을 오가는 교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7월 중순에 이루어지고, 학기 초인 봄에 지원자를 선발해서 발대식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가을에 연수회 를 간다. MT는 한국 학생들끼리만 가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좀 더 친목을 도모하는 분위기.
[image]
6. 외부 링크
http://post.naver.com/my.nhn?memberNo=34107083
현재 경일여고 입학본부 네이버 포스트가 개설된 상태이다.
7. 출신 인물
8. 대중교통
'''경일여자중학교앞, 건너''' : 240, 349, 남구1(-1)
심신수련장입구 : 410(-1)
팔레스호텔 : 순환3(-1)
봉덕변전소 : 730
9. 외출 경로
이 문단에 서술되는 외출 경로는 2015년까지 유효했던 경로이다.
협성유치원으로 통하는 계단: 교문에 들어섰을 때를 기준으로 우측에 위치한다. 등굣길의 오른쪽을 보면 벤치가 몇개 놓여 있고 나무가 무성한 풀밭이 있는데, 그곳을 좀 더 깊숙히 들어가 보면 돌계단이 나온다.
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협성유치원과 유치원 놀이터가 나오므로 유치원 출구를 통한 외출이 가능하다.
경복중학교로 통하는 계단: 교문에 들어섰을 때를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한다. 경일여자중학교 건물의 왼쪽을 보면 터널같이 생긴, 꽤 긴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철문이 있는데, 그 철문을 열면 손쉽게 경복중학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문을 열고 왼쪽으로 쭉 가면 경복중학교 교문을 통해 외출이 가능하다.
경복중학교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뒤인 5시경이 넘은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터널같이 생긴 계단은 생각보다 입구가 넓으므로 뒤가 탁 트여 있다. 외출 시도시 후방을 주의할 것.
경복중학교 교문으로 가는 길에 경일여자고등학교 내부 주차장이 훤히 보이는 마의 구간이 있다. 그곳에서 차를 타고 계신 선생님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자습1 또는 자습2가 끝난 늦은 시각에는 철문이 잠겨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경일여중 쪽에서 잠근 것이므로 이쪽에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그 시간에는 경비가 자주 돌아다니므로 (잠금을 해제한 사실이 적발되면 살짝 곤란한 상황에 놓일 수 있음) 주의할 것.
경일여고 내부 주차장에서 경복중학교로 난 시멘트 계단: 교문에 들어섰을 때를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한다. 가장 후방 노출이 심한 경로이지만, 그만큼 경로가 단순하기 때문에 당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외출에 사용하였다.
내부 주차장과 연결된 시멘트 계단을 오르면 가는 철창으로 그 입구가 막혀 있는데, 철창 옆의 시멘트 담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철창 옆의 얕은 담을 넘고 왼쪽으로 쭉 가면 경복중학교 교문을 통해 외출이 가능하다.
이사장실: 교문에 들어섰을 때를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한다. 교내로 통한 이사장실을 지나 교문 밖으로 통한 문으로 외출이 가능하다.
기타: 이전에 제출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외출증을 칼을 이용하여 날짜를 바꾸어 외출하는 것도 가능.
또한 알맞은 시간대에 외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보통 7교시, 8교시가 끝난 후 쉬는시간에는 교문 앞에 하교 단속을 하시는 선생님이 없다. 그 시간을 이용하여 외출을 할 수 있다.
위의 경로를 통하면 (협성유치원 경로 를 제외하고) 모든 경로에서 외부 주차장을 통한 외출이 가능하다.
주차장을 통해 교문 밖으로 나갈 때에는 차가 오는지 살피는 등 각종 안전 사고에 유의하자.
- 경일여중을 통해서 나가는 루트도 존재한다.
- 수능치고 난 후에는 고3이라고 뻥치고 정문으로 당당하게 나가면 안잡힌다.
- 야자 종치고 10분 정도만 지나도 정문엔 아무도 없다. 그 때를 노리자.
- 정기 외출증은 배경이 흰색이라 화이트로 수정해도 티가 많이 안난다. 하지만 이건 걸리면 아주 주옥되니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