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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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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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판의 공식 삽화
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에 나오는 마법 학교이자 작품의 메인 배경(무대)이다. 만 11~18세[2]까지의 청소년 마법사를 교육하는 7학년제 기관. 우리 세계의 중등교육기관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3] 시리즈 시작 시점의 교장은 알버스 덤블도어였다. 실사 영화에서는 영국 캔터베리 주에 위치한 글로스터 대성당(Gloucester Cathedral)과 옥스퍼드 대학교의 채플인 크라이스트처치와 부속 교실들을 세트장으로 해서 로케를 찍었다.
신비한 동물 사전에 의하면 스코틀랜드에 있으며[4], 킹스 크로스 역 9와 3/4 승강장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다. 학기는 매년 9월 1일에 시작된다. 배타적인 다른 마법학교에 비해 비교적 위치가 알려진 편이다. 물론 머글들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머글이 호그와트 앞을 지나면 "물러나시오, 오래된 건물"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는, 다 쓰러져가는 폐가만 볼 수 있으며, 만일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면 "화장실에 가야 한다", "무언가를 두고 왔다" 등 반드시 되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게 되어 되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990년대에 고드릭 그리핀도르, 헬가 후플푸프, 로웨나 래번클로, 살라자르 슬리데린 4명의 마법사에 의해 설립된 마법 기숙사학교이며, 그들의 교육 방침에 따라 4개의 기숙사가 설립되었다.
4명의 마법사의 교육 이념은 그리핀도르 → 용기, 후플푸프 → 평등, 래번클로 → 지식, 슬리데린 → 야망이다.
4명의 마법사가 살아 있을 때는 이들이 가진 교육 이념과 학생의 특성에 따라 직접 마음에 드는 학생들을 선발했으나, 그들이 죽은 후에는 설립자들이 자신의 두뇌를 조금씩 부여한 마법의 분류모자가 학생들을 각 기숙사로 분류한다.
해리 포터가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에게 말한 바에 따르면, 알려진 바와 달리 성격대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성'''으로 나눈다는 설이 있다. 예를 들어 성격과 캐릭터로만 따진다면 헤르미온느는 사실상 래번클로에 들어가야 했지만, 본인이 용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핀도르가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예시로는 래번클로의 길더로이 록하트, 그리핀도르의 피터 페티그루 등이 있다.
2. 상세
거대한 고성이 학교의 본관이며,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의 휘장 아래에 쓰여져 있는 문구는 라틴어로, '잠자는 용(Draco)을 간지럽히지 말라.'는 뜻이다. 아마 잠자는 사자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학생의 안전을 중시하기 때문에 방어마법이나 고대마법 등으로 학교 외의 위험에 대해서는 철통 같은 방어를 자랑한다. 마법사 세계에서 그린고트보다 안전한 장소, 즉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루비우스 해그리드가 언급한 바 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 28장에서 헤르미온느의 말에 따르면 호그와트 주변에서 머글의 전자장비는 너무 많은 마법으로 인해 완전히 망가진다고 한다.[5][6]
학교의 벽과 복도에는 수많은 동상들과 갑옷, 살아 움직이는 액자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사실 이들도 학교를 보호하는 마법 중 하나다. Piertotum Locomotor 주문을 외우면 마치 병사처럼 움직이며 학교를 위해 싸운다.[7]
설립자들이 남학생들을 못 미더워했는지, 남학생 기숙사에는 여학생이 출입할 수 있지만 여학생 기숙사에는 남학생이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이런 모습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은 그리핀도르 기숙사 하나뿐인데, 계단에 글리세오 마법이 걸려 있어서 론이 네 번째 계단을 밟는 순간 경적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더니 계단이 미끄럼틀로 변해 버렸다. 다만 헤르미온느가 이 부분을 설명하면서 설립자'들'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다른 기숙사에도 이 비슷한 마법 장치가 있는 듯.
청소, 요리 등 잡다한 일들은 수많은 집요정들이 관리하고 있다. 급식은 말이 급식이지 매번 잔치 수준으로, 집요정들이 주방에서 만들어서 순간이동으로 테이블로 공수한다. 특히 개학 연회, 방학 연회, 크리스마스 연회 등이면 메뉴가 정말 화려 그 자체이며 매일 먹는 아침, 점심, 저녁도 이미 급식의 레벨을 벗어났다.[8]
학교 뒤뜰은 금지된 숲(Forbidden Forest)으로, 켄타우로스, 유니콘, 애크로맨투라(거대 식인 거미), 늑대인간 등 별의별 생물들이 다 있고, 대부분은 위험하다. 개학 연회에서 매번 하는 말이 숲에 들어가지 말라는 것. 이 생물들은 숲에서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알버스 덤블도어와 아거스 필치의 말마따나 규칙만 어기지 않으면 전혀 위험하지 않다. 금지된 숲의 현 관리인은 호그와트 사냥터지기와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루비우스 해그리드. 또한 학교 검은 호수에는 대왕 오징어, 그라인딜로우, 인어 및 각종 마법 생물이 많이 서식한다.
관리인으로 아거스 필치가 있다. 필치는 그의 고양이 노리스 부인과 함께 학생들의 미움을 많이 사고 있다.
본래는 태형이나 쇠사슬로 손가락을 묶어 천장에 매달아 두는 것처럼 가혹한 체벌도 공식 징계로 있었으나, 알버스 덤블도어가 교장이 되면서 모조리 금지시켰다고 한다.[9] 아서 위즐리도 학창 시절 통금 시간에 몰리 위즐리와 데이트를 하다 관리인에게 잡혀 체벌을 당해 생긴 흉터가 아직도 남아 있다.
작중에서 학비에 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지만, 내거나 청구받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기에 무료로 추측되었고, 작가 공인 학비가 무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법부에서 전액 부담한다고 한다.# 즉, 마법부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공립학교이다. 단점도 있긴 한데, 5권에서 마법부가 덜로리스 엄브리지 를 장학관로 파견해 학교를 마구 휘두르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마법부에 휘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루시우스 말포이[10] 등이 속해 있는 이사회가 언급되는데, 교장을 해임할 권한이 있는 걸 보면 기부금도 꽤 들어오는 듯. 덧붙여 마법약, 약초학 등의 수업에 쓰이는 재료나, 음식의 질 등을 보면 운영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호그와트가 그래도 정통과 권위를 중시하는 영국 문화 특성상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자제를 보내기 희망하는 명문 학교이고, 자신의 모교이기도 하고 귀한 자식을 홀대할 수는 없다는 심정으로 앞다투어 기부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작중에 묘사된 마법부의 스케일에 비해 호그와트 재학생들의 숫자가 세 자릿수인 점을 보아 여러 팬덤은 영국 마법 사회에선 재정이나 다른 문제로 자녀를 호그와트에 보내지 않는 케이스가 다분할 것으로 추측한다. 특히 공립학교인 호그와트에서 교육을 받는다는 건 NEWT를 통해 마법부의 요직을 꿰차려 하는 의도가 다분하고, "그렇게 위험한데 굳이 호그와트에 갈 필요는 없다"는 말이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자주 언급되는 걸 보아 마법부나 여타 사회에서 일종의 엘리트로서 활동할 게 아니라면 딱히 호그와트에 갈 이유는 없는 듯.[11][12]
다만 교복이나 교보재[13], 교과서 등은 개별로 구매해야 한다. 새 학기마다 위즐리 가족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14] 돈이 정말 없거나 부모나 보호자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학자금 대출 시스템이 있다. 중고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빌려주는 모양이다. 해리는 그린고트에 부모님이 엄청난 양의 유산을 남겨두었지만, 유산 한 푼 없던 고아인 볼드모트는 이 대출을 받았다. 지니 위즐리는 해리가 록허트에게서 선물로 받은 교재를 그 자리에서 물려받는다.[15]
교복은 영화로 인해 많은 사람이 기숙사별로 색이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책 2권에서 슬리데린 학생들로 변신하기 위해서 헤르미온느가 세탁실에서 적당한 사이즈의 망토를 집어왔다는걸 보면 그냥 통일된 컬러인 듯. 하지만 영화에서 묘사된 교복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팬픽 등 2차 창작에서는 100% 색이 구분되어 있다. 영화 1편을 보면 신입생들은 검은색 위주의 교복을 입고 처음 호그와트에 도착한다. 2차 창작에서는 이런 묘사를 참고해 입학식에서 분류 모자가 정해주고 나면 마법으로 해당 기숙사에 맞도록 색이 변한다는 설정이 많다.
특별 공로상 제도가 있다. 작중 언급된 수상자는 볼드모트, 해리 포터, 론 위즐리. 볼드모트는 재학생 시절 비밀의 방을 연 범인을 체포하게 도운 공으로 수상했다. 해리와 론은 2학년때 다시 열린 비밀의 방 사건의 범인을 찾은것과 해리의 경우 추가로 바실리스크 제거와 이 사태의 배후인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파괴한 공으로 수상했다.
영국 마법 세계의 유일무이한 마법 교육 기관이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호그와트의 교장 자리도 아무나 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작중에서 교장인 덤블도어나 맥고나걸은 고위관료들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마법계의 거장이었다. 덤블도어는 자신이 사양하지만 않았으면 영국 마법정부를 이끌어나갈 총리였고, 맥고나걸은 영국 마법정부의 요직에 앉은 사람들을 가르친 은사기 때문에 오러국장은 물론 마법정부 총리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다. 호그와트의 교장은 단순히 학교의 교장이 아니라 현실의 교육부 장관에 맞먹는 위치라 볼수 있다.
3. 교가
가사만 봐도 알겠지만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가사와 대강의 가락만 지킨다면 자기 내키는 대로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는 자유로운 형태이다. 프레드 위즐리&조지 위즐리 쌍둥이 형제는 매우 느린 장송 행진곡으로 따라 불렀다. 실사 영화 4편에서 구체적인 멜로디가 있는 노래로 등장했지만, 교가를 부르는 장면 자체가 통편집당했고, 다만 바티 크라우치의 시체가 나오기 전에 앞부분이 잠깐 나온다.# 다만 원작에서는 1편 이후로 교가를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16] 2014년에 열린 호그와트 온리전에서는 그리핀도르의 용기를 증명하기 위해 이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를 했다고 한다.(자신이 좋아하는 가락으로)
호그와트, 호그와트, 호기 와티, 호그와트,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
노인이건 대머리이건
무릎에 때가 낀 어린애들이건,
머리에 채울 것이 필요해요
아주 재미있는 걸로 말이에요,
우리 머리는 지금 텅 비어 있어요,
파리 시체와 솜털만 조금 있을 뿐이죠,
그러니 배울 만한 것들을 가르쳐 주세요,
우리가 잊었던 것을 알려주세요,
그저 최선을 다해 주세요, 나머진 우리가 할게요,
그리고 머리가 썩어버릴 때까지,
계속 배우고 또 배울게요.
Hogwarts, Hogwarts, Hoggy Warty Hogwarts,
Teach us something please,
Whether we be old and bald
Or young with scabby knees,
Our heads could do with filling
With some interesting stuff,
For now they're bare and full of air,
Dead flies and bits of fluff,
So teach us things worth knowing,
Bring back what we've forgot,
Just do your best, we'll do the rest,
And learn until our brains all rot.
Hog는 독차지하다, 거세된 수퇘지라는 뜻이고 wart는 사마귀[17]라는 뜻이다. 또한 Hogwart를 앞뒤로 뒤집은 Warthog는 혹멧돼지(아프리카 초원 지대에 서식하는 멧돼지)나 A-10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다.
4. 교직원
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 항목의 호그와트의 역대 교직원 항목 참조.
특이하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시점에서 비중이 큰 교직원들은 거의 대부분 싱글이고 가족이 없는 경우도 많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싱글이며 가족이 없고[18]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남편과 사별했으며, 세베루스 스네이프 역시 싱글이고 가족이 없다. 루비우스 해그리드 역시 마찬가지이다.[19] 시빌 트릴로니 또한 본편에 언급은 없으나 설정상 결혼을 했었지만 결혼생활이 파탄났고 자식도 없다고 한다.
그 외에 포모나 스프라우트와 필리우스 플리트윅 역시 가족이 없거나 최소한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이 호그와트의 크리스마스 연회에 거의 항상 참여하기 때문이다.[20] 머글 세계와 마찬가지로 마법사 세계에서도 크리스마스는 큰 명절이라[21] 학생들의 경우 전교생 600여 명 중에 (해리 포터 포함) 크리스마스 연휴에 남아있는 학생은 보통 5명 이하이다. 교직원 중에서도 위에 언급된 이들을 빼면 크리스마스에 학교에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22] 이들이 성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연회를 여는 모습은 그 크리스마스에 성에 남아 있는, 즉 딱히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명절을 지내는 셈이다. 해당 기숙사 출신 교수 중 싱글인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각 기숙사 사감을 맡겼다고 보면 꽤 괜찮은 해석이 된다.[23]
1997년 6월까지의 각 기숙사 사감은 성과 이름의 첫글자가 같다.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미네르바 맥고나걸, 슬리데린 기숙사 사감 세베루스 스네이프, 래번클로 기숙사 사감 필리우스 플리트윅까지 영어로 써도 같로 한글로 써도 같다. 후플푸프 기숙사 사감인 포모나 스프라우트만 다르다. 이후 1997년 9월부터는 슬리데린 사감 스네이프가 교장으로 올라가며 맡은 호러스 슬러그혼도 성과 이름 첫글자가 다르다.
5. 시설
5.1. 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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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는 굉장히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건물 내부는 마치 미로처럼 엉켜 있고 모든 계단들이 움직인다. 또한 계단들도 모양이 가지각색에 특정 단을 건너뛰지 않으면 발이 빠지는 계단도 있다고 한다. [24][25] 문 역시 비슷해서 특정 방법만으로 열리거나 그냥 벽인데 문처럼 위장한 가짜 문도 있다. 이것만으로도 헷갈리는데 피브스가 가짜 계단 등을 만들어 더 헤매게 만드는 일도 허다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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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모든 그림들은 움직이고[26][27] 소리의 요정 피브스 등 각종 마법 생물과 유령도 살고 있다.
성에는 학생들은 물론이요 교수들마저 모르는 비밀 통로나 마법도 많이 있다고 한다.[28][29] 비밀 통로의 일부는 호그스미드로 통한다.[30]
5.1.1.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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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설립된 초창기에는 4명의 설립자들이 직접 기숙사를 배정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설립자들은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마법의 모자에 자신들의 지혜를 조금씩 넣고 마법으로 자아를 부여했다. 이것이 호그와트의 마법의 분류모자로, 그 이후에는 기숙사 배정에 마법의 분류모자를 사용한다.
통금 시간이 정해져 있다. 5학년 기준으로 저녁 9시 이후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는 기숙사 안에 머물러야 한다. 징계를 받는다거나 슬러그혼처럼 교수가 직접 방과 후 스터디 그룹을 열었을 경우, 이외에도 교수가 동행하는 상황이라면 인정된다. 혼혈왕자에서 음독한 론을 문병하고 밤늦게 복도를 돌아다니던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보고 필치가 건수 잡았다고 좋아하자 해그리드가 교수인 자신과 있으니 상관없다고 반박한다. 기숙사 숙소와 기숙사에 관한 정보는 각 기숙사 문서 참조, 마법의 모자 관련 정보는 마법의 분류모자 문서 참조.
기숙사별로 점수 시스템이 있으며 이 점수 시스템을 움직일수 있는 권한은 교직원들과 전교회장, 기숙사 반장이 가지고 있다. 기숙사 반장의 경우 자기 기숙사 학생이 규칙을 위반했다는게 체크되면 즉시 감점 처리 할수 있다.[31]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규칙을 어기거나 사고를 치면 감점하며 수업시간에 질문등에 잘 대답하면 점수를 준다. 또한 퀴디치 리그전의 점수도 반영되는듯. 중대한 사건사고에 휘말렸을 때 이를 해결한 경우에도 점수가 주어지는데, 2권 당시 비밀의 방에 대한 비밀을 푼 공로로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가 각각 200점씩 받았고, 5권 당시 덤블도어의 군대 리더 해리와 긴부 헤르미온느, 론, 네빌, 지니, 루나가 볼드모트의 부활을 알렸다는 이유로 각각 50점씩 받았다. [32]
입구의 홀에 있는 마법이 걸린 거대한 모래시계들이 기숙사 점수 현황을 보여주는데, 이 모래시계는 기숙사마다 다른 종류의 보석으로 채워져 있다. 점수를 얻으면 아래쪽으로 보석이 쏟아지며, 반대로 감점당하면 그만큼 보석이 위로 올라간다. 이 점수를 학기 말에 결산해 그 해의 우승 기숙사를 정한다. 학기 마지막 날에 우승한 기숙사의 깃발과 상징색으로 연회홀이 꾸며진다. 각 기숙사의 모래시계 보석은 다음과 같다.
그리핀도르 - 루비
래번클로 - 사파이어
슬리데린 - 에메랄드
후플푸프 - 다이아몬드[33][34]
5.1.2. 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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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의 연회장
천장에는 마법이 걸려 있어 마치 뻥 뚫려 있는 것처럼 하늘이 보인다. 밤에는 별도 볼 수 있는 듯. 바깥의 기상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만 4편에서는 평범한 천장이 보이기도 했다. 허공에 마법으로 양초가 떠 있고, 각 기숙사마다 하나씩 기다란 테이블이 총 4개 자리잡고 있다. 가장 앞자리엔 교수들의 자리가 있다.
학기 초에 개학식 겸 교수진 소개와 교장 연설 그리고 신입생들의 입학식 격인 기숙사 배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학기 중엔 이름 그대로 연회장으로 이용되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자습을 하거나 담소를 나눈다. 3편에서는 해리를 죽이려 한다는 오해를 산 시리우스 블랙이 호그와트 성 안으로 들어왔을 때 이곳에서 학생들이 하룻밤 잤다. 이때는 덤블도어가 마법으로 식탁들을 전부 한쪽으로 치우고 수백 개의 침낭을 소환했다. 5편에서는 OWL 필기시험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부엉이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론이 하울러를 받은 곳이자, 해리가 빗자루를 선물받은 곳이다. 이곳의 앞마당은 호그와트 전투의 메인 무대이기도 했으며, 볼드모트가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5.1.3. 강의실
작중 여러 강의실들이 나온다.
5.1.4. 비밀의 방
4명의 호그와트 창립자 중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마법을 가르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창립자들 몰래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방. 자세한 내용은 비밀의 방 문서 참조.
5.1.5. 필요의 방
호그와트 7층에 '트롤에게 무용을 가르치려는 정신나간 바르나바가 그려진 벽걸이 양탄자'[35]의 맞은편 벽 앞에서, 원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하고 벽 앞을 3번 지나가면 들어갈 수 있는 방.
팬들에게 공공연히 호그와트 내에서 제일 좋은 시설로 꼽힐 만큼 유용한 방이다. 실제 작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온갖 용도로 활용했다.
원작 4편에서 덤블도어의 요강이 가득 쌓여있는(...) 방으로 처음 언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2. 성외
5.2.1. 금지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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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idden Forest
해그리드의 오두막 뒤편에 있는 오래된 숲. 굉장히 크고 높은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 굉장히 어둡고, 나무 뿌리들이 바닥을 뒤덮고 있다. 위험한 생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호그와트 학생들에겐 출입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유니콘, 켄타우로스, 늑대인간, 거대 거미 에크로맨투라 아라고그와 그 가족들이 서식 중이다.
다만, 이들과 친분을 구축한 루비우스 해그리드와 동행 시에는 마법 생물들이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36] 해그리드와 있다면 다닐 수는 있다.[37]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네빌 롱보텀 일행이 벌로 캐로우 남매에게 고문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지된 숲 소풍" 처벌을 내렸다. 스네이프의 속뜻을 몰랐던 네빌은 "그 정도는 우습다"며 비웃었다.
5.2.2. 후려치는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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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mping Willow
호그와트에 있는 괴물 나무. 커다란 버드나무라고 언급된다. (3권 p.238)
말 그대로 가지에 무언가가 닿으면 바로 흥분하여 되받아치는 나무이다. 2권에서 론 위즐리와 해리 포터가 탄 포드 앵글리아를 공격했고,[39]3권에서는 해리의 님부스 2000을 박살내어 상당히 위험한 생물로 보인다.[40] 사실 이 나무는 호그스미드에 있는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이다. 나무의 옹이를 누르면 나무가 잠잠해지고, 그 사이에 나무 뿌리 틈으로 들어가야 한다. 리머스 루핀이 늑대인간이 되었을 때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심어진 나무이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 나오는, 볼드모트가 승리한 패러렐 월드에선 스네이프와 론, 헤르미온느의 은신처로 사용되었다.
영화 2편에서는 건물 근처에 있지만 영화 3편에서는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레타 레스트레인지과 뉴트 스캐맨더의 과거 회상 대화 장면에서 현재 크기보다 매우 작은 사이즈로 등장. 되받아치는 나무는 루핀의 입학 때 심어졌는데, 영화에 나오는 게 이 나무가 맞다면 설정 오류가 된다.[41]
5.2.3. 빗자루 보관소
문자 그대로 빗자루 보관소. 호그와트 지도에 표시되어 있고, 4권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기자 리타 스키터가 해리 포터를 인터뷰한 곳이다.
5.2.4. 비행 연습을 위한 평평한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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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수업 장소로 사용된다. 1권에서 해리의 재능을 부각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이후로 딱히 등장은 없다.
5.2.5.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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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 스프라우트와 그 후임인 스포일러 교수의 약초학 수업 교실로 사용된다. 맨드레이크 같은 위험한 생물도 길러지고 있다. 이후 6편에서 해리 포터가 행운의 물약을 먹고 해그리드의 집으로 가던 중 만난 호러스 슬러그혼 교수가 몰래 베네무스 텐타큘라 잎을 구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잎을 수집하는 곳으로 보인다. 영화판 비밀의 방에서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발표를 씹히고 무시당했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이곳에서 아주 즐겁게 발표한다.
5.2.6. 퀴디치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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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교내 퀴디치 경기가 펼쳐지는 곳.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도 퀴디치 우승에 대한 욕심이 대단해서[42], 경기 시즌이 아니더라도 연습장으로 사용된다. 영화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호그와트 전투가 벌어지면서 불타 버렸다. 퀴디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퀴디치 문서 참조.
5.2.7. 호그스미드 역
호그와트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호그와트 학생들은 이곳을 거쳐 말 없는 마차(사실은 세스트럴이 끌고있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해 새 학기를 맞이한다. 호그스미드 역에 관한 것은 호그스미드 문서를, 말 없는 마차에 관한 것은 세스트럴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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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검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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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ake
호그와트에 있는 커다란 호수.
온갖 수중 생물이 다 살고 있다. 그라인딜로우와 인어[43]가 살고 있고, 대왕오징어 또한 살고 있다.[44] 트라이위저드 시합 때 두 번째 시험이 치러진 곳이다. 모우닝 머틀은 하수도를 따라 내려가 가끔 여기로 온다고 한다. 관례적으로 호그와트의 1학년들은 상술된 마차 대신에 해그리드와 보트를 타고 호그와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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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에 묻히길 원했던 그분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후 볼드모트가 그의 무덤을 파손하고 딱총나무 지팡이를 빼앗았다. 원작에서는 전투 후에 해리가 영구 부착 마법으로 딱총나무 지팡이를 봉인함과 동시에 수리한다
5.2.9. 해그리드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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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사냥터지기인 루비우스 해그리드가 거주하고 있는 집.
집주인이 해그리드인 만큼 온갖 것들이 다 있다. 귀한 유니콘 털이 널려 있고[45], 벅빅이 거주했던 곳이며 새끼 용 노버트(혹은 노버타)가 부화했던 곳이자, 폭탄 꼬리 스크루트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해리 일행이 해그리드를 만나러 자주 들른다. 영화 1편과 2편에서는 네모난 모양이고 이후로는 복잡한 모양으로 나온다.
6. 호그와트 입학전형
알려진 11개의 마법학교들 중[46] 가장 제한적이다. 영국인과 아일랜드인만 입학 가능하며, 다른 나라 학생은 어지간해선 받지 않는다.[47] 초 챙 같은 경우는 동양계이지만 국적은 영국이므로 입학에 문제가 없다. 마찬가지 이유로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그리핀도르 소속인 재 킴(Jae Kim)도 한국계[48]이지만 문제없는 듯.
입학생은 호그와트의 어떤 학생도 들어오지 못하는 작은 탑에 놓여 있는 오래된 검은 책과 비어 있는 은색 잉크병, 기다란 깃펜에 의해 결정된다. 입학 승인 깃펜과 입학 허가 책은[49] 어떤 강력한 마법에 의해 작동된다. 이 때문에, 아무리 좋은 가문의 아이가 호그와트 입학생에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교장에게 화풀이를 할 수 없다. 이 깃펜과 책의 최종 결정을 어긴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여기 적히지 않은 학생은 호그와트에 들어올 수 없다.
호그와트에 입학할 자격이 갖추어지는 것은 아기가 태어났을 때가 아니라, 처음으로 어떠한 마법적인 것을 발휘한 순간이다.[50] 아이가 마법을 쓴 그 순간, 깃펜은 튀어올라 그 아이의 이름을 책에 적으려 한다. 이 깃펜은 어거레이의 깃털로 만들어졌다고 여겨진다. 어거레이의 깃털은 잉크를 튕겨내는데, 잉크병이 비어 있어 아무도 깃펜에서 나오는 은색 잉크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입학 승인 깃펜이 아무리 이름을 적으려고 해도, 입학 허가 책이 거부하면 적을 수 없다. 깃펜은 아이가 어떤 마법의 징조라도 보이면 적으려고 하지만, 책은 이보다 더 강력한 마법의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이름이 적히는 것을 거부하며 책을 덮어 버린다. 깃펜은 네빌 롱보텀이 태어났을 때, 자신의 마법으로 그의 담요를 더 잘 덮는 것을 감지하고[51] 적으려 했지만, 책은 거부한다. 네빌이 8살 때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자 그때서야 가족들은 물론이고 이 책 또한 그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52]
이 깃펜과 책 덕분에 호그와트에는 스큅이 입학하지 못한다. 마법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이라도 마법사 부모 곁에 있으면 미약한 마법이 감지되지만 부모의 마법이 없으면 결코 능력을 쓸 수 없다. 깃펜의 세심함(sensitivity)과 책의 무자비함, 확고함(implacability)은 단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 몇몇 사람들(교장)은 이 깃펜과 책이 있는 탑에서 이들이 움직임을 보일 것을 기대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매년 교감은 이 책을 확인하고 만 11살이 된 학생들에게 부엉이를 보내 입학 허가를 알린다. 단, 머글 태생인 경우 관계자가 방문해서 안내한다.[53]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피튜니아 더즐리의 사례처럼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싶어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편지까지 썼던 머글은 끝까지 입학하지 못했다.
이렇게 준비를 모두 마치면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타고 호그와트에 가게 되며, 마법의 분류모자를 써서 기숙사가 배정되면 전형절차가 완료된다. 마법의 모자는 신입생들의 머리를 파악해 성향에 따라 4개의 기숙사,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 중 하나에 배정한다.
7. 교육과정
마법학교이니만큼 마법에 관련된 내용이다. 아무리 마법사라고 해도 영어 작문이나 지리 같은 과목은 도움될 법도 하지만 그런 평범한 과목은 등장하지 않는다. 선생님들은 교수(Professor)라고 부르고, 교수와 학생 서로 간에는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54] 유일하게 비행 담당인 후치 부인은 교수라고 불리지 않는데, 아마도 정규 교과목과는 좀 다른 것으로 취급하는 모양.
또한 (주로 학교 외부의 높으신 분들이나 교수들 상호간에) 각 과목 교수들을 고풍스럽게 경칭을 써서 'Master'라고 호칭하기도 한다. 플리트윅 교수도 (한 차례지만) Charms Master라고 불린 적이 있지만, 가장 많이 불리는 것은 Potions Master, 즉 작중 시점에서는 스네이프 교수. 1권에서부터 등장한 명칭이다. 다른 과목 교수들은 모두 professor라고 호칭하지만, 마법약 과목의 경우만은 특이하게도 전지적 작가 시점의 화자도, 스네이프 교수 자신도 'potions master'라는 명칭을 자주 쓴다. 이유는 불명.[55]
7.1. 과목
7.1.1. 공통 과목
1학년 때부터 모두가 듣는 과목들이다.
7.1.1.1. 일반 마법
'''Charms'''
담당 교수는 필리우스 플리트윅. 주문에 관한 이론과 실질적인 주문 사용 연습을 배운다. 사실 구판의 '마법'이라는 번역은 매우 좋지 않은데, 당연히 '마법'이라 하면 magic과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마법을 가르치는 학교인데 세부 교과목 이름이 마법인 셈이 되어 버렸다. 'Charms'는 대상에 특성을 부가하는 주문을 다루는 과목이며, 대상 자체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Transfiguration'과 대립쌍을 이루는 필수 과목이다. 버프라고 이해하면 간편할 듯. 즉 뜻을 살려 보자면 '상태 변화술'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20주년 개정판에서 '일반 마법'으로 수정되었다.
7.1.1.2. 변환 마법
'''Transfiguration'''
담당 교수는 미네르바 맥고나걸. 변환 마법 이론과 주문을 배운다. 구판의 번역은 '변신술'이었는데, 원래 '변신'과 '변형'을 포괄하는 과목이 Transfigurations이고 실제 작중에서 나오는 교과과정도 변형술을 묘사하는 비중이 많다. 정확히는 5학년 때까지 공통으로 변형술을 배우고 6학년 이후 고급 과정에서 변신을 배우게 된다. 작중에 묘사되는 수업 내용은 'A를 B로 바꾸는 연습'뿐이다.[56]
7.1.1.3. 마법약
'''Potions'''
담당 교수는 해리 포터 5학년까지 세베루스 스네이프, 6학년부터 호러스 슬러그혼. 마법약 제조에 필요한 지식과 실질적인 기술을 배운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지팡이는 필요 없다. 하지만 이후 작가 롤링이 언급하길 마법약은 재료가 하나씩 들어갈 때마다 섞이고 작용하는 데 제작자의 마력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하였다. 머글이 마법약을 만들면 그냥 아무 효과 없는 혼합액이 된다고.
해리는 스네이프 교수와의 악연 탓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이 과목을 특출나게 못한다. 하지만 6학년 때는 수석을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해리가 1~5학년 때 마법약 과목에서 죽을 쑨 것과 6학년 때 마법약 과목에서 수석을 하는 것 모두 이 사람 덕분이다. 다만 특출나게 못한다고 했지만 O.W.L.에서 받은 성적은 기대 이상(E)으로 중상위권이다. 작중에 시험 중에는 스네이프가 없으니 평소보다 나았다는 묘사가 있으므로 해리의 본래 마법약 제조 실력은 괜찮은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57]
그밖에도 이걸 특출나게 못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네빌 롱보텀. 그나마 기본 이상을 하는 해리와 달리 이쪽은 옆에서 누가 돕지 않으면 마법약을 망쳐놓기 일쑤다. 심지어 냄비 바닥이 녹아내리는 괴악한 일도 일어나기도.
7.1.1.4. 약초학
'''Herbology'''
담당 교수는 해리 재학 시절 포모나 스프라우트, 차후 네빌 롱보텀. 여러 마법 식물들에 대한 지식과 이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 비행 수업과 더불어 (주로 온실에서) 야외 수업. 과목 특성상 마법약 수업과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측된다.[58] 5권에서 각성하기 전까지 만년 열등생이었던 네빌 롱보텀이 유일하게 재능을 보이는 과목이었다.
7.1.1.5. 천문학
'''Astronomy'''
담당 교수는 오로라 시니스트라. 유일하게 머글 세계와 비슷한 과목이다. 다만 별들을 연구하는 것 자체가 목적인 머글 천문학과는 다르며,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파악하는 것은 덤블도어를 비롯한 고급 마법사들이 꽤 자주 보여준 기술이다. 다만 미래를 예지하는 점성술(Astrology)과는 별개로, 점성술은 점술(Divination) 과목에 포함된다. 시계를 보면 현재의 시간을 알 수 있듯이, 별들의 움직임을 보면 현재의 상황을 알 수 있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는 듯.
7.1.1.6. 마법의 역사
'''History of Magic'''
담당 교수는 커스버트 빈스. 호그와트에서 가장 지루한 수업으로 악명이 높지만 공통 필수 과목. 참고로 수업 중 그나마 가장 재미있는 일이, 교수가 유령이라 문이 아닌 칠판으로 들어온다는 것. 빈스 교수는 죽은 날조차 자기가 죽은 것도 잊은 채 수업에 들어왔다. 영화에선 교수가 특색이 없어서 묘사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졌는지 나오지 않는다.
7.1.1.7. 어둠의 마법 방어법
''' '''
'''Defence Against the Dark Arts'''
어둠의 마법에 대한 방어 기술, 위험한 마법 생물들에 대처하는 법, 그리고 실질적인 마법 격투술 등을 포함하는 과목이다. 줄여서 DADA.
담당 교수가 매년 사건이나 사고가 터져서 바뀌게 되는 징크스가 있다. 사실상 시리즈 전통. 볼드모트가 알버스 덤블도어로부터 이 수업의 교수 임용을 거절당한 뒤로 이런 징크스가 생겼다고 한다. 1편에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퀴리너스 퀴럴의 자리를 몇 년째 넘보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퀴럴의 자리'를 'DADA 교수 자리'로 생각해 보면 설정오류는 아니다.[59]
- 1편 퀴리너스 퀴럴: 볼드모트 부활을 위해 내부에서 조력자로 일하다 해리 포터가 퀴럴의 신체를 만지자 릴리 포터가 친 보호마법으로 신체가 붕괴되어 사망.
- 2편 길더로이 록하트: 론 위즐리의 부러진 지팡이로 기억 수정 마법을 썼다가 마법이 거꾸로 본인에게 튀어서 자멸. 이후 세인트 멍고 마법 질병 상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퇴원은 언제가 될지 모른다. 5권에서 삼총사가 아서 위즐리 때문에 세인트 멍고 마법 질병 상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정신 병동에 있는 모습이 보였다.[60]
- 3편 리머스 루핀: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멀린 훈장을 받지 못하게 되자 루핀의 교수직 유지에 치명적인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누설하여 루핀이 자진 사임.
- 4편 매드아이 무디[61]: 사실은 폴리주스 마법의 약을 먹고 변신해서 호그와트에 잠입해 있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 진짜 무디는 마법의 트렁크 속 지하실에 1년 가까이 감금되어 있었다. 가짜 무디는 디멘터에게 죽음의 입맞춤을 당하고 영혼을 빨렸다.
- 5편 덜로리스 엄브리지: 마법 정부의 덤블도어 견제역. 이론만 주구장창 가르치다 결국 금지된 숲에서 켄타우로스에게 둘러싸여 리타이어.
- 6편 세베루스 스네이프: 알버스 덤블도어를 죽인 후 도주.[스포일러]
- 7편 아미쿠스 캐로: 호그와트 전투가 일어나기 전에 제압당했다. 이 당시에는 어둠의 마법 방어법이 아니라 그냥 어둠의 마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작품 외적으로 과목 그 자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재학 시절 내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목이라 여겨지는데, 정작 교수들 상태가 저 모양이다 보니 해리의 재학 시절에 제대로 된 수업이 이루어진 것은 고작 2년밖에 없다. 해리 포터가 비공식적으로 가르친 것까지 합쳐도 3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쯤 되면 진지하게 졸업생들의 방어 능력에 대해 걱정해야 할 지경. 나중에 호그와트 수성전에 참가한 인원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오러로 현지임관했으므로 좋게 끝난 건 맞다.
7.1.2. 선택 과목
3학년 이후부터 5개 과목 중 2개 이상을 선택해 듣는다.
7.1.2.1. 신비한 동물 돌보기
'''Care of Magical Creatures'''
이런저런 신비한 마법 생물과 이들을 다루고 돌보는 법을 배우는 과목. 담당 교수는 해리가 3학년이 되기 전까지 실바누스 캐틀번, 3학년 때부터 루비우스 해그리드. 해그리드가 자리를 비우거나 일시적으로 해임당했을 때 그루블리 플랭크 교수가 대신하기도 했다. 수업 특성상 야외수업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
해그리드는 특유의 안전불감증과 괴물애호증으로, 자신에게는 위험하지 않아도 학생들에게는 위험한 생물들을 수업 대상으로 선정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3학년 때 이 수업을 처음 듣는 학생들에게 픽시 같은 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히포그리프부터 들이대는 등.
그런데 이건 이쪽 전공자들의 종특인지 이전 교수인 캐틀번도 상당히 막장이었는지 정직만 63번 먹었고, 불의 뱀인 애쉬와인더를 연극에 출연시키려다 연회장을 깡그리 불태워 먹은 적도 있으며, 은퇴 직전에는 사지가 팔 하나와 다리 반 개만 남아 있었다고 한다. 덤블도어가 의족과 의수 세트를 맞춰 주었으나 용을 다루면서 자주 박살내 먹었다고 한다.
7.1.2.2. 점술
'''Divination'''
담당 교수는 시빌 트릴로니. 5권 이후로 켄타우로스 피렌지가 같이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말 그대로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등의 이런저런 점술을 배운다. 해리 포터 3총사가 싫어하는 수업.
교수 자체는 의외로 뛰어난 예언가지만, 제대로 된 수업은 힘들다고 한다. 애초에 작중 묘사를 보면 예언 능력은 기본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거고, 이런 점술은 보조 수단 정도이다. 시빌 트릴로니 항목 참조. 애초에 트릴로니 본인도 예언 능력은 확실히 있지만 일반 점술 실력은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자신에게 예언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사람을 피하고 과장하는 사기꾼 기질이 농후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 재능이라는 게 참 웃긴 게 트릴로니 교수에 의하면 마음이 순수하고 생각을 비운 사람일수록 미래가 잘 보인다고 하는데... 좋게 말하면 순진할수록 점을 잘 보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하고 아무 생각이 없을수록 점술을 잘한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온다. 실제 헤르미온느는 점술 자체는 교과서에 나오는 증표와 해석법을 외우고 있었음에도 그 증표 자체가 보이질 않아서 이론적 지식으로 대답을 했다가 교수에게 너는 너무 생각하는 게 고지식하고(=생각하는 게 많고) 어린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어른 같이 행동하므로(=어른스럽다) 재능이 없다고 악평만 들었다. 실제 이렇게 말하는 교수 자체도 매우 4차원적이다.
해리 포터가 태어나기 전에 알버스 덤블도어가 점술 과목 자체를 폐지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했었다고 한다. 5권의 "잃어버린 예언" 장 참조. 알버스 덤블도어 자신이 점술 자체를 들은 적이 없다고 6권에서 말했고, 점술의 애매모호하고 비논리적인 성향 자체를 싫어하는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와 덤블도어의 성향이 비슷한 걸 감안하면 점술이라는 분야 자체가 싫었을 수도 있고, 모든 마법에 능통했던 볼드모트조차도 점술 능력은 형편없어서 미래를 보지 못했다. 트릴로니 교수가 해리에 대한 예언을 한 덕에 과목이 명맥을 이어간 셈이다.
7.1.2.3. 머글학
'''Muggle Studies'''
3학년 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들은 과목. 담당 교수는 채러티 벌베이지이며, 1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시점 이전에 퀴리너스 퀴럴이 맡은 적도 있다. 마법사의 입장에서 머글의 사회와 기술 등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이며, 기본적으로 머글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이 주 대상이라 머글 태생이나 머글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듣기에는 학점 자판기 같은 과목일지도... 헤르미온느는 마법사의 시점에서 그들을 연구하는 것도 재밌겠다며 수업을 들었다. 사실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가 한국에 온 학생들이 영어 시험을 잘 보냐면 그건 아니므로 학점 자판기라고 착각하고 들어보면 어려운 과목일지도 모른다.[63]
볼드모트가 호그와트를 점령했을 때에는 머글은 열등한 존재이며 이들을 몰살시켜야 한다고 학생들을 세뇌하는 과목으로 변질되었고, 볼드모트는 이 과목을 모든 학생들에게 강제로 이수하게 했다. 이 시기의 교수는 죽음을 먹는 자 알렉토 캐로였고 당연히 수업 내용은 마법사 우월주의와 순혈주의를 주장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7.1.2.4. 고대 룬문자 연구
'''Study of Ancient Runes'''
3학년 이후 선택 과목으로, 고대 룬 문자를 읽거나 암호화된 룬을 해석하는 법을 배운다. 작중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듣는다는 언급만 있고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 다만 출판된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가 헤르미온느가 룬 문자를 번역한 거라는 설정이 등장하긴 한다. 서양권의 라틴어 수업이랑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7.1.2.5. 산술점
'''Arithmancy'''
담당 교수는 셉티마 벡터. 작중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아 정확히 어떤 학문인지는 알기 힘들다. 복잡한 공식과 그래프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하는데, 이게 산술점의 원래 뜻이다. 또 숫자의 마법적 성질에 대해 배운다는 언급을 봐서는 수비학도 배우는 걸로 보인다. 그 외에 어쩌면 머글 사회의 고등 수학도 배우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헤르미온느는 "점술보다 훨씬 쓸 만한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일단은 예언을 못한다 치더라도 과목 자체에서 배울 수 있는 통계학이나 그래프 같은 것들은 모조리 실용적이긴 하다. 하긴 그린고트 같은 은행 업무를 보려면 산술점 과목 통과가 의무사항이긴 하니까. 반면 위에 있는 점술의 증표, 예를 들어 죽음을 부르는 검은 개라든지 이런 건 알고 있어도 점술을 못하면 하등 쓸모가 없다.
7.1.3. 기타 과목
7.1.3.1. 비행
'''Flights'''
담당 교수는 후치 부인. 1학년 때만 배우는 과목이다. 야외 수업. 아마도 머글 세계의 체육에 대응하는 과목인 듯한데, 묘하게 영미권에서 체육 선생이 일종의 비정규직 비슷한 취급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수'라는 직함이 없다.[64]
7.1.3.2. 순간이동
'''Apparition'''
마법 정부에서 초청된 강사가 곧 성인이 될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과목. 12주 강의이며 호그와트 정식 커리큘럼은 아니기 때문에 따로 돈도 내야 한다. 한편 호그와트 내에서는 순간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주 수업시간마다 중앙 홀의 방어마법을 잠시 걷어내고 진행한다. '''D'''estination(목적지), '''D'''etermination(결단), '''D'''eliberation(신중함)의 3D가 중요하다고 한다. 목적지를 확실히 정하고 가고자하는 결단력을 가지고 신중히 이동해야 성공한다. 매년 시험이 있으며 시험일 기준 성인이 된 학생들은 응시할 수 있다.
굉장히 편한 기술이지만 높은 수준의 집중력이 요구되며, 집중이 흐트러질 경우 신체의 일부분만 이동하는 신체분리(Splinching)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성인 마법사들이 즐겨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65][66]. 론은 6권에서 눈썹 반쪽이 분리되어 위즐리 가문에서 두 번째로 순간이동 시험에서 낙방했으며, 7권에서는 팔뚝의 살점이 떨어져나가거나 손톱이 날아가는 등 분리 사고가 일어나 꽤 고생했다. 애초에 마법사들의 가정엔 웬만해선 플루 가루를 구비해 두고 있고, 이건 소모품이긴 해도 쓰기도 편하고 한 숟갈에 2시클로 싸고(?), 발음만 정확하게 하면 실패할 가능성도 없는지라 반드시 익혀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은 아니긴 하다.
7.1.3.3. 연금술
'''Alchemy'''
6학년 이상부터 들을 수 있는 과목. 매년 제공되는 수업은 아니고, N.E.W.T.를 충족하는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이 지원해야만 제공된다고 한다. 변신술, 마법, 마법약 등 온갖 과목을 통달해야 들을 수 있는 과목인 듯. 금을 만들 수 있는 마법사의 돌이 매우 귀중하게 취급을 받았던 걸 보면 이 수업을 수강한다고 해도 금을 만들기는 어려워 보인다.[67] 1편에 등장하는 마법사의 돌도 최상급 연금술의 산물이라니 물질을 변환시키는 것뿐 아니라 대단히 강력한 마법적 물품을 연성하는 것도 포함되는 모양.
7.2. 시험
7.2.1. O.W.L.
호그와트 5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 자세한 건 O.W.L. 참고.
7.2.2. N.E.W.T.
호그와트 7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 난이도는 5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O.W.L.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 시험이 어느 정도 어렵냐 하면, O.W.L.을 전 과목 통과했다는 사람들은 작중에서 종종 언급되었지만 N.E.W.T.를 전 과목 통과했다고 작중에서 언급된 사람은 존 도울리쉬를 제외하면 한 사람도 없다.
다만 이는 할 게 엄청 많고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에서 요구하는 과목이 각기 다르게 정해져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주로 마법, 변신술, 어둠의 마법 방어술, 마법약, 약초학). 자세한 건 N.E.W.T. 참고.
8. 기타
호그와트는 제2차 마법사 전쟁이 일어난 배경이기도 하다. 정확한 내용은 이곳 참조.
페이스북에서 학력 난에 호그와트를 적어 놓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25세 동정 마법사 같은 개념으로 자주 사용되는 듯. 이들 중 대부분은 호그와트 입학 연령인 11살을 넘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학벌주의에 반대하는 의미로 적어 놓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발음 유사성으로 인해 "호구와트"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1박 2일 시즌 1 강원도 너와마을 편의 독서퀴즈 문제의 정답으로 나왔는데 간달프(..), 매직스쿨(...), 마술 아카데미(...), 용마고등학교(...)[68][69] 등등 레전드 오답들의 향연을 볼 수 있었다.
레고 시리즈로는 2001년 처음 발매되었다. 2018년 신비한 동물 사전과 같이 Wizarding World 제품군으로 다시 발매되었는데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이에 대해선 레고가 디즈니 미니피규어 시리즈 이후로 전체적으로 여러 창의적인 부품들을 제작하는 것의 영향도 있을 것이란 얘기도 있다. 9월 6,000여 피스가 넘는 큰 규모의 호그와트 성이 발매되었다. 호그와트가 매우 크기 때문인지 레고로는 한 번도 호그와트 전체가 상품화된 적이 없다. 과거 다이애건 앨리 제품 다음으로 큰 6,000여 피스의 이번 제품도 크기를 많이 줄여 발매했음에도 호그와트 전체를 상품화하지는 못했다. 물론 창작 작품들의 경우에는 호그와트 전체를 만든 용자들이 일부 존재한다. 2018년 이후 발매된 레고 호그와트 관련 제품이 합체가 가능하여, 점차 축소판이지만 호그와트 전체의 형상을 갖춰가고 있다.
2010년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2015년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016년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호그와트 성과 동명의 다크라이드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가 생겼다. 유니버설 파크에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라는 테마 구역 안에 호그스미드와 함께 지어졌고 그 안에는 해리 포터 덕후라면 인생에 한 번쯤은 타 봐야 한다는 전설의 다크라이드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가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엔딩에서 오즈의 마법사와 함께 풍자하였다.
이 명칭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오역인데 정확하게 음차하면 '''호그와츠'''이다.
9. 외부 링크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1] 롤링은 학년당 캐릭터를 40명정도 구성했으며, 그 이상은 감당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인터뷰 참조[2] 7학년 시작 시점에 17세로 졸업 시 18세가 되어 졸업한다.[3] 영국의 중등교육은 7학년부터 13학년까지 7년간이다.[4] 스코틀랜드에 애크로맨투라의 집단 서식지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 항목에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가 확인했다는 낙서를 해 놓았다.[5] 전자기기를 파괴하는 별도의 마법이 걸린 것이 아닌 마법 자체가 전자기기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 다른 예시로는 영화에 있는 장면이 있는데, 해리 포터가 집에서 마법을 사용할 때 전등이 불안정하게 깜박이는 모습을 보인다.[6] 그러나 호그와트가 있다고 알려진 스코틀랜드 상공에는 평소에도 유럽발 대서양 횡단 노선들의 항로이기도 한데(주로 런던, 암스테르담발 캐나다, 미국 북부행이 지나며, 동향으로는 미국, 캐나다발 중동행 노선도 호그와트로 알려진 위치 위를 지난다), 이들은 멀쩡히 다니는 걸로 보아 국제선 항공기의 순항고도인 3만 피트 이상의 고고도로 비행하면 호그와트를 볼 수 없는 것을 빼고는 별 상관없는 모양이다. 팬픽에 의해 알려진 위치에 의하면, 호그와트 주변에는 M83, UP59, N610 항로가 지나며, 스코티시 비행정보구역(Scottish FIR)이 관리한다고 한다. 항공기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이나 우주 정거장 또한 마찬가지 이유로 호그와트 상공을 지나도 고장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7] 심지어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는 7권 죽음의 성물에의 호그와트 전쟁이 발발했을 때 조각상과 갑옷뿐만 아니라 한 떼의 '''책상'''을 '''돌격하라!'''며 양치기마냥 몰고 간다... 어떻게 가능한 건지는 의문이지만 맥고나걸이니만큼 변신술과 관련된 마법이다.[8] 작가 조앤 K 롤링 여사가 해리 포터 시리즈로 대박을 터뜨리기 전에 상당히 가난하게 살았던 반동이라고 한다. 작가 자신은 어린 시절에 감명 깊게 읽었던 <작은 백마>라는 영국 동화에 주인공들이 먹는 음식이 매우 거창하고 자세하게 묘사되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입학식 연회에서 나오는 수십 개의 요리들은 작가가 그 내용을 쓸 당시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모두 적은 거라고 한다. 이 내용을 쓸 때는 출판 전이라 가난하게 살던 시절이었다. 출판 후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음식들을 그대로 재현해서 세 끼를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부자가 되었다.[9] 현대까지도 이런 고문 수준의 체벌이 존재하냐고 놀랄 수도 있지만, 사실 서구권에서도 아동 인권이 현재처럼 급속도로 신장된 지는 얼마 안 됐다. 아무리 길게 잡아봐야 1940년대 후반. 톰 소여의 모험 등 19세기에 쓰인 아동 소설들을 보면 아이들이 정말 '''죽도록 맞는다.''' 게다가 마법사들의 시대 의식은 현실보다 100년 정도 뒤떨어지기에 저럴 수밖에. 막말로 영화판을 보면 개그성 장면이긴 하지만 론이 스네이프한테 뒤통수 맞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데, 머글 사회였으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일이다. 알버스 덤블도어 때에서야 겨우라고 볼 수 있지만 1881년생이다. 덧붙여 판타지 소설 등에서는 귀족 아이들이 '매맞는 아이'라는 직책의 노예 혹은 하인을 데리고 다니며 자기 대신 체벌을 당하게 하는 것도 있는데, 영국에서는 그런거 없고 귀족 아이들도 학교에서 죽도록 맞았다.[10] 2권 말미에 이사회에서 짤렸다.[11] 해리와 동년배들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비범한 건 둘째치더라도, 작중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졸업 후 마법부나 마법 사회의 중심 요직을 꿰차거나 성공한 학자들로 활동하는 것, 위즐리 쌍둥이가 제일 중요한 시기에 때려치우고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심지어는 잘 먹고 잘 사는 것, 심지어 한때 몰리 위즐리가 꼭지 돌아서 아이들을 호그와트에 못 가게 막으려 했던 점도 이를 방증한다.[12] 게다가 본작의 마법사 사회에서는 의외로 양극화가 상당히 심각하며, 마법부가 마법을 상당히 엄격히 통제함으로 보아 명문 마법 가문들의 일종의 사다리 걷어차기 식의 기능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 제대로 된 민주사회엔 있을 수 없는 수준의 직권 남용이나 어지간한 범죄면 가차없이 아즈카반 종신형을 때리는 극악의 엄벌주의가 대표적인 예.[13] 저울, 기본 마법약 재료, 냄비 등.[14] 한 명에 1년에 100갈레온을 쓴다고 해도 호그와트는 7년제인 데다가 6남 1녀기 때문에 적어도 5,000갈레온 정도가 필요하다.[15]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록허트인만큼 교재로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다. 이때 해리에게 받은 책인지는 몰라도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몰리가 록허트의 책을 보며 집안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16] 오디오 북에도 이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와는 가락이 좀 다르다.[17] 몸에 나는 것[18] 7부에서 동생이 등장하긴 한다. 다만 사실상 몇십 년째 절연 상태.[19] 이후 이부동생을 만나기는 한다.[20] 물론 빈스 교수도 남아 있겠지만 이쪽은 유령이다.[21] 서구권에서 크리스마스는 한국의 설날 추석과 비슷하게 고향에 가서 가족과 보내는 날이다.[22] 머글 연구의 채리티 벌베이지, 천문학의 오로라 시니스트라, 비행 수업 담당의 마담 후치, 병동의 포피 폼프리, 사서 아르마 핀스, 관리인 아거스 필치 등등.[23] 그렇다면 같은 이유로 해너 애벗와 잘 살고 있는 네빌 롱보텀 약초학 교수에게 그리핀도르 사감 자리가 주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24] 이 계단들은 호그와트 창시자 중 한 명인 로위너 래번클로가 설계했다고.[25] 여담으로 이 계단들 기계 장치를 이용해서 진짜로 움직인다! 그래서 영화판 촬영 시에 CG가 아니라서 배우들이 놀랐다는 얘기도 있다.[26] 게다가 밤에는 다들 잔다. 3편 영화판에서 해리가 밤중에 머루더즈의 지도를 보다가 피터 페티그루가 지도에서 표시되자 복도로 나갔는데 루모스 마법이 너무 센지 그림들이 잠에서 깨면서 불 끄라고 한다.[27] 움직이는 그림이 호그와트의 방어마법 중 하나라는 얘기도 있다.[28] 호그와트 졸업생이며 호그와트에서 교수로 일했으며 교장까지 지낸 알버스 덤블도어조차도, 호그와트의 비밀을 다 알고 있지 못하다. (불의 잔 트라이위저드 시합 중 열린 크리스마스 연회 때 본인이 언급.)[29] 작가인 조앤 K 롤링 여사에 따르면, 호그와트를 가장 철저하고 무법적으로 누빈 것은 머로더즈라고 하는데, 이들도 모르는 비밀이 더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즉, 호그와트의 비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길이 많을 수 있다는 얘기다.[30] 소설에서 7개의 통로가 있다고 하는데, 한 군데는 무너져서 지나갈 수 없고 네 군데는 필치가 알고 있어서 이용할 수 없다. 이 중 하나는 허니듀크로 이어지며 다른 하나는 바로 난폭한 버드나무가 지키고 있는,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무너져서 기능을 상실한 통로는 굉장히 넓다. 시리우스가 덤블도어의 군대 모임 장소로 추천할 정도. 즉 그 통로는 머로더즈의 재학시절엔 멀쩡했고 이후 모종의 이유로 막혀버린듯.[31] 비밀의 방에서 삼총사가 비밀의 방 입구가 있는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당시 그리핀도르 기숙사 반장인 퍼시 위즐가 목격하고 셋을 꾸짖고 그리핀도르에서 5점을 깎는다.[32] 사실 이건 그리핀도르출신인 덤블도어가 애제자(해리)를 내세워 그리핀도르가 우승하게 만든게 맞다. 하지만 햐리 입학 전에는 6년동안 슬리데린이 우승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그냥 해리사랑이 대단하셨던 듯. 물론 해리가 유년시절을 그렇게 보내게 된 원인에는 덤블도어가 매우 큰 역할이긴 하다. 결국 그것도 {스포일러} 긴 했지만.[33] 노란색이라 토파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가 롤링이 트위터로 노란색 다이아몬드라고 언급했다.[34] 다이아몬드 하면 무색투명한 이미지가 보편적이지만, 실제로는 노란색이나 갈색(샴페인 or 꼬냑) 다이아몬드가 가장 많이 발굴된다.[35] 이 양탄자의 그림도 움직인다. 트롤이 바르나바의 머리를 몽둥이로 내리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36] 자존심 강하고 성깔 더러운 켄타우로스들도 그냥 친구 만난 것처럼 대했다. 단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피렌체의 배반을 도와준 루비우스 해그리드 때문에 적대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차렸다. 문자 그대로 진짜 최소한이었지만...[37] 다만 에크로맨투라들은 아라고그 사후 해그리드에게도 적대적으로 굴었다.[38] 스웨덴판의 삽화다.[39] 호그와트에선 이 나무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듯하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너희 때문에 소중한 버드나무가 많이 다쳤다고 꾸짖고, 론이 나무 때문에 자기들이 더 심하게 다쳤다고 항변하자 입 닥치라며 일갈한다. 그 후 나무에 한동안 붕대가 감겨 있었다고 한다.[40] 의외로 엄청 희귀종이라고 한다. 스네이프가 그렇게 반응하신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거다. 옛날엔 작았다고..[41] 트라이위저드 시합 당시 해리를 응원하러 온 몰리 위즐리가 자신이 학교 다닐 때는 못 봤던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42] 실제로 우수 기숙사 선발과 퀴디치 경기, 이 두 가지는 사감 교수들이 잘난 척하면서 자기 기숙사를 우수 기숙사라고 자랑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그 맥고나걸 교수마저 해리에게 꼭 퀴디치 경기를 이기라고 응원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어느정도냐면, 기본적으로 5학년까지는 마법약을 그리핀도르가 슬리데린과 같이 듣는데, 퀴디치 시즌이 달아오르면 '''그 스네이프가''' 슬리데린의 숙제를 생략하면서 덤으로 그리핀도르도 같은 혜택을 받는 일이 발생한다고 한다.(물론 스네이프는 그리핀도르에게도 숙제를 생략해야 한다는 점에 오만상을 찌푸린다고.)[43]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생물 참조.[44] 작가가 이 대왕오징어는 호그와트 창립 4인방 중 하나인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변신한 애니마구스이며, 밤 11시마다 변신을 풀고 호수 주변을 산책한다는 농담을 한 적이 있다.[45] 6권에서 호러스 슬러그혼이 루비우스 해그리드와 술을 마시다가 취한 김에 해그리드가 한 움큼 안겨주니까 "한 가닥에 10갈레온 하는 꼬리털에 건배~!"라며 술주정을 부린 걸 보면 진짜 귀하다. 사실 금지된 숲에 가면 곳곳의 덤불에 걸려있을 정도인데, 해그리드 정도가 아니면 금지된 숲 자체가 너무 위험해 다른 사람은 얻기가 힘들다.[46] 전 세계에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명망 있는 마법학교가 총 11개가 있다. 국제마법사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이 11개의 학교는 공인된 교육을 하는 정식기관으로 인정받는다. 현재는 7개의 학교만 알려져 있으며, 모든 학교의 위치는 머글의 박해와 계속된 전쟁 등으로 인해 극비 사항이다. 영국(스코틀랜드)의 호그와트, 프랑스(피레네 산맥 부근)의 보바통, 북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러시아 사이 부근)의 덤스트랭, 일본(열도의 밑 일본의 섬 부근)의 마호토코로, 브라질(아마존 부근)의 카스텔로브로스, 아프리카(대륙 중앙)의 와가두, 미국(동부)의 일버르모니가 있다.(한국에도 마법학교가 있다고 하지만 정확한 모습은 없다고 한다.)[47] 정말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받아준다는 듯.[48] 현재 해리포터 세계관(2차 창작 포함)에서 한국계라는 게 확인된 유일한 인물.[49] The Quill of Acceptance and The Book of Admittance[50] 알버스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호그와트 명부에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대충 둘러대려고 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마법책이 인정할 정도로 확실한 마법을 발현한 비범한 재능을 가졌던 듯. 볼드모트의 어머니가 사랑의 묘약으로 남편을 홀려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에 존재 자체가 마법의 산물이어서 그런 것일 가능성도 있다.[51] 네빌 롱보텀의 마법적 신호가 어찌나 미약한지, 이때는 물론 8살이 될 때까지 입학 허가 책은 물론 네빌의 가족 아무도 그가 마법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52] 네빌 할아버지가 네빌 마법 연습시킨답시고 2층 높이에서 창문 밖에 발목만 잡은 채로 네빌을 내놓았는데, 할머니가 만든 간식에 눈이 팔려 네빌을 놓치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다...[53] 해리의 경우 머글 태생이나 다름없이 성장했지만 설마 더즐리 일가가 그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처음엔 편지만을 보냈다.[54] 교수들은 학생들을 원칙적으로 ~군(Mr), ~양(Miss)이라고 부른다.[55] 다양한 위키나 팬 페이지에서도 다른 과목 교수는 'professor'로 분류하나 마법약 교수는 potions master라고 별개 명칭을 쓴다.[56] 커리큘럼은 무생물을 다른 무생물로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서 생물을 무생물로, 생물을 생물로 이런 식의 계열화된 수업으로 보인다. 아마도 복잡한 생물일수록 더 어려운 듯.[57] 사실 해리를 싫어하는 걸 넘어 '''혐오'''하는 교수가 말끝마다 비아냥거리고 시비를 거는데다가, 하필 슬리데린과 함께 듣는 적이 많아 말포이 일행을 신경쓰다가 마법약은 폭망하는 묘사가 많다. 저런 환경에서 제대로 공부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과, 해리가 다른 과목 성적이 좋은 편이고 머리도 상당히 좋다는 걸 생각하면 환경 때문에 제대로 실력을 못 낸게 맞다. 실제로 5권에서 스네이프와 슬리데린을 신경쓸때는 계속 망하다가, 오클루먼시 관련 사태 이후 스네이프가 해리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전략을 쓰자 오히려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 괜찮은 약을 만들어낸다. 문제는 기껏 낸 약을 스네이프가 일부러 박살냈다는 것.[58] 대표적으로 맨드레이크로 의식 회복제를 만들거나 부보투버 고름으로 여드름 치료제를 만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59] 작가는 퀴럴이 원래 맡았던 수업은 머글 연구였고, 알바니아를 방문한 뒤(=볼드모트를 만난 뒤)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맡게 되었다는 식으로 설명하고 있다.[60] 그러나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61] 다만 이쪽은 원래 1년만 가르칠 예정이었다.[스포일러] 사실 덤블도어가 이미 시한부 목숨인 상황에서 스네이프에게 그날 그곳에서 말포이 대신 자신을 죽일 것을 부탁했다. 스네이프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덤블도어의 속뜻을 알고 그의 명령대로 말포이 대신 덤블도어를 죽였다.[62] 1년간 무디로 위장했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는 디멘터의 입맞춤으로 영혼이 파괴되었다.[63] 역사는 당연히 일반인도 따로 배워야 습득하는 지식이고 머글의 기술이란 것은 마법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기술, 예를들어 금액 계산 및 정리(회계학), 사람의 행동 패턴 연구(심리학) 등이라고 한다면 절대 머글 태생이라고 해서 학점을 그냥 받아가는 과목은 아닐 것이다. 반대로 머글은 날아다니는 차에 익숙한가(...), 현재 머글 중 영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높은 사람의 직책명은 무엇인가 같은 기본적인 걸 묻는다면 학점 자판기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용성을 중시하는 호그와트가 굳이 후자를 가르치려고 수업을 개설했을지는...[64] 물론 후치부인은 개인적으로 부인이라 부르라고 했다[65] 4권에서 아서 위즐리가 순간이동을 최초로 언급하며 해리에게 알려준다.[66] 물론 세계관 최강자들은 큰 위험이 따른다는 대륙간 순간이동도 자유롭게 해댄다. 대표적인 예가 갤러트 그린델왈드. 미국과 유럽을 자유롭게 순간이동으로 오갔다.[67] 물론 마법사의 돌은 금을 만드는 것뿐만이 아니라 불로장생의 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서 귀중한 것이고, 금을 함부로 만들면 마법사 세계의 화폐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법으로 제재했을테니 수업에서 가르치지는 않을 것이다.[68] 강호동이 답을 몰라서 자기 모교라도 홍보한 것.[69]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MC몽, 이수근, 김C, 강호동의 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