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

 


'''고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 (2015)
あなたをずっとあいしてる
[image][1]
'''감독'''
최경석, 노나카 카즈미
'''제작'''
대진 애니메이션
'''원작'''
미야니시 타츠야
'''투자, 배급'''
미디어캐슬
리틀빅픽처스
'''개봉'''
'''일본''' 2015년 6월 6일
'''한국''' 2015년 7월 29일
'''상영 시간'''
더빙판 : 82분
자막판 : 81분
'''국내 등급'''
전체관람가
1. 개요
2. 상세
3. 음악
4. 전개
5. 비판 및 논란
5.1. 원작과 작품의 전개 또는 기타
5.2. 작품의 가장 핵심적인 장면
6. 네임드 등장 고생물들
7. 반응
8. 기타


1. 개요



2014년에 고 녀석 맛나겠다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시리즈. 하트의 연대기와 다른 전개로 나온다.

2. 상세



개봉 전 프로모션 1차 영상 자세히 보면 하트의 외모랑 비슷한 제스타와 미르의 초기 캐릭터가 나온다.

캐릭터 디자인 수정[2] 후 프로모션 2차 영상
2014년에 미디어 캐슬이 판권을 구입해서 투자를 맡고 대진 애니메이션이 2편을 한일합작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고녀석 맛나겠다 시리즈인 7권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3], 8권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4][5]를 포함해서 2015년 봄에 개봉하려 했으나 영화제 사정으로 개봉날짜가 미뤄져서 5월이 되어서야 영화측에서 정식 개봉일을 공개했는데 일본은 6월 6일, 한국에서는 7월 30일에 개봉되었다.
그러나 작화 자체가 이질감이 느껴지고 폭력의 수위가 1편에 비해 낮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3. 음악



OST는 한일 공통으로 카라허영지가 엔딩곡을 불렀고,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유명한 유정석도 '용맹무쌍'이란 삽입곡을 불렀다. 미르와 키라리랑 수영하는 장면에서 나왔던 음악인 쿠커리츄가 나왔다. 2편의 용맹무쌍과 쿠커리츄 뮤직비디오는 1편의 자장가에 비해 매우 심심한 편이다.

4. 전개



제스타와 세라는 별똥별이 떨어진 걸 보고 기도하려다 바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공룡알을 든 채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공룡알에 미르라는 주인공이 태어난다. 미르는 아빠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제스타를 비롯한 발드 일당,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트리케라톱스 사냥을 나선다. 발드 일당(구루, 기라)은 트리케라톱스에게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해 살금살금 지나가려다 기라가 나뭇통을 밟고 쓰러지는 순간 엄청난 진동을 느낀 트리케라톱스들은 멀리 도망치기 시작한다. 트리케라톱스를 추적하는 티라노사우루스 중 미르가 먼저 다가가서 트리케라톱스 리더에게 얻어맞았으나[6] (...) 미르의 아버지인 제스타가 대신 나서서 트리케라톱스 리더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한 편 발드는 겁에 질린 트리케라톱스 새끼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제스타의 명령으로 잡아먹지 못했다. 제스타가 늘 그랬듯이 초식공룡이 없으면 우리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규칙 때문에 발드는 고기를 입도 대지 못하고 자기 무리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미르는 가족과 함께 열매를 따고 집에 돌아가는 사이, 예상치 못한 지진이 일어나 떨어질 뻔했다가 지진이 갈수록 심해져 세라는 제스타, 미르를 남겨두고 절벽에서 떨어진다. 그 이후 제스타는 니코 영감에게 철없는 티라노사우루스들이 불쌍한 공룡을 잡아먹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발드로부터 정의를 지키려 했으나 싸움에서 죽게 된다. 이후 미르는 제스타에 이어 보스가 된 발드 일당이 마이아사우라 마을로 가는 과정에서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저항하려고 하지만 일당에게 얻어 맏고, 통나무쪽으로 피하려다 기라의 덩치 때문에 통나무가 부러지자 아주 먼 바다로 흘러가게 된다.
섬 육지에 쓰러진 미르는 배도 고프고 기억을 잃은 채 열매 있는 쪽에서 숨어있는 훌쩍훌쩍을 잡아먹으려다 서로 놀라버린다. 화산폭발을 본 이들은 열매 있는 쪽으로 향했는데, 훌쩍훌쩍은 잡아먹으려는 미르를 진정시키기 위해 잡은 물고기들을 미르에게 먹여서 서로 친구가 된다. 미르가 성장한 그때, 미르는 훌쩍훌쩍과 함께 섬에서 빨간 열매를 따기 위해 온 힘을 쓰려다 바다 회오리에 빠져 또 다른 목적지로 떠나버린다. 길을 잃은 미르는 바위에 앉아 자기 부모가 외롭다고 눈물을 터뜨리다 혼자 박혀있는 키라리를 만난다.
미르는 먼 시력으로 버림받은 키라리에게 놀아주고 빨간 열매를 갖다주려는 도중에 바벨산을 보면서 기억이 떠올라 자기 고향으로 떠난다. 키라리는 자기 고향으로 떠나는 미르를 보고 사실 ''''"오래전부터 눈이 보였어"'''라는 말을 했는데 원래 미르가 키라리의 눈 상태를 보고 겉으로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안킬로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는 발드의 음모 때문에 전쟁 선포를 하고 미르는 초식공룡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발드와 맞서 싸우고 있었다가[7] 화산 폭발로 터진 나무에서 날려온 파편 나뭇가지에 찔려 서로 부상을 입게 된다.
나뭇가지에 찔린 발드를 보호한[8] 미르는 '''제스타와 다르게 죽지 않았던 걸로 나왔다!!''' 사실 발드는 제스타가 부상입은 걸보고 떨린 표정을 지은 채 멀리서 도망갔던 것이다. 발드는 제스타가 아니었으면 이런 평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미르와 합류해서 화산폭발 위기에 처한 무리를 지키나가게 된다. 그리고 발드는 미르를 내보내고 마지막까지 돌을 밀어냈으나 흘러나오는 용암에 빠져 죽는다.
발드 일당들은 발드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무리로 돌아가게 되고, 니코 영감은 미르에게 빨간 열매를 든 채로 프데라노돈과 함께 있는 세라를 가리킨다. 미르는 눈물과 함께 세라를 재회하게 되고 나머지 이들도 눈물을 터뜨렸다. 훌쩍훌쩍과 키라리는 프데라노돈을 타고 멀리 떠나고 보스가 된 미르는 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영화는 여기서 끝난다.

5. 비판 및 논란


영화를 대놓고 보면 좋은 퀄리티로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 보면 심각한 문제점들이 여러 가지 보이며, 전개, 작화 또는 연출력이 1편보다 퇴보된 점들이 많다.

5.1. 원작과 작품의 전개 또는 기타


  • 캐릭터의 설정 문제
발드는 포악하고 욕심 많은 악역으로 소개되었지만, 미르가 자신을 구해준 걸 보고 제스타가 자신을 구해줬다는 기억을 떠올리더니, 갑자기 성격이 바뀌면서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버리는 캐붕을 보여줬다. 힘보다 강한 것이 있다는 교훈을 다룬 전개 때문에 1편의 상징인 액션 비중이 낮고 육식공룡의 활약과 초식공룡간의 우정은 매우 허술한 편이다. 해석해보면 미르는 훌쩍훌쩍 만났다가 키카리 만난지 얼마 안되어 발드 때문에 화산 폭발 위기에 놓인 티라노사우루스의 무리로 돌아가 평화를 지키는 것이 전부. 구루는 1편의 곤자처럼 꼬리가 잘려나갔지만, 나중에는 꼬리가 멀쩡히 달려있는 모습을 보인다.
  • 카메오 캐릭터 비율
맛나 한정. 후반부에는 맛나의 크기가 조금 높아진 걸로 나왔는데 2편에서는 색깔이 조금 다르게 나오고 1편보다 크기가 낮아졌다.

5.2. 작품의 가장 핵심적인 장면


  • 불안한 작화 붕괴와 뒤떨어진 연출

동영상 플레이 중에 일시정지를 연타하면 작붕이 보일 수 있다.
[image]
미르의 작화붕괴.
1편은 작화가 심플하고 전투 연출로 호평을 받았지만 5년만에 개봉된 2편은 1편과 달리 만들다 말았던 작품성, 동화 원작 애니메이션 답지 않게 작붕이 여러모로 심각한 편이다. 몇프레임마다 동화 퀄리티가 들쑥날쑥하고, 명암, 공룡의 코가 사라진다거나 캐릭터 비율이 극도로 이질적이다. 초반에 어린 미르가 가족이랑 같이 물에 들어갔을때 크기가 작아지고 미르의 팔 부분이 끊기는 작화 오류를 저지르기 까지 했다. 미르와 발드의 1대1 대결 작화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안좋은 건 물론이고 발드의 미르의 액션 장면을 보면 제작사들의 정신이 의심되는 장면들이 나온다.
특히 발드의 긴 손톱이 짧아지고 일부 티라노사우루스 무늬 설정이 오류나거나 눈 위치 또는 표현이 안맞고 미르가 전투를 처음 시작 할때 쯤인가 발드에게 얻어맞는 장면[9]에서 2~3마리정도 겹쳐지게 나오는 등 막장스러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리고 작붕 중에 젤 심한 건 '''발드 얼굴을 미르와 비슷한 스타일까지 왜곡시켜 동화법을 무시한 장면도 나왔다!
그러나 전작이 워낙 좋은 작품이라 수준이 떨어지긴 했어도 그렇게까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프레임을 일부러 유동적으로 변화시켜서 갖고 노는 건 카나다 요시노리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애니메이션 연출 기법이고, 세상에 캡쳐해서 동화가 무너지지 않는 애니메이션은 없다. 동화 또한 이소 미츠오처럼 일부러 동화를 안 넣거나 마츠모토 노리오처럼 일그러진 동화를 넣어서 움직임을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하는 연출 기법도 있기 때문에 캡쳐해가면서 까는 건 애니메이션이 움직이는 걸 전제로 만들어진다는 걸 고려하지 않은 엉망인 주장이다. 요컨데 전작에는 못 미치긴 하는데 이건 좀 너무 과한 비판이다.
  • 마무리가 보이지 않는 전투요소
역시 부실한 스토리와 작화 붕괴를 무시하더라도 애니메이션 자체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1편에는 작붕없이 활기찬 마지막 전투를 보여줬었으나 2편에는 제스타와 발드랑 싸울때 번개에 의해 파괴된 나무 연출로 남겨 진다 든 가 미르가 발드와 마지막 전투를 벌이는 중에도 어마어마한 화산 폭발 연출로 나오면서 마지막 전투가 나오지 않는 등 설명 생략이 매우 심각하다. 시리즈의 메인 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 전투요소의 마무리가 단 하나도 없고 충격스러운 흑백 장면을 봐도 긴박감이 매우 부족하다. 이 영화는 힘보다 우정을 위한 소재뿐이라 남을 해치는 건 불규칙인데 전투 마무리가 생략된 게 너무나도 많아서 도대체 내용 설명이 어떤 것이었는 지 알 수 없게 되었다.
  • 부실한 스토리
저연령층을 겨냥한 장편 애니메이션 답지 않게 연출, 작화와 함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 중 하나. 1편은 주인공이 초식공룡과 함께 가족으로 지내는 사이라면 2편은 주인공이 초식공룡이랑 절친해놓고 티라노사우루스 무리를 지켜가는 점이 매우 허술하다는 것. 스토리라인은 라이온킹과 유사하지만 작품을 눈여겨볼시 작화는 물론 전개의 설명도 보이지 않게 끔 스토리를 만들다 말았던 느낌이 강하다. 1편은 각 권수의 원작 전개를 활용했지만 2편은 키라리, 훌쩍훌쩍 만나는 동화책 원작에 비해 차이가 심한 편이다. 전작의 구성을 어느정도 담습하려 했으나 그놈의 연출 퀄리티가 발목을 잡는다. 미장센이 좋지 않으면 내용이라도 괜찮아야 하는데 스토리도 너무 아동용으로 맞춰져있어서 쉽기는 하지만 재미가 없다. 제목만 떼어놓고 보면 거의 짝퉁 수준으로 처참할 정도. 원작으로 삼았다는 동화 2편은 둘 다 엄청난 새드엔딩에 각 편의 완결성이 너무 명료한데도 불구하고, 이 둘을 억지로 엮으려 하면서 동시에 선악의 대립도 집어넣으려고 하니 내용이 산으로 갈 수밖에. 원작의 여운을 살리려면 필연적으로 새드엔딩이 되어야 겠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컨셉과 내용만 일부 가져온 꼴이 되어 결국 전달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가 어떤 것이었는지 매우 모호해졌다.
  • 캐릭터 대비표로 우려먹기
2편의 영화 포스터나 스페셜 카드 북 타이틀을 보면 대부분 캐릭터 대비표에 나왔던 것을 이용해 그대로 우려먹었다. 영화 포스터, 스폐셜 카드뿐만 아니라 1컷 크레딧 장면에도 고녀석 맛나겠다 2 캐릭터 이미지를 복붙했다. (더빙판 기준) 그림을 새로 그리기 귀찮아서 온데간데 복붙 해놓은 거 보면 아주 지겹게 느낄 정도다.

6. 네임드 등장 고생물들


[image]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어릴적)/타카나시 켄고/엄상현(둘 다)
본편의 주인공으로 엄마 세라, 아빠 제스타의 아들이다. 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아버지의 원수인 발드 일당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강에 빠지게 되고, 폭포 밑으로 떨어져 버린다. 기억을 잃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던 중, 훌쩍훌쩍과 키라리를 만나게 되어, 친구가 된다. 후반엔 다른 공룡들과 힘을 합쳐 용암으로부터 숲을 지켜내는데 성공하고, 이후 보스가 된다. 한국판은 응모로 뽑힌 이름인 미르[10]로 나오지만, 일본판은 '트론'이라는 이름을 쓴다. 초기에는 1편의 주인공과 비슷한 외모로 디자인될 예정이었다. #
[image]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이경태.
처음에는 의식을 잃고 정신이 혼란에 빠진상태의 미르에게 잡아먹힐 뻔 했지만, 미르와 함께 섬에 갇힌 상태에서,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미르와 함께 나눠먹었고, 이후 친구가 된다.
  • 키라리/キラリ[11](파파사우루스)
몸집이 작으며 앞을 못 본다는 이유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았고, 그렇게 외톨이로 지내던 중, 미르를 만나게 되어 친구가 되었다.
초기에는 미르와의 로맨스를 위한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으나, 제작진의 거부로 인해 맛나와 약간 비슷한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 제스타/ゼスタ
성우는 미야케 켄타/시영준[12]
평원에 사는 티라노사우루스들의 보스이자 미르의 아빠. 무섭고 포악하지만 리더십이 강하고, 자연의 섭리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늘 적당한 양의 초식공룡을 사냥하며, 미르에게 초식공룡이 없으면 자신들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친다. 천둥이 치고 화산이 폭발하던 날, 발드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는다.
  • 세라/セラ
성우는와타나베 마리나/김희선
제스타의 아내이자 미르의 엄마. 사고로 절벽에서 떨어진 이후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프테라노돈들에게 구조되어 그들에게 치료를 받고 있었고, 결국 미르와 다시 만나게 된다.
  • 발드/バルド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13]/안장혁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일원이자 작중의 안티히어로, '''페이크 최종보스'''로 불리는 캐릭터. 교활하고 탐욕스러운 성격이며, 제스타의 자리를 노리고 제스타에게 싸움을 걸었고, 결국 제스타가 죽은 이후,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보스가 된다. 이후 부하들과 함께 평원의 초식공룡을 필요 이상으로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바람에, 결국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무리의 분노를 사고 말았고, 그로인해 전쟁이 벌어질 뻔 했다. 나중에는 미르와 협력해서 용암으로부터 숲을 지켜냈으나, 자신은 용암에 빠져 죽게 된다.
  • 기라, 구루, 지타/ギラ,グラ,ジータ
성우는 김기철/이현/정주원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일원으로, 발드에게 충성스럽다.
지타는 그렇게 큰 특징이 없는 반면, 기라는 유난히 큰 덩치와 뚱뚱한 몸, 멍청해 보이는 외모를 지녔고, 구루는 다른 티라노사우루스에 비해 무척 작은 체구를 지니고 있다. 발드가 죽은 이후, 그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다른 티라노사우루스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갔다.

7. 반응


이 영화가 개봉된지 3년 넘어도 1편만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디어캐슬에서 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하트와 맛나가 이어지는 스토리가 나올 것 같은 기대를 해왔으나 속편이 뻔할 정도로 "일본판이 더 낫다", "스토리가 뻔하다 싶으면 하트와 맛나를 출연시켜라"라는 반응들이 많다.
고녀석 맛나겠다 1편은 성인들이 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인데 2편은 너무 아동 위주로만 제작되어, 성인층에게는 어필할 부분이 없었다. 거기다가 전작에 비해 작화, 연출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도 많다.
네티즌들은 하트와 맛나의 재등장을 바라고 있었지만, 정작 이 둘은 후반부에 배경으로만 등장해 준 것이 전부였다.
결국 개봉 이후, 2달도 안 되어 스크린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그리고 국내에는 DVD와 VOD 컨텐츠를 내놓았다.

8. 기타


  • 티라노사우루스의 팔 활용빈도는 1편에 비해 높은 편이다. 역시 미르 같은 경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짧은 팔로 바위 언덕을 올라가거나 거북이 등껍질 들 정도로 정말 특이하다.

  • 2편의 제작발표 당시, 미디어캐슬 대표이사 강상욱이 고녀석 맛나겠다 팬 카페를 세웠다. 고녀석 맛나겠다 팬들은 2편의 관심을 갖고 여기로 몰려들었고 제작진이 개봉 소식을 알려준다든가, 개봉 전 2편 일부 컨셉아트들도 보여줬지만 지금은 미디어캐슬 대표이사가 카페 관리를 안해서 상태가 매우 조용하다.
  • 후반부에 1편에 나왔던 하트맛나가 종반부 즘에서(1시간 15분 즈음) 까메오로 출연했다.
  • 티라노사우루스의 특징을 각색한 캐릭터가 일품인건 물론 특히 발드 부하 3인방인 구루의 체구가 스튜이 그리핀과 비슷하게 생겼다.
  • 바버렛츠가 작사, 작곡한 쿠커리츄는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아닌 2편이 나오기 1년 전에 나왔던 음악이다.
  • 1편에 피색깔이 빨갛게 나왔으나 2편에는 심의를 고려해서 검정색으로 설정했다. 정작 전작도 실제 심의 연령대는 똑같이 받았는데도[14]

[1] 프테라노돈이 물고 있는 공룡을 보면 구루가 '''두마리씩이나 있다'''. 자세히 보면 미르, 훌쩍훌쩍, 키라리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도 복붙으로 되어 있다.[2] 원래는 1편과 비슷한 그림체를 가진 캐릭터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저작권 때문에 지금의 형태가 된 걸로 추정된다.[3] 미르가 키라리를 만나는 부분[4] 미르가 섬에서 혼자 있는 훌쩍훌쩍과 만나는 부분[5] 원래 개봉전에는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사이좋게 지내자 우적우적과 함께 동화 총 4권을 모티브 할 예정이었다.[6] 아직은 몸이 작은 편이라서 공룡과 사냥하기엔 이른 편이다.[7] 화산 폭발 이후부터 이유없이 싸움이 끊겼다.[8] 발드는 제스타와 비슷하게 나뭇가지 2자루에 찔렀지만 자신은 운좋게 쓰러지지 않았다.[9] [image][10] 순우리말로 이다.[11] 미르가 지어 준 이름이다.[12] 전작에서 바크를 맡았다.[13] 전작 주인공 '''하트'''의 성우.[14] 국내 애니메이션에는 코피나 타박상 정도가 아니면 새빨간 피가 나오는 경우가 아주 드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