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래
1. 개요
SKT 부스트파크 데이터스테이션 이벤트 안내 공지에 쓰인 고나래의 대사.'''"귀찮게 하지 마!"'''
모바일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주연 중 한 명으로 게임상에서는 미술부장 고나래.
대만 로컬라이징에서는 고나라이(高娜莱)으로 번역되었다.
2. 캐릭터 특징
공식 성격이 사납고 예민하다. 인상도 예민하고 무쌍. 대놓고 세모입 속성인 편준범에 비하면 두드러지지 않는 특징이지만 세모입이기도 하다. 성격 자체도 까칠한 편이고, 처음보는 애에게 대놓고 화를 내기도 한다. 누군가 도발하거나 시비를 걸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고 거의 항상 화를 내며 맞받아친다.
머리카락으로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유치원생 시절부터 이 머리스타일이었는데, 왼쪽 눈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불명. 또 유난히 툭 튀어나온 머리카락 두 가닥을 볼 수 있는데, 도트에선 상당히 뿔처럼 생겼기에 아예 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바보털과 비슷한 취급. 일러스트에서도 양옆으로 머리카락 두 가닥이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이 뿔은 어린 시절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다. 조예지의 말에 의하면 산발이라서 그렇다는 것 같다. 실제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삐죽삐죽 튀어나온 잔머리가 많긴 한 편이며 머리색깔은 플래티넘 블론드로 추정.
눈 색깔은 연한 파란색으로, 이는 고나래의 이미지 컬러이기도 하다. 학교생활 시나리오중에 이 색깔에 대해 물어보는데, 언급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인듯 하다.
미술부장답게 커다란 붓을 메고 다닌다. 실제로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 처음에는 미술부장이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달아뒀을 붓이 일러스트화와 비주얼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아예 캐릭터 특징이 되어버린 케이스. 이 붓은 어린 시절 고나래의 어머니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딸에게 선물해준 붓.
프로필에서도 보다시피 토끼를 굉장히 좋아한다. 갤러리의 긴급회의 소집 일러스트에서도 토끼 그림을 그리고 있고, 미술부실 일러스트에서도 큰 캔버스에 토끼를 그리고 있다. 매지컬즈 상징 동물도 토끼인데다, 커다란 토끼 인형도 가지고 있고, 파자마 스킨을 보면 수면안대마저도 토끼.
광장에서는 기숙사 앞에서 발레 연습을 하는 강수연을 구경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온몸을 써서 자기가 원하는 걸 표현하는 건 어떤 기분일 지 궁금해한다. 이 때 너도 춰보라고 하면 부끄러워하다가 마리 모모치가 끼어들자 도망가버리고, 그림 그리는 것과 비슷하지 않냐고 물으면 자기는 그냥 좋아하는 걸 그릴 뿐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설정 상 '이 캐릭터가 춤을 추게 된다면 이런 춤을 출 것이다'라는 컨셉의 댄스 타임 액션이 주연 학생들 중 '''고나래만 없다.''' 다만 달토끼나 파자마 등의 코스튬 스킨에는 댄스타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먹는 것 중에선 그녀의 어린시절 때 딱 한 번 먹어본 달콤한 딸기 파르페를 좋아하지만 어째선지 부끄러워 직접 사 먹어 본 적은 없다고 한다. 또한 엄마가 생일 케이크로 사올 정도로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좋아했던 걸로 보인다.
첫번째 일러스트 리뉴얼 후에는 사이 하이 삭스를 신고 있는데, 두번째 리뉴얼 후엔 니삭스를 신고 있다. 그리고 리뉴얼 된 학생들이 다 치마길이가 무릎 위에서 무릎 살짝 위로 바뀌었다
애정 결핍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어릴때부터 어머니와 떨어져 자랐는데, 고아원에 갔다면 애초에 명문고인 좀비고에 오지 못했을 테니 친척들이 키웠을 듯. 그러나 고나래의 성격을 봐 별로 사랑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애정 결핍의 증상인 분홍색과 연파랑을 좋아하며, 토끼 인형을 자주 껴안는 듯한 묘사가 있다.
2.1.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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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과 상태메세지를 합쳐보면 토끼모양임을 알 수 있다.
주변 캐릭터들의 한줄평가. 해당 캐릭터가 SNS를 한다면 다른 캐릭터들이 어떤 댓글을 달지 보여주는 일종의 컨셉이다.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적이 많아 보인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들은 조남매로 통칭되는 조연빈과 조예지. 그 두사람의 경우 과거 프로필에 아예 대놓고 '''고나래 괴롭히기''', '''고나래를 특히 싫어함'''이라고 적혀 있을 정도. 조예지는 광장에서 말을 걸면 고나래의 뒷담을 까고, 조연빈은 2주년 축제때 고나래의 대사라던가 픽셀드라마 1화에서 언급되길 축제 때 고나래의 그림을 부순 적 있다고 한다. 조연빈이 "아~ 그 쓰레기?"라고 받아치는걸 보면 확정. 과거 좀비고에서 있던 축제.
3주년 축제 때 마용규의 홈런볼이 미술실 창문을 깬 것을 근거로 그가 그림을 망쳤다고 생각해 운동부 전체를 싸잡아 깐다. 큰 규모의 문화제에 출전하려던 작품이었던 탓에 분노가 큰 듯. 마용규도 이에 감정적으로 대응한 나머지 예술부 전체를 까게 되고, 아예 싸움이 동아리 규모로 번진다.
조연빈도 과거 전적이나 청소도구함에서 조연빈의 머리카락이 발견된 증거 등으로 누명을 썼으나 정황상 고나래는 마용규를 의심한탓에 당시에 조연빈은 다른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정도.
조연빈과 조예지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지켜보는 이들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와주러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걸 보면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남동진과 이유리, 정예슬 세 명밖에 없는 듯.
어릴 적의 묘사를 보면 어머니와 굉장히 사이가 좋았으며 한부모 가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엄마가 예지엄마의 비서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오는 걸로 보이고 아버지가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으니. 생일 파티도 어머니와 단 둘이서만 했다.
상술했던 광장에서 마리 모모치와의 접점으로 마리는 고나래를 인상깊게 본 듯 하며 케빈은 3주년 때 나래의 편을 들어주면서 운동부를 까는 듯한 말을 한다. 그러나 정작 고나래는 케빈을 마술 부장으로 딱딱하게 저장한다(...)
3.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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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래의 테마곡'''"귀찮으니까 신경쓰이게 하지 마!"'''
1학년 B반에는 아직 입학이 불가능하다.
1학년 다른반으로 입학하면 미술실에서 서로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고나래는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계속 경계하지만, 갈 수록 친밀도가 높아지는 선택지가 많아지고 더 친해진다. 하지만 자신이 말하길 사람에게 익숙해지는게 싫다며, 타인을 계속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어가 찾아오는건 어쩔 수 없는거라 가만히 놔둔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4.1. 역할군
고나래의 역할군은 페인터.
붓을 휘둘러 콤보공격을 시전하는 근거리 딜러이다. 붓은 항상 들고 다니지만 역할군을 얻게되는 시점은 에피소드 제로인데, 자세한건 하단의 스토리 참고.
4.2. 올리비아의 무서운 이야기 EP2 마녀
싱글 스토리 '마녀'의 조연으로 등장. 고나래와 조남매의 과거이야기를 다룬다.
어렸을 때 고나래는 조예지의 엄마인 조 사장이 관리하는 유치원에 조남매와 함께 다녔다. 고나래의 엄마 김 비서의 말에 의하면 꽤나 명문 유치원이었던 듯하다. 당시의 고나래는 밝고 순수한 성격이었으며 조연빈과 조예지는 지금과 다르게 순수했고, 셋은 더할 나위 없는 절친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조연빈과 조예지는 엄마들이 싸우는 것 같다며 울먹이는데, 고나래는 "원래 어른들은 싸우면서 큰다"라며 걱정하지 말고 이리 와서 놀자고 친구들을 달랜다.
그러나 엄마들은 단순히 싸우는 게 아니었다. 조 사장이 김 비서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며 나래는 자신이 잘 돌보고 있겠다고 말하는데, 김 비서는 거짓말로 무마하지 말고 반성할 생각을 해달라며 거절한다. 오히려 조 사장을 가족처럼 여기기 때문에 이런 소리도 할 수 있는 거라고 말하지만, 조 사장은 이에 배은망덕하다고 화를 내며 시키는 대로 하지 못하겠다면 다신 내 눈에 띄지 말라며 김 비서를 쫓아내버린다.
이후로 고나래는 조남매가 다니는 유치원에도 다니지 못하고, 다신 조남매의 집에 놀러가지도 못하게 된다.
조예지는 친했던 고나래가 놀러오지 않는 이유를 엄마에게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나래네 엄마[1]가 잘못했다는 말뿐. 이 때 조 사장이 횡령을 언급하는 걸로 보아선 아마 김 비서에게 앞서 부탁했던 것도 횡령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남매와 나래는 같은 초등학교에 입학. 나래의 엄마가 비서였다 보니 사는 지역이 같고, 따라서 같은 학교로 가게 된 듯. 다만 왜 돈 많은 조남매가 사립학교가 아닌 평범한 애들이 다닐 만한 학교에 갔는지는 의문. 그러나 조연빈의 광장 대사 "좋은 학교라더니, 이거 뭐 학생 수준은 다를 게 없잖아?"라는 대사를 보면 조남매가 평범한 학교를 다니던것이 예전부터 있던일이라 추측된다.
조예지는 고나래에게 걱정했다며 먼저 말을 붙이지만 고나래는 조남매를 피한다. 그리곤 고나래의 뒤에서 다른 아이들이 "예지 엄마가 나래 엄마 누명 씌웠대" 라며 조예지를 피한다. 집에 온 조예지는 엄마에게 혹시 엄마가 나래 엄마에게 누명을 씌웠냐고 묻지만 엄마는 애들 말은 믿지 말라고 한다. 그러곤 나래에게는 선물을 사 줘야 겠다고 하고, 예지는 이거면 화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매우 좋아한다.
다음 날 조예지는 황금붓을 고나래에게 선물하려 하며, 예지의 비서는 강제로 나래의 소중한 붓을 떼어내려고 한다. 나래는 엄마가 어릴때 주었던 붓을 뺏기지 않으려고 저리 치우라고 소리지르며 그만 예지의 비서를 밀쳐버리고, 그 때문에 예지도 넘어져버린다. 그 후 또 다른 아이들이 "부자여서 돈으로 해결하려나 봐" 라며 조예지를 비난한다.그리고 조남매는 중학교때까지 따돌림을 당하게된다.
한편 중학생이 된 후 또 같은 반에서 고나래를 마주쳤는데, 나래가 또 자신을 피하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곤 화를 참지 못하고 나래를 뒤에서 밀쳐버린다. 이 시점부터 조예지는, 고나래의 차가운 태도와 자신의 엄마가 해준 거짓말을 토대로 고나래를 '''자신의 선물도 받지 않고 은혜도 모르는 천하의 배은망덕한 년'''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진심으로 나래를 싫어하는것은 아닌 조연빈과는 달리 진심으로 나래를 미워하게 된 것. 현시점에 와서도 고나래는 유치하게 구는 조연빈한테는 짜증을 내고 화를 내지만, 조예지를 만나면 불편해하며 대화를 피하고 싶어하는 기색이 짙다.[2]
한편 해당 에피소드의 후반부, 기억의 저편 스테이지에서는 고나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는데, 유일하게 해당 기억만 조예지가 '''듣지 못하고 있다'''. 조예지가 '케이크? 누구 생일인가?라고 하는걸 보면 나래의 생일이라는 대사를 듣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고나래는 생일선물로 엄마에게서 큰 붓을 받는다. 그 기억에서 바깥에선 사이렌이 울리고 있고 창문에 비치는 빛이 붉은색과 푸른색인 걸로 보아 고나래의 엄마는 당시 '''누명을 쓰고 경찰에 잡혀간 것'''이다. 집안도 자세히 보면 누군가 와서 샅샅이 뒤지고 간 듯 엉망진창이다.[3] 조 사장이 어린 예지에게 횡령을 언급했던 걸 보면 나래 엄마와 예지 엄마의 관계가 틀어졌고 그후 예지 엄마가 나래네에 횡령 혐의를 씌운 것으로 추정된다.
일전에 조예지의 호의를 무시하고 그녀를 밀치는 등 쌀쌀맞게 보였던 행동들도, 실은 붓이 나래에게는 '''엄마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었기에 빼앗기고 싶지 않았던 듯하다. 금붓을 선물하려 할 때 조예지는 나래의 붓을 보고 "그런 낡은 붓"이라고 말하는데, 본의아니게 말실수를 하게 된 셈이다.
조예지가 이 기억을 봤으면 서로 틀어지게 된 뿌리가 조금이나마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서 안타까움을 산다. 창문 밖을 보며 그 기억을 눈치채나 했지만, 하필 창문으로 다가가자마자 까마귀가 추격해서 확인하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 고나래가 매고있는 붓과 같은 붓이라면 누래지고 얼룩진 상태의 붓을 여전히 매고있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붓이 커졌을리는 없고, 그렇다고 고나래가 유치원생 시절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성장을 안 했을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붓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아니면 붓의 손잡이 부분을 바꿨을수도.
4.3. 픽셀 드라마
1화에서부터 조연빈과 조예지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 자신의 붓을 훔쳐간 조연빈과 말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남동진과 그의 친구들이 그쯤 하라며 조연빈을 말리자 아예 붓을 들고 도망가 버려서, 그를 뒤쫓으려다가 조예지의 태클로 그 자리에서 넘어지고 만다. '''조연빈!!!''' 하고 소리지르는 마지막 모습이 포인트.
2화에서는 여전히 조연빈에 대해 화나있는지 뒤돌아 씩씩거리는 모습으로 재등장. 남동진이 붓을 되찾아돌려주자 겨우 진정한 후 그에게 자초지종을 듣고난 후 작게 고맙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한다. 그리고는 다같이 카페테리아로 간다.
3~5화까지는 등장하지 않는다.
6화에서는 미술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그림을 그만 그리고 붓을 챙겨서 미술실을 나간다. 그런데, 미술실밖에서 정동석을 만나게 되고, 이후 정동석이 다가오자 조명이 암전되는 것으로 끝.
이후 7화에 재등장하는데, 정동석이 그렇게 위협하듯 다가온 이유는 고나래를 조연빈을 비롯한 미행의 일원으로 착각했기 때문. 정동석은 표정을 굳히고 고나래에게 너희는 왜 날 가만히 두지 못하냐고 화를 내고, 돌아가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술실에 있었던 고나래는 영문도 모르고 협박당한 쪽인데다 그런 말을 듣고도 그냥 무시할 성격도 아니었기 때문에, 되려 정동석한테 화를 낸다. 그러던 중 장대한이 그 둘과 마주치고는 연애는 대낮에 하라고 하고(...) 고나래 혼자 얼굴을 붉히며 아니라고 화를 낸다.
8화에서는 정동석과 헤어져 기숙사로 가고 있다. 이유도 없이 자신을 위협했던 정동석을 떠올리며 짜증을 내고, 결국 '''또''' 아무 말도 없이[4]가버렸다"며 한숨을 쉰다. 그리고는 계속 안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 같다며 중얼거리고는 기숙사로 향하는데, 하필 카트를 탄 채 달려오던 남동진과 충돌할 위기에 처하고, 부딪히기 전 남동진이 고나래를 안아 올린다. 당황한 고나래는 마구 발버둥을 치며 비명을 지른다(...) 그렇게 얼떨결에 일행에 합류했지만 시야가 막힌 김준호와 남동진이 경비들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박는다.''' 이후 정예슬의 일단 숨자는 말에 본관으로 들어간다.
10화에서는 상황파악이 덜 된 고나래는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투덜대며, 주연 일행과 함께 경비들을 따돌리며 숨어 다닌다. 그러다 어떤 좁은 교실에 숨는데, 아무래도 곧 잡힐 것 같은 상황에서 '''생쥐'''가 나타난다. 이를 본 고나래와 김준호가 비명을 지르며 책장에 올라탄다. 김준호는 공식 설정으로 쥐를 무서워하는데, 고나래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 걸로 봐선 고나래 역시 쥐를 무서워하는 듯. 그러다 김준호가 책을 하나 건드리자 '''어떤 장치가 작동하면서 비밀 통로가 열린다.''' 어디로 통하는 길인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경비들이 바로 앞까지 오자 결국 안으로 들어간다. 통로는 본관 지하로 이어져 있었고, 들어간 방은 불이 꺼져 있었는데, 홀연히 나타난 정동석이 불을 켠다. 뒤를 돌아 정동석을 확인한 고나래는 아까 일이 생각났는지 한숨을 내쉰다. 정동석이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주연 일행을 위협하려던 순간 연구원들의 기척이 들려오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캐비닛 뒤로 숨는다. 그 후에는 남동진 일행에 합류하여 비밀 실험실로 들어가게 된다.
4.4. 진격의 좀비 EP0
고나래는 남동진 일행과 함께 본관 지하에 있는 연구실에 갇혀 있다가, 연구원들이 강화 좀비를 처리하기 위해 던진 폭탄이 하필 갇혀있던 방의 보안장치를 파괴하면서(...) 탈출한다. 이때 정예슬의 언급에 의하면 '''정동석이 이들을 이곳에 가둔 듯하다.'''
이미 좀비들이 점령하고 난장판이 되어 버린 연구실에선 학생 몇명이 탈출해 봤자 알아채기 힘들터이니 고나래를 비롯한 남동진 일행은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탈출하던 중 어느 작은 방에서 고나래는 만화부장인 은마루가 그린 만화책을 보게 되는데, 이 만화책에서 고나래는 나래 더 데빌 헌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나래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소중히 여겼던 붓을 무기로 꺼내들고, 만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붓을 이용해 휘두르고, 찌르고, 내리찍으며 비로소 좀비와 적극적으로 맞서게 된다. 페인터의 기술 이름도 여기서 따온것.
순조롭게 탈출에 성공한 일행은 본관까지 도달하지만, 본관 안의 좀비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는 걸 우려한 남동진의 의견에 동의하여 본관에서 날이 밝을때까지 좀비들을 저지한다. 그러던 도중, 정동석이 벽을 깨부수며 등장하게 되고, 고나래는 정동석의 눈빛이 이상하다는 걸 단번에 알아차린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퍼스트 블러드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이후 인간의 모습으로 정신을 차린 정동석에게 교장 선생님이 흑막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나래는 교장을 저지하러 떠나는 남동진 일행에 합류하지 않고, 부상을 당한 정동석을 지켜주기 위해 본관 로비에 남는다. 떠나는 일행에게 누구하나 다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같이 떠나지 않기 때문에 에피소드 1 0스테이지에서 NPC로만 등장한다.
4.5. 싱글스토리 소울메이트
진격의 좀비 EP0에서부터 이어진다.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정동석이 중요한 물건을 찾아달라 부탁하여 자신이 찾으러 간다.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정동석은 원래 있던 자리에 없었고, 정동석이 위험할까봐 준 붓만이 남아있었다.
이후 다른데에서 정동석을 발견하는데, 사실은 정동석은 중요한 물건을 찾아달라고 하면서 고나래를 떨어뜨려 일부러 혼자 가려고 했던것. 이후 둘이 같이 다니게 된다.
하지만 정동석이 부상을 입은 채로 계속 돌아다니다가 고나래가 웃으면서 그만 도움이 필요한걸 인정하라고 하고 혼자가 힘들면 남한테 도움받으라고 하는데, 정동석이 왜이리 귀찮게 구는지 묻자 아픈데도 친구들을 위해 고생하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정동석이 단단히 잘못짚었다고 하자 고나래가 교장선생님을 막아야한다는것도 애들을 떼어놓기 위한 거짓말이었냐며 따지는데, 이에 정동석은 이 학교에 다른 볼 일이 있다며 자신은 혼자 다닐 필요가 있다고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의 배후에 사무엘이 있는건 사실이라고한다. 자신은 거짓말로 사람을 이용하진 않는다며.
연구소 내부에서 고나래가 수석 연구원 정동석의 이름표를 발견하는데, 이게 중요한 물건인지 묻자 정동석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받았던 흔적이자 자신이 배신당했던 흔적, 그리고 자신이 좀비가 된 원흉이라고 답하면서, 연구원이라는건 자신이 좀비사태를 만든 연구원들과 일했었다며, 이제 좀 내버려 둘 생각이 드는지 묻는데 고나래는 처음부터 정동석의 힘을 봤을때 이 일과 연관되어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적어도 정동석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걸 보면 나쁜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정동석의 다른 목적을 계속 도우려한다. 정동석의 과거에 대해선 이부분을 참고할것.
본관에 도달하자 엄청 크게 폭발한 흔적을 발견하는데, 그 근처 캐비넷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정동석에게 캐비넷 앞의 잔해를 치워달라 부탁하는데, 잔해를 치우자 그 안에서 조연빈이 갑자기 튀어나와선 정동석을 제압해버리고, 정동석은 정신을 잃는다. 근처 방으로 데려가서 정동석을 눕혀놓고, 조연빈에게 따지자 조연빈은 정동석의 힘을 알고있기에 엄청 흉폭하고 위험한 녀석이라고 한다. 고나래는 조연빈의 귀를 잡아당기며 구급약이나 찾으라고 한다. 게임내에선 이 시점에서 조연빈이 합류한다.
조연빈이 가다가 갑자기 자신이 왜 그녀석의 치료약을 찾고있었는지 스스로 당황하는데, 고나래는 웃으면서 조연빈에게도 양심이 남아있던거 아니냐고 한다. 조연빈은 유치원 후로 그렇게 웃어준적이 없는데 정동석에게 정신공격이라고 당한거냐며(...)따지지만 정동석이 그렇게 부상을 당한데에 자신도 한몫 하기도 해서 도와주는 것이고, 생명의 은인을 기절시켜놓고 헛소리 하지 말고 따라오라고만 한다.
정동석을 눕혀놓은 방에 다시 갔지만 정동석은 없었고, 무언가를 찾으러 더 깊이 내려간 모양이라며 정동석을 찾으러 간다. 조연빈이 그걸 보고 짝사랑하는거냐며 놀리는데, 또 시비걸지 말라며 혼자 가버리고 조연빈도 거기 서라며 따라간다.
고나래와 조연빈은 혼자가던 정동석을 발견하는데, 조연빈이 네가 얼마나 위험한 녀석인지 알고있다며 대걸레를 들고 위협하자 고나래는 또 싸우지 말라고 따진다. 정동석은 둘이 시끄럽고 귀찮은게 닮았다고 하다가... 무언가의 기운을 느끼는데, 그것은 위치 트릴로지였다. 이떄 정동석의 대사를 보면 정동석은 위치 트릴로지가 백설현이라는 걸 눈치챈 듯. 셋은 어떻게든 위치 트릴로지의 공격을 유도하여 길을 뚫고 나아가고, 앞에 있던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조연빈이 급하게 누르는데 위치 트릴로지가 너무 세게 돌진해서 조연빈을 밀쳐 조연빈은 기절하고, 위치트릴로지는 엘리베이터를 부수고 떨어진다.
정신을 차린 조연빈이 학생들을 실험체로 이용할거라는 말을 듣고는 조예지가 걱정돼서 혼자 뛰쳐나가고, 정동석은 사무엘의 계획이 틀어진 모양이라며, 다른 방향으로 혼자 간다. 고나래는 조연빈이 간 방향으로 간다.
고나래는 정동석이 타인을 밀어내는걸 보고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동질감을 느꼈으나, 정동석의 사연을 듣고 자신만 바보가 된 기분이라고 생각했다.
조연빈은 혼자서 가다가 좀비에게 둘러싸여서 숨어서 이도 저도 못하다가, 안전해질때 쯤 고나래가 조연빈을 불러서 둘이 합류한다. 하지만 고나래는 아래로 갈 수록 위험한게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가 위험해짐'''을 깨닫는다.
지진으로 좀비들이 고나래와 조연빈 앞에 떨어지는데, 정동석은 엘리베이터쪽임을 느꼈고, 고나래가 그럼 설마...라고 하자 전혀 새로운 기운이라고 답한다. 조연빈이 정동석에게 왜 나래 혼자 나뒀냐고 따지자 자신은 조연빈을 찾아서 혼자 나온거라고 하는데, 아무말도 못하다가.. 둘이 계속 붙어있는걸 보고 혼자 있을 예지의 걱정을 한다. 고나래도 예지 얘기를 듣고는 자신도 걱정된건지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본관 1층으로 올라오자 정동석이 조연빈이 언제는 우리가 귀찮다더니 왜 너까지 올라왔냐고 묻는데 정동석은 신경이 쓰여서 방해가 되는지 생각하다가 상대하기 벅찬 강력한 기운을 느낀건지 모를거라며, 약한 자일수록 공포 앞에서 견디지 못하고 동료를 찾아가기 마련이라고 한다. 조연빈은 자신을 놀리는거로 받아들여 따지자 고나래가 말린다.
본관 입구에 다다르자 좀비가 많이 줄어든 것을 보고 지진 덕분에 좀비가 줄어들었다 생각한다. 조연빈은 이정도면 자신이 다 쓸어버릴 수 있을거라며 자신은 조예지를 찾으러 혼자 나선다. 고나래는 자신도 조예지가 걱정되니까 꼭 무사하라고 하는데.. 조연빈이 자리를 떠나자 벽을 부수며 아내의 죽음으로 오열한 사무엘이 나타난다. 사무엘은 정동석을 보고 복수라도 하러 온거냐며 정동석과 고나래와 싸우는데, 고나래와 정동석은 사무엘의 공격을 이용하여 길을 뚫어 옥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옥상에 도망친 정동석과 고나래의 뒤에서 나타나 공격을 하고, 정동석은 쓰러진다.
자세히 보면 고나래 대신 앞에서 맞은 듯.
4.6. 진격의 좀비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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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래는 사무엘에게 눈물을 보이며 정신차리라고 소리치지만 아내의 죽음에 분노한 사무엘의 귀에 들어올리가 없었고,스트로윙들이 놓은 좀비 주사로 인해 각성한 사무엘의 공격에 의해 '''본관 옥상에서 추락하게 된다.'''
남동진 일행은 고나래와 정동석을 찾으러 본관에 갔지만 아무도 없었고, 교장선생님 좀비의 흔적을 따라간건지 옥상에 도달하여 각성한 사무엘과 싸우게 된다.
이후 남동진 일행이 사무엘을 저지하다가 정동석이 정신을 잃은 고나래를 안고 옥상으로 올라온다.
옥상에서 맨땅으로 떨어진 고나래가 살아있을지에 대한 추측이 많이 오갔으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으로는, 옥상에서 바로 떨어진게 아닌 나무에 걸쳐서 떨어졌고, 바닥도 풀밭이라 살아있을 가능성이 조금 생겼다.
5. AU 및 번외작
5.1. 엘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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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AU 번외작 엘프고에서 제빵사로 재등장, 은마루와 함께 엘도르 왕국에 위치한 '나래마루 베이커리' 라는 작은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나래마루 베이커리'라는 이름의 장편 시나리오 퀘스트의 주연이기도 하다.고나래:나래마루 베이커리에 오신 걸..!
은마루:환영합니다!
원작과 성격상 차이점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므로 나래마루 베이커리 퀘스트 항목을 참고.
5.2. 매지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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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매지컬 블루로 등장. 매직펫은 정동석이다. 상징하는 동물은 토끼. 이유리-남동진, 정예슬-김준호, 임현지-곽준형과 함께 1기 매지컬즈로 통용되어 불린다.
매지컬즈는 초등학생~중학생인데, 일러스트에도 쓰여있듯 매지컬즈에서 유일한 고등학생. 고등학생인데도 원래 단신에 동안이라 초등학생인 다른 매지컬즈와 붙여놔도 위화감이 없다.
2016년에는 게임 내에서 별다른 할로윈 컨텐츠 없이 10월 31일 당일에 체육관을 열어주기만 했다. 그래서 1기 매지컬즈는 명색이 초대인데 활약할 일이 없이 2017년에는 감옥에 갇히고 2018년에는 활약없이 해골로 변하는 등 계속해서 수난만 겪는다(...) 원작의 행적이 많은 주연이기에 AU에서는 조연을 띄워주려는듯.
2019년 할로윈에 빌런인 할로윈즈를 상대할때 벌칙 대상으로 세 번 지목당하면서 제일 많이 지목당한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연속 3번. 첫번째는 초식동물이라는 이유, 두번째는 왕관을 썼다는 이유, 세번째는 4명으로 구성된 첫번째 매지컬즈라는 이유. 여담으로, 고나래가 3번 지목당할 동안 윤슬과 엠제이는 1번도 지목당하지 않았다. 이후 속임수광대에 의해 영구정지를 당했다가 속임수광대의 배신에 분노한 할로윈즈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6. 동인 및 2차 창작
주를 이루는 커플링은 정동석과 조연빈과의 HL 커플링, 조예지와의 GL 커플링이 있다.
마이너로는 비슷한 그림 쪽 계열이고 나래의 붓을 소재로 만화를 그린 은마루나 비슷한 성격의 김준호, 3주년 축제때 대차게 싸웠던 마용규와도 극혐관으로 엮이기도 하고, 3주년과 프로필에 나래에 관한 대사를 하는 케빈과도 엮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친해 보이는 이유리와 정예슬 등의 여자 캐릭터들과 엮이기도 한다. 여러모로 여기저기 플래그를 많이 꽂고 다녀서인지 캐릭터 자체의 인기도 높고 관련 커플링의 인기도 높은 편.
정동석과 자주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픽셀드라마에서 고나래의 붓을 뺏어 간 조연빈을 찾아내 고나래의 붓을 찾아주기도 하고 진격의좀비 에피소드 3에서 정동석을 지켜주는 고나래의 모습을 볼수 있고 정동석과 고나래가 옥상에서 떨어지고 난 후 고나래를 무려 공주님안기로 오는 정동석의 모습에 공식에서도 많이 밀어주고 항상 세트스킨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고나래가 정동석을 걱정하고 지켜주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 고나래의 커플링중에서는 정동석과의 커플링이 인기가 많은듯 하다.
조연빈과 엮이는 모습도 보인다. 조연빈은 고나래의 붓을 뺏기도 하고 많이 괴롭히다보니 혐오관계지만 조연빈은 고나래에게 그리움이 남아있어
고나래의 관심을 받기 위해 장난 치는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옛날부터 친했던 친구기도 하고 조연빈의 기숙사 책상에는 고나래의 사진이 있는걸로 확인 되었다. 당시 정동석,고나래의 커플링이 유행했기 때문에 많이 엮이지 않았지만 조연빈의 과거가 나오게 되고 고나래와 조연빈의 커플링이 인기가 많아졌다.
조예지와 백합으로 엮이며 초반 당시에는 조예지와 고나래가 사이가 엄청 안좋았기때문에 엮이는 일은 없었지만 조예지와 고나래의 과거 사실이 나오고나서 인기가 급성장 된 커플링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친했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멀어지게 됬다는것이 가슴아프고 안타까워 화해를 하고난 뒤에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고,혐오 관계로 그려지기도 한다. 조예지는 고나래를 혐오하지만 고나래는 학교생활에서 조예지와의 추억을 생각하는듯한 말을 하며, 옛날 조예지를 '친구'라고 표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고나래는 조예지를 무작정 혐오하는 수준은 아니거나, 미안함이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이 커플링은 동석나래 커플링처럼 인기가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7. 비판
지나친 어썸피스의 편애 및 밀어주기로 인해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는 엠제이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나, 고나래는 엄연히 주연이니 일반적으로 편애가 가는 게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지나치게''' 심하다는 것이 비판하는 유저들의 주된 이유이다.
고나래의 모든 스킨은 총 14개인데, 이중 절반인 7개가 '''2019~2020년, 겨우 총 2년사이에 나왔다.''' 엄연히 고나래는 메인 주연이 아닌 서브 주연에 가까운데, 메인 근본 주연인 남동진같은 캐릭터들도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생각하면 많은 스킨 할당을 받는건 사실이다.[5]
특히 2020년의 경우에는 이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될 정도인데, 고나래만 스킨이 4개씩이나 나왔으며, 새로 출시된 싱글스토리 소울메이트에서는 예고편부터 아예 스토리 전개가 아니라 고나래와 정동석의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진듯한 연출이 강하며, 심지어 고나래의 가려진 눈이 공개되는 고퀄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아도니스 PD가 트위터에서 팬서비스라고 인증을 하면서 거의 대놓고 밀어주고 있다. 이 때문에 엠제이처럼 제작사의 지나친 푸쉬로 인해 고나래의 안티팬도 많이 생겼다.
당장 조인규, 문평, 맥스같은 캐릭터들은 얼굴이 공개될지 안될지도 의문인데, 고나래는 한쪽 눈 공개에 애니메이션까지 그려왔으니... 거의 버려진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인 캐릭터들[6]이 존재한다는 걸 생각하면 고나래의 편애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이다.
8. 그 외
신버전 일러스트의 초기 버전. 지금보다 키가 작으며 머리가 길고 차분하다. 구버전 일러스트에는 뿔이 한 개뿐이다.
구버전 프로필로 보아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인 듯 하다. 그러나 164는 그닥 작은 키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성인여성 평균키가 161cm인걸 감안하면, 평균 여성키보다 3cm나 큰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사실 붓까지 포함해서 164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지금은 콤플렉스를 가질 정도로 작은 키는 아니라는 게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좀비고에서 키가 좀 작다 싶은 캐릭터는 거의 무조건 고나래와 비교되곤 한다.
이는 캐릭터의 키를 정한 아도니스가 185정도 되는 장신이라, 작은 키에 대한 감이 없어 164가 작은 키인줄 알고 그렇게 설정했다고 한다.
신버전 프로필로 리뉴얼되면서,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라는 설정이 사라지고 얕보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설정으로 변경된 듯. 그러나 과거 프로필이 사람들에게 많이 각인이되면서 이 현상은 변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머리카락의 명암 색이 구버전 일러스트와 도트에서는 주황 계열의 채도 낮은 색인데, 리뉴얼 이후 일러스트와 어린 시절 도트에선 분홍 계열의 비교적 채도가 높은 색의 눈동자를 가진 캐릭터. 공식/비공식 아트웍에서도 계속 분홍 계열로 칠해지는 걸 봐선 이쪽이 공식일 가능성이 높다.
진달래반 고나래 스킨은 붓을 메고 있는데, 사실 그 붓은 고나래가 유치원을 관둔 이후에 받은 붓이기 때문에 그 시점의 고나래는 더이상 진달래반이 아니다. 원복은 예쁘기 때문에 유치원을 관둔 이후에도 종종 입었다는 듯.
2주년 축제 때 조연빈이 그림을 부수고, 3주년 축제때는 신창완이 그림을 부수는 등 n주년 축제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4주년 축제 때는 부스 운영도 하지않고 표이현의 부스 오른쪽에 서있다. 말을 걸면 "...(혼자 생각하니까 갈 길 가라는 눈빛이다)"라는 대사가 나오고 끝이다. 5주년 때는 엘프고AU가 테마였고 6주년때는 모든 캐릭터가 한가운데에 모여 케이크로 6주년을 축하하고 있었기에 별일 없었다.
8.1. 인게임 스킨
고나래의 인게임 스킨은 무려 13개로, 좀비고에서 가장 많은 스킨을 보유하고 있다.
9. 관련 문서
[1] 참고로 이때부터는 더이상 사장과 비서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조 사장은 예지 엄마로, 김 비서는 나래 엄마로 표기된다.[2] 또한 재수없는 성격도 사실은 이 사건을 빌미로 생겨난 것이다.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며 비난을 하니 진짜로 그렇게 된 것.[3] [image]
부엌과 TV아래의 서랍이 열려있고 책상 아래에 정돈되어있던 물건이 흐트러졌으며, 조사하면서 누가 밟은건지 '''케이크를 담은 상자도 찌그러져있다'''.[4] '아무 말도 못하고'가 아니라 '아무 말도 없이'이다. 즉 고나래가 뭔가 할 말을 못한 게 아니라 정동석이 할 말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의미에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또 라고 하는걸 보면 구면인듯 한데 과거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5] 사실 이 시기에는 히어로즈, 아포칼립스로 주도권이 넘어간 상태라 남동진 일행 자체가 묻히는 감이 컸기에 이런 비교는 부적절하긴 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히어로즈 일행(특히 김준호와 정예슬)이나 아포칼립스 1, 4스테이지 일행들과 비교하는게 합당하다.[6] 특히 아포칼립스나 히어로즈 EP4 엔딩에서마저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이 그렇다. 다만 둘 다 못 나온 캐릭터는 그닥 많지 않은 편이다.
부엌과 TV아래의 서랍이 열려있고 책상 아래에 정돈되어있던 물건이 흐트러졌으며, 조사하면서 누가 밟은건지 '''케이크를 담은 상자도 찌그러져있다'''.[4] '아무 말도 못하고'가 아니라 '아무 말도 없이'이다. 즉 고나래가 뭔가 할 말을 못한 게 아니라 정동석이 할 말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의미에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또 라고 하는걸 보면 구면인듯 한데 과거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5] 사실 이 시기에는 히어로즈, 아포칼립스로 주도권이 넘어간 상태라 남동진 일행 자체가 묻히는 감이 컸기에 이런 비교는 부적절하긴 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히어로즈 일행(특히 김준호와 정예슬)이나 아포칼립스 1, 4스테이지 일행들과 비교하는게 합당하다.[6] 특히 아포칼립스나 히어로즈 EP4 엔딩에서마저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이 그렇다. 다만 둘 다 못 나온 캐릭터는 그닥 많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