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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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중학교는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사립 남자중학교이다.[1] 학교가 일명 매곡동 뒷 '''산'''으로 불리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학교법인인 고려학원 산하의 고려고등학교와 이웃해 있으며, 강당, 도서실, 운동장을 같이 사용한다.
여담으로, 이름과 달리 고려대학교와는 관계가 없다.
2. 학교 연혁
1985. 05. 06. 학교 법인 고려학원 설립인가 및 초대 이사장 고창주 선생님 취임
1986. 01. 21.고려중학교 24학급 설립인가
1986. 02. 01.초대 교장 고제현 선생님 취임
1986. 03. 08.고려중학교 제 1회 입학식
1989. 03. 01.제2대 교장 이형연 선생님 취임
1997. 09. 01.제3대 교장 정웅림 선생님 취임
2000. 09. 01.제4대 교장 박종익 선생님 취임
2009. 03. 01.제5대 교장 고효주 선생님 취임
2015. 03. 01.제6대 교장 박인석 선생님 취임
2016. 03. 01.제7대 교장 박영손 선생님 취임
2018. 02. 09.고려중학교 제30회 졸업식(193명, 총 11,313명)
2018. 03. 02.고려중학교 제33회 입학식(151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화
설죽로에서 산 중턱에 있는 학교까지 올라가는 학교 소유의 도로변 화단에 많이 심어져 있다.
3.2. 교목
3.3. 교훈
3.4. 교가
4. 학교 시설
4.1. 본관
건물 자체가 노후화되어 교무실과 각 학급을 제외하곤 다른 교실들은 쓸만한데가 없었으나, 2010년대부터 북쪽 끝 부분을 시작해 증축공사를 시행해 과거와 달리 사용가능한 교실이 늘었다. 그리고 2016년~2017년 겨울방학 사이에 본관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본래 바닥이 시멘트였으나 강화마루를 시공했고[7] , 석면천장 제거와 함께 형광등도 LED전등으로 교체해 훨씬 시설이 좋아졌다.[8][9]
4.2. 별관
2000년도 중반 본관 남쪽에 신축한 건물. 각종 특별실이 위치한게 특징이다.
컴퓨터실의 경우 초기엔 예산이 없었는지 컴퓨터가 상당히 구형 모델이였다.(모니터는삼보컴퓨터산였으며 심지어 브라운관 그나마본체는 윈도우7이였었다) 구형 컴퓨터 치고 인터넷 속도가 꽤 빠릿한정도 빼고는 이점이 없었으나, 2016년 2학기에 최신형으로 바꾸었다.(윈도우10)
4.3. 효봉관
가파른 언덕 중턱 오른편에 위치한 고려중학교 & 고려고등학교 공용 강당이며, 운동장과 맞닿아 있다.
사립 고려학원의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인 고창주 선생님의 호인 '''효봉'''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골프장은 체육 선생님들의 사심으로 만든것이 일정 부분 확실하다.
4.3.1. 강당
고려고등학교와 같이 사용한다.[10] 입학식, 졸업식 등의 행사들을 이곳에서 진행한다.(고려중학교 학생이라면 이용할일이 입학식,졸업식 빼고는거의 없다. 하지만 고려고 학생이라면 체육을 여기서 즐기기도한다.)
4.3.2. 도서실
구조도와 같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도서실이 분리되어있다. 당연히 책들의 수준도 다르다.
학교가 산 중턱에 위치한 반면, 효봉관 건물 자체가 산 밑에 위치하다보니 쉬는시간에 도서대여를 위해 다녀오기가 어렵다. 따라서 하교시나 점심시간에 가야하고, 그러다보니 이용률이 떨어진다.
4.4. 급식실
고려중학교와 고려고등학교 사이에 있다.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 하여 신축했으며, 약 2개 학년 수용이 가능할만큼 규모가 크다.
참고로 본래 고려중학교 급식실은 고려고등학교 기숙사 앞에 위치한 고등학교 급식실과 같이 사용 했었다. 중학교에서 도보로 2~3분 거리라 상당한 불편이 있었는데, 이게 개선된 셈이다.
5. 학교 생활
5.1. 학생들의 학교생활
과거엔 시험의 난이도가 제법 어려웠으나, 2012년 즈음부터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11]
한자의 사용이 줄어드는 시대라 그런지, 한자를 잘 알지 못하는 학생이 다수 있다. 한문 시험 문제 약 33제가 각각 교과서 몇쪽의 어디에서 나온다고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한자 평균이 타 과목에 비해 낮다.
사립의 특성상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소위 '빡세게' 가르치는 경향이 강하며, 성적과 관련된 체벌이 존재한다. 특히 개교 시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체벌이 심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손바닥/종아리/발바닥/엉덩이 등에 피멍이 들만큼 매질하던 것이 대표적 케이스이다. 졸업생들에게 물어보면 이 부분에 관해 치를 떨 정도로 심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0년대 중 후반부터 체벌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자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2009년경 부터는 성적으로 인한 체벌은 대체적으로 사라진 상태이다. 학생인권조례가 발효된 이후로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나 개교 때 부터 계셨던 호랑이 선생님 들이 정년퇴임으로 은퇴하시고 젊은 선생님이 그 자리를 대신 함으로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며 이러한 경향이 더 옅어지고 있다는 듯.
흔히 말하는 일진도 존재하는데, 선도 위원회 덕분에 폭력을 행사한다거나 금품갈취 같이 심각한 수준의 일은 없다고 한다. 이는 일진이 바로 선도 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생님들보다 일진의 말을 잘 듣는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일진을 선도 위원회 자리에 앉히고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 + 일진들이 탈선을 못하게 막는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이건 좀 된 이야기이고 18년도 들어선 선도위원회 위치에 딱히 그렇고 그런 학생만 임명되는게 아닌듯 하다. 애초에 교내봉사시간을 따로 챙겨주는 직분이기에 선생님들이 임의로 임명하기 보단 개인의 지원이 우선시되기 때문.
그러나 2018학년도 또한 그런 학생들이 다수 있는지라 가끔 영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
5.2. 주요 행사
참고: 하단에 기술된 일정은 2019학년도 기준이다.
6. 출신 인물
고영태''' - '''우리가 아는 더블루K재단 상무이사 고영태 맞다!
나경채 - 정치인[12]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지하철
현재 2019년 기준, 광주에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만 존재하며, 하단에 기술할 내용은 2024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다. 착오 없길 바란다.
8. 기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이웃인 고려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았으며, 또한 그곳에서 고려대학교나 서울대학교로 입학하는 단계를 거치는 학생들도 제법 있었다고 한다 '''삼고 려'''.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다. 고려중 주변에는 9개고교가 위치하기에 후기고 원서 작성시 선지원은 광주 전역, 후지원은 5개고교를 지원할 수 있다.[15] 이때 총원의 80%를 선발하는 후지원은 컴퓨터로 돌려돌려 돌림판을 시전하기에 근거없는 낭설이다.
5번 항목을 보다시피 체벌로 유명했던 학교인터라 교사들 중에서 학생들을 엄하게 다스리기로 손에 꼽힐만큼 유명한 분들이 있'''었'''다. 특히 1회~2000년대에 졸업한 선배들은 체벌과 엄한 수업방식 등으로 유명했던 폭력교사 4명을 일명 『'''고려중학교 4대천황'''』 이라 부르며 두려워 했으며, 이 사실이 지금도 재학생들에게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
이 4대 천왕중 가장 유명했던 분이 미술과목 담당이셨던 분으로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뿜어나오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라는 평이 많았다. 주변에 이 시기에 졸업한 선배들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물어보면 육두문자가 나올만큼 치를 떠는 경우가 대부분. 각종 욕설과 더불어 강도 높은 체벌과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가혹행위 때문에 이런 악명이 붙었는데 당시의 일을 한가지 소개하자면 이렇다. 미술작품 평가시간에 학생들이 교실주변을 원형으로 둘러싸는데, 양모 교사가 뭔가 맘에 들지 않으면서 '쎄레' 라는 말을 외친다. 그러면 미술작품을 바닥에 내려놓고 양손으로 자기 싸대기를 최대한 힘껏 때려야한다. 재수없어서 약하게 때렸다는 것이 발각되면, 교실 앞으로 소환해서 어떻게 떄리는게 제대로 때리는것인지 보여준다. 본인이 직접 양손으로 중학교1학년 학생을 연속으로 4~5회 정도는 가격한다. 또한, 앞자리에 앉아있는 학생은 이유불문 하고 머리를 손바닥으로 스매싱 당한다. 누군가 잘못하면 연좌죄로 옆사람도 같이 처벌받는다. 당시 미술시간 분위기는 항상 긴장이 감돌지만 가끔씩 웃기는 분위기도 자아낸다. 특히 이 분이 담임인 반은 성적 & 학교생활과 관련된 엄한 체벌이 매일 일어났기 때문에 미술시간 혹은 지나가다 만나는 다른반 학생들을 상상하기 힘든 험한 일을 많이 당했다. 유행어로는 이 있다.
20년이 지난 2018년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지만 90년대 후반 민주정권이 들어섰음에도 군사정권 시절에도 있기 힘든 일들이 민주화, 인권의 상징인 광주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보면 정치성향과 폭력성은 별개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세월이 많이 지나가 2018년도 기준으론 대부분의 폭력교사들이 정년을 넘기는 나이가 되셔서 퇴직하셨기 때문에 현재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현재는 4대 천왕 교사중 유일하게 1분이 현 3학년 한문 담당으로 재직하고 계신다. 한문교사는 한분이시니 고려중 재학생이라는 무조건 만나게 되니 눈치껏 행동하는게 좋다. 이분은 위의 미술교사보다 악명이나 포스면에서는 한수아래라는 평이 많다. 90년대 당시 기준으로 수업시간에 해병대출신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인지시키고, 해병대박수도 자주 시킨다. 체벌도구는 대나무 두께별로 4종씩 보유하고 있는데, 가장큰 대나무는 다른교사들도 빌려서 사용하곤 했다. 체벌 타겟 대상은 주로 수업시간에 졸거나 웃거나 떠든 학생이다. 불러서 바로 체벌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좌제를 즐겨 사용하는데, 1주일 후 내 수업시간에 복도에 전원 엎드려 뻗쳐 있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1주일후 학생들은 그말대로 시행하는데, 본인이 1주일전 지시해놓고 기억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학생들이 엎드려 있으니깐 그대로 체벌을 가한다.
위의 4대 천왕 교사 외에도 이래저래 악명이 자자한 교사들이 여럿 있다.
덧붙이지면, 고려중뿐만 아니라 남학교는 교사들이 엄하다는 말들이 많은데, 실제로 남녀공학을 보더라도 교사들의 체벌강도나 폭력성은 교사개인의 성향이 크다. 물론 남학교라는 명칭아래 더럿 폭력성을 남발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갖게 될수도 있다. 실제로 남녀공학에서도 남학생에게 100%의 강도로 체벌을 가한다면, 여학생에게는 50%정도로 체벌하는 경우가 많다. 이부분은 성차별 문제로 야기될수도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교사입장에서는 정당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학생인권이 없던 시절에는 말한마디 꺼내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교사와 대등한 인격체로 인정받는 시대라면, 교사도 학생들의 청원을 받아들이는 인식이 필요하다. 물론 학생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학생-교사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
앞에서 소개했듯이 산 위에 학교가 있는터라 고려중, 고려고 학생들은 가파른 등교길에 시달리고 있다. 위의 학교 건물까지 합치면 아파트 약 12층이란 엄청난 높이. 입학 후에는 적응이 안 되어 너무나도 힘들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면 익숙해진다고 한다. 게다가 막 입학한 1학년은 4층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덕+4층이란 점이 꽤 힘들다고 한다.
수업중 총소리가 들리거나 뭔가 폭발하는 진동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인근에 있는 제31 보병사단이 원인이다. 특히 이곳 신병교육대에서 사격훈련&수류탄 훈련하는 소리가 전해지는 경우가 대부분.
겨울 교복의 디자인은 제법 괜찮으나, 과거 여름 교복의 디자인은 혹평이 자자했다. 옷깃과 어깨~팔부분만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흰색인 투톤컬러 배색이였는데, 마치 팬더곰(펭귄)을 연상시킨다는 비아냥을 들을만큼 악평일색. 학교 측에서도 이점을 달았는지 2010년 들어서 여름 교복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어 현재는 괜찮아졌다. 긴바지라서 덥다.
체육복의 디자인은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초록색, 2학년 파랑색, 3학년 노랑색이다. 하복은 완전한 단색인 반팔 반바지이며 팔, 다리 흰색 두 줄 디자인이다. 동복은 역시 완전 단색의 져지, 긴 바지에 흰색 두 줄이다. 노란색은 매우 밝아 때도 잘 타고 어린애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노란색은 개나리, 초록색은 메뚜기/잡초/개구리 정도로 불린다. 학생들은 체육 시간마다 체육복에 대한 불평을 한다카더라. 그래서 그나마 풀어 주는(?) 2학년부터는 반티를 맞추는 경향이 있다.[반박2]
2015년을 마지막으로 학교축제가 사라졌다. 학생들의 참여가 너무 저조하고 전체적인 수준이 떨어진다는게 그 이유. 매해 다시 열자는 의견이 나오긴 하나, 축제 대신 스포츠데이를 운영, 그에 따라 해당 예산이 10분의 1로 삭감된지라 학생회의를 넘어서 학생회-학교간의 간담회에서까지 이야기가 나와도 사실상 의미없는 말이 되고 만다.
[1] 언젠가 남녀공학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떡밥이 간간히 돌긴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 가장 큰 이유는 여자 화장실인데, 이는 추가로 화장실을 설치할만한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여성 선생님들이 재직중이신지라 본관 1층에 여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만약 공학이 되더라도 이거 하나로 다 커버하는건 무리. 참고로 여자 화장실 위치 덕분에 별관등에서 수업 하시는 여선생님들의 불편이 있다.[2] 현재는 본관과 별관 사이에 비를 가릴 수 있는 지붕형식의 시설이 만들어졌다.[비율] 구조도의 교실간의 크기 비율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길 바란다.[3] 이곳은 교실에 들어가지 않은 여분의 책걸상 보관용으로 쓰이고 있다.[휴] 남교사 휴게실이다. 구조도의 미관상 주석으로 표기한다.[교] 교복 나눔 장터이다. 구조도의 미관상 주석으로 표기한다.[4] 바로 아래에 있는 복도와는 사이에 벽이 쳐져있다. 복도가 끝나는 지점에 건물 밖으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다.[5] 각 반의 담임선생님으로 배정받지 않은 선생님들, 교감선생님께서 머무시는 교무실이다. 교무실 내에 여교사 휴게실이 있다.(보건실쪽에있다.) [6] 1층 북측계단 바로 밑 부분에 폐지를 쌓아두는 창고가 있다. 바로 위의 복도쪽으로 입구가 나 있다.[7] 강화마루 시공시 원래 바닥을 걷어내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하였다. 교탁 및 케이블 정리하는 부분을 뜯어보면 원래 바닥이 나온다.[8] 참고로 공사후 먼지등을 제대로 청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대대적으로 동원 되었고, 2017년 2월까지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서 고려중 전학년이 1달간 효봉관 신세를 졌다고 한다. 따라서 당시 1학년들은 종업 및 졸업식 일자에 등교하지 않았다. 이유는 공간 부족.[9] 고려중학교는 같은 학원재단산하의 고려고와 함께 입학식과 졸업식을 진행하므로 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10] 고등학교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11] 물론 개인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있으니 걸러서 볼 부분. 종종 어렵게 나오는 과목은 국어 & 수학 정도이다.[12] 여담으로 1회 졸업생이시다.[13] 이 버스는 삼각->일곡 방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용전86의 노선을 보면, 고려중 바로 앞 3거리에서 일곡->삼각방면으로 진행하다 좌회전하게 된다. 이때, 일곡->용봉(신안교)방면의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좌회전을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14] 고려중 버스정류장이 이동하여 고려고 정류장과 고려중 정류장은 서로 붙어있다[15] 당연히 고려고는 후기고.[반박2] 그 이유 때문일수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3학년의 체육복 문제'''이다. 중학교 시절엔 몸이 확 크기 마련인데, 아무리 잘 생각하고 구매를 해도 2년 지나면 몸이 상당히 커 있을터이다. 그렇다면 기존 체육복이 작다고 느끼는 학생이 분명히 있게 된다. 그래서 원래는 3학년 반티를 허용하는데, 관용을 베풀어서 2학년까지 허용한다는 것이다. 1학년은 암묵의 룰에 의해 안 맞춘다. 이건 선생님께 들은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