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6640
1. 노선 정보
2. 개요
세풍운수에서 운행 중인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20.7km다. 6640A번 6640B번
3. 역사
- 구 111-1번 도시형 버스(신정동 - 연성1지구)가 전신이다. 개편 전 111-1번 시절 신정동 서울영상고등학교 아래지점(현재는 옆에 있는 교회의 주차장)이 기점이었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신정동 - 동양공전(현 동양미래대학교)' 구간을 '신정동 - 목동아파트단지 - 오목교역 - 양남동로터리 - 영등포역 - 신도림역 - 구로역 - 동양공전’으로, 목동 8~14단지 경유에서 고척시장 경유로 변경했고, 버스 번호도 6640번으로 바뀌었다. 본래는 철산동차고지로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경기도 광명시의 반대로 위와 같이 조정되었다.
- 2004년 9월 7일에 6636번(철산동 - 당산역)과 통합하여 고척시장 경유에서 동양공업전문대학, 구로역, 신도림역, 영등포역 경유로 변경했고, 시흥 연성지구 방향은 당산역을 거쳐가도록 바뀌었다.
- 2005년 1월 11일에 당산역 경유가 폐지되었다.
- 2005년 7월 29일에 6657번을 통합해 계남초등학교, 갈산초등학교, 목동 13~14단지 경유에서 양천구청 경유로 변경했다. 관련 공지사항
- 2006년 5월 8일에 '신정동 - 신정네거리역 - 신트리공원' 구간이 '양천공영차고지 - 금옥여자고등학교 - 신트리공원'으로 변경되었고, 기점이 양천공영차고지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운행 거리에 비해 차량 대수가 적어 평일에는 15~20분, 토요일 20분, 공휴일 25~30분 간격으로 다녔으니[3] 단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운행사의 불만이 많았고, 이로 인해 2010년 1월 8일에 '연성2지구 - 은행아파트단지' 구간이 단축되었고, 여의도로 들어갔다가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0년 4월 26일에 천왕역 이남 구간과 여의도 구간이 단축되었다. 이 때 7대가 감차되어 6513번에 2대, 6613번에 1대, 6616번에 2대, 6716번에 2대가 투입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결국 시흥시 구간 연장 17년, 광명시 연장 약 20년 만에 다시 천왕동 종착으로 바뀌었다.
- 2013년 9월 26일에 '양천공영차고지 - 수궁동 - 천왕동' 구간을 연장했고, 순환노선으로 변경되었다. 6638번의 노선 단축으로 6638번에서 차량 6대를 빼와 6640A 노선과 6640B 노선에 각각 3대를 추가 투입하였다.
- 2018년 3월 18일에 6640A 노선에서 1대가 감차되었다.
- 2018년 일자 미상에 6640B 노선 차량 1대가 A/B 노선 공용 예비차량으로 변경되었다.
- 2019년 5월 2일을 기해 A/B노선 공통적으로 평일 및 토요일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편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가 평일의 경우 9회, 토요일의 경우 8회 감회되었다. 또한 이번 운행계통 변경 조치에 따라, 평일 및 토요일의 배차간격이 종전에 비해 각각 2~3분가량 늘어나게 되었다.관련 공문
4. 특징
- A노선은 일반버스 2대, 저상버스 7대로 운행하고 B노선은 일반버스 1대, 저상버스 8대로 운행한다. 원래 전 차량 저상버스로 운행했지만 2020년 11월 1일 차돌리기를 통해 일반버스가 들어왔다. 기존 저상버스 2대(A,B 노선당 1대씩)는 6513번으로 갔다.
- 2010년 4월 26일 이전엔 종점에서 영등포구, 구로구와 광명시 옥길동[4] 을 거쳐 시흥 연성1지구까지 내려갔던 엄청난 거리의 기괴한 노선이었다. 지금의 서울남부교도소가 영등포구에서 이전하기 전에는 천왕동의 도로 환경이 웅덩이가 여러 개 생길 정도로 열악하다 보니 오프로드 수준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안의 승객들이 그 충격으로 점프하는 광경까지 연출한 적이 있다.[5]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세풍운수는 시흥시 구간 단축을 원하고 있었는데, 시흥시와 시흥시 주민들의 반발로 계속 보류되었다가 결국 2010년 4월 26일에 천왕역 종착으로 단축되었다.
- 서울특별시의 끝자락인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목동 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양천구의 끝자락에서 서울 도심으로 연결해주는 흔한 노선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영등포역까지 오면 갑자기 다시 오던 길로 방향을 틀면서 경인로를 따라 오류동역을 거쳐 천왕역 쪽으로 향한다.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천왕역 사이의 직선 거리는 2.5km이다. 순환노선이 되기 전에는 종점과 회차지점 간 거리가 짧아서 양방향 순환노선 건의가 이미 나오기도 했다. A/B노선 상호간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 연성1지구까지 운행하던 시절의 노선 길이는 심히 비범하여, 일단 길이 전혀 안 막힐 경우를 가정해도 왕복완주를 하려면 3시간 넘게 걸렸다. 물론 상습 정체구역인 목동, 타임스퀘어 때문에 실 운행 시간은 억소리가 나온다. 서울특별시의 지선버스 중 노선 길이 하나만큼은 최고로 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애초에 시흥시를 거치는 이 노선과 폐선된 범일운수의 6639번[6] 밖에 없었고, 오류동, 신도림동, 영등포, 목동 등을 거치기에 꽤나 중요한 노선이었다. 천왕역에 들러주는 지선 또한 이것뿐이기에 천왕동 일대에서도 다른 의미로 중요했다. 구 111-1번 시절 포동 태산아파트를 회차지로 운행했던 영향인지, 양방향 모두 태산아파트를 경유했다.
- 단축된 이후 은행지구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버스가 만나지 않게 되었다. 대체 노선은 연성1지구 - 천왕역 구간을 운행하는 520번이 있다. 하지만 준중형 차량 이고, 배차 간격이 정말 좋지 않아서(하루 12회 운행) 승객들이 점점 외면해 결국 막장이 되었다. 실질적인 대체 노선으로는 광명 시내를 조금 거쳐가서 시간은 조금 더 걸려도 8분에 한 대씩 와주는 화영운수의 1번이 있다. 단축 이후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수준이었던 연성동, 신천동, 은행동 쪽과 달리 과림동과 옥길동은 크게 개의치 않는 상황이다. 어차피 광명시 버스들이 광명사거리와 개봉역까지 뻔질나게 실어 날라주는 동네고, 옥길동은 2014년부터 2번 버스까지 추가되어 광명사거리 방면 교통편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과림동에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노온사동에서 6637번를 이용할 수 있긴 하다. 다만 신도림, 영등포까지 한번에 나갈 수 있는 노선이 사라진 점이 아쉬운 정도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3년 자료는 노선 변경일인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9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영등포역, 신도림역, 구로역, 구일역, 개봉역, 오류동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오목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
- 일반 철도역: 영등포역(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1] 신도림동.구로역 기준[B] A B 예비차는 A/B노선 공동사용. 관련 공문[2] 경방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 기준[3] 운행 대수는 21대였지만 운행거리는 70km로 지금의 6640A 노선과 6640B 노선의 운행 거리를 합친 것보다 30km나 더 길었다. 또한 노선 굴곡이나 도로 상태 등을 감안하면 소요시간이 상당한 수준.[4] 현재는 부천시와 광명시로 갈라져 있는데, 원래 같은 마을이었다.[5] 지금은 고양시 덕은동의 열악한 도로사정을 겪는 7726번이 있다. 실제로 요철이 많아 승객이 조금씩 점프한다. 참고로 금오로는 서울남부교도소 이전 이후 천왕동 - 옥길동 구간이 왕복 4~6차로로 확장되었지만, 시흥시 구간은 아직도 왕복 2차로다.[6] 2004년 7월 개편 전에는 140번 버스였다. 광명시 노온사동 - 시흥시 과림동 탄평마을 - 천왕역 - 광명사거리역 - 개봉사거리 - 구로역 - 신도림역 - 영등포역 - 대방역 - 노량진 - 이수교 - 이수역 - 사당역 운행. 원래는 서울대학교까지 운행했던 노선 버스였다. 개편되면서 사당역 - 영등포역 단축, 그리고 구로역까지 단축했고, 그마저도 수요가 줄자 개봉역까지 단축했지만 2006년 11월에 결국 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