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버스 M6117/역사

 



1. 개요
2. 2011년
3. 2012년
4. 2013년
5. 2014년
6. 2015년
7. 2016년
8. 2019년
9. 2020년
10. 2021년


1. 개요


광역급행버스 M6117의 변천사를 다룬 문서. 노선을 둘러싼 한강신도시의 갈등을 다룬 항목이 지나치게 비대해져 하위 문서로 분리되었다.

2. 2011년


이 노선은 2011년 3차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선정되어 사업자를 모집했다. 당시 여러 업체들이 입찰하여[1] 최종적으로 선진그룹 산하의 신동아교통이 낙찰받았다. 경기도에서 서울 가는 버스를 왜 굳이 인천 지역 업체가 입찰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 당시 경기도 면허 M버스보다 인천 면허 M버스 요금이 500원 더 비쌌기 때문에 1인당 500원씩 더 받을 수 있는 인천 면허로 입찰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2]
지금이야 한강신도시 입주가 상당수 진행되었고 지구별 인구 편차도 균등하지만, 이 노선이 개통을 앞두던 시점인 2011년 겨울의 한강신도시는 그렇지 못했다. 시범지구인 장기지구 입주가 완료되고 이제 막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무렵이였으며, 장기지구를 제외한 곳중 당시 입주한 아파트는 '''단 다섯 곳(...)'''[3] 뿐이었다. 당시 신동아교통에서 2011년 10월 14일에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던 '''최초''' 노선은 다음과 같다.
신동아교통 제출안(1자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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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마을 → 솔터마을입구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김포 한강로올림픽대로 → 서울
광역급행버스 규정 상 기점부터 7.5km 거리에 6개 정류장을 둘 수 있었지만 4개밖에 정하지 않은 이유는 '''정차할 정류장이 없어서(...)''' 였으니 말 다했다. 당시에는 복합환승센터와 풍경마을 정류장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결국 6개 정류장도 다 채울 수 없을 정도의 적은 인구와, 비슷한 성격의 도심행 노선인 8600번이 이미 있기도 해서 당장 개통했다간 심각한 적자가 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개통은 한없이 미뤄지게 되었다

3. 2012년


국토해양부 조정안(ㄷ자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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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마을 → 솔터마을입구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수정마을 → 풍경마을
결국 해를 넘겨 2012년 3월이 지나서야 다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운행 업체가 신동아교통에서 김포운수로 변경되었고,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의 조정으로 초당마을 이후 두 개의 정류장이 추가되어 2012년 4월 6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위의 노선을 정식 인가받았다.
김포시 변경안(ㄷ자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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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한가람.솔터마을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중앙공원(장기동주민센터) → 수정마을 → 풍경마을
그런데 이때 초당마을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주민들이 서울 출퇴근에 불편을 호소하였고[4] 김포시에서도 이를 수긍해 입주단지가 적었던 한가람마을과 솔터마을입구 정류장을 하나로 통합하고(복합환승센터) 장기동 중앙공원 정류소를 추가하였다. 이것이 2016년 지금까지 운행 되 는 최종 노선이다.
복합환승센터 정류장 명칭이 이상한데, 복합환승센터면 그냥 복합환승센터지 사족으로 한가람마을과 솔터마을이 붙어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복합환승센터는 한가람마을, 호수마을, 나비마을, 솔터마을의 4개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어디 마을 붙이는 거 자체가 어색한데, 이는 한가람마을과 솔터마을입구 정류장 통합 과정에서 반발할 주민들을 의식하여 저렇게 지은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를 알게 된 한가람마을과 솔터마을 입주민들은 반발했으나(각각 단지 앞에 있던 정류장 두 곳이 저 멀리 한 곳으로 이동했으므로) 당시 입주인구가 적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주민이 훨씬 많았으므로[5] 이대로 최종 확정되었다.
노선 개통 후 한가람마을에서 정류장이 멀어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된 한가람마을 주민들이 불만을 나타내자 시에서는 대안으로 한가람마을 바로 길건너에 위치한 양곡차고지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이 때문에 직선화 얘기가 나올때마다 ㄹ자 단지들은 차고지 탑승 금지 민원으로 맞대응하곤 한다(...) 2016년 8월에도 국토부에서 양곡차고지로 차고지 탑승 금지 공문이 내려왔다! 김포시에서는 쉬쉬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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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노선이 ㄷ자로 바뀐 것에 대해 언론에서도 소요시간이 과다하게 걸린다고 비판했다. 또한 전체 6곳의 정류장 중 장기동(B지구)에만 4곳이 배치되어 지구별 배분이 불균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한강신도시 지구별 인구수를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이때 한강신도시 연합회 내부에서 논쟁이 뜨거웠는데, 직선노선을 끝까지 주장하던 당시 미입주단지 회원들이 이미 입주한 단지 위주의 기득권층에 의해 '''단체로 강퇴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나고 이들이 비상대책위원회로 만든 것이 지금의 한강신도시'''총'''연합회이다. 연합회에서는 현재노선 유지, 총연합회에서는 직선노선을 주장하며 서로 '''반상회[6]''', '''비대위[7]''' 등으로 부르며 까고 있다.(...)
여하튼 2012년 5월 3일 변경 노선을 승인받아 마침내 2012년 5월 22일에 정식 개통하였다. 관련 기사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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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운수 임시안(ㄹ자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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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풍경마을

M6117이 개통할 무렵 중앙공원 정류장 인근은 상가택지(가현초 앞 먹자 골목) 공사가 한창이었다. 중앙공원 정류장 인근 단지 주민들이 정류장을 이용하려면 철근을 드러내고 한창 공사 중인 상가택지 건물들 사이를 걸어나와야 했고 정류장까지 인도가 이어져있지 않아 매우 위험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임시로 중앙공원 대신 '''가현초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결정났다. '''2012년 5월 23일 개통 당시부터 2016년 10월까지 다니고 있는 노선이 바로 이 노선이다.'''
여기까지 의도는 좋았는데, 문제는 상가택지의 완공 시점이었다. 땅을 샀다고 주인이 바로 건물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동시에 짠 하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빈 땅이 하나라도 남았고 건물이 올라가지 않았다면 언젠가 공사를 시작하면 위험해질 테니(...) 이를 문제삼아 가현초 정류장 존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때까지도 김포시 입장은 가현초는 명백히 임시 정류장이고 공사가 마무리되면 중앙공원으로 복구한다고 분명히 하였다. 애초에 ㄹ자 노선은 기점으로부터 7.5km 이내 정류장을 배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초과하기 때문에 위법 노선이다.

4. 2013년


그러다 2013년이 되고 한강신도시 입주가 늘어나면서 구래, 마산동(C지구) 주민들은 장기동(B지구) 위주의 정류장 배치에 의문을 갖게 되고 , 위와 같은 히스토리를 접하게 되면서 통합된 한가람마을과 솔터마을 정류장을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늘어나는 구래, 마산동 인구와 지구별 정류장 배치를 고려해, 김포시 역시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마침 8601번 버스가 개통 준비중었던 관계로 M6117 노선을 '''국토해양부 안'''으로 바로잡고, 대안으로 8601번이 가현초를 지나도록 하여 2013년 4월 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8]
M6117 조정, 8601 신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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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117
한가람마을 → 솔터마을입구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수정마을 → 풍경마을
8601[9]
한가람마을 → 솔터마을입구 → 뉴고려병원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풍경마을
'''그런데''' 전투종족이 '''시청을 습격해 시청 유리창을 부숴버리고 시장 집무실을 점거해버리는 짓을 저지르면서''' 이 계획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쯤되면 폭동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이에 반발한 직선 노선 추진 단체쪽에서 다시 시청에 항의 방문을 하였는데 이번엔 시청에서 미리 경찰을 배치하여 시청으로 진입하려는 시민들을 저지했고 이를 뚫고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집행하였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에 직선화 추진위원회[10] 쪽은 '''KO'''.
결국 기존단지의 민원폭탄과 집단행동에 질린 시청은 대안으로 '''계통분리'''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M6117 계통분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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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117A
한가람마을 → 솔터마을입구 → 은여울마을 → 고창마을.KCC → 청송1단지 → 반도유보라2차
M6117B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풍경마을 → 하늘빛마을
하지만 당시 M6117의 운행 댓수는 고작 '''10대'''였다. 2대를 증차하고 예비차 2대를 풀로 투입하여[11] 14대를 반으로 나눠 7대씩 운행한다는 것인데, 당연하게도 이 계획은 직선화를 주장하는 주민들과 기존 노선 유지를 주장하는 주민 양쪽에게 '''욕 먹고 취하하였다.''' 안그래도 자주 안 오는 버스인데 노선을 분리하면 각 노선의 배차가 40분정도로 벌어지게 되니.. 여담으로 당시에 우스갯소리로 '민원 폭탄을 넣어도 모담마을 쪽에는 버스 하나 안 놔주는데, 신도시도 아닌 청송 1단지는 가만히 있어도 공짜로 M버스 생긴다' 는 반응도 있었다.
결국 이도 저도 안되고 나가리되자, M6117은 임시 노선 그대로 두고 대신 개통 예정인 8601번을 바꿀려고 했던 M6117 국토부 안대로 시행하기로 결정되었다.[12] 이와는 별도로 8601번의 기점이 한가람마을에서 대포리차고지로 바껴 또 논란이 있었는데, 이는 8601번 문서 참고.
이와 동시에 분열된 양 연합회가 앞으로 이 문제로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 M6117 노선은 (양곡차고지) - 복합환승센터 - (은여울마을)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반도유보라2차) - 풍경마을 로 정한다.[13]

* 계통분리를 안하는 대신 현재 10대에서 M6117 계통분리에 준하는 14대로 증차를 요청한다.[14]

* 출퇴근시간 분산출발을 시행한다.(우선 뉴고려병원 출발, 추후에 운양동(A지구) 출발도 시행) [15]

* 7.5km 초과, 정류소 개수 초과, 차고지 탑승, 입석 승차 등의 어떠한 민원도 제기하지 않는다.

* 강남 M버스는 총연합회(직선 노선 주장)이 정한다. 연합회(가현초 노선)은 관여하지 않는다.[16]

* 8601번은 추후 입주여건에 따라 지경 대신 장기동 푸르지오 앞을 지나도록 변경한다.[17]

하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1번 안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니 지켜질 수가 없기 때문에 합의 이후에도 노선 변경 떡밥은 간간히 나오는 중.

5. 2014년


M6117 2층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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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 뉴고려병원 → 장기고교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풍경마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교통 관련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굿모닝 2층버스 사업 시범 지자체로 김포시가 선정되어 2014년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일 동안 M6117번 노선을 대상으로 2층 버스를 운행했다. 다만 2층 버스의 특성상 회전 반경 문제로 굴곡이 심한 기존 노선대로 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2층 버스 한정으로 초당마을 대신 장기고등학교 정류장에 임시로 정차했다. 이를 계기로 김포운수에서 아예 초당마을 대신 장기고등학교를 정식 정류장으로 바꿔 다소 굴곡을 펼 것을 제안했으나 시간 단축 효과도 미미할 뿐더러 1자 노선 상에 위치한 초당마을 정류장이 제외되는데다가 어찌되었든 장기동(B지구)에 그대로 4개 정류장이 남아있는 것이므로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고 결국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6. 2015년


2015년 12월 현재 다시 노선 변경 문제로 여론이 뜨거운 상태다. 상술했듯 총연합회 쪽은 합의서+벌금 크리로 더이상 힘을 못쓰고 있고 이에 은여울마을 정류소 주변의 C지구 단지들을 중심으로 '''또''' 카페가 하나 생겼다. 이쪽에서는 '''저건 구연합회랑 총연합회의 합의일 뿐이고 지켜지고 있지도 않으니 무효고, 원칙적으로 2-2-2 직선화 해야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체 M버스 민원 중 하도 M6117 관련 민원이 압도적으로 높아(...) 현장 실태를 조사하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김포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어 2015년 12월에는 노선 조정과 관련해서 김포시와 국토교통부가 논의 중이다. 김포시쪽 입장은 인가대수를 반으로 나눈 계통분리 안인데 국토교통부 입장은 노선 변경은 지자체가 자유롭게 하되 계통분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마찰이 있는 듯 하다.
현재 기관별 이해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A지구 : '''관심없다'''[18]

* B지구 대부분 : 일단 지금도 잘 타고 다니고는 있는데 직선화 되면 좋고. 아님 말고.

* C지구 은여울마을 : A-B-C 각각 정류장 2개씩 + 직선화

* C지구 한가람/호수마을 : 차고지 승하차 유지[19]

+ C지구에서 바로 한강로 타고 가는 노선 신설[20]

* B지구 일부 : '''존치'''

* 김포운수 : '''관심없다'''

* 김포시청 : 바꾸면 또 역민원으로 난리가 나니 인가를 반으로 나눠서 지금 노선 절반 직선 노선 절반.

* 국토교통부 : 노선 분리는 불가능

노선 개통 당시와는 달리 A, C지구에 상당히 많은 단지가 입주한 상태고 2018년까지 지금 이상으로 더 많은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므로 명분 면에서 충분히 노선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두 기관의 논의도 마무리 단계이며 조만간 노선 변경 또는 계통 분리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신도시처럼 시가지 내부 마을버스 RH 3분 배차 할 거 아닌 이상 환승저항 때문에 또 싸울게 뻔했다. 이젠 김포 도시철도 뚫렸으니 다 끝난 일이지만.
사실 일산도 지금의 마을버스 빗자루 배차는 비정상적인 결과물이었다. 원래는 인구 60만명 돌파 시점에서 의정부처럼 일산 순환 경전철을 짓기로 했는데 외곽 택지지구나 일부 경의로 연선에서는 경전철에 찬성하였으나 중앙로 연선에서 호수공원 경관 망가진다고 집단행동, 깽판을 놨고, 결국 엎어졌다.[21] 그 대신에 실행한 대안이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을 미친듯이 늘리고 버스 대수도 폭풍 증차하여 왠만한 마을버스들 노선의 배차간격을 5~6분 이내로, 11번(중산-일산-풍산-원당-행신)을 4분 배차, 88번(일산순환)의 배차를 2분으로 하여 중앙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

7. 2016년


공교롭게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김포시 선거구가 나뉘면서 우회노선 수혜지역인 장기동[22]과 나머지 한강신도시 지역이 서로 다른 선거구가 되었다. 이 때문인지 김포시 을선거구[23]에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광역버스 노선조정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새누리당 후보의 경우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확대'''라는 표현으로 운양동을 겨냥한 노선 분리신설을 공약한 반면, 더민주 후보는 M버스 노선 '''합리화'''라는 표현으로 M6117번 노선 직선화 추진을 암시했다.
결국 김포시에서도 M6117 직선화에 다시 칼을 빼들었다. 2016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편안에 대해 주민 공청회를 실시했다. 요점은 현재 27대에서 3대를 증차한 뒤 모두 직선화할 것이냐(1안), 절반씩 나눠 직선 노선과 기존 노선으로 분리할 것이냐(2안)이다. 1안이나 2안 어느 것으로 결정되든 폐지되는 구간의 대안으로 신설 예정인 굿모닝버스가 투입 예정이다.
M6117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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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직선화)[24]
복합환승센터 → 은여울마을 → 뉴고려병원 → 초당마을 → 반도유보라2차 → 풍경마을
2안(계통분리)[25]
복합환승센터 → 은여울마을 → 뉴고려병원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풍경마을
굿모닝버스[26]
고창마을.KCC → 장기상가 → 가현초교 → 수정마을 → 반도유보라2차 → 풍경마을 → 서울[27]
일단 일정은 2016년 5월 31일까지 각 단지들로부터 의견서를 받는 방식으로 여론을 수렴해 6월 10일 경 확정안을 발표하고 7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었다. C지구와 B지구 대부분 주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2안에서 반도유보라 2차 정류장을 미정차하도록 한 탓인지, 장기지구에서 백스핀을 돌아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A지구에서조차 1안 몰표가 쏟아졌다.(...)
결국 2016년 8월에 1안대로 변경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관련 게시물 대부분 단지들은 축제 분위기인 한편, 수정마을은 격하게 반대했다. 가현초등학교 정류장이야 임시 정류장이니 유지할 명분도 없고, 대안으로 굿모닝버스 G6000번이 신설 예정이니 어느 정도 수긍했지만, 국토부에서 '''인가 당시부터 정류장이 존재했던 수정마을'''은 국토부 원안으로 돌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런데 위에서도 나왔듯 2013년 당시 국토부안으로 되돌리려 할 때 반대한 단지 중 하나가 수정마을이다. 그 때 다른 단지들과 같이 동참해서 바꾸어 놓았으면 될 것을, 가현초 쪽 단지와 연합하여 제 발로 걷어 차고 이제서야 집앞 정류장까지 날리게 되었으니 핌피의 최후인 셈.
이와 별개로 A지구 모담마을에서는 대중교통 사정이 열악한 전원·모담마을의 교통대책으로 굿모닝버스를 풍경마을 대신 모담마을을 경유하게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풍경마을 쪽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고 이쪽은 입석이 대부분인지라[28] G6000은 그대로 풍경마을로 가고, G6001번은 모담마을을 지나도록 수정되었다.
M버스의 정류장 변경 권한은 기초자치단체(김포시)에 있어 현재 운행 경로 내에서의 정류장 신설 및 폐지는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경로 변경권은 상위 기관인 경기도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직선 노선으로 개편 시 경기도의 승인이 필요한데, 이 경로 변경 권한이 2016년 3월 경기도 사무위임규칙 일부개정안에서 기초지자체로 이관될 예정이었다. 즉 김포시에서 경기도에 경로 변경을 요청하니 경기도에서는 "곧 권한 넘겨 줄 테니 너네가 해" 라는 입장. 하지만 조례 개정이 어른의 사정으로 9월 말로 연기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노선 변경도 2016년 10월로 연기되었다. 김포시 공지사항
그런데, 수정마을에서 기여코 도의원을 끌여들여 이 개정안에 태클을 걸고 말았다. 결국 9월 사무위임규칙 개정안에서는 M버스 경로 변경권만 쏙 빠진 채로 통과되어 경로 변경 건은 재심의 절차를 밟게 된 것. 해당 도의원은 한강신도시 지역구도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정마을과 함께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이에 반발한 지역구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사무위임규칙의 조속한 개정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러나저러나 재심의하는 데 1달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니 직선화는 결국 사실상 11월 이후로 연기되었다.
굿모닝버스는 M6117번의 정류장을 잃게 되는 단지들에 대한 보상 노선이기 때문에, 노선형을 구불구불하게 바꾸면서까지 추진했는데 M6117번 개편이 무효(또는 잠정 연기)되면 구불구불 노선으로 개통할 명분이 사라진다. 따라서 M6117번 개편 없이는 굿모닝버스 개통이 불가능하므로 9월 말 개통 예정이던 G6000번 역시 줄줄이 밀렸다. 김포시 공식 입장은 M6117 경로 변경 권한이 넘어오는 즉시 굿모닝버스를 개통하고 딱 1주일 뒤에 M6117번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사무위임 절차가 연기되자 굿모닝버스 개통이 급했던 경기도가 '''그냥 경로 변경 노선을 승인 해 줘서(...)''' 2016년 10월 22일 노선 변경이 잠정 확정되었다. 같은 날 동시에 수정마을에서 M6117번으로의 환승 편의를 위해 842번이 개통될 예정이고, 일주일 전인 10월 15일에는 G6000번을 먼저 개통했다. 개통 당시부터 뜨거웠던 지난 4년간의 주민간 분쟁이 이로써 막을 내릴지 주목된다.
2016년 10월 22일 첫차부터 변경 노선을 운행 개시했다. 노선 변경과 함께 3대가 감차되어 G6000번에 투입됐다.
이후로는 별다른 큰 논란없이 M6117이나 G6000번이나 순조롭게 잘 운행되었다.

8. 2019년


9월 28일에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되면서 승객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김포운수에서는 이 노선의 평균 승차량이 도시철도 개통 전보다 40% 줄었다고 밝혔다.

9. 2020년


2019년 12월에 발표된 기점부 설치 가능 정류소를 기존 6개에서 8개로 완화하는 광역급행버스 규정에 따라 2020년 7월 8일부터 양곡터미널과 마산역에 정식으로 정차하기 시작했다.

10. 2021년


국내 최초로 71인승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1] 반면 같이 입찰을 진행했던 강남행 버스는 아무 업체도 입찰하지 않아 결국 백지화되었고 2년 뒤 4차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재선정되어 개통에 성공하였다.[2] 현재는 법이 개정되어 어떤 지역 면허 업체던지 상관 없이 기점부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자체의 요금을 징수한다. 즉 M6117의 경우 경기도 M버스 요금. 단 해당 노선의 시범운행 기간 3개월 동안은 해당 면허 자치단체의 광역직행좌석버스 요금을 징수한다. 어느 지역이던 상관없이 서울특별시 면허는 서울특별시 광역버스 운임을 징수하며 인천광역시 면허는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운임을 징수, 경기도 면허는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운임을 징수한다.그러나 광역급행버스 M6410은 인천시 일부 업체들의 반발로(특히 삼화고속, 인강여객 등 광역버스 업체들) 인해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운임을 징수했다.[3] 수정마을 휴먼시아/초당마을 우남퍼스트빌/고창마을 스위첸/한가람마을 우미린/솔터마을 휴먼시아 이렇게 다섯 곳이다. 잘 보면 개통 당시 M6117 노선은 스위첸 아파트를 제외하면 나머지 네 곳을 모두 경유하는 것을 알 수 있다.[4] 당시 가현초 앞에 정차하는 노선은 81-1번이 유일했다. 개통 초기여서 지금과 달리 배차간격도 매우 길었다.[5] 이 시점에서도 아직 이 노선은 개통 전이다. 개통도 안한 노선 번호도 모르는 버스가 정류장이 어디 바뀌고 어디 추가되고 하는지는 평범한 시민들이 알 방법이 없다.[6] 가현초등학교 미수정마을 일대 단지만 남아 그들만의 모임이 되었기 때문이다.[7] 총연합회 탄생 배경 자체가 비대위로부터 출발하니..[8] 이는 2016년 5월 M6117 직선화 계획과 대안으로 굿모닝버스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똑같다! [9] 정류장이 많아 일부 정류장만 적은 것이다. 한가람마을부터 수정마을까지는 33번과 일치한다.[10] 총연합회[11] 이 당시 보이던 에어로 스페이스 LS 차량이 이 계획의 일부. 현재는 8601번에서 운행 중이다.[12] 한가람마을 - 솔터마을 - 고려병원 - 초당마을 - 수정마을 - 풍경마을, 단 8601번은 정류장 제한이 없으므로 은여울마을과 중앙공원, 지경 등 중간 정류장도 모두 정차한다.[13] 안타깝게도 이 합의서는 양 연합회간 합의일 뿐이고, 애초에 광역급행버스 규정 위반이기 때문에(정류소 6개 이하) '''실현 자체가 불가능하다.''' [14] 2016년 시점에서는 인가대수가 '''27대'''이니(...)[15] 실제로 출근시간 뉴고려병원 출발차량이 2회 있었지만 얼마 안 가 폐지되었다.[16] 실제로 M6427은 '''한강신도시 버스노선 최초로 정상적인''' 직선 노선으로 개통하였다.[17] 이는 실제로 실현되었다.[18] A지구를 마지막으로 바로 한강로로 나가니 앞에서 ㄹ자를 돌든 360°를 돌든 상관은 없는 동네.[19] 양곡차고지에서 비공식으로 승하차를 받는다.[20] 김포공항 가는 60-5번 같은 노선.[21] 사실 찬성측(풍산,중산,식사 등)이 일산신도시 본체 대비 워낙 인구수가 후달려서 어쩔 수 없었다.[22] 행정동[23] 김포2동, 구래동, 운양동, 양촌읍,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행정 장기동을 뺀 한강신도시 전 지역이 속해 있다.[24] 30대 모두 변경하는 것. M6427번과 100% 동일하다.[25] 15대는 1안으로 하고 나머지 15대를 2안으로 하는 것이다.[26] 기재된 정류장이 전부다. 초당마을에 정차하지 않는다.[27] 당시에 서울 구간은 서울특별시와 합의 중이었다. 못해도 합정역까지는 가능하며, 잘하면 신촌로터리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28] 굿모닝버스의 도입 취지가 입석 해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