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부 제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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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토부의 교토시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국민민주당 소속이자 전 민진당 대표였던 마에하라 세이지.
2. 상세
교토부 제1구와 함께 교토시 시내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다.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 긴카쿠지와 교토국립박물관, 렌게오인, 귀무덤 등의 관광지들, 그리고 교토고쇼가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한다. 또한 교토대학이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하며, 교토대학 이외에도 교토세이카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교토공예섬유대학 등 여러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는 영향인지 진보계열이 우세한 선거구다. 특히 이 지역구는 자유민주당 후보 당선사례가 소선거구제가 처음 도입된 1996년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딱 1번 밖에 없을 정도로 '''자민당 지지도가 교토에서 가장 낮은 선거구'''다. 다만 이 선거구는 일본 공산당 보단[1] 민주당 계열 정당들의 지지도가 더 높다. 옆 지역구인 3구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