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역사책)

 

國語

1. 개요
2. 저자에 대한 논란
3. 비국어 논쟁
4. 번역본
5. 바깥고리


1. 개요


좌구명이 쓴 춘추시대의 역사서. 여러 나라들(國)의 이야기(語)라는 뜻으로 , , , 진(晉), , , , 등으로 나뉘어졌으며, 특히 진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1] 전국책처럼 춘추시대에 활약한 사람들의 정치, 외교, 전략, 군사 등 다방면의 책략을 벌인 일화를 대화체로 서술했다.

2. 저자에 대한 논란


저자에 대해서 크게 논란이 있어 사마천은 좌구명이 춘추좌씨전을 저술한 후에 또다른 이야기를 편집해 국어를 편찬했다고 했으며, 삼국시대 오나라위소도 좌구명이 지었다고 했고 당나라의 유지기도 국어 학파가 좌구명의 학파에서 나왔다고 했다.

3. 비국어 논쟁


그러나 당나라의 유종원은 비국어를 저술해 좌구명이 저자가 아니라고 했고 송나라 때 유세안, 여대광, 주희, 정초, 청나라의 우동, 피석서 등도 좌구명이 저자라는 것을 부정하는 견해를 보였다. 특히 유종원이 비국어를 지었을 때는 송나라의 강단례가 유종원의 의견에 대해 비비국어라는 것을 지어 반박했다. 이규보도 역시 유종원에 대하여 비판했다. 삼국시대가규, 왕숙, 우번, 위소 등이 국어의 주석을 달고 장구를 정리했다.

4. 번역본


이름이 이름인지라 제대로 된 서점에는 이 책의 번역본이 역사 서가나 중국 고전 서가에 꽂혀 있지만 무신경한 서점에는 교육학 서가 등에 꽂혀 있다.(...)
한국어 번역으로 임동석#s-2 역(동서문화사. 전3권), 신동준#s-1 역(인간사랑)이 있다.

5. 바깥고리


[1] 총 9권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