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스슬라이더
포켓몬스터의 기술. 갑옷의 외딴섬에서 처음 등장한 풀 타입 가르침 기술.
드디어 등장한 풀 타입 선공기이자 기습, 만나자마자에 이어 등장한 조건부 선공기이다. 다만 이 기술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위력은 기습과 동일한 70이지만 그래스필드의 보정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위력 91의 선공기가 된다. 단, "그래스"슬라이더란 명칭답게 그래스필드가 깔려있을 때만 선공기로 취급된다.[1] 때문에 이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다이맥스를 통한 다이그래스를 쓰던지, 직접 필드를 깐다던지, 아니면 서포터의 도움을 받는다던지 해서 그래스필드를 깔아야 한다.
가장 잘 써먹는 포켓몬은 단연 고릴타로, 그래스메이커 특성 덕분에 그래스슬라이더를 반상시로 선공기로 써먹을 수 있다. 아예 구애머리띠를 주고 풀 타입 기술로 그래스슬라이더만 날리는 샘플이 있을 정도인데, 이 경우 이게 날리는 그래스슬라이더의 결정력은 '''39,721'''로, 39,420의 결정력을 가진 머리띠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보다 강력하다. [2] 사실상 그래스메이커 해금과 더불어 고릴타를 가라르 풀 타입 사용률 1위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겠다. 동시에 8세대 대전환경에 10위는 못해도 20~30위 안에 자주 들었던 두빅굴과 거대코뿌리의 입지도 더욱 위험해졌다.
전반적으로 풀 타입을 구제하려는 기술로 보이며, 너트령 등, 일부를 제외한 풀 타입 대부분이 배울 수 있다. 예외는 배우르 계열과 창파나이트인데, 배우르는 모티브가 목장 초원의 양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창파나이트도 거대한 대파로 만든 창과 방패를 가지고 있으니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특성으로 그래스필드를 까는 포켓몬은 고릴타와 카푸브루루뿐이고, 그래스필드를 기술 칸에 넣을 만큼 사정이 여유로운 실전 풀 포켓몬은 없으므로 다이맥스로 다이그래스를 사용해 그래스필드를 깔아야 한다. 그러나 다이맥스를 하면 3턴 동안 그래스슬라이더도 다이그래스 혹은 거다이맥스 기술이 되고, 다이맥스가 끝나면 필드 지속 턴이 2턴 밖에 남지 않는다. 만약 후속 요원이 그래스슬라이더를 자속으로 쓰려면 풀 포켓몬이 파티에 2마리 이상 되어야 하는데, 이러면 다이제트가 난무하는 싱글 환경상 시원하게 뚫려버린다. 풀 타입 앞에다 대놓고 다이그래스를 써줄 상대는 없으므로 싱글에서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래스슬라이더를 채용하는 포켓몬은 사실상 없으며, 실질적으로 고릴타의 전용기로 인식이 확고해졌다. 풀 타입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사실상 전용기처럼 쓰이고 반감도 그냥 뚫어버리는 위력 보정에 고릴타의 우수한 스펙으로 인해 풀 타입이 아닌 고릴타만 강하게 되어 기술 설계가 잘못 되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거기다가 풀 타입에서 안습한 경우는 특수형이 많은데 정작 이 기술을 물리기라는 점도 한몫 한다. 특히나 비슷한 취지로 에스퍼 타입의 강화를 위해 마찬가지로 갑옷섬에서 추가된 와이드포스는 대부분의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되었기에 더욱 비교된다.
드디어 등장한 풀 타입 선공기이자 기습, 만나자마자에 이어 등장한 조건부 선공기이다. 다만 이 기술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위력은 기습과 동일한 70이지만 그래스필드의 보정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위력 91의 선공기가 된다. 단, "그래스"슬라이더란 명칭답게 그래스필드가 깔려있을 때만 선공기로 취급된다.[1] 때문에 이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다이맥스를 통한 다이그래스를 쓰던지, 직접 필드를 깐다던지, 아니면 서포터의 도움을 받는다던지 해서 그래스필드를 깔아야 한다.
가장 잘 써먹는 포켓몬은 단연 고릴타로, 그래스메이커 특성 덕분에 그래스슬라이더를 반상시로 선공기로 써먹을 수 있다. 아예 구애머리띠를 주고 풀 타입 기술로 그래스슬라이더만 날리는 샘플이 있을 정도인데, 이 경우 이게 날리는 그래스슬라이더의 결정력은 '''39,721'''로, 39,420의 결정력을 가진 머리띠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보다 강력하다. [2] 사실상 그래스메이커 해금과 더불어 고릴타를 가라르 풀 타입 사용률 1위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겠다. 동시에 8세대 대전환경에 10위는 못해도 20~30위 안에 자주 들었던 두빅굴과 거대코뿌리의 입지도 더욱 위험해졌다.
전반적으로 풀 타입을 구제하려는 기술로 보이며, 너트령 등, 일부를 제외한 풀 타입 대부분이 배울 수 있다. 예외는 배우르 계열과 창파나이트인데, 배우르는 모티브가 목장 초원의 양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창파나이트도 거대한 대파로 만든 창과 방패를 가지고 있으니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특성으로 그래스필드를 까는 포켓몬은 고릴타와 카푸브루루뿐이고, 그래스필드를 기술 칸에 넣을 만큼 사정이 여유로운 실전 풀 포켓몬은 없으므로 다이맥스로 다이그래스를 사용해 그래스필드를 깔아야 한다. 그러나 다이맥스를 하면 3턴 동안 그래스슬라이더도 다이그래스 혹은 거다이맥스 기술이 되고, 다이맥스가 끝나면 필드 지속 턴이 2턴 밖에 남지 않는다. 만약 후속 요원이 그래스슬라이더를 자속으로 쓰려면 풀 포켓몬이 파티에 2마리 이상 되어야 하는데, 이러면 다이제트가 난무하는 싱글 환경상 시원하게 뚫려버린다. 풀 타입 앞에다 대놓고 다이그래스를 써줄 상대는 없으므로 싱글에서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래스슬라이더를 채용하는 포켓몬은 사실상 없으며, 실질적으로 고릴타의 전용기로 인식이 확고해졌다. 풀 타입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사실상 전용기처럼 쓰이고 반감도 그냥 뚫어버리는 위력 보정에 고릴타의 우수한 스펙으로 인해 풀 타입이 아닌 고릴타만 강하게 되어 기술 설계가 잘못 되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거기다가 풀 타입에서 안습한 경우는 특수형이 많은데 정작 이 기술을 물리기라는 점도 한몫 한다. 특히나 비슷한 취지로 에스퍼 타입의 강화를 위해 마찬가지로 갑옷섬에서 추가된 와이드포스는 대부분의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되었기에 더욱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