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버(Palad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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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Hi-Rez Studios의 FPS 게임인 Paladins의 챔피언.
2. 배경 이야기
3. 능력 정보
3.1. 투척용 도끼 (Throwing Axe)
- 탄창이 없고 장전을 하지 않는다
근접전에서도 300 내외의 피해는 나름 쓸만한데, 힐 스킬 및 우클릭 스킬과 더해지면 자신을 노리고 들어온 플랭크나 딜러를 상대로 얼마든지 맞다이가 가능하기 때문. 물론 그로버의 1:1 능력은 누구든 상대가 가능하다 정도지 결코 좋은 수준이 아니기에 어지간하면 덩쿨로 튀는 게 낫다.
방벽과 설치물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고정 300딜만 들어간다.
3.2. 얽매는 투척 (Crippling Throw)
군중 제어기 겸 보조 딜링기. 좌클릭은 도끼를 세로로 던지지만 우클릭은 도끼를 가로로 던진다. 굳이 cc를 노리지 않고 평타와 간간히 섞어줘도 쓸만하다. 400이란 피해량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평타와 더해지면 결코 낮지 않은 순간 화력을 보장받기 때문.
OB44 패치 때 생기는 특성 Deep Roots로 가면 속박이 된다.
3.3. 개화 (Blossom)
그로버를 살아있는 힐링 토템으로 만들어주는 스킬. 80이란 양이 체력 자동 회복이 달린 이 게임에선 초라해보일지 모르나, 전투 중엔 체력이 자동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전투 지속력을 늘려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거기다 액티브로 순간 800이란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도 있기에 그로버의 아군 지원력은 훌륭한 편이다.
설명엔 주변의 아군들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론 자신 또한 적용이 된다. 본인이 딸피가 되어 위급할 때도 자가 치유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패치로 통해 패시브 발동 거리가 보이게 되었다.
3.4. 덩굴 (Vine)
- 덩굴이 닿지 않으면 짧은 재사용 대기 시간 뒤에 다시 사용 가능(1초)
3.5. 회오리바람 (Whirlwind)
"Spring has come."
(봄이 왔구나.) - 자신 및 아군 시전 시
그로버가 팔을 위로 뻗고 가지에서 나뭇잎들이 활짝 피어난다. 사용 중엔 다른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며, 오로지 이동만 가능하다."The spirits...do not rest."
(정령은...쉬지 않는다.) - 적군 사용시
2500이나 되는 양의 힐을 초단위로 넣어주기에 아군들의 체력이 간당간당하거나 광역기에 휘말렸을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사용중엔 스카이의 궁같은 강력한 한방기 아니면 범위 내의 아군이 죽지를 않는다고 보면 된다. 러커스나 키네사의 궁같은 지속딜은 간단하게 씹어버리며,[4] 화력이 애매한 빅토르의 궁까지도 씹을 수 있다.
문제는 페르난도의 궁과는 달리 강력한 한방기엔 취약하다는 것. 봄 킹이나 스카이의 궁이나 하다못해 드로고즈의 궁에도 뚫리며, 이걸로 아군이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핍의 궁을 맞고 다같이 산화될 수도 있다.[5]
그리고 치유형 궁극기라는 점에서 잉과 비교할수 있는데 힐량은 그로버의 궁극기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잉의 궁극기는 모든 기술을 사용할수 있기에 그로버의 궁극기가 압도적인 상위호환이진 않다
4. 카드 정보
4.1. 특성
- 흉포한 (Ferocity): 도끼의 거리 비례 피해량이 60% 증가합니다.
사실 상 그로버의 도끼 피해량 자체가 60% 증가하는 셈이다. 그로버의 도끼가 은근히 피해량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쓸만한 효과.
- 깊은 뿌리 (Deep Roots): 얽매이는 투척이 적을 1초간 속박[6] 시키며 적 사이를 튕깁니다.
얽매이는 투척이 지닌 기존의 불구화에 속박이 추가된다.
- 만발 (Rampant Blooming): 개화로 아군을 치료하면 4초 동안 초당 160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해줍니다.
기본 지급 특성. 총 회복량은 640로, 수치 자체는 낮아 보이지만 실제 교전에서는 은근히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4.2. 방어구 및 무기 (Armor / Weapon)
- 아드레날린 (Adrenaline): 적을 처치하면 모든 액티브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20/30/40/50% 감소한다.
- 나무 껍질 (Barkskin): 기본 최대 체력이 75/150/225/300/375 증가한다.
- 자연의 힘 (Force of Nature):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3초간 150/300/450/600/750의 보호막을 3초간 획득하며 30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 반동 (Rebound): 체력이 50% 이하일 때 치유 효과가 5/10/15/20/25% 증가한다.
4.3. 타격 투척 (Crippling Throw)
- 잘라내기 (Chop Down): 타격 투척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6/1.2/1.8/2.4/3초 감소한다.
- 도끼 (Chopper): 타격 투척 적중 시 체력 100/200/300/400/500을 회복한다.
- (Fatalis): 타격 투척 적중 시 2초간 이동 속도 10/20/30/40/50%가 상승한다.
- 집기 (Pick up): 타격 투척 적중 시 덩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2/3/4/5초 감소한다.
4.4. 개화 (Blossom)
- 산들 바람 (Gentle Breeze): 개화로 치유된 뒤 4초간 이동 속도 8/16/24/32/40%가 상승한다.
- 다년생 (Perennial): 개화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4/0.8/1.2/1.6/2초 감소한다.
- 막을 수 없는 (Unstoppable): 개화 사용 후 4초간 피해 감소 효과 6/12/18/24/30%를 얻는다.
- 초록빛 창공 (Verdant Expanse): 개화의 범위가 4/8/12/16/20% 넓어진다.
4.5. 덩굴 (Vine)
- 천상의 민첩성 (Heavenly Agility): 덩굴의 속도가 6/12/18/24/30% 상승한다.
- 자연의 신속함 (Nature's Quickness): 덩굴 사용 후 2초간 이동 속도가 8/16/24/32/40% 상승한다.
- 과성장 (Over Growth): 체력이 15/30/45/60/75% 이하로 떨어지면 덩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된다.(재발동 대기 시간 30초)
- 덩굴 손잡이 (Vine Grasp): 덩굴의 범위가 10/20/30/40/50% 상승한다.
5. 평가
5.1. 장점
- 뛰어난 치유 능력
기본 패시브는 아군의 생존률을 올려줌으로서 전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거나, 재정비, 후퇴 등에 도움을 줄 수있다. 그리고 넓은 범위에 줄 수있는 치유 스킬은 아군을 죽지 않게 해서 지점을 뻬앗기거나 수레가 멈추거나 밀리는 걸 막을 수 있다.
- 뛰어난 장거리 견제력
그로버의 도끼는 역으로 멀리갈수록 피해량이 늘어난다. 적팀 저격수가 손을 못 쓰게 공격하거나, 도망가는 적 등, 멀리있는 적에게는 모두 대체로 강한 편이다. 이는 그로버가 힐러뿐만 아니라 원거리 딜러까지 소화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된다. 멀리 있는 키네사나 샤린이 신경쓰이면 몇 번 툭툭 날리면 겁 먹고 잠시 조용해질 것이다.
- 쉬운 운용
운용이 아주 쉽다. 판정이 좋은 주무기가 장전도 필요 없어 적이 나올 법한 코너나 적들이 몰려오는 곳에다가 계속 도끼를 집어던지다 아군의 체력을 보고 적당한 기술을 사용해주면 된다. F기술의 사용법만 마스터한다면 1인분은 충분히 하는 쉬운 캐릭터.
5.2. 단점
- 낮은 근접 화력
그로버의 도끼는 먼 거리의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지만, 가까이 있는 적에게는 약 350정도의 피해만 주게 된다. 이는 2000 체력의 플랭크를 6방을 맞춰야 겨우 죽는 수치인데, 도끼 투척의 연사력이 그리 높지 않다보니 근접 화력은 다른 서포트와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게 된다. 우클릭을 활용해서 적을 속박 상태로 만들면 마냥 당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웬만해선 근접전을 피하도록 하자.
- 공격 메카니즘으로 인한 모순
위에 낮은 근접 화력하고 연관된 문제점으로 힐을 할려면 거점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려면 공격력이 많이 낮아진다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딜을 넣으려면 멀리서 포킹을 해야 하는데 그려면 서포터인 그로버는 최우선으로 힐을 해주어야 하는 프론트라인 챔피언을 힐을 못 넣어주게 된다. 이러니 거점 안에서 있을려면 다른 서포터 챔피언을 하는 게 그로버를 하는 것보다 딜을 더 넣을 수 있으니 픽률은 심히 안 좋다. 픽이 되는 건 서브 서포터로 굴릴 경우인데, 현재 팔라딘스 메타에서는 2탱 조합이 대세인데 서브 서포터라는 자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6. 상성
※ 지나치게 길게 예시를 적거나, 자신의 경험에 담긴 주관적으로 치우진 관점으로 적지 않게 주의할 것.
'''Front Line'''
- vs베릭
- vs페르난도
- vs이나라
- vs러커스
- vs마코아
- vs토르발드
- vs봄 킹
- vs캐시
- vs드로고즈
- vs키네사
- vs샤 린
- vs타이라
- vs빅토르
'''Support'''
- vs그록
- vs그로버
- vs말담바
- vs핍
- vs잉
'''Flank'''
- vs앤드락서스
- vs벅
- vs이비
- vs메이브
- vs스카이
7. 기타
- 그로버는 원래 Hi-Rez Studio의 전작, 스마이트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실바누스'가 타고 다니는 정령으로 출연했으며 성우 또한 동일하다. Paladins의 그로버는 일종의 까메오 출연인 셈.
- 그로버는 클로즈베타 버전 0.33.1266.1 이전까지만 해도 도끼를 휘둘러서 근접 공격을 하는, 마치 현재 터미너스와 유사한 챔피언이었으나 2016년 9월 12일에 해당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 밑줄은 알파 시절부터 존재한 챔피언.[2] The soul of the forest isn't an invisible spirit or comforting poem about being one with nature, it's an angry walking tree with a huge stone axe. After decades of peaceful slumber since the last time Grover had to walk the land and help put down the goblin scourge, he has awoken once again to find the forests of the Realm threatened by the spread of humanoid civilization, rampant industrialization, and the fires of war. Hoisting his trusty axe, he stomps into battle once again, intent on destroying anything and anyone who would harm the natural world.[3] 이동기 사용 불가[4] 러커스가 말뚝딜을 하면 뛰어난 dps로 가볍게 뚫린다[5] 그래도 핍의 궁극기는 그로버의 궁극기 효과를 멈추지 못하니 안심해도 좋다.[6] 원명은 Root로, 이동 자체를 할 수 없게 되는 상태 이상 효과이다.[7] 2.01 업테이트 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