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브(Palad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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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Hi-Rez Studios의 FPS 게임인 Paladins의 챔피언.
2. 스토리
3. 능력 정보
이단 점프를 지속 능력으로 지니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다른 챔피언이 우회해야 하거나 쉽게 갈 수 없는 곳도 빠르게 갈 수 있다.
3.1. 단검 (Daggers)
- 두 자루의 단검은 빠르게 연달아 날아가는 개별 투사체이다.
- 두 자루의 단검을 0.05초의 간격을 두고 던진다.
- 투사체 비행 속도는 초당 400 피트이다.
- 장탄 및 재장전이 없다.
투사체인 단검은 다른 챔피언의 투사체 무기와 달리 중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터라 낙차가 꽤나 크다. 다만 오히려 이 점을 활용하여 장애물 뒤에 엄폐한 적을 곡사포처럼 높은 각도로 단검을 던져 맞추는 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가 없어서 맞추기는 어려울지언정 원거리 피해량 또한 출중하다.
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덮치기 (Pounce)
- 사거리는 50이다.
- 상대 챔피언과 부딪히면 메이브 또한 뒤로 약간 튕겨 나간다.
- 덮치기를 사용한 직후 공중에 떠 있을때 이단 점프를 다시 할 수 있다.
주로 빈사 상태의 적을 마무리를 할때 사용된다. 자체적인 피해량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서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해여 덮치기로 추가 피해를 입히는 '거리의 심판' 전설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Front Line 챔피언을 대상으로 사용하기는 벅차다.
덮치기로 공중에 떠있을때 이단 점프를 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삼단 점프를 할 수 있게 된다.
3.3. Q, LB - 아홉 목숨 (Nine Lives)
- 발동 준비 시간은 0.4초이다.
이 능력 덕분에 전반적으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인 메이브의 능력들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다만 아홉 목숨 능력 자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은 매우 긴 편이므로 능력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Chronos 아이템과 아홉 목숨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곤두서다'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남용은 금물이다.
본 능력 이름은 이집트에서 유래한 '고양이의 목숨은 9개다'라는 속설에서 따왔다.
오픈베타 46 업데이트 이전에는 자기 치유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3] 능력 아이콘에 녹색이 쓰였지만 해당 업데이트 이후 현재의 보라색으로 통일되었다.
3.4. F, RB - 배회 (Prowl)
이미 이단 점프 덕분에 높은 메이브의 기동성을 폭발적으로 더욱 높여준다. 평시 이동은 물론 습격과 도주에도 활용하기 적합하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이라 배회를 사용하기 전에 아홉 목숨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생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배회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배회 사용 시 추가 이동속도를 부여하는 '추적' 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3.5. E, Y - 한밤중 (Midnight)
'''"Good night."''' (잘 자!) ㅡ 자신, 적군 발동 시[5]
'''"They're blind!"''' (눈이 멀었네!) ㅡ 아군 발동 시
발동 시 양손 모두 단검 손잡이 고리에 손가락을 넣고 여러번 돌리는 동작이 나오며 화면 상단에 고양이의 눈 형상이 나타난다.''' "Turn off the lights!"''' (불은 꺼버리자구!) ㅡ Raeve 스킨 아군 발동 시
효과를 받은 대상은 자신의 발 밑 이외에는 거의 시야가 차단되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저 마구잡이로 총을 쏴대거나 서로 흩어지거나 후퇴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 상 지점 점령 시 양 팀 모두 99% 상황이거나 화물 운송 시 남은 시간이 촉박할 때 사용한다면 비록 메이브가 적군을 처치하지 못하더라도 시간을 끌 수 있다. 이때 아군과 함께 상대에게 뛰어들어 근접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되는데, 이는 특히 상대 치유사를 집중 공격할 때 유용하다. 단, 타이라의 사냥꾼의 표식에 찍히거나 캐시가 정찰을 발동한다면 사실 상 효과가 없는 궁극기가 될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지속 시간 이내라도 메이브가 사망하면 그 즉시 궁극기 효과가 중단된다.
또한 지속 시간이 4초 밖에 안 되는 매우 짧은 시간인데다가 덮치기를 사용하는 메이브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대상에게 반드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정작 메이브 본인의 교전 능력을 향상시키지는 못한다. 다만 본 궁극기의 사정거리가 매우 넓고 Flank 챔피언인 메이브의 특성 상 궁극기 충전 속도도 느린 편이 아니기에 궁극기가 준비되는 족족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팁이 있다면, 시야를 제한하는 한밤중의 특성상, 무언가를 찾아서 명중하거나 근처에 가야하는 궁극기를 무력화 시킬수도 있다.
4. 카드 정보
4.1. 특성
- 거리의 심판 (Street Justice): 대상의 남은 체력이 전체 체력의 35% 미만의 경우 덮치기를 맞히면 즉사시킨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상대에게 해골 표시가 뜨며 이때 덮치기를 성공시키면 체력값과 관계없이 처치된다. 덕분에 고르면 프론트 라인을 상대해서도 꿀리지 않는다.
이전에는 '덮치기가 대상의 현재 손실된 체력의 35%만큼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의 효과였다.[6]
카드 시스템 개편으로 추가된 전설 카드이다.
이전에는 '덮치기가 대상의 현재 손실된 체력의 35%만큼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의 효과였다.[6]
카드 시스템 개편으로 추가된 전설 카드이다.
카드 시스템 개편 이전에는 기본 지급되는 특성 카드였다.
본 카드를 사용할 경우 무려 30%의 추가 피해를 입히므로 이때 단검 두 자루를 모두 맞춘다면 1040*2의 피해를 입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응용 분야가 더 다양한 '거리의 심판' 특성 카드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는다. 애초에 메이브의 단검은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맞추기가 어려운 편이고 배회는 도주 혹은 급습하기 위해 접근 용도로 사용하기 마련인데 그저 무기 공격의 추가 피해를 위해 사용한다는 건 낭비다. 무엇보다 배회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카드가 없어 본 특성 카드의 효과는 자주 써먹기도 힘들다.
- 사기꾼의 수 (Rogue's Gambit): 적군 처치 시 덮치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고 덮치기가 10%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덮치기 추가 피해량은 덤에 가깝고 중요한 것은 적군 처치 시 덮치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는 부분. 하지만 이 카드의 단점은 적을 처치하지 못한다면 특성 카드가 그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본 전설 카드가 최대 레벨이라도 덮치기 피해 증가량은 10%, 수치 상으로는 겨우 50 밖에 안 된다. 따라서 상대팀에 Front Line 챔피언이 많은 상황에서 본 전설 카드를 채용하는 건 트롤 행위나 다름 없으므로 상대팀의 챔피언 조합에 따라서 가려서 선택해야 한다.
4.2. 방어구 및 무기 (Armor / Weapon)
- 베고 튀어라 (Cut and Run): 적군 처치 시 4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20/30/40/50% 증가한다.
- 집요 (Persistence): 체력이 40% 미만일 경우 받는 피해가 4/8/12/16/20% 감소한다.
- 포식 (Predation): 비전투 상태에서 이동 속도가 10/20/30/40/50% 증가한다.
- 거리에서 행동 요령 (Street Cred): 최대 체력이 50/100/150/200/250 증가한다.
4.3. 덮치기 (Pounce)
- 흉포 (Savagery): 덮치기 적중 시 체력을 70/140/210/280/350 회복한다.
- 세열 (Shred): 덮치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5/1/1.5/2/2.5초 감소한다.
- 육감 (Sixth Sense): 덮치기 사용 후 2초 동안 받는 피해가 5/10/15/20/25% 감소한다.
- 날쌤 (Scamper): 덮치기 사용 후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20/30/40/50% 증가한다.
4.4. 아홉 목숨 (Nine Lives)
- 임시 치료 (Patch up): 아홉 목숨 사용 시 체력을 80/160/240/320/400 회복한다.[9]
- 곤두서다 (On edge): 아홉 목숨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2/3/4/5초 감소한다.
- 흉터살 (Scar tissue)[10] : 아홉 목숨 사용 후 2초간 받는 피해가 5/10/15/20/25% 감소한다.
- 싸울까 튈까 (Fight or Flight): 아홉 목숨 사용 후 2초간 이동 속도가 10/20/30/40/50% 증가한다.
4.5. 배회 (Prowl)
- 추적 (Chase): 배회 발동 시 이동 속도가 추가로 10/20/30/40/50% 증가한다.
- 거리 질주자 (Streetrunner): 배회의 지속 시간이 0.5/1/1.5/2/2.5초 증가한다.
- 신경 끄고 계속 간다 (Walk it off): 배회의 지속 시간 동안 체력을 초당 40/80/120/160/200 회복한다.
- 깃털처럼 가벼운 (Featherlite): 배회의 지속 시간 동안 받는 피해가 5/10/15/20/25% 감소한다.
5. 운용법
적군의 후방이나 머리 위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사각을 이용하여 치유사나 저격수와 같은 주요 챔피언을 잡아줘야 한다.
상대 챔피언이 거점 점령을 위한 힘싸움을 벌이며 전선 전방에 화력이 쏠려 있을때 메이브 자체의 기동성과 배회를 활용하여 상대의 시야 밖에서 진입하여 목표한 적을 잡아주자.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경우 상대팀에는 메이브를 집중적으로 사냥하려는 플레이어가 있기 마련으로, 메이브가 이런 사냥꾼의 시야를 벗어나서 적군을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몰래 전선 후방으로 침투해야 하며 뒤치기를 시도하거나 메이브에게 따라붙는 Flank 챔피언은 보이는 대로 처리해야 한다.
거점 대치 상황에서 상대팀의 주요 공격수인 Damage 챔피언을 잡아주고 빠르게 아군에게 복귀하여 아군의 주요 챔피언을 잡으러 들어온 적군 Flank 챔피언을 협동하여 잡아주자. 즉, 상대 Flank 챔피언보다 빠르게 적군 Damage 챔피언을 잡아야 한다. 상기한 사냥꾼이 따라붙고 다른 적군도 메이브를 발견하게 된다면 재빨리 배회로 적군의 시야 밖까지 도망쳐야 한다. 까짓것 이런 사냥꾼은 '잡으면 그만'이 아니냐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렇게 사냥꾼이 집요하게 추격하는 경기에서는 음성 채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가급적 신속하게 도망치는 게 좋다. 가능한 한 다음 기회를 노리고 아군 진영에 들어온 상대 Flank 챔피언을 처리하거나 또는 아홉 목숨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끝날 때까지 아군의 전투를 보조하자.
메이브 사냥꾼으로 쓰이는 Flank 챔피언으로는 대표적으로 앤드락서스와 렉스가 있다.
6. 평가
공격 간격이 길어 느린 공격 속도를 지닌 Damage 및 Flank 챔피언을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의 챔피언은 어느 정도 실력을 키워야 맞붙을 수 있다. 특히 빠르게 연사할 수 있는 무기를 지닌 타이라나 빅토르는 해당 챔피언의 조준 실력이 좋을수록 메이브가 불리해진다.
무기인 단검은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가 없이 고정 피해를 입히며 한 번의 공격으로 2개의 투사체를 날린다. 덕분에 다른 Flank 챔피언보다 원거리 견제력 또한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나 단검 투사체는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투사체 비행 속도가 느려지고 탄도 또한 급격하게 아래로 처진다.
덮치기는 무기인 단검과 조합하여 단검-덮치기-단검 혹은 덮치기-단검-단검, 단검-마무리 덮치기 등의 여러가지로 조합 조합이 가능하다.
아홉 목숨은 덮치기와 배회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초기화시키기에 간접적으로 기동성을 향상시키는 효과인 셈이라 엄청난 생존기이기도하지만 정작 아홉 목숨 자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20초나 된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배회는 이단 점프 지속 능력과 함께 사용하면 극한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순간 피해량이 좋은 편이지만 경기를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의 전반적인 실력이 높아질수록 유효 타격 또한 늘어나다 보니 이비와 더불어서 2000대가 안 되는 체력 덕분에 보통 상대팀의 Damage 및 Flank 챔피언이 메이브를 주시하여 '사냥'하곤 한다. 상성이 극명하게 나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게 운용해야 한다.
6.1. 장점
- 빠른 기동성과 강력한 순간 화력
지속 능력으로 이단 점프가 주어지며 짧은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여 이동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공격기인 덮치기와 메이브의 전반적인 기동성을 대폭 강화해주는 이동기인 배회가 있다. 사용 무기인 단검은 1회 공격으로 2개의 투사체를 던지므로 모두 적중 시 무려 800 피해를 입힌다. 이와 비슷한 피해량을 뽑아내는 무기로는 이비의 얼음 지팡이가 있지만 이쪽은 투사체 비행 속도가 메이브의 절반인 200 밖에 안 되어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상대가 투사체를 보고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좋은 생존력
무기를 제외한 모든 능력에 카드를 통해 자기 치유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생존력이 상당하다.
6.2. 단점
- 높은 조준 실력을 요구하는 투사체 무기
메이브가 사용하는 무기인 단검은 Paladins에서 중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투사체 무기이다. 때문에 자연스레 사정거리도 중거리 정도로 제한되어 거리가 멀어질수록 맞추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 강제되는 체공 플레이
강점으로 작용하는, 점프를 활용하여 공중에서 공격하는 플레이 방식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상대가 조준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라면 오히려 메이브가 공중에 떠 있을 때 맞추기가 더 쉬워진다. 따라서 이런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는 점프를 자제하고 엄폐물을 끼고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발각되어 공격을 받고 있다면 점프보다는 덮치기로 재빨리 모퉁이 너머로 몸을 숨겨 도주하도록 하자.
- 낮은 체력
메이브가 아무리 생존률이 좋다지만 역시 체력은 1900. 이비보다 100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메이브의 난이도를 더 상승시킨다. 또한 체력이 1900이기 때문에 카드를 맞추거나 보호막이 있지 않는 이상 제노스 등의 궁극기에 원콤이 난다.
7. 상성
- Front Line
홀로 있는 배릭을 상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배릭의 무기인 블런더버스는 공격 방식이 산탄이므로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여 열심히 움직이면서 단검을 던져주자. 배릭을 상대하는데 있어 어디까지나 최대 난관은 명중률이 100%나 다름없는 포탑. 때문에 상대팀에 배릭이 있다면 기습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지는데, 자칫 빈사 상태에 빠지면 곧바로 근처에서 메이브를 자동 조준하고 있는 포탑에 의해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 따라서 웬만하면 가급적 포탑을 먼저 파괴하고 진입하는 것이 좋지만 그걸 다른 적군이 눈치채지 않으리란 법이 없으므로 그저 메이브 스스로 몸을 사리는 것이 최선이다.
페르난도의 불꽃창은 화력은 약하지만높은 조준 실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화상을 입힐수 있어 체력이 낮은 메이브에게 위협적이다. 따라서 근접전은 무조건 피하고 중거리에서 교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이때 가급적 Support 챔피언을 먼저 처리하고 교전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페르난도와 비슷. 일단은 무시해도 무방하며 이나라 이외의 상대 챔피언을 먼저 정리했다면 반드시 이나라도 처치해주자.
누가 뭐래도 러커스는 단연 근접 정면 전투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페르난도와 마찬가지로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 엄폐물을 끼고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닻에 걸려 마코아 앞으로 끌리면 패배 확정이다. 그저 닻이 빠진 뒤에 진입하여 교전을 벌이자.
메이브의 천적. 높은 순간 피해량을 뽑아내는 단검으로 대다수 Damage 챔피언을 상대할 수 있는 메이브에게 있어서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하여 일종의 추가 체력을 보태는 토르발드는 그야말로 메이브의 단검을 무용지물로 만든다. 절대로 무리하지 말 것. 때문에 토르발드 자체는 중거리 이상에서 노리는 게 좋으며 토르발드와 교전하기에 앞서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끝난, 토르발드 시야 밖에 있는 다른 상대 챔피언을 먼저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토르발드 근처에 높은 순간 치유량을 지닌 치유사, 특히 세리스가 있다면 이마저도 매우 힘들어진다.
- Damage
절대로 정면에서 맞붙으면 안 된다. 배회로 빠르게 옆이나 뒤에서 접근하여 일단 단검을 한번 맞추고 상대하자. 봄킹은 Damage 챔피언 중에서는 유독 덩치가 큰 편이라 단검의 탄도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쉽게 맞출 수 있으므로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난전을 유도하여 드로고즈가 체공 중일때 단검 몇 자루 맞춰주고 이윽고 지상으로 내려오면 연계기 조합으로 즉살시키는 것이 좋다. 다만 메이브 특유의 낮은 체력 때문에 드로고즈의 일제사격 몇 발로도 쉽게 빈사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이 밖에도 메이브의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하여 높은 구조물 위에서 교전하는 전술도 권장된다. 어쨌든 2단 점프, 우수한 기동성이 있는 메이브한텐 굉장히 쉬운편이다.
메이브의 주요 사냥감. 캐시가 단검을 맞았다면 이어지는 공격을 피하려고 후방으로 구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때에도 그저 덮치기로 캐시를 따라가서 다시 한 번 단검을 맞춰주자.
키네사를 비롯한 저격수의 천적은 Flank 챔피언이라지만 메이브와 교전하는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키네사가 유리한 편이다. 특유의 기동성으로 공중에 떠 있는 메이브는 키네사에게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나 다름 없으므로 이때 십중팔구는 키네사의 저격으로 쉽게 죽는다. 게다가 노련한 키네사라면 본인 근저에 억압 지뢰를 설치하여 메이브가 키네사에게 제대로 접근하기도 전에 체력을 상당수 갉아버리므로 섣불리 키네사에게 근접하려고 하지 말 것.
화살을 최대한 피하면서 측면에서 조합 공격으로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혀 먼저 제압하도록 하자. 만약 샤 린이 물러나기로 은신 상태에 돌입했다면 배회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은신 상태가 풀릴때까지 기다리는게 좋다. 이 밖에도 샤린이 자리잡기를 사용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일때 빠르게 샤 린의 옆으로 이동하면 샤 린은 속절없이 메이브의 단검에 그렇게 두동강이 난다. 하지만 정면에서 공격을 시도한다면 메이브는 그저 과녁이 돼버리기에 절대 샤 린의 정면으로 들어가지 말 것.
궁극기를 발동하면 연사 무기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초당 피해량을 뽑아내기에[11] 이때는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연계기를 빠르게 먹여 타이라를 바로 보내버려야 한다. 연계기 사용에 익숙해진다면 정면에서도 선제 타격을 시작하여 꽤나 쉽게 죽일 수 있다.
상기했듯이 타이라는 사냥꾼의 표식을 메이브에게 새켜 자정 효과를 빨리 끝내려고 메이브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때는 가급적 엄폐물을 끼고 타이라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상기했듯이 타이라는 사냥꾼의 표식을 메이브에게 새켜 자정 효과를 빨리 끝내려고 메이브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때는 가급적 엄폐물을 끼고 타이라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빅토르의 돌격소총은 타이라의 자동소총보다는 초당 피해량(1300)이 살짝 떨어지기에[12] 타이라보다는 약간 수월하다. 다만 빅토르의 파쇄 수류탄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돌격소총에 15% 추가 피해를 받게 되며 만약 빅토르가 기계식 조준기를 사용하지 않고 사격할때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총격전 특성을 채용하면 돌격소총의 일반사격 초당 피해량이 무려 약 1832으로 크게 증가하기에 무작정 빅토르에게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다.
- Support
Support 챔피언이 지닌 치유기는 해당 챔피언 본인의 자가 치유기로도 활용할 수 있기에 생존력이 상당하다. 무조건 처치하려 들기 보다는 전선 이탈을 꾀하자.
상대할 만하다. 다만 치유 토템의 치유량이 상당하니 그저 치유 토템이 빠진 그 사이에 상대해주는 것이 좋다. 치유 범위 또한 상당히 제한적이니 이 범위에서 떨어진 다른 챔피언을 후방에서 처리해주자.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이동 불가 효과를 발생시키는 얽매는 투척이 상당히 까다롭다. 이 외에는 순수하게 메이브의 조준 실력에 달린 싸움. 그나마 메이브가 교묘한 속임수 특성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군중제어 효과를 없애고 빠져 나오는 게 가능하다. 물론 그로버의 얽매는 투척만 상대하자고 해당 특성을 다짜고짜 선택하는 건 그렇게 좋은 게 아니며 상대팀에 군중제어 효과를 발생시키는 능력을 지닌 챔피언이 두 명 이상인 경우에 채용하는 것이 좋다.
페르난도와 대동한 경우 매우 무섭다. 다른 아군의 후방으로 떨어져 있을때 잡는 것이 좋다.
메이브와 비슷하게 기동성을 높여주는 이동기와 자기 치유기로 활용할 수 있는 회복 능력이 있는데 성능 면에서는 단연 메이브가 핍을 압도한다. 또한 핍 자체가 치유사 역할로는 약간 애매한 성능이기도 하다.
피해량과 치유량 모두 나쁘지 않으며 생존성도 높은 챔피언. 빈사 상태가 되면 그림자 이동으로 무적 은신 상태에 돌입하여 후퇴를 시도하는데 발동 준비 시간이 꽤나 긴 편이므로 이때 재빨리 세리스를 잡아줘야 한다. 세리스의 영혼 구슬은 관통 공격인데다가 투사체 크기도 크고 연사 속도도 은근히 빠른지라 근거리보다는 중거리에서 교전을 벌이는 게 좋다.
환영의 설치 위치만 잘 파악하면 잡기 쉽다. 분쇄 상태의 환영의 자폭 공격은 유도 성능이 상당하니 잉 근처의 환영을 먼저 처리하는 것도 권장된다.
- Flank
체력이든 사용하는 무기의 성능이든 모든 면에 있어서 메이브가 매우 불리하다. 혹여나 덮치기로 근접한다고 해도 도리어 앤드락서스의 리볼버 헤드샷과 반항 연계로 메이브는 골로 간다. 특성으로 리볼버로 입힌 유효타에 따라 반항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반항의 주먹을 사용하고 있다면 더더욱.
벅은 Flank 챔피언 중 독보적으로 우월한 맷집을 가졌고 자가 치유기를 보유했으며 기동성도 나쁘진 않아 근접 전투를 벌인다면 메이브가 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벅이 거리를 더욱 좁히기 전에 먼저 유효타를 먹인다면 승산은 있다.
이비와 메이브 둘다 기동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다만 절대적인 기동성 자체는 이비가 메이브보다 앞서기 때문에 마치 톰과 제리 구도가 형성된다. 이비는 메이브에게서 도망 다니며 틈틈히 치유사와 공격수를 노리는 반면, 메이브는 이비를 잡기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쉽사리 잡히지는 않는다. 중요한 건 집중력이다. 이비도 엄연히 보유한 능력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여 그만큼 메이브의 추격에 따라잡힐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가 치유기인 얼음 덩어리는 치유 과정에서는 무적 상태가 된다 하더라도 이비의 이동을 완전히 봉인하기 때문에 얼음 덩어리가 끝나는 순간을 노려 아군과 함께 집중 공격을 할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는 메이브가 유리하지만 이비가 작정하고 도망 다니면 메이브는 계속 손해를 보게 된다.
경찰과 도둑의 싸움.[13] 근접은 물론 중거리 공격 또한 우수한 렉스와 메이브의 싸움은 쉽게 판가름되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의 무기로 공격을 3번만 받으면 그야말로 사망이기에 절대로 물러서면 안 되며 단 한 번의 공격이라도 빗나가선 안된다. 다만 투사체라 맞추기 힘든 메이브의 단검에 비해 매그넘은 히트스캔 방식이라 그 성능이 압도적이므로 최대한 연계기 조합을 빠르게 끝낼 것. 혹여나 렉스가 먼저 메이브를 발견하여 한 발을 맞고 시작한다 해도 물러서지 말고 집중해서 단검-단검-덮치기 연계를 맞출 것. 운이 좋게 배회로 후퇴하여 렉스의 시야를 벗어났다면 건물 모퉁이 등에서 캠핑하며 피를 어느정도 회복 후 다가오는 렉스를 빠르게 단검-급습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 메이브
미러전. 여타 미러전이 그렇듯이 순전히 조준 실력에 달린 싸움으로, 동일한 실력이라면 능력, 특히 아홉 목숨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게 남은 쪽이 유리하다.
전체적으로 메이브가 스카이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된다. 은신 능력만 제외하면 궁극기의 효율성, 중거리 견제력, 기동성, 생존력 모두 메이브가 뛰어나다. 다만 근거리에서 마주쳤고 실력이 비슷하다는 전제라면 공격 속도가 빠른 스카이가 조금 더 유리하다.
8. 기타
- Paladins의 여성 챔피언 캐릭터 중에서는 유독 굴곡이 크지 않은 슬렌더 체형이다. 다른 여성 챔피언들에비해 눈에 확 띌 정도. 다만 이는 인게임 모델링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점이고, 일러스트에서는 그럭저럭 있어보인다. 키도 좀 더 커보이는건 덤.
- 기본적인 외형만 보고서는 잘 느낄 수 없지만, 컨셉은 고양이이다. 당장 스킬 중 하나의 이름부터가 아홉 목숨이고, 메이브의 스킨 중 하나인 'Raeve'는 아예 고양이 귀와 꼬리에 헬멧에는 고양이 얼굴까지 그려져있다. 덤으로 스트릭스와의 상호대사 중 스트릭스가 메이브를 '고양이처럼 작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결국 2018년 12월 1.9 업데이트에서 고양이귀/꼬리 장식을를 한 크리스마스 테마 스킨이 추가되었다.
[1]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칸나 카무이를 맡았다.[2] After making a name for herself as a skilled thief and knife-fighter, the half-tigron Maeve decided to join the war for personal gain, selling her services to the highest bidder. She dashes from shadow to shadow with unnatural agility, concealed by her magical longcoat, a souvenir from one of her most daring burglaries: the Magistrate's fortress keep. While her employers find her talents useful, they often complain of suspiciously misplaced valuables and lost coins after she moves on to the next fight.[3] 이 자가 치유 효과는 '교묘한 속임수' 전설 카드로 옮겨갔다.[4] Raeve 스킨은 시안 색상.[5] Raeve 스킨 착용 시 오토튠 처리가 된다.[6] 이땐 상대의 남은 체력이 28%일 경우 즉사가 가능했다.[7] 단검은 1회 공격에 두 자루를 연속으로 던지므로 이때 던지는 단검 두 자루 모두 추가 피해 효과가 적용된다.[8] '최초공격에 한해'라 써있지만 두번째 공격까지 총 4타에 적용된다[9] '예술적인 회피' 전설 카드와 치유 효과가 중첩된다.[10] 상처가 아물고 난 자리에 생기는 피부 조직을 말한다.[11] 타이라의 자동 소총은 0.09초마다 120 피해를 입히므로 초당 피해량이 약 1333이고, 교차사격을 발동하면 공격 속도가 40% 증가하여 이때 초당 피해량은 약 1866이 된다.[12] 다만 돌격소총 탄창의 초탄 4발은 40의 추가 피해를 입히므로 실질적으로는 초당 피해량이 1460이다.[13] 배경 설정 상 렉스는 치안군의 기동부대원이자 추격조이다. 메이브가 입고 있는 마법 외투는 치안군의 성에서 훔쳐온 것이니 메이브는 현재 치안군의 수배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한 2차 창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