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1. 개요
2018년 제작되어 2019년 1월 10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공룡메카드의 극장판이다.
2. 예고편
3. 뮤직비디오
4. 등장인물
자세한 사항은 '''등장인물''' 및 '''캡쳐카''' 참고.
5. 줄거리
일단 언급을 통하여 시간대는 TV판 완결 이후 시점임을 알수 있다.
6. 평가
당장 기존 TV판의 2D 디자인을 굳이 3D로 바꾼 것만큼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나용찬은 머리 색깔만 바꾼 나찬이 됐다고 할 정도. 제이는 대학생 정도의 성인인데 키만 좀 늘인 거 빼면 외형상 아이들과 차이가 없다.TV판이 끝난 시점 이후인만큼 이어가는 편에서 2D가 더 나았을 선택.'''철저히 (아동) 팬에 맞춘 눈높이 광고'''
아동들의 공룡 입문작으로 유명한 <공룡 메카드>의 첫 번째 극장판. 캡처카와 타이니소어 완구를 기반으로 쌓아온 다종다양한 콜렉션을 대방출한다. 풀 3D로 제작되어 한층 화려해진 배틀 장면에 눈이 즐겁고 꼬마 개구리 카이 등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 다만 설명이 따로 없어 입문용으로는 애매하다. 어디까지나 아동관객들을 위한 팬서비스 성격이 짙다. 철저히 아동관객을 타깃으로 한 만큼 빈틈도 많고 단순하지만 이미 타이니소어에 흠뻑 빠진 아이들에겐 그다지 상관없을 것 같다. 보고나면 반드시 타이니소어 하나(가능하면 새로 출시된 친구로) 사고 싶어질 것이다.
스토리 측면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데 TV판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정신병원에 수감된 제이가 어떻게 부하들까지 달고 차원이동 같은 기술까지 쓰는지, 티톤과 데본느는 왜 제이를 따라다니는지, 루이킴과 초신비는 타이니소어섬을 어떻게 찾았는지 설명이 전혀 없다. 결정적으로 청개구리 카이가 타이니소어들에게 자신을 따돌렸다며 분노를 토하는데......,'''타이니소어들은 얘가 누군지도 모른다(...)''' 대부분 어두운 연못에 누가 살긴 하는건지도 몰랐고 기껏해야 장로가 거대한 괴물이 있다며 가지 말라고 한 정도인데 타이니소어들과 체급 차이도 별로 안나는 카이를 두고 한 말은 아닐테고 정황성 멀리 떨어진 곳 가지 말라고 겁주는 정도로 봐야한다. 잡혀들어간 우리에서 타이니소어들이 거리를 두는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덩치큰 괴물들에게 잡혀가 무서운 와중에 생판 처음 보는 얘를 보고 챙겨줄 여유가 있을까?
연출적인 면에서 제이는 이런 악당치고는 참 별 볼일 없는 수준인데 타이니소어에게 손가락 물렸다고 오도방정 떨고 기껏 타이니소어를 대형화시켰는데 통제가 안돼서 쫒겨 다니고 마지막에도 대사가 짤렸다. 물론 옆동네 악당도 모질이 같은(...) 모습은 보이지만 그래도 이쪽은 개그캐로써 확립은 한 상태고 저지르는 악행도 대부분 사람들 골탕 먹이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반해 제이는 TV판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싫어하고 공룡으로 세상을 멸망시키겠다고 하는 놈이다. 그렇게 무시무시해야할 놈이 영 포지션이 부족.
후반부의 전투씬도 너무 늘어진다. 메인급 타이니소어들이 총출동하는 것까진 좋은데 이걸 거의 한파트에 몰아넣고 카이와 대결도 이렇다할 박진감 없이 잡고 늘어지는 통에 결정타를 날리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내친구 코리리의 코리리는 정말 팔아먹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나온 캐릭터다. 얘가 등장한 이유는 티라라가 "내가 아는 얘 친구다" 정도고 극중에서 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기껏해야 공간 이동 하기 전에 쓸데없이 긴박하게(...) 나용찬의 특수 시계를 가져온 게 다다. 그나마 다른 친구들도 시계를 가지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공 박사 말대로 나설 일이 없었다.
7. 흥행
7.1. 북미
2019년 연내 미국 영화 시장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7.2.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그린 북, 내 안의 그놈, 말모이, 위 스틸 스틸 더 올드 웨이(이상 2019년 1월 9일),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다이노 어드벤처: 육해공 킬러 엘리트, 돈 겟 아웃!, 디스 크레이지 하트, 레드 스프링 아포칼립스, 리지, 마지막 전투,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사무라이 검신 주베에, 스페이스 인커밍, 신 배틀로얄: 극악 소년원, 신 배틀로얄: 극악 소년원 2, 완벽한 그녀의 비밀, 요코하마 갱스터, 정상회담 살인사건(이상 2019년 1월 10일)까지 총 19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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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9일 저녁부터 실시간 예매율에서 말모이한테 앞서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11일 기준으로는 2위. 이후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사회+1일차 관람객은 5만 9189명으로(시사회 1575명+1일차 5만 7614명),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의 시사회+1일차 관람객(시사회 4482명+1일차 16만 2242명)에 비하면 저조한 출발이다.
7.3. 중국
7.4. 대만
또봇 극장판이 대만에 수출된 것처럼, 공룡메카드 극장판도 대만 영화 시장에 수출 타진 중이다.
7.5. 일본
7.6. 영국
7.7. 기타 국가
8. 기타
-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극장판은 풀 3D로 제작되었다.
-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상영 당시처럼 관람객들에게 등장 캐릭터들이 나온 오뚝이 장난감을 나눠주고 있다. 그런데 단 이틀만에 매진된 카봇 극장판 때와 달리 며칠이 지나도 한쪽 구석에 잔뜩 쌓아놓고 인원수 상관없이 준다!
[1] ~ 2019/03/29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