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211식 팔치녀
1. 설명
'''장난은 끝이다! 울어라, 외쳐라, 그리고 죽어라!'''
'''遊びは終わりだ! 泣け、叫べ、そして死ね!'''[1]
KOF 시리즈의 기술이며 KOF 시리즈의 주연급 캐릭터 야가미 이오리의 간판 초필살기. 이름의 유래는 오로치에게 바쳐진 여덟 명의 소녀들 야오토메.
이오리의 첫 데뷔작인 KOF 95 때부터 계속 함께 해 온 지정 발동형 난무기 타입 초필살기. 심지어 곡옥을 애쉬에게 강탈 당해 오로치의 힘을 잃어버린 XII, XIII때도 존재했다. 불꽃은 물론 오로치의 피에 의한 저주인 쿠사나기 가문에 대한 증오와 피의 폭주까지 사라졌음에도. 아예 팔치녀 빠진 이오리는 이오리 같지가 않다는게 대세. 차후 오로치의 힘이 곡옥에서 완전히 빠져 나간다 해도 팔치녀는 어떤 방법을 쓰던 남겨둘 듯. 당장 불고자일때만 해도 막타를 잡아 찢기로 바꾼 사례가 있으니까. 이쯤 되면 단순한 초필살기를 넘어 야가미 이오리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사실 팔치녀는 이오리에게 있어 의미 있는 초필살기인데 라이벌 캐릭터를 푸쉬하기 위해 전용 도트까지 찍었다. KOF 96 항목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주인공부터 신 초필살기인 최종결전오의 무식이 더미 데이터로 남은 데다 KOF 97엔 추가는 됐지만 모션 재활용임을 감안하면 SNK의 이오리 편애가 극에 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동작을 보면 자세가 엄청나게 낮은 상태에서 돌진하는데 장풍을 쏴봤자 지면장풍이 아닌 이상 이오리의 등짝 위로 지나가버려 명중시키지 못한다. 심지어 그 커다란 카이저 웨이브와 동시 시전이 되어도 카이저 웨이브 밑으로 지나가서 이 기술을 명중시키게 된다. 이 때문에 지면장풍이 아닌 장풍을 가진 상대에게 이걸로 기습하면 효과가 아주 좋은 기술이다. 장풍이 있는 캐릭터들이 이오리 상대로 함부로 장풍을 지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 기술이며 97 당시 초필살기 단독 발동 금지 룰의 두 원인 중 하나였다.[3] 하지만 01부터는 피격판정이 위로 커져서 옛말이 되었다.
첫타가 기본적으로 타격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시리즈 공통으로 초필살기이지만 가드데미지가 없는데 유일하게 96의 MAX 팔치녀는 가드 데미지가 존재한다.
2. 설정
본래 이 기술은 660년전 야사카니 가문이 오로치 일족으로부터 힘을 부여받고 복종한다는 피의 맹약을 맺으며 야가미로 성을 고칠 당시, 그들로부터 전수받은 기술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야가미 가문은 이 기술을 쉽게 사용하지 않았는데, 보통의 인간들보다 더 강하다곤 하나 어디까지나 오로치 일족이 아닌 인간인 그들은 오로치 일족의 힘과 혼합된 불꽃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몸에 부담이 많이 가해져 생명이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이 기술은 너무나도 잔인하기 그지없는데다가 오로치의 힘을 많이 사용하는 구성이라 그에 비례해 오로치의 저주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만큼 자연히 이 기술까지 사용하면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야가미 가문의 당주가 봉인하여 오랜 시간 '''금지된 기술'''로 봉인된 상태였다. 괜히 이름 앞에 금할 금(禁)자가 붙은 게 아니다. [4]
하지만 야가미 이오리는 '''쿄를 쓰러트리겠다는 열망''' 하나만으로 아무렇지않게 봉인을 풀어 이 기술을 취한다. 오로치 편 때 하도 많이 쓰다 보니(...), 아예 마스터했는지 KOF 99부터는 피의 폭주도 동반하지 않게 되고 KOF 2001 이후로 연계기(시화)까지 개발한데다가 불고자가 됐을 때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5]
본래 오로치 일족의 기술이니만큼 게닛츠도 사용할 수 있다. 그 기술의 이름은 진 팔치녀 교와 진 팔치녀 십조각. 이오리와 비슷하지만 긁은 모션이 단순하고, 화염 폭발 대신 피가 튀는 이펙트 이후 손가락을 상대방의 몸에 꽂아넣으면서 상대방의 피를 뿜어낸 뒤에 잡아 던진다. 십조각은 그 공포의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긁는다. 이때부터 '야가미류 고무술에는 야사카니류 뿐만 아니라 오로치 일족에게서 습득한 기술도 포함 되었다.'라는 설정이 생겼고, 결국 SVC Chaos에서 게닛츠는 '진 규화 청람'이라는 기술까지 쓴다.
라이벌의 상징적 초필살기 대사치와 마찬가지로 96의 팀 스토리에서도 언급된다. 매츄어와 바이스가 이오리를 테스트해볼 겸 기습했다가 역관광[6] 당했을 때 이오리가 그 둘에게 팔치녀를 시전하려 했고 이런걸 보면 다수의 상대에게 시전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이에 매츄어와 바이스가 다급하게 저지시킨 후 자신들의 본목적을 밝히며 이오리를 설득해서 한 팀으로 참전하게 된다는 내용. 참고로 상기한 라이벌의 초필살기는 반대로 시전 상대에게 씹힌다는 안습한 방향으로 나온것과는 대조적인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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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도트를 개선한 96부턴 MAX 전용 연출이 추가되었는데 오로치와 연관된 것을 반영한 탓인지 돌진한 뒤 상대를 눕혀놓고 잡아 뜯는데 이후 플레이어를 잠시 바라 본 뒤 양 손으로 크게 내려쳐 마무리한다.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초호기가 제르엘에게 시전했던 충격의 고기뜯기에서 템포만 조금 낮춘 것이지만 이를 모르는 유저들은 고기 뜯기나 먹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후에 출시된 SNK Gal's Fighters에선 여성화 이오리인 미스X가 이것을 시전할때 포크와 나이프를 들기도 한다.
대사 또한 괴성만 질러도 나름 디테일하게 다른데 96,97이 멀쩡하게 미쳤다면 98에선 제대로 미친 모습을 보여주는데 네스츠 시리즈가 끝난 2002에선 똘기있게 미친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대가 쿄라면 난무 시작할때 괴성을 지르지 않는다.
3. 게임상에서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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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인 KOF 95 당시의 팔치녀[7]
커맨드는 ↓↙←↙↓↘→ + C(KOF 95) / ↓↙←↙↓↘→ + A or C(KOF 96) / ↓↘→↘↓↙← + A or C(KOF 97 이후의 모든 시리즈).
`
'''" 장난은 끝이다!"'''(遊びは終わりだ! 아소비와 오와리다!)[8] 란 대사를 시전하고 폼을 잡은 뒤 낮은 자세로 광속 돌진, 이후 상대를 2회 중단 펀치후 5번 긁어서[9][10] 정확히 일곱번 때린 후 붙잡고 화염을 터뜨리는 기술이다. 7회 난무+폭발 1이라서 결국 8. '''8치녀'''다. 일단은 기술이름과 모션을 일치시켰다. 돌진해서 잡는걸 1히트로 치는 KOF의 콤보표시에서는 8+1로 9히트인데 정작 02까지는 '''8'''치녀라는걸 맞출려고 그랬는지 돌진 잡기 1히트+난무7히트만 계산하고 막타 폭파는 전혀 콤보로 계산하질 않았다.[11] 발동시 무적시간이 빵빵해서 단독, 콤보, 대공 등등 많은 면에서 쓸모가 많았다. 또한 2000까지는 돌진 시 자세가 낮아서 장풍기를 피하기도 좋았다.[12]
모션의 경우, 암전 자세와 피니시 자세가 이 기술만을 위한 전용 도트이다.[13] 이 정도의 프레임 투자도 상당히 독특한 게 2D 게임의 난무기 계열 초필살기는 전부 다른 공격이나 기술용으로 쓰는 모션을 이리저리 짜집어서 만들기 때문이다. 애초에 SNK에서 최초의 난무기인 용호난무를 탄생시킬때부터 기존에 있던 모션이나 이펙트를 재활용하여[14] 노력과 시간, 용량을 절감하는 것이 격투 게임 제작에서 난무기라는 스킬의 장점중 하나였으므로, 흔히들 쓰던 대공기 모션이 아닌 전용 피니시 모션이 있었다는 것은 이 캐릭터에 제작진이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나머지 모션은 기본기와 특수기, 필살기 모션을 재탕하였다. 우선 1타는 근거리 약손, 2타가 원거리 약손, 3타가 근거리 강손, 4타는 어둠 쫒기, 5타, 6타는 특수기 외식 몽탄, 7타는 원거리 강손 이다. 그런데 몽탄 2타는 분명 주먹으로 치는건데 날붙이로 찌르거나 베는 이펙트가 나온다. 이 부분은 XIII에 와서야 수정되어 몽탄 2타의 이펙트를 긁기 이펙트 대신 때리기 이펙트가 나오는 줄 알았으나 원거리 강손이 때리기, 몽탄 2타는 긁기가 나왔다. 3D 그래픽이 된 XIV에서는 근A 원A 몽탄 2타는 타격, 근C, 어둠쫓기, 몽탄 1타, 원C에서 불고자 시절의 칼날 이팩트 비슷한게 나오게 수정해서 이제야 자연스러워졌다.
3.1. KOF 95
첫등장 할 때부터 엄청난 임팩트가 있었다.
돌진기는 장풍에 막히는 것은 상식에 가까웠으나, 팔치녀의 등장은 당시 오락실 유저들에게 그 상식을 뒤엎는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게다가 기괴한 시전동작과 엄청난 스피드로 미끄러지듯 돌진하는 모습, 히트 후엔 당시의 연출로는 잔혹하게 보일 정도로 상대를 할퀴고 찢는 공격 한 대 한 대마다 피를 흩뿌리는 혈흔효과에, 화염 효과도 있어서 피격내내 상대방이 푸른 화염으로 물들어 있는 비쥬얼 쇼크를 안겨주었다. 난무계 초필 최초로 할퀴고 찢는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찢을 만큼 찢고 상대방의 머리를 턱 잡은 다음 터트리는 모습은 얼마나 간지나는가? 이처럼 95 첫 등장 당시 팔치녀는 비쥬얼 쇼크와 함께 설정처럼 '잔인한' 기술이었음을 맘껏 과시했다[15] .
다만 이 당시에 대사는 시전 당시의 '''"장난은 끝이다!"''' 달랑 한마디만 외치고 끝나기 때문에 지금 보면 좀 미묘하긴 하나 공격의 템포가 빨랐기 때문에 비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난무계 필살기 와중 때리면서 외치는 연출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빈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성능적으로도 주력기[16] 였으며, 장풍뚫기는 물론이고 무적이 빵빵한 덕에 대공기로도 사용했다[17] 초딩레벨에서는 화면 끝에서 끝까지는 히트하지 않는다는 것이 성능적으로 꽤 중요한 특성이었다.
대미지가 마지막 폭발 한 번에 빠진다는 것은 그래도 주목해 볼만한 점이었다. 이는 용호난무, 봉황각, 일루전 댄스 등 95 당시 난무계 초필살기의 공통점이었다.
참고로 가드 시엔 가드 이펙트, 데미지가 없이 그냥 주욱 미끄러지듯 기술 시전을 종료한다.[18] 따라서 큰 딜레이가 없었기 때문에 초딩 레벨에는 아소비와 오와리다! 오옷! 오옷! 하는 식으로 95 특유의 연속백식을 사용하기도 했다.
손이 빠르다면 근접C , 앉아C, 또는 원거리 C 후에도 연결이 가능하다.
3.2. KOF 96
발동이 느린대신 막힐 시 우선권이 5 : 5라서 체력 게이지가 점멸 상태가 되면 일반 초필 무한 시전이 가능했던 96의 특성을 이용해 팔치녀 계속 가드시키기 같은 패턴도 있었다. 또한 본작부터 팔치녀가 히트할 시에 '''울어라, 소리쳐라, 그리고 죽어라!(泣け,叫けべ,そして 死ね! 나케, 사케베, 소시테 시네!)'''[19] 를 외치기 때문에 잔인하고 냉혹한 살인귀의 임팩트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허나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는지[20] 95때의 엄청난 혈흔들이 대폭 줄고 화염은 아예 사라져서 기술의 박력이 줄어버렸다.
3.3. KOF 97
피격 판정은 낮지만 몸 판정은 보이지 않는 위쪽에까지 걸쳐있고 점프시 몸판정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아래쪽에도 닿기 때문에 일단 상대가 점프 하강 중이라면 팔치녀를 넘어갈 수 없다. 어느 정도냐면 팔치녀 쓰자 점프 공격 했는데 분명 맞을 타이밍인데 안 맞고 몸판정끼리 붙어서 주욱 밀리다가 점프한 상대의 피격판정이 더 내려와서 바로 히트할 정도다. 일명 보이지 않는 벽, AT 필드 팔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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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렇게 된다.
덕분에 빠른 발동과 널널한 상단 회피 판정으로 대공기로도 상당한 활용도를 보였으나 어디까지나 피격판정이 낮은거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점프 공격 판정이 땅쪽으로 쏠린 캐릭터 상대로는 대공 팔치녀는 조심해서 쓰는 게 좋다. 팔치녀를 써도 그대로 씹히는데, 의외로 이런 기술을 가진 캐릭터들이 적지 않다.[21] 그러나 이런 기술들을 가진 캐릭터 상대로도 대공 팔치녀가 봉인되는 수준 까진 아니고, 상대가 공대공을 노리고 점프 기본기를 빨리 입력했다면 타점이 높아서 팔치녀를 밟지 못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암전이 생겨서 발동이 엄청나게 빨라졌기 때문에 연속기로 매우 수월하게 들어간다. 설풍 후에 원거리 강펀치로 긁고 여유있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오리의 연속기 화력이 엄청나게 강해지는 효과를 보았다. 그 대신 딜레이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막히면 연속기 한셋트를 여유있게 헌납하게 된다.
폭주 이오리의 노멀 팔치녀는 성능은 원본과 동일하지만 피해가 적절히 분배되어있는 노멀 이오리와는 달리 긁을 때 데미지는 고작 1 도트씩 찔끔 찔끔 들어가다가 화염 폭파에 나머지 피해가 한방에 들어간다. 문제는 시간이 거의 없고, 체력이 어느 정도 차이나게 밀리는 상황이라면 이런 특징 때문에 1도트짜리 난무를 넣다가 타임아웃으로 마지막 폭발이 들어가지를 않아 패배하는 황당한 경우도 존재. 물론 그것도 타임오버때까지 버틸 수 있을 경우의 이야기고 무식한 화력덕에 몇대 얻어맞거나 팔치녀 콤보 한번 걸리면 빈사가 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그러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3.4. KOF 98 및 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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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판 한정으로 팔치녀의 시동 모션이 97 당시 폭주 이오리의 괴상한 포즈가 되버리면서 발동 속도가 대폭 느려졌다. 이때문에 설풍 후 간단한 원거리 C - MAX 팔치녀 같은 연계가 불가능해졌고 캔슬타이밍이 매우 뻑뻑한 근접 강손이나 발동이 느려터진 앉아 강손에서 연계해줘야 한다. 또 돌진 자세에서의 공격 판정이 보이는 것과 같아지고 점프 상태의 몸 판정도 올라가서 점프 하강 중인 상대에게 썼을 때 그냥 지나가버리는 사태가 종종 일어난다.
그래서 지르기는 쉽지 않은데다 대미지도 많이 약해졌지만, 노멀판은 무적시간과 낮은 자세로 인한 대공 캐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오리는 기폭을 하지 않는 이상 팔치녀가 쓰인다. 이는 97부터 추가된 팔주배가 성능상 써먹을 여지가 없었던 점도 한 몫 한다. 이후 98UM에서는 이오리의 팔치녀가 낙법이 가능하게 변경되고 폭주 이오리는 95때처럼 난무 중에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물론 총 대미지는 노멀 이오리에 비해 훨씬 높아서 타임오버만 안 나면 아주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상술했듯 이 시리즈에선 MAX 팔치녀 시전 목소리가 폭주스런 목소리로 바뀌었는데, 98UM 폭주 이오리는 여전히 97 노멀 이오리의 음성을 쓰기 때문에 많이 어색하다.
3.5. KOF 99 및 KOF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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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9와 KOF 2000의 MAX 팔치녀.[22]
오로치 스토리가 아닌 네스츠 스토리인 관계로 고기뜯기 폭주는 삭제. 대신 피니쉬 화염 폭발을 여러 번 폭발시키는 새로운 MAX 팔치녀가 등장했다.
MAX 버전 대사는 아소비와 오와리다! 나케! 사케베! 소시테 시네에에(작은 화염 폭파되면서).. ここまでだ(코코마데다!) 여기까지다! 거대 화염 폭파시) 이때도 99~2000의 MAX 팔치녀는 잡기 1히트 난무 7히트만 계산해 8히트후 콤보 횟수 UI가 사라졌다.
이는 KOF 2000에서도 이어진다. 99에서는 발동시 무적시간이 삭제됐지만, 2001과는 다르게 돌진 시 장풍 통과는 여전히 가능하며 발동속도 역시 건재하다. 이는 99에서 상당히 중요한다, 99가 초필살기가 대부분 느려져서 스트라이커가 없으면 연속기로 안 들어가거나 단독으로 쓰기 힘든 성능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98에서 느려졌던 MAX의 경우 그 반동으로 엽기적으로 빨라서 딜레이캐치용으로도 쓸 수 있다. 점프C같은 공중 기본기에서 바로 콤보로 이어지고, 베니마루의 진공편수구를 '맞고도' 딜레이캐치가 가능한데다 앉아C-몽탄-몽탄 2타 헛침-공캔 MAX팔치녀가 들어가는 걸 보면 헛웃음이 나오는 지경이다. 그 덕에 데미지가 심히 적어지는 칼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기로 사용된다. 2000의 경우 다시 무적이 추가돼서 암울한 이오리의 한줄기 희망이며, 특이하게도 폭발 이후 바로 뉴트럴 자세로 돌아가서 맞춘 뒤에는 금월 음 헛치기로 접근 후 ST 죠 등으로 이어가는 게 보통. 그리고 2000에서는 노멀판 한정으로 공중 추가타로서의 연계가 불가능해졌다.
3.6. KOF 2001 및 KOF 2002(UM 포함)
KOF 2001에선 시화의 존재로 인해 자체 대미지가 미묘하게 올랐지만 더 이상 자세를 낮추지 않는다. 덕분에 장풍 밑으로 지나갈 수도 없고, 대공기로서의 성능도 떨어진다. 물론 콤보용으론 여전히 쓸만하며 연계형 초필살기인 시화의 존재가 있어 높은 가동률을 보여주는데 이런 성능은 UM을 포함한 2002에서도 딱히 달라지지 않았지만 오로치 시리즈에서 선보인 MAX판 팔치녀가 다시 돌아왔다.
3.7. KOF 2003 및 KOF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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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 버전 팔치녀[23]
이상하게도 대미지가 낮게 느껴진다. 거기에 03의 경우는 힘빠지는 타격음이 팔치녀의 간지를 다 날려 잡숴서... 게다가 리더 이오리에겐 '삼신기·이'라고 하는 리더필이 생기는데 팔치녀 - 시화보다 훨씬 좋으므로 이쪽에 기 게이지를 사용하게 된다.
XI에서는 이동거리가 짧아져 화면 절반조금 넘는정도만큼 이동한다. 약손으로 사용하면 상단무적이라 01이전의 팔치녀처럼 상단장풍을 회피할 수 있으며, 강손으로 사용하면 하단무적이라 시리즈 최초로 하단장풍을 회피할 수 있게 되어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3.8. KOF XII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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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의 힘, 더 정확히는 오로치의 화염을 잃어버려서, 팔치녀의 피니쉬가 그냥 상대를 X자로 잡아 찢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지못미. 그래도 이쪽도 박력있다며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KOF XIII 콘솔판 추가 캐릭터인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는 예전의 피니쉬랑 마찬가지로 폭발이다. 그리고 95 이후 처음으로 EX팔치녀에 한해 긁기 난무 때의 화염 효과가 돌아왔다. 피니시는 99, 2000때의 그 피니시다. 즉, 95 난무+99~00 피니시 시화도 건재하나, 노멀 팔치녀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데미지는 EX 팔치녀가, 보정 데미지는 팔치녀+시화가 높으므로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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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13 이오리의 EX 팔치녀
대사는 불고자 이오리의 EX 팔치녀는 노멀 팔치녀와 똑같지만, 소시테와 시네 사이에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추가되었다. 99, 2000의 MAX팔치녀 대사가 이랬다면 더 좋았을 꺼라는 의견도 있다. 간지는 불고자 EX 팔치녀 대사가 더 난다나 뭐라나. XIII의 불오리 EX 팔치녀는 99, 2000의 그 MAX 팔치녀랑 같은데 '''아소비와 오와리다! 나케! 사케베! 소시테''' 이후 작은 화염 연속 폭파후 진짜 피니시가 나갈때 '''시네!'''를 외친다. XIII 불오리의 팔치녀는 시스템이 드디어 잡기 공격의 히트수도 계산하기 시작하면서 잡기 1히트+난무 7히트+피니시 1히트를 더해 9히트로 계산한다. EX 팔치녀도 잡기 1히트+난무 7히트+작은 불꽃 연속 폭파 4히트+피니시 1히트로 13히트로 계산한다. 불고자 팔치녀도 피니시까지 포함해 노멀은 9히트, EX는 추가 난무 4회와 피니시도 계산해서 13히트다.
불고자 노멀 팔치녀 난무 모션은 1타 근거리 약손, 2타 원거리 약손, 3타 근거리 강손, 4타 129식 명오, 5타, 6타 특수기 외식 몽탄, 7타 원거리 강손 이다. EX팔치녀는 우선 1타&2타 근거리 약손, 3타 원거리 약손, 4타 근거리 강손, 5타 129식 명오, 6타, 7타 특수기 외식 몽탄, 8타 원거리 강손, 9타 401식 충월, 10타 129식 명오, 11타 104식 누에치기 이다. 처음 잡기와 피니시도 더해서 13히트다. 여담으로 불고자 EX 팔치녀의 추가 난무 4회의 타격음이 실로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찰지고 피니시도 간지가 철철 넘친다.
XIII에서의 팔치녀는 피니시가 히트수 보정, 슈캔 보정을 받지 않는다. 즉, 모드 콤보의 마무리로 구겨 넣으면 피니시 데미지가 불고자 이오리는 노멀 120 EX 150 불오리 노멀 100 EX 90[24] 은 보정 없이 들어가므로 최종 대미지 상승이라는 득이 있으며 이는 이오리가 XIII에서 강캐를 먹게 한 동력원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불고자 이오리와 불오리가 서로 동시에 팔치녀를 지르면 노멀 버전은 당연히 비기지만 EX 팔치녀를 근접해서 쓰면 불고자가 이긴다.[25][26]
XIV에서는 13의 불오리 버전 구성을 그대로 따라가 노멀판은 오리지널 팔치녀, MAX판은 95의 난무+99~00 피니시의 구성으로 사용한다. 불오리 팔치녀의 스펙을 거의 그대로 따 와서 그런지 이번에도 발동 시 무적은 없으며, 노멀 팔치녀의 몸 판정이 상당히 낮아져 규화 2타 이후 캔슬로 히트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지게 되었다. 구석일 때엔 괜찮다만... 게다가 데미지도 184로 전작보다 하향됐다. 다만 노멀 팔치녀 후 시화를 넣은 후의 대미지는 안 그래도 보정을 안 먹어서 강하다는 평을 받은 것을 '''더 상향시켜놨다.''' 무보정 최대 피해량이 307. 시화 대미지는 무보정에서 보정을 먹게 되었지만 풀 보정시에도 팔치녀가 5+5+5+7+7+7+10+100=146 시화 (10×6)+50=110으로 합이 256. 기 3개 쓰는 팔지오가 풀보정시 30+(42×5)=240이라 팔지오보다도 세다(....) 게다가 똑같이 기를 2개 먹는 MAX 팔치녀가 풀 보정시 10+10+20+25+25+25+10+7+7+7+7+70=223... 전작과 달리 팔치녀-시화의 위상이 더 올라갔다. 참고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MAX 팔치녀의 대사가 '''もがけ!苦しめ!そして狂い散れ(발버둥쳐라! 괴로워해라! 그리고 미친듯이 흩날려라!)'''로 바뀌었다. 또한 그래픽이 3D로 일신되면서 화염 폭파 직전의 잡기동작이 종전이 이상한 동작에서 양손으로 멱살을 움켜쥐는 동작으로 변했다.
3.9. CAPCOM VS SNK 시리즈
이 시리즈의 성능은 무적시간 따윈 없고 발생이 빨라 딜캐용, 콤보용으로 사용하지만, 슈퍼 콤보가 3단계나 존재하는 특성상 팔치녀 피니쉬가 세 가지나 존재하는데 Lv1 버전은 기존 피니쉬, Lv2 버전은 금월음 피니쉬, Lv3 버전은 오로치 스토리 당시의 MAX 팔치녀 피니쉬(즉 난무 부분은 일반 팔치녀, 그리고 잡아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MAX버전 팔치녀로 마무리하는 식)를 선보였다. 이 중 Lv2 버전은 SVC Chaos의 폭주 이오리 전용 팔치녀로 등장한다.(아래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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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Chaos 버전 폭주 이오리의 팔치녀
3.10. 열투 시리즈
95와 96 모두 원본 이오리의 팔치녀는 원작과 동일하다. 단, 96의 히든 캐릭터 폭주 이오리의 팔치녀는 자세가 좀 다른데, 시작 모션은 96의 MAX 팔치녀와 같지만 상대를 고기뜯기 하는게 아니라 앉아 C - 서서 C를 반복하다가 금월 음을 수차례 먹이고 노멀판 특유의 잡아 터뜨리는 모션을 취한다. 팔치녀에 금월 음을 쓴다는 점에서 CVS보다 한참 더 앞선 연출인 셈.
어둠쫓기를 시전후에 맥스 팔치녀를 시전하면 눞혀 놓고 긁어대는 중에 어둠쫓기가 누워있는 적에게 맞는데, 이때 이오리가 물음표를 띄우며 뒤를 돌아보다가, 내려 찍기를 연타(!)하는 모션이 나온다. 데미지 차이는 그리 없는 개그성 꼼수. 대미지는 엄청나게 큰데다가 발동이나 돌진 속도 등이 모두 일반 팔치녀와 똑같아서 체력 게이지 점멸 상태의 이오리는 가히 공포였다.
4. 리 316식 시화
리 316식 시화 문서 참고.
5. 기타
네오지오 베틀 컬리시엄에서는 대사가 바뀐 적이 있다. 대사는 '''후회하고 빌어라, 네놈의 목숨으로 말이다!(悔いて詫びろ、貴様の命でな. 쿠이테 와비로, 키사마노 이노치데나!).''' 맥임에서도 바뀌었는데, '''もがけ!苦しめ!そして狂い散れ(발버둥쳐라! 괴로워해라! 그리고 미쳐서 죽어라!)'''이며 본가에서도 XIV에서부터는 MAX 팔치녀에 한해 이 대사를 외친다. [맥임에서]
참고로 '장난은 끝이다'가 신파극은 끝이다 패러디인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울어라, 소리쳐라, 그리고 죽어라!(泣け,叫けべ,そして 死ね!) 역시 원래 명왕계획 제오라이머의 주인공(?) 키하라 마사키의 대사다. 패러디가 많은 KOF 시리즈답다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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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천왕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100분의 1초에 한대씩 때린다'''는 설정이 붙으셨다. 근데 어째 본문에선 0.001초단위로 콤보가 증가하고있다.(…) 이것 뿐만 아니라 97에서 쿄를 상대로 시전할 때의 대사가 가히 압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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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의 1초당 한대씩 때리는 능력보다도 그 짧은 시간동안 저 긴 대사를 모두 소화하는 능력이 더 놀라울 지경.팔신암 : 초치경, 지금의 네 실력은 나완 천지차이다!
수호신이라고?!
팔신가의 영원한 적?!
사(邪)가 정(正)을 이기지 못한다고?!
흥!!
하하하하하하~!
오늘 승리자는 바로 내가 될 것이다!
정의가 뭐고, 선이 무엇이며, 평화가 무엇이냐?
네 영혼과 함께 완전히 쓸어주마!
영원히 이 세상에 발을 못 붙이도록!
KOF 98UM online for kakao에서도 이오리의 필살기로 나왔는데 성능이 정말 흉악하다. 상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흡수한다는 기능덕에 상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내려가고 내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가는데 이 시너지로 인해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가며 무기 미 각성으로도 상당히 큰 대미지를 꽃는다. 무기 각성시 흡수량이 더 늘어나서 끔찍해지는데 무기 각성하고 잘 육성된 이오리는 쟁패와 경기장에서 끔찍한 악마다. 흑곰 전혼을 멕시멈으로 강화하고 선공치가 높을경우 필살기 선빵이 가능한데 저 공격력 상승과 방어력 하락의 시너지로 인해 어중간하게 키워진 캐릭터에게 맞추면 그냥 훅 간다. 크리티컬이라도 뜨면 더욱 악몽. 문자 그대로 삭제 시켜버린다.
팔문둔갑의 6문을 열면 모션이 97~98, 02, 98UM, 02UM의 그 고기뜯기가 되는데 쿨라제외 가드 불가에 적 사망시 상태팀 치명타율 저하등 더욱 끔찍한 성능으로 무장했다.
또한 권황에서도 시화 시전 장면이 묘사된 바 있다. 어둠삭히기에 더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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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아한 몸동작(...) 이쪽도 팔치녀 못지 않게 괴이하기 짝이 없다. 물론 잘 보면 원래의 시화의 모션은 잘 재현했다. 단지 가장 극적인 파트만 잘라서 모아놓고 보니 매우 심한 괴리감이 들 뿐...
2001에서는 팔치녀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기술인 524식 신진을 쿄가 들고 나왔다. 성능은 하향 거하게 먹은 팔치녀보다도 구리다(…). 물론 발동 시 대사는 똑같다(…). XI에서는 대사가 없어진 덕에 못 듣지만. "장난은 끝이다!" 대사는 XIII 콘솔판 쿄의 네오맥스인 천총운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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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세 이오리가(...) 쓰는 팔치녀도 있다. 당연히 패러디로 만든 것이다.
6. 같이보기
[1] '''아소비와 오와리다! 나케, 사케베, 소시테 시네!'''[2] 이오리를 대표하는 5가지 필살기인 어둠쫓기, 귀신태우기, 규화, 설풍, 금월음은 불고자이던 시절엔 빠졌고, 몽탄/백합 같은 특수기들은 96때 잘렸던 바 있다. 95부터 XIV까지 변함없이 개근하는 기술은 오로지 팔치녀 하나 뿐이다. 아치 에너미 쿄도 귀신 태우기와 대사치를 전시리즈에 개근으로 들고 나왔다.[3] 다른 하나는 치즈루가 사용하는 삼뇌의 포진[4] 같은 사례로 금 1218식 팔지오가 있다.[5] 드림매치인 KOF 2002는 제외. 이는 또다른 금술인 팔지오와 비교하면 된다. 사용한 시즌이 2개 시즌밖에 안 되는 팔지오의 경우, KOF XIV에서는 사용시 일시적인 피의 폭주를 동반하기 때문.[6] 매츄어와 바이스가 이오리를 기습하자 이오리는 반격하지 않고 그냥 잽싸게 피하기만 했는데, 이에 매츄어와 바이스가 '천하의 이오리가 이렇게 무딜줄이야'하며 도발하자 이오리가 '봐준것도 모르는 멍청한 년들'이라고 비웃고 그 말을 이해 못한 둘이 뭐? 하는데 그 순간 둘의 목덜미의 옷깃이 이오리의 불길에 타버렸다. 말인즉 이오리는 그냥 피한게 아니라 그 매츄어와 바이스도 모를 스피드로 예리하게 반격을 날렸지만 말 그대로 바로 죽이진 않고 옷만 태우는 선에서 봐줬다는 것. 만약 이오리가 안봐주고 그 순간 손에 힘을 조금만 더 주었더라면 저 둘은 그 자리에서 자기들이 반격당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그대로 불에 타버리거나 목이 따여서 끔살당했을거란 얘기로 오로치의 정예 집단인 팔걸집의 일원인 매츄어와 바이스를 마음만 먹으면 박살낼 수 있는 이오리의 강력함을 엿볼 수 있다.[7] 96 이후로 화염 이펙트가 사라졌다가 13부터 MAX 팔치녀에 화염 이펙트가 부활했다. 단 13은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불오리)만 해당.[8] 명왕계획 제오라이머에 나오는 명대사인 신파극은 끝이다를 오마주한 것.[9] 움짤들을 집중해서 보면 안다.[10] 긁는 순서는 근접강손-어둠쫒기-몽탄1,2타-원거리강손[11] 이는막타 직전에 양 손으로 잡는 동작을 커맨드 잡기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KOF 시리즈는 2002까지는 커맨드 잡기 판정에 히트시 히트 횟수 카운트가 초기화된다.[12] 2001부터는 피격판정이 위로 넓어져서 파동권형 장풍에 맞는다.[13] 대시 모션의 경우 전용 도트가 아니다. 95 당시 대시 모션을 그대로 활용했으며 96부터는 긴급 회피(구르기)에 쓰인다.[14] 물론 SNK 특유의 별에 별 이상한 곳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면이 여기에서도 발휘되어서 이렇게 모션을 재탕한 것에 '사실은 시전자가 정줄 놓고 순수한 투쟁본능으로만 움직이고 있어 무의식적으로 이거저거 다 날리는거다'라는 식으로 설정해두었다. 참고로 이 용호난무를 그저 눈으로 보고 카피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의 기스 하워드의 데들리 레이브는 자신이 본 것을 '하나하나' 따라해서 재현한다는 기술의 특성을 살린건지 사용자가 일일히 버튼 '하나하나'를 다 눌러줘야 하는 수동난무기이다(...).[15] 웃긴건 막타가 잡기 판정인지 이러고도 킹과 유리의 옷은 찢어지지 않는다는 것. 다행히(?) XIII에선 찢어진다.[16] 돌진 속도가 봉황각 수준이었다.[17] 고수들 레벨로 갈수록 이걸로 대공치기는 버겁다. .[18] 이와 같은 경우는 루갈(얘는 뒤로 빠진다.)과 에이지의 초필살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9] 장난은 끝이다!와 마찬가지로 키하라 마사키의 대사인 "짖어라, 빌어라, 그리고 죽어라!"의 오마주이다.[20] 당시 충격적인 연출이긴 했을 것이라 항의가 들어왔을 가능성이 결코 적지 않다.[21] 일단 대부분 모션으로 봐도 발을 아래로 뻗는 기술들이라 구분하기 쉽다. 셸미 점프 C처럼 모션만으로는 알 수 없는 기술들도 있지만.[22] XIII 불오리의 EX 팔치녀는 이 99와 2000의 모션을 따른다.[23] PS2 이식판은 폭발 이펙트가 붉게 나왔지만 원래의 폭발 이펙트는 보라색이다. 그리고 PS2판도 피격 이펙트는 보라색으로 나온다.[24] 10x4+50=90[25] EX 한정으로 불고자의 팔치녀는 발동부터 돌진시작 부분까지 전신무적이 달려있고 불오리의 팔치녀는 상단무적만 잠깐 있다 사라지기 때문에 불고자가 이기는 것이다. 물론 원거리에서 동시에 지르면 노멀 팔치녀처럼 똑같이 비긴다.[26] 라이벌 쿄도 노멀 쿄와 네스츠 쿄가 동시에 EX 귀신태우기를 쓰면 노멀 쿄가 이기는 것과 묘하게 비슷하다.[맥임에서] 쓰이던 대사는 본가 98에서 3번 주자를 이기고 나오는 승리대사중 하나로 여기서 먼저 쓰였다. 대사 전문은 '''숨통은 끊지 않겠다. 발버둥쳐라, 괴로워해라, 그리고 미쳐서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