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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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 이오리가 오로치의 영향으로 피의 폭주를 일으킨 형태.
- 통칭
2. 발현 원인
본디 이오리의 가문 야가미의 원류인 야사카니는 쿠사나기, 야타와 함께 삼종의 신기였지만 오로치 퇴치 전쟁에서 오로치를 '베는' 결정타를 먹이는 활약상으로 압도적인 인기와 번영을 누리던 쿠사나기와, 가문 대대로 지도자를 섬기는 최측근 가신으로 활동하며 그 위세와 권위를 떨치며 쌓아오고, 일본 정계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3] 야타의 기세에 눌려 이도저도 아닌 쩌리로 취급되는 굴욕을 감내하게 된다.
결국 이런 굴욕이 이어지다가 현대로부터 660년 전 야사카니의 당주가 그런 난국을 해결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여긴 오로치의 힘을 탐하여 오로치의 봉인을 해제하려 했다가 이를 예견한 야타의 기지로 오로치의 봉인은 놓치고 대신 팔걸집의 봉인만을 해제하는데, 이때 풀려난 팔걸집이 야사카니의 아내를 살해하고는 야사카니가 팔걸집을 풀어준 죄를 대신 사죄받기 위해 그의 아내가 쿠사나기의 손에 참살되었다는 거짓부렁으로 야사카니를 현혹시켰고 이에 넘어간 야사카니의 당주는 팔걸집과 계약하여 그들의 힘과 기술을 전수받고 지금의 야가미로 거듭나며 쿠사나기와의 끝나지 않는 영원한 전쟁에 돌입했지만, 아무리 강한 인간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오로치의 힘을 야가미 가문은 그나마 삼종의 신기의 혈통 덕에 어느 정도는 제어할 수 있었어도 완벽히 제어하지 못해 힘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고통스러운 운명을 이어가게 된다.[4]
현 시대의 야가미 가문의 계승자인 이오리는 이런 가문의 운명 따윈 철저히 무시하며 살아왔으나 그 피는 결코 잊혀질 수 없었고, KOF 96 대회에서 게닛츠, 매츄어, 바이스 같은 팔걸집들을 가까이 접하면서 그 영향에 시달려 끝내 이오리 팀 엔딩에서 폭주하게 되어 매츄어와 바이스를 폭행해 기절시켜 버린다.[5] 이후 KOF 97 대회에서 사천왕이 오로치를 부활시키기 위해 움직이면서 대회가 진행될 수록 점점 강해져가는 오로치의 사념에[6] 오로치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오리와 레오나가 그 영향을 받게 되었다.
결국 대회 우승 시상식이 되자 오로치의 사념은 완전히 각성해버렸고 이에 강한 영향을 받은 이오리는 폭주하여 KOF 97에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KOF 97 이후로는 오로치와는 관련 없는 NESTS 시나리오여서 등장이 전혀 없다. 이후 애쉬편의 중반에 접어든 KOF XI에서 오로치가 스토리의 표면에 등장하면서 엔딩연출로 잠깐 등장한다. KOF XI의 쿄&이오리팀 엔딩에서 마가키가 깨워버린 오로치의 영향으로 다시금 폭주하였고 치즈루도 없기에 쿄와 신고 둘다 탈탈 털린다.[7] 애쉬 크림슨이 그 자리에 나타나 야시카니의 곡옥을 빼앗아가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지만 이후 이오리는 불꽃을 낼 수 없는 '''불고자가 되어버렸다'''. 안습… 이후로는 폭주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XIII에서 애쉬가 소멸함과 동시에 야시카니의 곡옥을 뺏긴 일이 없던 일이 되면서 다시 그 힘을 다시 되찾아 이후는 어찌될지 모른다.
3. 출연
3.1. KOF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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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6의 야가미 팀 엔딩에서 이오리가 피의 폭주를 일으켜 매츄어와 바이스를 반죽음 상태로 폭행하면서 이 형태가 예견되었고, 본작에서 중간보스로 첫 등장했다. 아케이드판에서도 히든 캐릭터로 선택 가능하며, 해금 커맨드는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 + AC'''이다.
플레이어 팀에 노멀 레오나가 선택되지 않은 조건 하에 노멀 이오리가 있거나 랄프, 클락이 동시에 있으면 폭주 레오나가 난입한다. 노멀 이오리랑 노멀 레오나가 동시에 있으면 폭주 이오리가 나온다. 즉, 팀에 노멀 레오나가 있으면 무조건 폭주 이오리가 나온다는 얘기. 이오리가 나오는 경우의 수가 훨씬 많아서 게임에선 이오리를 보기가 더 쉬운 편이지만 설정상 97의 정식 엔딩은 삼신기 팀이므로 97 대회 때 먼지나도록 얻어맞은 건 같은 준보스인 이오리가 아니라 레오나다.
성능은 '''KOF 플레이어블 캐릭터 역사상 최강'''. 노멀 이오리도 97의 최강 캐릭터인데 그 이오리의 파워와 스피드가 중간 보스 보정으로 말 그대로 미친 듯이 뻥튀기되었다. 97의 개발단계에선 선택할 수 없는 보스캐릭터로 만들 예정이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무지막지한 기동성은 그 때문이다.
이동 속도를 비롯한 전반적인 기동성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뛰어나서, 초보들이 점프 강발 및 점프 강손만 적절히 써줘도 막강한 파워를 뿜어낼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실력이 받쳐주면 도무지 답이 없다.
폭주 캐릭터는 시스템 상 동일 캐릭터로 치는지 스코어 랭킹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캐릭터 선택률 랭킹에는 폭주 이오리가 나오지 않고 노멀 이오리가 1위를 독식하고 있다.
필살기는 약간의 성능 변화만 제외하면 여전히 그대로다. 즉 미쳤어도 어둠쫓기, 귀신태우기, 규화, 설풍 등은 전부 제대로 쓴다(...). 모션 차이는 없지만 딜레이 등이 미묘하게 다르며, 캐릭터의 움직임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지고 점프 역시 빠르다. 본판 이오리의 좋은 기본기와 필살기[8] , KOF 97 이후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밑약발->팔치녀'''콤보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 속도가 빠르니 순식간에 붙어서 난리칠 수 있다. 또 점프 약손은 무슨 KOF 94의 점프 약 기본기 마냥 지상으로 착지 할 때까지 무한 유지이다. 간략하게 이 캐릭터의 강점을 나열해보자면…
3.1.1. 강점
- 다른 캐릭터에게 기를 전혀 받지 않지만 폭주 이오리는 백합차기를 헛치는 것으로 기를 채울 수 있어서 의미가 없다. 참고로 98um에서의 폭주 이오리는 98,98um의 이오리와 같이 백 스텝 + 백합차기로 상대 캐릭터로부터 멀찍이 떨어지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97때처럼 굳이 백합차기를 허공에 헛치면서 기를 채우던 것 보다는 좀 더 실용적으로 기를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점프 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고 날래서, 지면장풍을 보고 바로 대점프 강발을 날리면 프론트 스텝마냥 순간이동을 해서 상대방을 히트시키고 있다. 이동 속도도 무식할 정도로 빠르다.
- 공격력이 30% 올라갔으며, SNK 보스 신드롬의 보정을 받아 보스급의 공격력, 스턴치, 가클 수치를 지니게 되었다. 덕분에 기본 연속기 한 대를 쳐맞으면 라이프 절반이 순식간에 날아가며 몇 대만 툭툭 맞으면 이미 기절. 한 번이라도 점프 강발 - 근접 강손 - 몽탄 1타 - 강 규화 3타 연속기가 모두 다 들어가게 되면 상대의 데미지와 스턴치는 그야말로 정말 끔찍하다. 기폭 상태이면 강펀치만 한 대 맞아도 엄청나게 아프다. 무엇보다도 이 때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던 점프 강발과 강손만 잘써줘도 상대는 스틱을 놔야했을 정도니… 막말로 점프뛰면서 강발이나 강손만 눌러대도 언젠가는 가드가 뚫리게 된다.
- 점프 고도가 낮아지고 체공시간이 줄어든 점은 단점으로 보이지만, 점프하자마자 기본기를 눌러도 점프공격이 적절하게 깔리게 되며 빠른 점프 속도와 겹쳐져서 상대 입장에서는 대공기로 쳐내기 매우 빠듯해지므로 결과적으로 무뇌 러쉬가도 별 페널티가 없다. 거기에 점프 공격이 착지 전에 빠듯하게 히트하면 맞은 상대가 히트 모션을 취하고 있는 사이, 이미 착지하고 종특인 빠른 걸음으로 몇 발자국을 더 걸어오기에 아무리 멀리서 히트해도 연계가 껌으로 들어간다. 여기에 설풍 심리와 무한 설풍, 대공 팔치녀 등을 섞어주면 정말 말이 안나올 지경이다.
- 귀보 무한 설풍잡기. 폭주캐, 무한 콤보 등을 전부 허용한 고수들의 노룰 대전에서 강손 한 번 들어가면 게임이 끝난다.[9] 폭주 이오리는 귀보를 안 써도 체공시간이 매우 줄어들었기 때문에 설풍-대점프강킥-설풍-대점프강킥-설풍...의 무한이 가능. 다만 설풍 인식 범위 자체는 일반 이오리에 비해 꽤 좁다.
심지어 KOF 역사에서도 성능이 손에 꼽히게 강력한 보스인 오로치로도 상대하기 버겁다. 둘 다 한대만 싸움인데, 전반적으로 기본 스펙이 매우 높은 오로치 입장에서 훨씬 유리하기는 하나 일단 거리 조절에 실패해서 개싸움을 허락하면 스피드가 빠르고 러쉬가 강력한 폭주 이오리가 우세하게 된다. 오로치는 무적기의 부재 때문에 몰렸을 때 그나마 믿을 게 무딜레이 회피인데,폭주 이오리는 마침 설풍이 있어서 약점을 찌를 수 있다.[10]
3.1.2. 약점
- 두부살.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약하다. 다만, 두부살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고우키와 같이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고, 타 캐릭터에 비해 약 1.07배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이 때문에 가드 포인트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들 에게 카운터 데미지를 입을 시, 받게 되는 데미지가 엄청나다는 점. 특히 중수 이하가 잡는 이오리는 주로 소점프/중점프 공격이 주요 패턴인지라, 중수 이상이 잡는 가드 포인트 대공기를 갖는 캐릭터들에겐 함부로 덤비지 못한다.
- 낮은 점프는 장점이면서 단점이기도 하다. 큰 장풍이나 타점이 높은 장풍을 넘기 힘들고[11] , 소점프 역가드 백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큰 장풍을 이용한 원거리 견제 플레이에 살짝 약한 편.
- 점프 강킥의 타점이 높아서 앉아있는 적에게 맞지 않는다. 점프 높이는 낮지만 점프 강킥의 판정 발생 시간도 짧아서인지 아무리 점프하며 강킥을 내밀어도 앉아있는 적 머리위로 헛발만 날린다. 근데 소점프시에는 히트하며, 점프 강펀치도 있어 별 의미는 없는 단점.
- 노멀 이오리와 마찬가지로 팔주배의 존재 자체가 문제. 그리고 단점이 아닌 특징이지만 팔치녀의 대미지 분배가 노멀 이오리와 살짝 다르다. 초반 난무 동작에서 대미지가 거의 안들어가고 마지막 폭발에서 한꺼번에 대미지를 준다. 이게 타임오버 상황에서는 불리한 감이 있긴 한데, 상기한 성능을 보면 볼 일이 거의 없다. 팔치녀의 이러한 대미지 분배는 노멀판에만 해당되며, MAX판에서는 대미지 분배가 노멀 이오리와 거의 동일하다.
- 캐릭터의 인간관계가 지나치게 나쁘기 때문에 폭주 이오리가 기를 전해주는 캐릭터는 장거한과 최번개 밖에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물론 저 둘도 이 시리즈의 간판 사기~강캐라 선택의 폭이 좁을 뿐이지 큰 문제가 아니긴 하다. 애초에 폭주 이오리가 혼자 쓸어담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높고 혼자서도 기를 순식간에 채우니....
- 속도가 너무 빨라서 컨트롤이 어렵다. 노멀 이오리에 비해 워낙 빠르다보니 같은 콤보도 실수하는 경우가 잦다.
- 설풍의 잡기거리가 매우 짧다.[12]
3.1.3. 상대하기 까다로운 캐릭터
장풍견제를 할 수 있는 캐릭터들과 가드 포인트 대공기나 판정 좋은 어퍼를 가진 캐릭터 상대하기는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 죠 히가시는 폭주 이오리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대표적인 캐릭터로 폭주 이오리의 낮은 점프로는 타점이 높은 허리케인 어퍼를 넘어가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KOF 97에서의 허리케인 어퍼는 후딜레이가 짧으며 막고나서 달려들어도 죠 쪽에 우선권이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상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이오리가 장풍이 없는 캐라면 가능한 소리다. 허리케인 어퍼 날리면 폭주 이오리도 어둠쫓기로 상쇄시키면서 적당히 타이밍을 노리면 되고 허리케인 어퍼가 화면끝까지 날아가는 장풍이 아니라 거리 조절을 잘못해서 이오리가 잔상 대점프로 넘어오거나 역으로 강 어둠쫓기로 반격해오면 죠는 그 시점으로 끝장이다. 거리 조절 여부가 폭주 이오리를 스나이핑할 수 있느냐의 중요한 관건.
- 테리 보가드의 경우 죠만큼 좋진 않지만, 파워 웨이브로 장풍 견제를 할 수 있고, 대공기인 라이징 태클의 가드 포인트가 매우 길고 견제용인 서서 약킥의 발동, 판정이 매우 우수하기에 폭주 이오리 입장에서 맘놓고 덤벼들 수 없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특히 폭주 이오리를 허용할 정도의 대전이라면 테리의 무한 파워차지도 허용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무리 폭주 이오리라도 짠발 한 번 스치는 걸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 카구라 치즈루는 강손 계열 기본기가 빠르고 판정 좋고 후딜도 별로 없어서 폭주 이오리의 점프를 끊어먹는 데는 제격이며, 지상에서의 중거리 판정싸움에서도 폭주 이오리를 상당히 고전시킬 수 있다. 특히 기 있는 치즈루가 기 없는 폭주 이오리를 상대한다면 가캔으로 구석에 몰아넣고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미친 이오리 측에서 러쉬 공격을 하는 대신에 대놓고 니가와하면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위의 셋에 비해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켄수도 폭주 이오리의 상성으로 꼽는 경우도 있지만 눈치 싸움에 가깝다. 특히 켄수는 폭주 이오리에게 함부로 초구탄을 날렸다가는 강 규화, 팔치녀로 역관광 당한다.[13] 108식 어둠쫓기도 미친 이오리의 장풍 딜레이가 적기 때문에 장풍 싸움으로도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켄수 쪽에서 초구탄을 봉인하고 폭주 이오리 측에서 러쉬를 유도시키면 용연아 천룡과 용악쇄로 카운터 저격시킬수 있다. 즉 켄수와 폭주 이오리의 매치업은 폭주 이오리 측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열이 갈라지며 서로 심리전을 벌이다가 먼저 뛰는 쪽이 진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추가로 다이몬 고로도 압박형 견제플레이로 거리만 좁혀주면 할만하다. 거기다 지뢰진 가불 사용법은 필수. 미친 이오리의 점프공격들은 두상이나 서서 원거리 약손,강발만 잘만써주면 판정싸움에서 밀리지는 않는다.[14] 그렇다고 두상, 강발을 남발은 하지말자. 장풍 맞는다. 압박하면 구석으로 몰고가는게 중요하다. 구석에서는 서서 원거리 약발, 앉아 약발 등등 판정좋은 기본기들로 압박하다보면 상대방이 눈치보면서 공격할 타이밍을 볼텐데 그때 커잡이나 람산으로 반격하자. 미친 이오리가 다운된상태일땐 공격할땐 귀신태우기를 쓸수있으니 헛점프로 지르게 유도해보자. 물론 다른캐릭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친 이오리 상대할때 가장 조심해야할건 3가지다. '''어둠쫒기'''[15] , '''귀신태우기''', '''팔치녀''' 명심하자. 전방점프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3.2. 열투 KOF '96
※ 일본 오락실에 97이 가동된 7월 28일로부터 약 10일 후인 8월 8일, 열투 96이 출시되었다.
히든 캐릭터로 등장. 게임 구동시 타카라 로고가 나올 때 셀렉트 버튼을 25회 연타 후 이오리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고를 수 있다.
귀신태우기 이후에 찍어내리는 모션이 추가되고 잡기인 금월 음이 금월 양으로, 양 손을 휘둘러 난도질하다가 금월 음을 난타하며 무려 31~32대를 때리는 새로운 초필살기가 추가되었다. #
CPU전에서는 삼신기 팀으로 게닛츠를 클리어한 이후 이오리가 첫번째 캐릭터일 경우 플레이어블로, 아닐경우엔 CPU측 적캐릭터로 나오며, 97의 쿄vs이오리전과 비슷한 이벤트 대전이다.
3.3.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SNK VS CAPCOM
CAPCOM 캐릭터들의 '''진 최종보스'''. 라이벌 관계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총 3가지의 난입이 존재하는데, 첫번째는 라이벌 전 승리, 두번째는 이 이오리 본인의 라이벌 전에 난입 그리고 세번째는 '''해금뒤에 난입이다.''' 무슨 소리냐면, 해금 작업 끝난뒤 플레이시 일반 캐릭터 마냥 중간 셀렉 되어서 나온다.[16] 먼저 해금 하려면 많은 노가다에 운빨이 필수라 애먹지만, '''SNK 보스 신드롬 보정을 미친 듯이 받아서, 한번 풀면 신세계를 보여준다.'''
성능 자체는 전작 '''SVC CHAOS때랑 비교하면 완전히 천지 차이를 보여준다.''' 이게 일반 캐릭터였다면 그저 그런 성능에 중강캐로 전락해버렸을지도 모르는데, '''게임의 각종 시스템 덕분에 고질적인 폭주 이오리의 단점이 해결 되었다.''' 구르기가 없는 본작이라 해도, 태그팀 시스템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구르기 못지 않게 위기 상황 탈출이 가능해졌고, 무엇보다 큰 해결점은 바로 '''진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물몸 캐릭였던 캐릭터가 아주 단단해졌다.'''
그렇다고 맷집만 세진거다? 기술 자체도 데미지가 강력한데, 제일 눈에 뜨이는 충격적인 변경점은 바로 '''108식 어둠쫓기가 2히트 장풍이라는 충격적인 성능을 보여준다.'''[17] 그래서 원작 폭주 이오리 생각하고 장풍 놀이 해대는 순간 2~3대 맞고 사경을 해맨다. 같은 진 최종보스 포지션인 살의 류와 어려운 점을 비교해보면, 살의 류는 한타 한타 아프게 다가오는데, '''이쪽은 아픈것도 있는데 각종 기술로 압박을 해대는게 문제다.''' 멀리 있으면 어둠쫓기가 나오고, 공중으로 다가가면 귀신태우기가 나오고, 최대한 가드하고 버팅기면 설풍으로 잡힌다.
금 1211식 팔치녀 성능도 건재해서 Lv.2의 MAX 버전 팔치녀도 맞는 순간 '''80%의 체력은 증발'''하는건 물론이고, 구르기 같은 회피 수단이 부족한 본작에서 리 108식 팔주배 상당히 위협적인 공격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못잡는 보스가 아닌게, AI를 역으로 낚으면 깨지 못할 것도 없다.
AI공격은 단순한데, 멀리 있으면 어둠쫒기가 나오고, 그 뒤로 높은 확률로 212식 금월 음으로 거리를 좁히면서 캐릭터를 잡으러 오는데 이게 폭주 이오리의 '''유일한 바보 패턴이다,''' 가끔 팔치녀도 원거리에서 쌩으로 지르는 멍청함을 보이기때문에 설풍에 잡히지 않게 니가와를 운영을 해주면 그야말로 가지고 놀수 있으니, 잘 활용하는 게 좋다.
3.4. 카드 파이터즈
1,2편에서 모두 강하다. 등장(▲)시 BP가 800 이상인 캐릭터 1인을 KO한다는 조건이지만, 2의 밸런스 조정에도 걸리지 않은채 능력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냥 이오리와는 다르게 응전도 가능. DS의 경우는 빨간색 레어카드가 되어 자신 포함, 모든 캐릭터의 HP를 500 깎고 시작하는 무서운 성능을 보여준다.
3.5. CAPCOM VS SNK
'폭주한 중요 인물'이라는 컨셉 덕분인지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반대 포지션으로서 나온다. KOF 시리즈 당시의 그 빠른 스피드와 X파워는 건재한데 문제는 '''필살기 이상급 기술들이 개쓰레기.''' 확장판인 CVS PRO에서 성능 개선이 좀 있었다.
3.6. CAPCOM VS SNK 2
게이지 시스템의 세분화 덕분에 쓸만한 캐릭터로 거듭났다. 노멀 이오리에 비해 좋아진 캐릭터 성능을 방어력을 낮게 책정함으로써 밸런스를 조절했다. 방어력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 그리고 오로치의 피로 폭주한 놈이 오로치를 봉인하는 팔주배를 쓴다는게 제작진도 아무래도 이상하다 생각했는지 팔주배를 빼버리고 100식 귀신태우기를 승룡열파처럼 구사하는 리 백식 귀염을 넣어줬다. 이 기술은 후에 KOF 시리즈 본가로 역수입되어 이오리의 EX 귀신태우기로 나온다.
3.7. SNK VS CAPCOM SVC CHAOS
세뇌당한 켄에 대응하는 '폭주 2인자'로 등장. 게임내에서도 중간보스격으로 등장한다. 해금 커맨드는 '''스타트 버튼 누르고 ↑↑↑↓←→↓← + 버튼'''.
KOF 97에 비해 점프가 높아지고 오리지널 연출이 많이 추가되었다. 점프는 여전히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낮은 편인데, 시스템상 구르기와 소점프가 없는 이 작품에 본가인 KOF마냥 낮게 점프하면 똥캐확정이라 상향조치를 취하긴 했다. 일단 SVC의 노멀 이오리에 비하면 기본기, 필살기가 대폭 강화되었고, 백합꺾기는 97처럼 헛치는 거로 기가 차지 않는 대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팔주배가 기본적으로 MAX판이 되는 상향을 받았다.[18] 무엇보다 제일 흉악한 점은 팔치녀가 노멀 이오리와는 달리 '''상중단 무적 판정이 있어서 파동권형 장풍을 뚫고 지나가는게 가능하다.'''[19] 점프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장풍 보고 뛰어도 캐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 단 방어력은 97보다 눈에 띄게 더 낮아져서 이제는 맞으면 많이 아픈 수준. 사가트의 익시드인 타이거 제노사이드를 이용한 연속기 한방 맞으면 거의 사경을 헤매는 폭주 이오리를 볼 수 있다. 또 일반 캐릭터화가 되다보니 공격력도 진짜 많이 낮아지고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대응하는 필살기도 전무하다보니 연속기 화력도 낮은 축에 속한다. 때문에 짜짤하게 갉아먹는 방법으로도 승부해야한다. 강캐급 성능이지만 니가와를 별로 안하고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해 파동승룡을 엿 먹이는 러쉬형으로 몰아붙이는 캐릭터이다보니 시스템빨을 못 받고 연속기 화력이 너무 낮은 게 흠. 한 때는 연구가 계속 지속되었던 남미쪽에서도 최강캐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았었지만 결국 저 위에 있는 단점들 때문에 이 게임의 최강 사기캐인 기스 하워드와 제로에게 밀리는 건 물론이고 같은 대응 캐릭터이자 다른 강캐인 세뇌당한 켄보다 조금 강한 애매한 위치이다.[20]
데모(SVC CHAOS/폭주 이오리)에서는 우오오오오오오 일색으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엔딩은 어느 골목에 쭈그려 앉아 있는 걸 지나가던 럭키 글로버와 헤비 D!가 접근했다가 이오리가 그 둘을 포착하고 달려들고 럭키와 헤비 D!가 도망치는 개그엔딩(…). 노멀 이오리 엔딩은 폭주해서 쿄 잡으러 간다는 시리어스인데 어째서(…).
3.8. PS2판 KOF 2002
조건을 충족한 후 이오리에 커서를 대고 PS2판은 R1, XBOX판은 RT버튼을 누르면 나온다.
SVC Chaos의 그 성능이 거의 그대로 이식된 데다, 2002의 시스템은 폭주 이오리와 상성이 좋고 모드 콤보역시 잘맞아서 '''심심하면 절명을 뽑아내는''' 정신나간 콤보 데미지를 뿜어내는 캐릭터가 되었다. 똑같이 SVC에서 그대로 가져온 기스와 함께 PS2판 2002 양대산맥을 이뤘다. 쿨라를 C 잡기로 잡을경우 데미지가 없는 버그가 있었는데 정발판에서도 수정되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다.
3.9. KOF 98 UM
오랜만에 KOF 97버전의 폭주이오리가 재등장. 성능도 97이 베이스로 점프가 '''아주 약간''' 높아지고[21] 노멀 팔치녀가 난무 중 전혀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게 되었지만 97판정 그대로여서 소점프로 넘을 수 없는 벽판정이 그대로 존재. 다른것도 KOF 97과 완전 똑같아서 몽탄 캔슬 타이밍이 여전히 뻑뻑하고 규화 3타째를 맞추면 상대가 뒤로 쭉 미끄러지면서 다운된다. 거기다 노멀 이오리는 노멀 팔주배를 히트시키면 그냥 한번에 대미지를 주도록 변경되었는데 폭주 이오리의 노멀 팔주배는 여전히 지속시간동안 서서히 대미지를 준다. 그 대신 MAX 한정으로 시전 후의 딜레이가 훨씬 빨리 풀리도록 변경되었다. 대략 어둠 쫓기의 반 정도라고 보면 된다.
97의 데이터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설풍이 97때와 마찬가지로 실패모션이 없다. 강공격에서 콤보로 연결하는것도 가능. 백점프 도중에 백합차기를 쓰면 특수기임에도 게이지가 차오르는 약간의 버그도 있다. 여기에 강 대공기류 기술이 공중 히트시에도 풀히트하는 98 UM 특유의 변경점은 그대로 반영이 되어 엄청나게 강해졌다. 전체적인 데미지가 97 베이스인지 무지막지하게 세다. 데미지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본기 데미지는 98UM에 맞게 약해졌지만 그 약해진 데미지가 노멀 이오리 대비 50%강하며, 필살기의 경우는 오히려 97보다 강하다. 그 중 약백식의 경우 카운터시 2히트를 하는데 기폭상태서 상대에게 카운터로 2히트를 맞추면 체력의 40%가 날아가는것을 볼 수 있다. 팔치녀의 데미지는 97과 엇비슷하다.[22] 아케이드판에서 선택이 불가능한게 다행. 다만 AI는 97 시절에 비하면 낮아져서 잡는 난이도는 97때보다 꽤나 쉬워졌다만 캐릭터 자체가 97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온 만큼 유저간의 대결에서는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서 강해질 수 있다.[23][24]
콘솔판에서는 아케이드, 싱글모드 등에서 한번이라도 난입시켜 쓰러뜨리거나 엔드리스 모드를 통해서 해금할 수 있다. 다른 EX캐릭터 고르듯이 이오리에게 커서를 놓고 셀렉트 버튼을 눌러 선택가능. 스팀판은 처음부터 해금되어있다. 난입 조건은 루갈 번스타인과 공유한다.
3.10.
PS2판 KOF 2002의 추가캐릭터들이 등장하였으나 폭주이오리만은 무슨 이유인지 등장하지 않았다. 일단 게임 데이터 내에 이 폭주 이오리의 데이터는 남아있고 액플등으로 억지로 꺼내서 해 볼 수도 있으나 스프라이트가 제대로 완성되어있지 않아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미완성 캐릭터다. 제작 도중에 등장계획을 파기한 모양.
3.11. KOF98UM OL
'''정상대전 기준'''
3.12. KOF 올스타
국내 런칭 초기엔 통합 소환 개념이 없었던 탓에 픽업 기간내 리세마라로 일단 뽑고 시작하는게 좋다란 평을 받고 있지만 확률업에도 불구하고 페스타 캐릭터들의 공통 사항인 창렬한 확률(0.3%)로 많은 유저들에게 절망을 줘서 치를 떨게하는 캐릭터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성우는 바뀐 이오리의 성우인 호시노 타카노리지만 야스이 폭주 이오리가 거부감이 얼마 없는 반면 호시노 폭주 이오리는 연기 톤이 많이 경박해져서 이질적인 편이다.
페스타 등급답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속성에 관계없이 공격형 파이터의 공격력을 60%가량 올려주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코어 효과인 오로치의 사념이 초필살기 사용시 액티브 스킬 쿨타임 초기화시켜기 때문에 게이지 수급만 원활하다면 스페셜 카드와 함께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스킬을 넣어줄 수 있으며, 역속이든간 뭐든 상관없이 콤보만 잘 들어가면 폭딜이 박힌다. 단점이 있다면 가드크러쉬가 없고 물몸인데다 면역이 없다는 것. 특히 3스 규화에는 자체 방어력 다운도 있어 물몸의 대명사로 통한다. 대신 스킬 사용시 폭주 모드가 되어 공격력 및 치명타 피해량 증가 효과를 얻기 때문에 딜은 최신 페스타들과 비교해도 별로 꿀리지 않는다. 그야말로 극딜을 넣지만 물몸인 공캐의 특성을 대변하는 캐릭터.
각성 레오나와는 달리 첫 페스타임에도 한번 대대적으로 진행된 속칭 구페스타 상향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후 네스츠 쿄와 함께 같이 상향을 한번 받았다. 장풍인 어둠쫓기에 슈퍼아머가 추가되고 3스 규화에 구르기 불가가 달리고 코어에 관통력 중첩 효과가 붙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으나, 여전히 가드크러시가 없고 물몸인건 변함이 없는지라 PvP에서 사용하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굳이 쓴다면 가드크러시가 있고 생존에 도움이되는 류고셋을 사용하자.
그와 반대로 PVE에는 강력한 리더스킬 덕분에 0티어로 자리 잡는 중. 2스킬 백식 귀신태우기가 치명타 피해량 증가 옵션이 있어서 치명타 피해량이 상당하며, 리더스킬도 공격형 파이터의 방어력을 10% 감소하는대신 공격력을 '''60%'''나 증가시켜준다. 특히 속칭 철권셋카[25] 라 불리는 배틀카드가 폭이와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에 갖고 있는 유저라면 반드시 폭이한테 껴주고 사용하자. 또한 각성 던전 중 하나인 수라 던전의 45층에 황속성 공격형 캐릭터 파티를 강제하는 보스가 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한다면 무조건 풀각성까지 해줄 필요가 있는 파이터다. 현재 길드레이드 첼린지, 시험의 던전, 길드레이드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완벽한 딜러이다.
4. 여담
개발진 중에 에반게리온 덕후가 있어서 폭주컨셉을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결국 작품에 반영되었다고 한다. 디폴트 포즈도 19화의 400% 초호기처럼 양팔을 늘어뜨리고 구부정한 포즈인지라 100%. 그리고 기술 사용시 나오는 대사도 전부 괴성으로 바뀐다.
승리시 대사는 예나 지금이나 쿄를 찾는다. 음성이 그냥 괴성처럼 들렸던 탓인지 일본어 음성이 모조리 짤려나간 한국기판에도 이 음성은 그대로 나온다.
[1] 月の夜オロチの血に狂ふ庵(츠키노요루 오로치노 치니 쿠루우 이오리). 역사적 가나 표기법이다. 문서 참조.[2] KOF 97 모바일판 기술표의 표기[3] 현대에 이르러서는 경제계까지 영향력을 행사한다. 96, 97, 03 대회를 열때 대량의 스폰서를 지원 받은것이 그 이유.[4] 네스츠가 야사카니의 힘에 손을 대지 못한 것도 오로치 팔걸집의 힘이 뒤섞였다는 이런 위험성 때문이다. 이 팔걸집의 힘이 쓰이는 게 이오리의 트레이드마크인 팔치녀이다. 그리고 이 힘을 남용한 야사카니(야가미) 가문 사람들은 대대로 단명해왔다. 네스츠는 야타에서 개명한 카구라 가문의 사람은 함부로 납치하면 그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쿠사나기 쿄를 납치했다.[5] 하지만 매츄어와 바이스는 그나마 중상을 입은 채로 살아있었기에 KOF 13과 14에서 멀쩡히 이오리와 팀메이트로 참전. 설령, 진짜로 96때 둘다 사망했다 하더라도 팔걸집의 일원들이라는 점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으므로 윤회전생이 가능하다.[6] 애당초 KOF 97 대회에서 사천왕들의 계획이 '격투가들의 힘들이 충돌하면서 생긴 에너지' 를 오로치의 사념에게 바침으로서 오로치의 부활을 꾀한 것이며, 따라서 대회가 진행될 수록 축적되는 에너지의 양이 많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오로치의 사념이 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7] 신고야 애초에 싸움 좀 잘하는 민간인 수준이고, 쿄는 네스츠 스토리에서 힘 절반을 잃은 후 아직 힘을 회복해가는 단계이기도 했으니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호각세인 이오리가 갑작스럽게 폭주하면 당해내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생각치도 못하게 갑자기 뒤에서 기습을 당한 것이 가장 큰 원인.[8] 특히, 특정 상황에서만 다운되는 약 백식 귀신태우기가 맞추기만 하면 무조건 다운이 되도록 변경되었다![9] 이는 97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98um의 폭주 이오리도 가능. 단 Extra모드 내지 얼티메이트 모드 시 step 선택 한정.[10] 98UM의 오로치라면 서서 B + 규 캔슬의 무한콤보와 무딜레이 회피가 없어진 대신 광속 발동으로 상향된 화란강과 무적시간이 빵빵한 대공기인 서약을 활용해 저돌적으로 러쉬해오는 폭주 이오리를 보다 손쉽게 걷어내버릴 수 있다.[11] 이 덕분에 죠 히가시와 시이 켄수의 경우 중수 이상이 잡게되면, 중수 이하의 폭주 이오리를 가지고 놀 수 있다.[12] [image][13] 단독 초필 금지룰 적용시켜도 강 규화가 전신무적+돌진기 판정이 있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서 켄수를 압박 시킬수있다.[14] 미친이오리가 이때 니가와를 하면 답이없다...[15] 땅장풍을 넘을때는 가능하면 대점프 보다 잔상소점프로 넘어서 공격하는게 이득이다. 소점프로 넘으면서 미친이오리는 구석으로 몰고가자.[16] 대충 예를 들면, 킹오파 2001하는데 두번째 스테이지 캐릭터가 이그니스로 나오는꼴.[17] 직접 맞아보면 1히트지만, '''필살기 장풍과 Lv.1 초필살기 장풍따위는 씹어먹는다.'''[18] 팔주배 판정이 미쳤는데 그 판정이 흉악하다던 레드 아리마의 웃디픽과 게닛츠의 세상의 바람 따위는 씹어 먹을수 있다. CPU전으로는 확실히 플레이어 폭주 이오리가 우세 할 수 있는 요소.[19] 노멀 이오리의 팔치녀는 본가 KOF 2001부터 피격판정이 높아져서 파동권형 장풍 뚫는게 불가능하다.[20] KOF 2003의 야가미 이오리가 기본기 성능은 중상급이지만 규화의 미친 데미지와 강제 다운기능+빠른 시프트 어택의 딜레이 캐치와 대공 기능+커맨드 잡기의 조합으로 시스템빨을 과하게 받으면서 다이몬 고로와 함께 듀오론 다음 가는 일반 개캐급이 된 점과 비교하면 굉장히 묘한 느낌을 받게 만든다.[21] 별 거 아닌거 같지만, 장거한을 넘을 정도다.[22] 97은 그나마 개나소나 기본기부터 세서 별 차이 안 느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데미지 너프먹은 98을 기준으로 보자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차이를 볼 수 있다. 그나마 백합차기는 양심을 돌려놨지만...[23] 다만 98um 시스템 특성상 유저간의 보스캐릭터 대전에서는 보스캐릭터들의 방어력이 일반캐릭터에 맞게 보정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24] 참고로 폭주이오리는 Extra 모드 내지 얼티메이트 모드 서 step을 선택할 시 특유의 빨라지는 걸음걸이를 이용할 경우 97시절의 귀보 무한 설풍을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다(!).[25] 철권 콜라보 당시 한정으로 풀림, 현재는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