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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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4월 13일 본격적으로 공개[2] 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2011년 상반기 발매 예정이었으나 연기돼 2011년 9월 20일에 발매되었다. 유로게이머 뉴스
2. 상세
1, 2편에 비해서 등장인물의 외모가 많이 달라졌다. 특히 도미닉은 수염을 풍성하게 기르고 나온다. 주요 인물의 얼굴도 비교적 많이 변하였으며, 갑옷의 형태도 많이 바뀌었다. 전작들은 팔까지 보호구가 있었는데 비해 이번 작에서는 조끼처럼 팔을 보호하는 부분이 없다. 아무래도 물자를 최대한 아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덜 중요한(현대의 방탄조끼처럼) 팔 부분을 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작들에 걸친 기나긴 전쟁 끝에 COG와 대부분 인류의 거점이 없어져 모두가 난민 꼴이 되어버린 영향이다.
2편에 비해 인물의 과거와 심리 묘사 비중이 늘었다. 단 액션 게임에서 드라마를 기대하지는 말 것. 스토리 작가는 카렌 트래비스.[스포일러1]
코믹스에서 나온 사만다와 제이스[3] 등이 새로운 동료로 등장한다.
기어스 오브 워 2의 호드 모드를 '''로커스트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비스트 모드도 있다. 괴물이 되어 인간을 죽이는 게임이 되었다. 단 호드와 달리 데드 스페이스2의 네크로모프 멀티플레이처럼 조작이 다르다. 야심차게 준비한 모양이지만 동접자 수는 암울하다.(...)
호드 모드가 대폭 강화되어 호드 2.0이라고 부른다. 맵 군데군데에 본부를 세운 뒤, 진행 상황에 따라 얻는 자금으로 방어를 강화하거나 장비를 구입, 게임을 더욱 수월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
2편까지 2인 코옵만을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4인까지 캠페인 코옵을 할 수 있다. 아군이 항상 4명 이상이고 AI도 향상되어 싱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언리얼 엔진 3가 업데이트 되면서 언리얼 라이트매스라 불리는 GI 조명 기술이 엔진에 추가되어 광원 효과와 간접 조명 표현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그래픽의 디테일이 향상되는 동시에 스케일도 더욱 커졌다.2편에서는 멀리서 꼬물거릴 때만 적이 떼거리로 나왔지만, 3편에서는 가까이에서도 떼거리로 나온다. 특히 포머(램번트 인간)들을 사냥할 때는 레프트 4 데드같은 느낌이 들 정도...
3D 비전을 지원한다. 단 해상도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번역은 아쉬운 편이다.
의미를 아예 바꿔버리는 오역도 종종 볼 수 있다.[4]
3. 베타 멀티플레이 관련
국내 정발되는 기어스 오브 워 트리플 팩의 예약 특전으로 기어스 오브 워 3 멀티플레이어 베타 참여권을 줬었다.
베타 참여권 코드를 배포하기 전에 괴이한(...) 사진을 찍은 팬들에게 준다고 약속
그 괴상한 사진들…….
4. 스토리
'''기어스 오브 워 3/캠페인 항목 참고.'''
자신토가 가라앉고 2년 뒤. COG와 인류는 대부분 흩어지고 마커스와 일행은 '레이븐의 둥지'라 이름지어진 함선을 타고 겨우 해상에서 살아가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램번트의 대대적인 습격에 레이븐의 둥지마저 파괴되고, 그 와중 실종되었던 프레스콧이 돌아와 대뜸 알려준 이야기는 마커스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것. 마커스는 갇혀있는 아버지를 구하러 가고, 결국 일행은 애덤 피닉스를 만나지만 이내 밝혀지는 또 다른 사실은 행성이 죽어가는 이유가 이멀전 때문이라는 것. 사태는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다.
본진에 라이트매스 핵폭탄을 터뜨리고, 도시를 수몰시켜 지하를 수몰시켰음에도 살아남은 로커스트, 인류와 로커스트 모두 위협하는 렘번트 사이에서 마커스 일행은 힘든 전투를 하게 된다.[스포일러2]
5. 등장 세력 및 인물
아래의 각 문서들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전체에 해당하는 내용이 같이 작성되어 있으니 주의해서 보기 바란다.
5.1. COG
마커스 피닉스
도미닉 산티아고
거스 콜[5]
데이먼 베어드
카민
빅터 호프만
앤야
애덤 피닉스
디지
사만다 *새로 등장
제이스 *새로 등장
베르나도트 마타키 *새로 등장
프레스콧
5.2. 로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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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네이더
말그대로 척탄병이라는 존재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왜 웃통을 까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지는 불명. [6]
일반적으로 드론과 큰 차이는 없지만 돌격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엘리트 그레네이더도 별 차이가 없다.
- 드론 *로커스트의 기본적인 보병
- 테론 센티넬 * 테론 가드의 일종이 테론 센티넬
- 부머, 그라인더, 몰러, 부처
1편부터 3편까지 쭈욱 등장한 로커스트 거미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크기도 매우 커서 켄타우르스 탱크도 가볍게 쌈싸먹을정도의 크기이다. 1편에선 공략법만 알면 처치하기가 매우 쉬웠으나 3편 중반에 어미 콥서가 등장할땐 눈알을 쏴야 하기 때문에 약간 까다롭다.
[image]- 중형 콥서
3편에서 새로 등장한 콥서로 크기는 플레이어와 비슷하며 캠페인 중간 중간 갑자기 땅을 뚫고 나오며 플레이어에게 개돌하는 특징이 있다. 두가지 형태가 존재하는데 가장 많이 볼수 있는 형태는 갑옷을 두르는 형태로 얼굴이나 몸의 일부만 데미지를 입는다. 다른 형태는 갑옷이 없는 형태로 가장 처치하기 쉽지만 위에 적은 어미 콥서가 등장할때만 등장한다. 싸우다 보면 일정 데미지를 입게되면 도로 땅속으로 들어가며 땅속에서 이동을하며 다리 하나만 내놓고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얼굴을 쏘는것이 가장 처치하기 쉽다. 호드모드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는데 회복 수단이 칸투수밖에 없는 유일한 로커스트에서 땅속으로 들어가면 자력으로 회복 가능한 유일한 로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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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콥서
콥서의 둥지에서 만나볼수 있다. 크기가 거의 폴립과 비슷한 크기이며 속도도 느리고, 금방 태어나서 껍데기가 형성되지 않아 맷집도 약하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처치할수 있다.
- 와일드 티커 *3편 새로 등장
명칭 그대로 야생에서 사는 티커. 세라 행성의 야생동물같은 개념인듯하다. 액트 2 초반부에서 첫 등장하는데, 중간에는 로커스트가 기른 다음에 폭탄을 와일드 티커 등에 부착하는 공정과정이 나온다. 폭탄이 부착하지 않은 티커라고 만만히 봤다가는 큰 코다치는 격인 점이, 공격자체는 하지않고 돌아다니기만 하지만 그냥 놔두면 길에 널려있는 탄약과 무기들을 모조리 쳐먹는다. 공격하지 않는다고 냅두기보다는 발로 차주는 것을 추천한다. 괜히 후에 먹으려던 탄약이 없어져서 당황해봤자 소용없다. 호드에서도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시점이 여타 로커스트와 다르며, 도전 완료시 지급되는 보급 상자에서 튀어나와 탄약을 쳐먹고 도망간다! 물론 보급 상자에서 계속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고 가끔씩 튀나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쏴죽여버리면 뱃속에 있던 걸 다 뱉어내니 사람 빡치게 하는 미니게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자.
[image]- 티커
위 와일드 티커에 폭탄 부착 과정을 거친 티커. 3편에서 등장한 와일드 티커와는 다르게 기어스 오브 워 2편에서 첫 등장했다. 공격 패턴은 단순한 자폭 사이즈가 작기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는 무슨 원인인지 폭사되는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사이즈가 작은데다가, 속도까지 빨라 집중하고 자신에게 근접해오기 전에 라이플로 박살내야 목숨에 지장이 없다. 만약 근접했다해도 샷건이나 발차기로 티커를 날린다음 라이플로 교체해 쏴서 죽이면 상관없다. 여담으로 티커 특유의 소리가 있어 티커를 감지하고 대처할수 있다.
[image]- 레치
기어스 오브 워 1편부터 등장해온 로커스트. 외관상으로 봤을때 벤자민 카민의 말에 따르면 원숭이와 개를 섞어놓은 듯 생긴 생물이라고. 굳이 자세하게 보자면 원숭이에 가깝게 생긴 로커스트로, 공격패턴은 바닥과 천장을 마음대로 넘나들며, 뛰어옴과 동시에 근접해 손으로 공격한다. 1편에선 괴성을 지르며 항상 몇십마리가 개떼같이 몰려오는데다 데미지도 상당해서 위협적이었지만, 2, 3편에선 딱히 대단한 이벤트도 없고 데미지도 하향조정돼서 전혀 무섭지가 않다...저그 몰려올 때 저글링 매너로 섞어주는 것처럼, 로커스트들이 몰려올 때 대여섯 마리 덤으로 껴오는 느낌. 물론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떼로 안 몰려오고 딜도 안 되면 터뜨려줄 뿐이다.
[image]- 리버
로커스트의 2인승 비행 괴생물체. 첫 등장은 기어스 오브 워 1편이지만, 2편부터는 본격적으로 비중이 급상승해 직접 대치도 할 수 있게 되었다...정도가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날아와 빡치게 만든다. 조금 전투가 심심하다~ 싶으면 마커스가 뤼이이이이버얼ㄹ!!! 하면서 미사일과 함께 붕 날아오는데, 최고 난이도에선 리버의 모든 공격이 즉사판정이라 많이 짜증난다. 촉수와 비슷할 정도의 기다란 다리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이 다리로 비행을 하는 모양. 어떻게 돼먹은 비행원리인지는 불명.(...) 기계식 안장을 차고 그 위에 로커스트 2명이 탑승하고 있다. 맷집이 상당하지만 약점이 있는데, 다리 사이로 들어가 배를 올려다보면 빨갛게 빛나는 부분을 쏴주면 된다. 3편에는 호드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가장 쉬운 보스 중 하나다. 덩치가 큰 데다 화력도 별로 안 나와서, 실내에서 죽치고 천천히 상대하면 끝.
[image]- 칸투스
로커스트의 주술사격 존재. 외관으로 봤을 때는 갑옷이라기보다는 코트를 걸치고 있고, 보통 로커스트와는 차이가 남다르게 키가 무척 크다. 전용 무장은 고르곤 피스톨과 가스 수류탄. 기어스 오브 워 2편에서 첫 등장하는데, 1편의 레치에 뒤지지 않는 엄청난 고음을 발산하며 등장한다. 가까이 가면 고음을 발산해 플레이어를 넘어지는 모션을 취하게 하면서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7] . 제일 성가시는 점은 판타지마냥 전투 불능인 로커스트들을 회복시켜 싸우게 한다는 점. 그리고 로커스트 중 유일하게 덤블링을 할수 있어서, 라이플로 연사하다 보면 짜증나도록 잘 피해다닌다. 가끔 가스 수류탄을 던지기도 하는데, 3편에 와서 이 가스 수류탄은 자신이 죽었을때 그 자리에서 터지도록 해놔서 죽이고 난 다음에 주의해야 한다.
[image]- 갑옷 칸투스 (3편에서 새로이 등장)
칸투스의 강화형으로 간지나게 생긴 갑옷을 입고 고르곤 피스톨을 무려 두자루(!)를 들고 영웅본색을 찍는 로커스트다. 갑옷때문에 일반 총알의 데미지가 거의 박히지 않아 일반 총으로 죽일려면 상당히 힘들지만 그래도 죽긴 죽는다. 제대로 상대하려면 폭발형 무기로 공격하면 되는데 붐샷, 토크보우, 파편 수류탄 등이 이에 해당된다.
폭발형 무기로 한방 맞추거나 일반 칸투스처럼 괴성을 지를 때 입을 벌리는데 입을 벌릴 때 안에 빛나는 부분을 붐샷이나 토크보우로 정확하게 맞추면 헤드샷으로 즉사한다. 이외에 화염방사기 같은 무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일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파쇄 수류탄을 붙여버리는 것. 단 총을 엄청 쏴대고 갑자기 소닉처럼 몸을 둥글게 말아 대시 공격을 하니 근접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호드에서 이놈과 몰러가 한번에 등장하면 방어선 뚫리는 건 시간문제라 대단히 난감하다.- 템페스트 *3편 새로 등장
5.3. 렘번트
로커스트가 이멀전에 노출된 후 변이된 생물체. 반짝이며 노란 이멀전이 몸 전체에서 흐르고 있으며 로커스트였을 때 피격 당시 붉은 피가 아닌, 이멀전 자체 가 뿜어져 나온다. 또한 사망시에는 이멀전을 내뿜으며 폭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1, 2편 당시에는 그다지 비중있게 나오진 않고 떡밥형식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3편부터는 로커스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또 하나의 적'''으로 등장한다.
- 렘번트 드론
최초 등장은 2편 후반부에서 이벤트 씬으로만 등장하였다. 로커스트 드론들이 이멀전에 감염, 변이된 일반적인 렘번트 보병이라 할수있다. 로커스트 드론과 별 차이 없으며, 죽을 때 누가 램번트 아니랄까봐 뻥 터진다. 폭발 데미지도 약하고 하니 톱으로 썰어줘도 별 문제 없다.
- 폴립
3편에서 가장 처음부터 만날수있는 렘번트. 작은 거미를 연상케 하는 모습의 생물체로, 땅바닥을 기어다니며 습격한다. 라이플로 연사하면 쉽게 죽기는 하나, 표적이 워낙 작기때문에 맞추기가 힘들뿐더러 폭발하는 렘번트의 특성때문에 자칫하면 눕기 십상이므로 방심할수는 없다. 하나하나의 폭발 데미지는 약하지만 나올 때 마다 기본 열댓마리 정도는 나와주기 때문에...실버백 타고 있을때 제일 난감한 적.
- 드럿지
해머버스트를 들고 있는 일반 렘번트 보병으로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더 크고, 다르게 생긴 렘번트. 랜서 라이플로 전기톱 처형이 가능하며, 처형 후 발로차는 모션과 함께 자폭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죽거나 자폭하지 않고 다른 형태로 변이한다. 여러 형태로 변이가 가능한데, 두개의 기다란 촉수가 어깨에서 뻗어 나오는 형태와, 등에서 하나의 촉수가 나와 화염을 뿜는 형태로 변이하거나 상반신과 하반신이 늘어나면서 길쭉한 탑 같은 형상으로 변이된다. 첫번째 형태는 가까이 근접하면 마치 데드 스페이스를 연상시키는 끔찍한 데드씬을 보게되며, 두개의 촉수를 먼저 터뜨리게 되면 공격수단이 없어 플레이어한테 달려와 자폭하는 경우도 있다. 두번째 형태는 변이형태까지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화염을 내뿜던 촉수(뱀머리)가 튀어나와 땅바닥을 기어다니며 플레이어를 화염으로 공격한다. 세번째 변이는 앞의 변이들 보단 낫지만 상반신이 고지대에 위치된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위에서 총을 쏘는 포지션이 된다. 거기다 첫번째와 두번째 변이가 같이 나올수도 있고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변이가 같이 되기도 하는등 변이가 괴이하다. 드럿지의 폭발데미지는 생각보다 매우 강하니 주의가 필요하며, 높은 난이도에선 톱으로 썰어줘도 안 죽고 또 달려드는 등 난감한 적.
- 뱀머리
드럿지의 두번째 변이를 처치지 죽지 않고 남아있는 촉수이다. 여기의 따로 적는 이유는 호드 모드에서 뱀머리라고 따로 적으로 표기 되기 때문이다. 이녀석의 무서운 점은 드럿지를 처치하고 안심하고 있는 틈을 타 슬금슬금 기어와 플레이어의 뒷통수를 치기 때문. 시야에서 자주 사라지는데다 화염 데미지가 꽤 세서 방심하면 큰일난다. 두번째 변이를 처치하면 거의 100% 확률로 남아있으니 반드시 신경써 처치하는것이 좋다. 물론 이놈도 폭발한다(...).
- 렘번트 레치[8]
시리즈 최초로 등장했던 렘번트로써 1편의 비오는 폐 공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로커스트 레치들이 이멀전에 감염된후 변이된 생물체로, 근접전을 하러 달려옴과 동시에 죽이는 순간 근접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은근히 성가신 존재들. 드론보다 폭발 데미지가 더 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근접공격으로 해치우다간 랜서라이플로 톱질하는 중에 터진다.재수좋으면 톱질이 끝나자 마자 터지거나.
- 램번트 레비아탄(액트 1 보스)
2편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 레비아탄과 같은 종인 또 다른 생물체가 램번트로 변이된 생물체로, 액트 1의 보스로 등장한다. 전작의 레비아탄과는 달리 램번트로 변이되면서 더 거대하고 기다란 촉수들로 무장, COG 잔류세력의 마지막 발판이었던 '레이븐의 둥지' 함선을 박살 내 준다. 하지만 마커스 일행에게 3편에서 새로 등장한 실버백의 화력 실험상대가 되어 오른쪽 눈이 터진다거나, 콜 일행의 티커 세례를 맞아 동족에게 살해당하는 유머로 써먹히게 되는 등의 안습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 건커
로커스트 부처가 이멀전에 노출되어 거대하게 변이된 램번트. 부처가 기존에 들고 있던 무장인 클리버(2편에서는 일반 푸줏간 칼과 비슷한 형태였지만 3편에 들어서면서 대검형태로 바뀌었다.)가 하나의 거대한 오른팔촉수와 동화되어있다. 이 클리버 촉수를 길게 뻗으면 근접해서 엄폐하고 있더라도 관통당해 눕게하며, 원거리에서 사격을 하고 있으면 왼팔을 휘두르는 동작과 함께 이멀전을 모아 던져 폭발시켜 공격한다. 공격패턴 하나하나가 느리고 단순하긴 하지만, 모조리 눕게 만드는 즉사나 다름없는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준 보스급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죽을 때도 우오오오오 하면서 넓은 범위의 대폭발을 일으키는 등 꼴값을 떤다. 사망 그래픽이 상당히 멋있다. 호드 보스전에서도 보스로서 3마리씩이나 나오는 위엄을 선사하는데 최고로 난감한 적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멀젼 던지는 공격의 적중률이 가히 충격과 공포. 맷집은 버서커 수준에 딱히 뾰족한 수단도 없고 공격은 하나하나가 치명타……. 높은 난이도에서 팀원도 안 남았고 탄약도 부족한데 이놈들이 보스로 나와주면 웃으면서 GG치면 된다. 포기하면 편하다.
- 저커(액트 3 보스)
기어스 오브 워 3 예고편에서도 잠깐 모습을 비추었으며, 모든 플레이어들이 예고편을 보고 예상한 바와 같이 버서커가 램번트화된 존재다. 보통 램번트 버서커라고 불리고 있으나, 정식 명칭은 '저커'. 캠페인에서는 액트 3 중반부, 두 기어를 날려버린 뒤 자동차를 밥상뒤엎는 것마냥 던져버리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다. 여러모로 엄청난 포스를 뿜어주시는 적. 자세한 정보는 버서커 항목 참조.
- 포머
인간이 이멀젼에 감염되어서 램번트화 된 적들. 그래서 보통 '램번트 인간'이라고 부른다. 도미닉의 아내 마리아의 고향을 찾아가는 액트3의 후반부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인간이 이멀젼에 감염되면 전염병처럼 고열이 오면서 움직임이 힘들어지고 결국 최후에는 이성을 잃고 램번트화 되어버린다. 이들이 처음 등장한 이후에는 갑자기 게임 장르가 좀비물로 변하였다는 평가가 많다.(...) 포머들의 공격방식은 가까이 다가와서 주먹을 휘두르는 것밖에 없지만 나올때마다 엄청난 수로 몰려오는 것이 기본이고 사방팔방에서 쉴새없이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농담 아니라 한 5~60마리가 미친듯이 몰려온다. 딱 레프트 포 데드에서 좀비 무리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할때 생각하면 된다. 방심하다가는 어어하는 순간 순식간에 둘러싸이고 투닥투닥 맞다가 눕는다. 다만 체력이 약하기에 둘러싸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원거리에서 탄환으로 긁어주거나 접근해올때 그내셔 샷건을 써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레트로 랜서의 총검 돌격으로도 처치할 수 있는데 포머는 처형 모션이 안 나오고 그냥 터뜨리면서 계속 돌진하기 때문에 포머가 일렬로 몰려올 때 한 번 써주면 기본 10마리는 잡을 수 있다. 인간이 램번트화 되어서 그런지 간혹가다가 인간의 말을 하는데 이중에는 "나를 죽여줘..."라는 대사도 있다. 씁쓸.
이스터에그성 몹인데 드럿지보다 세다고 한다(...). 버그인지 조준이 안돼서 더욱 어렵다. 인세인 난이도에선 한방에 사망한다고(...)
6. 무기
- 라이플 계열
- 권총 계열
스너브 피스톨: 1편부터 개근한 권총으로 12발 탄창에 일반적인 반자동 권총.
볼톡 피스톨: 대단히 강력하지만, 쓰기가 어려워 인기는 없는 무기. 한 발 한 발이 강력한 리볼버 스타일의 권총으로, 실력만 받쳐준다면 최고의 무기 중 하나가 된다. 조준만 제대로 한다면 1~3발 정도로 순식간에 적의 머리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르곤 피스톨: 기다란 탄창이 2개가 달린 권총으로 2편부터 등장했지만 8점사였던 전작과 달리 완전자동으로 바뀌었다.
볼톡 피스톨: 대단히 강력하지만, 쓰기가 어려워 인기는 없는 무기. 한 발 한 발이 강력한 리볼버 스타일의 권총으로, 실력만 받쳐준다면 최고의 무기 중 하나가 된다. 조준만 제대로 한다면 1~3발 정도로 순식간에 적의 머리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르곤 피스톨: 기다란 탄창이 2개가 달린 권총으로 2편부터 등장했지만 8점사였던 전작과 달리 완전자동으로 바뀌었다.
- 샷건 계열
- 수류탄 계열
- 파워 웨폰 계열
- 중화기 계열
- 기타
붐실드
클리버 *새로 등장
실버백 *새로 등장
소화기 *새로 등장(...)
클리버 *새로 등장
실버백 *새로 등장
사실은 무기가 아니라 탑승물이다. 이동모드가 있고 고정모드가 있는데 이동모드에서는 미니건 사격과 스톰핑을 할 수 있고 고정모드에서는 유탄을 발사할 수 있고 아군 한 명에게 엄폐물을 제공해줄 수 있다.
소화기 *새로 등장(...)
7. 이스터 에그
기어스 오브 워 3에는 전작 1,2와 달리 제작진의 과감하고 괴이한 센스가 돋보이는 이스터 에그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8. DLC
현재까지 추가된 DLC 목록으로는 '''호드 사령부'''와 '''라암의 그림자'''가 있는데, 호드 사령부팩은 캐릭터와 무기 스킨, 맵팩을 위주로 발매된 DLC이기 때문에 본편에 추가되는 스토리인 캠페인 DLC 라암의 그림자를 따로 서술했다.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지원. 엑스박스 원 X 대응.[2] 지미 팰런 쇼에서 공개되었는데 로커스트와 싸우던 마커스 피닉스 일행(수염을 기른것으로 보이는 도미닉 산티아고와 '''아냐'''도 포함)이 로커스트를 급습한 다른 괴물들과 싸우는 모습이었다.[스포일러1] 스타워즈 EU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작가라서 우려가 컸다. 그래도 글은 잘 쓰는 작가이고 밀리터리에도 일가견이 있으니 좋은 시나리오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절대적인 선인 제다이를 악역으로 그리려고 했던 스타워즈 EU의 전적처럼 기어스 오브 워 3에서도 COG 정부가 인류를 멸망시킨 진짜 쓰레기고(사실 1편부터 COG가 그다지 좋은 집단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건 예고돼 있었다. 로커스트 잡자고 해머 오브 던을 마구 뿌려서 많은 난민들이 생겼고 그 때문에 액트2에서 주인공들이 욕을 먹는다.), 로커스트는 인류 때문에 튀어나온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램번트와 싸우느라 그렇게 되긴 했는데 램번트가 이멀전 때문에 탄생한 거니). 하라는 떡밥은 해결 안 하고! 물론 DLC로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쓰라고 했다면 어쩔수 없지만(...)[3] 이미 기어스 오브 워2에서 목소리로 등장했었다.[4] "You need us here with you."를 "네가 없으면 안돼!"로 번역한다든가…….[스포일러2] 인류는 최후의 최후에 간신히 승리하지만 마커스 피닉스는 둘도 없는 친구 도미닉과 아버지 애덤 피닉스를 떠나보낸다. 애덤 피닉스가 밝힌 이멀전의 정체는 '''자원의 탈을 쓴 기생 생명체'''. 이멀전으로 인해 렘번트들이 생겨났지만 지하에 본진이 있기에 어쩔 도리가 없던 로커스트들은 이머전스 데이를 일으킬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애덤 피닉스는 시간이 된다면 로커스트들도 구할려고 했지만 더 이상 시간이 없어 이멀전에 침식된 로커스트들까지 쓸어버린다.[5] 중간에 잠깐 플레이어블이 된다.[6] 드론은 아머를 입고 있다.[7] 이 넘어지는 모션은 3편에서 없어지고 귀를 막는 듯한 움찔거리는 모션으로 바뀌었다.[8]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에서 나온 정식 명칭은 "다크 레치"[9] 2편까지는 멀티플레이 전용 수류탄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캠페인에서도 등장하며 도미닉이 기본으로 들고 나온다.[10] 붐샷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유탄이 아니라 닭(...)이 발사된다.[11] 특이하게 2인용으로 구성된 무기로 한 명은 총을 들고 사격을 담당하고 한 명은 탄약통을 들고 급탄을 담당한다. 혼자서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탄약통 근처로 이동범위가 제한되고 중간에 사격을 끊고 직접 급탄을 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