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22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갈리아인들의 요새인 메디올라눔이 집정관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가 이끄는 로마군에 의해서 함락되었다.
- 진나라가 국가의 공식 역법으로 전욱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 진나라가 연나라의 마지막 거점인 요동을 함락하면서 연나라가 멸망하고, 대(代)땅에 망명정부를 수립한 조나라의 잔당 또한 진나라의 공격에 의해서 멸망당하였다. 장군 왕전이 오월지방을 마저 평정하고, 회계군을 설치하였다.
- 클레오메네스 전쟁 : 셀라시아에서 안티고노스 3세가 이끄는 아카이아 동맹과 마케도니아 왕국군이 클레오메네스 3세가 이끄는 스파르타군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클레오메네스 3세는 스파르타로 패주한 뒤 시민들에게 안티고노스가 오면 도시를 내주라고 당부한 뒤 이집트로 망명하였다. 스파르타에 도착한 안티고노스는 시민들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았으며, 클레오메네스가 개혁을 위해 시행했던 제도들을 모두 철폐하였다. 며칠 뒤 안티고노스는 마케도니아로 귀국하게 된다.
-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2세가 그의 딸 라오디케를 셀레우코스 제국의 왕 안티오코스 3세와 결혼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