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메주와 고양이들

 


'''김메주와 고양이들'''
'''Mejoo and Cats'''

'''닉네임'''
김메주와 고양이들
'''소속사'''

'''업로드일'''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 오후 5시
'''구독자 수'''
57.7만명[1]
'''총 조회 수'''
178,862,470회[2]
'''동영상 수'''
883개[3]
'''유튜브 링크'''
김메주와 고양이들
김메주[4]
'''인스타그램'''
김메주와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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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링크'''


김메주와 고양이들 온라인샵
1. 개요
2. 구성원
2.1. 집사 부부
2.2. 고양이들
2.2.1. 먼지
2.2.2. 봉지
2.2.3. 휴지
2.2.4. 요지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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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사 부부와 고양이 4마리의 일상 및 고양이 관련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버. 막내 고양이(요지)를 입양하면서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복닥복닥 하면서도 잔잔한 분위기, 고양이들의 상남자급 예능 플레이가 특징적이다.
화, 목, 일요일 오후 5시마다 영상이 올라오며, 영상 내용은 주로 고양이들의 일상을 편집한 것, 집사 부부의 일상, 고양이 관련 정보로 나뉜다. 라이브 방송은 랜덤하게 진행되는데 고양이들의 실시간 모습, 요리 + 먹방을 보여주고 가끔 게스트가 출연할 때도 있다.
애니메이션 인트로와 아웃트로 모두 김메주와 4마리 고양이 캐릭터들과 로고가 동시에 뜨면서 '야옹~'[5]하는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인트로에서는 짧은 기타 연주 소리가 추가된다. 2017년 12월 5일 영상을 기점으로 인트로 그림이 문서 상단의 그림으로 리뉴얼[6]되었고, 18년 7월부터 각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고양이 1마리의 그림과 함께 울음소리가 나온다.
2017년 6월 3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소속되었음을 알렸다.
2018년 10월 6일에는 국내 고양이 유튜버 중에서 크림히어로즈, 수리노을, Arirang은 고양이들 내가 주인, 꼬부기 아빠와 함께 5번째로 구독자수 30만명을 넘겼다.
또한 네이버 쇼핑도 함께 운영한다.

2. 구성원



2.1. 집사 부부



먼봉휴요 형제의 반려인이자 집사. 자막에서는 주로 '어무니', '아부지'라고 불린다. 혹은 별명인 '김메주'와 '쁘띠경수', 줄여서 '쁘지' 로 불리기도 한다. 영상 제목의 '김메주'는 바로 어무니 집사를 가리키는 말로, 실제로 유튜브의 화자는 어무니 집사다. 본명은 각각 김혜주, 김경수이다.
다른 유명 고양이 유튜브 채널의 집사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채널의 여집사들은 개인 신변이나 악플 문제 때문에 보통 본인의 얼굴을 잘 공개하지 않으려 하지만 김메주 채널은 상당히 자연스럽게 얼굴이 나오며, 아예 동영상 썸네일에도 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히려 남집사가 채널 초기에 직장인이었던 탓에 얼굴 공개를 어느 정도 피했던 편. 현재는 남집사도 편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얼굴 공개에 거부감이 없다는 점 때문인지 지상파도 2번이나 탔다.
원래 고양이를 3마리 키웠다가 2016년 말쯤 막내 고양이 요지를 입양하여 총 4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7] 어무니 집사는 과거에 고양이를 무서워했지만 친구네 고양이를 처음 접하면서 고양이에게 점점 빠져들어 지금은 4마리 고양이의 집사가 되었다고.
먼지가 꽤 어렸을 때의 사진들이나 9살 가량인 먼지의 나이를 봤을 때 유명 냥튜버들 중 집사 경력이 오래된 축에 속하는 만큼, 노하우가 많고 고양이 상식이 풍부해 관련 지식을 콘텐츠로 제작하기도 한다. 고양이 용품을 구입해서 리뷰하는 콘텐츠도 독보적이다. 2018년 5월에는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 라는 책을 집필해 반려묘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전했다. 출간 기념 이벤트로 진행한 친필싸인본 900부가 빠르게 판매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반려묘 도서 외에도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라는 유튜브 실용서를 출간했는데 이 역시 베스트셀러다.
구독자 5만명을 기념해 구독자들을 불러 고양이와 만나게 하거나 총 조회수 천만뷰를 기념한 오프라인 사진전을 열기도 하고 요지의 랜선 돌잔치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열어 문화상품권, 요지 털공을 선물로 보내는 등 팬과의 만남,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인 편이다.
어무니 집사의 본업은 그래픽 디자이너. 채널 아트, 인트로 영상, 로고 등에 쓰인 디자인은 모두 어무니 집사가 직접 제작했다. Vlog, 여행 영상이 주로 올라오는 개인 채널도 운영 중이며, 최근 홍익대학교 대학원 브랜드 매니지먼트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독자와 함께 랜선 졸업식도 진행한 바 있다.
아부지 집사의 본업은 직장인이란 정도만 알려지고 정확히 어디에 다니는지는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었으나, LG 코드제로 A9을 구입할 당시 퇴사를 먼저 해서 임직원 할인을 받지 못해 아쉽다고 언급하면서 LG그룹에 다녔단 게 밝혀졌다. 대기업을 다니며 고려대학교 대학원까지 병행했던 것으로 보았을 때 상당한 능력자. 2018년에는 서울시 천왕동에 김메주와 고양이들 카페를 개업해 바리스타로 변신하기도 했다. 천왕동에서 운영한 첫번째 카페는 2019년 10월 손목 부상, 이사, 학업 등의 문제로 인계했고 1년 후인 2020년 10월 두 번째 카페를 서울시 한남동에 오픈했다.
소유한 차량은 르노삼성 QM6. 본래 BMW X5의 소유자로 보였으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최근 테슬라 차량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동네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남집사가 새벽 4시가 넘도록 귀가하지 않아 여집사가 찾으러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려 하는 순간 그 옆에 있는 창고 안에서 코골이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를 따라서 들어간 여집사가 발견한 사람은 바로 술에 떡이 되어 자고 있던 남집사.[8] 결국 '''쁘숙자'''(쁘지+노숙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2.2. 고양이들


통칭 '지형제' 또는 '먼봉휴요'. '지'자 돌림의 이름으로 먼지, 봉지, 휴지, 요지. 4마리 모두 중성화된 수컷이다.[9]
막내 고양이인 요지가 2016년도 말에 입양된 터라 셋째인 휴지와 나이 차가 많이 난다.
나이로는 먼지+봉지를 묶어서 형님라인, 휴지+요지를 묶어서 막내라인이라 부르고, 색깔로는 먼지+휴지를 묶어서 회색라인[10] 또는 쿨톤라인, 봉지+요지를 묶어서 베이지라인 또는 웜톤라인이라 불린다. [11]

2.2.1. 먼지



짙은 회색 고양이. 코랫[12]으로 추정되고, 2010년 12월 24일생(14세). 4형제의 첫째다. 분양받기 이전의 아명은 '보라'.[13] 2020년 4월 말 기준으로 몸무게는 7.5kg 키 컬러는 차분한 녹색.
어무니 집사가 미혼 시절 제일 처음으로 입양한 고양이. 입양 당시 회색 솜뭉치 같은 모습 때문에 먼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순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어무니 집사가 고양이에 입덕하여 지금같은 다묘 집사가 되었다. 어찌보면 이 가족이 존재하게 만든 1등 공신. 이름을 부르면 오는 개체 중 하나다. 어무이 집사의 말에 의하면 먼봉휴요 모두 사랑하지만 그래도 순위를 매기자면 먼지가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고 사랑하는 고양이라고 말한바 있다.
개냥이답게 순하고 애교가 상당한데, 주로 박치기와 발라당을 자주 한다. 또한 자상하기도 해서 요지를 제일 처음으로 받아 준 고양이이기도 하다. 특히나 눈을 감는 모습은 사람이 웃는 얼굴 같아 보여 귀엽다는 평도 있다. 그 탓에 요지도 먼지와 제일 많이 붙어있다.
한편으로는 게으른 경향이 있어 활동성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 많지 않고, 울음소리 빈도가 매우 적은 과묵한 고양이기도 하다. 두 집사하고도, 모든 고양이들과도 사이가 원만하다. 꼬리 부분을 자세히 보면 줄무늬가 미세하게 보인다.
아이들 중 가장 붙임성도 좋아서 집사부부 외의 타인이 방문해도 크게 무서워하거나 가리지 않는다. 요지가 마이페이스적 기질이 있다면, 먼지는 굳이 말하자면 대범한 성격인것으로 보인다.
사료 이외의 간식을 좀 시원찮게 먹으며, 고양이 마약으로 불리는 '''츄르조차 안 먹는 고양이.''' 네마리에게 습식 사료를 주었을 때 가장 먼저 자리를 뜬다. 10월 25일 자에서 이유가 밝혀졌는데, 미숙했던 어무니 집사의 초보 집사 시절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14] 간식을 주지 않고 건식 사료만 먹였고, 이 때문에 신부전증에 상당한 영향[15]을 끼쳤다고 한다. 유년기 때 여러 맛을 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한다고 한다. 그나마 최근에는 액상형 간식도 조금씩 먹으면서 많이 나아진 편.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언급된 연예인으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서장훈, 남희석.
병원에서도 자기 집마냥 편하게 다니며 애교를 피우는 위엄을 보여줬다.
기본적으로 근엄한 이미지지만, 싫어하는 약을 먹고 게거품을 물거나 컵 홀더를 얼굴에 끼우고 망충미를 발산하는 등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7년 10월 28일에 신장 초음파 검사 때문에 배털을 다 깎아버렸고 그 탓에 꼭쥐스(…)가 드러난 에피소드가 있다. 여태까지 근엄한 이미지가 다 날아갈만큼 웃긴 건 덤. 그리고 배털을 미는 바람에 뱃살이 드러났다. 식사량이 적고 체구가 큰 개체임에도 그 출렁이는 뱃살을 보니 확실히 활동량이 적긴 적은 모양 결국 다이어트를 위해 어무니 집사가 적극적으로 먼지를 불러 집안에서 5분정도 매일 걸었고 살이 좀 빠지게 되었다.
동생들 중 봉지와 베프다.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고, 같이 산 세월이 가장 오래된 것도 있지만 먼지의 유순한 성격이 봉지를 잘 받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어무니 집사님의 인스타그램과 여러 영상에서, 신부전이 있다고 밝혔다. 신장의 기능이 25퍼센트 이하로 남아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고양이에게 이러한 신장문제는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머그잔에 물을 받아 자주 준다고 한다. 신부전으로 인해 처방받은 전용 사료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변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7.4kg에서 7.1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위에서 서술했듯 사냥놀이에는 잘 반응하지 않지만 이름에는 반응하는 성격 탓에 이름을 부르며 하루 5분 이상 걷기운동을 했다고.
침을 흘리는 영상이 두 개나 있다.

2.2.2. 봉지




얼굴이 까만 고양이. 으로[16], 2011년 3월 15일생(13세). 먼지와 동갑이지만 3개월 차로 둘째가 되었다. 2020년 4월 말 기준으로 몸무게는 6.4kg. 키 컬러는 짙은 빨간색.
비닐 봉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나이로는 둘째지만 큰 덩치와 저돌적인 성격으로 실질적인 서열은 1위. 성격과 외모의 시너지로 악당 포지션에 있다. 성격상 먼지하고 상극일 것 같은데 정작 둘이 베프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17]
활동성도 상당하여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힘들고 놀이를 할때도 제일 적극적이다. 머리가 좋다보니 발톱 깎으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고 발톱을 숨기거나, 스낵볼이나 푸드 퍼즐 같이 머리를 써야 하는 일 앞에선 봉지가 가장 적극적이고 빠르게 행동한다.
이 넘치는 에너지와 좋은 머리 덕에 몇가지 문제행동이 나타나곤 한다. 하루에 두어번 휴지를 쫓아다니고 물거나 수납장 등을 열어 헤집어 놓기도 하고, 행거 위에 올라가놓고 현타(…)가 와서 멘붕에 빠지거나 자고 있는 어무니를 깨우려고 장식장 위의 물건들을 어무니에게 직접적으로 추락 시켜버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아침에 아부지를 깨울 때도 먼지가 몸을 부벼댈 때 봉지는 달려들어 뒷발로 차대서 아부지가 비명을 지르게 만들기도 했다.
위스카스 고양이 대학교 입학식에 다녀온 집사 부부가 그곳에서 나응식 수의사에게 봉지의 문제행동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봉지가 에너지를 소진 시키고 두뇌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면 된다는 조언을 받았고 스낵볼과 푸드 퍼즐로 신체 및 두뇌 활동을 할 수 있게 돕고 사냥놀이도 평소보다 늘려 하루 4번씩 15분 가량 해줌으로써 문제행동이 많이 개선됐다고 한다. #
특징이 상당히 많은 고양이로, 별명도 다른 세 고양이 보다 많으며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봉이 장군'과 '인면묘'가 있다.[18] 인면묘라는 별명 답게 얼굴이 사람 느낌이 상당히 난다. 어무이 집사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얼굴이 까맣고 콧구멍이 커다란 라틴계 남자(…).
발 밖으로 좁쌀처럼 삐져나온 발톱이라던가 도깨비이빨처럼 어금니를 살짝 내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어무니 집사가 이따금 못생겼다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눈이 예쁘구나' 라는 말을 하는데 봉지의 매력포인트로 하늘색 눈이 꼽히곤 한다.
이래 봬도 나름대로 개냥이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츤데레 고양이로, 집사들이 집을 나갔다 오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개체다. 무엇이든지 잘 먹으며, 목욕을 좋아한다(!). 샤워기 소리만 들어도 자기가 목욕한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들어올 정도(!!). 대신 다른 고양이들처럼 드라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목욕을 좋아해서 붙게된 별명으로는 '물의 요정'과 '목욕의 신'이 있으며 목욕하는 걸 보면 샤워기를 틀면 자진 입수한다. 심지어 고양이들이 가장 무서워 한다는 '''청소기조차 안 무서워하는''' 무적 고양이.
집주인 조카 연지가 자꾸 들이대자 이리저리 피하는데, 결국 연지의 팔을 때리고 말았다. # 또한 고양이를 극도로 싫어하시는 메주 아버지가 고양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한 장본묘.[19]
별명 중 하나가 아부지 호위무사인데 아부지 집사가 무엇을 하든 거의 항상 곁에 있거나 졸졸 따라다닌다. 대신 어무니 집사를 꽤나 귀찮아 한다. 이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이 이 영상인데, 어무니 집사와 아부지 집사가 같이 봉지의 손을 잡을 때 아부지만 손잡는 걸 허용하고 어무니의 손길을 귀찮아하는 것이 포인트.
이따금 대야나 양동이 등 좁은 통에 비집고 들어가는 엉뚱한 행동을 보여준다.
대다수의 샴고양이들이 보이는 특징으로,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생각보다 하얗다. 자라면서 베이지색 털이 갈색으로 바뀐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검은 털 비율도 늘어난 모양. 사진 공개 뒤 댓글에서는 봉지가 "왜 이리 탔냐"는 말이 자주 나왔다.

2.2.3. 휴지



[20]
흰 양말 신은 고양이. 러시안 블루+코숏 턱시도 믹스로, 2012년 2월 14일생(12세). 끝이 접힌 꼬리[21]와 턱시도 무늬, 흰 양말이 특징이다. 현재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채널의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이 휴지다.[22] 요지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막내였다. 몸무게는 9월말 기준으로 6.8kg. 키 컬러는 하늘색. 꽤 몸매가 탄탄한 편인데 다른 고양이들이 보통 누워서 쉬는경우가 많은데, 휴지는 항상 걸어다닌다고 한다.
4형제 중 가장 전형적인 고양이에 가까운 성격으로, 상당히 겁이 많고 소심하다. 이 탓에 집안에서 쭈구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부지 집사와 가까워지는 데 2년이나 걸렸다.[23] 다만 가끔 심통이라도 발동하는지 다른 고양이들을 때릴 때가 있다. 집사들이나 다른 고양이들하고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한다.
한편으로는 은근히 애교가 많은데, 출근했다가 들어 온 아부지 집사에게 얼굴을 맞대며 애교를 부리거나, 다른 고양이들이 적극적으로 집사에게 들이댈 때 멀찍이서 구경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기도 한다. 다른 고양이 뒤쪽으로 조용히 지켜보는 장면이 많다보니 씬스틸러 생성기[24]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성격답게 관리를 위해 몸을 잡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울음소리를 자주 낸다.''' 자막에서는 '''"날 죽이려 한다옹"'''을 달아놓으며, 울음소리조차 쭈글미가 물씬 풍기는 것이 휴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캣닢을 먼봉휴요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캣닢볼을 줬더니 마치 덜 잠근 수도꼭지처럼 침이 뚝뚝 떨어져서 캣닢볼을 적셔버린 일도 있었다.
러시안 블루의 혈통을 타고 나서 등의 털색이 회색빛을 띄고 있기 때문에 뒷모습만 보면 먼지와 구분이 쉽지 않다. 요지하고는 애증관계로, 휴지가 요지에게 신경질을 부리거나 요지가 휴지에게 덤벼 휴지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이 주요 패턴… 이었지만 9개월만에 요지를 받아줘서 같이 붙어있고 그루밍까지 해줘서 집사 부부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봉지와의 관계는 휴지가 거의 일방적으로 안습한 관계. 요지는 나름대로 반격을 날려대는지라 봉지와도 무난히 어울리지만, 유난히 휴지가 자주 얻어맞고 자주 물리고 자주 괴롭힘 당하고 자리를 빼앗긴다. 하지만 차마 반격할 생각은 못하고 쭈굴거리면서 눈으로만 욕할 뿐… 여담이지만 유튜브에서 '쭈굴'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온다.(…)
5살 고양이의 첫 목욕...! 고막주의! 충격과 공포의 현장ㄷㄷㄷ에서 5년만에 처음으로 목욕할 때 어무이집사의 고막 을 무자비로 공격하였다. 그리고 어김없이 또 나온 '''"날 죽이려한다옹!"'''
그래도 배 만져주는 것에 대해선 관대하다.

2.2.4. 요지



이쑤시개 색 고양이라서 '요지'라는 이름이 되었다.[25]먼치킨 나폴레옹으로 2016년 10월 5일생(8세)이다. 분양받기 전 지어진 아명은 '마루'. 이 집의 막내로, 어무니 집사는 요지의 이름을 부를 때 마다 목소리가 바뀐다. 최근 전용 BGM으로 '난쟁이의 행진'[26]이라는 제목의 리코더가 중간마다 삑사리 나는 음악을 쓰고 있다. 몸무게는 9월말을 기준 3kg으로, 1살 되기 15일 전에 집사들이 목표하던 몸무게를 달성했다. 키 컬러는 코랄빛이 도는 핑크색.[27]
2016년 12월에 입양되었고, 요지의 입양을 계기로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다.[28] 입양 계기는 먼봉휴를 성묘가 돼서 만난 남집사가 아기고양이를 애지중지 키워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 남집사의 권유로 입양했지만 막상 요지가 낯선 사람, 특히 남자에게 겁이 많아서 남집사와 사이가 어렵다고. 최근에는 그래도 남집사 발바닥을 베고 자는 등 많이 가까워진 편.
4형제 중 유일하게 장모종이자 숏레그 먼치킨인 고양이. 털이 이쑤시개 색깔이라 '요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 외에도 봉지만큼 별명이 많다.[29]
전반적으로 개냥이에 상당히 밝고 호기심이 많다. 또한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해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형 고양이들이 하악질을 하고 솜방망이를 날려도 개의치 않고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도.[30]
로봇청소기 위에 타는건 귀여움의 백미
집사가 말을 걸 때 마다 울음소리를 내는 대답냥이기도 하다.[31] 봉지조차 거부한 영양제를, 뚜껑 따는 소리만 들려도 꼬리 들고 달려올 정도로 못먹는 음식이 없고,[32] 집사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높아서 발톱깎이나 목욕, 귀청소 등같이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관리도 그냥 꾹참고 끝날때까지 기다린다. 이때문에 너무 얌전한 고양이라고 출장 미용사분께서 부러워하시기도 하셨다.
보통 고양이들은 예방 접종 주사 맞을때는 겁을 먹거나 소리를 지를법 한데 요지는 얌전히 있어서 동물병원 병원장도 극찬한 바 있다.
봉지만큼이나 호기심 많은 개체로 집에 무당벌레가 들어왔을 때도 채터링을 하거나 이것저것 건드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다만 봉지만큼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건 아닌터라 사고치는 빈도수가 적고 규모도 작다.
은근히 겁이 많은 개체이다. 손님이 왔을 때도 계속 숨어있다가 가장 늦게 모습을 보였고, 새 집에서도 처음 들어온 지 몇 시간 후에야 탐색을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지 입장에서)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낮은 남자 사람을 무서워하며, 그 탓에 집안의 모든 구성원들을 좋아하지만 아부지 집사하고는 가깝진 않은 편이다.
2020년 3월 24일에 올라온 영상은 어무니인 메주가 즐겨입는 옷을 아부지가 입으면 요지의 반응인데 역시 요지는 어무니가 아님을 알아채고 극도로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집사 싫어하는 요지ㅋㅋㅋ 메주 옷으로 갈아입은 남집사를 본다면...?
또한 어무니인 메주의 남동생이 놀러왔을때 먼지,봉지,휴지보다 요지의 반응 영상도 뜨겁다.
낯선 남자가 여집사 옷으로 갈아입었을 때 고양이들 반응
페르시안 고양이 종 특성 상 꼬리가 길고 풍성하며, 부정교합이 있어 어린 나이에 발치 수술을 했다. 장묘종인지라 엉덩이에 똥을 종종 달고 다니는데, 엉덩이털 자르는 건 요지도 싫은건지 평소와 다르게 집사가 만지려고 하니까 솜방망이질과 뒷발팡팡을 시전했다.
가장 친한 고양이는 자신을 제일 먼저 받아주고 털을 깎았음에도 변함없이 가까이 있어주는 맏형 먼지. 봉지하고는 사이가 좋으면서도 종종 티격태격 하는 사이이고, 휴지하고는 애증관계이자 밥(…). 평소에도 꽤 깔보며 주요 놀이 대상으로 가끔씩 하극상을 벌이기도 한다.
2017년 4월 5일 영상에선 요지가 처음으로 목욕을 했는데 목욕하는 영상내내 이때 말티즈라는 귀여운 모습에 구독자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이 올라가기도...
이때문인지 요지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 이때 요지는 생후 5개월 됐을때의 모습...
요지의 첫 목욕에 귀여움 발산
2017년 10월 5일 기준으로 공식적인 성묘인 1살을 맞이했기 때문에 심층소개가 올라왔다.
막내 고양이+가장 작은 체구+예쁜 외모+개냥이라는 특성으로 먼봉휴요 채널의 입덕을 담당하고 있다. 요지를 보고 입덕했다가 먼봉휴지의 매력에 뒤늦게 빠지는 시청자들도 많다.
2018년 6월 16일 요지 생애 2번째 미용을 하였다. 미용 후의 모습은 당일 라이브 방송에서 첫 공개 되었고, 시청자들은 "생닭 비주얼로 변신했다."는 평. 고양이보다는 치와와에 가까운 모습인데, 요지의 생김새와 알고 있는 냄새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혼란스러워 하는 형님 고양이들의 반응이 백미다. 낮설어하긴 했지만 역시 제일 먼저 털 깎은 요지에 익숙해진 것은 먼지고, 봉지는 미용한 날부터 이틀 후에야 익숙해졌다. 휴지는 적응하는 데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후 요지의 털은 2018년 10월 경 쯤에 다시 복구되었다. 그러다 19년 4월에 또 이발했다.

3. 여담


  • 채널 이름인 김메주는 어무니 집사의 별명에서 따왔다. 한편 아부지 집사의 별명은 '쁘띠경수'인데, 뷰티에 관심이 많아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이에 파생된 별명은 '쁘지'.
  • 실제로 고양이를 낳아준 엄마냥, 아빠냥의 호칭을 뺏고 싶지 않다 생각하여 어무니, 아부지라는 호칭을 쓰기로 했다고.[33]
  • 고양이들의 대사에 주로 ~옹.이 붙는 게 특징이다. 단, 요지의 대사는 주로 해오체로 나온다.
  • 요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고양이들(먼봉휴)의 배를 보면 뚱냥이 기질이 충만해 보인다.
  • 어무니 집사의 아버지, 여동생, 남동생이 찬조출연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버지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상이 많은 편. 고양이라면 질색을 하셨으나, 서울에 올라와 딸네 고양이들과 며칠 지내본 뒤 고양이에 푹 빠져 현재 '방울'이라는 치즈냥이를 키우고 계시다. 여담이지만, 아버지는 등장하실 때마다 우렁찬 소리와 함께 가스(…)를 살포하신다.
  • 다른 고양이 채널도 보고 있다. 꼬부기 아빠나, Arirang은 고양이들 내가 주인 등. 꼬부기가 아프다는 커뮤니티 글을 보고 꼬부기가 완쾌되기를 기원하는 덧글을 작성했고 지원도 했다. 아리 채널의 30만 기념 영상에서 김메주가 직접 출연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꼬부기 아빠의 꼬부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인스타그램에서 꼬부기의 명복을 비는 글을 작성했다.[34] 김메주와 고양이들 카페가 열리기 전 꼬부기 엄마 집사인 지아가 여기를 찾아왔다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남아있다. 냥이들 뱃살을 대신 만져드립니다. (물리는 한이 있더라도) 영상에서 아리 집사가 "풋… 물리는 한이 있더라도…?" 라는 덧글을 남겼다. 추가로 남기형이 출연했던 <호외>를 보러갔다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했다.
  • 2018/10/20 라이브 방송에서 Arirang은 고양이들 내가 주인의 남기형과 아리가 영상 통화로 깜짝 출연했다. 1시간 42분 26초 쯤에 아리 집사의 출연. 아리도 출연.
  • 2019년 11월 12일 아리랑 집사 남기형을 초대한 영상김메주 집사 김혜주를 초대한 영상에서도 서로 만났다.
  • 첫 굿즈로 먼봉휴요 2018년 달력을 제작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 1차 판매 때 8분만에 300부의 수량이 모두 동났다. 2차 판매 요청이 쇄도해 300부를 추가 생산해 또 한번의 완판을 기록하고 총 600개의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되었다.
  • 18년 여름에 면봉휴요의 얼굴 일러스트가 그려진 강화유리컵을 판매했다. 개체 별 1,000개 이상의 주문을 받아야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펀딩 종료 후 평균[35] 900여개의 주문에 업체 측의 양해로 무사히 생산되어 팬들에게 전달되었다.
  •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진행하는 고양이 입양센터 설립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부부집사의 50만원, 생방송에서 모금된 랜선집사들의 250만원으로 만들어졌다.
  • 2017년 5월 12일 SkyPetpark 개별방송에 출연하였다.
  • 2017년 7월 29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하였다.
  • 2018년 2월 28일 MBC 하하랜드에 출연하였다.
  • 2018년 12월 8일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하였다.

[1] 2021년 02월 05일 기준[2] 2021년 02월 05일 기준[3] 2021년 02월 05일 기준[4] 집사 일상 브이로그 채널이다.[5] 여기 채널에 있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가 아닌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울음소리 파일을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6] 각 개체의 특징이 추가되었다.[7] 여담으로 어무니 집사의 아버지는 집사 부부가 고양이를 2마리만 키우는 것으로 알고 계신다. 이후 진실 고백을 위해 몰래 카메라를 찍었는데, 하하랜드를 통해서 이미 4마리라는 걸 알고 있는 터라 급히 7마리라고 속이면서 찍게 되었다.[8] 나중에 정신 차린 남집사가 밝힌 바에 의하면, 여집사는 자신이 만취한 것을 싫어하니 잠깐 차에서 자고 오려고 했는데 그만 창고로 간 것. 이에 모 구독자는 ''''귀소본능이 오작동했다''''는 댓글을 달았다.[9] 입양 전부터 고양이들의 성별은 수컷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중성화를 전제로 데려왔기 때문이라고. 수컷의 중성화 수술이 암컷보다 회복이 빠르고 과정도 비교적 쉽다고 한다.[10] 같이 붙어있으면 회색 바위같다고 바위라인이라고도 부른다.[11] 이 베이지 라인은 재미있는 특징이 있는데, 분명 아기 때부터 키워져 여집사와 산 세월이 더 긴 봉지는 여집사를 귀찮아하며 남집사만 쫓아다니고, 반대로 남집사가 원한다는 계기로 들여온 요지는 여집사 껌딱지이며 남집사를 포함한 모든 성인 남성을 무서워한다...[12] 이전까지는 러시안 블루로 명명되었으나 최근 집사가 접한 기사를 보고 러블보단 코랫에 더 가깝다는 결론이 나왔다. 러블은 4-5kg대의 소형묘지만 먼지는 7.5kg짜리 중형묘다. 다만 애완묘 시장 특성상 순혈 코랫내지 순혈 러블일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코랫의 특징이 큰 믹스로 추정된다.[13] 먼지와 친남매들이 모두 회색이라서 목에 고무줄을 끼워 구분했고, 먼지의 목줄 색깔은 보라색이었다.[14]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사료 외의 다른 음식을 주면 입맛이 길들여져 사료를 먹게 되지 않는다는 정보. 너무 자주 다른 음식을 주는것은 문제가 되지만, 무조건적으로 주면 안 된다는 건 잘못된 정보이다.[15] 고양이들은 건식 사료만 먹으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진다고 한다.[16] 완전한 샴은 아니고, 통기니즈 믹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애초에 샴치고 털색이 너무 커피색이다.[17] 메주님에 따르면 둘이 베프는 맞지만 애증관계에 있다고 한다. 그나마 봉지를 덜 귀찮아 하는 고양이가 먼지라서.[18] 여담으로 별명이… 오징어요괴, 악마, 파괴의 신, 아부지 바라기, 할로윈 때 얻은 봉드모트 등이 있다.[19] 메주 아버지가 처음 들어올 때 부터 계속 아버지를 쫓아다니면서 애교를 피우고 온순하게 굴었다. 그리고 2018.7.28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이후, 결국 아버지가 고양이를 데려왔다고 한다. 데리고 온 고양이는 수컷이고 치즈태비이며 이름은 방울이.[20] 입가의 하얀색 무늬가 꼭 비키니 같아보여서 생긴 별명. 한번 비키니로 보면 다시는 턱시도 무늬로 볼 수 없다고 한다.[21] 유튜브 댓글로 물어봤더니 어미 뱃속에 있을 때부터 꼬리가 접혀 있었다고 답변해 주었다.[22] 4마리 고양이 중 휴지가 가장 미묘라고 생각해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으로 결정했다고.[23] 다만 어디까지나 지형제 중에서 가장 고양이에 가까운 성격이지, 일반적인 고양이치고는 얌전한 편이다.[24] 휴드마크 건설(…), 음흉한 시선 등.[25] 반지, 막지, 갱지, 딱지, 엄지, 꽁지, 단지, 둥지 등의 이름이 후보였다고 한다.[26] 일본에서 만들어진 BGM으로 원 제목의 번역 제목이다.[27] 다만 인식표 목걸이를 다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요지가 목걸이 착용을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어무이집사의 인스타그램에서 드디어 인식표목걸이를 달게되었다![28] 요지 덕분인지 김메주와 고양이들 채널에 요지 입덕을 했는데 다른 고양이(먼지,봉지,휴지)를 더 좋아해서 입덕했다는 구독자가 생겨남. 요지가 유튜브를 살려둔 셈이기도 하다. 요지의 귀여움을 모르는 구독자는 없을듯 하다.[29] 상남자스러운 별명으로 '요돌이', 대박이 닮은 외모로 '요박이', 털코트 색 때문에 '인절미', 눈을 감으면 노인같은 모습 때문에 '요르신'(…), "꾸루룽" 소리를 자주 내서 '꾸루꾸루' 등. 2018년도에 거제도에서 서울로 올라오신 메주 아버지에겐 '할매'라는 별명을 얻었다. 뜨개질하는 할머니같이 생겨서(?) 2번째 미용하여 털이 완전히 짧아졌을 때에는 '생닭(…)', '치와와', '요와와(요지와 치와와의 합성어)'라는 별명도 얻은 건 덤. 최근에는 이름의 뜻인 이쑤시개로도 불린다.[30] 마이페이스를 다른 말로 마이웨이는 요지만의 특성이다.[31] 늘 대답해주는건 아니고, 가끔씩 대답해준다고 한다. 특히 밥먹자 할때 먼저 달려오기도 한다.[32] 특이한건 캣그라스(일명 : 고양이풀)을 먹는다. 먼지,봉지,휴지가 그리 싫어하고 잘 안먹는 반면에 요지만 먹는다.[33] 다만 드물긴 하지만 이전에 엄마, 아빠라고 칭한 적도 있었다.[34] 다만 직접 언급은 아니고 천사라고 언급했다.[35] 정확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