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RENAULT-SAMSUNG Q'''uest '''M'''otoring series '''6'''
'''RENAULT KOL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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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2016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이다. 싼타페, 쏘렌토 등의 중형 SUV와 경쟁하기 위해 대한민국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주도하여 개발한 차량이다.
SM6를 이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두 번째 짝수 모델이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명은 르노 콜레오스로, 차명이 동일한 사실상의 QM5의 후속 모델이다. 다만, 차급까지 중형차로 동일한 SM5, SM6와의 관계와 다르게 QM6는 준중형 SUV였던 QM5[1] 에 비해 차체의 크기도 커졌고, 그 외의 여러 면에서 중형 SUV로 급이 한급 올라갔다. 코드명은 HZG.
QM6 의 출시부터 현재까지의 가격변화 및 등급/옵션 변화는 QM6 신차가격표 에서 볼 수 있다.
2. 1세대 (HZG, 2016~현재)
닛산 로그를 베이스로 디자인을 SM6에서 호평받았던 르노 의 페밀리룩 으로 출시가되었다. 디자인은 SM6의 SUV형이라 불릴정도 로 SM6와 판박이다
2.1. 출시 전
2016년 8월 13일부터 사전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8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2016년 8월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QM5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유로6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2.0 DOHC 가솔린 모델만 판매되고 있었다. QM6은 디젤로 출시되었는데, 2.0리터 dci 엔진을 손봐서 출시했다. 즉, 그렇다면 '''르노삼성자동차는 QM5에서 손을 뗀 것이다.''' 어차피 QM5가 1세대 콜레오스[2] 이고 QM6가 2세대 콜레오스인지라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단종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SM5가 사실상 후속 차량인 SM6 출시로 인해 SM5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하위 트림으로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던 만큼[3] QM5도 병행 판매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르노삼성자동차 측은 단종시킨다고 언급한 상황이었으며, QM5는 2016년 7월까지 생산한 후 단종됐다.
다만, 디젤 엔진을 달았음에도, DCT가 아닌 CVT가 달렸다. CVT가 꽤 많이 맞물리는 르노삼성자동차지만 CVT를 달지 않는 사양에는 지금까지 게트락의 DCT를 달고 나왔다는 점에서 좀 특이하다. 단, 7단 수동모드가 지원된다.
2.2. 전기형 (2016~2019)
2016년 9월 1일에 출시되었으며, 가격대는 2,740만원~3,470만원으로 책정되었다.'''Challenge the Rule'''
우선적으로 이들 중 2.0L dCi 엔진(175마력 버전)이 탑재되어 나오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크기는 4,673×1,843×1,678mm(전장×전폭×전고)로, QM5(4,525×1,855×1,695)와 비교해 길이는 150mm 가량 늘었고, 너비와 높이는 각각 12mm, 17mm 줄었다. 휠베이스는 2,705mm로, 15mm 커졌으며 전 라인업은 QM5 때와 동일하게 CVT와 조합된다.
SUV라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SM6와 다르게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고 나왔다.
출시 첫 달인 2016년 9월의 판매량은 2,536대로 나쁜편은 아니지만, 주요 경쟁 차량들인 싼타페 7,451대와 쏘렌토 6,436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음 달인 2016년 10월 판매량은 크게 늘어서 4,141대를 판매했는데 6,525대를 판매한 쏘렌토보다 비교적 많이 작은 판매량이지만 쏘렌토와 QM6 등의 경쟁 차량과 비교시 비교적 오래된 모델이며, 파업과 울산공장 침수, 엔진오일 증가 결함 등의 여파로 인해 의외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어 4,027대를 판매한 싼타페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2016년 11월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상화와 파업 종결로 싼타페에 다시 역전당했다.
2017년 9월에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는데, 문제는 출시 전에는 2.5L 자연흡기 엔진을 넣는다는 예상과 다르게 2.0L '144마력'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서 보배드림을 중심으로 심장병 논란이 두드러졌다. 이에 르노삼성은 2016년 9월에 최상급 파워트레인 1.8 TCe(225마력) 엔진 라인업을 추가시킬거라고 했지만, 했었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2021년형 에도 기존과 동일한 엔진 구성으로 가며 1.8 TCe는 추가되지 않았다. 실제 보유한 차주들의 반응은 평범한 일상에서 탈 때는 큰 무리는 없다고.
우리가 아는 차량들의 스펙상 마력은 RPM이 4,000~5,000 이상일 때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1,000~3,000 RPM에서의 성능이 더더욱 중요하다. 아반떼 스포츠나 과거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 오토같은 차량이 높은 종감속 사용해서 터보 부스트 발동되는 순간을 최대한 당겨 고배기량 차량 못지않은 순간 가속감를 느끼게 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럴 경우 빨리 많은 RPM을 사용하여 부스트 시점을 당기는 것으로 말이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후반에는 토크가 떨어져 고속에서는 힘을 못쓰는 것이다. 이는 뒤에 출시한 LPG모델 역시 마찬가지. 아무튼 성능에 있어서는 평범한 2.0 중형차 수준으로 크게 고성능을 기대하지만 않으면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전혀 문제없는 수준이라는 평이 있다.
장점도 상당히 많다. 어쨌거나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연비는 매우 뛰어나다. 현재 시판 중인 가솔린 SUV, 심지어 준중형 및 소형 SUV와 비교하더라도 매우 뛰어난 수준의 연비(18인치 휠 기준 11.7km/L)[4] 를 보여주는데, 엔진 출력 또한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리적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 나오는 소형 SUV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경제성과 합리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오토뷰 등 많은 시승기들이 의외로 호평인 이유가 이것이다.
현재 팔리는 비중은 LPG가 가솔린을 압도하고 있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LPG차량 중 하나다. 게다가 코나를 닮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싼타페와 다르게 QM6의 디자인은 어디서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2019년형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면서 신차 효과까지 보고 있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는 XM3와 함께 주력 생산차종으로 등극하였다.
즉, 정숙한 가솔린 엔진 SUV를 원하는 사람 입장에서 고배기량/고마력 같은 부분에는 관심없고 오히려 가성비나 연비 등의 실리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3. 중기형 (2019.06 ~ 2020.11.6)
2019년 6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5]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140마력 2.0 LPe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LPG 모델이 2019년 6월 18일에 출시됐다.[6] QM6 2.0 LPG는 전륜구동만 나오며, 복합연비는 8.9km/L다.[7] 그리고 2.0 DOHC GDe에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가 새로 출시되었다. 2.0 디젤 모델은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 엔진 개량이 끝나는대로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프리미에르 트림 신규 출시, 2열 좌석 리클라이닝 등으로 내부는 개선되었으나, 외부는 자세히 봐야 알 정도로 미세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디테일이 개선되면서 상품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러한 호평은 판매량으로도 이어졌는데, 경쟁 차량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주는 가솔린 모델과 LPG 모델의 가성비와 함께 판매량은 '''매우 상승'''하였다. 7월에만 '''4,262대'''를 팔아치웠고, 무려 '''기아 쏘렌토를 1,100여대 차이로 크게 앞질렀다!''' 8월에도 '''4,507대'''를 판매하여 여전히 쏘렌토보다 1,100여대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산 중형 SUV 점유율 2위를 기록하였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도 소년가장 차종이다. [8] 9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판매가 줄었으나, 4,048대가 팔려 경쟁 차종인 기아 쏘렌토를 305대 차이로 제쳤을 뿐 아니라 3,854대가 팔린 기아 카니발까지 눌러가며 국산 SUV를 통틀어 3위를 기록했다. 10월에는 4,772대로 월 5,000대에 육박했으며, 2019년 11월이나 12월 중 월 5,000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2019년 11월에는 '''5,648대'''나 팔려 QM6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으며, 12월에는 무려 '''7,558대'''를 판매하여 국산 SUV를 통틀어 1위, 전 차종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했다.[9] 르노삼성에게는 그야말로 한 줄기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차종이며, 대성공사례에 들었다. 2차 페이스리프트를 목전에 둔 2020년 들어서도 월 평균 4,000대 수준의 견조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2020년 4월에는 4세대 쏘렌토에 간섭을 받아 3,576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6월에 무려 6,237대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7월과 8월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대기수요로 인해 2,638대, 3,317대로 감소했다. 9월에는 투싼의 출시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됬으나, 3,187대를 판매하여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10월에는 4,323대를 팔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진정한 소년가장이 되어주고 있다.
2019년 9월 1일에는 드디어 2.0 디젤 모델이 인증을 갱신받아 판매를 재개하였다. 예정대로 SCR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추가적으로 장착했으며, 연비 또한 17~18인치 휠 탑재 기준으로 14.4km/l의 적절한 연비를 기록했다. 또한 프랑스 르노에서 도입한 1.7리터 150마력 디젤 엔진을 새로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하였다. 여기에 처음 출시 때부터 없다고 꾸준히 지적을 받던 ACC를 드디어 채용하였다.
단점도 없지는 않은데, 차선유지보조장치가 없고, ACC가 40km/h 이하가 되면 되면 그냥 해제된다는 점은 타사보다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SM6 LPG 택시가 있음에도, QM6 LPG를 택시로 쓰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기존 카렌스/올란도의 택시 수요가 QM6으로 옮겨진 듯.
2.4. 후기형 (2020.11.6 ~)
2020년 하반기에 '''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문이 자동차 커뮤니티와 동호회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 (출시 시기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2021년형에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대폭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XM3에서 보여준 진일보한 첨단사양과 SM6의 페이스리프트를[10]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수준. 거기다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 사이클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My Style Identity'''
2020년 4월부터 위장막을 씌운 QM6의 스파이샷들이 포착되고 있다. 의외로 외관의 변화가 크고 특히 리어램프의 변화가 상당히 큰데, 아우디와 유사한 동적인 점멸등이 적용되었다.[11]
SM6 후기형과는 달리, QM6 후기형에는 파워트레인의 변경 및 추가가 없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GDe(2.0 가솔린 자연흡기), LPe(2.0)는 중기형과 동일하게 현행유지되며, TCe 260(1.3 가솔린 터보), TCe 300(1.8 가솔린 터보) 엔진은 결국 채용되지 않았다. 우선 dCi 380(2.0 디젤)은 2021년 3월에 환경규제에 맞춰 출시했으며, dCi 340(1.7 디젤)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때부터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
11월 4일에 르노삼성 대리점에 차량이 탁송된 것으로 추정된다. 헤드램프는 MFR 반사판 타입의 램프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앰블럼 양 옆의 크롬라인을 헤드램프 안까지 이어지도록 해서 좀 더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도록 했다. 그릴은 육각형 모양의 그릴로 바뀌었고, 안개등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릴의 모양에 관해서는 삼성 앰블럼을 버리고 로장주 앰블럼으로 바뀌는 것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테일램프는 르노 메간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로 바뀌었다. 실내는 새로운 내장 색상이 추가된 것으로 보이며 S-링크는 그대로 적용된다.
11월 6일 NEW QM6로 출시하였다. 상품성 개선은 외관의 변화에만 주력하고 다른 개선점은 전혀 채용되지 않았다. 아마 르노삼성 측에서 박리다매를 목표로 원가 상승을 막기 위해 큰 개선을 하지 않은 모양이지만 반자율은 기존 그대로에 심지어 S링크도 약간의 변경만을 거치고 탑재되었다. 또한 안그래도 크기가 급격하게 커진 4세대 투싼과 5세대 스포티지[12] 가 대기중인 위기의 상황이이기에 경쟁력의 약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 기준 3,647대를 판매하여 전월 대비 15.6% 판매량이 감소하였다. 크기가 QM6보다 더 커진 신형 투싼은 7,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XM3, SM6처럼 신차 효과가 빠질지, 아니면 예전의 판매량을 회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일단 12월에는 4,767대를 팔면서 건재함을 보여주다가 결국 2021년 1월에는 우려했던대로 1,975대 판매에 그치고 말았다.[13]
2.5. 제원
2.6. 논란
- 황당하게도 앞유리가 제대로 접착되지 않은 채 출고가 돼서 논란이 일어났다. 여론이 안 좋아졌는지 결국엔 차량을 교환해 준다고 한다.
- 출시 초 차량이 주행 중 우측으로 틀어지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었다.
이 문제는 어중간한 Auto Start/Stop의 기능의 동작으로써, 이 기능으로 신호등이나 일시 정차 중,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움직이면 좌석의 착좌 센서가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자리를 뜬 것으로 판단하고, 브레이크를 해제할 때, 시동이 자동으로 걸리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신호 대기 중인 SM6/QM6가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었을 때 바로 출발을 못 하거나, 혹은 톨게이트에서 요금 정산 후 바로 출발하지 못하고 새로 시동을 거는 것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 문제의 심각성은, 차량 등으로 정체 중인 내리막길에서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해제하자마자 시동이 꺼지는데, 이 상태에서는 핸들과 브레이크 및 기타 차량의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로 차량이 계속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상태에 빠짐. 이때, 브레이크와 핸들을 정상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기어를 P 단으로 체결한 후, 재시동을 위해 시동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기어를 P 단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이 정차 상태여야 하는 것이 문제. 즉, 시동이 꺼져 굴러 내려가는 차를 세우기 위한 브레이크는 시동이 걸려야 동작하고,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P 단으로 기어 변속을 해야 하는데, 차를 세우기 위해서는 다시 브레이크가 동작해야 하는 심각한 뫼비우스의 띠 같은 상황에 빠지며, 상황에 따라서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다. 이 문제를 삼성 측에 항의하면 운전자가 좌석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잘못된 운전이라고 하는데, 실제 좌석 시트의 동작은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이나 지갑을 꺼내거나 바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는 정도의 움직임으로도 동작해 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문제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라는 대책은 알려주지 않고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의 답변만 하는데, 이것은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르면, 안전벨트, 도어, 좌석 센서의 동작으로 재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안전벨트와 도어의 경우,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었을 때, 안전벨트와 도어를 확인 후, 재시동을 걸것인지 안걸것인지를 결정하나, 좌석 센서의 경우 정차 중 1회라도 센서가 동작하는 경우에는 경고없이 재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 따라서 안전벨트와 도어와 같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에 좌석센서를 체크하는 단순한 수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운전석에서 꼼짝말라는 말만 한다. 이 현상은 SM6/QM6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현재는 리콜 실시로 해결되었다.
- QM6 GDe 모델에서도 시동 꺼짐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여름 QM6 카페 동호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문제로 여름철 에어컨+공회전 30분 이상하고 출발시에 차량 시동꺼짐 현상이 간간히 발생되고 있다. 아직 르노에서 명확한 원인을 발표하진 않았다.
- 중저속 구간에서 CVT의 구동음 이 도드라지게 들려서 오너들의 불만이 있었으나, CVT 내부 체인을 교체하여 출시하면서 이런 증상은 개선된 상태.
- 주행 중 미션에서 덜컥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
ECU 프로그램의 오류, 이것은 상황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변속을 하는 문제였으나, 해당 문제가 ECU 프로그램의 잘못으로 수정이 되기 전까지는 전혀 문제 없음으로 고객들에게 대응하다가, 어느 순간 해결 후 ECU업데이트로 오류를 해결하였다고 주장. 해당사항은 아직까지도 리콜로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주행 중 덜컹거림이 인식되면 AS센터로 가서 ECU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참고로 이 문제는 동일 CVT를 채용한 SM6, QM6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 차량 인포 시스템인 S-Link은 핸드폰과 연동하여 사용을 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단말기는 애플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 및 노트 시리즈, LG의 G시리즈 이외의 핸드폰은 지원하지 않으며, 음성 명령은 아이폰 이외에는 동작하지 않아, 그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S-Link는 무용지물. 지원되지 않은 핸드폰에서는 운전 중 네비게이션이 이유 없이 다운되거나, 핸즈프리 기능 동작 중 핸드폰도 핸즈프리도 먹통이 되는 상황에 빠지거나 아예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많은 유저들이 계륵같이 여기고 예전처럼 핸드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며 핸즈프리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 현상은 동일 인포메이션 시스템을 사용하는 SM6/QM6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삼성 AS센터에서 2017년 3월에 제공받은 지원 핸드폰 모델표. 현재는 업데이트로 대부분 해결되었다.
-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는 2열 시트 등받이 각도 조절이 안 됐다. 그래서 애프터마켓을 이용하거나 DIY로 브라켓을 교환해야 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는 2열 리클라이닝을 지원한다.
-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가끔씩 방귀 뀌는 듯한 소음이 나는 차량이 많다. 이것은 르노삼성의 오래된 고질병으로 주행에 이상은 없으나 감성 품질에 영향을 주므로 르노삼성측에서 제대로 된 개선품을 내놔야 할 것이다.
- 겨울철 냉간 시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미션오일의 온도가 낮은 상황에서 미션보호를 위해 변속을 제한하는듯 하지만 타사 차량에 비해 정도가 심하다.
3. 2세대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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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싼타페
- 기아 - 쏘렌토
- 쉐보레 - 블레이저
- 지프 - 체로키
- 혼다 - 패스포트
- 닛산 - 무라노
- 미쓰비시 자동차 - 아웃랜더
- GMC - 터레인
- 포드 모터 컴퍼니 - 엣지
- 푸조 - 5008
- 폭스바겐 -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 마쓰다 - CX-8
- 토요타 - 벤자
5. 둘러보기
[1] 다만 QM5도 출시 당시엔 준중형도 중형도 아닌 애매한 크기였다.[2] 즉, 2016년 여름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한 다른 시장에서는 이미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차량이다.[3] 2019년 단종.[4] 싼타페 TM 가솔린 터보 2.0 2WD 9.5km/L, 쏘렌토(UM) 가솔린 터보 2.0 2WD 9.6km/L, 투싼 가솔린 터보 1.6 2WD 11.5km/L, 스포티지 가솔린 2.0 2WD 10.4km/L, 티볼리 가솔린 1.6 2WD A/T 11.4km/L[5] 사실상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가 걸린 모델이다. 장장 1년에 가까운 노사간의 임금협상을 위한 신경전으로 인해 XM3 신규 수출 물량이 스페인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닛산 로그의 위탁 생산도 불투명해지면서 공장 가동량이 절반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면서 철수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으로 인해 가뜩이나 암울했던 판매량도 반토막났기 때문이다.[6] 2019년 4월에 LPG차 관련 법규가 개정되어 모든 LPG차를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7인승 미만인 모든 차들이 LPG 모델을 출시해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해당 개정 법규가 시작되기 무섭게 르노삼성자동차는 SM6/SM7 2.0 LPG를 일반인에게 정발하고, SM6 1.5 디젤을 단종했다. 그러므로 QM6도 LPG 모델이 출시된 것이다. 때마침 전년도에 올란도와 카렌스같은 2.0리터급 LPG 엔진을 사용하는 대한민국산 전륜구동 MPV들이 모두 판매 부진으로 단종됨에 따라, 이들을 대체하는 수요 역시 QM6 2.0 LPG로 이동할 여지가 또한 있다.[7] 보통 LPG 차량은 가격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100만 원 정도 비싼데, 오히려 가솔린보다도 더욱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였다. 판매 전략을 스타일과 가성비를 앞세운 박리다매 전략으로 채택한 듯 하다.[8] 2019년 9월 11일 기준으로 SM5와 SM7은 생산이 중단되었고, SM3는 Z.E만 남겨놓고 있다 르노 조에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거기다 출시 초반 경쟁 모델인 쏘나타와 맞먹는 판매량을 자랑했던 SM6는 신차 효과가 빠진 후 그저 그런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9월 말에 부산공장이 구조조정을 단행했을 정도로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한 줄기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게 QM6다.[9] 19년 12월 QM6보다 많이 팔린 차종은 2019년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그랜저와 쏘나타뿐이며, 이 실적은 마이너 3사 차종으로는 극히 이례적인 기록이다[10] 외장은 많이 고치지 않고 주력 엔진을 교체하고 그 말 많던 S링크와 쏘나타와 K5 대비 부족한 자율주행 성능과 풀 디지털 클러스터로 바꾼 것이 다이다.[11]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리어램프 하단부로 내려간다. 변경될 리어램프의 형태는 SM6 후기형 모델을 미리보기 용으로 참고하면 될 듯 하다.[12] 사실 실내공간은 전세대 투싼과 QM6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론 전장이 3세대 싼타페와 비슷하고 실내공간도 투싼보다는 컸기에 3세대 싼타페를 경쟁 모델로 지목하였지만 4세대 투싼은 크기가 많이 커져 QM6가 장점으로 내세울건 외부 디자인, 유류비가 싼 LPG 엔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뿐이다.[13] 쌍용 사태에 묻혀서 그렇지 노사관계 악화 등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악화로 인한 수요 이탈 현상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인해 생산을 일시 중단했을 정도였다. 훨씬 크고 비싼 제네시스 GV80과 판매량이 비교될 정도.[14] 르노 M9R[15] 르노 M5R[A] A B 차량사용설명서(Owner Manual)에 의거. 여담으로 차량 계기판 우측의 연료 게이지를 보면 큰 한 눈금(전체 양의 1/4)당 15리터가 아니다. 약 55리터 즈음 채워졌을 때 연료 게이지는 F를 찍게 된다.[16] 르노 M5R[17] 르노 M4RV[18] 르노 R9N[19] 르노 M9R[20] LPG도 60리터다. 안전상 당연히 풀 충전이 아닌, 80% 충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