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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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1.1. 자유의 날개 경력
- 2010년
- 2011년
- IPL 3 16강
- 2012년
-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A 48강
- IPL 5 8강
1.2. 군단의 심장 경력
- 2013년
- 2013 WCS Korea Season 2 CL 3라운드 통과
- 2013 WCS Korea Season 3, JOGUNSHOP GSL PL 16강
- 2014년
- 팀리그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KT 롤스터 우승 - 승점 2승 무패
2. 소개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종족은 저그, 아이디는 Sleep. Team LeiFeng 소속.
IM과 SlayerS, CheckSix팀에서 활동하였으며 2012년 12월 AZUBU에 입단했다.
2014년 1월 13일 KT 롤스터로 이적했다.
2015년 8월 19일 무소속으로 GSL 코드 S 32강에 출전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뮤탈리스크를 상당히 좋아한다. 과거 팀리퀴드에서 개인방송을 매일 할 때, 특히 토스전에서 선뮤탈을 가건 역뮤탈을 가건 뮤탈리스크를 태반의 경기에서 항상 운용했다.
군단의 심장에서 뮤탈리스크가 버프되면서 이러한 스타일이 상당히 힘을 얻게 됐다. 특히 뮤탈리스크를 살리는 것이 저테전의 핵심이 되자 확실히 전술적인 면에서 상당히 유리한 점을 갖춘 것. 하지만 이후 멀티태스킹에 따른 물량생산이 아쉬운게 지적되고 있다.
4. 성적
4.1.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64강에서 곽한얼 선수에게 패배한다.
4.2.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A 1라운드에서 고석현 선수에게 패배한다.
4.3. 2013 WCS Korea Season 2
7월 10일 챌린저 리그 1라운드 임정현 선수를 2:0으로 잡아내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다.
7월 17일 챌린저 리그 2라운드 이병렬 선수를 2:1로 잡아내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다.
7월 30일 챌린저 리그 3라운드 정승일 선수를 2:0으로 잡아내고 생애 첫 코드 S 진출에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내내 저그만 잡고 올라가며 다른 종족전에 대해서는 보여준게 없었다.
4.4. 2013 WCS Korea Season 3, JOGUNSHOP GSL
8월 11일 코드 S 32강 D조[3] 첫상대인 조성주 선수에게 1:2로 패배한다. 그러나 패자전의 조중혁, 최종전의 정우용 선수들을 모두 2:1 스코어로 잡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3테란 조에서 조4위 탈락이 유력해 보였으나 그 예상을 뒤집고 조2위로 진출하며 자신의 테란전 실력을 검증 받는데 성공한다.
게다가 우승자에게 지목된 선수는 16강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2번째로 부셔내며[4]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허나 9월 23일 16강에서 예상을 깨고 김민철을 2:1로 격파하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백동준에게 0:2로 완파당한 후 최종전에서 김민철을 다시 만나 1:2로 패배해 8강 진출에 실패, 프리미어 리그 시드를 얻지 못했다.
동족전에 강한 김민철을 만난 것도 불운이었지만, 중요한 순간에서 한 끗 차이 판단이 어긋나 경기를 내 주면서 패배한 경기가 많았기에 김성한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을 듯. 더욱이 김민철과의 최종전 2경기에서 바퀴+맹독충 조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경기는 김성한이 동족전 준비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가 알 수 있는 명경기였다. 뮤탈리스크에 대한 대비만 철저했더라도 8강 진출자가 뒤바뀌었을지도 모를 상황이었으니...
4.5.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이후
2014년 1월 13일부로 kt 롤스터에 합류하면서 프로리그 출전이 가능해졌으나, 실제 출전은 3라운드부터 이루어졌다. 그러나 테란, 프로토스 라인의 막강함 속에서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3라운드 1번, 4라운드 1번 출전했는데, '''장현우만 2번 만나 다 이겼다.''' 지난 시즌 백업 요원으로 나름 활약한 고인빈이 2014 시즌 프로리그 패넌트레이스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쏠쏠하게 활약해 준 셈. 이것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 2차전에도 출전했고, 결승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었으나 각각 조성주, 어윤수를 만나 실력으로 압살당하면서 전패했다. 다행히 팀은 우승하면서, 김성한은 이적하자마자 팀리그 우승의 영광을 팀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하단에도 밝혔듯이 조성주를 상대로 초반 전략을 막아내고 나름 선방하면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는 것은 한 가닥 위안.
하지만 2015 프로리그에는 1라운드에 한번 나와서 패배한 것이 유일한 출전일 정도로 별 활약이 없었고, 결국 2015년 8월 경에 팀을 나왔다.
공허의 유산들어 은퇴한줄 알알았으나 온라인 대회에서 모습을 보이더니 중국팀 Team LeiFeng입단하였다.
5. 기타
5.1. 아마추어 대회 진출
프로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KeG의 애매한 규정을 악용함으로써[5][6] , 아마추어를 위해 만든 대회에 참가하고 예선에서 우승까지 하며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PlayXP같은 스타2 커뮤니티에서는 프로게이머가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도 되냐는 식의 비판글이 끊임없이 올라왔고, 결국 한 유저는 keg측에 문의를 하나 규정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규정상을 괜찮다고 해도, 이미 해외의 많은 메이저 대회를 돌아다니고 입상을 한 전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악용함으로써 프로게이머로써의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이미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전혀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트윗을 남기며[7] 많은 이스포츠팬들의 비난을 듣게 됐다.
이런 행위는 이데일리에서 스타2 선수들은 프로게이머라기보다는 상금사냥꾼들의 집단체라고 까는 행위에 기름을 얹을뿐, 이스포츠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말 질 나쁜 행동이라 평가 받있다.
결국 애매한 규정과 프로게이머의 비양심으로 인해 KeG 2013에서 '''또''' 프로게이머 출신 우승자가 나오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前 NS호서 소속의 신기훈. GSTL 출전 경력도 있는지라 애매한 규정으로 프로게이머 출신을 대회에 참가시킨 KeSPA와 해당 프로게이머는 폭풍까임을 당했다. 이외에도 前 Prime 출신의 김강빈 등 다수의 프로게이머 경력자들이 참가했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척박한 국내 스2판에서 아마추어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있기에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
결국 KeG 2014부터 스2는 제외되고, 제외된 자리는 하스스톤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김성한에 대한 안티가 다수 생겨났다.[8][9] 2014년 7월 29일 KT VS 진에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조성주의 저격을 이유로 차봉으로 출전했을 때도 강도경 감독의 명장놀이보다 김성한의 과거 행적이 폭풍까임을 당할 정도. 김성한이 의외로 조성주의 초반 날빌을 잘 막는 등 선방했음에도 이러한 평가가 주를 이루는 상황이다.
[1] 팀 동료가 항상 졸려 보인다고 지어줬다.[2] 미국소재의 해외팀[3] 조성주에 의해 지목됨으로써 D조에 들어가게 됐다.[4] 첫번째는 최연식 선수[5] KeG 예선 참가 신청을 코드 A 예선 이전에 하고서, 코드 A 예선을 통과한 이후 곧바로 KeG 예선에 참가했다.[6] 게다가 예선을 참여할 당시에 이미 슬레이어스 팀 숙소에 들어가서 같이 합동훈련을 하며, TV프로그램에서 슬레이어스 팀원들과 함께 유니폼을 같이 입으며 출연하기도 했다.[7] 이후 김성한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해서 현재 내용은 볼 수 없다.[8] 특히 해당 사정에 대한 전말에 밝은 PlayXP측의 김성한에 대한 여론은 거의 최악.[9] 다만 KeG에서 스2가 제외된 것은 KeG 내의 정책이 1개 사 당 1개 게임만 가능하다는 규정 때문에 하스스톤으로 대체되면서 제외된 것이지, 프로게이머 경력자의 난립 때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