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나상호의 수상 이력



MVP
2017년

2018년

2019년
말컹
(경남 FC)

나상호
(광주 FC)

이동준
(부산 아이파크)


득점왕
2017년

2018년

2019년
말컹
(경남 FC)

나상호
(광주 FC)

펠리페
(광주 FC)

2018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FW
나상호
FW
키쭈
MF
호물로
MF
이명주
MF
황인범
MF
안현범
DF
서보민
DF
이한샘
DF
윤영선
DF
김문환
GK
김영광

<color=#373a3c> 광주 FC 창단 10주년 베스트 일레븐
FW
펠리페
FW
정조국
MF
나상호
MF
여름
MF
임선영
MF
김호남
DF
이으뜸
DF
김영빈
DF
이한도
DF
이종민
GK
윤보상


FC 서울 No.7
나상호
(Na Sang-Ho)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생년월일
1996년 8월 12일 (27세)
출신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3cm, 70kg
학력
능주초등학교 (졸업)
광양중학교(졸업)
금호고등학교(졸업)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 15 / 중퇴)
등번호
FC 서울
7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7
소속 클럽
광주 FC (2017~2018)
FC 도쿄 (2019~2020)
성남 FC (2020/임대)
FC 서울 (2021~)
국가대표
13경기 2골 (대한민국 / 2018~)
병역
병역특례[1]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경력
4.1. 클럽
4.2. 국가대표
4.3. 개인 수상
5. 통산 성적
6. 여담
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FC 서울 소속의 공격수다.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금호고등학교 재학 시절 황희찬과 함께 고등학교 최고 수준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2] 프로로 직행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는 다르게 단국대학교 진학을 선택하였다.
단국대 시절엔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전북 수비를 농락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학교 2학년을 마친 후 광주 FC에 입단하게 된다.

2.2. 광주 FC



2.2.1. 2017 시즌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4월 19일 연세대와의 FA컵 32강전에 데뷔하였으나 명성과는 다르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고 이후에도 간간히 교체로 출전했지만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8월 9일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김학범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멋진 감아차기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3]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8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광주 FC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의 강등은 막지 못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FA컵 포함 21경기 2골 1도움.
한편, 2017 시즌 후반기의 활약 덕분에 광주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나상호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집 방송이 방영되었다.#


2.2.2. 2018 시즌


2018 시즌,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받았다. 나상호 본인은 올 시즌 팀을 승격시키는 것과 아시안게임 명단에 발탁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기존에 김봉길 감독은 공격적인 성향인 나상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U-23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광주 FC의 감독을 맡았던 김학범 감독으로 바뀌면서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면 아시안게임에 발탁될 확률이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 시즌 중반에 광주 FC에 부임한 김학범 감독은 남기일 감독 시절 2경기 교체 출전밖에 하지 못한 나상호를 핵심 선수로 활용하면서 부임 후 전 경기 선발 출전을 시켰고 나상호는 이에 보답하는 활약을 보여 주었다. 그러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도 김학범 감독이 단기간에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기량도 좋으며 이미 파악이 끝난 나상호를 대표팀에 선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1월 28일 대전 시티즌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경고 누적[4]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이 경기에서 지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31경기 16골 1도움으로 K리그 2 득점왕, 베스트 11, MVP를 석권하였다.
2018 시즌 종료 후 전북 현대가 나상호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2019년 1월 J1리그FC 도쿄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고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일본발 기사가 나왔다.#

2.3. FC 도쿄


[image]
2019년 1월 14일 FC 도쿄 홈페이지는 양 구단이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15억으로 추정되며,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FC 도쿄에서의 등번호는 17번.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적 소감은 "일본의 수도 클럽인 도쿄에 입단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어서 팀에 적응하여 좋은 플레이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1. 2019 시즌


2019년 2월 27일 J1리그 개막전 가와사키 원정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면서 J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 3월 2일 J1리그 2라운드 쇼난 벨마레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했다.
2019년 3월 6일 르방컵 조별리그 카시와 레이솔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2019년 4월 6일, 시미즈 에스펄스와의 리그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76분에 디에고 올리베이라의 크로스를 받아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는 J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2019년 4월 24일, 가시와와의 르방컵 조별리그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50분에 오모리 코타로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하였다.#
2019년 5월 8일, 르방컵 조별리그 베갈타 센다이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9년 5월 22일, 르방컵 조별리그 사간 토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슷한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나오던 쿠보 타케후사가 2019년 6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하게 되면서 일본 현지에서는 그 공백을 메울 공격 자원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제 슬슬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있으니 주전으로 도약하길 기대해봐도 될 듯.
2019년 6월 19일 르방컵 8강전 세레소 오사카전에 선발 출전했다. 예리한 측면 돌파와 능숙한 턴동작으로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공격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2019년 6월 23일 J1리그 베갈타 센다이전에서 리그전에선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2019년 6월 29일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17분에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중앙으로 꺾어들어와 때린 슈팅이 키퍼의 세이브 실책으로 골문에 빨려 들어가면서 리그 2호 골이자 시즌 3호 골을 기록하였다.#
2019년 7월 7일 J1리그 감바 오사카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상대의 오른쪽 측면에서 뛰어난 돌파력을 보이며 37분 나가이 켄스케의 동점골 상황을 만들었고#, 40분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나가이 켄스케의 헤딩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년 7월 14일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 선발 출전했다. 활약이 좋았던 왼쪽 자리가 아닌 오른쪽 미들 자리에 기용이 되었고 팀은 3대0으로 패하게 된다. 이 경기 이후 나상호는 벤치로 밀려나게 된다.
팀의 왼쪽 주전 미드필더 자리는 주장인 히가시 케이고가 차지하고 있다. 나상호가 경기 출장수 대비 골 결정력이 훨씬 좋지만 하세가와 겐타 감독은 꾸준히 케이고를 기용하고 있으며 8월 17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전까지 3경기 연속 후반 교체로만 잠깐 뛰는 정도이다.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으면서 켄타 감독의 플랜에 더이상 설 자리가 없어보인다. 켄타 감독이 재계약을 하면서 경기에 뛰고 싶다면 다음 시즌은 다른 팀을 알아봐야될 가능성이 높다.
10월 27일 FC 도쿄 23세이하팀에서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30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간만에 이른 시간 교체 출전하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상호가 찬 슛이 수비를 맞고 리바운드 되었고 타가와 쿄스케가 밀어넣으면서 득점에 기여하였다. 결과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최종전 요코하마와의 우승 결정을 앞두고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전이 끝난후 교체되었고 팀은 대패했다.
주전보다는 교체 선수로 벤치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K리그2 에서 J1리그 상위권 팀으로 갔으니 이 정도 입지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걸 생각하면 아쉬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시즌 종료 후 도쿄가 공식적으로 2020시즌에도 함께한다고 이야기한 것을 보면 입지가 좀 더 나아질 개연성은 있다.[5] 전 시즌까지 K리그2에서 뛰다 타국의 1부 리그로 이적을 한 만큼 적응기였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아직 충분히 어린 나이이고 병역 특례로 선수 생활을 조급하게 생각 할 필요도 없는 만큼 꾸준히 성장하다 보면 황의조처럼 유럽 무대를 밟는 것도 꿈만은 아닐 거라 생각된다.
주전보다는 교체 선수로 벤치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K리그2에서 J1리그 상위권 팀으로 갔으니 이 정도 입지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걸 생각하면 아쉬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시즌 종료 후 도쿄가 공식적으로 2020시즌에도 함께한다고 이야기한 것을 보면 입지가 좀 더 나아질 개연성은 있다.[6] 전 시즌까지 K리그 2부에서 뛰다 타리그 상위 리그로 이적을 한 만큼 적응기였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아직 충분히 어린 나이이고 병역 특례로 선수 생활을 조급하게 생각 할 필요도 없는 만큼 꾸준히 성장하다 보면 황의조처럼 유럽 무대를 밟는 것도 꿈만은 아닐 거라 생각된다.

2.3.2. 2020 시즌


아다일톤, 레안드로 등 브라질 용병들이 팀에 합류하고 촉망받는 유망주인 아베 슈토(安部柊斗)가 U-23팀에서 올라오면서 이제는 벤치에도 앉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명단에서 제외당했다. 감독 인터뷰 내용을 보면 군사훈련으로 인한 폼 저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월 초 성남으로의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한다.

2.4. 성남 FC


결국 자신이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성남으로 임대이적한다고 한다.# 성남에는 도쿄에서 합을 맞춘 유인수, 광주에서 함께한 김동현, 안영규가 있어 적응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7]
나상호가 성남의 블랙 유니폼을 입게 된 배경에는 김남일 감독의 적극적인 영입 의지가 있었다. 나상호는 공격 지역에서 빠른 주력과 + 국내 제1수준의 탈압박능력[8] + 슈팅능력이 검증된 선수로 김남일 감독은 나상호가 팀이 전술적으로 더 많은 공격적 옵션을 가지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상호는 “성남에서 뛰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코칭스태프, 친한 선후배 동료 선수들이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 성남에 있는 동안 스스로의 발전과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2.4.1. 성남 FC/2020년


K리그1 10R 부산전 교체출전을 시작으로 11R 포항전 풀타임, 12R 전북전 교체출전, 13,14R 수원전&강원전 선발출전 하여 리그 다섯경기 연속 출전중이지만 아직 포인트가 없다.
12라운드 강원전에 선발출전하였고 전반 38분 깔끔한 원트패스에 이은 슛팅까지 시도했지만 이범수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2분에 개인기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슛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엔 이범수의 정면으로 갔다. 후반 14분에 다시 한번 슛팅을 날렸으나 이번엔 골대 옆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이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후반 84분에 양동현과 교체되었다.
하나은행 FA컵에도 3R 충남아산전, 4R(16강)대구전, 8강 수원전에 모두 출전하며 김남일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으나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14라운드 FC 서울전 역시 선발출전했으나 슛을 전혀 기록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이 나왔고 후반 30분 김현성과 교체되었다.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에 프리킥으로 성남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김정호를 앞에 두고 좋은 중거리슛으로 두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15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16라운드 부산아이파크 전도 선발출장했다 전반5분 유인수의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했으나 높이떴고 전반11분 공을가지고 페널티 안까지들어와서 넘어젔으나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전반20분 유인수에게 도움을 줄려고했으나 유인수의 슛팅이 수비한태 막히면서 실패 전반25분에도 똑같은 패턴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실패하였다 후반12분 위협적인 중거리 슛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김호준에게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2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은 실패했다.
17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포항전에서 박스 바깥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 맞고 절묘한 코스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8월 5경기 4골, 1번의 맨 오브더 매치, 두 번의 베스트 일레븐, 1 주간 MVP의 성적으로 김보경, 문선민, 펠리페와 함께 EA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21라운드 대구전에서 홍시후의 패스를 받은 이후 침착하게 수비를 제치며 슈팅 공간을 연 이후 완벽한 왼발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강원전에서 이창용이 앞으로 밀어준 공을 부드러운 터치로 잡아놓고 완벽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상대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공을 얻어, 헨리를 앞에두고 강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팀내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성남 잔류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였다.
시즌이 끝난뒤 은사 박진섭 감독이 새로 맡은 FC 서울로 이적한다고 단독보도가 나왔지만, 이후 이적 협상 및 타 구단과의 경쟁이 해를 넘겨서까지 장기화되고 있다.

2.5. FC 서울



2.5.1. FC 서울/2021년


2021년 1월 9일, FC 서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이다. 1월 11일에 창원에서 펼쳐지고 있던 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2.6. 국가대표 경력



2.6.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날짜
대회명
결과
특이사항
2018.06.23
친선경기
대한민국 2 : 1 인도네시아
U23 대표 데뷔전
2018.08.15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6 : 0 바레인
U23 대표 데뷔골
2018.08.20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1 : 0 키르기스스탄
-
2018.08.27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4 : 3 우즈베키스탄
-
2018.08.29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3 : 1 베트남
-
2018.09.0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2 : 1 일본
아시안게임 우승

2.6.1.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7월 16일 발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거기에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등 유럽파의 차출 시기 조율 문제 때문에 조별리그 경기는 황의조와 함께 선발로 뛸 가능성이 높다. 김학범 감독 또한 "조별리그에서 나상호 혼자만으로 공격진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황의조를 뽑았다"고 밝혔다.
8월 15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황의조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내내 후방에서 찔러 주는 패스를 받으며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 41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등지고 돌아선 후 슈팅, 골키퍼 손에 걸렸으나 공은 굴러서 골라인을 넘었다. U-23 대표팀 데뷔골. 이후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8월 20일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 뛰어난 터치 후 턴 동작으로 슈팅 찬스를 잡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73분 이승우와 교체되었다.
8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서 공격보다는 전방 압박과 수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 황희찬과 교체되었는데, 나상호와 달리 황희찬은 느슨한 압박을 펼치다 우즈베키스탄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빌미를 제공했다.
9월 1일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후반에 주어진 2분의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손흥민과 교체되어 피치에 들어간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경기가 종료되었다. 사실상 시간 끌기용 교체라 큰 의미는 없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병역특례를 받게되었다.

2.6.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날짜
대회명
결과
비고
2018.11.17
친선경기
대한민국 1 : 1 호주
성인 대표 데뷔전
2018.11.20
친선경기
대한민국 4 : 0 우즈베키스탄
-
2019.03.22
친선경기
대한민국 1 : 0 볼리비아
-
2019.03.26
친선경기
대한민국 2 : 1 콜롬비아
-
2019.06.07
친선경기
대한민국 1 : 0 호주
-
2019.06.11
친선경기
대한민국 1 : 1 이란
-
2019.09.05
친선경기
대한민국 2 : 2 조지아
-
2019.09.10
2020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2 : 0 투르크메니스탄
A매치 데뷔골
2019.10.15
2020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0 : 0 북한
-
2019.11.19
친선경기
대한민국 0 : 3 브라질
-
2019.12.11
EAFF E-1 챔피언십
대한민국 2 : 0 홍콩
A매치 2호골
2019.12.15
EAFF E-1 챔피언십
대한민국 1 : 0 중국
-
2019.12.18
EAFF E-1 챔피언십
대한민국 1 : 0 일본
A대표팀 우승
2020.10.09
2020 하나은행컵 친선경기
대한민국 A대표팀 2 : 2 대한민국 U-23대표팀
[A매치]
2020.10.12
2020 하나은행컵 친선경기
대한민국 U-23대표팀 0 : 3 대한민국 A 대표팀
A대표팀 우승[A매치]

2.6.2.1. 벤투호/2018년

2018년 11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같이 최초 발탁된 이유현이나 김정민에 비해 나상호의 선발에 대해서는 큰 논란이 없는데, 2부 리그이기는 하지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시안게임에서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나 초반에 좋은 활약을 펼친 점, 그리고 손흥민이 빠지면서 실험이 필요한 상황이 겹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전부터 나상호의 나이와 리그에서의 실적을 들어 발탁을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정도로 비합리적인 선발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11월 17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69분 문선민과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시종일관 측면부터 중앙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주면서 좋은 연계 플레이와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 줬으며, 석현준의 골에도 관여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나상호와 황인범이 석현준에게 또 한 번 만들어 준 완벽한 찬스는 석현준이 날렸다.

2.6.2.2. 벤투호/2019년

2019 AFC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도 발탁되었지만, 훈련 중 부상으로 하차하였다. 대체 선수로 이승우가 발탁되었다.
2019년 3월 A매치 명단에도 선발되었다.
볼리비아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고, 득점 찬스를 여러 번 놓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콜롬비아전에서는 교체 출전했지만 한국이 크게 밀리는 상황이라 볼을 잡을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래도 본인의 강점인 드리블로 측면을 돌파하려는 모습은 매우 좋았다. 팀은 한국의 2-1 승리
2019년 6월 A매치 명단에도 선발되었다.
6월 7일 호주와의 경기에서는 폼이 안 좋았던 이재성과 교체 투입되었고, 이재성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주목을 받았다. 후반전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6월 11일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44분 측면에서 날아온 이용의 크로스에 센스 있게 발을 갖다 댔고, 거의 골이나 다름없었던 장면이었으나 골대 안쪽을 맞히고 아슬아슬하게 라인을 벗어나고 말았다. 또한 경기 내내 이란에게 강한 압박을 가했으며, 동료들과의 연계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전반 22분과 28분에 보여준 센스 있는 원터치 패스는 공격을 매우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나상호의 최고 장점인 침투와 돌파 능력을 잘 살려 왼쪽 측면 공략도 활발히 하였다. 수비면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란의 측면 공격을 제어하는데에 큰 기여를 했다. 전반 34분에 적극적인 수비로 이란의 역습을 싹부터 잘라내며 역습의 기회를 마련했고, 후반 14분에는 상대의 측면 돌파를 직접 몸으로 차단하기 까지 하였다. 전반 35분 드리블을 시도하다 공을 빼앗겼을 시에도 곧장 달려들어 공을 되찾아왔다. 나상호는 이 경기 내내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후반 30분 이승우와 교체되었다.
2019년 9월 A매치 명단에도 선발되었다.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지역예선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전반 12분경 A매치 8경기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으며# 공격 시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19년 10월,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북한 2연전 엔트리에도 승선하였다.
10월 15일 평양에서 개최된 북한 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만 뛰고, 황희찬과 교체되었다. 사실, TV중계가 이루어지지 않아(...)뭘 어떻게 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북한 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2019년 11월 A매치에서도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11월 19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후반 20분 황희찬과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시간상 별로 볼터치는 없었지만 좋은 돌파를 한 번 보여주었다.
2019년 12월에 개최된 2019 동아시안컵에도 참가하였다.
12월 11일 동아시안컵 홍콩전에 황인범과 함께 선발로 출전, 홍콩의 밀집수비에 고전하던 공격진들 사이에선 그나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후반 37분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골을 넣어 대한민국의 2:0 승리에 일조하였다.
12월 15일 동아시안 컵 중국전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열심히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하며 여러 번 돌파와 슈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환상적인 턴으로 수비를 제끼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12월 18일 동아시안 컵 일본전에서도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 이전 두 경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지친 모습이 조금 있었지만 좋은 발재간으로 탈압박을 몇 번 보여주었다. 후반전에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과감하게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일본 수비의 발에 맞고 나가는 아쉬운 장면도 나왔다.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득점은 1골에 그쳤으나, 측면에서 마르세유 턴 등 뛰어난 개인기로 대표팀에 부족했던 측면 돌파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좋은 탈압박 기술로 볼을 간수하고 연결하는 플레이를 잘 해내며 황인범과 함께 세간의 평가를 어느 정도 뒤집는데 성공했다.[9]
2019 AFC 아시안컵을 부상으로 도중 하차한 것을 제외하고, 2019년에 개최된 모든 A매치에 소집되었다. 벤투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고, 이제는 대표팀의 주요 선수로 어느정도 분명하게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2.6.2.3. 벤투호/2020년

2020년 10월 국가대표 이벤트 매치인 2020 하나은행컵 친선경기 벤투호김학범호 경기 A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고, 1차전은 선발, 2차전은 교체로 출전하여 A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월드컵 2차예선을 대비한 11월 원정 평가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었으나, 멕시코전 직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10] 멕시코전, 카타르전 모두 뛸 수 없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포워드로써 대표팀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로, 뒷공간을 파는 움직임이 매우 좋다. 오프 더 볼과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최대 장점.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의 뒷공간으로 파고들어서 상대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침투하는 횟수에 비해서 오프사이드에 잘 안 걸리는 편이다. 또한 상대 수비가 많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슈팅으로 연결하는 능력과 골 결정력에도 장점이 있다.
스피드가 많이 빠른편은 아니지만, 공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드리블 실력이 뛰어나다. 광주 FC에서는 공을 몰고 가다가 상대 수비 앞에서 순간적으로 속도와 방향에 변화를 주어 수비를 당황하게 만들어 골 찬스를 창출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었다. 수비수를 좌우로 흔들다가, 공간이 보이거나 상대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면 그곳을 기가막히게 노린다.
FC 도쿄 시절 2019시즌 J리그 2호골
성남 FC 시절 2020시즌 K리그 7호골
국가대표팀을 이끌어나갈 96라인[11] 중 한 명이다. 국대에선 윙 포워드 등 2선에서 많이 중용된다. 권창훈, 이재성, 이청용같이 쟁쟁한 선배들에게는 순위가 밀리지만 비슷한 나이대인 이승우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 "상대편의 압박 혹은 수비 상황에서 풀어나가는 능력"을 벤투가 중요시하는데 나상호가 이 부분에서 남다른 강점이 있기 때문.

4. 수상 경력



4.1. 클럽


  • FC 도쿄
    • J리그 1 준우승: 2019

4.2. 국가대표



4.3. 개인 수상


  •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 1위:2013
  •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공격포인트 1위:2013
  •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최우수 선수상:2014
  •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득점왕:2014
  •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공격포인트 1위
  • K리그 챌린지 MVP:2018
  • K리그 챌린지 득점왕:2018
  • K리그 2 베스트 일레븐 FW:2018
  • 광주 FC 창단 10주년 베스트 일레븐 MF
  • EA 이달의 선수상 후보:2020 8월
  • 2020 하나원큐 K리그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 후보

5. 통산 성적


시즌

소속 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총계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17
광주 FC
K리그 클래식
18
2
-
3
0
1
-
-
-
-
-
-
21
2
1
2018
K리그 2
31
16
1
-
-
-
-
-
-
-
-
-
31
16
1
2019
FC 도쿄
J1리그
25
2
1
1
-
-
7
1
-
-
-
-
33
3
1
J3리그[12]
1
-
1
-
-
-
-
-
-
-
-
-
1
-
1
2020
J1리그
-
-
-
-
-
-
-
-
-
-
-
-
-
-
-
성남 FC
K리그 1
17
7
0
3
0
-
-
-
-
-
-
-
20
7
0
프로
통산

리그 92경기 27골 3도움 / 총합 106경기 28골 4도움

6. 여담


  • 황인범이 2018년 팬미팅 자리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내 외모 서열에 대한 질문에 본인은 20명 18위인데, 뒤의 두 명이 황희찬과 나상호라고 했다.
  •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뜬금없이 감스트에게 까였다. 감스트가 해당 경기에서 MBC 중계 특별 해설 위원을 맡았었는데 벤투가 나상호를 교체 투입하려고 하자 나상호가 투입된다고 해서 별 도움이 될 거 같지 않다고 말한 것이었다.# 해당 발언은 감스트의 해설 자질 논란을 크게 키우고 말았다. 이후 감스트는 더이상 지상파 해설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나상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사과하였다. 현재 둘은 이 사건을 계기로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댓글을 주고 받는 등 꽤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 감스트에게 비판받은 것도 그렇고 인터넷 상에서도 FC 코리아이승우 팬덤에게 욕도 많이 먹고 실력 비하를 당하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나상호는 축구를 못한다'는 것이지만 사실 지금까지 A매치에 출장해서 나상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는 볼리비아전 단 한 경기 뿐이다. 심지어 그 경기는 나상호의 A매치 겨우 3번째 경기였으며 부상으로 국대에서 하차한 이후 복귀한 첫 경기였다. 더군다나 2019년 4월 현재 나상호의 A매치 출장 횟수는 4회에 불가하며 총 출장 시간은 170분 가량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나상호가 못한다고 단정짓는 것은 심각한 비약이다. 풀타임을 뛴 경기도 우즈베키스탄전 단 한 경기에 불과하고 심지어 그 경기는 엄청 잘했다. 그럼에도 FC 코리아들에게 욕 먹는 이유는 이승우보다 출전 우선순위가 높아서다. 파울루 벤투가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이후 당시 K리그2를 씹어먹고 있던 나상호는 벤투의 신임을 받아 국가대표에 차출되었고, 이후 꾸준히 벤투의 중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나상호보다 팬덤이 크고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벤투가 기용을 꺼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이승우 팬덤에서 이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 3월 A매치에서는 이강인, 백승호가 나와야하는데 왜 얘가 나왔냐고 또 까이고 있다. 경기력이 안 좋으면 모를까 콜롬비아전에서의 경기력은 좋았음에도 여전히 J리그 벤치따위가 유럽리그 유망주들을 밀어냈다고 욕 먹는다. 6월에도 백승호, 이승우 대신 경기 나왔다고 욕먹었다. 심지어 이란전에서 선발로 나온 나상호는 공수 전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고, 나상호와 교체되어 들어간 이승우는 시도한 모든 공격이 상대에게 가로막히며 반칙과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일삼았음에도 나상호가 욕먹었다..지못미.. 다만 이승우 대신에 왜 나상호를 쓰는지 알게 되었다는 의견도 확연히 늘긴했다. 9월 카타르 월드컵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도 A매치 데뷔 골까지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강인, 백승호, 권창훈, 황희찬 대신 나왔다고 욕도 먹고 좋은 활약도 비하 당했다.# 10월 중계되지 않아서 경기 볼 수 없었던 북한과의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황희찬 대신 선발로 나왔다고 경기를 보지도 않았던 사람들한테 노답이라고 비논리적으로 까였다. . [13] 11월 레바논과의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지도 않았는데 노답이라고 계속 까이고 있다.# 이정도면 벤투호의 최대 피해자이자 신태용급 FC코리아의 피해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 나상호를 K리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보던 축구팬들은 벤투호에서의 나상호의 롤이 나상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댓글참조 광주 FC 시절부터 지켜 본 K리그 팬들에 따르면 나상호는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포처어드밴스 포워드 역할을 할 때 그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나상호의 장점인 오프 더 볼과 골 결정력, 순간적인 속도 변화로 수비의 허점을 만드는 드리블을 살리려면 스트라이커로 기용을 해야한다는 것. 하지만 벤투는 나상호의 왕성한 활동량과 체력을 장점으로 보고 주로 황희찬을 대신해 인사이드 포워드로 기용하거나 4-4-2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윙에서의 경험이 부족하고, 속도가 타 윙어들에 비해 빠르지도 않으며, 개인기로 상대 선수를 제치는 스타일도 아닌 나상호가 어색해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중앙에는 아시안게임에서 미친 활약을 보이면서 국대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황의조와 유럽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과 국대 에이스인 손흥민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을 제치기는 힘들고, 앞으로도 왼쪽 윙 자리에 기용될 확률이 커 보인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전처럼, 측면에 기용되더라도 수비수의 빈 공간을 파고 들면서 중앙으로 라인브레이킹 한 뒤 득점을 노리는 라움도이터 역할을 부여한다면 나상호의 장점도 살리면서 해당 위치에 기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팬들의 이야기.
  • 황인범을 제외하면[14]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선수 중 가장 먼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선수이다. 2019년 12월 23일 31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에 입소하여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5]
  • 2020년 나상호가 K리그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나상호 측은 친정팀인 광주 FC와 먼저 접촉을 했다. 광주 FC는 열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도 연봉을 최대한 보장해준다는 조건으로 먼저 이적제의를 하였다. 하지만 나상호는 광주와 먼저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시액을 들은 뒤에 묵묵부답의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성남 FC로 임대 가게 되면서 나상호에 애정을 가지던 광주 팬들 입장에선 매우 화나고 아쉬운 부분[16] 심지어 광주와 성남의 제시액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팬들은 조건이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본인이 먼저 구단에 접촉해놓고 제시액이 마음에 들지 않자 거절의 의사표현도 없이 읽씹을 했다는 부분에서 많은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 협상 과정이 밝혀진 후 각종 며칠간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서 광주팬들이 나상호를 욕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왔으며, 중고나라에 나상호의 유니폼이 여러 벌 매물로 나왔을 정도로 광주팬들이 나상호에게 느끼는 배신감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나상호가 시즌 종료 후 박진섭 감독 영입 과정에서 광주와 마찰이 있었던 FC 서울로 이적하는 바람에 악감정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시즌 도중 서울 감독대행을 맡다가 기습 사퇴해버린 김호영 감독이 광주로 감으로써 서울과 광주 간의 대결은 갑작스럽게 이야기가 풍성해졌다.

7. 둘러보기


1 송범근 · 2 황현수 · 3 김민재 · 4 김진야 · 5 정태욱 · 6 김문환 · 7 손흥민C
8 이진현 · 9 황희찬 · 10 황인범 · 11 나상호 · 12 이시영 · 13 조유민 · 14 장윤호
15 이승모 · 16 황의조 · 17 이승우 · 18 조현우 · 19 김건웅 · 20 김정민

[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2] 당시 고교 리그를 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돌파는 황희찬, 득점은 나상호가 우세했다고 한다.[3] 이때 국가대표급 풀백인 최철순을 단 한 번의 움직임과 돌파만으로 완벽하게 벗겨 내는 모습을 보여서 많은 이슈를 끌게 되었다.[4] 할리우드 액션으로 받은 경고가 오심으로 밝혀졌으나 K리그 규정 상 퇴장이 아닌 경고는 정정되지 않는다.[5] 그런데 링크의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새로운 계약이 아닌 기존 계약 유지를 말하는 것이고 이전 시즌 요코하마의 윤일록이 저런 발표가 났음에도 제주로 임대갔던 사례가 있다. 그래서 전북 등의 임대설이 나왔었지만, 현 시기를 보면 사실상 무산된듯.[6] 그런데 링크의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새로운 계약이 아닌 기존 계약 유지를 말하는 것이고 이전 시즌 요코하마의 윤일록이 저런 발표가 났음에도 제주로 임대갔던 사례가 있다. 그래서 전북 등의 임대설이 나왔었지만, 현 시기를 보면 사실상 무산된듯.[7] 거기다 광주 FC 레전드 임선영도 있고 상주에서 11월에 전역하는 김민혁도 있어서 적응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8] 나상호가 꾸준히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이유라고 한다.[A매치] A B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9] 사실 나상호는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 외에도 국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문제는 이 선수의 악성 개인팬들과 FC 코리아이 선수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고 나상호를 내보냈다고 비논리적으로 벤투와 나상호를 비난했던 것. [10]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대표팀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김문환과 함께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11]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12] U-23팀.[13] 솔직히 황희찬이 리그와 UF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것은 사실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전에 경기 출전 명단에 있다는거만으로 선수와 감독을 욕한다는게 큰 문제다.거기다 축협보고 선수선발 관여하지 말라고 하면서 선수선발 관여하려는거는 내로남불이다.그러니 감독이 쓰면 일단 지켜보고 부진하면 그후에 비판하는 것도 늦지는 않다.[14] 아시안 게임 당시 아산 무궁화에서 군복무 중이었었다.[15] 손흥민은 이듬해 4월에, 황의조는 5월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으며, 그 외에는 아직 없다.[16] 광주 입장에서는 이적 시에 우선영입권을 가지게 되는데 하필 임대여서 적용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