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민(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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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재민(金在珉 / Jae-Min Kim)
'''생년월일'''
1991년 1월 28일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7cm, 84kg
'''출신지'''
부산광역시 연제구
'''출신학교'''
연천초-사직중-경남고-동아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LG 트윈스 8라운드(전체 73순위) 지명
'''소속팀'''
LG 트윈스(2013~2018)
'''LG 트윈스 등번호 25번'''
나성용(2012)

'''김재민(2013~2014)'''

최승준(2015)
서상우(2016~2017)

'''김재민(2018)'''

김민성(2019)
1. 소개
2. 프로 선수 시절
2.1. 2013 시즌
2.2. 2014 시즌
3.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LG 트윈스의 야구선수이자 포수. 본인은 8, 9회에 나올 수 있는 '세이브 포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2008년 세계 청소년대회 우승 멤버이나 정작 자신은 대회 직전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대타로 1경기 나온 게 전부.[1] 동아대로 진학했고 4학년때는 주장을 맡았다.[2]

2. 프로 선수 시절


2013년에 2차지명 8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2.1. 2013 시즌


2013년 4월 18일 LG의 주전포수인 현재윤이 부상을 당하자 윤요섭의 백업포수를 하기 위해 1군으로 콜업되었다. 콜업 된 직후 , 잠실 야구장이 생각보다 넓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LG가 내야수 서동욱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최경철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고 포수 자원을 확보하여 김재민은 한 경기도 뛰어 보지 못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데뷔전이 연기되었다.
그 후, 세 달 뒤인 7월 9일에 현재윤이 또 다시 부상을 당하여 다음날에 또 다시 1군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최경철도 2군 시합 중 팔목 부상을 당한 데다, 조윤준도 7월 4일전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7월 14일부터 1군 엔트리에 들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LG로서는 어쩔 수 없이 신인인 김재민을 1군 엔트리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7월 1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팀이 스코어 1:8로 크게 리드하고 있는 9회초, 윤요섭의 대수비로 포수 마스크를 써서, 8회초부터 등판한 김선규와 배터리를 이루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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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갈 확률이 높기 때문인지 페이스 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그리고 7월 13일 문학 SK전. 팀의 타선이 불을 뿜으면서 10:0으로 앞선 9회초, 윤요섭의 대타로 데뷔 첫 타석에 서게 되었다. 1사 1, 3루 상황이라 타점까지도 바라 볼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삼진. 9회말은 임정우와 배터리를 이루어서 김강민에게 뜬금포를 얻어맞긴 했지만 10:1로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16일 사직 롯데전에선 10회말 갑작스런 제구 불안으로 흔들리던 봉중근을 잘 다독이면서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키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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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고향 부산에서 족발집을 경영하고 있다. 7월 17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부모님이 선수단에 족발을 선물했다. 이 날 경기에는 못 나왔지만 팀은 롯데에 스코어 5:3으로 승리했다.

2.2. 2014 시즌


LG의 주전 포수였던 현재윤은 재활 중이었고 윤요섭 또한 경미한 부상으로 시즌 초에는 LG의 1군 포수가 최경철, 조윤준 체제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최포는 부상, 조포는 연달은 수비 실수로 얼마 지나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갔다.
결국 2014년 4월 8일 윤요섭의 백업 포수를 하기 위해 김재민은 윤요섭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4월 14일 최경철과 맞교대하여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26일 이병규윤요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다음 날인 27일 채은성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윤요섭과 현재윤의 부상으로 1군 복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주전인 최경철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재활중인 포수들을 제외하면 팀 내 포수가 다 수준미달이어서 어쩔 수 없이 올라온 거지, 김재민 역시 백업으로서도 미숙한지라 크게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을 제외하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는 주전 포수인 최경철의 포수 수비이닝 1위를 초래하게 되었다.
확장 엔트리가 적용되어 현재윤 포수가 올라온 뒤에도 1군 엔트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결국 준PO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하였고 11월 20일 최종 합격했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에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8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2019년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신일고 코치로 모습을 드러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13
LG 트윈스
10
8
.125
1
0
0
0
0
0
0
0
.125
.125
2014
38
16
.063
1
0
0
0
0
0
0
2
.167
.063
2015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
2017













2018













<color=#373a3c> '''KBO 통산'''(2시즌)
48
24
.083
2
0
0
0
0
0
0
2
.154
.083
[1] 그 때문에 같이 선발되었던 휘문고 포수 김재윤이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김재윤은 이를 계기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하지만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2012 시즌 도중 방출되었고, 약한 타격 때문에 투수로 전향했다.[2]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후배들을 통솔했다고. 1년 뒤 주장을 맡은 안승한(충암고 출신 포수)은 반대의 스타일로 후배들을 편하게 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