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서울 삼성 썬더스 No.31'''
'''SEOUL SAMSUNG THUNDERS'''
'''김준일
金俊逸'''
<colbgcolor=#074ca1> ''' 출생 '''
1992년 5월 7일 (32세)
[image] 서울특별시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201cm|체중 108kg
''' 포지션 '''
센터, 파워 포워드
''' 학력 '''
번동초등학교(졸업)
휘문중학교(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서울 삼성)
''' 병역 '''
[image] 신협 상무 (2017~2019.01)
''' 소속 '''
[image] '''서울 삼성 썬더스 (2014~ )'''
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 서울 삼성 썬더스
3.1. 2014-15 시즌
3.2. 2015-16 시즌
3.3. 2016-17 시즌
3.4. 군복무
3.5. 2018-19 시즌
3.6. 2019-20 시즌
3.7. 2020-21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이승현과의 관계
6. 시즌별 성적
7. 기타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2. 아마추어 시절


휘문중학교에서 처음으로 농구를 시작한 이후 휘문고로 진학하여 준수한 성적을 찍었지만 지명도에서는 이승현에게 밀리는 콩라인이었다. 연세대학교로 진학한 것도 원래는 고려대학교 진학이 예정되었지만 이승현에게 밀려서 간 것. 연세대 시절에는 3학년 때 황성인 코치의 지도 아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전성기를 맞이, 졸업반인 4학년 때에 대학리그 득점왕과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다. 불운이라면 같은 시기 고려대의 이승현과 이종현에게 밀리면서 각종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는 점이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더라도 최상위 로터리픽에 들어갈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 서울 삼성 썬더스



3.1. 2014-15 시즌


2014년 9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되었다. 2014년도 연고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데뷔했을 때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다가 기존 주전인 이동준의 부진이 심해지고 외국인 선수인 리오 라이온스가 스몰 포워드로 자리를 옮기자 바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리고 1라운드 후반 크리스 메시와 하승진을 털어버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이를 기점으로 이승현이 유력했던 신인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중간에 감기로 인해 1주 정도 결장한 적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꼴찌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신인왕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경쟁자인 이승현이 공격쪽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오리온스가 주춤하는 게 그 이유이기도 하다.
2015년 2월 18일엔 홈에선 서울 SK를 상대로 37점 13리바운드 4도움 2스틸 0턴오버를 기록하며 '''역대 신인 시즌 한경기 최다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이 서울 라이벌인 SK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올리고 48경기만에(!!) 시즌 두자리수 승리를 올린건 덤. 하지만 팀 성적이 발목을 잡으면서 아쉽게도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다.

3.2. 2015-16 시즌


2015-16 시즌에도 득점을 많이 올리며 주포로 활약하는 중이지만, 초반에 삼성의 또다른 센터리카르도 라틀리프와는 호흡이 잘 맞지 않는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비시즌 동안 삼성이 라틀리프를 활용한 공격 패턴을 집중적으로 훈련했기 때문이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무엇보다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자리를 잡았을 때 김준일이 정확한 타이밍에 정교한 패스를 건네는 플레이를 강조하는 건데, 부상 때문에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던 시기엔 그 플레이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돌파를 먼저 하고 패스를 해서 안으로 파고 들어가 라틀리프를 막는 외국인 선수가 자기에게 도움수비를 오게 하고 패스를 하게 함으로써 어느 정도 커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주 공격 옵션이 작년과 다르게 김준일이 아닌 이적생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되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임동섭이 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전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은 약간 떨어졌다. 다만, 전년보다 더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라틀리프와 함께 삼성의 높은 공격리바운드 스탯에 일조하는 등, 빅맨의 궂은 일 측면에서는 더 나아졌다는 평. 하지만 약간 아쉬운 수비 능력과 잦은 턴오버, 기복이 꽤 있는 모습은 아직 부족한 모습이다.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팀이 인삼공사에게 1승 3패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3.3. 2016-17 시즌


2016-17 시즌에도 여전히 파워 포워드-센터를 넘나드는 활약을 하고 있으며, 무릎 부상 관리를 위해 주로 1쿼터-4쿼터에 출장하고 있다. 크레익과 번갈아 가면서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었고,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지만 인삼공사에게 2승 4패로 패배하면서 우승기회를 아깝게도 놓치고 말았다.
시즌이 끝난 뒤 군에 입대할 예정. 2017년 4월 19일 상무에 최종 합격했다.

3.4. 군복무


상무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하며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대표팀의 예비명단에 포함되어서 2018년 6월 15일, 17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복귀했다. 첫 경기는 부진하며 욕을 먹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공격, 수비 모두 나무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새롭게 시작된 D-리그에서의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주전 센터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소속팀이 높이에서 열세를 나타내면서 꼴찌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역후 복귀한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2년차부터 많이 줄어들었던 공격력이 상무가서 살아났다는것이 좋은 점이다.

3.5. 2018-19 시즌


복귀후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활약하고 있으나 문제는 팀의 장신 외국인선수인 펠프스가 그 2경기를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하면서 패배했고 이로인해 빛을 바랬다. 이후 펠프스가 돌아오면서 득점력과 제공권 장악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김준일을 괴롭히는 고질병인 무릎 통증까지 다시 나타나면서 결장하고 있다. 결국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팀이 최하위가 확정되는걸 막을수 없었다. 커리어 두번째 최하위이다.

3.6. 2019-20 시즌


2019-2020 시즌엔 외국인 선수[1] 2명 모두가 빅맨 스타일이 아니어서 주전 센터로 굉장히 높은 비중을 소화하며 상대 외국인 빅맨을 수비하는 부담까지 안고 있다. 2라운드 중반 현재 잘 해주고 있지만 부상이력이 있는 상황이라 걱정. 백업 센터도 데뷔 이후 평균 10분을 소화해본 적이 아직 없는 김한솔 1명뿐이고 신인[2]도 2명 모두 가드로 지명해서 트레이드가 없다면 김준일의 부담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질 수밖에 없다.
2020년 1월 25일 서울 SK와의 S더비 홈경기에서 김준일은 김민수와 몸싸움을 펼치는 과정에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한 코트 복귀까진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주동안 어꼐를 고정해야되고 그 후에 재활까지 생각해보면 시즌아웃이 유력해보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KBL이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달간 리그를 중단하면서 시즌내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후 KBL에서 조기 종료를 하면서 결국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 33경기 출장,평균 11.82 득점,5.0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7. 2020-21 시즌


시즌을 앞두고 연봉협상을 했다. 결과는 지난시즌보다 4천만원 인상된 2억 8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국내 빅맨들중 김종규 다음으로 평균득점이 높았지만 내구성 문제로 인해 결장한 경기가 많다 보니 인상폭이 크지 않았던걸로 보인다.
10월 31일 전주 kcc전에서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2달간 결장하게 되었다. 12월 19일 안양 KGC 전에서 복귀했으며, 팀도 그의 복귀와 새 용병 케네디 믹스의 영입에 힘입어 리바운드 문제를 많이 개선하여 백투백 경기인 전자랜드전까지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이후 다시 힉스와의 동선 문제등이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팀 역시 힘든 부분이 많은 만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
팀이 창원 LG하고의 트레이드를 통해 테리코 화이트를 데려오면서 상대적으로 외국인 선수를 막아야 하는 부담이 더 커졌다.

4. 플레이 스타일


긴 슛거리+좋은 스텝과 골밑 무브+운동능력+투지+힘을 모두 갖춘 굉장히 득점력이 좋은 인사이더로,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투지있게 하는 스타일이며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파고들어 득점하는 스타일이다. 곧잘 비교되는 고려대 출신 빅맨 이승현과 달리 철저하게 인사이드에서 주로 플레이 하는 선수. 다만 상대 빅맨과의 매치에서 파울이 많은 단점이 부각되는 편으로 디펜스는 좀 더 배워야 하고 3개가 조금 넘는 평균 리바운드는 좀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다만 현재 삼성에서 12~3점을 꾸준하게 득점이 가능한 '''유일한''' 국내선수일 정도로 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루키 시절에 드러난 수비와 리바운드의 약점을 해결한다면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
현역 국내 빅맨 중 공격 능력은 상위권에 속한다는 평이다. 골밑 공격 스킬도 뛰어나고 꽤나 정교한 미들슛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신입생 시절에는 점프슛이나 자유투 능력이 형편없었고, 심한 경우에는 자유투 성공률이 50%이하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 끝에 슈팅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16-17 시즌에 들어서부터는 종종 3점슛을 시도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후에 3점슛을 무기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모양. 성공률 자체는 30%대로 평범하나, 더블 포스트 체제에서 센터가 밖에서 3점을 꽂을 수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큰 장점이다. 운동능력도 괜찮아 종종 인게임 덩크를 성공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공격 컨디션의 기복이 좀 있는 편이며 BQ가 낮기 때문에 턴오버가 꽤 많고, 특히 트레블링도 매 경기마다 한 번 이상씩은 기록하는 듯 하다.[3]
2년차부터 꾸준하게 거론되는 단점이 있는데, 승부처나 큰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낮은 BQ로 인해 접전 상황에서 트레블링을 저지르거나, 큰 경기에서 니갱망을 시전[4]하는 장면이 많이 보이고 있다는 이유인데, 이 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차세대 빅맨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는 본인이 꼭 극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비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장면이 보이는데, 도움수비 타이밍이나 상대의 페이크 모션에 속거나 클러치 상황에서 바닥을 긁는 BQ로 인해 쓸데없는 파울이 많아져 20분 내외의 출장시간을 가져감에도 불구하고 파울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5. 이승현과의 관계


선수간 맞대결 차원을 넘어서 이 두 명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절친한 관계이다. 대학시절부터 시즌이 끝나면 항상 둘이서 같이 여행을 간다고 했으며, 2016-17 시즌이 끝난 이 시점에서도 둘이 동반 입대하고 같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함에 따라 영혼의 콤비가 되었다.
반면 농구선수로서의 두 사람을 묘사를 하자면 라이벌 또는 인간상성으로 묘사되는 측면이 강하며, 대학시절부터도 대학 최고의 빅맨이 누구냐, 신인 시절에는 신인왕이 누구냐, 그 이후에도 KBL 최고 빅맨이 누구냐를 두고 항상 갑론을박이 벌어질 정도로 상호 대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고교시절부터 내내 이승현에게 밀리면서 콩라인을 면치 못했다. 특히 대학시절에는 이종현, 이승현의 더블포스트를 말그대로 혼자 막아야 했으니 대학 최고의 트윈타워이자 통곡의 벽을 혼자 감당하긴 어려워서[5] 연고전 4전 전패라는 굴욕을 찍기도 했다.
  • 신인 드래프트 시기부터 1순위인 이승현과 자주 비교되어 누가 낫냐 라는 떡밥으로 지금까지도 팬들끼리 자주 싸운다. 공격쪽에선 김준일이 월등하지만 리바운드나 수비 움직임와 같은 궂은일은 이승현이 좀 더 낫다는 평가이다.
  • 2년차 시즌인 2015-16 시즌에는 초반부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팀의 순위와는 달리 오리온의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승현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가 싶었지만, 애런 헤인즈의 부상 이후 용병 수비 부담이 커져 체력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하자 공격 및 수비에서 하락세가 관측되는 중이다. 반면 김준일의 경우 라틀리프의 가세로 공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 시작하자 다시 농구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공격시 머뭇거리는 모습과 함께 3차전을 제외하고 공수전반적으로 삽을 거하게 푼 탓에 그 해 챔피언 결정전 MVP 타이틀을 거머쥔 이승현과 비교하여 이승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다, 비교하는게 실례 아니냐 라는 악평이 생기기도 했다.
  • 3년차 시즌에는 둘다 장점을 하나둘씩 챙겨가면서 상호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준일의 경우는 더욱 정교해진 외곽슛과 함께 수비 이해도를 더욱 늘려서 경기 막판 공수의 한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승현의 경우 그간의 공격패턴 분석과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때문에 부진이 예상되었으나, 포스트업이나 로테이션 등 높은 BQ와 함께 공격 스킬도 연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선 오리온이 4승 2패로 우세했으나, 4강 PO에서는 정통센터가 없다는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삼성이 오리온의 파상공세를 따돌리고 챔피언 결정전으로 올라갔다. 서로간의 맞대결에서는 이승현이 평균 스탯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매치업 상대로 만났을때는 김준일이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김준일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6.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4-15
삼성
51
297/569
(52.20%)
1/7
(14.29%)
109/150
(72.67%)
706
222
88
36
37
2015-16
54
252/480
(52.50%)
1/2
(50.00%)
79/109
(72.48%)
586
256
93
41
34
2016-17
54
192/376
(51.06%)
16/51
(31.37%)
56/83
(67.47%)
488
194
47
26
32
2017-18
군복무(상무 농구단)
2018-19
7
26/60
(43.33%)
0/2
(0.00%)
17/20
(85.00%)
69
45
8
5
5
2019-20
33
163/292
(55.82%)
0/8
(0.00%)
64/85
(75.29%)
390
167
61
33
15
2020-21









<color=#373a3c> '''KBL 통산'''
(7시즌)
215
995/1905
(52.23%)
18/70
(25.71%)
344/475
(72.42%)
2388
969
320
149
135

7. 기타


  • 프로 첫해인 2014-15 시즌 현재 국내 차세대 빅맨의 자리를 두고 이승현, 김종규와 함께 기묘한 먹이사슬을 형성했다. 이승현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말리지만, 김종규를 상대하면 골밑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것. 반면 이승현의 경우 김준일에게는 상성상 우위에 있지만 김종규에게는 이상하리만큼 열세를 보이고 있어 농구팬들의 이야깃거리를 늘리는 중이다. 쉽게 말하면 김준일 >>> 김종규 >>> 이승현 >>> 김준일 이런 구도는 2015-16 시즌에도 유효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세 빅맨들은 상호 대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6]
  •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독 석주일을 어려워한다(...). 석주일의 아프리카TV 방송 때 화장실 가는 척 하며 런을 시도하다 붙잡히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사실 석주일은 휘문고, 연세대 직계 19년 선배이니 어려울 법도 하다.[7]

8. 관련 문서


[1] 닉 미네라스, 델로이 제임스 [2] 고려대 김진영, 성균관대 이재우[3] 다만 트레블링은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면적 FIBA 룰 도입에 따라서 4라운드부터 콜을 엄격하게 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의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만.....김준일은 그걸 감안해도 너무 많이 걸린다.[4] 두경민이 공격에서 삽질을 하는 면이 많이 보인다면, 김준일은 수비에서 낮은 BQ로 고생을 하고 있다.[5] 물론 박인태가 있긴 했지만 고교시절 이종현에게 42리바를 털린 탓에 트라우마가 생겨 이종현의 고대만 만나면 삽질을 일삼았던지라..... 프로 입단 후 서로의 번호를 맞바꾼 동기 주지훈은 대학 시절 부상에 워낙 오래 시달렸다.[6] 이종현이 데뷔한 2016-17 시즌에도 김준일의 활약으로 모비스를 이기자 "이종현의 고대가 아닌 이승현의 고대에게 진 것"이라고 하면서 본인도 인간상성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7] 석주일이 휘문고 코치일때, 당시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는 선수가 김준일 밖에 없을 정도로 약체여서 공격 스킬이 안 좋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석주일의 도움으로 공격 스킬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