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두경민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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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 NO.35'''
'''WONJU DB PROMY'''
'''두경민
杜京民 | Kyung-Min Doo'''
<colbgcolor=#00703c> ''' 출생 '''
1991년 9월 22일 (33세)
[image] 서울특별시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84cm|체중 79kg
''' 포지션 '''
포인트 가드[1]
''' 학력 '''
송포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양정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원주 동부)
''' 병역 '''
[image] 신협 상무 (2018~2020.1)
''' 소속 '''
[image] 원주 DB 프로미 (2013~)
''' 별명 '''
두커리
1. 개요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커리어
2.2.1. 2013-14 시즌
2.2.2. 2014-15 시즌
2.2.3. 2015-16 시즌
2.2.4. 2016-17 시즌
2.2.5. 2017-18 시즌
2.2.6. 2019-20 시즌
2.2.7. 2020-21 시즌
3. 시즌별 성적
4. 플레이 스타일
5. 논란
5.1. 태업 논란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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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주 DB 프로미 소속의 농구선수. 대학생 때는 김종규 - 김민구 등과 함께 이른바 '''경희대 Big.3'''를 형성하면서 경희대학교 농구부의 전성시대를 이끈 선수다.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부친인 두일호 씨가 농구 감독이었지만, 농구에 대한 흥미도 적고 부친의 반대도 겹치면서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농구를 시작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당연히 기량 발전은 적었고, 졸업 무렵에는 연계 학교인 배재고에서 입학을 거부하는 바람에 간신히 집 근처인 양정고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것도 꼴찌인 양정고의 사정 + 농구 감독 출신인 부친의 간곡한 부탁 덕분이었다.
그런데 꼽사리로 들어간 선수가 대학교 2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기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이미 1학년부터 팀의 주축 가드였던 김민구가 자신의 백코트 파트너로 두경민이 가장 편하다고 한 데다가 본인의 돌파와 슈팅력이 몰라보게 향상된 것이었다. 그 결과 센터 자리의 김종규와 함께 경희대를 이끌면서 경희대 농구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축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당시만 해도 쩌리 중의 쩌리였던 선수가 급기야 로터리 픽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선수가 된 것이다. 물론 아무래도 경희대 빅3 중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덜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김종규와 김민구를 못 잡으면 그 다음은 무조건 두경민이라는 것이 대세였고, 결국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2.2. 프로 커리어



2.2.1. 2013-14 시즌


동기인 김종규, 김민구와 다르게 국가대표 발탁이 유니버시아드와 같이 2군 정도에만 그쳐서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오가면서 뛰지 않아 혹사를 덜 당해 즉시 전력감으로 데뷔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전국체전 출전 관계로 프로 데뷔가 좀 늦어졌는데, 2013년 10월 25일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 처음 데뷔해서 2쿼터에만 14점을 넣으면서 총 18점을 넣으면서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더불어 양동근과 스타일이 비슷하여 '''두동근'''으로 불렸다.[2]
개인기록은 좋지만 팀은 12연패. 두경민 합류전 4승 1패였던 동부가 두경민 합류 후 11연패를 하게되었다.[3]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이기지 못하자 '''패배를 부르는 사나이'''라고 불리는 중. 슛팅력이 좋아 득점력도 좋고 스피드도 있고 파이팅이 있어서 디펜스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번으로써 패스, 시야, 리딩은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구 센스와 시야가 좁고 BQ가 부족하다는 근본적인 약점과 동부의 수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수비력과 별개로 매치업 상대에게 자주 찬스를 내주곤 했다. 물론 동부의 가드진이 전반적으로 수비력이 떨어지고 이광재 & 최윤호 등도 좋지 않은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탓에 두경민 혼자만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정적으로 클러치타임에 극도로 약해 4쿼터나 경기 막판에 역귀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나와서 '''두역귀'''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런데 마침내 동부가 12연패를 탈출했는데, 아이러니하게 2분 정도 밖에 뛰질 못했다.
이후 동부가 연패 가도를 다시 달리는 동안에도 거의 출장 기회를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함께 Big.3로 평가받던 김종규김민구, 심지어는 울산 모비스이대성과 비교해 봤을 때도 상대적으로 출장기회를 적게 받고 있다.

2.2.2. 2014-15 시즌


기회를 어느 정도 받았지만, 2년차 징크스답게 지난해보다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2.2.3. 2015-16 시즌


이 시즌부터는 허웅과 호흡을 맞추며 거의 1번으로 활약했다. 팀 내 베테랑 가드인 박지현이 체력 조절을 하면서 기회가 많아지고 초반 패싱 능력과 페이스 조절이 힘들었던 적도 있으나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없지 않다.
등번호 6번[4] 을 새로 달고 시즌을 출발한 두경민은 박지현이 체력 부담이 큰 상황에서 주요 자원으로 쓰였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공을 에 튀기는 등(…) 역귀짓을 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리딩 능력도 많이 향상되어 보인다. 또한 허웅과 호흡을 맞추며 거의 1번으로 활약했던 시즌이다. 주 선수간의 케미가 잘 맞아서 국농에서 가장 기대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정규시즌 중반 3점 슛 1위를 달리며 슈팅력도 많이 향상되어 보인다. 정규시즌만 해도 이런 장점이 적중을 해서 동부의 외곽 옵션으로 자리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슛이 떨어지는 약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6강 플레이오프 스윕의 원흉으로 찍히기도 했다.
2년차까지 줄곧 문제였던 패스와 코트 비전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전과 달리 지공 상태의 흐름에서 답답한 모습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덕분에 출전시간은 많아졌다.
예전보다는 훨씬 더 성장했지만 중요할 때 항상 경기를 말아먹는다.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외곽을 버리는 지역방어를 선택했던 오리온에게 빅엿을 날리는 3점 슛을 4개나 성공시켜서 21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공격을 보조해줄 다른 선수들의 기량 미숙 및 경험 부족으로 1차전을 내주었다. 2차전부터는 1차전 때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외곽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차전에서 수많은 3점 오픈 찬스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9개를 던져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하는 대굴욕을 남기고 말았다. 그리하여 '''두09'''라는 별명이 추가되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2.2.4. 2016-17 시즌


3년차를 지나 주전 포인트 가드로 자리잡으며 야투 43%, 평균득점 10점을 기록하던 중, 11월 15일 오리온 바셋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발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약 3개월 정도의 공백이 예상되는 상황이 되었다. 김영만 감독은 두경민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2번 자리에서 두경민과 호흡을 맞췄던 허웅은 두경민 부상 후 1번 자리도 강제로 보게되었다.[5] 심지어 1월 말 상무에서 제대 예정이던 박병우마저 도박혐의로 22경기 정지 징계가 내려지면서 플레이오프에야 뛸 전망이다.
다행히 두경민은 2월 22일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복귀 기념으로 원주종합체육관 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동부 김영만 감독이 보는 복귀 시점은 3월초로 보고 있다.
부상 시점에서 예상했던 플레이오프 복귀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2월 26일 창원 LG 세이커스 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경민도 자신의 SNS에 이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2월 26일 LG전에서 실제로 복귀했다.
이후 경기 인터뷰에서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밝혔으나, 이후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물론 3월 15일 오리온전에서 발목을 한번 더 잡고 쓰러지면서 부상 재발의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다음 경기도 정상 출전하면서 재발 우려를 접었다. 하마터면 윤호영[6]에 이어 두경민까지 부상당할 뻔 했다.
심지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SK전에서 팀내 최장인 35분 40초를 소화, 2개의 3점슛을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부활을 알렸다.

2.2.5. 2017-18 시즌


전자랜드의 버거셀 시전 덕분에 DB가 2픽으로 지명한 디온테 버튼이 원래 포지션인 포인트 가드로 뛰고 싶다는 요청을 이상범 감독이 받아들이면서 게임 리딩은 주로 버튼에게 넘어갔고 덕분에 두경민은 슈팅 가드 역할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리딩 부담이 줄어든 덕분인지 공격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져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12월 26일 기준으로 국내선수 평균득점 2위(16.04점)[7], 3.6어시스트[8], 2.6리바운드[9], 45%의 야투율과 게임당 2.84개의 3점슛을 무려 '''44%'''의 확률로 넣고 있으며, 6할에 근접한 TS를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자유투 성공률은 무려 '''92.31%.'''[10] 거기다 저평가의 원인이기도 했던 클러치 약점이 줄어들면서 중요한 시점에서 결정적인 슛을 꽂아넣는 빈도가 늘었다!
리그에서 최고의 듀얼 가드로 손꼽힐 정도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 중이라, 자연스럽게 국대에서 중용해보자는 이야기가 많이 생기고 있다. 피지컬이 왜소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대표팀에 들어간다면 전준범과 함께 가장 확률높은 외곽슛을 넣을 수 있는 자원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11월 국대에선 가드진에서 안정적으로 외곽슛을 꽂아줄 자원이 없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두경민이 합류할 경우 기존 멤버 기용 대비 허재 감독이 추구하는 스페이싱 농구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시즌에 가장 고무적인 것은 출장시간이 평균 30분을 넘기지 않게 되어 그 동안 두경민을 가장 괴롭혔던 부상마저도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는 것. 시즌이 끝나면 입대 예정이라는 게 변수.

결국 2018년도 1월, 라건아와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2월 1일 창원 LG 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바지 김시래를 수비하다 허리를 잡고 쓰러졌다. 가벼운 경련이며 2월 7일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전자랜드전과 이어진 10일 현대모비스전에서 '''자유투로만 1점을 넣는''' 태업성 플레이를 한 끝에 11일 안양 원정부터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다.
2월 18일 현재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이상범 감독은 한 선수를 위해 팀 전체를 바꿀 수 없으며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 감독의 결정에 수긍한다는 반응.[11]
결국 국대에서 팀으로 복귀한 후 이상범 감독과 선수단에 마찰을 일으킨 것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고, 이 감독과 동료들은 이를 받아들이고 두경민을 품어주면서 논란은 일단락 되었다.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2018년 3월 14일 개최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비록 태업 논란은 있었지만 소속팀을 6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되어 국내선수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20분이나 지각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12]
4강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29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에 야투 성공율 52.6%(10/19)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디온테 버튼과의 쌍포가 모두 폭발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재확인시켰다. 이날 로드 벤슨까지 견실한 활약을 보인 DB는 오세근이 빠진 KGC를 100-93으로 꺾었다.[13]
2018년 4월 2일 전성현, 이재도, 팀 동료 서민수 등과 함께 상무에 합격하여 입대하게 된다.
2018년 4월 18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2.6. 2019-20 시즌


2020년 1월 8일 전역해 이틀 후 1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1월 10일 전역후 첫 경기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장하여 25분 23초를 뛰면서 15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로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팀도 76-94로 대승을 거두었다.
1월 12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20분 5초 출장하여 15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76-93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두 경기에서 평균 15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상무에서 리딩능력이 향상돼서 돌아와 DB의 약점이었던 1번 포지션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두경민 복귀 효과 덕분에 김현호허웅도 리딩과 수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
1월 15일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여 24분 14초동안 23득점(2점슛 5개, 3점슛 3개)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25득점을 기록한 허웅 다음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94-82 승리를 이끌었다. 전역 후 3경기 동안 평균 득점 17.7점으로 맹활약 중.
올스타전 이후 1월 23일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11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상대 선수들의 마크를 이용해서 팀원들에게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11득점밖에 하지 못했지만 애초에 2점슛 시도는 2번밖에 하지 않았고 3점슛은 5번을 던져 3번 성공시키며 60%의 확률로 컨디션 자체는 준수했다.
1월 25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1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본인의 합류 이후 DB는 현재 5연승, 합류 이전 연승까지 합치면 무려 7연승 중이다. 특히 본인의 합류로 득점과 리딩에서 부담이 줄어든 허웅의 기록이 수직상승하며 리그 최고의 백코트를 노릴 정도.
현재까지는 팀의 약점이었던 1번 포지션에서 매우 잘 해주고 있으나 체력적인 문제나 슛을 던질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는 부담 때문인지 최근 경기들에서 슛 컨디션이 안 좋았다. 다행히 팀 동료 허웅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적절한 타이밍에 휴식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곧 괜찮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이 조기 종료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2.2.7. 2020-21 시즌


FA를 앞두고 연봉 3억 3천만원에 계약했다.
저번시즌 보조리딩을 맡아주던 김민구가 모비스로 이적하고 전지훈련 중 김현호가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서 두경민에게 주어진 부담감이 더 커질 예정이다. 팀에서 리딩이 가능한 가드가 주전 가드인 두경민을 비롯하여 김현호, 김태술, 맹상훈이 있는데 김태술은 에이징커브로 인한 기량 및 체력 저하로 길게 쓸 수 없는 상황이고 맹상훈은 포인트가드가 부족했던 17-18시즌에도 그리 중용받지 못하였던지라 주전 1번인 두경민과 1,2번 고루 소화 가능한 김현호가 주로 1번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지면서 두경민의 비중이 더 커졌다.
10월 9일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26분가량 뛰면서 15득점 7어시를 기록하였다. 3점슛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14] 4쿼터 후반 접전 상황에서 허웅에게 3점 찬스를 계속해서 만들어주며 팀의 재역전을 이끌어냈으며 자신도 미들슛과 돌파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라운드 현재 장점이었던 3점슛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팀의 주전 둘[15][16]이 부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두경민에게 오는 부담도 더욱 심할 전망이다. 실제로 23일 오리온전에서 두경민 홀로 21점을 올리고 수비에서는 이대성을 상대로 호각세를 보였으나 쉬운 기회를 만들어줘도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외인들과 부상의 여파인지 부진한 모습을 보인 허웅, 팀의 높이를 책임졌던 둘의 이탈 등의 악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오리온에게 승리를 내주었다.[17]
다음 경기였던 kcc 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었는데, 팀 수비의 중심이었던 윤호영이 장기부상을 당한 후 수비 비중마저 늘어난 상황에도 홀로 고군분투하였으나 국내선수 득점 지원이 미비함과 동시에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 부족으로 또다시 승리를 내주었다. 여담으로 오랜만에 30분 이상 경기를 소화하였는데, 팀 상황상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진다.
10월 28일 lg전에서도 18점 7어시를 하며 고군분투하였으나 백코트 파트너인 허웅의 계속된 부진과 외인들이 골밑에서 버티지 못하고 상대에게 계속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며 패배하였다. 국내선수들이 분발하지 못하면서 상대 감독들은 두경민만 막으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경기를 임하고 있다.[18]
체력 부담이 심해졌는지 10월 30일 전자랜드전에서 3득점에 그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손목부상의 여파[19]라는 것이 알려졌고 결국 11월 첫경기에 결장했다. 팀이 연패의 고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결국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밖에 없었는데, 왼손목 부상의 회복이 덜 됐는지 볼운반조차 버거운 모습을 보였고[20][21], 슛밸런스도 통증의 여파인지 엉망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두경민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비중이 높은 편이었고, 수비의 핵심인 윤호영이 장기부상을 당한 터라 감독도 함부로 뺄 수 없던 입장이었는지 꽤 오랜 시간동안 경기를 소화해냈다. 그 와중에도 틈틈히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었으나 골밑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줘도 놓치는 외인과 토종 빅맨 부재의 여파로 인해 또다시 패배하였다.
휴식기 이후 12월 5일 lg전 23분 가량 출전하며 20득점 1어시스트를 하며 활약하였으나 팀은 4쿼터 종료 직전 김시래에게 결승 자유투를 헌납하여 패배하였다.[다만] 12월 7일 kcc전에서는 31분 가량 뛰면서 3점 6개 포함 25점 6어시스트를 하며 맹활약하였고, 팀은 연장 접전 끝에 김태술의 결정적인 스틸 두개에 힘입어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이상범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두경민은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라서 당분간은 경기 체력을 키우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시간동안 출전할 것이라고 했다.
12월 18일 lg전에서는 4쿼터에 중요한 상황마다 득점을 하는 등(13득점) 19득점 5리바 5어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요즘에는 1쿼터에 아예 안뛰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그 점이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데 한 몫 하는 것 같다.

2.3.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image]
'''이름'''
'''두경민(Doo Kyung-Min )'''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등번호'''
30번
'''경력'''
FIBA 동아시아컵 (2017)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라운드 (2018)
대학 시절부터 드래프트 동기 김민구에 밀려 2진 대표팀으로만 출장했고, 프로에 온 이후로도 포인트 가드로는 양동근, 박찬희, 김선형에게 밀리고, 슈팅 가드로는 조성민, 팀 동료 허웅 등에 밀려 1진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아시아컵 예선을 겸하는 2017 FIBA 동아시안컵에서는 1.5군 대표팀으로 나서 꽤나 강한 상대들을 상대했다. 일본전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4강 중국전에서는 대폭발하며 결승행을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패배.
2017-18 시즌, KBL 역대로 손꼽힐 만한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국가대표 선발 이야기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고, 드디어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라운드에 선발되며 커리어 처음으로 1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월 23일 홍콩전에 출장해서 13점 4어시스트 2스틸 3P 3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속팀에서의 논란 속에 공/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당시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규리그 MVP 출신이 대표팀에 탈락한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포인트 가드 라인에 시야와 패스 문제가 결정적으로 보였다. 허훈의 선발논란도 이 부분이 없지는 않다.
2018년 11월, 허재 감독이 떠난 이후 김상식 감독으로 바뀐 농구월드컵 예선 2라운드 2윈도우 홈경기에서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상무에서의 좋은 폼을 김상식 감독이 눈여겨본 듯.
2020년 2월에 열린 농구 아시아컵 예선에 부상당한 최준용 대신 발탁되면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득점을 보고 뽑은 듯 싶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허훈과 뛸때도 자신이 메인 볼핸들러를 맡을 정도로 대표팀에서 리딩 위주의 플레이를 보였다 . 게다가 두 게임 평균 어시스트가 5개일 동안 턴오버는 단 하나도 없었다! 한가지 아쉬움을 꼽자면 득점력이 생각만큼 안나왔다는 것(두 경기 평균 8.0득점).

3.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3-14
동부
41
61/137
(44.53%)
85/214
(39.72%)
36/43
(83.72%)
413
83
60
32
4
2014-15
42
82/143
(57.34%)
44/162
(27.16%)
38/46
(82.61%)
334
86
91
31
1
2015-16
52
115/223
(51.57%)
113/279
(40.50%)
52/70
(74.29%)
621
122
183
79
1
2016-17
17
37/75
(49.33%)
28/81
(34.57%)
9/10
(90.00%)
167
33
42
21
1
시즌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7-18
DB
47
145/289
(50.17%)
128/298
(42.95%)
99/119
(83.19%)
773
134
180
64
2
2018-19
군복무(상무 농구단)
2019-20
14
43/59
(72.88%)
31/78
(39.74%)
23/30
(76.67%)
202
19
62
18
1
<color=#373a3c> '''KBL 통산'''
(5시즌)
213
483/926
(52.16%)
429/1112
(38.58%)
257/318
(80.82%)
2510
477
618
245
10

4. 플레이 스타일


'''데뷔 초~2년차까지는 슈팅 가드[22]

였지만 3년차부터 MVP 시즌까지 1번 롤에 차차 적응해가더니 군 복무 이후 리딩 능력이 급격히 좋아지며 현재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고있는 대기만성형 선수.'''

포지션은 등록상 포인트 가드이지만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듀얼 가드에 가깝다. 양동근도 그런 소리를 많이 듣던 포인트 가드이지만 두경민의 경우는 좀 더 2번 성향이 강하다. 가장 큰 '''장점'''은 슈팅능력인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풀업 점퍼로 자신있게 쏘는 편이다. 스피드도 빠르며, 준수한 돌파력 또한 갖추고 있다. 대인 수비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체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파이팅 넘치는 수비를 하는 선수이다. 속도가 빨라 얼리오펜스나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주는 플레이도 인상적이다. 드리블 능력이 괜찮고, 내 외곽이 가능해 스스로 공격을 풀어 나가는 것도 가능한 몇 안 되는 국내 선수. 원주 DB는 예로부터 동부 산성이라고 불리우며, 김주성, 윤호영, 로드 벤슨, 웬델 맥키네스 등 훌륭한 빅맨이자, 스크리너를 보유한 팀이었다. 따라서 두경민 또한 프로 데뷔 이후 자연스럽게 뛰어난 스크린 활용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스크린 뒤에 숨어서 무빙 3점을 꽂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수비수가 스크린에 걸렸을 때는 본인이 직접 돌파를 하여 레이업 or 풀업 점퍼를 쏘는 편이다. 김선형이나 허훈처럼 스크린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가드를 만나면 상당히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또한 스피드 & 체력만큼은 엄청난 수준이라 김영만 감독이 2014년 부임 후 체력 훈련 때 동부의 다른 선수들을 가볍게 제쳐버리고 1등을 먹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선배 선수들이 놀랐을 정도로 체력과 스피드는 타고 난 선수이다.[23]
하지만 큰 단점들도 몇 가지 있는데 1번으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인 좁은 시야와 아쉬운 패싱능력, 전반적인 리딩 능력의 부족이다. 경희대 시절에는 두경민이 포인트 가드를 본 일은 거의 없고, 리딩은 김민구가 전담하다시피 했다. 타고난 슛팅력에 비해서 시야가 워낙 좁기도 하고 최부영 감독이 대학 4년동안 두경민을 해결사롤로 키우면서 포인트 가드로서의 경험을 별로 쌓지 못했다. 사실상 전문 슛터로 가르친 이유도 크다. 리딩 능력이 없고 슛 능력만 특화된 단신 슛터로는 정인교 & 조성원 & 김병철 & 전형수[24]등을 들 수 있는데 두경민 역시 이런 사례로 볼 수 있었다. 두경민 본인은 2번 포지션엔 욕심이 없고 1.5번 포지션이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서 포인트 가드도 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체력도 강하고 신체능력도 좋아 철강왕일 거 같은데 은근히 유리몸. 매 시즌마다 당연하다는 듯이 깨져서 장기결장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자꾸 이렇게 될 경우 고질적인 유리몸이 될 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심지어 스킬 트레이닝 하라고 미국으로 출국 시켜놨더니 이틀 만에 발목이 꺾여서 강제 귀국한 바도 있다(…).
한편 시즌 체력이 모자라다는 증언도 있다. 시즌 초반에 몰아치다가도 타이트한 KBL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후반의 연전이나 백투백 경기를 치렀을때 스탯이 휴식 직후에 비해 많이 급감한다.
2017-18 시즌에는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맞이했다.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 영향인지, 이전보다 나아진 리딩능력을 보여줬다. 디온테 버튼이 포인트 가드로 나오고, 두경민이 2번으로 나오는 듯한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25] 또 하나의 단점이었던 클러치 능력도 어느 정도 좋아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러치 상황에서는 보통 버튼이 볼핸들러와 리딩을 맡았기 때문에 두경민으로서는 편하게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다. 또한 이상범 감독의 지휘아래에 빅맨 위주의 공격을 가져가던 동부의 컬러가 변화하면서 가드진의 공격을 전술적으로 이용하는 플레이가 늘어나며 두경민의 기록도 수직상승.
2017-18 시즌 이후 사실상 시즌 MVP를 노리는 특급 가드로 평가받는다. 수비능력도 괜찮고 시즌 체력 역시 굉장히 좋아졌으며 특히 공격 효율이 굉장히 좋다. 슛과 돌파가 모두 뛰어난 선수라서 수비수 한명 정도는 돌파로 벗겨내거나 앞에두고 슛을 쏘는데에 무리가 없는 선수여서 이지선다를 1대1로 막기가 여간 쉽지 않다. 17-18시즌 이후 패스 역시 좋아져서 지옥의 삼지선다가 가능한 선수다. 리딩의 부담만 줄여주면 언제나 +20득점이 가능한 몇안되는 국내 선수.
상무 전역 이후인 19-20시즌에는 더 발전해서 왔는데 경기중에는 설렁설렁 뛰는 듯 보여도 기록지를 보면 15~20득점을 꾸준히 뽑아주면서 접전구간에서의 득점도 팀에서 제일 높은 효율성 NO.1 가드 중 하나로 스텝업했다. 게다가 게임리딩 능력도 굉장히 좋아져서 현재 팀에서는 어떤 가드랑 뛰든 간에 두경민이 1번을 맡으며 경기를 조율해 나가고 있다. 신인때와 비교하면 굉장한 발전이다.
20-21시즌에는 그냥 혼자서 다 한다(...). 백코트 파트너인 허웅이 저번 시즌과 다르게 기복이 꽤 심해진데다가 한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사실상 디비의 유일한 스코어러로 활약중. 따라서 다른 상대하는 팀들도 두경민만 막으면 이긴다 라는 생각으로 디비전에 임할때가 많다. 그런데 그런 집중마크를 당해도 득점은 국내선수 전체 2위에 해당하며 어시스트는 팀 내 1위, 심지어 3점슛은 리그 전체 1위에 해당되는 등 누가 막던간에 못해도 1인분은 하고 있다. 물론 1번으로서 경기 조율 및 볼 배급도 원할하게 하고 있다.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기존 팀 수비의 중심이었던 윤호영이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장기 부상 티켓을 끊은 데 이어 김종규도 족저근막염 때문에 20분 이상은 뛰기 힘든 몸이어서 중요한 상황에서 팀의 리더격인 두경민을 빼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다만 두경민은 3라운드 초반 기준 손목 인대 부상을 안고 경기에 뛰는 상태라서 한번 더 부상을 당하는 순간 이번 시즌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이상범 감독도 1쿼터에는 두경민 대신 신인 이용우를 1번으로[26] 기용하는 등 식스맨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체력 안배를 시켜주면서 관리해주고 있다.

5. 논란



5.1. 태업 논란


2017-18 시즌 유력한 국내선수 MVP 후보였으나 시즌 막판 멘탈적인 위기를 겪게 됐다. 정지욱 기자가 석주일의 프리드로우에서 밝힌 두경민 결장의 전모.[27] 이상범 "선수가 잘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얘기한 것뿐이다. 경민이 때문에 팀 전체를 바꿀 순 없다." 시즌 1위가 유력한 DB임에도 챔피언결정전 일정 도중에 잡은 결혼식 날짜[28], 예비신부 관련 SNS상 악플러들에게 선포한 고소 선언에 정지욱 기자가 서술한 항명 파동 등이 겹치면서 2월 17일에는 두경민 이름 석자가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월 19일자 기사에선 전황 분석과 함께 두경민에게 대놓고 '''백의종군'''을 요구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2월 19일 점프볼#s-2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했다. 해명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 없이 잘못 행동한 것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모비스전 1득점 사건도 태업이 아닌 개인적 이유 때문이었고, 버튼과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향간의 루머에 대해 전부 부정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기에 왜 출전을 못하는가에 대한 팬들의 의문만 더해지게 되었다.
3월 인터뷰에서 그 사건 이후 1분 1초가 소중하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아시다시피...
2020년 2월에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개인적으론 시즌 MVP를 받으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지만 상술한 논란이 겹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6. 기타


성격은 참 밝고 명랑하며 솔직한 면이 있다. 속된 말로는 깝을 잘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어쨌든 이런 긍정적인 성격을 팀의 캐미스트리에 좋은 점으로 접목시킬 수 있다면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래도 누군가와는 다르게 트위터로 인한 구설수나 입 잘못 놀려서 악플이 쏟아지는 경우 없이 무난하게 SNS를 사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비신부를 향한 악플러들의 집요한 악플 세례를 참다 못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지구 끝까지 가서 당신들 면상 내가 짓눌러버릴거니깐 어디 한 번 보자."는 으름장을 놓고 만다. 물론 자신도 모자라 가족이 될 사람을 건드린 악플러에 대한 두경민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성숙하지 못한 반응이었다는 반응이 대부분.
파죽지세의 유래가 된 진나라의 명장 두예의 후손이다.
[29]

2017-18 시즌이 끝난 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배우 임수현이라고 한다.
이관희 - 이정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은 대학 출신인 김민구와 상당히 나빴으나 이후 같은팀에 있으면서 많이 회복한 듯하다.

그리고 결혼 후 1년 8개월만인 2020년 1월 22일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마리산부인과에서 득남해 아빠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안양 원정경기를 치렀다.
본인은 농구를 하는 게 상당히 즐겁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농구가 재미없어지고 그냥 직업으로 마지못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은퇴를 결심할 수도 있다 밝혔다.

7. 관련 문서


[1] 기존 플레이 스타일은 슈팅 가드에 가까웠으나 시즌을 거듭할수록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어져 현재는 누구랑 뛰던간에 경기 조율은 두경민이 담당하고 있다[2] 실제 비슷하다. 둘다 슛이 좋고 수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딩, 패싱력은 좀 약하다는것도 공통점이다.[3] 물론 두경민의 책임이라고는 할 수 없다. 딱 그 시기에 김주성이 빠진 것과 이충희 前 감독의 무능함이 컸다.[4] 6번은 15ㆍ16시즌 군입대한 박병우 의 14ㆍ15시즌 등번호였음.[5] 다행히 베테랑 가드 박지현이나 제대한 김현호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중이다.[6] 아킬레스건 부상[7] 전체 17위.[8] 커리어 하이.[9] 커리어 하이.[10] 가능성은 낮지만, 이 기록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면 KBL 단일 시즌 '''역대 2위'''에 해당된다. 1위는 2008-09 시즌 문경은의 '''94.57%''' 성공률.[11] 팀 내 에이스 역할을 가진 선수가 시즌 도중에 결혼식을 잡고, 감독과 마찰이 있다고 고의로 야투시도조차 하지 않는 태업성 플레이를 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질책하고 있다.[12] 더구나 이날 이상범 감독은 장염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불참하여 김주성이 감독 대리로 출석한 상태였다. 그래서 두경민이 올 때까지 홀로 자리를 지키며 질의응답에 임해야 했다.[13] 김영만 감독 시절부터 이어온 플레이오프 10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였다.[14] 3점 2/8[15] 김종규, 윤호영[16] 허웅도 무릎 부상이 의심되었으나 가벼운 타박상 진단을 받고 결장 없이 바로 복귀하였다.[17] 경기 내용을 따져보면 오리온도 썩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다만 db는 이승현을 막을 선수가 없었으며 4쿼터 외인 대결에서 오리온에게 압도당했다.[18] 덕분에 매 경기마다 집중마크를 당하고 있긴 하나, 그럼에도 두자리수 점수를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19] 9일 전자랜드전 해설진 피셜 인대가 끊어졌다고 했었다.[20] 실제로 다른 경기들과는 다르게 볼운반을 최대한 다른 가드들에게 맡기고 경기 조율만 맡는 경우가 많았다.[21] 3쿼터 종료 직전 속공 상황에서는 오른발로 점프했지만 왼손이 아닌 오른손으로 불안정하게 레이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득점에는 성공했다) 최대한 왼손을 안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다만] 이 경기는 심판 판정 논란이 좀 있는 경기다. 특히 4쿼터 종료 3.1초 전 김시래가 자유투 하나를 놓치면서 리바운드 경합 과정이 일어났을때 리바운드에 가담한 허웅에게 김시래가 파울을 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었고 한점차로 lg가 승리했다.[22] 당시 허웅과 뛸때만 1번롤을 맡았으나 리딩은 사실상 김주성이 맡았었다.[23] 이런 운동능력에 걸맞게 덩크슛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사(하지만 2020년 3월 11일에 구단 라이브 방송으로 덩크가 불가능하다고 언급 했었다.)[24] 단 전형수는 포인트 가드를 아예 안 본 건 아니었다.[25] 주로 4쿼터 클러치 타임에 버튼이 메인 볼핸들러를 맡았으며 이외에는 두경민이 주로 메인 볼핸들러 역할을 맡았다.[26] 대학 시절에는 거의 2번으로 뛰었으나 2대2 플레이 등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1번으로 기용하고 있다.[27] 2월 17일 KT 대 모비스전 1쿼터 종료 직후 시청자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나왔다.[28] 보통은 시즌 중에 잡질 않는다. 선발 주전급 선수들 중에서 시즌 중에 식 올린 사람이 얼마나 있었나 찾아보면 있는 게 용할 정도.[29] 원주 홈팬들 중에는 여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유독 두경민을 응원하는 피켓수가 적다. 그리고 민구종규가 더블 데이트를 할 때 고스란히 빠져 있었다(…). 물론 현재 여친은 있으며, 군입대 전 결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