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정치인)

 

'''미합중국 연방 하원의원
김창준
金昌準|Jay Chang Joon Kim
'''
<colbgcolor=#214388><colcolor=#fff> '''출생'''
1939년 3월 27일 (85세)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 청운정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국적'''
[image] 미국
'''배우자'''
준 김 (이혼)
제니퍼 안 (재혼)
'''학력'''
대전중학교 (졸업)
성보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 중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토목공학 / B.S. · M.S.)
한양대학교 (정치학 / Ph.D)
'''소속 정당'''

'''약력'''
프린스턴 대학교 겸임교수
공화당 명예고문위원
국무부 외교행정비서관 (1986~1988)
캘리포니아 제41구 연방하원의원 (1993~1999)
1. 개요
2. 생애
3. 논란


1. 개요


1939년 3월 27일 생. 영어명은 제이 창준 김(Jay ChangJoon Kim).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 연방 의원을 지냈다. 아시아계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 3선을 기록한 인물.

2. 생애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USC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토목기사로 일하면서 1976년 토목설계 회사인 제이킴 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1990년 다이아몬드바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1991년 다이아몬드바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미국 공화당 소속으로 1992년, 1994년, 1996년 3번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런데 $230,000의 불법선거자금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는 일이 생겼으며 이로 말미암아 1998년에는 게리 밀러에게 패하여 낙선했다. 이 액수는 당시 선거법위반 액수로는 새로운 기록이었다. 2000년 4선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였다.
2002년 미국 중간선거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득표율 10%대 초반에 그치면서 민주당 후보 2명한테 밀려 3위로 탈락.(...)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 초강세 지역으로 민주당 후보만 둘이 나오는게 일반적이라 어쩔 수 없긴 했지만... 하여튼 2002년 낙선한 이후 정계를 은퇴했다. 2018년 현재는 싱크탱크에 취직하여 한국미국을 오가면서 칼럼을 기고하거나, 강연회를 주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명예정치학박사를 수여받았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당선을 예측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라는 저서를 발간하였다. 당시 한국 언론의 힐러리 편향이 너무 심하다고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연방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은 김창준 이후 무려 20년이나 지난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 되어서야 나왔다. 당선인은 민주당 소속의 앤디 김(뉴저지 3구) 후보.[1]

3. 논란


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자[2]를 두고 민주당이여서 아쉽다고 한 것 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순종이면 좋았을텐데''' 라고 발언하여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 이후 사과하였다. [3]


[1] 영 김 후보도 당선이 유력했으나, 우편투표 결과가 뒤늦게 집계되면서 상대 후보가 당선되었다. (영 김 후보는 2020년에 같은 상대 후보를 꺾고 당선됨으로써 이를 설욕하게 된다)[2] 아버지가 흑인,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워싱턴 주 타코마시장을 지냈으며, 미 의회 최초의 한국계 여성 정치인 중 한 명이다.[3] 이 인터뷰가 나올 당시에는 아직 캘리포니아의 몇몇 선거구에서 결정이 나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이후 그의 바람대로(?) 순혈 한국계 2명이 당선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