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작가'''
추공
'''출판사'''
디앤씨미디어(파피루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조아라
'''연재 기간'''
2016. 07. 25. ~ 2018. 03. 13.
'''단행본 권수'''
본편: 13권 (2017. 10. 27. 完)
외전: 1권 (2018. 04. 18.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3.1.1. 미국
3.1.2. 일본
5. 설정
6. 평가
7. 단행본
8. 미디어 믹스
8.2. 애니메이션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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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헌터물 장르의 소설. 작가는 추공. 제목처럼 현실에서 레벨업 시스템을 이용하여 성장하는 주인공이 특징인 작품이다.
연재 당시 카카오페이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작품이었다. 웹툰화의 인기과 카카오페이지의 잦은 이벤트로 완결 후 3년이 지난 현재도 상위 랭크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미 300만 명 이상이 보았다.

2. 줄거리


재능 없는 만년 E급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카카오페이지 소개문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KakaoPage)에서 2016년 7월 25일부터 연재되어 2018년 3월 13일 완결됐다. 소설이 완결될 무렵 웹툰판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소설 완결 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조아라에 연재본이 풀렸다.

3.1. 해외 연재



3.1.1. 미국


정식 영어 번역본은 영미권에서 유명한 웹소설 연재 및 구입 플랫폼 Webnovel(웹노벨)에서 2018년 12월 21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했고 2019년 6월 24일에 완결되었다. (링크) 추후 2020년 5월 7일에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툰판도 해당 웹사이트에서 먼저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3.1.2. 일본


일본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툰판만이 픽코마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웹툰판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인 소설판도 일본어 번역 제공되었다. (링크)

4. 등장인물




5. 설정


게이트 속 던전에서 출몰하는 괴수들.
  • 헌터
마수들을 사냥하는 이능력자.
10년 전 갑자기 지구에 열린 이차원과 연결된 통로.
  • 레드 게이트
레드 게이트는 한번 들어가면 보스를 잡거나 일주일이 지나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날 때까지 나오지 못하는 게이트, 일반적인 게이트는 동굴같은 곳인데 반면 레드 게이트는 지형이 변한다. 들어가는 순간. 사막처럼 되거나 밀림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헌터협회
헌터들의 활동을 총괄 관리하는 기관.
  • 감시과
헌터협회에서 헌터들의 행동을 감시하며 헌터범죄를 담당하는 부서. 때문에 전투방식 자체가 대인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 길드
헌터들을 모아 던전에서 마수들을 처치하는 단체.
  • 시스템
    • 레벨업
    • 상점
성진우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구입할 수 있는 곳. 가상의 시스템.
  • 전직
  • 인벤토리
  • 일일퀘스트
성진우에게 매일 주어지는 퀘스트. 이를 달성하지 못할 시, 패널티 존으로 이동한다.
  • 군주
  • 지배자
  • 절대자
  • 광휘의 파편

6. 평가



작품 내적으로는 고증오류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1], 인기작으로 이름날릴 만큼 기본적인 스토리 자체의 기승전결, 개연성, 핍진성 등등의 완성도는 갖췄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시대에 맞는 흔한 양판소'라고 볼 수 있다. 최소한의 필력도 되지않아 온갖 괴작이 나오는 시대임을 고려하면 필력문제도 없고 양판소자체의 문제는 둘째치고 작품 자체로는 연재 타이밍도 좋았던 데다가 스토리가 무난하고 호불호갈릴 내용이 아니었다는게 특징.
작품 외적으로는 빠가 까를 만든다 기질또한 보인다. 사용 연령대가 다양한 카카페인데다가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다보니 과도할 정도의 카카오측의 푸시에 인기에 편승한 빠가 합쳐져서 닉네임을 작품에 대한 찬양문구로 바꾸고 다른 작품까지 가서 그 작품을 까내리고 '이딴거 말고 나 혼자만 레벨업이 훨씬 재밌음.'같은 광고글이나 도배하는 질 떨어지는 빠들의 행보때문에 까들도 다수 생기기도 했다.
그래도 작품 자체는 수작인 편이고, 결정적으로 웹툰이 워낙 잘 나와서 빠의 트롤짓만 빼면 크게 욕을 먹지는 않는다.

7. 단행본


디앤씨미디어의 판타지 장르의 소설 브랜드, '파피루스'에서 2016년에 대여점 판형 종이책으로 출판되기 시작했고, 전 13권으로 완결 출판되었다.
  • 1권 발매일: 2016년 11월 4일
  • 2권 발매일: 2016년 11월 4일
  • 3권 발매일: 2016년 12월 21일
  • 4권 발매일: 2017년 1월 25일
  • 5권 발매일: 2017년 2월 23일
  • 6권 발매일: 2017년 3월 20일
  • 7권 발매일: 2017년 4월 24일
  • 8권 발매일: 2017년 5월 24일
  • 9권 발매일: 2017년 6월 22일
  • 10권 발매일: 2017년 7월 20일
  • 11권 발매일: 2017년 8월 24일
  • 12권 발매일: 2017년 9월 21일
  • 13권 발매일: 2017년 10월 27일
  • 외전 발매일: 2018년 4월 18일
이후 2019년디앤씨미디어 파피루스에서 소장판 단행본으로 전 8권 완결로 재출간되었다. 단행본 표지에는 웹소설 표지와 다르게 일러스트가 없다.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8.2. 애니메이션


해외에서의 선풍적인 반응에 힘입어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을 추진 중이다.

9. 기타


  • 소설 연재가 마무리 지어질 때 쯤 웹툰 연재가 시작되었는데, 소설 연재가 끝나가면서 잠잠해진 공식 및 팬 홍보가 웹툰을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너무 잦은 노출에 의한 이미지 소모와 이로 인한 피로감으로 홍보가 과하다며 여전히 작품 외적으로 까는 사람이 종종 보인다.
  • 무난하게 괜찮은 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름이 워낙 쌈마이해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 웹소설 연재 갤러리에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글을 올렸다. 대충 자기 소설 폄하에 대한 반박과 헌터×헌터 키메라 엔트편 표절 논란에 오마쥬라고 대답한 내용.

작가의 주장에 약간 정정을 가하자면 레이드물(헌터물) 대유행의 수혜를 받은 것도 맞고 '나 혼자만 레벨업'이 끝나가던 레이드물의 인기를 다시금 끌어올리며 더 견인한 것도 맞다. 레이드물이 한창 대세이던 시절의 인기를 100이라 두고 그 외의 판타지 장르가 각각 10~30정도 차지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며 레이드물의 범람으로 인해 전체적인 질적저하와 신선함이 떨어지게 되면서 나 혼자만 레벨업이 나올 쯤에는 반절밖에 안되는 50정도 까지 떨어졌더라도 소설 매니아 층이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는 타 장르에 비해 여전히 인기가 높은 시점이었기에 어느정도 수혜를 받고 시작했다고 보는 게 맞다.

[1] 예시중 하나로 작중의 고증오류중 하나로 37화에서의 갑옷에 대한 오류가 있다. 여기서 조연 캐릭터인 유진호는 이태리 장인 길드가 만든 '강화 갑옷 풀 세트'라는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었다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해 뒤뚱거리다가 넘어져서는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사실 실제 플레이트 아머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작가들이나 독자들이 자주 잘못생각하는 대표적인 오류중 하나인데 풀 플레이트 아머는 그냥 철판을 아무렇게나 이어붙인 갑옷이 절대 아니다. 두께 자체는 상당히 얇은 편이지만 그걸 금속 자체의 경도와 갑옷의 곡선등으로 방어력을 보완한, 해당 시대 금속가공기술의 총아이며 전부 무장한 상태에서 달리기는 물론 '''수영'''까지 했다는 기록까지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무겁디 무거운 중장비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는 것. 어쨋든 전신을 금속 갑주로 덮는 것이긴 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유연성이나 통풍성같은 문제라던가 갑옷 자체의 착용법 때문에 혼자 입긴 힘들다던가 하는 성능외의 문제를 빼면 '''같은 무게'''의 사슬갑옷 보다도 '''훨씬''' 높은 방어력과 생존률을 보장해준 장비이며 무게중심이 아래쪽으로만 쏠려 어깨와 허리에 부담이 큰 사슬갑옷과 달리 풀 플레이트 아머는 구조상 갑옷 자체에서 서로 무게를 지탱해줘서 무게중심도 안정적이었다. 현대식으로 비유하면 두꺼운 벽보다는 상대적으로 얇지만 튼튼한 방탄유리와 가까운 느낌으로, 무동력 외골격(Exo-Skeleton)장갑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무거운 것 보다는 갑옷이라 움직이기가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는데 애초에 판타지 세계관이면서도 그정도로 관절부를 이상하게 만들정도면 장인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 차라리 '얼빵한 유진호가 당황해서 일어날 수 있는데도 못일어나고 있었다.'라고 하는게 더 현실적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