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컬렉션 Girls Style

 

'''Girls Style 시리즈'''
나만의 컬렉션 Girls Style[NDS]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3DS]
Girls Mode 3 반짝반짝 코디[3DS]
Girls mode 4: 스타☆스타일리스트[3DS]
'''나만의 컬렉션 Girls Style'''
''わがままファッション ガールズモード''
''Style Savvy''[북미]
''Style Boutique''[유럽]
[image]
'''개발'''

'''유통'''

'''플랫폼'''

'''장르'''
옷입히기, 타이쿤
'''출시'''
[image] 2008년 10월 23일
[image] 2009년 10월 23일
[image] 2009년 11월 2일
[image] 2010년 9월 16일
'''누적 판매량'''
90만 장 (일본)
209만 장 (전 세계)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일본
1. 개요
2. 게임 시스템
3. 공략
4. 작중 등장하는 가상의 의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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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10월 23일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NDS로 출시된 게임. 각 지역에 맞게 로컬라이징되어 출시했다. 북미판과 유럽판은 자주 쓰이는 단어 등의 차이만 있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
전형적인 아바타 옷입히기타이쿤이 가미된 게임으로, NDS에서 동일 유형의 게임 자체는 많이 나왔으나 국내에서 한글화 및 로컬라이징을 거쳐 정식 발매된 게임으로는 최초이다. 이후 사이버프론트 코리아 퍼블리싱으로 같은 장르에 속하는 '전국민 모델오디션 슈퍼스타DS'와 웹게임 출신인 '푸페걸'이 뒤이어 출시되었다. 2011년 1월~3월까지만 해도 닌텐도 소프트웨어 판매 중 가장 높은 4.5%를 자랑했으나[1] 2011년 7월 이후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때문에 4위에 머무르게 되었다.[2] 그 이후 후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컨텐츠, 명확한 셀링 포인트와 타겟 설정으로 꾸준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여성 함량이 높은 게임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닌텐도 3DS가 발매된 뒤에도 이 타이틀을 구입했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는 한다.
2013년 9월 12일, 닌텐도 3DS로 리메이크한 Girls Style 패션 리더 선언!이 정식 발매되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동일하나 그래픽과 시스템, 볼륨 등에서 크게 진일보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016년 7월 13일, Wii U 버추얼 콘솔로 출시되었다.

2. 게임 시스템


아바타를 만들어 패션 샵에서 일하면서 손님들에게 옷을 판매하는 것이 기본 시스템. 처음에는 그레이스가 매니저로 있는 샵인 루미나에서 일을 배워가며 손님을 맞는다. 사실상 튜토리얼 기간으로, 매출 700만원을 달성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를 거쳐 샵을 받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비교적 간단한 요구를 하는 손님들이 오게 되지만 별 랭크를 쌓을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손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랭크는 떨어지지 않으나 한 달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그레이스가 랭크 재심사를 하러 온다. 재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면 별 랭크가 한 단계 떨어지니 주의. 가끔 루미나에 들리면 그레이스가 관련된 도움말을 주므로 자주 들리는 것이 좋다.

3. 공략


샵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각각의 이름과 얼굴, 성격이 있으며 예산 범위, 선호 브랜드와 색상, 코디 조합, 무늬, 설득 방법뿐 아니라 방문 조건, 계절별 디폴트 의상 등의 조건들이 상세하게 설정되어 있다. 보통은 디폴트 의상과 선호 브랜드가 일치하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었는지 살펴보고 해당 브랜드나 공통점이 있는 브랜드 내에서 옷을 골라주면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별 랭크가 오르면 입고 있는 옷과 전혀 딴판의 취향이거나 옷을 중구난방으로 입은 패션 테러리스트 손님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 경우는 각기 다른 취향으로 옷을 입고 있다 하더라도 옷의 종류에 따라 선호브랜드가 따로이 설정되어 있는 케이스이므로 이 역시 면밀히 관찰하면 충분히 넘길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손님이 입고 온 의복이 이너-마블릴리, 상의-데이지스, 아우터-CH, 바지-아리시에 라면 각 부분마다 디폴트에 해당하는 의류를 권해주면 되는 것. 물론 전체코디라면 '''재고가 없어서'''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패션 테러리스트 고객들 중에서 정말로 선호의류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특정 색상의 대비, 무늬의 대비 등, 조화가 아니라 나름대로의 대비를 통해서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인 경우도 있으므로 일반화된 정답은 사실 없다.
손님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라고 권하면 장미꽃이 흩날리는 이펙트가 나오는데, 전신 코디를 요구한 경우가 아니라면 손님의 예산 범위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추가 요구를 해온다. 1차 요구에서 구입한 상품의 가격은 2차 요구의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좋아하는 브랜드지만 예산을 ''약간'' 넘었거나,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브랜드의 상품 혹은 요구한 것과 다른 것을 권하면 손님이 망설이는데, 이 때 설득 커맨드가 발생한다. 다른 상품을 권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브랜드를 권하는 경우의 대다수는 '''손님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면''' 통과한다. 말끝마다 ☆을 붙이는 손님에게는 역시 ☆을 붙이고, 차분한 어투를 사용하는 손님은 이쪽도 한 발 물러서는 것.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의 규칙성은 보이지 않는데다가, 상기한 경우에도 어김없이 페이크다 주인놈아!를 시전하는 손님이 꽤 많은 편이니 맹신은 금물이다. 이와는 별개로 예산과 가격 차이가 좀 커 보여도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휴상품을 추천해주면 "어머나! 이건 꼭 사야해!"라면서 예산을 무시하는 행동이 종종 나온다. 또한 무늬나 장식이 많아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품목, 서로 어울리지 않는 품목을 함께 주면 입어보지도 않고 구매를 거부한다. (예를 굳이 들자면 티셔츠 위에 드레스를 입힌다든가, 파니에를 입힌 상태에서 스니커류를 추천해준다던든가...)
별 랭크가 오르면 지화자가 개최하는 패션 코디네이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비기너,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월드 퀸 콘테스트로 난이도가 상승한다. 어떤 난이도에서든지 우승하면 마스쿼레이드 브랜드 상품을 받아 판매할 수 있으며 샐리 김이 모델을 대동하고 인터뷰를 하러 온다. 동행한 모델은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예산 범위와 취향이 존재하지 않는 손님'''인 데다가 샐리 김과 인터뷰를 하면서 지목한 아이템 두 개는 잡지가 발매된 날부터 4일동안 유행이 되어 해당 상품을 사러 오는 손님들이 급증한다. 우승 상품을 이미 갖고 있더라도 콘테스트는 출전하는 편이 여러모로 이득. 월드 퀸 콘테스트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면 출전자 NPC가 찾아와 라이벌 어필을 하고 가기도 한다.
이외에도 손님과 함께 외출하거나 Wi-Fi로 2호점을 열어 자신의 코디네이트를 유저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샵에서 코디를 구입하고 플레이를 하면 샵의 주인, 즉 해당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샵을 방문하기도 한다. 보통 플레이어들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의상으로 섞어 입기 때문에 이것 또한 신선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 외에 DS통신으로 콘테스트를 주최, 참가해 호칭을 받거나 다른 사람의 샵에 방문해 의상을 구입할 수 있다. 엇갈림 통신을 통해 샵 홍보 팜플렛도 배포 가능.

4. 작중 등장하는 가상의 의류 브랜드


  • 끌라메(Clame) : 테마는 레트로. 색상 배치 자체는 무난하지만 강렬한 무늬가 있는 상품이 많다. 낯간지러울 정도로 소녀스러운 디자인 상품이 많은 것도 특징. 복고풍 이미지 때문에 TERSE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TERSE 상품이 없을 때, 대신 추천해줘도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다.
  • 데이지스(Dazies) : 테마는 팝. 뭔가 괴상한 옷을 입은, 특히 별이나 하트 모양 안경을 쓰고 오는 사람은 100%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손님이라고 보면 된다(...). 색상도 원색 계통이고 무늬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온갖 무늬 상품군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냥 보면 참 저렴해보이지만 의외로 가격대가 있는 편. 베리 키스와 호환 가능한 경우가 많다.
  • 레이븐 캔들(Raven Candle) : 블랙을 기본으로 하는 기품 있는 고딕풍 디자인... 이라고는 하지만 로리타 패션에 가깝다. 특히 고스로리. 다만 원피스와 드레스 일부 품목에서는 클래식 로리타에 가까운 상품이 있는 등 명확한 분류가 되어 있지 않은 브랜드. 어두운 단색 계통 상품이 많으며 단가도 높은 편이다. 손님에 따라서 마블 릴리나 매드 잭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 루바토(Rubato) : 청순가련한 아가씨 스타일. 노스탤직이 소녀풍을 추구한다면 이쪽은 성숙하고 청순한 여성미를 추구하는 브랜드. 노스탤직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젊은 여성이 입을 법한 상품이 주로 나온다. 차분한 이미지와 배색감이 특징. 민무늬가 많다. 노스텔직과 약간 호환이 가능하며, 세일을 할 경우에는 루바토를 찾는 손님들에게 CH를 추천해줘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 마블 릴리(Marble Lily) : 테마는 로리타 패션, 그 중에서도 아마이 로리타 계열. 파스텔 색상과 프릴, 레이스, 리본과 조합이 좋은 귀여운 브랜드. 딸기 무늬가 있는 상품도 있는데, 이 상품을 찾는 손님도 있다. 대체적으로 호환 가능한 브랜드는 노스텔직과 레이븐 캔들, 마스커레이드 상품군이 일부 가능하다.
  • 노스탤직(Nostalgic) : 레이스나 프릴 등 걸리시한 디자인. 평범한 젊은 여성이 입을 법한 상품이 많으며 한 가지로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많다. 무난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단독으로도, 조합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올라운드형 브랜드이다. 노스텔직을 선호하는 손님들은 루바토, 베리 키스 등이 가능하다.
  •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 테마는 코스튬 플레이. 메이드, 고양이귀, 카우걸, 뱅뱅이 안경, 마법소녀, 에이프런 드레스, 닌자 등 오덕계에서 매우 친숙하거나 그야말로 코스프레 수준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상품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원하는 코스튬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코스튬을 구성하는 세트템(...)을 모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마스쿼레이드 상품은 콘테스트 부상으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에게 코스프레를 시키고 싶은 오덕이라면 부지런히 콘테스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가끔 디자이너스 센터에서 한정으로 팔기도 한다. 다만 웨딩 드레스 세트만큼은 플레이어의 생일에 도민우가 선물하므로 입수 난이도가 쉬운 편.
그리고 고양이나 공주님 세트 복장을 입고 가게를 가면 맘에든다며 전체코디를 해달라고 오는 손님도 있다.
  • 매드 잭(Mad Jack) : 도발적인 펑크 룩 패션. 검은색을 베이스로 하되 강렬한 색배치를 한 상품이 많으며 따라서 전반적인 색상도 어둡다. 보통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손님들은 데이지스와 마찬가지로 외형부터 튀기 때문에 알아보기 쉬운 편. 애즈 우사, 데이지스, 모자나 악세사리의 경우에는 레이븐 캔들의 일부 상품군과 호환 가능하다.
  • 모슬(Morsel) : 지화자가 디자이너를 담당하는 브랜드로, Wi-Fi 다운로드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군을 총칭한다. 손님에게 팔 수 없으며 오로지 플레이어 전용. 한국에서는 해적 의상 세트를 제공한다. 현재 Wi-Fi 커넥션이 종료되어 다운로드 할 수 없다.
  • 베리 키스(Berry kiss) : 아동복 같은 이미지의 브랜드. 파스텔톤의 발랄하고 귀여운 디자인. 특히 하트, 별 무늬 상품이 많다. 비교적 저렴하고 팬층도 두텁다.
  • 아리시에(ARIXIE) :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연꽃 무늬, 금붕어 무늬, 벚꽃 무늬 등 주로 중국, 일본풍 무늬가 있는 상품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원피스와 드레스 품목에 차이나드레스가 당당히 있다는 것이 포인트. 일부 상품은 에스닉한 에스포포와 호환 가능하다. 신발 같은 경우에는 GXS와 호환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 애즈 우사 (Az'Usa) :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화려하고 섹시한 패션. 캐주얼과 클럽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 다양한 가격대 및 광범위한 품목이 특징. 섹시하게 어레인지된 밀리터리 룩 상당수가 이 브랜드에 속해 있으며 표범 무늬나 에나멜 소재, 원색 계통 등 과감하고 화려한 상품이 대다수. 에나멜 느낌이 나는 일부 루바토 상품군이나 CH와 호환 가능한 제품군이 많다. 다만, 애즈 우사에 비해 루바토, CH의 가격이 보통 더 높으므로 세일이 아니라면 추천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에스포포 : 히피 느낌이라고 게임 중에서는 설명하고 있지만 상품을 보면 단순 에스닉 테마를 차용한 것에 가깝다. 면 등 비교적 자연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하며 상품의 무늬도 원형 혹은 홀치기염 등이 대다수이다. 색상은 다소 어두운 편. 아리시에와 호환 가능한 제품이 다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GXS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 퓨어 클로스(Pure Cloth) : 심플한 디자인,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모든 브랜드 중에서 가장 싼 값을 자랑하며 전 상품이 민무늬, 액세서리 없음이라는 획기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색상은 일정한 테마 없이 어두운 색과 원색을 총망라한다. 가격에 걸맞게 디자인도 심플하다. 팬츠 품목에서 퀄리티가 있는 진 상품이 대다수 포진해있다는 것이 특징. 심플하고 활동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이쪽 브랜드를 선호하는 손님들은 퓨어클로스에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은 보통 GXS나 베리 키스 상품군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 터스(Terse) : 체크무늬가 특징인 브리티시 아이템. 브리티시 스포츠 룩과 브리티시 스쿨 룩을 포함한다. 체크 무늬거나 뭔가 교복을 닮은 상품이라면 이 브랜드 상품이라고 봐도 무방. 무늬와 패턴 때문인지 대개 끌라메와 같이 입고 있는 손님이 많아 끌라메를 추천해줘도 입는 손님들이 많다.
  • CH : 품격이 느껴지는 우아한 패션. 커리어 우먼이 입을 만한 옷들이 포진되어 있다. 가격대가 어마어마하게 고가라는 것이 특징. 주로 민무늬 혹은 호피무늬 상품 같은 독특한 물건이 많다. 색상은 원색 계통이다. 루바토, 애즈 우사의 일부 상품들이 CH와 호환이 가능하다. 그러나 CH를 찾는 이들이 워낙에 예산에 신경을 안 쓰는 이들이 대다수라 그냥 CH만 세트로 묶어 팔면 수입에 매우 큰 도움이 되므로 호환 브랜드는 재고가 없을 때만 추천하는 것이 포인트. 실제로 겨울철 아이템으로 마네킹에 CH로만 400만을 걸쳐도 사가는 이들이 있다.
  • GXS : 스포티 캐주얼. 민무늬, 줄무늬, 단색 계열 상품군이 많으며 가격대도 저렴한 편. 이쪽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들은 베리키스에서 취급하는 물품들이 대다수 호환이 된다. 거의 사실상 상호호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