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넥스트 챌린저스의 일본판 월드 프리미어로 나온 나츄르의 또다른 융합 몬스터.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섀도르의 화염 속성과 땅 속성 융합체가 나온다는 루머에다가 엘섀도르 퓨전의 일러스트 내용 때문에 신수의 수호수-아왕이 섀도르에게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한 예측이 나왔었는데, 정작 섀도르 땅 속성 융합체는 클리포트와 관련되어 있었고 아왕은 당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렇게 더 강화되어 돌아왔다. 모습이나 종족을 보면 나츄르 랜드올스와 융합한 듯 하며, 아왕 때는 사라졌던 나츄르의 이름이 다시 돌아왔다. 능력치는 아왕에서 공격력 100/수비력 200을 올린 수치.
성능은 아왕의 것을 이어받아서 여전히 대상 지정 효과에 대한 카운터인데, 이것이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필드 위의 모든 카드에 적용되며 1턴에 횟수 제한도 없어서 상대가 싸이크론조차 제대로 발동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상대가 자기 카드를 지정해서 강화하는 것도 불가능. 물론 패 코스트가 생겼기 때문에 한계는 있으나 자신의 패가 어지간히 부족하지 않는 이상은 패를 다 소모시켜 잡겠다고 카드를 난사하는 것은 상대 입장에서도 큰 피해가 된다.
메인 페이즈 2때도 내성을 유지하게 되었으나 아왕 때는 없었던 한가지 틈이 생겼는데, 내성이 카드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에 한정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미스트 우옴, 스크랩 드래곤처럼 여러 장을 대상으로 할 경우 대상 지정 효과라도 막을 수 없다. 게다가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몬스터 중 이런 식으로 뚫을 수 있는 몬스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잘 보면 은근히 아왕에 비해 틈이 많다. 싱크로 소환 덱이라면 거의 모든 레벨대에 걸쳐서 이 카드의 구멍을 파고드는 범용 몬스터가 포진해 있는데, 레벨 6 수신 발칸, 레벨 7 사룡성-가이저, 레벨 8 스크랩 드래곤, 레벨 9 미스트 우옴, 그리고 애초에 대상 비지정이지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있다.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도 공아랑 다이어울프가 이 카드를 잡는다. 다른 카드도 지킬 수 있게 된 대신 자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조금 내준 셈.
소환 조건으로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 2장을 융합해야 하는데,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덕분에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쉽게 뽑을 수 있다. 효과의 범용성이 높고 능력치도 좋기 때문에 나츄르가 아니더라도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를 많이 이용하는 덱이라면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비장의 수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처럼 소환 방법에 제약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데블 프랑켄같은 다른 비정규 융합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뽑을 수 있다. 다만 카드 이름으로 딱 지정된 융합 소재가 없어서 융합 주술봉인 생물로는 소환이 불가능하고[1] , 그냥 융합 소환을 할 때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를 사용할 길이 없어 널널해 보이는 소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불편한 면이 있다.
가이아스트라이오라는 이름은 가이아 + 아스트라이아 + 라이오를 합쳐 놓은 이름인 듯. 별의 힘을 받은 사자가 다시 대지의 힘과 융합해 정의를 수호한다는 의미일까.
일러스트 아래 쪽을 자세히 보면 나츄르 비스트가 작게 보이며 하늘에 떠 있는 땅조각 위에는 너무 작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나츄르 스트로베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를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우선 이 몬스터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나츄르들이 온갖 재앙을 다 겪으면서도 크게 인명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 불길한 그림자 게임으로 섀도르화된 룡성들과는 달리 나츄르 비스트의 모습을 한 섀도르 비스트가 같은 시기에 활동하고 있는데도 나츄르 비스트는 멀쩡하다는 것. 여기에 나오는 나츄르 비스트는 아직 섀도르화 전이거나 나츄르 비스트 자체가 사실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성령수기 가이아페라이오의 일러스트가 이 카드+레라임이 확인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수록 팩 일람'''
- 관련 문서: 나츄르 랜드올스, 신수의 수호수-아왕
넥스트 챌린저스의 일본판 월드 프리미어로 나온 나츄르의 또다른 융합 몬스터.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섀도르의 화염 속성과 땅 속성 융합체가 나온다는 루머에다가 엘섀도르 퓨전의 일러스트 내용 때문에 신수의 수호수-아왕이 섀도르에게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한 예측이 나왔었는데, 정작 섀도르 땅 속성 융합체는 클리포트와 관련되어 있었고 아왕은 당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렇게 더 강화되어 돌아왔다. 모습이나 종족을 보면 나츄르 랜드올스와 융합한 듯 하며, 아왕 때는 사라졌던 나츄르의 이름이 다시 돌아왔다. 능력치는 아왕에서 공격력 100/수비력 200을 올린 수치.
성능은 아왕의 것을 이어받아서 여전히 대상 지정 효과에 대한 카운터인데, 이것이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필드 위의 모든 카드에 적용되며 1턴에 횟수 제한도 없어서 상대가 싸이크론조차 제대로 발동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상대가 자기 카드를 지정해서 강화하는 것도 불가능. 물론 패 코스트가 생겼기 때문에 한계는 있으나 자신의 패가 어지간히 부족하지 않는 이상은 패를 다 소모시켜 잡겠다고 카드를 난사하는 것은 상대 입장에서도 큰 피해가 된다.
메인 페이즈 2때도 내성을 유지하게 되었으나 아왕 때는 없었던 한가지 틈이 생겼는데, 내성이 카드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에 한정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미스트 우옴, 스크랩 드래곤처럼 여러 장을 대상으로 할 경우 대상 지정 효과라도 막을 수 없다. 게다가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몬스터 중 이런 식으로 뚫을 수 있는 몬스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잘 보면 은근히 아왕에 비해 틈이 많다. 싱크로 소환 덱이라면 거의 모든 레벨대에 걸쳐서 이 카드의 구멍을 파고드는 범용 몬스터가 포진해 있는데, 레벨 6 수신 발칸, 레벨 7 사룡성-가이저, 레벨 8 스크랩 드래곤, 레벨 9 미스트 우옴, 그리고 애초에 대상 비지정이지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있다.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도 공아랑 다이어울프가 이 카드를 잡는다. 다른 카드도 지킬 수 있게 된 대신 자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조금 내준 셈.
소환 조건으로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 2장을 융합해야 하는데,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덕분에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쉽게 뽑을 수 있다. 효과의 범용성이 높고 능력치도 좋기 때문에 나츄르가 아니더라도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를 많이 이용하는 덱이라면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비장의 수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처럼 소환 방법에 제약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데블 프랑켄같은 다른 비정규 융합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뽑을 수 있다. 다만 카드 이름으로 딱 지정된 융합 소재가 없어서 융합 주술봉인 생물로는 소환이 불가능하고[1] , 그냥 융합 소환을 할 때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를 사용할 길이 없어 널널해 보이는 소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불편한 면이 있다.
가이아스트라이오라는 이름은 가이아 + 아스트라이아 + 라이오를 합쳐 놓은 이름인 듯. 별의 힘을 받은 사자가 다시 대지의 힘과 융합해 정의를 수호한다는 의미일까.
일러스트 아래 쪽을 자세히 보면 나츄르 비스트가 작게 보이며 하늘에 떠 있는 땅조각 위에는 너무 작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나츄르 스트로베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를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우선 이 몬스터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나츄르들이 온갖 재앙을 다 겪으면서도 크게 인명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 불길한 그림자 게임으로 섀도르화된 룡성들과는 달리 나츄르 비스트의 모습을 한 섀도르 비스트가 같은 시기에 활동하고 있는데도 나츄르 비스트는 멀쩡하다는 것. 여기에 나오는 나츄르 비스트는 아직 섀도르화 전이거나 나츄르 비스트 자체가 사실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성령수기 가이아페라이오의 일러스트가 이 카드+레라임이 확인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수록 팩 일람'''
[1] 옛날 텍스트를 보면 애매하지만 8기에서 개정된 융합 주술봉인 생물-빛의 텍스트를 보면 기동효과 역시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의 룰을 그대로 따른다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으로는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라는 조건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반 융합 소환에도, 기동효과를 통한 특수 소환에도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