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주술봉인 생물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정규융합 소재로 정해진 카드가 딱 모여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다는 융합 몬스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 중 하나. 전부 암석족이다. 보통의 융합 대체라면 그냥 늪지의 마신왕을 쓰는 게 융합도 서치할 수 있어 효율성이 좋다.
다만 이 몬스터들은 특이한 효과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 '''필드 위의 몬스터와 이 카드를 릴리스 하는 것으로 같이 릴리스한 몬스터가 융합 소재인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 하는 효과'''. 이 효과를 사용하는 경우, 융합 소환이 아니라 그냥 특수 소환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심지어 그 융합 몬스터에 "이 몬스터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실행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더라도 소재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특수 소환 방법에 제약이 있으면 불가능하고, 이렇게 소환된 융합 몬스터가 묘지로 가거나 제외되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소생시킬 수 없다.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이 판을 치는 요즘 환경에서 이런 것들에 융합으로 대항하려면 패 소모가 너무나도 격심하기 때문에, 갖은 특수 소환 수단으로 필드에 올려두기만 하면 저들과 비슷한 감각으로 추가 패 소모 없이 융합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이 카드들은 매우 유용하다.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투입해주는 게 이롭다.
융합 소재가 2체인 융합 몬스터는 이 카드를 포함해서 2장의 카드를, 융합 소재가 3장인 몬스터는 이 카드를 포함해서 3장(나머지 2장은 융합 소재)을 릴리스해야 한다. 이때 한가지 주의할 점이 릴리스하고 소환할 때도 이 카드가 해당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모든 융합 소재에 '"XX"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라거나 'XX족 몬스터' 라고 기재되어 있는 경우 이 카드들로 소환할 수 없다.[Ex)][1]
공격력이 1000이라 각각 샤이닝 엔젤, 킬러 토마토, 거대쥐로 간단히 필드에 올려놓을 수 있으며 크리터로의 서치, 리미트 리버스로의 소생도 가능하므로 쓰려고 작정하면 사용하기는 매우 편하다.
먼 훗날, 암석족을 대폭 지원하는 아다마시아가 나와 암석족이라는 점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다마시아도 6레벨 싱크로 몬스터이자 융합 대체 몬스터인 도로도로곤을 쓸 수 있기에, 그 부분에선 밀리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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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몬스터로는 사이버 트윈 드래곤 정도밖엔 없지만 그래도 그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상당히 강력하고, 정규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과 이 카드를 전부 샤이닝 엔젤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정통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일단 사이버 엔드 드래곤,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등도 있긴 한데 전부 3체 융합이라 트윈만큼 쉽고 빠르게 뽑기는 좀 힘들다. 사이버 엔드와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정말 힘드니 그냥 이런거 쓸 생각하지 말고 정규 융합을 하자. 푸른 눈의 백룡 두마리가 필드에 나와있는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그런 상황이면 그냥 융합하기 전에 먼저 일제히 때리거나 썬더엔드 드래곤을 소환하는게 낫다. 특히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최대의 장점 중 하나는 공격력 4500짜리가 소생 제약이 전혀 없다는 건데 이 장점을 죽여가면서까지 이렇게 소환하기에는 아깝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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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몬스터로는 용마인 킹드라군, 블랙 데몬즈 드래곤[2] , 블랙 플레어 나이트, 나이트메어를 쫒는 사령,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 붉은 눈의 흑인룡,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 용기사 블랙 매지션 등이 있다.
드라군 D-엔드도 가능하긴 한데 이쪽은 이렇게 소환해버리면 이 카드의 강점 중 하나인 자기재생효과를 쓰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좀 미묘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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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몬스터로는 마스터 오브 OZ, 혹성의 마지막 전사, 사이버 블레이더, 나츄르 엑스트리오,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 등이 있다.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재소환이 가능한 엑스트리오와 가이아드레이크가 특히 상성이 좋다. 단 엑스트리오의 경우는 미러클 싱크로 퓨전에 직접 이 카드를 사용할 순 없으니 주의.
이외에도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필요한 몬스터 수가 많은것도 있고 해서 그냥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으로 융합하는게 낫다.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은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 젬나이트 지르코니아도 가능하긴 한데 이쪽은 융합 소재가 너무 널널해서 융합 소재를 대체하라고 나온 이 카드가 정규융합 소재에 들어갈 정도라 굳이 이것까지 넣을 필요는 없다.
'''수록 팩 일람'''
원래 일본 명칭은 융합주인생물(融合呪印生物)이었는데 한국판에서는 '주인'이란 말을 그냥 쓰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서인지 주술봉인으로 풀어서 번역되었다.
속성별로 3가지가 있다. 메이저한 속성인 빛, 어둠, 땅은 있는데 다른 속성은 아예 없어서 코나미의 속성 편애가 은근히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돈 사우전드가 가짜 넘버즈를 만들때 사용한 장치랑 비슷하다.
1. 설명
정규융합 소재로 정해진 카드가 딱 모여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다는 융합 몬스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 중 하나. 전부 암석족이다. 보통의 융합 대체라면 그냥 늪지의 마신왕을 쓰는 게 융합도 서치할 수 있어 효율성이 좋다.
다만 이 몬스터들은 특이한 효과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 '''필드 위의 몬스터와 이 카드를 릴리스 하는 것으로 같이 릴리스한 몬스터가 융합 소재인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 하는 효과'''. 이 효과를 사용하는 경우, 융합 소환이 아니라 그냥 특수 소환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심지어 그 융합 몬스터에 "이 몬스터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실행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더라도 소재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특수 소환 방법에 제약이 있으면 불가능하고, 이렇게 소환된 융합 몬스터가 묘지로 가거나 제외되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소생시킬 수 없다.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이 판을 치는 요즘 환경에서 이런 것들에 융합으로 대항하려면 패 소모가 너무나도 격심하기 때문에, 갖은 특수 소환 수단으로 필드에 올려두기만 하면 저들과 비슷한 감각으로 추가 패 소모 없이 융합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이 카드들은 매우 유용하다.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투입해주는 게 이롭다.
융합 소재가 2체인 융합 몬스터는 이 카드를 포함해서 2장의 카드를, 융합 소재가 3장인 몬스터는 이 카드를 포함해서 3장(나머지 2장은 융합 소재)을 릴리스해야 한다. 이때 한가지 주의할 점이 릴리스하고 소환할 때도 이 카드가 해당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모든 융합 소재에 '"XX"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라거나 'XX족 몬스터' 라고 기재되어 있는 경우 이 카드들로 소환할 수 없다.[Ex)][1]
공격력이 1000이라 각각 샤이닝 엔젤, 킬러 토마토, 거대쥐로 간단히 필드에 올려놓을 수 있으며 크리터로의 서치, 리미트 리버스로의 소생도 가능하므로 쓰려고 작정하면 사용하기는 매우 편하다.
먼 훗날, 암석족을 대폭 지원하는 아다마시아가 나와 암석족이라는 점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다마시아도 6레벨 싱크로 몬스터이자 융합 대체 몬스터인 도로도로곤을 쓸 수 있기에, 그 부분에선 밀리는 게 문제.
2. 카드 일람
2.1. 융합 주술봉인 생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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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몬스터로는 사이버 트윈 드래곤 정도밖엔 없지만 그래도 그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상당히 강력하고, 정규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과 이 카드를 전부 샤이닝 엔젤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정통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일단 사이버 엔드 드래곤,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등도 있긴 한데 전부 3체 융합이라 트윈만큼 쉽고 빠르게 뽑기는 좀 힘들다. 사이버 엔드와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정말 힘드니 그냥 이런거 쓸 생각하지 말고 정규 융합을 하자. 푸른 눈의 백룡 두마리가 필드에 나와있는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그런 상황이면 그냥 융합하기 전에 먼저 일제히 때리거나 썬더엔드 드래곤을 소환하는게 낫다. 특히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최대의 장점 중 하나는 공격력 4500짜리가 소생 제약이 전혀 없다는 건데 이 장점을 죽여가면서까지 이렇게 소환하기에는 아깝다.
'''수록 팩 일람'''
2.2. 융합 주술봉인 생물-어둠
[image]
소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몬스터로는 용마인 킹드라군, 블랙 데몬즈 드래곤[2] , 블랙 플레어 나이트, 나이트메어를 쫒는 사령,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 붉은 눈의 흑인룡,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 용기사 블랙 매지션 등이 있다.
드라군 D-엔드도 가능하긴 한데 이쪽은 이렇게 소환해버리면 이 카드의 강점 중 하나인 자기재생효과를 쓰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좀 미묘하다.
'''수록 팩 일람'''
2.3.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
[image]
소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몬스터로는 마스터 오브 OZ, 혹성의 마지막 전사, 사이버 블레이더, 나츄르 엑스트리오,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 등이 있다.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재소환이 가능한 엑스트리오와 가이아드레이크가 특히 상성이 좋다. 단 엑스트리오의 경우는 미러클 싱크로 퓨전에 직접 이 카드를 사용할 순 없으니 주의.
이외에도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필요한 몬스터 수가 많은것도 있고 해서 그냥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으로 융합하는게 낫다.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은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 젬나이트 지르코니아도 가능하긴 한데 이쪽은 융합 소재가 너무 널널해서 융합 소재를 대체하라고 나온 이 카드가 정규융합 소재에 들어갈 정도라 굳이 이것까지 넣을 필요는 없다.
'''수록 팩 일람'''
3. 기타
원래 일본 명칭은 융합주인생물(融合呪印生物)이었는데 한국판에서는 '주인'이란 말을 그냥 쓰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서인지 주술봉인으로 풀어서 번역되었다.
속성별로 3가지가 있다. 메이저한 속성인 빛, 어둠, 땅은 있는데 다른 속성은 아예 없어서 코나미의 속성 편애가 은근히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돈 사우전드가 가짜 넘버즈를 만들때 사용한 장치랑 비슷하다.
[Ex)] 가령 자신 필드 위에 블랙 매지션이 있고, 엑스트라 덱에 있는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를 소환하기 위해 융합 주술봉인 생물-어둠을 소환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이 두 장을 릴리스하려 해도 블랙 카발리의 융합 소재는 '블랙 매지션 + '''전사족 몬스터''''이기 때문에 소환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전사족 몬스터'가 필드 위에 있는 상태에서 블랙 매지션의 대체제로 쓰기 위해 융합 주술봉인 생물-어둠을 소환했다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1] 유일한 예외가 "젬나이트" 몬스터 + 암석족 몬스터로 지정된 젬나이트 지르코니아인데, 이 경우는 융합 주술봉인 생물이 암석족이라 원래 지르코니아의 융합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2]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은 악마룡은 소환 소재가 명확규정된 것이 아니라서 융합 대체 몬스터를 쓰지 못한다.